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게임소개

뤼케 2021. 1. 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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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패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밸브 코퍼레이션이 검수하고 유통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5][6]

무료인 일반 버전 이외에도 프라임 버전이 있다. 무료화 이전 가격으로서 휴대폰 인증이 요구되며 가입 시, 프라임 계정끼리 우선 매칭이 된다. 가격은 16,200원.[7] 하지만 구입하지 않더라도 프로파일 랭크 21레벨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프라임 계정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레이더

자신의 위치를 맵의 형식으로 변경해서 아군이 어디에 있는가를 좀 더 자세히 알 수가 있으며, 적을 발견하거나 교전 중 사망할 경우 각각 붉은 점과 X로 표기가 된다. 또한 적이 발견되다 사라지면 그 위치에 물음표가 일정 시간 동안 표시되어 예측 플레이가 가능하며 캠핑플레이가 어느 정도 방지되었다.
테러리스트는 폭탄이 레이더에 항상 보이며 대테러리스트는 폭탄을 발견 시 빨간색으로 폭탄이 레이더에 표시된다.

설정 창에서 레이더의 크기와 범위 및 회전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레이더 범위가 너무 좁거나 회전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설정 창에서 조절할 수 있다

 

신고 및 추천

점수판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마우스 포인터가 활성화된다. 그다음 원하는 플레이어 닉네임 위에 마우스 왼쪽 클릭을 하면 기능들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신고와 추천 기능이며, 음성차단 기능도 포함되어있다.
추천
상대방의 친절함, 지도력, 가르침을 칭찬할 수가 있다. 한 플레이어에게 단 한 번만 칭찬할 수 있도록 체크 기능 방식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맘에 안 들면 다시 체크 해제가 가능하다. 칭찬을 받게 되면 자신의 CS:GO 프로필에 칭찬받은 횟수가 기록된다. 또한, 제일 많이 추천을 받은 부문은 스코어보드 창에도 표기가 된다.
신고
상대방의 비속어 사용, 핵 사용, 팀킬, 트롤등에 대한 신고를 할 수 있다. 서버에서 바로 해당 데모 파일이 전송되기에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전송된 데모 파일은 감시부대가 신고가 접수된 경기를 무작위로 다섯 라운드를 시청 후 문제가 있으면 당사자를 밴 시킨다. 유죄선고 혹은 VAC 밴을 당한 유저가 플레이했던 모든 경기의 모든 플레이어 전적은 무효처리되고 스팀 프로필 페이지에 얼마 전에 밴 당했는지 표시된다.

 

감시부대

영어로는 옵치[9]'Overwatch', 경쟁 매치 승리수가 150 이상, 2주간 플레이 시간이 90시간 이상이고 매치 랭크가 샛별 이상이되면 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한다. 메인 화면에서 왼쪽 배너로 노출되며 정황증거 데모를 내려받은 뒤 관전을 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 핵신고를 하게 되면 감시부대가 데모플레이로 관전하는데, 이때 게임 내에 모든 플레이어는 익명으로, 해당 플레이어는 "용의자"로 표시되며 용의자의 시점으로 무작위로 10분간 게임을 관전하게 된다. 관전이 끝나면 투시핵, 조준핵, 외부 프로그램, 트롤링 등의 판단서를 작성하며 제출 후에는 감시부대원들의 제출서를 모아서 판결을 내리고 플레이어를 제재하게 된다. 가끔 유튜브 보다가 CS:GO Overwatch video라는 설명이 되어 혼란을 부른다

 

한 게임을 한 명이 감시하는 게 아닌 여러 명의 감시부대가 감시하고 판단을 내리기 때문에 오판의 경우도 거의 없는 편. 감시부대 활동을 정확하게 하고 자주 할수록 더 많은 사건을 받아 볼 수 있으며 감시부대 활동에 따른 보상은 사건이 해결됐을 때 추가 경험치로 받게 된다. 자신이 평가한 플레이어가 부정행위로 판명 나면 접속했을때 메뉴 아래에 파란 방패모양에 핵을 잡아줘서 고맙다는 문구가 뜬다.

