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다크에덴 게임소개

뤼케 2020. 12. 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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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톤 엔터테인먼트/Softon Entertainment(구 메트로텍[1]/Metro Tec.)에서 제작한 호러 MMORPG. 영어로는 DarkEden.
유저들은 다덴 이라고 많이 칭한다.

근 미래, 가상의 동유럽국가 에슬라니아(게임상 무대는 그 에슬라니아 중에서도 헬리아 주(州)만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2]를 배경으로 뱀파이어, 슬레이어(인간), 아우스터즈 세 종족이 서로 '피의 성서'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즉 종족간의 분쟁이 주요 테마이다. 참고로 결말이라는 게 없는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세 종족들이 얻기 위해 싸워대는 피의 성서라는 건 코빼기도 안 비친다.

희한하게도 게임 이름답게 에덴 동산의 아담과 그의 옛 아내인 릴리스에 관한 이야기를 모태로 만들어진 설정. 릴리스가 아담이 자기랑 안 놀아주니까 삐져서 타락하여 뱀파이어가 되었고, 자신만의 자손인 뱀파이어들을 창조하고 그들만을 위한 에덴 동산인 다크에덴을 만들었다.[3] 결국 아담과 이브가 힘을 합쳐서 릴리스와 다크에덴을 봉인시켜 놓았으며, 그래서 원래 강력했던 뱀파이어가 약해졌다. 어딘가 묘하긴 하지만 릴리스가 남긴 피의 성서 13조각을 모두 모으면 다시 다크에덴으로 통하는 문이 열릴 것이고, 그러면 뱀파이어가 강해질 것이 뻔해서 이를 우려한 교황청 및 각종 뱀파이어 퇴치 단체들이 연합하여 뱀파이어를 막으러 간다는 설정이다.[4]

에슬라니아로 간 이유는, 뱀파이어 사회를 움직이는 지도자격인 '뱀파이어 마스터' 12명이 이미 각각 한 조각씩 총 12조각은 확보해 두었지만 마지막 한 조각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가, 에슬라니아 쪽에서 이상현상(뱀파이어가 햇빛에 노출 되어도 죽지 않는다.)이 일어나서 그곳에 마지막 한 조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오게된 것이다.[5] 원래 12명의 마스터들은 서로 반목하고 있었는데, 그런 마스터 12명이 한 국가에 집결하니까, 깜짝 놀란 인간측도 '어, 님들 머함?' 하면서 에슬라니아로 오게 되고, 여기에 원래 잠들어있던 고대 종족 아우스터즈가 뱀파이어의 등장으로 인해 봉인이 풀리고 다시 깨어난다는 스토리가 주요 모태이다.

현재는 뱀파이어 마스터들은 삽질에 삽질을 반복하다가 주변놈들이 강해지자 초조해져서 레어 밖으로도 가끔 활보하고 다니고, E.V.E. 측은 외부의 언론 통제를 철저히 수행하고 뱀파이어 퇴치에 주력 중이지만 통제를 위해 주민 이탈을 막아야 했고, 전체적으로 교육 수준이 낮은 에슬라니아 주민들은 뱀파이어의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르고 돌아다니다 계속해서 뱀파이어가 되어버린다. 심지어 군인들까지.[6] 아우스터즈는 뱀파이어나 슬레이어의 목적 그런 건 잘 모르고 일단 뱀파이어 퇴치에 전념 중이지만, 슬레이어에 대한 경계 또한 늦추고 있지 않고 있다. 뱀파이어는 일단 자기 땅을 침범한 적이고, 슬레이어도 자연을 파괴하면서까지 개발에 여념이 없으니 다 같은 적으로 간주한다는 컨셉.

 

사실상 살아남은 몇 안되는 2D게임으로, 게임 시스템이나 기타 그래픽적인 면은 현 기준으로 봤을때 상당히 노화된 편이지만, 여타의 복잡한 게임들에 비해 심플한 시스템과 그래픽, 컨트롤 등으로 아직 저력있게 버티는 편이다. 특히 3 종족 간의 끝없는 대결을 통한 무제한적인 PVP를 통해 매니아들의현질러들의 충성도와 지지도는 상당히 높은 편.

다만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종족간의 벨런싱 논쟁이 크기도 하다.[7] 예를 들면 아우스터즈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정말 사기 수준으로 강했고, 승직 시스템의 도입직후에는 인첸트 계열의 실드가, 세트 기술 시절에는 불아우가, 2차 승직과 누트 기술이 나왔을 때는 슬레이어 전체가, 게브 기술 패치 직후는 뱀파이어가...사탄의 게임. 간단히 말해 새로운 스킬과 업데이트에 따라 '종족간 밸런스 조절이라는 개념이 크게 흔들렸기 때문에' 멋모르고 시작한 초심자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게임.

국내에서는 최초로 뱀파이어를 소재로 활용한 온라인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넷마블 다크에덴 홈페이지의 타이틀은 '처음 만나는 호러 온라인 게임, 다크에덴!'이다.)

18세 이상의 사용자 클라이언트로 플레이할 경우, 상당히 강력한 수준의 고어 묘사를 볼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단적으로 몬스터들을 처치한 다음, 시체의 목을 따서 상점에 갖다팔 수 있는데, 게임머니가 루팅되지 않는 게임 시스템상 몬스터의 머리가 바로 현상금이다. 또한 지형지물에도 각종 고문기구의 흔적과, 유혈이 낭자한 바닥을 비롯해 처참하게 훼손된 희생양들의 사체가 널브러져 있기도 하다. 물론 그러면 장사가 안되기 때문에(...) 이후 잔인한 묘사를 상당부분 칼질한 이른바 '틴버전'이라는 것을 내놓았다.[8] 여기에 더해 미성년자는 틴버전으로 강제로 플레이되나 성인은 노멀과 틴버전을 수시로 바꿀 수 있게 하여 고어 묘사를 싫어하는 성인도 틴버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그러나 틴버전과 일반 버전을 구분하는 기준이 계정 생성에 들어간 주민번호를 통해 판별하는거라 부모님 주민번호 신공을 사용하면 의미없다. 이제는 법으로 주민번호 수집이 금지가 되자 핸드폰번호 인증으로 판별하고 있다만...

다만 이런 섬세한 묘사와는 별개로 제작진이 고어 연출에만 돈을 쏟아부었나 싶을 정도로 다른 묘사는 심히 안습이다. 캐릭터가 무슨 무기를 끼건 아바타가 들고 있는 무기와 복장의 모양은 죄다 똑같으며 복장 역시 일정 레벨 이상의 복장이나 외형이 조금 바뀌는 수준. 서비스 기간동안 몇 차례 리뉴얼을 감행해 왔지만 여전히 일정 레벨 단위로만 모양이 바뀐다.

일반적으로 필드 보스와 레어 보스로 나뉘는데, 필드 보스는 일명 '치프'라 하여 색상이 단색으로 통일되고 능력치가 대폭 강화된 보스 몬스터이고, 레어 보스는 실존했던 '피 좀 뿌려본' 인물들을 각색하여 만든 '뱀파이어 마스터'이다. 각각 바토리 에르체베트(에르체베트 바토리), 블라드 쩨뻬쉬(블라드 테페즈), 질 드 레(질드레), 카밀라, 블라드 드라쿨, 사드 후작. 노스페라투, 제니시스 등이 있다.

부분유료 모델이 희박하던 당시에도 MMORPG답지 않게 부분유료 모델을 채택한 게임이었다.

 

퍼블리싱

2002년 11월부터 넷마블에서도 퍼블리싱을 시작하였다. 단 넷마블 쪽과 소프톤 자체 서버는 서로 공유되지 않는다. 그 외에 의외로 중국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도 서비스했고 2009년에 게임매니아에서 서비스 시작한 다크온라인(다크에덴과 같은 게임)도 있었지만 모두 말아먹고 본서버와 통합 또는 폐쇄조치. 완전히 흑역사화 되었다.

중국에서는 다크에덴이 공식적으론 퍼블리싱 되어 서비스되던 적이 있었고, 지금도 서비스 중이다. 무슨 소린고 하니 소프톤이 한 중국 게임 업체에 매출의 40% 가량을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다크에덴 수출을 계약했는데, 실상 게임 런칭 이후 약속했던 로열티는 커녕 계약금 한 푼조차도 받지 못했다. 격분한 소프톤은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나 중국 측에선 소프톤이 뭐라 지껄이든 out of 안중의 기세로 게임 이름까지 맘대로 바꾸어 자신들의 게임인양 서비스를 했다. 이후 적반하장으로 게임 소스를 여기저기 팔아먹었고 이 과정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소스가 유출되어 공공연하게 유포되면서 사설서버가 우후죽순 생겨나게 되었다.

그리고 계약 해지 이후 중국의 다른 회사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는데 또 다시 서버 파일이 유출되어 암암리에 거래되어 통수의 통수를 중국으로부터 맞게 되었다. 그 결과 한국서버와 거의 똑같은 사설서버가 여기 저기 생겨나면서 한국내 서버 운영에도 큰 차질을 빚게 되었다.

이 쯤 되면 소프톤에게 중국이란 악몽에 가까울법 하지만 2014년 4월 다시 중국의 업체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중국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는듯 하다.

일본이나 북미에도 진출하였지만 2013년 두 서버 모두 폐쇄되었다고 한다. 북미판은 인터내셔널 서버라 하여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설치해 별도의 회원가입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컨텐츠는 본판과 똑같으면서 경험치 획득률을 미칠듯이 높여 한국 본서버보다 광업이 가능해 한국인들도 많이 넘어간 적이 있었다. 오죽하면 그 당시 한글 패치까지 등장했을 정도. 물론 지금은 그런 거 없다.

 

승직 시스템

캐릭터 생성 시 1차승직은 완료된 캐릭터를 기본으로 시작하게 된다(승직 캐릭터 차수별 외형)

2차 승직은 누트 1등급(201LV)에 할 수 있으며, 3차 승직은 눈 1등급(251LV)에, 4차 승직은 네이트 1등급(361LV)에 진행 할 수 있다.

최초 1차 승직 이후 토트 10등급(200레벨) 까지는 레벨 업 하면 스탯 포인트를 4 지급하며 누트 1등급(201레벨)부터는 스탯 포인트를 5 지급한다. 아우스터즈의 경우 승직 이후 레벨 업 할 때마다 더 이상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없다.

