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아레나 게임소개

펄어비스가 얼리엑세스 서비스 중인 3인칭 배틀로얄 게임.

 

사양

처음에는 검은사막 pc게임 내에 있는 '그림자 전장'이라는 별도의 모드로 공개가 되었는데, 해당 모드를 즐기는 유저들이 나오고, 배틀로얄 게임 중에서 PLAYERUNKNOWN'S BATTLEGROUNDS가 유명하다보니 검틀그라운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북미/유럽/한국에서 특히 유명했던 모드이며, 해당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수도 상당하였을 정도다.

처음 검은사막에 도입이 된 시기는 2018년 12월 01일이었으며, 2019년 4월 08일에 종료가 되었는데, 개발 방향 자체가 다르다보니 기존의 콘텐츠 보강과 신규 콘텐츠 개발에 집중이 잘 안 된다는 이유로 종료가 되었다. 많은 유저들이 모처럼 흥미로운 게임내 신규컨텐츠가 사라지는걸 안타까워 했다. 하지만 해당 게임은 별도의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 검은사막과 같은 pc플랫폼으로 개발중에 있다고 하며, 과거 나온 별도의 모드와는 다르게 뼈대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개발된다는 말로 보아 배틀로얄과 검은사막 기반으로 나오지만, 그 외 다른 각종 룰이나 다른 부분에서 다르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세계관

2020년 3월 원전이 되는 MMORPG 검은사막에 추가된 신규 지역 '오딜리타'에서 섀도우 아레나의 존재가 공개되었다. 섀도우 아레나는 오딜리타에 사는 엘프족의 분파인 '아히브'가 어둠의 신 하둠을 막기 위해 구축한 전장이며, 퀘스트 초반부 전장의 용사들을 모으고 있다는 언급으로 처음 등장한다. 시험을 통과하고 오딜리타의 통행권을 갖게 된 주인공(유저)은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가 남긴 일지를 따라 세계를 뒤덮을 어둠을 추격하나 사실 그 일지는 위서였고 그 위서가 가리키는 목적지는 섀도우 아레나에 붙잡혀 껍데기가 되어버리는 것임이 드러난다. 여기에 갇힌 용사들은 모든 자유를 빼앗긴 채 그림자들의 손에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되어 영원히 죽고 살고를 반복하게 된다는 언급과 함께 조력자가 가진 진짜 일지를 찾는 여정이 시작되며 언급이 종료된다.

김광삼PD의 언급을 더해보면 섀도우아레나 세계관은 검은사막 세계관 내의 하나의 외전으로서, 보이지 않는 위협(하둠)이 도래하자 여러 흑정령들과 그림자기사단, 아히브 등이 검은별의 힘을 빌려 그림자 전장을 만든다. 여러 흑정령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최강의 영웅들을 불러모아 치고박고 싸우게 한 다음, 가장 강한 영웅들에게 자신들이 모은 모든 힘과 유산을 주고 자신들의 대표로서 하둠과 맞서 싸우게 하겠다라는 계획인 듯 하다. 하지만 본편에서 그리 긍정적인 언급은 아닌 것으로 보아 데려오는 방법에 있어서 강제징집과 같은 느낌이 강하다.. 본편의 퀘스트에서 주인공은 섀도우 아레나에 빠지지 않고 다른 노선을 탐으로서 이 후에 섀도우 아레나의 영웅들과 주인공이 함께 하둠에 맞설 지, 서로 다른 노선으로 인해 마찰이 생기게 될 지도 미지수.

 

영웅

영웅의 종류는 검사온, 검사모에서 플레이어블로 고를수 있는 캐릭터, 게임의 당해 연도인 285년 주인공과 같이 살아있는 동시대의 NPC가 있는 반면, 죽거나 사라졌거나 고서로만 확인할 수 있는 영웅, 섀도우 아레나에서만 언급되는 오리지널격 영웅도 등장한다.

영웅마다 4개의 스킬이 있고 공통으로 좌클 우클 발차기(F) 등이 있다. 신규 영웅은 3주 간격으로 나온다. 매번 다른 클래스를 출시하는 모양새라 원하는 클래스가 없으면 나올 때 까지 조금 기다려보자.

 

탈것

배틀로얄 모드의 필드 내에 총 6개가 존재하는 제단 중 활성화된 곳에서 유물을 파괴하면 일정 확률로 탈 것을 얻을 수 있다.
고르가스의 4번 스킬에서도 랜덤하게 얻어 탈 수 있다. 소환자와 관계없이 누구든지 탈 수 있으므로 뺏기지 않게 조심하자.

 

모드

솔로 -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전형적인 배틀로얄모드.

듀오 - 2명이 한 팀이되어 살아남아야 하는 전형적인 배틀로얄모드.

1:1 아레나 - 최대 5명 까지 참여 가능하며 흑정령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싸우는것을 구경할 수 있다. 인원 수 만큼 승리 수를 먼저 쌓는 사람이 승리한다.

팀 데스매치 - 작은 경기장에서 양 팀으로 나뉘어, 부활과 캐릭터 선택이 가능한 팀전을 통해 제한 시간 내에 많이 킬 수를 가져가는 모드. 정해진 스킬포인트를 찍는 방법에 따라 같은 캐릭터라도 운용이 달라질 수 있다. 매번 부활마다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면서 각 캐릭터의 컨트롤, 장단점을 쉽게 익힐 수 있다.

AI연습전(쉬움/어려움) - 배틀로얄 방식. 유저들과 함께 필드 내 모든 AI를 잡으면 승리한다. PVP 배틀로얄모드인 솔로 듀오를 가기전에 AI를 썰어보며 필드환경에 적응하며 연습하기 좋다.

튜토리얼 - 흑정령의 가이드를 따라 각 캐릭터의 기본공격과 무빙, 회피, 장비파밍, 스킬활용 등 입문자들이 게임 기초를 쉽게 익힐 수 있다.

트리오 모드 - 트리오 모드가 곧 추가될 예정이다 원래는 cbt 2차때 까지 있었던 모드 였지만, 듀오 모드 출시가 됨으로써 사라지고 많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다시 트리오 모드가 새로운 "승천"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트리오 모드가 부활할 예정이다.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