오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보고 분석을 해서 실력과 핵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원탭으로 유명한 프로 선수 ScreaM이 자신의 부계정을 사용하다가 감시부대 판결로 밴을 받은 경우도 있고 핵이 분명한데도 고의로 '핵이 아닙니다' 혹은 핵이 아닌데도 '핵입니다'를 고르는 악질적인 플레이어도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볼 수 없다.

보통의 해커들은 게임 초반에는 핵을 심하게 쓰지 않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심하게 쓰는데 이는 감시부대의 밴을 피하기 위함이다.
감시부대를 실행해 보면 알겠지만, 무작위로 10분의 게임 데모를 보게 되는데 중간에 라운드 시작 대기시간 및 용의자가 죽었을 경우는 제외하고 플레이 타임으로 10분이다.
무작위로 10분이기 때문에 만약 게임의 제일 처음 부분에서 중간까지의 10분이라면, 해커가 초반부에 핵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리포트를 많이 받고서도 피해 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10분 내내 집중력을 가지고 용의자의 데모를 보기보다는 초반부만 보고 결정하는 경향이 있어서 각종 핵 포럼에서는 오버워치를 피하는 방법으로 이를 권장하고 있고 많은 해커가 이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또한 핵포럼에 올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오버워치에 걸리는 것은 상당히 운이 많이 따른다고 한다.
스핀봇이라고 불리는 레이지 모드로 5연승, 10연승을 하고 상대가 욕을 하며 리포트 봇을 돌린다고 해도 멀쩡한 계정이 있는 반면, legit으로 살짝살짝 연기하며 썼는데도 1게임만에 바로 게임차단에 걸렸다고도 한다.
들리는 말로는 프라임과 논 프라임에서 적용되는 기준이 달라서, 논 프라임의 경우 스핀봇을 신나게 써도 운이 좋냐 나쁘냐로 결정된다고 하며 프라임의 경우 좀 더 엄격하게 적용이 돼서 조심해서 써야 한다고 한다.

 

애초에 안티치트 체계를 강화하면 될 것을 해커를 잡는 것도 일정 부분 유저에게 떠넘긴다는 발상도 웃긴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밸브가 기술력이나 자금력이 모자란 영세 회사라서 핵을 잡을 기술이 없어서 못 제거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감시부대라는 것도 핵을 잡고 있다는 일종의 만족감을 유지하게 하기 위함이지, 밸브만큼 핵에 관대한 회사가 없다는 걸 고려하면, 감시부대로 핵을 잡는 것은 해커에 당한 유저들에게 감시부대를 하며 약간의 위안을 주기 위한 정도일 뿐으로 보인다. 24시간 이내에 약 11회 이상의 리포트를 받았을 경우 오버워치 리스트에 올라간다고 한다. 무료 리포트 봇들의 경우 약 11회의 리포트를 했다고 보고를 하는 것이 이러한 통설을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요즘은 리포트 건수가 너무 많으니 24시간 이내에 21회 이상의 리포트로 올라갔다는 설도 있다.

핵에 지친 유저들이 스스로 수십 개의 계정을 보유하고 (지역 제한이 걸린 시디 키로 살 경우 약 절반 값에 살 수 있다) 스핀봇과 같은 확실한 핵을 만났을 때 일일이 신고를 하거나, 혹은 유료로 운영되는 리포트 봇을 통하여 신고하는 경우도 있으나, 많은 경험담에 의하면 게임 내에서 같이 게임을 한 사람이 한 신고만이 인정된다고 하며 리포트 봇 사이트들은 대부분 효과가 없으며, 유료 리포트 봇 사이트의 경우 사기일 뿐이라고 한다. 이를 보면 같이 매치로 만난 상대편이나 우리 편이 신고를 한 것만 인정되는 것으로 보이며 그 횟수도 상당히 높아야지만 감시부대에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스핀봇을 돌리는 해커들이 수십 개의 계정을 보유하고 하루에 게임을 계정별로 나눠서 조금씩 하는데 이 방법은 감시부대를 피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다만 위에 적은 바와 같이 프라임에서는 더욱 기준이 낮아서 논 프라임보다 더 적은 횟수의 리포트로도 게임차단을 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월 현재, 글옵의 경우 어지간한 유료 핵들은, VAC에서 완전히 벗어난다고 볼 수 있다. 이름난 핵들은 예전부터 그랬고,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하는 소규모 사이트들의 핵들 역시 VAC는 우려하지 않는다.