아무래도 1차 승직이 최초 승직 시스템이고 2차 승직 나오기까지 약 7년간 유지되어서 인지 나름 외형 변화에 신경을 쓴 것이 보인다.

그 이상 승직 차수의 경우 1가지의 외형을 가진 것에 비해 1차 승직에선 2가지의 외형을 볼 수 있는데 그 중 유물템 또는 오시리스 등급 장비를 착용했을 때 1차 승직 외형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차, 3차, 4차 캐릭터의 경우 어떠한 아이템을 착용해도 무기를 제외한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한다.

 

레벨링 시스템

아우스터즈가 등장하기 한참 전 베타서비스 시절에는 100레벨이 최고레벨이었으나,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이후 150레벨까지 확장되었다. 그래서 100레벨보단 150레벨이 만렙이라고 기억하는 유저가 많다.

2005년 승직 시스템이 나온 이후에는 사실상 만렙이 프타 10등급(250)이었지만 서서히 프타10 달성 유저가 늘어나면서 최고 레벨이 확장되었다, 350레벨까지 확장 되었다는 업데이트만 안내하고 승직 레벨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랜실베니아 서버 누구나 다 기억하는 전뱀인 무척산도사 유저가 레벨 확장 이후 한 때는 1위였으나 무필 유저임에도 힘을 못쓰다가 아이템 팔고 잠적. 이후 같은 서버의 전뱀인 길냥 유저가 최초 320레벨 달성으로 트랜실베니아의 압도적인 1위였으나 게임을 비난만 하다가 탈덴을 하게 되었다.

같은 시기 비등하게 달려온 인뱀 지옥원 유저가 어느순간 압도적으로 폭업을 하여 최초 345레벨 달성으로 1위하였다. 만렙은 350레벨이었지만 345레벨부터 경험치가 아무리 몹을 잡아도 경험치가 안오른다면서 버그라고 언급한 지옥원 유저 덕분에 이 때 다시 한번 만렙 확장을 400레벨까지 패치하였고 이 때 같이 등장한 아이템이 아툼물약, 성장 향상의 반지다.

400레벨에서 2017년 가이사리아 쟁탈전 업데이트 이후 다시 한번 레벨 확장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의도인지 모르겠으나 테스트서버에서 400레벨 이후 레벨업이 되면서 500레벨 까지의 승직 레벨명 공개되었다. 이 때 500레벨까지 확장되었으며 이 후 레벨 확장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고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2018년에 최초로 아우스터즈 종족에서 압도적인 성장속도로 타종족의 1위보다 수십레벨 차이로 500레벨을 달성하였다. 이후 슬레이어, 뱀파이어 종족에선 450레벨에 비해 아우스터즈 종족에서 500레벨을 이어서 달성하였으며 2018년 12월 기준 아우스터즈 종족에만 500레벨 유저가 총 5명이나 있으며 2019년 2월 기준으로 뱀파이어 종족에 5명, 슬레이어 종족에 3명이 나왔다.

2020년 8월 26일 패치로 최대 레벨이 600으로 확장되었다. 업데이트 공지사항에 따르면 501레벨 부터는 레벨명 없이 숫자로만 표기된다고 한다.

150이하의 캐릭터들을 비승직이라고 통칭하며 종족별로 레벨업 시스템이 약간씩 다르다. 이는 후술한 종족별 특성에 자세히 언급. 151부터는 승직 캐릭터라고 하는데 이때부터는 보통 숫자가 아닌 호칭으로 불린다. 독특하게도 모두 이집트의 신들 이름에서 따왔다. 동유럽의 가상 국가인 에슬라니아라고 해놓고, 칭호는 아랍

 

경험치 보너스

경험치 2배 또는 최대 3배까지 나왔었다면 1레벨 업하는데 지금보다 더 오래걸려서 레벨업이 그렇게 힘들다는 리니지처럼 게임 관련 뉴스에 다크에덴도 기사 한줄이라도 나왔을것이다.

타 게임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 수준의 경험치 보너스 아이템들과 퀘스트 보상이 있다. 다른 게임에선 경험치 2배 또는 3배만 해도 엄청난 효과라고 하지만 다크에덴에서 2배~4배는 우스운 수치일 뿐이다. 또한 다크에덴에서 경험치 적용 방식은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로 적용된다.

경험치 보너스 아이템 목록은 다음과 같다.
경험의 돌 : 초기에 나온 경험치 보너스 아이템, 2배 증가 효과가 있으나, 현재는 13배 증가 효과가 있는 혼돈의 경험의돌만 쓰이고있다.
신비한 모래 송편 : 다댄마켓샵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 레벨업 경험치 8배, 계급 경험치 4배 추가 효과가 있다.
프리미엄 카드 : 레벨 경험치 보너스 20% 증가. 처음엔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혜택으로 경험치 2배였으나, 프리미엄이 무료화 되면서 이미 갖고 있는 유저를 위한 작은 보상으로 레벨 경험치20% 계급 경험치20% 보너스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이전처럼 9900원 써가며 프리미엄 카드를 구입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2배의 경험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프리미엄 카드 사용 시 기존처럼 지급되던 요일 별 프리미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휴식 경험치 : 활성화 시키면 획득 레벨 경험치가 2배로 늘어나며 계급 경험치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기본 단축키 4> 휴식 경험치가 소진되면 배터리 아이템으로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단 배터리로 휴식 경험치 게이지 충전을 하기위해선 휴식 경험치 게이지가 3600 미만이어야 사용 가능하며 사용 즉시 3600 게이지가 충전된다.
성장 촉진제(성장 향상의 반지) : 획득 경험치가 크게 감소되는 아툼 5등급/3차 승직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며 받는 경험치를 5배 늘려준다. 사실 획득 경험치 감소 패널티를 이러한 아이템 사용으로 원상복구 시킨다고 보는게 더 편하다 획득 방법은 각 종족 페로나에 있는 3차 승직 NPC한테 성장의 상자를 3억에 구매하여 얻을 수 있다. 하얀 빛, 노란 빛, 붉은 빛 의 성장 촉진제가 있으며 매우 낮은 확률로 성장 향상의 반지가 나온다. 나열된 순서대로 각각 1시간/1일/1주일/무제한
신비한 체리 열매 : 경험치를 2배 올려주지만 지속시간이 30분으로 다른 다크에덴 경험치 배율아이템보다 지속시간이 짧다. 하지만 아래의 푸른 빛의 영양제와 중첩 가능하기에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라면 필수품이다. 해당 아이템은 올인원 패키지에서 1회 한정적으로 30개 얻을 수 있고 가끔 진행하는 한정판매 패키지로만 판매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설령 이러한 방법으로 얻었다 해도 체리는 거래 또는 바닥에 버리는 것이 되지 않는 귀속형 아이템이라 쉽사리 구할 수 있는 아이템도 아니다. 서버 점검 보상으로 리미티드 형식으로 지급하거나 어쩌다 한번 진행하는 스페셜 출석체크를 통해 1~2개 정도 지급을 하기 때문에 유저 대부분은 체리 없이 사냥한다고 보면 된다.
푸른 빛의 영양제 : 활력버프 + 휴식경험치의 2배 + 성장 촉진제(아툼5 이상) 를 제외한 레벨/계급 경험치 아이템을 한 꺼번에 사용한 만큼의 경험치 배율을 30일간 유지되며 프리미엄 카드처럼 계정 공유가 아닌 각 캐릭터만 적용된다. 기존에는 사냥 갈 때 배율템 준비해서 갔지만 영양제가 생기면서 30일 동안은 그런 수고가 필요 없어졌다. 잠깐 사냥만 하다 가는 거라면 기존 방식대로 해도 상관은 없지만 pc방 경험치 1.8배를 더 이상 얻지는 못한다.
종족 별 경험치 : 슬레이어의 축복, 뱀파이어의 저주, 아우스터즈의 강림 이라고 쓰여진 버프가 있는데 이는 종족 별 경험치 보너스를 의미한다. 한때는 슬레이어는 1.2배 뱀파이어는 1.3배 아우스터즈는 1.6배의 경험치 보너스를 얻었는데 아우스터즈가 3종족 중 인원이 너무 없어서 아우스터즈만 2배로 상향 시킨 적이 있었는데 트랜실베니아 서버가 기존 신서버와 통합이 되고 현재는 3종족 공통으로 2배가 적용되고 있다.
PC방 보너스 : 계급 경험치 1.8배, 펫 경험치가 2배로 적용된다. 처음 PC방 보너스는 계급이 아닌 레벨이었으나 푸른 빛의 영양제에 PC방 레벨 경험치 1.8배가 포함되어 PC방 보너스의 의미가 사라졌다.
꽃을 찾는 나비 : 빛나는 도자기(나비)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다덴마켓이나 유저들 거래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다. 단, 개인상점으로 판매하는 유저들은 되도록이면 주의바란다. 시세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거래해야 한다. 업적이나 출석체크 보상으로 얻을 수도 있지만 획득할 수 있는 갯수가 한정되어 있어 모자른다면 결국 다덴 마켓에서 구입하거나 유저와 거래를 통해 얻어야 한다. 레벨 경험치+10%, 모든 능력치+100, 몬스터에게 주는 데미지 증가+10%이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기간제와 무제한이 존재한다.
단, 무제한은 한정으로 판매하는 단아한 자개(나비)에서만 획득이 가능하며, 매우 희박한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영광의 빛 : 다덴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영광의 빛 상자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15일/30일/무제한 중 랜덤하게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레벨 경험치 보너스 +5%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천사의 날갯짓(슬레이어) : 다덴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밀에 싸여있는 상자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슬레이어 종족이 상자를 열게되면 천사의 날갯짓 15일, 30일, 영구 중 무작위로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레벨 경험치 보너스+10%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핏빛 어둠의 그림자 (뱀파이어) : 다덴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밀에 싸여있는 상자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뱀파이어 종족이 상자를 열게되면 핏빛 어둠의 그림자 15일, 30일, 영구 중 무작위로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레벨 경험치 보너스+10%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리엘의 숨결 (아우스터즈) : 다덴마켓에 비밀에 싸여있는 상자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아우스터즈 종족이 상자를 열게되면 아리엘의 숨결 15일, 30일, 영구 중 무작위로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레벨 경험치 보너스+10%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일일/주간/월간 퀘스트 : 2019년 6월 19일 패치 업데이트 기준으로 등장했다. 퀘스트를 완료하게 되면 레벨 경험치+50%의 효과를 가진 버프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일일/주간/월간 순서대로 30분/1시간/3시간이 주어지며 서로 중첩이 가능하다.

