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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사건 사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0. 11. 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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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정책논란

블리자드 코리아는 16년 5월 22일 PC방에서 오버워치를 즐길때 오리진 패키지에 포함된 스킨들과 동일한 오리진 스킨을 사용할 수 있다는 공지를 발표했고, 실제 출시 후에도 적용하였다. 문제는 오리진 스킨을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예상하지 못하고 오리진 스킨만을 보고 7만원이 넘어가는 오리진 패키지를 구입한 플레이어도 꽤 있는데, 이 발표가 역시 정식 출시 겨우 2일 전에 진행됐다는 점이다. 또한 패키지를 유료 구매한 사람이 PC방에서 추가 요금이 부과되자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또한, PC방의 지속적 이득 때문에 지속적으로 PC방 관련 이벤트를 내고, 패키지를 구매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는 여태껏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많고, 이는 블리자드 공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와 같이 왜 PC방 유저들은 추가 요금을 내긴 하지만, 유료 패키지인 오버워치를 플레이 할 수 있는 혜택 말고도 경험치 20% 부스터나, 오리진 에디션 스킨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거나 위에 서술한 PC방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들이 많고, 패키지를 구매하여 집에서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는 특혜가 없다는 것이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다. 물론, 오버워치 구매 약관에 PC방 유저보다 패키지 구매 유저를 더 우선한다는 약관은 없지만, 그 반대로 PC방 유저들을 우선한다는 약관도 없었다. 즉, 형평성에 맞지 않고, 블리자드의 여태껏 서비스를 믿고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들의 뒷통수를 치는 격이라 논란이 많다. 이따위 역차별이나 받자고 적어도 4만원 이상의 돈을 지불한 것은 절대 아니니깐 말이다.

추가 요금 관련하여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 시정 요청을 내렸으나, 아직까지 실현된 건 없는 것 같다.

 

아나 성우 논란

아나의 한국판 성우가 과거 대원방송 1기 성우 출신이자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임경명(현 임하진)의 입장을 옹호하였던 것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선주로 알려져서 논란이 불거졌다.[1] 이 같은 원인은 후배 성우인 임경명의 행위에 대해서 선배 성우인 이선주가 실수로도 했을 수 있는 것을 가지고 그런 것을 문제삼느냐며 후배의 입장을 옹호하고 피해자들의 입장을 부정하게 본 것으로도 알려져서 세간에 논란과 인격 자질 문제까지 불거졌던 것이었다.

게임과 캐릭터의 평가와는 별개로 성우인 이선주는 과거 성추행을 한 동료를 옹호하고 피해자와의 대담에서 피해자를 비난하고 말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애초에 해당 학생과 의견 조율을 하는 상황에서 해당 학생이 말을 하지 못하게 계속해서 "자신은 바쁜 사람이고 성우계 고참이다."라는 식의 말로 학생을 압박했다. 피해자 대부분이 고등학생이나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매우 어린 나이 대였는데, 이 당시 이선주의 나이가 51세였기에 팬들도 '그 정도 나이의 자식이 있을 텐데 위로 한마디라도 해줄 수 없었나'라는 이야기를 했고, 이후 이선주는 그나마 맡고 있는 배역들만 간신히 유지시키는 수준으로 이미지가 크게 떨어졌고, 팬들 역시 '해당 학생들에게 한 말을 생각해 보면 사과를 안할 만도 하다' 라고 생각했다.[2]

이런 문제가 있는 성우임에도 최신 게임 주역에 당당히 선정된 건 네임드도 네임드지만 의외로 이 사건이 그렇게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당사자인 임경명만 대두되고 이선주 등의 2차적인 문제를 일으킨 이들은 잘 조명되지 않아서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성우 세계에서 이선주는, 당당하고 노련한 할머니, 아주머니를 무척 잘 연기한다. 물론 중·장년층인 여성을 잘 연기하는 사람은 제법 많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 이선주의 과거 행적을 논하는 경우가 대표적이지, 이선주의 연기 자체를 비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딸을 아끼고 사랑하는 아나의 목소리를 연기한 이가 자식 또래의 피해자에게 용서받기 힘든 언동을 했기 때문에 성우의 연기보다 외적인 문제로 말이 많은 상황이다.