VAC에 걸리는 경우는, 구글에 굴러다니는 무료 핵을 사용했거나, 유료 핵을 사용하되 기간이 지난 것을 사용했거나, 유료 핵 사이트가 아주 영세업체라 기술이 딸려서 걸렸거나인데 이러한 경우는 상당히 적으며, 대부분은 감시부대에 먼저 걸린 다음 VAC로 전환되는 경우이다.

감시부대는 지금 유일하게 글옵에서 핵을 걸러내기 위한 수단이고 VAC는 무용지물 수준이다.

 

 

게임 모드

경쟁(Competitive)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시작과 끝. 공식서버에서는 5 vs 5 만 지원한다. 아군 사격이 가능하고, 팀원과 충돌이 가능하다. 기본 시작 자금은 800$. 킬 보상은 100% 적용된다. 공식서버 기준으로, 라운드 시간은 미션 종류 상관 없이 1분 55초, 라운드 시작 전 15초간 프리즈가 걸리며, 프리즈시간 + 프리즈후 20초간 무기 구입이 가능하다. 폭탄해체맵에서 폭탄 설치시 라운드의 남은 시간과 상관 없이 40초에서 새로 카운트다운 되며[10], 인질 구출맵의 경우, CT가 인질을 구출하기 시작하면, 남은 라운드 시간에 1분이 추가된다. 캐주얼과 다르게, 라운드 승리/패배 보상의 차이가 크다. 30전 16선승제로 15라운드가 끝나면 진영이 바뀌며, 한쪽이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면, 상대팀은 그 게임을 이길 수 없다.

각 미션별 고유 보상은 다음과 같다.

폭탄 해체맵 : 폭탄 설치 개인보상 = 300$, 폭탄 설치 팀보상[11] = 800$, 폭탄 해체 = 300$
인질 구출맵 : 인질 접근 = 300$, 인질 구출 팀보상[12] = 500$, 인질 구출 성공 개인보상 = 1000$

승리시의 보상은 다음과 같다.

폭탄 해체맵 : 진영 공통 - 적 섬멸 승리 = 3250$, TR - 폭탄폭파 = 3500$. CT - 시간초과 = 3250$. 폭탄해체 = 3500$
인질 구출맵 : TR - 시간초과 = 3250$, 적 섬멸 = 3000$. CT - 인질 구출성공 = 2900$[13]+600$[14], 적 섬멸 = 3000$

패배시의 보상은 공통적으로 1400$부터 시작하여 연패를 할때마다 상승하여 3400$ 까지 오르고, 5연패(=3500$)이후에는 더이상 오르지 않는다. 1400$-1900$-2400$-2900$-3400$ 순서이다.

모든 미션 공통 : 진영 공통 - 자살 및 환경요인 사망 : 0$, 아군 전멸 = 라운드 패배 보상

폭탄 해체맵 : TR - 시간초과 패배시 생존 = 0$[15], 시간초과 패배(사망시), 폭탄 해체 성공 = 라운드 패배보상 + 폭탄 설치 팀보상, CT - 폭탄 폭파 = 라운드 패배 보상

인질 구출맵 : TR - 인질 구출 성공 = 라운드 패배 보상, CT - 시간초과 패배시 생존 = 0$[16], 시간초과 패배(사망시) = 라운드 패배 보상
캐주얼(Casual)
경쟁 모드와는 대동소이하나, 방탄복과 헬멧을 기본적으로 지급하며, 시작 자금은 1000$, 아군사격 불가, 팀원간 충돌 불가[17], 킬보상 50% 적용. CT에게는 폭탄 해체 장비가 기본지급된다. 인질 구출맵에서는 인질 구출 장비를 따로 사야한다. 경쟁 모드와 다르게 라운드 시작전 프리즈 시간은 5초, 라운드 시간은 폭탄 해체맵 2분 15초, 인질 구출맵 2분, 그외 맵 3분. 구입 가능 시간은 프리즈시간 + 프리즈후 45초간이다. 15판 8선승제로 진영교대 없음. 한 쪽이 매치 포인트에 도달해도 15라운드까지 끌고 가서 역전승이 가능하다. 각각 지급되는 자금 보상은 다음과 같다.

