루이지 맨션의 무려 12년만에 등장한 후속작. 전작인 루이지 맨션보다도 큰 볼륨으로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평점 또한 메타크리틱 스코어 86점의 수작. 일본과 유럽, 호주, 중화권에서는 루이지 맨션 2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지만, 미국과 한국에서 출시할 때는 2라는 넘버링 대신 다크 문(DARK MOON) 부제를 붙여 출시했다. 한국에선 줄여서 루맨, 콩맨션 등으로 부르고 있다. 전작인 게임큐브 타이틀이 나왔다면 루맨2라 불렸겠지만 정식 발매되지 않았으므로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루이지 맨션이라 부르면 십중팔구는 3DS 후속작이었다. 다만 현재는 전작이 3DS 이식작으로 정식 발매되어 이 작품과 전작의 3DS 이식작이 혼용되고 있다. 판매량도 이에 부흥하듯이 닌텐도 홈페이지 기준 세계 판매량 545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