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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M 사건 사고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1. 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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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확률 조작 사건

많은 유저들이 등돌렸던 역대급 사건. 그동안 비싼 강화비용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터지고 성공확률은 낮아서 강화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인지 강화 성공의 날 이벤트로 스타포스 강화 성공 확률 50% 증가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실제로 강화확률이 조작되어있어[2] 강화 성공확률이 100% 넘어가는 구간에서도 강화가 실패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벤트만 믿고 강화를 했던 유저들은 실제로 유지, 하락, 파괴가 많이 떠서 메소와 템만 날리는 경우가 많았고, 엄연히 하락과 파괴방지 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하는 상황에서 대놓고 주작을 쳤다는것에 많은 유저들이 충격을 받고 어이없어하였다. 결국 공식카페는 거대한 핵의 화염에 휩싸이게 되었다.

일단, 공지에서도 강화 확률 증가 50%가 단순 확률이 50% 상승하는건지, 강화 성공확률의 50%(1/2)가 증가하는건지 구분 안가게 써놨지만 정황상 후자였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래도 성공확률 100%가 넘어가는 구간, 예를들어 스타포스 4성에서 5성갈때 성공확률은 75%이니, 단순 확률이 50% 증가한다면 125%, 강화 성공확률의 50%가 증가한다 하더라도 75+37.5%로 112.5%센트로 확정적으로 강화가 성공했어야 했는데, 실제로는 유지나 하락이 여전히 되고있었던 것이다. 이벤트에 따르면 5성 이하는 성공확률이 100%가 넘는데 어떻게 실패가 뜰수있냐며 유저들이 분노하기 시작했고, 의심스러웠던 강화 확률 조작이 실제 사례로 나타난걸 두눈으로 똑똑히 보게되었다. 유저들의 항의와 제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3시간 넘게 공지도 없었다. 애초에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을 하기위해 노력중이니 공지라도 띄웠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을 것이다. (소통을 안하는게 이래서 문제다.) 일부 과격한 유저들은 주작쳐서 강화비로 메소 회수나 하고 프텍/셒티좀 팔아먹어 보려고 했던거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결국 운영진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과문을 올리고, 로그를 이잡듯이 뒤져 강화를 했던 사람들에게 사과보상으로 장비와 주문서를 복구해주고 추가로 주문서를 더 지급했으며, 1000다이아로 보상을 해주었으나, 유저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던 사건.강화확률업이벤트 확률조작 사건 글이 일로 운영진은 신뢰를 잃었으며 유저들의 불신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강화확률주작 의심은 그 이후에도 걷혀지지 않고있다.

 

 

새도어 스틸 버그

도적 직업 섀도어 1차스킬 '스틸'은 몬스터나 보스 대상으로 물품을 훔치는데, 보통 물공 20% 버프를 얻기 위해 사용한다. 그러나 이것을 보스 원정대에서 사용하면, 보스장비가 드롭되는 기절초풍할 버그가 있었다. 특히 유니크 장비를 떨구는 여제에서 이짓을 하면 여제 풀템을 맞출수도 있었다. 당시 낮은 확률로만 나오던 여제 장비를 쉽게 얻을수 있는 악용될 여지가 많은 버그였고, 많은 섀도어 유저들이 이것을 악용하거나, 영문도 모르고 썼다가 보스장비가 나와서 당황한 경우가 많았다. 결국 패치로 수정되고 보스장비 먹은 사람들은 죄다 영정을 당했다.

이후 보스 장비 드롭률이 더욱 극악으로 떨어졌다는 루머가 있다.

 

 

핑크빈 초대 버그

일반적으로 보스 입장 인원은 10명이다. 보스 원정대 메뉴에 버젓이 10명으로 표시되어있는데, 파티장이 직접 초대를 하면 10명 넘게 입장이 가능한 버그가 있었다. 인원이 많을수록 클리어 난이도는 당연히 내려가서 당시 깨기 어려웠던 핑크빈을 이런식으로 깬 메린이들이 많았다.