폭탄 해체맵 : 폭탄 설치 개인보상 = 200$, 폭탄 설치 팀보상[18] = 200$, 폭탄 해체 = 200$
인질 구출맵 : 인질 접근(개인 보상) = 300$, 인질 구출 팀보상[19] = 500$, 인질 구출 성공 개인보상 = 1000$

승리시의 보상은 다음과 같다.

폭탄 해체맵 : 진영 공통 - 적 섬멸 승리 = 2700$, TR - 폭탄폭파 = 2700$. CT - 시간초과 ,폭탄해체 = 2700$
인질 구출맵 : TR - 시간초과, 적 섬멸 = 2000$. CT - 인질 구출성공 = 3000$, 적 섬멸 = 2300$

패배시의 보상은 미션별로 다르다.

모든 미션 공통 : 진영 공통 - 자살 및 환경요인 사망 : 0$
폭탄 해체맵 : TR - 시간초과 패배시 생존 = 0$[20], 시간초과 패배(사망시), 폭탄 해체 성공 = 2400$ + 폭탄 설치 팀보상, CT - 폭탄 폭파 = 2400$
인질 구출맵 : TR - 인질 구출 성공 = 2400$, CT - 시간초과 패배시 생존 = 0$[21], 시간초과 패배(사망시) = 2400$
섬멸전(Deathmatch)
무기별로 사살 시 부여되는 점수가 다르며, 맵상에 닭이 매우 많이 다닌다.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플레이어의 팀이 승리한다. 칼은 유일하게 20점, 수류탄류는 12점, 권총류 12점으로 사살 도움시에 5~6점을 준다. 플레이 도중 중간 중간 보너스 점수 타임으로 뜨는데, 해당하는 무기를 가지고 사살을 하면 기본 점수에 5~6점을 제한 시간동안 추가로 준다. 칼과 수류탄은 보너스 점수 타임으로 아예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여기서 체인지샷이 가능하다. 물론 공식서버에서는 불가능하며, 봇연습에서 콘솔을 이용하여 수류탄을 구입 가능하게 만든 후, 수류탄을 던져서 적을 죽일때, 마지막으로 들고 있는 무기의 점수로 계산이 된다.[22] 가장 간단한 예시로, 화염병을 적에게 던져 화염을 적에게 선사하여. 자신이 그동안 칼을 들고 있다면, 적이 화염에 죽는 순간에 자신이 칼을 들고 있었으므로, 내 킬 보상 점수는 20점이다. 무기의 성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말자. Shattered Web 업데이트 이후 죽지 않고 3킬할 때마다 의료 주사기 하나를 준다.
군비 경쟁(Arms Race)
카운터 스트라이크 1.6 시절부터 존재하였던 유사 깊은 게임 모드인 건 게임(Gun Game)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상대를 처치하면 레벨이 증가하고 새로운 무기를 얻는다. 상대팀의 선두는 겉에 빨간색 테두리가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하나의 무기로 2킬을 달성하면 레벨이 상승하는데, 칼로 죽이거나 선두 처치시에는 이러한 조건에 상관 없이 바로 레벨 상승. 일반 칼에 죽거나 낙사하면 레벨 하락. 마지막으로 금칼 하나만 주는데, 이걸로 적을 1명 처치하면 우승한다. 스파이 장인이 칼을 든다면... 랭크업 순서는 기관단총 - 자동소총 - 산탄총 - 저격소총 - 경기관총 - 권총 - 황금칼 순이다. 특정 무기로 킬을 내는 도전과제를 깨기 쉬운 게임모드이지만 무기 중 파마스가 없기 때문에 UMP45때문에 곶통받고도 모자라 여기에선 아예 빠진 영고라인 파마스 여기만으로 모든 킬수 도전과제를 채우는 것은 불가능. 여담으로 슈퍼 마리오의 사운드와 시스템을 일부 차용한 전작의 건 게임에 비해서 글로벌 오펜시브의 군비 경쟁은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32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으며 무기의 수도 더 많았던 건게임에 비해 군비 경쟁은 오직 20명의 플레이어만 참여할 수 있고, 무기의 수도 적으며 상대적으로 박진감이 떨어진다.
폭파(Demolition)
폭탄 해체 맵만 따로 분리된 모드로, 공식서버에서는 5 대 5만 지원한다. 무기를 구입할 수 없는 대신, 매 라운드 마다 무기 1정을 지급한다.[23] 지급되는 무기는 적을 라운드마다 1명 사살하여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라운드마다 2명이상 사살할 경우, 무기 업그레이드와는 별개로 추가적인 수류탄 종류를 지급한다. 무기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AK47/M4A4 - P90 - PP-Bizon/UMP-45 - 데저트 이글 - 노바 - P250/파이브세븐 - 글록18/P2000 - SSG 08 - AWP - G3SG1/SCAR-20
윙맨(Wingman)
히드라 업데이트때 추가된 게임모드로, 폭탄 설치지점이 하나로 축소된 2대 2 경쟁매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라운드 제한 시간은 1분 30초다. 윙맨에도 경쟁모드처럼 계급 개념이 있는데, 경쟁모드의 계급장의 배경이 사각형이라면 윙맨 계급장의 배경은 3개의 막대가 역사다리꼴 형태로 나열된 형태다. 맵은 기존 현역 맵에서 다른 폭탄 설치지점으로 가는 길을 막거나 모의 전쟁에서 쓰이던 맵을 그대로 쓰기도 한다.
데인저 존(Danger Zone)
2018년 12월 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데인저 존 모드다.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 다르게 솔로 16인, 듀오 스쿼드 18인으로 플레이 인원 수가 적은 게 특징이며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특징인 아이템 구매 기믹까지 시스템에 녹여내었다