참고로 이미 블리자드 게임 중에서도 가로쉬 헬스크림이 이러한 문제로 성우가 바뀌었지만 이선주와는 별개로 이쪽은 정말로 제명당해서 그렇긴 하며, 반대로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동일한 성우를 드레이븐 역할로 캐스팅 했고 지금까지도 그게 유지된다.[3] 그렇게 논란이 되다 시간 지나면 흐지부지될 거라는 의견이 많았었다.

결국 이선주는 한국성우협회 홈페이지에 2016년 7월21일 사과문[4]을 올렸다. 사과문에 의하면 18일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 자진하차 의사를 밝혔으며, 블리자드 코리아도 성우의 자진 하차 의사와는 별개로 이미 여론을 수렴해 교체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같은해 8월 20일 , 테스트 서버에서 아나의 목소리가 교체됐다.[5] 변경된 성우는 이영리이다. 하지만 교체된 목소리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이선주 성우에 비해 좀 더 늙은 목소리라 기존 아나의 나이와 더 매치된다는 평이 있는가 하면, 이선주 성우를 너무 의식해서인지 목소리를 너무 내리깔고 해서 표현이 어색하다는 평도 꽤 있다. 일단 서로 비교를 했을 때 이선주의 아나는 여유로운 배테랑 노장 같은 느낌이고, 이영리의 아나는 냉철한 군인의 느낌이 난다는 평이다. 하지만 이영리 성우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반대쪽 의견을 비방하는 사람들로 인해 목소리 영상이 첨부된 게시물들마다 덧글 싸움이 벌어지는 중.

이 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일부 대사를 재녹음 했다, 특히 선택시 대사는 상당히 달라진 편으로,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운 톤이였던 전의 음성과는 달리 상당히 자연스럽고 괜찮게 바뀌었다. 아직까지 이선주 성우의 목소리를 더 선호하는 일부 유저들도 존재하나,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난 뒤에는 이영리 성우의 아나에 익숙해진 모양으로, 전과 같은 불만의 목소리는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후 이선주는 이 배역에 이어 같은 회사의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의 캐롤라이나 데이비스도 강판되었다.

이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아나도 이영리가 맡게 됨에 따라 성우 논란은 종지부를 찍었다.

 

초등학생 플레이어 PC방 신고 대란

2016년 8월 말부터 디시인사이드 오버워치 갤러리를 중심으로 15세 이용가 게임인 오버워치를 하는 초등학생을 경찰에 신고해 인증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PC방 사장들이 15세 이하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여 언론에 기사화 되었다.

신고 하는것 자체는 법적인 문제가 없지만, 지금까지 어떤 게임에서도 이와같은 일이 벌어진적이 없었는데 유독 오버워치만 신고하는 것과 오버워치는 15세 미만 이용불가 게임으로 엄연히 중학생도 3학년 때 생일이 지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는데 주요 타겟이 초등학생인[6]것을 들어 PC방에서 퍼져 있는 뿌리깊은 혐오가 오버워치를 통해 나타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웃기게도 오버워치를 하다가 신고당하고 그 자리에서 서든어택이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는 웃지못할 일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서든어택은 오버워치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이면 플레이 할 수 없는게임이다.[7]

즉, 형평성이 없는 단순 분노표출이나 초등학생들을 골탕먹이기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부분이며 실제로 관련 기사 댓글을 보면 법 문제보다 마음에 안 들었는데 마침 건수 잡았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피시방에서 자리없을 때'를 검색해보면 자리없을 때 꿀팁이라면서 신고하는 것을 추천하는 게시글들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그런것 때문에 일부 지역은 너무 심해서 아예 신고하면 업무방해죄를 적용시킨다고 나오는 사장들도 있긴 하다. 너무 과다한 신고로 인한 경찰인력낭비 같은 부분도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기도 하니...

