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겟앰프드 게임소개

뤼케 2020. 12. 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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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스텝과 준인터가 함께 제작한 온라인 난투형 액션 게임이다. 겟앰프드의 의미는 얻다라는 뜻을 가진 겟(Get)과 음향, 증폭, 소리라는 뜻을 갖고 있는 (Amped)를 혼합하여 "즐겁고 재미있게 소리 높여!"라는 뜻이다.[2]

캐릭터와 액세서리를 조합하여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난투형 액션 게임이지만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 게임, 투기장, 낚시와 채광, 마이룸 꾸미기, 캐릭터 꾸미기나 스킨 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온라인게임 중에서는 난투형 액션게임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젬파이터가 출시되기 이전까지는 온라인게임 내에서 난투형 액션게임의 인기를 독차지 하던 게임이었다.

지금은 도산해버린 테크노스 저팬의 인기작 열혈격투전설과 인터페이스 부분이 상당히 닮아있다. 혹은 열혈격투전설의 오마쥬 라는 평도 있다.

 

2002년 8월과 11월에 각각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와 오픈 베타 테스트 후 2003년 5월 16일에 유료 서비스[3]를 시작했다. 간단한 조작법, 빠른 진행 등 여러가지 특징으로 인해 2000년대 중반부터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2005년 10월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었다.[4]

서비스 초창기 시절부터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규제를 굉장히 많이 받은 게임이기도 하다. 7세 이용가[5]로 서비스하기 위해 2009년 12월 17일 하드코어 패치[6] 전까지 모든 액세서리, 무기들은 일부 잔인한 연출이 변경되거나 외형이 변경되었으며[7], 캐릭터 중 버서커 여성의 꾸밈 아이템은 선정성을 이유로 삭제되었다.[8]

2010년 12월 후속작인 겟앰프드2가 정식 출시되고 2012년 상용화되었으나 경영난을 이유로 2014년 12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2015년 5월 20일 사이버스탭의 한국지부에서 겟앰프드2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고, 오픈 베타 테스트를 준비 중이었으나 홈페이지가 갑자기 사라지고 또다시 서비스 종료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겟앰프드2 항목을 참고.

철권넷의 한국 퍼블리셔가 준인터인 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9] 2012년 12월 대전액션게임 철권과의 제휴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겟앰프드의 전성기는 2005년을 전후로 한 2000년대 중반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까지도 어느정도 세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그 후로는 게임자체가 노후화 되고 밸런스 붕괴와 사행성의 증가 게임내의 여러 오류들로 인해 유저들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2018년 9월 29일 DB서버 문제로 점검에 들어간 후 26시간이 넘는 점검기록을 세워버리고 말았다. 일부 유저들은 DB서버가 날아간 것이 아니냐, 섭종각을 잡고 있다 등등 비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 인기있던 게임이 섭종의 위기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만큼의 점검에 들어갔기 때문인지 겟앰프드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3위까지 올라갔다.

실검에 오른 것과 섭종각이라는 소문의 여파로 겟콤카와 디시 겟앰프드 갤러리의 이용자 수도 잠시지만 크게 늘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도 패드립과 조건만남 등으로 혼돈에 빠지는 중. 겟콤카에서는 섭종 소문을 퍼트리는 회원에게 제재를 하겠다는 공지를 올렸으며, 겟갤러들은 일본 겟앰으로 피난가는 등의 모습.

이러는 도중 백섭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는데,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란의 내용이 최근것과 다르다는 사례가 나오면서 섭종 소문보다 훨씬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홈페이지 정보란의 오류다, 일부 계정만 백섭됐고 나머지는 살아있다, 백섭되면 고소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는 중.

10월 1일자로 서버는 복구되었지만 약 1년전으로 서버가 백섭되었다. 백섭이 되어 유저들은 1년간 적용했던 스킨, 친구목록, 차단목록, 서바이벌 점수 등이 롤백되었다. 운영자측은 보상을 지급했으나 잃은 것에 비해 얻은 게 너무 적은 지라 원성만 터져나오고 있으며, 겟앰프드는 현재 역대급 초 비상상태이다.

그러나 일부 헤비유저들도 만족할만큼 접속보상이 쏟아지는 데다가, 소식을 듣고 몰려온 신규유저+복귀유저들 덕분에 점검 중인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가 꽉 차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준인터는 회생의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전에 빽섭으로 스킨날라간 사람들이 고소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물론 기존유저들은 좋다고 신나게 양학하는 중이라 유저가 얼마나 정착 가능할지는 미지수.