 

지역

N : North (북쪽)
S : South (남쪽)
W : West (서쪽)
E : East (동쪽)

예) 에슬라니안 NE : 에슬라니안 북동
에슬라니안 (각성 패치 이후 사냥 권장 레벨 : 291~310)
NE
NW: 슬레이어 생성 시 최초 시작지점 이면서 슬레이어 본진 2
SE
SW
림보성 내부 : 뱀파이어 생성 시 최초 시작지점
림보성 외곽 (각성 패치 이후 사냥 권장 레벨 : 291~310)
NE
NW
SE
SW
바토리 던전 (바토리 레어의 경우 최고 층이 4층에서 3층으로 변경되었다.)
바토리 던전 1F (몬스터 레벨 350)
바토리 던전 2F = 고르고바 터널 (몬스터 레벨 360)
바토리 던전 3F = 바토리 레어 (몬스터 레벨 370)
바토리 던전 4F (현재 : 잊혀진 제단)
칼리 석굴 (각성 패치 이전 31~61 레벨 전용 사냥터)
카스탈로 NE (각성 패치 이후 사냥 권장 레벨 : 291~310)
로딘산 (각성 패치 이후 존버프 적용 레벨 : 341~350)
NE : 가이드 엔피시 만나서 루페르섬 입구 선택하면 워프 가능
NW
SE : 가이드 엔피시 만나서 드라큘라 성 입구 선택하면 워프 가능
SW
라센성: 뱀파이어의 본진 2. 다만 스타팅 포인트는 아니다.
라센성 내부 (2차 리뉴얼 된 이후로 최고난이도 사냥터이지만, 인기는 없다.)
라센 1F
라센 2F
라센 3F = 테페즈 레어
라센 에이나몬
페이악 터널 & 페로나 초보자 던전 1, 2 (이름만 다르며 지형은 동일하다)
드로베타
NW, SW (각성 패치 이후 사냥 권장 레벨 : 311~320)
NE, SE (각성 패치 이후 사냥 권장 레벨 : 321~330)
페로나 국도
NE: 뱀파이어 본진 (각성 패치 이후 사냥 권장 레벨 : 251~270)
NW: 아우스터즈 본진 (각성 패치 이후 사냥 권장 레벨 : 251~270)
SW: 슬레이어 본진 (각성 패치 이후 사냥 권장 레벨 : 251~270)
SE (각성 패치 이후 사냥 권장 레벨 : 271~290)
티모르 호수 (각성 패치 이후 존버프 적용 레벨 : 351~360)
SE : 가이드 엔피시 만나서 아담의 성지 입구 선택하면 워프 가능, 단 종족 마다 도착 지점은 다름.
NE : 티포쥬 성 위치.
NW : 라코스트 성 위치.
SE : 러스트 타워 (질드레 레어 길목)
SW

* 가이사리아 (사냥 권장 레벨 : 361레벨 이상)
NE
NW
SE
SW
아담의 성지 (종족 간 전쟁지역)
아담의 성지 W (슬레이어 진영)
아담의 성지 C (아우스터즈 진영, 피의 무덤 위치)
아담의 성지 E (뱀파이어 진영)
아담의 성지 N (준마스터[그레이트 러피언]출현 지역)
아담의 성지 S (성서전 보스 울라이리 출현 지역)


로딘산, 티모르 호수, 가이사리아 필드 지역에서는 뮤턴트 라는 접두사가 붙은 몬스터가 가끔 등장하며, 몬스터 리젠도 하위 필드 지역처럼 정해진 좌표에서만 대량으로 리젠되는 것이 아닌 옛날 필드 사냥처럼 몬스터를 찾아 다니면서 몬스터를 몰아오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사냥하기엔 다소 난이도가 있으며 해당 3개 필드 지역의 사냥 역시 추천하지 않는다.

 

길드 시스템

길드는 일종의 소모임 개념으로 같은 공간에서 게임 하는 유저들과 별도로 친목을 다지는 공간을 말하며 게임 내에선 종족 별 명칭도 다르게 정해져 있다.

* 슬레이어 : 팀
* 뱀파이어 : 클랜
* 아우스터즈 : 길드

길드를 만들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7000만 게임머니를 필요로 하며, 7000만 게임머니를 투자한다고 바로 생성되는 것이 아닌 7000만을 투자하고 대기 길드 목록에 등록된다.

대기 길드에서 정식 길드로 등록하기 위해선 4명의 가입자가 필요하다. 이 4명의 가입자는 서브 마스터로 등록이 되며, 그냥 가입이 아닌 1000만 게임머니를 소비해야 된다.

이렇게 길드 마스터를 포함해 인원수가 총 5명이 되면 정식 길드로 즉시 등록이 되지만 당일에 길드가 창설되면 당일에 바로 길드 마크를 등록할 수 없고 다음 날 등록이 가능해진다.

길드 마크는 40x40의 이미지를 필요로 하며 당일에 등록하면 익일 06시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게임 클라이언트 실행 시 '길드 마크를 업데이트 하는 중입니다.' 라고 표시됨

초창기 길드 기능은 길마가 새로운 길드 마스터를 위임하는 권한이 없었고, 서브 마스터의 경우 길드원 추방만 가능했었으나 지금은 길마가 섭마 또는 길드원에게 길마 자리를 위임할 수 있고, 서브마스터도 길드원 가입을 받을 수 있다.

길드에서 추방을 당하거나, 스스로 길드에서 탈퇴를 하면 실시간으로 1일간 재가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본인이 7000만 게임머니를 투자하여 대기 길드를 생성하고 바로 해체하면 재가입 불가능 패널티를 없앨 수 있다. 단, 이것도 추방 당했을 때에만 되는 것이고, 7000만 게임머니 투자하고 해체하면 원래의 70% 가격만 되받을 수 있다. 길드내에 인원이 2명 이하일 경우 인원수 부족으로 즉시 해체된다.

게임 내 공식적인 성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립/무필 길드로 유저들이 나뉘어 활동을 한다. 중립 길드는 말 그대로 동족간 PVP를 하지 않고 조용히 사냥을 하겠다는 길드를 뜻하고 무필 길드는 막무가내로 PVP를 하는 길드를 뜻한다

→ 그렇다고 중립길드를 일방적으로 치는 것이 아닌 무필 길드 VS 무필 길드 방식으로 우선으로 싸우다가 적 길드가 활동이 없을 경우 시비를 거는 방식으로 치는 경우가 있다.

길드에 가입 한 유저는 길마의 재량에 따라 공성전만 즐기는 것 외엔 별 다른 차별함이 없었지만 현재는 길드에 가입하면 길마의 재량에 따라 길드 전용 아지트도 누릴 수 있고, 기여도를 올려 사냥의 흔적을 남기는 활동량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함이 있는건 여전하다.

어느 길드의 누구임을 표식할 칭호 부여라는 기능도 없고, 길드 퀘스트도 고작 1가지 뿐이다. 언젠간 개편이 되겠지만 그게 언제일지는 모르겠다.

 

펫 시스템

RPG에선 공통적으로 빠지지 않는 시스템이 바로 이 펫 시스템이다. 다크에덴의 펫은 2004년에 처음 출시되었고 초창기엔 펫 육성이 매우 어려웠지만 많은 개편 작업으로 인해 현재는 접근성이 좋아졌다. 다크에덴 유저가 처음 접하게 되는 펫은 울프독 이며 이 울프독을 통해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

다른 게임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알아서 드랍하거나, 개인 소유권을 가진 아이템을 대신 먹어주는 것과는 다르게 다크에덴에서는 펫 없이는 시체로부터 유저가 직접 루팅해서 아이템을 드랍시켜야 하는데 그걸 대신 해주는게 펫이다.

기존에는 인벤토리 칸을 차지했었지만 현재는 단축키 /를 누르면 펫 카드 보관함이 있어서 별도로 인벤토리를 차지 않는다. 또한 기존처럼 인벤토리에 있을 땐 실수로 상점에 파는 상황도 있었는데 이젠 그럴 일도 없어졌다.

펫 활성화/비활성화 기본 단축키 : 스페이스 키 (엔터채팅이 아닌 일반채팅 모드에선 ctrl+스페이스 키)

그리고 드디어 2018년 10월 17일 업데이트를 통해서 펫 먹이 시스템이 삭제되었으며, 죽은 펫도 전부다 자동으로 부활되었다. 이제는 펫의 먹이로 인해 죽을 일은 없게 되었다.

 

종족

총 세 가지 종족으로 나뉘며 각각 슬레이어, 뱀파이어, 아우스터즈이다.
세 종족은 서로 다른 단위의 화폐를 사용하며, 종족마다 게임머니 명칭도 다르다. 또한 다른 종족의 아이템 및 돈은 주울 수 없으며 심지어 같은 계정 내 같은 종족의 캐릭터들이라도 보관함(창고)를 통한 아이템 및 자금 공유는 안된다.

*슬레이어 : 레이
*뱀파이어 : 겔드
*아우스터즈 : 자드

슬레이어는 직업이 다양해서 몬스터를 처치하다 보면 정말 많은 종류의 아이템들이 드랍된다. 뱀파이어의 경우 공용으로 사용하는 장비 아이템이다 보니 드랍하는 아이템의 종류가 지저분하지는 않다. 아우스터즈 역시 슬레이어처럼 계열이 다양해서 정작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가 쉽지 않다.

서로의 말을 알아 들을 수가 없다. 즉 다른 종족끼리 만나서 대화를 시도하면(예 : 안녕하세요 뱀파이어씨) "%%&*#$@녕#$^^*$뱀@#$^&#%@*씨" 뭐 이런 식으로 나온다. 다만 채팅모드를 존채팅모드로 바꾸면 말이 채팅창에 똑바로 출력되나, 10초 쿨타임이 지나야 다시 말을 할 수 있다.(타 게임의 외치기 와 같은 기능) 그리고 존채팅모드 말고 '안안안안안안안안녕녕녕녕녕녕하하하하하하하세세세세세세세요요요요요요요 뱀뱀뱀뱀뱀뱀뱀파파파파파파파이이이이이어이어어어어어어씨씨씨씨씨씨씨'로 채팅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요즘은 광속 캐릭터라 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지원해서 타 종족간 어렵게 채팅을 할 필요가 없고, 요즘에는 사실 상 타 종족과 채팅 자체를 잘 안하려고 한다. 서로 보면 죽이기 바쁘거나, 아님 그냥 쌩까던가..