 

도구

글옵에 와서는 기존의 시리즈와는 달리, 팀 포트리스 2처럼 인벤토리 개념이 존재하기에, 팀 포트리스 2와 유사한 1회용 도구가 존재한다.
이름표
이름 그대로 무기의 이름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으로 키보드에 있는 문자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수문자 사용은 불가능하며, 문자열 제한이 20자 정도로 걸려있어서 팀 포트리스 2보다는 상당히 까다롭다. 이름표를 기본 지급 무기나 CZ75같이 후에 추가된 무기들에 사용할 경우, 이름표에 적힌 문자열을 무기 이름으로 가지는기본 등급(Default) 아이템이 새로 생성된다. 이때, 이 기본 등급 아이템은 기본 지급 아이템 숨기기체크시에도 남아있다. 한가지 팁이라면, "|" 문자열을 사용할 때, 저 문자열 앞 뒤로 한칸 씩 띄우면, 스킨무기의 아래의 스킨 이름 표기처럼 | 뒤의 글을 아래칸으로 내려서 표시한다.[24] 이 방법으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만들 수 없는 기본 등급(Default) C4를 만들 수 있다. 글옵 메인홈의 상점이나 커뮤니티 장터에서만 구할 수 있다.
스티커
말 그대로 스티커를 무기에 붙였다고 보면 되는데, 이 스티커를 각 무기별 특정 위치에 붙일 수 있다. 무기별로 붙일 수 있는 갯수가 다르며, 같은 분류의 무기더라도 붙일 수 있는 부위도 다르다. 단, 무기종류는 오직 총기에만 붙일 수 있고, 부착하는 순간 부착된 상태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25] 무기에 어떤 스티커를 한개라도 붙인 경우, 스킨과는 다르게 긁어 내기라는 방법으로 스티커의 외관변화를 영구적으로 줄 수 있다. 긁은 횟수가 많을 수록 스티커가 영구적으로 조금씩 벗겨진다. 이때, 7번을 벗길경우 스티커가 영구적으로 사라지니 주의. 이름표와 마찬가지로 기본지급 무기에 부착할경우 기본 등급(Default)무기를 만들 수 있다. 스티커의 외관품질은 일반-홀로그램-은박으로 나뉘고, 등급 품질은 고급(파랑)-눈에띄는(보라)-이국적인(핑크)-비범한(빨강)-밀수품으로 나뉜다. 이와 별개로 기념품등급의 스킨이 존재하는데, 기념품 등급 무기에만 존재하며, 무조건 은박이다. 대부분 스티커는 커뮤니티 스티커와 밸브 지원 글옵 메이저 대회 진행 지원용 스티커로 나뉘어 지는데, 커뮤니티 스티커는 특별 판매라는 한정 판매로 나오는 단품 스티커와, 커뮤니티 스티커 캡슐이라는 열쇠로 열어야하는 스티커 상자로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의 스티커가 값이 조금 있다. 밀수품 등급까지 존재하는 스티커종류가 바로 커뮤니티 스티커. 대회 기념용 스티커라고 불리는 대회 진행 지원용 스티커는 밸브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글옵 메이저 대회의 상금 지원 용도로 대회 기간동안 판매된다. 각 팀에서 참여한 엔트리의 선수 5명과 팀 로고, 그리고 대회 로고 스티커 가 판매되며, 각각 팀별 선수 서명 상자와 도전자 상자, 그리고 전설 상자[26]로 나뉘어 판매가 되고, 팀 로고와 대회로고는 때에 따라서 스티커 상자와는 별개로 따로 판매를 하기도 한다. 이때, 대회 로고 스티커를 제외하고는 승자 예측 이벤트와 환상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이 된다. 이때, 대회 지원용 스티커에는 모든 스티커에 은박 종류가 존재한다.
StatTrak 수치 교환 도구
같은 종류의 StatTrak 아이템의 기록 횟수를 바꾸어 주는 아이템으로, 무기는 같은 종류의 무기, 음악 장비는 음악장비끼리만, 즉 USP는 USP끼리만 교환이 가능하다. P2K와 USP간의 교환은 안되니 주의.
상자와 열쇠
팀 포트리스 2의 상자 시스템을 생각하면 되는데, 차이점은 등장하는 모든 무기들이 전부 StatTrak 등급으로 나오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커뮤니티 스티커 상자도 역시 열쇠가 필요한데, 밸브 지원 메이저 대회의 기념품 상자와 대회 스티커 상자는 열쇠가 필요없다.