2020년들어서는 최악의 패치인 나이트메어로 말아먹을 뻔했으나 겟앰 유튜버들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 유입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겟앰에 남아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해결이 안된 상태라는 것.

 

세계관

덴져러스 밥이 만든 전쟁과 테러를 일삼는 무장 조직 데스트로소를 막기 위해 특수부대 노벨과 스페이스 폴리스가 힘을 합쳐 맞서 싸우고, 기나긴 전쟁 끝에 양 세력은 휴전협정을 맺고 세계에 평화가 찾아온다. 그로부터 수년 후 어느 중립국의 수도에서 막대한 상금이 걸린 우주 최고의 격투가를 가려내는 대회 겟앰프드 토너먼트가 개최되고 덴져러스 밥이 이 대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들이 이 게임의 스토리이다.

초기엔 나름대로 스토리에 맞게 맵이나 엔피시, 챌린지를 내놓았으나 당시엔 게임 설정이나 스토리에 대한 영향력이 약한 상태였으며, 한 술 더 떠선 운영진이 액세서리 개발에만 집중하고 유저들도 스토리보다는 대전에만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지금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나마 이런 진영을 컨셉으로 이벤트를 내놓았으나 큰 의미는 없었다. 게임 방에서 NPC를 활성화 시키거나 챌린지를 플레이하면 게임 세계관과 관련된 NPC를 볼 수 있지만 대다수 비활성으로 세팅하기 때문에 사실상 볼 수 있는 건 챌린지 뿐이다. 한동안 방치되다 2017년 후반기 이후로 스토리 챌린지를 출시하기 시작했으나 진척도가 느려 노가다용으로 전락하기 쉽다.

 

계급 시스템

다른 게임의 레벨과 비슷하지만 경험치만 모으면 최고 레벨까지 도달할 수 있는 다른 게임과 달리 [금]백호 계급 이상은 게임 내 순위로 계급이 정해지며 진급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심해지는 [동]황룡 이상은 하루 종일 겟앰프드만 하는 유저를 제외하고는 어뷰징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오랜기간 1등을 유지해온 사람은 “초고수소룡” 현닉 “경은왕자”이다. 무려 10년 이상 1등에서 내려오지 않았었는데... 스스로 망겜이라 판단해서 접은걸지도... 는 무슨 아직도 하고 있다. 지금의 1등은 “단테”, 여담으로 이전의 3위는 무려 챌린지로만 3위를 유지해왔다.