각 세력의 마을 부분은 일종의 안전지대로 이 안에서는 어떠한 공격도 디버프도 걸리지 않는다. 자신의 종족의 안전지대는 미니맵상에 녹색으로 표시되고 반대로 타 종족의 입장에서는 위험지역 표시로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위험지역에 있으면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타 종족의 개인상점도 표시되지 않는다.

또한 각 종족별로 운영법이 조금씩 다르다. 자세한 것은 후술.

 

슬레이어

FM-311-666a 야전교범은 對 특이 생명체 작전의 전술 체계를 정리한다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특히 흡혈 성향 영장류 기반의 가상적군과의 국지전에 필요한 전술, 기술, 훈련지침, 그리고 생존 수칙 등이 포함되어 있어 코드 66615 상황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본 야전교범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은 내용은 하위 기술 교범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배포 제한! 적대국가 정부 및 민간인에 자공할 경우 훈련 및 교범 사령부를 통할 것을 권고한다!

코드 66-615 브리핑 전문

만나서 반갑다. 제군. 나는 이번 작전의 후방 지원을 책임지고 있는 카이저 중령이다.
그러나 인사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고, 우선 상황에 대해 설명하겠다. 귀관들은 본질적으로 특수한 미확인 적대 생명체와의 전투를 상정하고 훈련을 받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아직 에슬레니아의 현 상황에 대한 이팩트는 낮을 것이다.
현재 이 나라의 60퍼센트는 Homo Vampricus, 일반적으로 뱀파이어라고 알려져있는 흡혈 성향의 특이 영장류 집단 영향력 하에 있다. 이들 종족과 중소 규모의 전투를 겪어본 이들도 제군들 중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상황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리 슬레이어가 이렇게 집결하게 된 것이다. 알겠나- 제군!
뱀파이어라고 해도, 이들은 영화 속의 드라큘라 백작과는 다른 점이 많다. 상세한 것은 야전교범을 참고하면 될 것이나, 기본적인 것은 지금 설명하도록 하겠다.
우선 이들은 인간과 유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나, 내장 구조는 전혀 다르다. 인간 또는 여러 동물의 혈액을 흡수하는 것에서 이들은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 특별히 인간의 피여야만 하는 것은 아니나, 효율과 미각이라는 측면에서 대부분의 뱀파이어는 인간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들에게 공격당한 피해자의 일부가 뱀파이어 종족과 유사한 신체 변이를 겪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변이한 피해자, 통칭 슬레이브가 생전의 의식과 지능을 가졌는지, 아니면 그저 뱀파이어의 제어를 받아 움직이는 것인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그러나 슬레이브 역시 인간의 피와 살을 탐식하는 겨향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뱀파이어는 인간의 천적이며, 제거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들은 마늘이나 십자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태양광선에 노출되면 신체에서 기묘한 발화 현상이 일어나며, 일정 시간 이상 노출이 계속되면 100% 탄화된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이런 약점이 있음에도 현재 이 나라에서는 24시간 뱀파이어의 활동이 보고되고 있다는 것이다. 뱀파이어 종족의 신체에 어떤 변화가 있었다기보다는, 이 지역의 무언가가 그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이번 작전의 임무에는 그 무언가의 탐색과 파괴 역시 포함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뱀파이어 종족은 대중에게 노출되어 인류에게 적대시되는 것을 이제까지 회피해왔으며, 태양광선 아래에서 활동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약점 때문에 우리 인류와 본의 아닌 동거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마침내 이들은 마각을 드러내어, 이 나라의 국민 1/3을 살육하기에 이르렀다. 상부에서는 현 상황을 코드 66615로 인지, 전면적인 반격을 승인했다.

이 작전은 바티칸 교황청, 로젠크로이츠 기사단, 미국 국가안전보장국, 그 외 보안상 공개할 수 없는 여러 곳의 협력을 받아 전개된다. 제군들의 파병도 그 일부다. 지금부터 제군은 원래의 소속이 아니라, 슬레이어의 일원으로서 활동해야 할 것이다.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전쟁에 온 것을 환영한다. 좀 더 구체적이며, 기본적인 전술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야전교범 코드넘버 FM-31-666a를 참고하도록 하게! 귀관들의 무운을 빈다.

살아서 다시 만나자, A-Men!
공식 홈페이지의 종족 소개.

육성 난이도 : ★★★★
기동성 : ★★[23]
컨트롤 : ★★★★
자유도 : ★★★

MMORPG에서 빠지면 섭한 인간 종족이다. 단, 다른 인간들과는 다르게 이쪽은 개나소나 싸우러 온다는 식이 아니고, 뱀파이어 퇴치 세계 기구인 E.V.E에서 파견된 특수 요원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주로 낮에 강하고 밤에 약한 편이라고 설정되어 있지만 사실 상 슬레이어는 이러한 시간 적 패널티를 받지 않고 몬스터와 동일한 효력을 지닌 뱀파이어만 해당된다. 슬레이어는 인간 타입이기 때문에 밤이 되면 시야가 좁아지는 패널티만 적용된다.

일단 스텟 상으로 보면 셋 중 최악이지만 제일 처음 생긴 종족이기에 (본서버 기준) 인원수도 많은 편이고 매니아들도 가장 많은 종족이다. 타종족과 다르게 이동 아이템이 제법 뚜렷하다. 대표적으로 오토바이(스콜피언)를 키만 갖고 있으면 따로 운전을 배우지 않고도 누구나 드라이빙이 가능하고 군대에 파견된 설정답게 VT라는 헬기를 호출하여 다른 필드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뭉치면 뭉칠수록 강해지는 협동의 종족이다.[24] 옛날에는 슬레이어가 1~3명 걸어다닌다고 위협이 되지않고 모이면 모일수록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자체적으로 보조에 특화된 성직자 계통이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2018년 기준 슬레이어에 워낙 강력한 유저들이 많아서 1명이서 대량 학살을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초창기부터 존재했고, 게임 초창기엔 아예 슬레이어 아니면 캐릭터 생성 자체가 불가능했지만 사실 슬레이어는 초심자에게 추천할만한 종족이 아니다. 복귀 유저들이 옛 생각이 나서 하는 정도... 그저 유저가 많다는 이유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 종족이다. 3종족 중 버프형 스킬들이 가장 많아서 버프 스킬 사용빈도가 타 종족에 비해 높으며 슬레이어는 타 종족에 비해 기본적인 이동 관련 스킬이 없어서 기동성도 매우 떨어진다. 뱀파이어는 글라이딩, 아우스터즈는 텔레포트가 있어서 몬스터들을 몰아오는 과정에서 다른 몬스터에 막혔을 때, 던전에서 몬스터가 통로를 가로 막아 앞으로 나아가기 어려울 때 그걸 뚫고 지나갈 수 있지만 슬레이어는 3차 승직 전까지는 그 흔한 기능이 없어서 그 자리에서 그냥 몬스터를 잡아야 한다. 물론 검슬, 도슬은 공격형 돌진 스킬이 있어서 다른 슬레이어에 비해 조금은 수월할 수 있다.

★슬레이어 폭주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공격 폭주 : 30초간 일정 확률로 공격 시 추가 데미지
(힐 계열 성직자만 추가 데미지가 아닌 30초간 매 2초씩 대량의 HP가 회복된다. 총 계열 군인은 크리티컬시 이펙트가 크게 터지며,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 한다. [25])

방어 폭주 : 주변 5x5 범위의 모든 적을 4초간 기절. (슬레이어 모든 직업 공통으로 적용되는 옵션)

 

뱀파이어

일족이여... 이제 눈을 떠라. 어린 일족이여. 깨어난 것을, 어둠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연약한 인간의 기억이 너를 괴롭게 할 것이나. 내 가르침이 너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너 역시 뱀파이어가 되었다. 인간의 피를 마셔야만 하는 대가로, 노화하지 않는 강인한 육체와 천 년이 넘는 수명이 주어진 것이다. 그리고 강대한 힘까지도. 네 몸속에서 꿈틀거리는 알 수 없는 힘이 느껴지느냐? 네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도록 해라.

십자가나 마늘 따위는 우리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한다. 우리가 그런 것을 무서워한다는 이야기는 모두 어리석은 인간들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것일 뿐이다. 그러나 그것이 불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순수한 태양광선 아래서는 덧없이 불타버린다. 총칼 따위가 우리에게 상처를 입할 수는 없지만, 드물게 우리 일족에게조차 진정한 죽음을 선사할 힘을 가진 자가 나타나고는 한다. 우리는 그들을 슬레이어라고 부르면서 두려워했지.

하지만 이 나라, 에슬레니아의 대지에서는 너희 어린 뱀파이어들이라고 해도 그들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다. 이 나라의 어딘가에는 우리 일족에게 위대한 힘을 전해주는 고대의 아티팩트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것의 이름은 피의 성서(The Blood Bible),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내포하고 있는 이 아티팩트 덕분에 우리는 대낮에도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 피의 성서의 봉인이 완전해 해제되지 않았기에 우리들의 완전한 힘을 발휘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우리 일족의 열두 마스터가 이런 작은 나라에 모이게 된 것도 바로 피의 성서를 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우리 일족의 결집은 필연적으로 슬레이어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었고, 지금 이 나라에는 우리 종족의 오랜 역사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거대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아... 피의 성서의 힘을 얻을 수만 있다면! 불균형하지 짝이 없는 우리의 육체도 진정한 불멸을, 영원한 삶을 얻을 수 있을 텐데... 일족의 총력을 기울인 탐색에도 좀처럼 피의 성서의 위치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소문으로는 피의 성서의 일부나마 이미 몇 사람의 마스터가 발견했다고 하나, 그 실상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이 사실을 확인하려고 했던 호기심 많은 일족 중 몇몇은 이미 영원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지...