사실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15세 이용가인 오버워치를 하는 것을 처벌하거나 강제적으로 중단할 법적 근거가 없다. 소년법상 청소년 본인에게 해당되는 관련 법규는 없고 너무 어리면 소년법도 적용이 안된다. 다만, 적법한 등급을 받은 게임을 등급 구분을 위반하여 제공하는 사업자를 처벌하는 법은 있다.[8] 이 사업자를 처벌하는법 덕분에 초등학생 개인은 법적으로 문제가 안되지만 PC방 사장이 법적으로 문제를 가진다. 청소년보호법과 같은 맥락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 청소년의 자유를 제한하는 형태를 띄기 때문에 이러한 역할을 못한 사업자가 혼자 법적 문제에 휘말리게 되는것이다. 따라서 PC방 사업자가 게임 등급 위반을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경계하고 15세 이하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는 것도 이러한 법적 문제 때문이다.

또한,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연령 인증이 요구되는 게임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타인[9][10]의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연령 인증을 통과하였다는 말이 된다. 물론 일반적으론 15세 이용가 게임을 한다고 개인정보 도용을 한다는 것을 따질 필요가 없다. 정상적으로 오버워치 하는 게이머를 멈추고 경찰이 와서 개인정보주권당사자의 동의 여부를 확인하는건 가입현장으로서 현행범인 상황이 아닌 이상 권한 남용이기 때문이다.

다만 14세 미만이면 형사처벌 제외에 소년법 처벌을 받으며 10세 미만의 경우 소년법 처벌도 받지 않기에[11] 이 행위에 대한 법 적용이 안된다. 이렇게 법적 권한도 없는 나이인 저연령 플레이어 개인에 대한 법적 처리 자체가 불가하기 때문에 개인의 범범 행위에 대해선 논의거리 자체가 되는 사항이 아니다.[12] 다만 게임의 연령 등급을 위반하여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행위는 법을 위반하는 사업자를 만들어 내어 피해를 입히는 행위임은 변함이 없기에 절대로 아무 문제 없는 것은 아니다.

신고 행위 자체가 불법은 아니어도 PC방 업주와 경찰 입장에서는 민폐가 되는 행동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결론적으론 신고한 사람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동안 너무 느슨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15세 이상 이용가인데도 초등학생들이 한다면, 왜 그냥 간편하게 19세 미만 이용불가와 이용 가능으로 나누지 복잡하게 이렇게 나누겠는가. 그동안 잘못됐다는걸 알고 저연령층들이 스스로 자제해야하는게 옳지, 신고한 사람이 괜히 경찰들 인력 낭비시킨다면서 욕할 문제가 아니다.

다만, 이에 대해서 반론의 여지가 있는게 15세 미만인지 확인하는 것은 업주입장에서 상당히 어렵다고 봐야 한다. 신분증은 18세에 나오고[13] 학생증은 안 들고 왔다고 하면 그만이다. 심지어 15세 미만인지 확실하지 않음에도 일단 어려보이면 신고함으로서 경찰들이 허탕치고 돌아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게다가 최근 PC방 업주들 사이에서는 역으로 공공장소(음식점, 찜질방, 터미널 등)의 TV를 관람가 이하의 시청자가 보고 있는 경우 경찰에 신고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찜질방에서 12세 관람가인 무한도전을 9세 어린이가 보고 있으면 신고하는 경우가 그렇다.[14]

덧붙이자면 이걸 범법이라고 하는것은 사업장 등에서 미성년자들을 올바르게 계도하지 못했다는 점 때문이지, 어린이가 등급외 게임을 했다고 범법이 되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그 '적정 등급외의 컨텐츠를 보거나 하는것'에 대한 대중적인 공감대나 문제의식이 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집안에서 tv 시청을 할 때 시청등급을 지키는 집은 거의 없다.[15] 사업장 등에서도 마찬가지. 게다가 TV 프로그램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가 있다면 문제가 없는 부분이라(시청등급은 시청을 금지하려는 목적이 아닌, 권장 연령만을 알리는 비강제성을 지니고 있다. 당연히 NC19는 제외.) 또 애매한 경우가 있다.[16]

게다가 신고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게임, 특히 오버워치 외의 적정 등급외 시청이나 이용에 대해서는 무감각하니 특정 게임에 대한 차별감을 만들어 내기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피시방 등에서 이를 표시할때 오버워치 로고나 캐릭터를 쓰는것을 보면 이가 얼마나 상징적인지 알 수 있다. 서든어택 같은경우는 같이 써놓기는 하지만 롤은 아예 이야기조차 없다.

