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다크워터 슬라임 인베이더 게임소개

뤼케 2023. 12. 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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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BOX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게임이다.

 

2021년 3월 18일, 한국 인디 게임 개발사 DEVBOX에서 출시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 다크워터 : 슬라임 인베이더는 평화로운 마을을 침략한 슬라임의 공격으로부터 마을을 구하기 위해 손녀와 할머니가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게임의 그래픽은 아기자기한 픽셀 아트로 구현되어 있으며, 게임의 배경은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주인공인 손녀와 할머니는 각각 활과 지팡이를 사용하며, 다양한 공격과 점프 기술을 사용하여 적들을 물리치고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아갑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적당한 수준으로, 초보자부터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획득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어 플레이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다크워터  슬라임 인베이더 게임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총 46개이다. 마을부터 슬라임의 본거지까지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45단계 까지는 상당한 난이도로 진행되지만, 마지막이자 엔딩인 46단계는 지금까지 익혀온 기술들을 사용하면 굉장히 쉬운 편이다.

 

다크워터  슬라임 인베이더 게임 스토리

슬라임의 공격으로 사람들이 대피하는 중, 손녀는 할머니가 보이지 않아 할머니를 찾는다. 돌아다니는 슬라임을 해치우고 할머니를 찾았으나 할머니는 갑자기 나타난 슬라임을 걱정한다. 마을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손녀와 할머니를 걱정하지만 이내 그들이 나타나자 대피한다. 손녀도 같이 대피하려 하지만 할머니는 슬라임들을 제거하기 위해 손녀를 보내고 떠난다. 할머니를 혼자 남겨둘 수 없었던 손녀는 할머니를 따라간다.
슬라임들을 제거하려면 신비한 구슬이 필요하다는 할머니. 손녀는 짜증내면서도 할머니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간다. 첫번째와 두번째 구슬을 찾은 후, 손녀는 돌을 좋아하는 슬라임과 맞닥뜨린다. 어찌저찌 도망친 손녀였으나 손녀는 정신을 잃게 되고, 할머니는 슬퍼하면서 손녀를 등에 업고 안전한 곳에 쉬게 한다. 그리고 자신은 구슬을 찾으러 떠난다.
나름 본인 스스로 길을 찾아가려 하지만, 결국 막다른 곳에 몰린 할머니. 깨어난 손녀는 할머니가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막다른 곳에 몰린 할머니를 찾아낸다. 할머니를 구해내고 화를 내는 손녀였지만 할머니는 전혀 개의치 않고 모험을 재개한다. 모험을 떠나면서 위험하고 수많은 슬라임들과 마주치지만 물러서지 않고, 4번째 구슬까지 모두 찾아낸다.
이윽고 할머니는 손녀에게 위로 올라가 슬라임들을 해치워달라고 부탁하고, 자신은 제단에 구슬을 올려놓겠다고 가버린다. 손녀는 하는 수 없이, 산 위로 올라가 슬라임의 본거지를 찾는 데 성공한다. 한편 할머니는 "이름없는 신비한 비석"에 다다라 비석에 구슬을 놓는다. 구슬의 신비한 힘으로 슬라임의 본거지는 무너지기 시작한다.
손녀는 슬라임의 본거지가 무너지는 틈을 타 슬라임의 부화장을 모조리 파괴한다. 그런데 붕괴가 시작되면서 슬라임의 알들이 모조리 떨어지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분노한 산의 주인(슬라임의 왕)까지 나타난다. 하지만 손녀는 미친듯이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기어코 탈출에 성공하고 할머니와 해후한다. 이후 마을로 돌아와 돌아온 마을 사람들 앞에서, 할머니를 손녀가 끌어 안는다.

 

다크워터  슬라임 인베이더 게임 시스템

화살 - 게임의 공격 시스템. 밑의 푸른색 아이콘으로 쓸 수 있는 화살의 양을 알 수 있으며, 화살을 쓸 경우 푸른색 부분이 조금씩 소모된다. 강력한 화살과 순간이동 화살은 화살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스킬을 얻어서 사용해야 한다.


체력 - 말그대로 hp. 소진되면 죽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스테이지에서 체력회복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보스전에서는 횃불은 없지만 체력회복 아이템은 존재한다.


경험치 - 슬라임들을 사냥하거나 별을 얻으면 노란 구슬이 나오는데 이것이 경험치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작아지다가 사라지니 빠르게 회수하거나 자석 스킬을 얻어야 한다.


스킬 포인트 -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을 하면 얻을 수 있다. 스킬을 얻는데 필요한 필수요소이나 게임내에서 주어지는 스킬포인트가 굉장히 적다.


횃불 - 체크포인트. 불이 없는 횃불에 체크를 하면 소량의 체력과 스태미나, 화살의 양을 충전할 수 있다. 불이 있는 횃불에도 체크는 가능하고 스태미나와 화살을 충전할 수 있지만 체력회복은 불가능하다. 주의 할 것.


별 - 인게임의 수집요소 1. 별을 찾으면 많은 경험치와 소량의 체력을 준다. 숨겨진 별과 달리 주위에 빛이 흩날리기 때문에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다만 꽁꽁 숨겨둔 곳은 찾기 힘든편.


숨겨진 별 - 인게임의 수집요소 2. 별과 달리 소량의 체력회복만 가능하다. 투명색에 중앙에 작은 하얀점이 있다. 숨겨진 요소라 찾기 어렵지만 다회차를 하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구슬 - 스토리에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가진 아이템. 독을 정화하거나 슬라임을 물리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총 4개가 있으며 구슬을 찾으면 레벨이 올라간다. 하지만 다회차에서는 레벨링이 불가능하다.


스태미나 - 절벽에 매달리거나 시간감속을 사용할 때 소모한다. 스태미나를 다쓰면 떨어진다. 바닥에 서서 시간감속을 쓰지 않으면 스태미나가 소모되지 않는다. 후반부에 하얀 순간이동과 파란 순간이동을 써야하는 횟수가 많으므로 후반부에는 관련 스킬을 꼭 찍어야 한다.


화살포인트 - 어려운 고난이도 지형이 등장하는 후반부에 등장한다. 화살포인트에 접촉하면 모든 화살과 스태미나를 회복할 수 있다. 다만 한번 쓴 화살포인트는 다시 나타나는데 시간이 걸린다.


스킬북 - 인게임의 수집요소 3. 이 게임을 클리어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 스킬들의 내용은 후술. 숨겨진 별보다 찾기 어렵고 닿기 힘든 곳에 위치한다.

 

다크워터  슬라임 인베이더 게임의 장점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동화 같은 분위기
탄탄한 액션과 적절한 난이도
다양한 기술과 캐릭터 성장 요소


다크워터  슬라임 인베이더 게임의 단점


게임의 길이가 다소 짧은 편
스토리의 전개가 다소 단조로운 편

 

다크워터  슬라임 인베이더 게임 평가

저는 다크워터 : 슬라임 인베이더를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동화 같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 탄탄한 액션과 적절한 난이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기술과 캐릭터 성장 요소는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단점으로는 게임의 길이가 다소 짧은 편이라는 점과 스토리의 전개가 다소 단조로운 편이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다크워터 : 슬라임 인베이더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포머 액션 게임으로 추천할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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