네가 명심해야만 할 일이 있다. 인간이었던 과거에 얽매여서 스스로를 책망하지 마라! 인간들은 우리가 악이요, 자신들은 선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토끼를 뜯어먹는 사자가 사악이더냐? 우리는 그저 먹이사슬에서 인간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것뿐이요, 살아가기 위해 인간의 피가 필요한 것이다. 인간의 이성이 이해할 수 없는 영역에 우리 일족이 존재한다고 해도, 우리 역시 살아가야만 한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은가? 스스로의 생과 사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는 것, 너 역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기를 빌겠다.

그리고 이 나라 에슬레니아가 아무리 우리 일족의 사냥터라고는 해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아직은 너희 어린 뱀파이어들이 우리 일족의 힘을 완전히 깨닫지 못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약해빠진 인간의 무기에 당해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내 서재에서 좀 더 수행을 하는 것이 좋을 테지.
공식 홈페이지의 종족 소개.

혼자서도 강하다. 강력하고 간편한 종족. 처음에 하는거라면 기본 스펙이 강력한 뱀파이어로 입문하는 게 좋다. 슬레이어는 몸이 약하고 초반에는 무척 약한 모습을 보이고 아우스터즈는 속성마다 타입이 분별하게 갈려서 포지션이 제한적이지만 뱀파이어는 전사, 마법 타입이어도 버프/디버프 계열은 공통이고 공격스킬만 다르다. 공격스킬도 전사 마법 가림없이 원거리 근거리 다 비슷하게 가지고 있다.

육성 난이도 : ★★
기동성 : ★★★★★
컨트롤 : ★★★★★[28]
자유도 : ★★★★★

슬레이어와는 다르게 일반적인 레벨제를 가지고 있다. 스텟은 뱀파이어가 인간보다 강하다는 고정관념을 방증하는 것인지, 캐릭터 생성시 초기 능력치는 슬레이어의 두배인 60포인트가 주어진다. 대신 힘, 민첩, 지력에 선택권 없이 각각 20씩 제공된다. 직업은 딱히 없지만 레벨업시 주어지는 스텟 3개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조금은 달라진다. 슬레이어와 다르게 뱀파이어는 기본 무기와 방어구 없이 맨 몸으로 전투를 시작한다. 또한 어느 스텟을 찍느냐에 따라 스텟을 덱스에만 분배하는 올덱뱀과 힘2덱스1의 힘덱뱀 인트에만 분배하는 올인뱀으로 나누어진다.[29]

일단 어느 계열로 가건간에 모든 스킬은 전 뱀파이어가 동일하게 익힌다. 다만 승직 이후로는 전사계열 기술과 마법계열 기술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한 번 선택된 계열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복구할 수 없으므로 신중히 선택을 해야 한다.

최초 선택은 와일드 울프 / 애버레이션 2가지의 스킬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인데 본인이 바보가 아닌 이상 선택 실수를 할 일이 없는 게 스킬을 선택하면 무슨 계열을 선택하였습니다. 라고 메시지가 뜨며, 정말로 이 계열로 가겠냐고 다시 한 번 더 메시지가 출력된다.

승직 스킬 선택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이 스킬 선택으로 인해 이 후에 배울 수 있는 레어스킬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인트 뱀파이어 인데 와일드 울프를 배웠다면 이 후에 배울 수 있는 일부 마법 레어스킬은 배울 수 있는 레벨과 능력치가 되더라도 아직 배울 수 없습니다. 라고 메시지만 뜬다. 그 대표적이 누트 패시브 스킬과 라 스킬북이다.

플레이 스타일 뿐만 아니라 아이템 종류도 단순해서(벨트 같은 아이템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손 갈곳이 적고, 기술들이 왠지 멋있는게 많아서[30] 지지자는 많은 편이다. 초창기에 뱀파이어가 되려면, 슬레이어를 캐릭터를 먼저 생성한 후, 뱀파이어에게 흡혈을 당한 다음 치료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12시간이 지나야 뱀파이어가 되는 식이었다보니 초창기 뱀파이어는 그야말로 권력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릭터 육성 스타일뿐만 아니라 사냥터나 거주지의 변천사도 3종족을 통틀어 가장 단순한 편이다. 나중에 추가된 아우스터즈나 한 차례 대격변을 겪은 슬레이어와는 달리 뱀파이어의 사냥터와 거주지는 서비스 개시 이래 크게 달라진게 거의 없다. 굳이 꼽자면 스타팅 포인트인 림보 성 외곽의 몬스터들의 배치가 조금 바뀌었다는 점 정도. 때문인지 오래 접었다가 간만에 복귀한 유저가 그나마 빠르게 적응 가능한 진영이 뱀파이어 진영이다. 한편 고상한 것을 좋아하는 종족이라는걸 반영한건지 작중 뱀파이어들의 거주지는 대부분 고성인데 설정상 작중 뱀파이어들은 여기 토박이가 아니라 얼마 전에 모여든 애들이므로 당연히 이들이 성주일리는 없고 원래는 관광용으로 쓰던 유적지였던 성들을 빼앗아 쓰고 있다는 설정이다. (단 아담의 성지는 예외로 3종족 모두 거주지가 성이다)

캐릭터 생성할 때 외형변경 버튼을 눌러 피부색을 선택하면 승직 캐릭터의 머리 색상이 결정된다.

이동 수단은 총 2가지로, 레벨 20때 배우는 트랜스폼 투 뱃, 레벨 25때 배우는 블러디 터널이다. 박쥐 변신은 박쥐 날개 하나를 소모하여 변신하는데 박쥐가 아닌 다른 이동수단을 통해서는 박쥐 날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블러디 터널은 프라임 컴팩트 씰이란 아이템을 사용하여 일종의 간이 포털을 개방하는 물건으로 본인이건 타인이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28때 배우는 '블러디 마크' 스킬을 이용하면 좌표가 없는 씰을 구매하여 원하는 장소로 포털을 만들 수 있다. 슬레이어는 필드만 허용되고, 아우스터즈의 경우 필드/던전에 고정으로 정해진거에 비해 뱀파이어는 제한된 곳 제외하고 모든 필드/던전을 자기가 지정하고 싶은 곳을 좌표로 설정할 수 있어서 3종족 중 최고의 워프 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좌표를 설정하기 전까지는 직접 그 곳을 가거나 이미 보유중인 다른 유저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좌표를 얻어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따른다. 포탈 1회 사용 시 레벨에 비례해서 게임머니가 소모된다.


흡혈은 뱀파이어의 아이콘 그 자체. 체력 30% 이하의 존재를 흡혈 할 수 있으며(보통 흡혈 가능 상태가 되면 캐릭터가 바닥에 피를 흘리는게 보인다.) 흡혈 성공시 체력 회복, 그리고 은도금 무기에 당해 깎였던 체력 최대치도 회복된다. 이거 하나 덕분에 뱀파이어는 포션 없이도 살아갈 수 있으며 4차승직 한 뱀파이어는 1회 한정적이던 흡혈을 공격적으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된다.

참 재미있는 것이, 흡혈을 할때는 통상적인 송곳니로 흡혈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대에게 팔을 뻗어서 흡혈을 한다는 것이다. 유럽에 퍼져있던 수 많은 뱀파이어 관련 전설 중에 이빨을 사용하지 않고 온몸의 구멍에서 피를 뽑아내 마신다는 전설에 입각했다고 보인다. 특히 다크에덴 제작진이 기획단계에서 시공사 디스커버리'의 '흡혈귀 - 잠들지 않는 전설 이라는 책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크에덴 초창기 설정 부터 들어있던 에르체베트 바토리, 브리콜라카스 등 뱀파이어와 관련된 이름이 많이 정리되어 있는 책인데 읽어본다면 꼭 그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 각지의 뱀파이어 전설을 상당부분 참고해서 만든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초창기 다크에덴 시절에 슬레이어 NPC인 '카인'(현재는 스킬북 교환만 해주는 NPC) 에게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이러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기도 했었다. 따라서 다크에덴 뱀파이어의 흡혈 방식도 이 책에서 뱀파이어 전설의 하나로 설명하고 있다. 다만 설정상 이빨로 흡혈을 하는 몬스터들도 있으니 흡혈 방식이 여러가지인 듯 하다.

여담이지만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들도 다 뱀파이어다. 정확히는 진짜 뱀파이어와 온전한 뱀파이어가 되지 못한 엠브리오가 섞여 있는 것. 인간이 뱀파이어에게 피를 빨린 후 죽어버릴 경우 뱀파이어와 시체의 중간 단계인 엠브리오가 돼서 지성 없이 피만 갈구하는 좀비 같은 괴물이 된다. 때문에 '뱀파이어가 왜 같은 뱀파이어 피를 빨고 살아야 하는가'라는 의문도 있지만 아직까지 소프톤은 말이 없다.[31] 그래서 몬스터들이 쓰는 스킬들은 뱀파이어가 쓰는 스킬들과 동일하다. 물론 아우스터즈 추가 이후 패치를 통해 게이머의 뱀파이어가 쓰는 스킬들은 이미지가 리뉴얼 되어서 나름 차별화를 꾀했지만, 일단 큰 범주는 다른게 없어서 여전히 안습.

당연하지만 뱀파이어가 흡혈 당한다고 해서 감염되거나 하는건 전혀 없으며, 일반적인 포이즌 마법에 중독은 되더라도 HP 소모가 되지 않으며, 슬레이어, 아우스터즈에게는 최악인 '옐로우 포이즌' 의 경우 뱀파이어는 전혀 중독 조차 되지 않는다.

거기에 개발중이던 후속작 다크에덴2에 따르면 뱀파이어가 라이칸슬로프족[32]과 함께 동맹으로 나온다고 한다. 소프톤측은 뱀파이어 & 늑대인간 쪽이 취향인듯. 그러나 다크에덴2 자체는 깜깜 무소식이고 본작의 라이칸슬로프는 슬레이어 종족의 동맹으로 나올뻔 했으나 루페르 섬의 몬스터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슬레이어의 MP(Mana Point)나 아우스터즈의 EP(Energy Point) 같은게 없어서 마법 사용시에는 자신의 체력을 사용한다.

레벨업이 어려웠던 시절에는 육성 난이도가 어려웠을지 몰라도 현재처럼 비승직인데 흡혈 하지 않고도 경험치 쭉쭉 오르는 상태에선 육성 난이도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3종족 보다 조작도 단순하고 마법사 조차 타 종족 마법계열에 비해 스킬이 많지 않고 무엇보다 이동관련스킬도 매우 편리하게 있어서 쉽게 질리는 점, 글라이딩 이라는 스킬 덕분에 자기 혼자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이 많아 단합이 안되는 거 빼곤 단점잉 없는 종족이다.