토너먼트 모드

로얄럼블
겟앰프드2 스트리트 파이트 모드와 같은 방식으로 죽으면 리스폰 되면서 12명과 대판 싸우는 개판전. 강퇴도 없고 무조건 난입방식이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죽거나 사기 악세가 주를 잇는 경우가 허다하다. 개인전이 먼저 나오고 팀전이 나왔으나 팀전은 시선도 끌지 못했다. 이벤트 이 후로도 종종 하는 유저들도 있으나 모드가 바뀌어지고 사라졌다.
그런데... 9월 30일에 다시 로얄럼블이 부활하였다! 야 신난다 물론 사기악세들이 깽판치기 시작하지만말이다.
그리고 12월 16일 업데이트로 로얄럼블에 보스가 등장하며, 한대라도 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 받은 소재를 합성하여 천사의 링 레드를 획득 가능.
퀵 데스매치
로얄 럼블대신 자리잡은 모드로 추방이 없는 개인전이라 생각하면 쉽다. 로얄럼블보다 심하게 망했다. 이벤트때(퀵 데스매치 상자를 뿌린 이유로) 잠깐 하다가
아무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많은 유저들이 공감하겠지만 아직 못 열은 퀵 데스매치 상자는 도저히 처리할수가 없다. 결국 서비스를 종료 하였다.
앰프드 스포츠매치
이미 기존에 쭉 있었던 사라질 생각이 없는 근성 매치. 매니아 이외에는 별관심 없는 초딩들이 즐비해서 스포츠매치에는 별 인기가 없다. 점수와 게임머니를 굉장히 많이 주는데도 말이다.
앰프드 스포츠매치(앰프드 사커)
이건 피파야? 겟앰이야? 때릴 수 있는 건 공 하나 뿐인 말 그대로 축구 그 자체. 할 줄 아는 사람들만이 모든 득점과 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못하면 초딩 팀원에게 욕 처먹으니 그냥 하지 말자. 이것도 전용 이벤트 이후에 하는 사람이 별 없었다.[20]
팀 스포츠매치
앰프드 데스매치
초딩들이든 뭐든 겟앰의 이야깃거리 하나는 대부분 여기서 나온다. 물론 팀 데스매치도 만만치 않지만 대부분 1:1 이니 거의 개인적인 부분으로 하는 것이고, 아무튼 죽어라 마지막까지 싸우는 것이 단순한 목표이다. 총 3라운드까지 경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밸런스는 개판이다.
팀 데스매치
흔하게 보이는 팀전이지만, 원형 경기장과 지하 감옥같은 1:1형식의 맵이 생긴 이후론 거리가 멀어졌다. 팀킬 기능이 완전히 박혀 있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 이런 맵들을 쓰는게 많으며, 넓은 맵의 타이타닉도 만만치 않게 볼 수 있다. 특수한 경우라면 5써ㅃ들의 정글맵도 있다. 총 3라운드까지 경기를 진행한다.
팀 데스매치(태그매치)
맵 한정으로 있는 태그매치. 시스템 모드가 아니라 태그매치라고 써져있는 맵에만 있는 한정 시스템으로 철권 태그같은 태그가 아니라 자기 풍선을 터뜨려 팀을 태그할 수 있게 해놨다. 남이 터뜨리면 그냥 사라지니 주의.
앰프드 도그파이트 (직역하면 개싸움...)
리스폰 시스템이 있는 모드로 하트가 사라질 때까지 죽어라 싸우는 거다. 하트가 떨어질 경우 감점하니 주의. 이것도 인기가 없다.[21]
팀 도그파이트
개인전 도그파이트와는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는데 그 이유가 구름전. 맵은 쌍봉우리이며 가운데에 있는 구름 안에서 싸우는 것인 암묵적 게임. 뭣도 모르고 다리나 구름으로 상대편 팀에 넘어오면 어느 방향이든 쌍욕먹는다. 그 외에도 구름 밖에서 장거리 공격하는 기방이나 기무한정 안드로이드 금지 또는 옆으로 쳐내서 한번에 번지시키는 옆치기 그리고 다리에서 반까지 간다음 밑으로 장거리 공격해대는 반달까지 다양한 용어들이 나왔었다. 그 다음으로 맵이 험난한 메카신 대사 맵 이 이외에도 타이타닉 맵도 약간 인기가 있다.
팀 킹매치
무조건 3:3이어야 해서 인기가 없는 맵. 3명 중 아무나 한명이 왕이 된다. 왕이 되면 빽실드 효과와 번지 한번 부활 등 몇 가지 지원을 해주나 왕이 죽으면 그 자리에서 게임이 종료된다. 나머지는 하트가 표시되어 있는데 하트 3개는 나머지 졸개들의 몫이며 하트도 없어지고 왕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죽어도 게임이 끝난다. 한명이라도 제대로 못하면 망하는 게임.

2013년 12월 이후로 도그파이트와 킹매치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2014년 8월 13일에 퀵 데스매치가 모드의 서비스가 종료됨

 

