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아크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유통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정식 넘버링 5번째 게임이며 트레이아크의 블랙 옵스 시리즈의 첫 타이틀. 현대전을 다루었던 전작과 달리 다시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복귀했다. 그 중에서도 태평양 전쟁과 독소전쟁이 주 무대. 이후로 9년간 시리즈는 2차 대전을 다루지 않다가 2017년에 와서야 슬레지해머 게임스가 콜 오브 듀티: WWII를 공개했다. 콜옵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넘버링을 아예 떼고 발매된 작품이지만 유럽 일부 국가(독일 등)에선 어째선지 넘버링 5를 붙이고 발매되었다. 이후 모던 워페어 2도 넘버링을 붙이진 않았지만 독일은 여전히 6를 붙였다. 하지만 블랙 옵스부터는 아예 떼어버린 듯. 판매량은 1500만 장으로서, 2차 세계 대전을 소재로 한 모든 게임을 통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