 

 

카오스 여제 시간 버그

2018년 6월경 일어난 버그. 과거 카오스 여제가 보스 끝판왕에 어려운 난이도로 클리어도 못하던 시절(카오스 여제를 깨면 주는 훈장이 매우 간지났던시절이다) 제한시간을 초과해도 계속 플레이할수 있던 버그로 클리어한 유저가 나타났다. 제한시간이 끝나 0초가 지났음에도 클리어 실패나 바깥으로 팅기지않고 딜을 계속 넣을수 있었던 버그를 이용해서. (심지어 데스카운트가 0인데도 실패로 뜨지않고 계속 칠수있는 버그도 있었다.) 버그로 전썹 최초 클리어를 했다고 자랑했는데, 버그 악용을 당당히 자랑하는 행태도 문제지만, 고렙팟에서 이런 버그를 알고도 묵인하며 계속 클리어로 보스장비를 얻으려는 태도를 고수했고, 카톡 대화내역 등이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게 되었다. [3] 운영진의 대처도 미온적이었고, 버그 수정만 하고 넘어갔다. 그래서 매출 많이 올려주는 고렙, 현질러들은 버그를 악용해도 수익 감소할까봐 제제 똑바로 안하냐는 비판에 부딪치게 되었다.

해당 버그는 6월 12일 패치로 픽스되었다.

 

 

팬덤 추가후 유저들의 대거 이탈

2018년 7월 신규직업 팬텀이 등장하였다. 기존의 20여개 직업들이 그나마 잘 살고있었는데, 신규 직업 팬텀이 너무 사기로 출시된게 문제다. 팬텀은 본가와 다르게 얼티밋 드라이브의 성능이 매우 좋고, 본메에서도 적용안되는 노틸+플래터 추가가 적용되고 각종 버프들을 훔쳐서 타 직업의 2배의 딜을 넣는 사기캐릭이었기 때문. 때문에 같은 도적계열 직업인 섀도어, 나워, 나로는 다 관짝으로 들어갔으며 팬텀은 파티버프, 타임리프도 훔칠수있었기에 원정대에 숍과 바이퍼가 존재할 이유를 없애버렸다.

무릉, 엘던, 보스같은 컨텐츠들은 팬텀 10명이 들어가면 순삭되었고, 한동안 무릉 랭킹 상위권도 팬텀으로 도배되었으며, 풀강 무기 낀 자신보다 에픽 둘둘한 팬텀이 훨씬 딜을 잘넣는 수준이었다. 이런 모습을 본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했으며, 캐릭 밸런스 맞출 생각이 없냐는 운영진에 대한 성토가 끊이질 않았다. 여기에 '꼬우면 팬텀을 해라'식의 일부 팬텀유저들의 적반하장식 태도 또한 문제여서 많은 싸움이 일어났고, 공카에 팬텀 유저들과 싸우거나 너프를 건의하는 글, 메접한다는 글이 하루가 멀다하고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실망하고 메M을 떠나서 한동안 공카 글이 많이 줄었다.

비슷한 사례로 바이퍼가 출시되었을때도 너무 사기적인 능력(높은 스킬데미지, 타수, 탑급 사냥/보스능력)을 보여줘서 기존 유저들의 박탈감이 적지 않았다. 출시 초기에 다크나이트가 너무 구리고 비숍이 쎄서 출시초기부터 밸런스 격차 문제로 말이많기도 했었고,

이후 나오는 직업들은 상향평준화가 되거나 기존 직업들도 상향패치를 받으면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추게 되었다. 그러나 이때를 도적 템들 시세가 궁수나 해적의 1.5~2배씩 뛰기 시작해 신규 유저들, 타 도적직업 유저들의 허리를 지금도 휘게 만들고 있다.

지금와서 본다면 신규컨텐츠를 위해 상향평준화가 필요한 상황이긴 했고, 언젠가는 필요했던 것이라 팬텀을 기점으로 그 스타트를 끊은것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신규 사기직업을 내면 그동안의 고질적인 컨텐츠 문제와 유저들의 시선을 돌릴 수단도 생기게되고 신규유저들이 많이 유입되며 매출도 늘것으로 기대한듯 한데, 기존 직업들 밸런스를 고려하지도 않고 너무 사기적으로 내는 바람에 문제가 되었다. 이후 신규 직업들 밸런스가 들쭉날쭉해졌다. 제논은 그럭저럭 괜찮게 나왔는데 데슬은 또 팬텀에 버금가는 사기직업이었고[4], 2020년에 신규 추가된 캐논슈터는 성능이 너무 낮아 1달만에 고인이 되었다.