서바이벌 모드

듀얼매치 서바이벌
1:1 방식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점수에 상관없이 2승을 먼저 거두는 쪽이 승리한다.
시간이 0초가 되면 에너지가 많은 쪽이 승리한다.
승리시 메달 +2, 패배시 메달 -1이 된다.
1:1 매치 형식의 서바이벌, 그야말로 오만가지 사기악세의 향연. 클리어 상품은 블루 배틀 슬래셔. 사막의 왕관이나 파멸의 인형, 또는 라이트 서번트 같은 소위 서바이벌 전용 악세를 준비할 경우 보다 쉽게 메달을 모을 수 있다.
듀얼매치 서바이벌의 메달은 서바이벌 메달(그린)이다.
2012년 8월 22일 업데이트로 폐지되었다.
개인전 서바이벌
각 방에 6명이 배치된다.
1,2 등은 메달 +2, 3,4,5,6 등은 메달 -1이 된 뒤 방이 갈린다.
계급이 높거나 잘해보이는 놈들에게 귓속말을 하여 팀을 맺자고 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 공격해주고 맞아주고 막아주어 승리상, 타격상, 회피상, 필살상을 받고 안정적으로 1,2등을 가져간다.)
개인전 서바이벌의 메달은 서바이벌 메달(블루)다.
팀 서바이벌, 하드코어 팀 서바이벌
위 내용을 그대로 인용. 2:2의 팀 매치로 서바이벌을 한다.
일반 팀 서바이벌은 승리시 메달 +2, 패배시 메달 -1
하드코어 팀 서바이벌은 승리시 메달 +3, 패배시 메달 -3 이 된다.
2:2의 팀 매치로 서바이벌을 한다. 1:1 듀얼과는 달리 개인의 액세서리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팀 워크가 매우매우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사막의 왕관이나 라이트 서번트를 끼고 있어도, 서로 손발이 안맞으면 승점 10점도 모으기 힘들다.
팀 서바이벌의 메달은 서바이벌 메달(레드)다.
2012년 7월 18일 업데이트로 폐지되었다가 2013년 2월 6일 부활하였다.
길드배틀 서바이벌
같은 길드원끼리만 팀을 할 수 있고 3:3 으로 진행되는 방식의 서바이벌.
팀원들간의 기력과 체력은 공유가 됨으로 적절한 기조절이 관건이다.
승리시 메달 +2, 패배시 메달 -1이 된다.
3:3 매치 형식의 서바이벌, 같은 길드의 길원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서바이벌이다. 주말에만 서비스되고 있다. 3:3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게임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리며 길드배틀 특유의 까다로운 룰, 여기에 서비스 시간까지 겹쳐져 사실상 정복 난이도가 가장 높은 서바이벌이라 평가 받고 있다.
길드배틀 서바이벌의 메달은 서바이벌 메달(옐로우)다.
팀 챔피언스 서바이벌
2012년 7월 18일 팀 서바이벌을 대신하여 등장한 서바이벌 모드.
두명이 팀, 총 8팀이 싸우게 된다. 진행은 토너먼트식이며, 승 패 여부에 따라 등수가 달라지고 등수에 따라 메달수가 달라지는데 1등은 4개 2등은 3개 3등은 2개 4,5등은 1개 6등은 0개 7등은 -1개 8등은 -2개이다.
팀 챔피언스 서바이벌의 메달은 챔피언스 메달이다.
2013년 2월 6일 업데이트로 폐지되었다.
3ON3 듀얼매치 서바이벌
2012년 8월 22일 기존 듀얼매치 서바이벌이 폐지되고 새롭게 등장한 서바이벌 모드.
각 스테이지에서 사용할 캐릭터를 다르게 선택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같은 캐릭터 및 액세서리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같은 캐릭터 두 종류가 모두 있을 경우 이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데, 사실상 완전히 다른 캐릭터인 트윈스 알파와 트윈스 베타도 동시에 선택할 수가 없다. 다만 색만 다른 레어 액세서리는 별개로 취급된다. 로테이션 방식이 아닌 각 스테이지별로 선택된 캐릭터와 액세서리로 싸우는 방식으로, 그 외에는 이전 듀얼매치 서바이벌과 똑같다. ㅡ 듀얼매치 서바이벌과 마찬가지로 3판 2선승제 방식이며, 지급하는 메달의 수 또한 이전 듀얼매치 서바이벌과 마찬가지로 승리시 2개, 패배시 -1개다.
참고로 전적에는 마지막으로 사용한 캐릭터와 액세서리로 반영된다.
3ON3 듀얼매치 서바이벌의 메달은 3on3 서바이벌 메달이다.

 

스킨

스킨은 겟앰프드가 인기를 얻게 만든 요인 중 하나이다. 캐릭터의 외형을 직접 편집하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스킨 파일을 적용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이 것으로 각종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영화의 등장인물은 물론이고 실존인물까지 만들 수 있다.[23]

현재도 계속 명맥을 유지 중인데, 스킨메이커가 만든 고퀄리티의 스킨[24] 들은 한번 적용하는데 적게는 5000원에서 많게는 15000원 정도까지 한다. 아예 신청작이라고 해서 특정 캐릭터를 수주 하는 형식으로 제작 받아 수주한 사람에게 스킨 파일의 적용/판매권을 주는 형식도 존재한다.[25] 스킨 업계가 성황이다보니, 신청작 스킨 파일들만 전문적으로 매입하여 판매하는 사람들도 등장했다.게다가 외국 겟앰을 이용해서 수정[26]을 가해 좀 더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어 판매한다.