★뱀파이어 폭주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공격 폭주 : 30초간 일정 확률로 공격 시 추가 데미지
방어 폭주 : 주변 5x5 범위의 모든 적을 강제로 흡혈 (흡혈이 제한된 보스 몬스터, 이미 흡혈당한 몬스터/종족은 제외이며 4차승직 패시브 효과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아우스터즈

거룩한 자연의 영과 하나 되는 신실한 믿음을 지닌 우리가 카리사스님게 기도드리겠습니다. 우리를 올바르게 인도하심에 뜻을 이룰 수 있도록 당신에게 은총을 구합니다. 생명과 자연의 정령이여, 당신을 만나 하나 되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그대는 아우스터즈입니다. 세간에서는 '하프뱀파이어'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합니다면, 그들의 주관적이고 편협한 시야에서 회자되는 우리의 모습은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검붉은 선혈만을 갈구하는 타락한 영혼의 뱀파이어들, 자신만을 위해 다른 생명체의 목숨과 삶의 터전을 짓밟고 일어선 인간들, 그 어느 누구의 모습과도 다릅니다. 우리의 영원한 생명은 피를 요구하지 않으며, 밝은 태양 빛이 저주가 되는 그들과는 달리 자연의 축복으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녀로 구분지어져야만 하는 뱀파이어나 인간들과는 다른 완전체의 모습으로 하나의 성별을 가지며 모두가 서로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저희 일족에게만 허락된 대자연의 정령들은 언제나 당신을 수호해 줄 것입니다. 물론 정령의 힘을 빌리지 않은 강인한 육체적 능력도 자신의 일족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 주십시오.

본격적인 가르침에 들어가기 전에 저희 일족의 내력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을 드려야겠군요. 아우스터즈는 15세기 에슬레니아의 북부 라드키아 지방이 뱀파이어의 지배 아래에 놓였던 시설, 무녀 카리사스님에 의하여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뱀파이어에게 피를 빨린 가엾은 피해자들을 마법의 힘을 통해 아우스터즈라는 '하프 뱀파이어'로 탄생하게 하였던 것이지요. 그러나 뱀파이어를 증오하면서도 인간 사회와 공존할 수 없는 운명이기에 일족만의 독립된 삶의 터전을 꾸려야만 했습니다.

뱀파이어와 인간, 아우스터즈 사이의 참혹한 전쟁은 결국 인간의 승리로 돌아갔고, 라드키아에는 어디까지나 인간 관점에서의 평화라는 것이 찾아왔습니다. 전쟁에서 아우스터즈 일족은 거의 몰살당핟시피 하였고 무녀 카리사스님 외에 4명의 아우스터즈만이 간신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무녀 카리사스는 몇 안되는 아우스터즈의 생존자들을 이끌고 계시에 따라 남쪽으로 향하셨지요. 무녀 카리사스님의 계시는 일족을 아담의 성지 입구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입구에 묶인 봉인을 풀 방법을 알 길이 없었으며, 다만 그곳에 숨겨진 비밀이 저주받을 뱀파이어에게 무서운 힘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선대 일족들은 아담의 성지를 지키다 사라져버린 고대 문명의 수호자들의 자리를 대신하기로 결심하고,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우스터즈 종족이 탄생한 지 10여년 동안 많은 연인들이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단 하나의 아이도 태어나지 않았었지요. 게다가 뱀파이어에게 물린 희생자가 더 이상 나올 수 없었기에 선대 일족들은 자신의 동족을 늘릴 방법이 없었습니다. 무녀 카리사스님조차 이 사실에는 고개를 가로저을 수밖에 없었지요. 4명의 생존자는 이 사실에 절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대 문명이 남긴 알 수 없는 힘은 우리 일족을 일으킬 기적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4명의 생존자 중 유일한 여자였던 라비니아가 2명의 쌍둥이를 낳았던 것입니다.

그 아이들은 이전의 아우스터즈와는 또 다른 생명이었으며, 현재의 우리들과 직결되는 선조입니다. 그들은 이전 세대보다 강하고 놀라운 힘을 발휘하였지만, 그보다 주목할 점은 남성도 여성도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라비니아들은 이에 또 한번 절망감을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자라 성인이 되자 주기적으로 저먼이라는 기묘한 모양의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낳은 알은 스스로 엉겨 붙으며 하나의 생명체로 숨쉬기 시작했지요. 우리들은 그렇게 꺼져가던 일족의 생명을 다시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채 백 년도 지나지 않아 오랜 새월을 살아왔던 무녀 카리사스님의 수명초가 흔들리면서 일족의 번영도 함께 눈을 감게 되었었지요. 카리사스님은 마지막 남은 힘을 쥐어짜 마을을 보이지 않는 결계로 보호하면서 자신의 영혼과 함께 이들을 동면상태에 빠져들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500년 후 뱀파이어가 또다시 에슬레니아를 장악하고 마침내 아담의 성지까지 열리게 되자 잠들어 있던 카리사스님의 영혼이 눈을 떴고, 그와 함께 아우스터즈 마을을 다시 깨웠습니다. 라비니아에게 빙의한 카리사스님의 영혼은 뱀파이어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무게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은 카리사스님의 가르침과 의지를 받들어, 삶의 터전과 이상을 지켜가기 위한 전쟁을 또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대도 부디 이러한 우리 일족의 뜻에 동참하여,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종족 소개

육성 난이도 : ★★★★★
기동성 : ★★★
컨트롤 : ★★★★
자유도 : ★★★★★

2003년에 등장한 다크에덴 3번째 종족이다.처음 등장하고 현재까지 슬레이어와 뱀파이어와 달리 비승직 외형 이미지와 모션이 단 한번도 변하지 않았다.

본디 뱀파이어에게 물려서 뱀파이어가 될 운명이었으나 마법의 힘으로 뱀파이어까지는 안되고, 그렇다고 인간도 안된 하프 뱀파이어 종족이다. 이건 선대 아우스터즈들만 그렇고, 게임상의 게이머들이 조종하는 아우스터즈들은 이 선대 아우스터즈[34] 들에 의해 태어난 후손이라는 설정이다. 원래는 없었으나 패치를 통해 추가되었다. 세계관 내에서는 다른 종족들에 의해 '하프 뱀파이어'라는 식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본인들은 그 호칭을 별로 내키지않아 한다.

기본 스펙과 스킬들이 꽤 강력하다. 그 덕분에 초반에 육성이 무척 빠르다. 하지만 타입별로 포지션이 고정적이라 협동하면 슬레이어도 쌈싸먹는 종족. PK는 전 종족중에 컨트롤이 무척 까다롭다. 그리고 성별이 고정이라는 것과 플레이가 무척 단조로워서 매우 지루하다는게 제일 큰 단점이다.

외형은 누가봐도 인간 여성이지만 이들은 자웅동체로 이루어져 스스로 알을 낳아 번식할 수 있는 중성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래서 성별구분이 없이 하나로만 플레이하게 되어있다.

여담이지만 이런 설정 때문인지 아우스터즈 역시 뱀파이어처럼 은도금 공격의 영향을 받으나, 흡혈당해도 슬레이어처럼 감염당하진 않는다. 또한 이쪽은 흡혈...이 아니라 흡영을 구사한다. 적을 죽이고 시체에서 영혼을 흡수하는 스킬인 흡영으로 자신의 영력(mp)을 회복하거나 회복 아이템을 만드는 방식. 당연한 이야기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만드어내는 회복아이템의 질이 높아지지만 현재의 다크에덴에서는 사탕 하나면 끝.

참고로 기본 마을의 기본 던전인 하니알 던전에서 어느 정도 아우스터즈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데 1층은 특색없는 던전이지만 2층은 사람이 통째로 들어있는 거대 알이 모셔진 부화실이나 깨어진 알과 그 곁에 있는 해골, 그리고 좀 더 사이즈가 작은 알 등이 배경에 묘사되어있어 아우스터즈가 출산한 알 자체가 성장하면서 안에 있는 아우스터즈 개체도 성장하고 때가 되면 부화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3층은 묘지가 존재해서 인간과 비슷한 장례 문화가 있음을 알 수 있고, 4층은 각종 의식용 제단이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역시 게임 진행에는 별 의미 없는 것들이다만 다시한번 고전게임(?)다운 세세함이 느껴지는 대목.

나중에 추가된 종족이지만 작중 시간대를 고려해보면 뱀파이어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막 들어왔고 슬레이어도 뱀파이어를 따라 온 것이니 아우스터즈가 유일한 동네 토박이(...)이다.

좀 나중에 나온 종족이라서 그런지 일러스트나 도트 이미지 등은 신경쓴 흔적이 제법 보인다. 단순 신경뿐만 아니라 그간 게임 제작 기술의 발전도 있었다고 봐야겠지만. 설정대로 성별 선택은 불가능하고, 머리 색상만 고를 수 있다.

일러스트와 인게임 도트를 보면 알수있듯이 비주얼이 상당히 좋다. 예쁜 얼굴과 뛰어난 몸매, 노출도 높은 복장의 3박자가 갖춰져 뭇 남성유저들에게 불을 지폈다. 3종족을 통틀어서 노출도는 제일 높다 시대를 앞서간 하의실종 패션 헉헉

나중에 나와서인지 뭔가 핵심 활동 지역들의 위치가 심히 애매하다. 시작 지점의 규모부터 타 종족들의 시작 지점의 규모 대비 안습하게 작고, 페로나 국도나 아담의 성지 등은 원래 뱀파이어와 슬레이어의 거점만 넣을것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는데 여기에 어거지로 아우스터즈의 거점도 추가하다보니 모양새가 영 아니올시다가 되어버렸다.

이동 수단은 맵 곳곳에 비치된 '대지정령의 뿔'을 통해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다른곳에 위치한 정령의 뿔로 이동하는 방법과, '실프 잼'이란 물건을 사서 무전기처럼 소모하면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방식이 있다. 아무래도 바람의 정령인 실프의 위에 탑승한 채로 날아다니는 듯 한데, 똑같이 소음도 심하고 몬스터들은 여전히 공격해오므로 박쥐보다는 오토바이와 상당히 흡사하다. 대지정령의 뿔은 지도에 별도로 위치가 표시되며, 대지정령의 뿔 근처에 있으면 기본적으로 HP가 소량으로 회복되며 슬레이어에게 은도금 피해를 봤다면 은도금도 치료시켜준다.