여기까지만 읽어보고 "부모님 동의 받았는데요라고 버티면 되지 않나? 영화도 보호자 동반하는 것은 되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런 일이 생긴 것으로도 미루어 보건데 게임의 경우는 영상물과 다르게 보호자가 인정이 안되는 듯 하다.[17][18]

그 외에 일부 PC방에서는 PC방 클라이언트 차원[19]에서 15세 이하의 회원이 전체등급가 이상의 게임을 실행할 경우 경고와 차단을 진행하는 기능을 넣기도 했다.[20] 하지만 휴대폰 인증을 하지 않는 매장[21][22]의 경우 생년월일을 허위로 입력할 수 있으며, 휴대폰 인증을 하는 매장에서도 초등학생들이 가입을 할 때 부모님의 휴대폰을 잠깐 들고 나와 인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23]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의견도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당국의 청소년증 미보급을 까는 일부 트위터 여론도 있다. [24]

또한, 이제는 아예 '초등학생이 오버워치를 하는 것을 목격할 경우, 경찰서가 아닌 카운터에 신고해 주십시오. 곧바로 퇴실 조치하겠습니다.' 라고 써붙여 놓은 곳도 많아졌다. 포상금으로 음료수 하나 정도는 주는 모양이다.

경계가 많이 느슨해 진 곳이 많아 고학년은 해도 안걸리는 경우가 있으나 가끔 가다 괜히 자기들도 나이가 안되는 중1~중2가 초딩들한테 몇 살인데 오버워치하냐며 자리를 뺏는다. 물론 만 15세는 오버워치 금지라고 써붙여놓고 초딩만 단속하는 걸 이용한 중학생들의 가오다. 정확히 따지자면 확실히 단속을 안 한 PC방 사장들의 잘못이다.

2017년 1월 1일부로 게임법 개정에따라 pc방에서 등급제 미만의 나이에 오버워치를 한다 하더라도 제재할 수 없다. 등급구분을 위반하여 게임을 제공한 경우 처벌하던 기존 규정에서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하므로써[25] 15세 등급인 오버워치는 유치원생에게 제공하더라도 처벌 대상이 아니게 된다. pc방 생존권연대는 경찰측에 12세, 15세 등급 게임 관련 신고가 들어오더라도 대응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 사실 무엇보다 이 사태가 문제였던 점은 관련 법령자체가 형사법으로 처벌이 가능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고를 하면 경찰이 출동해야만 해서 업무방해, 경찰력 낭비등의 비판점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원래는 굳이 경찰을 안 불러도 구청에 신고할 수 있었다. 결국 처벌받는건 업주이기 때문에 구청에 신고를 해도 똑같은 처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초중학생들을 엿먹이려는 의도로는 적당치 않았고 어떻게든 경찰을 불러와야 했기 때문에 이 사단이 일어난 것이다. 좋게 포장해봐야 방법이 틀려먹었었다는 것. 이미 오버워치가 나오기도 전에 이 부분의 문제를 인식하여 개정안이 나와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관련 법령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2017년 11월 17일에서는 혈흔을 삭제하고 생명력이 낮을 시 화면에 나타나는 피의 색을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꾼 버전으로 추가 심의를 받아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2017년 11월 22일부터 적용된다. 이제 초등학생도 오버워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평점 버그 사건

2016년 09월 11일 새벽 4시, "IzA"라는 한 오버워치 갤러리의 유저가 시즌 2 세계 최초 최저 평점 점수 1점을 인증하는 게시글을 기준으로 시작한다. 평점 자체 범위가 넓어진 후로는 400점 이하부터 내려가는 일이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여기까지면 그냥 1점 만드려는 유저에 불과했으나 해당 유저는 그 다음 경쟁전을 치루고 나서 판도가 뒤집어진다.

