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쌍 시리즈의 첫 작품. 최초 발표시 '진삼국무쌍 스킨만 바꿔서 울궈먹는구나'하고 욕을 먹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진삼국무쌍과는 너무나 다른 게임이었다. 당시 인기 있었던 코믹스 사무라이 디퍼 쿄우의 영향을 받은 듯한 캐릭터 디자인 및 캐스팅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곤 했다. 목도를 사용하는 다테 마사무네라든가, 켄다마가 무기인 오이치, 별로 나올 이유가 없는 오쿠니 등… 게다가 캐릭터 디자인 또한 고증보다는 그냥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 센스를 강조했기 때문에 캐릭터 디자인에 있어서 제법 말이 많았다. 전국 바사라가 발표되었을 때의 충격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2P 복장은 기존 디자인과는 판이하게 다른 개그급이라 더 충격주 스토리 라인은 '혼노지의 변'. 스토리가 크게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