성능은 설정에 걸맞게 딱 '뱀파이어의 몸, 슬레이어의 능력'. 이쪽은 레벨업시 받는 스킬 포인트를 원하는 스킬에 투자하여 새로운 스킬을 배우거나 기존 스킬의 레벨을 추가로 올리는 '스킬 트리제'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두 종족이 레벨만 도달하면 신 스킬을 배우는것과는 대조적. 스텟 시스템은 뱀파이어와 동일. 세 종족들 중 자유도가 제일 높다 하겠다.

등장 초창기, 이미 고렙이 넘치고 흐르는 뱀파이어와 슬레이어들이 아우스터즈를 학살해대지 않을까 우려가 되었는지 소프톤측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였다. 이름하여 '타 종족 접근 금지'. 말 그대로 타 종족들은 아우스터즈의 마을 및 기지가 있는 장소의 인접 지형에 입장할 수 없게 하는 것이었다. 물론 레벨 좀 올라서 마을 근처에서 삽질하는것만으로는 안되니까 바깥세계로 진출했다가 피본 아우스터즈 게이머들도 많았다.

하지만 아우스터즈가 완벽히 자리를 잡기 시작하자, 이 종족이 여름날 콩국수 마냥 밸런스를 시원하게 말아먹을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어딜 가든 아우스터즈만 뜨면 닥치고 버로우. 결국 오랜 패치끝에 겨우 밸런스는 그나마 안정되었다. 그나마. 하지만 아직도 심히 강력하다. 토박이 텃세가 장난 아니다

아우스터즈가 유달리 강한 이유는 스킬 트리만 결정할 수 있는 슬레이어와, 스텟 능력치만 결정할 수 있는 뱀파이어와는 달리 아우스터즈는 스텟도 스킬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힘 위주로 키워서 근접 공격 스킬을 주로 배웠지만 원거리형 스킬 한두개쯤 더 달고 나오거나, 지력 위주로 키워서 버핑이면 버핑, 공격이면 공격 뭐든 골고루 익히는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한것. 그래서 그냥 각 잡고 한쪽으로만 키우면 되는 슬레이어나 뱀파이어와는 달리, 이쪽은 '정령석'이라는 것이 존재해서 관리는 귀찮은 반면, 제대로 키우면 그 효과를 확실히 본다.

다른 종족과 다르게 아우스터즈 레벨업 방식이 흔한 RPG 방식의 레벨업이다. 슬레이어 처럼 스킬을 통해 타격 시 경험치를 얻고, 뱀파이어 처럼 나름 필수적으로 흡혈을 해야 완전한 경험치를 얻는 것이 아닌 별다른 순서 거칠 필요없이 경험치를 완전히 획득하며, 아우스터즈 레벨 경험치는 뱀파이어와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무기의 경우 근접 전용인 '챠크람'이 있고, 또 마법 전용인 '리스틀릿'이 있다. 그리고 이 리스틀릿과, 악세서리의 일종인 '정령석'이란 것이 있는데 이들은 불, 물, 대지 속성이 부여되어져 있어서 이들을 잘 조합해서 특정 속성을 높이면 사용되거나 자동발동하는 특수 패시브가 있다. 일단은 다크에덴 최초로 '속성'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슬레이어나 뱀파이어의 경우 무기 데미지가 순수 근접 데미지였다면 리스틀릿은 무기 데미지가 아닌 마법 데미지로 표기되며, 리스틀릿의 경우 승직 등급 무기 기준으로 최대 정령 레벨을 6 상승 시켜준다.

아우스터즈는 뱀파이어처럼 물리타입과 마법타입으로 나뉘어 있다. 세부적으로 마법타입은 공격형 마법인 화염 속성, 힐러형 마법인 물 속성, 그리고 지원형 마법인 대지 속성이 존재하며, 모든 직업군이 아무 제한없이 배울 수 있는 바람 속성도 있다. 사실 '직업'이라는 개념이 강제되는건 아니라서 전사형으로 키우다가 물 속성을 조금 배워도 되는등 완벽히 자유이지만, 대부분의 국산 게임이 그렇듯 'FM'이 존재하며 정석대로 키우는 편이 여러모로 좋은 경우가 많다. 물론 마이웨이를 고수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라 등급 2단계 스킬 획득 방법

현재 각성 업데이트 이후로 다크에덴 게임을 다시 해보려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초심자들이 헷갈려 한다는 부분이 라 스킬 시스템.

라 등급 스킬을 통칭 라기 라고 부르며 라 등급 스킬 1의 경우 → 라기1, 라 등급 스킬 2의 경우 → 라기2 라고 부른다.

다크에덴의 레어 스킬의 경우 두루마리 또는 혈흔을 투자해 제작을 하여 획득을 한다. 프타 등급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강화 레어 스킬의 경우 숫자 1,2로 구분이 가능하며 라 등급 스킬 역시 1,2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라 스킬도 혈흔이 들어가는 줄 아는 유저들이 많다.

라 등급 스킬은 다른 레벨의 스킬과는 다르게 레어 스킬로 나온 것이 아닌 라 등급 독립적인 스킬로 나왔고 처음부터 1,2 등급으로 구분해서 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라기2는 다른 2단계 스킬과는 다르게 혈흔이 들어가지 않고 라기1 + 두루마리 1개 조합하면 봉인된 라 스킬 북 이라는 아이템이 나오는데 해당 아이템을 개봉하면 라기1,2 중 1개가 나온다.

운에 따라 단번에 구할 수 있는 반면 최대 9번 제작해서 다 실패하면 10번째 제작때는 100% 확률로 라기2 스킬북을 얻을 수 있다. 해당 방법이 공식적인 라기2 제작 방법이다.

현재 각성 업데이트 이후로는 라기1은 신규 던전 잊혀진 제단에서 다른 필드 사냥터에 비해 더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게임머니 1억~2억 선에서 유저들의 개인 상점에서도 라기1을 구할 수도 있다. 이전에는 라기1 마저도 몇십억 게임머니를 했다.

위에 언급된 잊혀진 제단 사냥터의 보스인 잊혀진 모르고스 를 처치하면 모르고스의 비밀 상자라는 보상 아이템이 드랍되는데 해당 상자 아이템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라기2 획득 하는 방법도 있다.

 

혈흔 획득 방법

처음 혈흔이라는 아이템이 등장했을 땐, 몬스터 사냥을 하는데 앞서 최소한 목표의식은 있게 했었다. 하지만 그 확률이 너무나 낮다 못해 극악의 드랍율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라 어지간해서는 정말 나오지 않는 아이템이다.

물론, 유저들 사이에선 언젠간 캐시로 풀겠지 라며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혈흔이 출시되고 나선 매우 오랜 기간동안 캐시 관련으로 혈흔을 획득할 수 있게는 하지 않았고 처음 혈흔이 출시된 연도의 연말에 조금씩 캐시 아이템으로 획득할 수 있게 제공했다.

하지만 캐시 아이템으로도 획득이 매우 어려운 상태였고 막연히 혈흔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이 아닌가 싶어 큰 의미도 없게 되었다. 그러자 운영자는 골든타임 이벤트를 통해 추첨을 통해 서버 내 1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아주 조금씩 획득 범위를 넓혀갔다.

처음 혈흔을 통해서는 강화레어 스킬을 제작하는 범위가 좁아서 있으면 배우고 없으면 언젠간 나오겠지 라며 지내고 있다가 혈흔을 통해 강화할 수 있는 레어스킬 범위가 넓어지면서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여러 추가되었다.

1) 고대의 두루마리 15개를 통해 혈흔을 제작할 수 있다.
고대의 두루마리 1개 제작을 하려면 기여도 300,000 + 타버린 원본서 1500장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두루마리 풀 때까지 기다리는게 좋다.

2) 페로나 상점에서 판매하는 혈흔 조각 100개를 통해 1개의 혈흔을 제작할 수 있는데 혈흔 조각은 1개당 20억 게임머니이므로 1개를 제작하기 위해선 2000억 게임머니가 필요하다.
(고대의 두루마리로 제작이 가능한 시스템 다음으로 나온 새로운 시스템으로 게임머니 회수를 위한 목적이 가장 큰 결과다.)

3) 혈흔이 드랍되는 특정 사냥터가 있다.
아이센 던전 3층, 준저터널2~3층, 라옴 던전 4층, 지하 실험실, 라코스트 성, 드라큘라 성, 피의 무덤 위 언급된 사냥터에서만 드랍이 된다.

4) 명절을 비롯한 기념일 관련된 이벤트에서 일정 재료를 모으면 개봉할 수 있는 박스 아이템에서도 획득이 가능하지만 확률은 당연히 극악이다.

 

룬 시스템

2013년 10월 패치에서는 계급 스킬이 삭제되고 그 것을 대신하는 룬 시스템이 생겼다. 단축키는 스킬 메뉴인 K를 누른 다음 룬 메뉴를 직접 클릭해야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룬 메뉴를 바로 여는 단축키는 현재까지 없다.

룬 메뉴 창에 오면 룬슬롯 / 1차 확장슬롯 / 2차 확장슬롯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기본적인 룬슬롯은 50레벨 계급 까지이고 삼각룬이 주된 메뉴다. 1차 확장슬롯의 경우 51~80레벨 계급 까지이고 사각룬이 주된 메뉴이고 1개의 오각룬을 착용할 수 있다. 2차 확장슬롯의 경우 81~100레벨 계급 까지이고 사각~오각,육각룬을 착용할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모양이 높은 것일수록 기본적인 수치도 높다.

룬 슬롯 추가 아이템의 경우 1~20 슬롯까지 지원되어 있으며 그 중 그레이 색상을 가진 룬 슬롯은 모양만 맞으면 어떠한 색상이든 상관없이 착용이 가능함을 뜻하며, 회색 룬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그룹을 가진 옵션은 1개 이상 중복 착용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회피율 삼각룬을 착용한 상태라면 옵션 수치가 달라도 새로운 회피율 삼각룬 착용이 불가능하다. 대신, 회피율 삼각룬, 회피율 사각룬 동시 착용은 가능.