몇 년 전에는 신고로 한 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스킨 판매글이 전부 삭제/보호 조치되기도 했다. 이런 배경에서 스킨 매니아라는 위탁 판매소 사이트까지 생겨났다.

운영자들도 스킨에 대해 의식했는지 몇 년 전부터 몇몇 네임드 스킨메이커들을 고용해서 악세사리 홍보나 테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더니, 이젠 스킨메이커들이 만든 스킨을 게임 내에 상점인 프리미엄 스킨샵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스킨메이커들에게 따로 사는 것보다 조금 싼 수준이며, 이벤트로 프리미엄 스킨샵 메달을 뿌릴 때가 종종 있어서 널린 스킨급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는 스킨을 사는 이유중 하나가 나름대로의 희소성 이긴 했는데 그마저도 사라져서 이래저래 공짜 스킨이란 의미 외엔.. 그래도 최근 업데이트된 스킨들은 한동안 메달샵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한 때 노알라[27] 스킨을 쓰던 사람이 정지를 먹었는데 문의를 하자, GM측 답변에서 일베를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 사이트라고 칭해서 논란이 일었다. 일베 측에서는 이명박 스킨은 제재하지 않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한 스킨만 제재한다는 점과 GM측의 답변을 문제 삼았으나 일부 등지를 제외하고는 큰 호응을 얻지 못하였다.

후에 문의해본 결과 실존 대통령을 표현한 스킨은 가능하지만 대상을 희화화 하거나 풍자/비하하는 스킨은 제재 대상이라고 한다.[28]

퀄리티 높은 스킨 제작을 목표로 스킨 제작을 치트 엔진을 쓰지 않고 입문하려고 하면 머리 파츠의 픽스를 일일이 분해한다거나 픽스 작업 범위가 너무 좁아 확장을 해야된다거나 국내에 없는 스킨 파츠들은 해외 겟앰프드에서 구해야 되는등 진입 장벽이 엄청 높은 편이다. 오죽하면 스킨 입문하려면 스킨 에디터보다 치트 엔진 쓰는법을 먼저 알아야 된다는 말이 생길 정도...이것 마저 처음 써보는 사람이 보면 난해해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 스킨의 적용비는 들지 않고 hd스킨의 적용비는 1000원 hhd스킨의 적용비는 7500원이다. 최근 유명한 메이커가 만든 스킨은 대부분 hhd스킨이고 hhd스킨을 적용하는 비용이 7500원이란걸 감안하면 상자악과 함께 겟앰프드 주요 돈벌이중 하나이지만[29], 테섭에 테스터로 뽑힌 스킨 메이커들을 테스터에 적합하지 않고 그냥 스킨 만드는 사람들이라며 잘라버리거나 해외 겟앰프드 유저가 리플레이 기능으로 스킨을 추출해가는 등의 암울한 사건들이 많다. 리플레이로 스킨을 추출하는 것은 지금은 막혔지만 지금도 해외 해커들은 게임 로비/방/마이룸 등에서 스킨을 추출한다. 언제 자신의 스킨 파일이 뿌려질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현재 스킨 문화는 과거에 비해 위축되었다.

 

보급상자

상점의 테마샵에서 구입할 수 있는 현질 랜덤상자. 가격별로 세 종류로 나뉘어 있다. 최신 액세서리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겟앰프드 제작진의 명실상부한 주 수입원이다. 신규 출시 액세서리와 각종 레어 액세서리를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보급상자 형태로 출시된 신규 액세서리는 일정 기간동안만 판매되는 한정판으로, 판매 기간이 끝나면 한동안 구할 수 없다. 마음에 드는 액세서리가 출시됐다면 상자 가격과 확률표를 참고해 현질 비용을 가늠해보도록 하자.

보급상자는 액세서리나 소재 외에도 마일리지라는 아이템을 함께 지급한다. 이 마일리지는 메달샵에서 일정량을 소비해 해당 보급상자의 액세서리를 정가 구입하거나, 추가적으로 보급상자를 다시 돌리는 데에 쓸 수 있다[30]

보급상자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가격 별로 분류되어 있다.
RM 보급상자 - 아이콘 RM 900
가장 저렴한 보급상자. 드물게 강력한 액세서리가 이 모델로 나올 경우 굉장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액세서리 보급상자 - 아이콘 RM 1,900
1900원 짜리 상자.
판도라의 보급상자 - 아이콘 RM 2,900
가장 비싼 보급상자. 매우 강력한 에픽~준에픽 액세서리가 이 보급상자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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