 

바로 1점에서 한번 더 패하고 평점이 그 밑으로 내려가게 되면 5000점의 평점이 된다는 버그를 발견해버렸다는 것이다. 이 버그가 발견되면서 옵갤은 그야말로 뒤집어졌다. 이 문제로 갈릴레이 드립부터 패작드립까지 이어진다. 이 사건의 요약(?)[27] 어찌됐건 세계 최초 5000점을 달성한 해당 심해 최상층(?) 유저는 이 일을 오버로그 인증 후 오버워치 갤러리에 당시 상황을 박제했다. 그 시각 배드워치의 해당 유저의 평판은 말 그대로 공황상태. 다음날 오후 3시쯤에 그 유저가 경쟁전을 돌린 결과를 올렸는데 매칭은 브론즈와 잡힌다고 한다. 그 유저가 승패 결과를 올린 내용에 따르면, 5000점에서 1승을 해도 점수가 더 이상 바뀌지는 않는다. 또 5000점에서 1패를 하면 무려 150점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승리를 하면 2점씩만 올라간다고 한다. 이로써 현재 이 유저의 점수는 4852점.
해프닝의 원인은 1점 밑으로 내려갈 때 0 미만의 음수값으로 처리되면서 생긴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 사건은 해외에도 전해지면서 반응이 뜨겁다. 본 레딧. 배넷의 의견에도 나오면서 조치가 이뤄질 전망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도 나온 상황.

결국 9월 14일 긴급패치로 3일여만에 수정되었다.

사건 자체는 어찌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해프닝에 가깝고 수정도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 졌지만, 이 사건 전후로 해서 서버가 터지는 일이 많아 블리자드의 운영에 대한 비판이 높아진 상태이다. 하지만 버그같은것은 게임인 이상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이고[28] 그걸 얼마나 빨리 캐치해서 수정하느냐가 운영의 척도일텐데, 비교적 빠르게 발견해서 수정했으니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딱히 욕먹을 부분은 아니다. 다만 다른 부분에서, 특히 서버 문제에서 불만이 많다보니 뭘 해도 안 좋게 보이는 것.

여담으로 1점까지 내려갔다고 하면 별 생각없이 '트롤해서 내려갔겠네','블리자드 트롤을 저렇게 많이하는데 잡지도 않네'하겠지만 의외로 100점대에서 진다는게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게다가 내핵에서는 매칭은 "기본 5분 이상에다가 천상계와 반대로 한번 이기면 150점이 오르고 지면 2점이 떨어지는데다, 심지어 탈주해도 점수가 오른다고 한다. 처음 인증글에 따르면 대략 300점부터는 탈주를 해도 점수가 오르고 1점에서 탈주하면 무려 57점이 오른다고 한다. 가만히 기지안에 있으면 당연히 탈주처리가 되니 결국 1점을 노리는 유저들끼리는 트롤해서 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편을 이기게 만들어야 한다. 한 유저의 증언에 따르면 메이의 빙벽은 아군을 막아 트롤하는게 아니라 적의 퇴로를 막아야하고, 화물 운송은 로드호그로 끌어서 아나의 수면총으로 재운 후에 화물을 끌게 만든다고 한다. 때문에 당연하지만 혼자서 트롤 하는걸로는 절대로 내려갈 수 없고 6인팟이나 마음에 맞는 팀원들과 해야 100점대에서 질 수가 있다. 게다가 1000점 이하는 정상적으로 게임하는 사람이 내려가지 않는 점수대라서 온통 패작을 노리는 사람들 뿐이다. 2, 3, 4, 5인큐를 돌리는 사람은 행여나 6인큐를 만날까봐 불안에 떨면서 큐를 돌리고, 6인큐를 돌리는 사람들은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실수로 돌리거나 배짱으로 돌리는 다른 6인큐를 만날까 불안에 떨어야 한다. 실제로 처음 1점을 달성한 IzA도 6인팟을 주로 돌렸다고 한다. 말이 패작이지 겨우 세 명밖에 안 나온 이유가 있는 것. 때문에 블리자드가 준비한 이스터 에그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나 다른의미로 인정해야 된다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1점버그 패치 이후 위의 사례처럼 패작을 돌리는 경우는 매우 희귀해졌으며, 솔큐로도 충분히 1점에 도달하는 경우가 흔해졌다.

시즌 4부터는 평점 표기방식에 변동을 주어, 이제 500점 아래로 점수가 떨어질 시 점수가 표시되지 않도록 조치되었다. 의도적으로 1점을 노리고 패작을 하는 걸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블리자드측에서 밝혔다.