 

등장 세력

기존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모티브만 했을 뿐 테러리스트 세력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테러조직 이나, 대테러부대는 실제 존재하는 부대들이다. 전작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에이전트를 선택할 수 없다. 대신 각 맵에 맞추어져서 정해진 세력[27]으로 나오며 대신 에이전트들의 외형이 소소하게 달라진다. 덕분에 전작과는 달리 피아 구분이 더 쉬워졌고, 좀 더 제대로 테러/대테러가 조직적으로 싸운다는 느낌이 강화되었다. 와일드 파이어 작전권업데이트 당시의 코믹스에 의하면, 다국적 대테러 특수부대 연합이 존재하는듯하다. 이 코믹스에서 나온 주요 빌런세력은 피닉스커넥션. 이외에도 가끔 무기스킨 설명을 보면 나오는 이모젠, 부스등의 인물은 도색된 무기를 양진영에 암거래하는듯하다.

또한 맵에 따라 등장 진영을 강제한 덕에 각 진영이 뭔가 목적을 가지고 싸운다는 느낌이 더 강해졌다. 사막 맵인 더스트 시리즈에서는 중동 테러리스트와 이스라엘의 IDF가 싸우며, 일반 가정집 맵인 안전가옥 맵에서는 전문가가 공격하고 SWAT이 방어한다. 성 마르크스 맵에선 해적과 GIGN이 대립한다. 전작처럼 중동의 테러리스트가 가정집을 테러하려고 돌아다닌다거나, 극한 지방의 테러리스트가 이탈리아에서 인질을 잡고 농성을 하는 등의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줄어들은 것이다.

각 세력마다 고유의 대사가 한두 개씩 배치되어 있다. 가령 피닉스 커넥션의 경우 "함께라면 해낼 수 있다.(Together we can do it.)" 라던가, "얼른 끝내고 집에 가자(We finish this, and then we go home)." 와 같은 대사를 하고, IDF의 경우에는 "우리의 임무는 간단하다, 그들을 죽이는 것(Our mission is simple, Take them out)." 등, 세력의 특색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는 cl_minmodel 1 로 단일모델로 보이게 할 수 있지만 글옵에서는 좀 더 리얼리티를 추구하고자 명령어를 삭제했다. 그대신 인게임파일에서 공식적으로 추가된 맵의 설정으로 맵별로 각 세력을 고정시켜놓았다.

