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배틀본(Battleborn) 게임소개

뤼케 2023. 5. 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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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서 제작하고 2K에서 유통한 차세대 1인칭 SF 슈팅 액션 게임.

2015년 10월 27일 국내에도 시연회를 통해 정식으로 공개되었고 2016년 5월 3일에 PC, PS4, Xbox One으로 자막 한글화 발매되었다.

우주의 다른 모든 것들을 전부 집어삼킨 미지의 존재 바렐시 군단과 배신자 로타르 렌데인이 마지막으로 남은 솔러스(Solus) 항성계까지 공격해오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를 막기 위해 배틀본의 수장 트레버 갈트에게 소집된 영웅으로, 다른 영웅들과 함께 혹은 혼자서 바렐시와 로타르 렌데인을 물리쳐서 솔러스 항성계를 지켜내야 한다.

 

Battleborn은 Gearbox Software에서 2016년에 출시한 1인칭 슈팅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인기 있는 Borderlands 프랜차이즈를 만든 팀과 동일한 팀에서 개발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게임을 둘러싼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게이머와 평론가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결국 몰락하게 됐다.


이 게임은 우주에 마지막으로 남은 별이 Varelsi로 알려진 사악한 세력의 위협을 받고 있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위협에 맞서기 위해 플레이어는 각각 고유한 능력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25명의 다양한 영웅 풀에서 선택해야 했습니다. 이 게임은 1인칭 슈팅 게임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이 혼합된 형태로 플레이어가 팀을 이루어 목표를 달성하고 적 팀을 물리치는 방식이었습니다.


Battleborn의 가장 큰 비판 중 하나는 혼란스러운 스토리였습니다. 게임의 구전은 복잡했고 컷씬은 세계와 캐릭터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게임의 내러티브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아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몰입하기 어려웠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문제는 게임의 마케팅 전략이었습니다. Battleborn은 Battleborn의 출시를 무색하게 만든 또 다른 매우 기대되는 슈팅 게임인 Overwatch와 같은 시기에 출시되었습니다. 또한 Gearbox Software는 다양한 영웅 풀인 게임 고유의 판매 포인트를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게임의 멀티플레이어 모드도 맵과 게임 모드가 제한되어 있어 반복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으로 이어졌습니다. 게임의 매치 메이킹 시스템에도 결함이 있어 플레이어가 매치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게임의 몰락으로 인해 Gearbox Software는 게임을 무료 플레이로 만들었지만 플레이어를 끌어들이는 데 실패하여 2021년에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배틀본 게임 특징

제작진이 좋아하는, 그리고 해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전부 섞어서 하나로 만든 듯한 게임. 보더랜드 시리즈로 단련된 FPS를 토대로 기어 루팅, 캐릭터 성장 등의 RPG 요소, 기존 보더랜드 시리즈에서 시도할 수 없었던 MOBA 모드 등 기존 FPS 게임에 거의 없었던 요소가 포함되어 있고 캐릭터 디자인, 대사, 게임 플레이 방식 등 전체적으로 기어박스의 정신나간 센스가 듬뿍 들어있다.

 

배틀본 게임 평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는 중. 오픈 베타를 해본 대부분이 타격감이 좋지 않다거나 싱글플레이가 너무 루즈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예를 들어 쏘른이 쏘는 화살의 효과음이 이쑤시개 같다며 까이는 중.

반면에 환영하는 사람들은 보더랜드 시리즈에서 여과없이 보여준 기어박스 특유의 약 냄새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킬 구성이 기존의 MOBA/FPS 게임과는 색다른 재미를 주는 것 등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북미 게이머들 중 비록 전반적인 그래픽의 깔끔함과 완성도 면에서는 많이 아쉬운 건 사실이나 오래 하고 있으면 눈이 아프긴 하다 PVE/PVP 두 가지의 플레이 옵션과 캐릭터 각각의 매력, 이미 예고된 추가 무료/유료 업데이트로 따져보면 배틀본이라는 게임의 가능성 자체는 타 게임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는 사람도 있다.

오픈 베타부터 계속 너무나 느린 매칭과 너무 유저간의 격차가 큰 매칭 시스템이 문제인데[43], 매칭 시스템은 예를 들자면 상대방에는 사령부 100랭크(만렙)가 다섯명이 있는데 우리편에는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이 두세 명 있는 경우. 기본적으로 팀플레이 게임이기 때문에 팀원들의 전체적 기량이 떨어지면 개인의 노력으론 극복하기 힘들다.