 

대역폭 미적용 및 한국 서버 차별 논란

오버워치의 대역폭은 다른 FPS게임보다 낮은 20대라서 사람들로부터 불만이 나오고 있었으나, 블리자드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인식했는지 20대의 대역폭을 60대까지 끌어올렸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대부분의 PC 서버에 적용되었고 차후 콘솔버전까지 대역폭을 올리겠다고 언급했으나, 한국 서버는 아직 적용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언급 자체도 없어 한국 유저들을 차별하냐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또 블리자드 코리아 사장이 마침 개인적 이유로 퇴사를 한 뒤 공석이라 블리자드 코리아는 정말 본사의 허수아비냐 하는식의 비아냥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서버 폭발 사태에 대한 해명글을 올릴때 대역폭 논란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는데 현재 작업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애초에 서버 안정화가 안되면 대역폭을 늘리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므로 서버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9월 28일, 한국 서버에도 높은 대역폭이 적용되었다.

 

강제 환불 사건

-문의내용-

서버가 불안정해서 경쟁전 중 게임 이긴거 하필 점령 다하고 다음 스테이지 넘어갈때 한명씩 팅기더니 다팅기는건 뭔가요?

점수가 오르는것도 아니고 내려가는것도 아니면 이게임 왜 시작했을까 싶네여 시간만 날렸네

그에 따른 보상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지금 몇주째 관리를 못하고있으니 실망이 크네여 ㅡㅡ

4시간 전
이 문의는 답변 완료 상태입니다.

-답변내용-

큐미르
안녕하세요 ○○○님~

언제나 고객님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랑 한잔, 행복 한잔, 그리고 웃음 한잔의 여관 주인 GM 큐미르 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우리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오버워치 결제 취소/환불 에 관련한 편지는 잘 받아 보았습니다. 자세한 정보 보내주시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보 꼼꼼하게 확인해 보았습니다.

♥─────────────────────────

요청해주신 부분에 대해 고객님께 요금이 청구되지 않도록 "결제취소" 처리를 취했으며 계좌이체로 결제 하셨던 금액은, 3영업일(환불 신청일/토,일/공휴일 제외)이내로 결제했던 계좌로 반환 됩니다. 계좌로 반환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 점 참고 부탁드려요. ’~^)//

결제취소란? : 별도의 환불금 입금이 아닌, 결제 내역이 취소되며 각 결제 수단 및 업체에 따라 절차가 진행됩니다.

결제 취소 된 제품 : [ 오버워치 ]

결제 하신 수단: [ 계좌이체 ]

결제 취소 된 금액: [ 45,000원 ]

결제 취소가 된 부분 제가 여러번 꼼꼼히 확인하였기에 염려치 않으셔도 되세요.>ㅅ<)// 결제취소된 금액은 주말을 지나 다음주 월요일 이후에 전산처리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오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부탁 드릴께요 'ㅅ')//

─────────────────────────♥

이렇게 조금이 나마 우리 ○○○님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큐미르는 기쁜 마음입니다^ ^*
제가 보내드리는 이 글이 고객 님의 문제를 잘 해결하여 우리 ○○○님의 여유를 가져다 주길 바래봅니다.(마치 커피 한잔의 여유처럼 이요`~^)// )
언제라도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저희 여관을 찾아주세요^^언제나 문 활짝 열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인사 드리며 ‘행복 한잔’ 전해 드린 GM 큐미르 였습니다.*-*)//

 

/저도 서버관련 항의로 환불 답변받았습니다.