 

룬 획득 방법

사실 다크에덴 에서 룬을 구하는 방법은 다덴마켓 에서 판매되는 유료 컨텐츠 말고는 경로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자신이 게임을 좀 즐겨하는 편이라면 아래의 방법으로 무모한 도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1) 게임 내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헬가든 원격 퀘스트 - 탑의 지배자1,2,3,4,5,6,7,8,9,10 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퀘스트는 1차 승직 레벨이 되면 수행가능퀘스트 목록에서 레벨에 맞게 조건이 생긴다. 원격 퀘스트인 만큼 1회성이므로 당연히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는 없다.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탑의 지배자 퀘스트는 사라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수행가능퀘스트 목록에서 퀘스트가 보이면 미리 수락을 해놓고 나중에 도전해도 된다. 미리 수락을 해놓은 상태에선 레벨이 올라가도 퀘스트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실수로 포기 버튼을 누르면 다시 받을 수 없으니 포기 버튼은 안 누르는 것이 좋다.

2) 한 때는 유행했었지만 현재는 많이 잊혀진 소환주문서 - 오니블라 아이템을 이용해 오니블라 몬스터를 소환해서 획득하는 방법도 있다. 오니블라는 아이센 던전 4층의 최종 몬스터로써 확률적으로 랜덤하게 룬 상자를 드랍하는데 오니블라가 드랍하는 룬 상자의 경우 그린,블루,레드 트라이앵글 룬상자가 대표적이고 스퀘어, 펜타곤 상자 & 옐로는 드랍하지 않는다.

3) 루페르섬 보스 레이드 젠티스 던전에서도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젠티스 던전 10층에 있는 젠티스를 처치하면 30초 동안 토프를 제거하는 보상 컨텐츠가 나오는데 이 토프에서 확률적으로 트라이앵글 룬상자를 획득 할 수 있다.

 

각성 2차 pvp 밸런스 업데이트

오래된 고름을 짜낸듯 하지만, 제대로된 테스트 없이 진행된 진흙탕 패치.

2019년 3월 13일에 마침내 다크에덴 각성 2차 PVP 밸런스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밸런스 적면에서는 가간 강력했다 여겨진 캐릭터들을 하향하고 저열했던 일부 클래스들의 불편한점이나 대미지 공식이 대거 변경되었다.
새로운 장비 강화등을 통해 증폭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거나 구하기 힘든 몬뎀[40]을 대체할것으로 보였고
그 동안 엉망으로 구성되어있던 파밍과 사냥터등을 전면 정리하는 패치를 이루었다. 하지만 역시 그놈의 운영이 문제였다.


매크로 친화적인 파밍구조를 다시 특수 던전에서만 해골을 흭득가능하도록 변경하고, 일일 주간 월별 퀘스트를 추가하고 업적시스템을 통해 무언가를 얻는 다는 성취감을 얻을수 있도록 해줬으며, 일부 너무 강력했던 클래스의 하향을 통해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한다는 느낌은 사라졌으나, 이후 운영으로 인해 다시 금 크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소프톤 회사가 새로운걸 도전한다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 크게크게 사업을 건드는 건 있으나 항상 제대로된 결과물을 내지못해 망하기 일수였고 이에 피해를 입는건 다크에덴 유저들이다.

겨우 패치를 통해 전성기까진 아니여도 안정적인 유저수를 유지하는가 싶었더니 다크에덴 M과 대규모 패치에 쓰인 개발비를 충당하는 과정이 너무 노골적으로 쏠림과 동시에 겨우 맞춰놓은 밸런스와 구조를 스스로 다시금 무너트리고있다는것이다. 기존에 버려진 것들[41]의 쓸모없는건 유지하되 편의성만 제공하다보니 상당수 쓰임새가 없어진게 많다. 그와 동시에 겨우 안정을 되찾은 증폭석의 혼란을 그 복권 아이템으로 다시 무너트렸다.

그리고 테스트 월드를 열며 테스터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하여 진행하였으나 처참한 환경과 다단히트 횟수를 줄이면서 같이 진행된 타격감 제로패치. 기존 4~6회 그리고 10회 정도되는 다단히트 횟수를 다 2회로 조정한것 까진 좋았으나. 그와같이 모든 스킬의 타격감들이 사라졌다. 스킬 사운드 + 타격음 + 속성 효과음 등이 어우러져 생겨나는 타격감이 횟수를 줄이면서 '타격음'만 들리게 만들어놔서 샌드백을 치는 소리가 되어버린것.

그리고 스킬 시전속도와 발동중 시간은 그대로라 1타를 맞춰놓고 대상이 움직이면 남은 1타를 맞지않아 그만큼 대미지 손실이 일어난다.

 

밸런스 조정

기존의 다크에덴 시스템과는 완전히 다른 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 이제부터 스킬은 공격형 스킬의 공격력 증가와 버프형 스킬의 지속시간 및 버프능력 증가, 이동 스킬의 경우 쿨타임 감소와 사정거리 증가 등 스탯이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효과가 오르는 방식이 아닌 지속시간과 이동거리는 이미 고정되어 있으며 스탯을 올리면 공격력과 버프 수치만 조금씩 증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대부분 공격 스킬의 경우 종족과 직업에 상관없이 무기 대미지의 수치에도 추가로 적용 받도록 변경[42] 되어서 이전처럼 프타 무기 기준 100단위 대미지가 아닌 1000단위 대미지로 변경되어 상당히 높아졌다.

또한 이전에는 피흡/엠흡 공식이 수치에 따라 몬스터 숫자 + 타격 횟수만큼 적용되던 방식 (피흡이 100인 상태에서 6마리의 몬스터에게 1타를 공격하면 600 피흡이 즉시 회복, 여기서 4연타 가능한 공격기를 사용하면 2400만큼, 5연타를 하면 3000만큼 즉시 피흡이 되던 공식)이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는 타격 준 대미지의 일정량에 비례하여 회복되도록 변경되었다.

민첩, 지식(뱀파이어 & 아우스터즈만 해당)이 오를수록 HP가 소폭 증가되는 효과는 없어졌지만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HP/MP/EP가 눈에 띄게 상승되었으며 능력치에 따른 효과는 스킬 공격력에만 영향을 주게끔 시스템이 바뀌었다. 그리고 명중률과 회피율은 아예 삭제 되어서 전투계열의 경우 무조건 적중이 가능해졌으며 크리티컬로 인한 넉백도 삭제. 사거리가 길던 스킬도 전부 단거리용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공격 스킬의 종속능력이 바뀌면서 스킬의 공격력도 일부는 상당히 강해졌다.[43]

명중, 회피율이 사라진 대신 방어 관통력이 추가 되었으며, 이 수치에 따라 PVP에서 확연히 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격수 슬레이어의 상징이었던 크리티컬 대미지의 효과는 증폭옵션인 플레이어에게 주는 대미지 증가 영향에 받지도 않게되어 이전처럼 한방 컷 PVP도 없어졌으며 슬레이어 뿐 아니라 모든 종족들의 최강템 또는 증폭2018작 템세팅을 한 상위 유저가 저레벨 유저들을 1~2방컷 내지도 못한다. 1~2방컷이 약 3~4방컷으로 늘어났다고 보면되지만 사실 상 체감적으로는 1방컷 나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이전의 마법 관통력(마관)의 경우 상대방의 모든 저항력을 1:1 비율로 감소하는 옵션이었는데 이 옵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능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마관과 레벨에 따라 속박기(CC기)가 성공하냐 실패하냐의 패널티도 추가되었다. 여기서 적중하면 ooo의 효과가 적중하였습니다. 라고 멘트가 뜨며 실패 시 ooo의 효과가 빗나갔습니다. 라고 표시된다.

물리 계열의 속박기 중 대표적인 뱀파이어의 악마의 쇠사슬 역시 이번에 추가된 방어 관통력(방관)과 레벨에 따라 상대방에게 적중할 확률이 결정되도록 변경되었다. 마찬가지 적중하면 ooo의 효과가 적중하였습니다. 라고 멘트가 뜨며 실패 시 ooo의 효과가 빗나갔습니다. 라고 표시된다.

반대로 피격자의 경우 cc기 회피 성공하면 ooo의 스킬을 방어하였습니다. 라고 표시된다.

아직 완전히 자리 잡힌 체계는 아니지만 상대방의 속박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선 레벨을 올리거나 모든 저항력 또는 방어율을 더 올려볼 전략적 세팅을 할 필요가 생겼다.

버프형 스킬의 경우 이전의 효과는 모두 사라지고 이번에 추가된 옵션에 걸맞는 효과들로 대체가 되었다. 또한 버프형 스킬들의 지속시간도 대부분 30분으로 크게 상향되어 사용 빈도도 많이 낮아졌다. 그 대표적으로 받는 대미지 감소% 효과들은 방어력 또는 모든 저항력으로 대체가 되었다.

 

캐릭터 생성 조건 변경

이전에 캐릭터 생성할 땐 슬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2종족의 경우 계열을 정하지 않고 게임 접속 후 스탯과 스킬을 찍어 계열을 선택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각성 업데이트를 통해 뱀파이어와 아우스터즈는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 계열을 선택하여 생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계열을 선택하면 스탯도 바로 보정되어 게임 접속하고 나서 스탯을 이전처럼 452번이나 클릭하면서 찍을 필요도 없게 되었다.

이렇게 원하는 계열을 선택하여 캐릭터를 생성하면 뱀파이어와 아우스터즈는 그 계열의 최초 승직 스킬인 호루스 등급 스킬도 자동으로 배워진다.

여기서 새로 추가된 부분으로 하프 라는 밸런스형 스탯이 생겼다. 이 기능은 뱀파이어와 아우스터즈 종족만 해당되며 힘과 민첩 비율을 약 2:1 비율로 설정된 스탯을 의미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물리계열의 스킬 종속능력 공식이 힘+민첩+무기데미지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동시에 하프 라는 스탯 선택이 추가되었다. 반대로 마법계열 스킬은 무조건 지식+무기데미지 에만 종속능력을 얻도록 되어서 하프 스탯 기능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이미 창고용으로 쓰던 비승직 캐릭터는 접속 하기전 승직 캐릭터로 변경하는 화면으로 넘어가서 강제 승직을 해야 접속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어서 더 이상 비승직 캐릭터는 게임 내에서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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