아무래도 좋은 얘기지만, 테러리스트들은 세력마다 형태가 다른 장갑을(해적단, 무정부주의자는 3인칭 모델대로 맨손에 시계, 손을 감싸는 옷이다.) 끼고 있는데 반해, 대테러들은 전 세력 다 오클리 팩토리 파일럿 글러브#(혹은 그 레플리카)로 추정되는 장갑에서 색만 바꿔끼고 있다. 하지만 현질을 좀 해준다면 삐까번쩍한 장갑을을 낄 수 있다.

대테러리스트의 경우,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의 전통대로 친서방 국가들로만 구성되어 있다.[28]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에 더해 이번에는 이스라엘이 추가되었다. 대테러리스트 진영이 친서방 국가들, 그 중에서도 서양권에 치중되다 보니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개발사 마음이니 뭐.. [29]

2019년 11월 18일, 파괴 망(shattered web) 작전 패치 이후로 서든어택 비슷하게 에이전트란 캐릭터 스킨이 추가되어 획득한 에이전트를 맵에 따른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테러리스트 10명 테러리스트 12명)

신규 세력은 볼드 처리했다.

 

평가

메타크리틱은 PC판 기준으로 83점을 받았고 유저 점수는 7점대로서 1/3이 부정적이다. 이는 카스소스나 카스 1.6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 이유로는 그 당시엔 초보자들에겐 조금 더 높아진 진입장벽과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으로 꼽혔다. 그래서 나올당시에는 초반에 반짝 흥하고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심지어 당시기준으로도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었던 1.6에게도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밸브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신무기들 새로운 맵들과 특히 스킨 시스템 등의 추가로 컨텐츠의 양이 상당히 방대해졌고, 게임성도 나름대로 정비가 되면서 기존의 카스소스 유저들이나 구버전 유저들이 많이 몰려왔다. 출시 당시와 현재의 동접자수를 비교해보면 5~6배 이상[53] 늘어난걸 볼수있다.

이 게임의 경우 기존 카스 1.6 유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애초의 글옵의 게임성 자체가 1.6으로의 회귀이니 올드비들로부터 환영받을 수 밖에 없다. 스팀에서는 무료인 도타 2에 밀려서 2위를 유지하다 배틀그라운드의 등장으로 3위로 더 하락하긴 했지만 무료화 이후, 2019년 8월부터 동접자가 올라가기 시작해 파괴망 작전팩 출시 이후엔 70~80만명의 동접자수로 1위에 등극했으며 3월 31일엔 최대 123만명의 동접자수를 기록해 8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인기를 유지중이며 e스포츠도 활발히 열리는 추세다. 이후에 잠시 무료화빨이 꺼져 70만을 유지 했으나 추가적인 업데이트와 홍보 효과로 인해서인지 유저수가 점차 늘어나 12월 현재는 100만의 동시 접속자수를 보유중이다.

반면에 동아시아권[54]에서는 즐기는데 있어 지장이 있을정도는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PC 패키지 게임, 그중에서도 특히 FPS 게임은 불모지나 다름없었고, 한국은 FPS 장르 자체는 꾸준히 인기를 얻지만 이 게임의 전작이라고 볼 수 있는[55] 오리지날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하프라이프의 개인 모드에서 정식 출시작으로 발매되자 유료화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월정액제를 내기 싫었던 PC방 업계에서 서든어택, 스페셜 포스 등의 대체재를 밀어준 뒤 카스가 힘을 잃어버렸던 적이 있다. 현재도 별반 다르지 않아 오버워치,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이 엄청난 인기를 끌지 글로벌 오펜시브는 비주류다. 그래서 일본 서버는 연해주 등지의 동러시아 유저들과 중국인 유저들이 강세를 보인다. 다만 중국 유저들이 완미세계라는 이름의 전용서버로 이주를 가장한 격리하면서 러시아 유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나 싶었지만, 우회를 하는지는 몰라도 어째선지 공식서버에 수시로 나타난다. e스포츠쪽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아, 구 카스판에서 아시아권 프로팀을 거론할때 유럽과 북미에 비해 주류는 아니었어도 나름 네임드였던 팀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아시아팀은 수도 적으며 성적이 부진하거나 활동을 중지한 팀이 대다수다. 그래도 배틀그라운드의 흥행 이후 스팀이 비주류에서 주류 플랫폼으로 성장하였고, 그 여파로 유저들의 유입이 늘고있어 성장세를 보이고있다.