/16일날 서버 터짐관련 문의답변에서
게임마스터
안녕하세요, 소중한 고객님께 블리자드 고객지원팀 인사 드립니다.
블리자드 게임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 고객지원팀과 소통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담아 직접 찾아 뵙고 말씀 드려야 함을 잘 알고 있지만, 많은 고객님들이 고객지원팀의 손길을 필요하고 있어 이렇게 편지로써 인사 드리게 된 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9월 16일 ~ 17일 갑작스럽게 게임에서 튕기고 “예기치 않은 오류 발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접속이 되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게임을 접속 하셨을 텐데요, 추석 연휴에 즐겁게 플레이 하셔야 하는 시간에 애태우셨을 고객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
서버에 대해서는 귀와 눈을 열고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며, 확인하고 있고 우리 고객님들의 말씀을 몸소 느끼며 담당부서로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답변이 다소 지연 된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 되지 않도록 담당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해결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원인에 대해서 분석하고 예기치 못한 현상에 대해 정확하게 대비하기 위해서 논의하고 점검하겠습니다.
우리 고객님들께서 누구보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항상 긴장 하고 있었고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도 모자랄 시간 이였는데요, 우리 고객님의 말씀 한마디가 그 어느때보다 싶은 책임감으로 다가오고 또 다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신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원활한 서버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블리자드 전 사원 모두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 고객지원팀은 큰 책무를 가지고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며 서버의 상황을 주시하여 최상의 환경에서 게임하실 수 있는 그날까지 쉴 틈 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고객지원팀은 이번 게임 접속 문제에 대해서 잊지 않고 힘이 되어드릴 일은 없을지 끝까지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안내할 사항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 변치 않고 따끔한 충고와 좋은 의견들을 항상 주시는 모험가님께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오늘도 다짐해봅니다.
모험가님 진심으로 죄송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다음날 18일 재 문의 요약:서버가 무엇때문에 터졌고,어떤이유인지 확인했나?, 개선방법은 찾았나?

/답변
게임마스터
"안녕하세요, 소중한 고객님께 블리자드 고객지원팀 인사 드립니다.
블리자드 게임을 사랑해 주시고 저희 고객지원팀과 소통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 담아 직접 찾아 뵙고 말씀 드려야 함을 잘 알고 있지만, 많은 고객님들이 고객지원팀의 손길을 필요하고 있어 이렇게 편지로써 인사 드리게 된 점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9월 16일 게임에서 갑작스럽게 게임에서 튕기고 “예기치 않은 오류 발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접속이 되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게임을 접속 하셨을 텐데요, 추석 연휴에 즐겁게 플레이 하셔야 하는 시간에 애태우셨을 고객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무겁습니다.
서버에 대해서는 귀와 눈을 열고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며, 확인하고 있고 우리 고객님들의 말씀을 몸소 느끼며 담당부서로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답변이 다소 지연 된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 되지 않도록 담당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해결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원인에 대해서 분석하고 예기치 못한 현상에 대해 정확하게 대비하기 위해서 논의하고 점검하겠습니다.
우리 고객님들께서 누구보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항상 긴장 하고 있었고 더욱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도 모자랄 시간 이였는데요, 우리 고객님의 말씀 한마디가 그 어느때보다 싶은 책임감으로 다가오고 또 다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신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원활한 서버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블리자드 전 사원 모두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저희 고객지원팀은 큰 책무를 가지고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며 서버의 상황을 주시하여 최상의 환경에서 게임하실 수 있는 그날까지 쉴 틈 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고객지원팀은 이번 블리자드 게임 접속 문제에 대해서 잊지 않고 힘이 되어드릴 일은 없을지 끝까지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안내할 사항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 변치 않고 따끔한 충고와 좋은 의견들을 항상 주시는 모험가님께 반드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오늘도 다짐해봅니다.

 

물론 직원의 실수로 보는것이 맞고, 서버때문에 짜증나면 하지말라는 의미로 환불을 해준것은 당연히 아닐것이다. 만약 그런 의미였다면 동일한 사안에서 환불을 받은 사람이 다수 나왔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가뜩이나 여론이 안 좋은 상황에서 이런 기초적인 실수까지 나와 논란에 불을 붙여버린 셈이 되었다. 다만 서버 폭발 사건 이후로 블리자드 코리아 상담원이 대처할 수 있는 이상의 문의가 온 것은 누가 봐도 자명한 일이므로 다 읽지 않고 답변했다고 무작정 나무랄 일은 아니다. 서버 문제에 늑장을 부리고 공지를 제때 올리지 않은 블리자드 코리아의 잘못이지 개인의 실수를 가지고 너무 과대해석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오버워치 닷지 버그 논란