시스팀 설정 - 내려받기 - 내려받기 지역을 US 쪽으로 설정하지 않으면 자고 일어나도 매치 메이킹 중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버를 맞추더라도 30분~1시간 대기는 기본이며 서버를 US로 설정하고 게임하면 대체로 적과 전투시 노란색 핑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근접 공격 캐릭터는 정말 플레이하기 힘들다. 아무래도 사령부 랭크가 높은 사람이 다양한 기어, 선택 가능한 배틀본의 수, 돌연변이 헬릭스 등 여러가지 요소에서 유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령부 랭크를 매칭 조건에 포함시켜달라는 의견이 많다.

스팀의 구매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6년 5월 27일에 40퍼센트 할인에 들어갔다. 65000원으로 발매된 풀프라이스 AAA급 대작이 발매 한달도 안돼서 거의 반값 세일에 들어간건데, 아무래도 멀티플레이가 주요 컨텐츠이기도 하고 배급사가 배급사이다 보니 '유저수 감소->매칭에 한세월->비추 평가->비추 평가에 유저들이 구매를 기피->다시 유저수 감소'의 히오스의 아성을 넘보는 신흥 레스토랑 악순환 콤보를 당했던 이볼브꼴이 나기 전에 미리 막아보기 위한 할인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스팀의 포럼에서는 발매한지 한달도 안 돼서 40퍼센트 할인인 거 보고 뒷목잡는 사람부터 이볼브의 재림이냐는 사람까지 나오는 등 별로 좋은 얘기가 안 나오는 상황. 이럴 거면 처음부터 싸게 팔지... 스팀 평가도 최근과 전체 모두 '복합적' (65% 수준)으로 돌아섰으니 결국 전체적인 비평가들의 리뷰점수들에 수렴하는 느낌이다. 초반의 구매자평가는 과대평가 받는 경우가 매우 많다.

16년 6월 15일 기준 스팀 동접자수가 600~500명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오버워치에 밀려 사용자수가 급격히 줄어든 상황... 트위치 시청자 수 또한 천명대도 가볍게 붕괴되었고 적을 때는 백명도 보지 않는 비인기 종목으로 밀려나버렸다...!! 관련 커뮤니티와 게시판도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 세일한 김에 사서 맛 정도 보는 것 외에는 현재 국내에서 제대로 즐기기 매우 어려워졌다.

16년 7월 20일 발매한지 두 달만에 번들화가 되었다. 15달러 이상 지불 시 배틀본이 지급되지만 그 값에 스펙 옵스, 듀크 뉴켐, 다크니스 2, 문명 5, NBA 2K16, 마피아2, 보더랜드 프리시퀄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실질적인 가격은 더 낮다. 거기다 게임만 주는 것도 아니고 현금 구매로만 구입할 수 있는 스킨 3개에 230 플래티넘[]까지 준다! AAA급 타이틀로는 이례적인 속도. 덕분에 동접자 수는 한달 전인 600명대로 복귀했으나 곧 이볼브처럼 무료화될 것 같다.

17년 4월 기준으로 PC 버전의 동접자수가 200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 정도면 모두가 PVP를 돌린다 하더라도 동시에 20 게임이 채 나오지 않을 정도다. 이젠 멀티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죽은 게임이 되어버린 셈이다. 사실 나온지 한달 쯤 된 시점부터 배틀본은 싱글플레이어 게임이긴 했다

17년 9월 제작자가 공식적으로 2017년 가을 업데이트 이후 앞으로 컨텐츠 업데이트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래도 서버는 닫지 않을 거라고. 현재 개발 중단된 상태.

2018년 1월 기준으로 PC판 평균 동시 접속자가 40명을 왔다갔다 하고 있는 실정이다.

 

배틀본 게임 결론

결론적으로 Battleborn은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게이머와 비평가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혼란스러운 스토리라인, 부진한 멀티플레이어 모드, 결함이 있는 매치메이킹 시스템이 게임의 몰락에 기여했습니다. Gearbox Software는 무료로 게임을 되살리려 했지만 너무 늦었고 게임은 결국 플레이어를 끌어들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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