커뮤니티 서버와 관련하여선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특유의 모드 등을 통한 확장성에는 호불호가 갈렸는데 그 이유로는 호환성이나 맵 제작 난이도의 상승 등이 꼽힌다. 그래도 현재는 스팀 워크샵 등으로 인해 유저 제작 맵들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으며 카스소스 보다는 덜하지만 좀비 탈출 같은 커스텀 맵들도 활발히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다.

핵 문제에 있어서는 상당히 악명높은 게임으로 게임의 평가 부분에 가 보면 대부분이 핵쟁이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팀 포트리스 2에서 선보였던 모자,장신구 시스템을 글옵에 변형하여 적용시킨 스킨시스템과 관련하여선 사실상 글옵을 흥행시킨 주역이지만, 도박이라던가 사기, 해킹등의 문제가 초창기부터 나오다 2017년쯤되선 매우 심각해져서는 도박에서의 이득을 위해 프로팀의 승부조작이나 도박사이트를 가장한 사기사이트등의 문제가 대두되어선 결국 밸브에서 칼을 뽑아 각종 도박사이트들을 재제하며 문을 닫게만들곤 개인간 아이템거래시 해당아이템의 7일간 거래불가[56]라는 초강수를 두기도 하였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문제점과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사건사고 문서에 더 상세히 나와있다. 이 점은 도타 2의 게임판도 별반 다르지않다.

 

무턱대고 난사를 하기보다는 헤드라인을 잡아 정확한 조준을 바탕으로 총을 쏘는 것이 중요하다. 헤드라인을 잡는 것부터 익힌 후 점사를 통한 헤드샷을 연습하자. 다만 무조건 점사만 하라는 것은 아니고, 적이 위치한 거리와 상황에 따라 점사와 난사를 적절히 섞어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스프레이 역시 어느정도는 외워두는 것이 좋다.
브레이킹을 익히자. 크로스헤어를 동적으로 설정하면 타이밍을 쉽게 파악 가능하다. 브레이킹을 어느정도 익혔다면 엄폐물 뒤에서 브레이킹을 통해 적의 머리를 쏘는 연습을 하자.[57] 이동속도가 0일때 집탄율이 맥시멈이 된다.
자신만의 인게임 설정을 찾는 것이 좋다. 화면 비율, 블랙바의 유무, 크로스헤어, 감도 등등 자신에게 맞는 설정도 사람에 따라 다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된다. 괜히 프로들이 자신에게 맞는 인게임 설정을 찾아 게임에 적용시키는게 아니다.
근거리라고 해서 무턱대고 칼을 들면 안된다. 근거리 난사가 칼보다 DPS가 압도적으로 높고 킬에 도움이 된다. 근거리 교전 중 총알이 다 떨어졌으면 칼을 드는 것보다 제빨리 권총으로 바꾸는 것이 더 낫다. 프로들도 칼은 빠르게 이동하는 용도로만 사용한다. 또 칼들고있으면 적을 조우했을시 즉각반응이 안된다.
미니맵 옵션을 실행해서 미니맵 크기를 줄이고 한가운데 고정시켜서 굳이 탭을 안눌러도 맵이 전부 다 보이게끔 콘솔로 세팅하는 것이 좋다.
핑을 두 자릿수까지 낮추면 게임도 쾌적해지고 편해진다.
정말 아무런 기초도 없다면 공섭을 가거나 섬멸전이라도 돌리면서 연습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이마저도 어려우면 커뮤니티 워크샵에서 에임 연습맵을 다운받아 연습을 하자. 타게임을 하고왔다면 기초은 있다는 뜻이므로 크로스헤어를 동적으로 설정해서 브레이킹에 익숙해지면 된다.
맵과 용어를 모르더라도 최소한 Eco(절약)이라는 단어는 알고 있어야 하며 팀 전체가 돈이 펑펑 남아도는 게 아니면 일단 무기를 살 지 말 지 의논하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풀바이, 포스바이, eco를 선택하고 awp 구입 여부를 물어보고 사도 구입할 시간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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