10월 26일 경부터 닷지(게임을 진행하지않고 본인 점수만 깎인채 방을 터뜨리는 행위)를 하고도 점수를 깎이지 않은 채 방을 터뜨리는 행위를 할 수 있는 버그가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 이 버그가 논란이 되었던 더 큰 이유는 오버워치의 닷지방식은 롤처럼 게임자체를 전혀 진행하지 않은 채 게임을 터뜨리는 것이 아닌, 게임 진행 후 1분까지 닷지가 가능한데 불리한 상황에서 (1분안에 거점을 점령 당한다든지) 버그를 사용해 본인 경쟁전 점수에 대하여 아무런 패널티없이[30] 다시 게임을 진행 할 수 있게 악용을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 문제가 되었는데 이 문제는 11월 11일 오전 해결되었다. 하지만 이 버그가 한가지 더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당시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핵 사용자들이 너무 많아 상위권티어에서는 전혀 경기가 진행되지 않는 시간대도 있으며 핵사용자를 피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되었던 버그인데 핵사용자들은 전혀 제재 받지 않은채 닷지 버그만 패치되어 고랭크에 속하고 있는 유저들은 핵 때문에 상당한 시간적인 피해를 입었다. 다만, 닷지 버그를 사용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상황에서만 게임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많아 더더욱 문제가 되어 미리 패치한 것으로 보이며, 닷지 버그 사용자들의 이용정지 기간은 없어서 한번 더 논란이 되었다.

 

핵유저 5000점 달성 논란

저 레벨층 유저들의 구간에서 보스는 빠른대전에서 그야말로 양민학살, 그 자체로 위도우에임핵을 써가며 학살하고, 이는 그랜드마스터들의 부계들조차도 대처하기 힘들다고 한다. 게다가 제보를 들어보면 아예 핵쟁이 6인 팟 팀을 꾸리는 듯 하다. 홈페이지에서 핵으로 싸게 대리를 받거나 게임 핵 판매가 이제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자 일부러 더 비싸게 핵을 팔려고 하는 듯 하다.

다행스럽게도 2017년 2월 17일 이후 미 구매 계정의 오버워치 이용이 막힘으로써 사실상 핵을 거의 박멸했다. 실제로 이러한 배틀넷 계정정책 변경 이후 핵 적발 건수가 눈에 띄게 감소헀다. 조치 이전에는 일일 밴웨이브로 서너자릿수의 핵 계정을 잡아냈으나 조치 이후에는 2~3주동안 50개 내외의 핵 사용자를 정지시킬 정도로 급락했다.

 

토르 비욘 원챔 유저 정지 사태

해외의 그랜드마스터 토르비욘 유저가 소통의 부재 사유로 정지를 먹게된 사건이다.

일단 블리자드가 발표한 입장에서 정확히는 단순히 원챔만 플레이 해서가 아니고, 경쟁전에서 다른 팀원과 의논을 하지 않고 무시했다고 한다. 원챔을 하고 싶으면 다른 팀원과 의견을 나누던가, 처음부터 합의가 된 팀을 맞춰서 플레이하라는 입장. 하지만 오버워치에서는 6월 27일 전까지 다른 게임처럼 파티를 구하는 시스템이 없었다.

3탱메타나 돌진메타 같은 메타의 고착화에 불만을 품고 있던 유저들은 운영까지 악용하면서 메타를 유지할 생각이라면서 비난하고 있고.[38] 블라자드를 옹호하는 유저들은 팀게임에서 조합을 안맞추는건 정지 사유가 맞다면서 반발하고있다. 한국에서는 정치질과 엉망인 신고 시스템에 고생 받은 유저가 많은지 커뮤니티가 거의 블라자드를 비판하는 상황. 나중에 원챔이 문제가 아니라 경쟁전에서 팀원과 협의를 하지 않은게 이유라고 밝혀도 계속 분노하고 있다.

채팅 로그가 공개되지 않아서 유저들이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것도 논란이 커진 이유이다. 토르비욘 유저가 경쟁전 들어오자 마자 다른 팀원을 차단하고 그냥 픽을 한 것인지, 자기가 토르비욘 한다고 선언만하고 팀원들과 의논을 하지 않았는지, 열심히 소통은 했는데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팀원들에게 신고를 받은건지는 지금은 본인과 같이 게임을 한 유저 밖에 모른다.

정지당한 토르비욘 유저 Fuey500는 트위치 방송도 하고있었으며 가끔 라인하르트도 꺼내는 유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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