 

 

잠재능력 중복패치

메M의 스펙업은 장비 강화와 잠재능력에 의존하는데, 과거엔 잠재옵션이 하나 있으면 나머지는 중복이 되지 않아 낭비였다, 예를 들자면 치명타 3줄이 뜨면 실제론 치명타 1줄만 적용되는것. 그래서 유저들은 큐브질로 유효옵 3가지가 다 나올때까지 맞춰야 했다. 무기의 물댐/치명타/HP증가 3줄이 정석이었던 시절.

그러나 2018년 8월 패치로 잠재능력이 중복이 되게 패치했는데, 기존 템들의 가치가 폭락하고 손해를 본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는 사태가 일어나버렸다. 물리대미지 3줄같은게 가능해져서 기존 고렙장비에 수십 수백개 돌려서 유닠잠재옵 맞춘사람들은 그냥 큐브값 다 날린셈이 되었기 때문. 경,피,치같은건 사실상 잡옵이 되어버렸고 또 새로 3줄 맞추느라 큐브를 사야했다. 기존템들 가치가 폭락해버려서 허탈해진 유저들이 많이들 접었다. 물론 이후 유입된 유저, 복귀유저들에게는 결과적으로 보면 유저들에게 이득이 된 패치긴 하다. 신규 컨텐츠와 파워 인플레를 위해 필요한 패치긴 했으나...

비슷하게 피파4의 신규시즌이 등장하면 기존 시즌 선수들은 떡락해버리는 현상을 생각하면 된다.

 

 

몬스터 파크 추가입장 버그

2019년 8월 이벤트로 나온 컨텐츠인 몬스터파크에 하루 3번이 아닌 4번 입장이 가능한 버그가 생겨 버그를 이용하면 코인을 더 모을수가 있었던 사건. 몬스터 파크 등급에 따라 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 등급 상점을 각각 이용할수 있었는데, 특히 다이아몬드급 상점에서는 동빛 각인의 인장, 유니크 잠재능력 주문서, 자석펫 같은 희귀템을 팔고있다는게 문제가 되었다. 버그를 악용하면 추가입장으로 코인을 더 모아 자석펫을 살수 있었기 때문. 공카에 유저들이 버그 사용자를 제제하고 명단을 공개하라고 글을 올렸지만 간단히 수정만 하고 넘어갔다.

이외에도 중복구매 버그도 있었다. 루나 쁘띠 펫은 원더블랙 생명의 물로만 연장이 가능한데, 티타니아 펫의 등급이 일반으로 잘못 표기되는 오류가 있어서 일반 생명의 물로 연장이 가능한 오류도 발견됬다. 티타니아 펫은 타입 : 펫으로 표시되고 쁘띠 피코는 루나 쁘띠로 표시되었다.

이 이후 이정도급의 이벤트는 열지 않고 있고, 갈수록 보상들이 짜지고 유료 패키지로만 나오고 있다. 이때 자석펫 샀던 사람들만 개이득...

 

 

몬스터 사냥단 귀걸이 버그

2019년 10월경 일어난 사건. 몬스터 사냥단은 9강까지 강화할수 있는 렉스의 귀걸이를 얻을수 있는 컨텐츠지만, 재료 요구량이 높고 확률이 낮아 최소 몇달동안 꾸준히 재료를 모아야 하는 컨텐츠이다. 주문서로만 강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버그가 발생해 퍼플 렉스 이어링과 호브 상점에 있는 주문서 1장만 있으면 그냥 몇분도 안 돼서 9강 귀걸이를 만들수 있는 버그가 생겼다. * (스타포스 강화가 9강까지 되며, 파괴확률이 0%에, 강화비용도 0이다!)

결국 몇달 단위로 투자하면서 귀걸이를 만들던 사람들은 버그가 생겼다는 사실을 듣고 허탈해했으며, 운영진은 짤막하게 막는다는 공지만을 올리고 수정에 들어갔다. 결국 귀걸이 0강짜리로 다시 지급하는것으로 해결.

 

루나서버 카오스 벨룸 공략 유출 사건

당시 최상위 보스인 루타비스 카오스 난이도는 일주일에 한번만 도전할수 있었고, 피통이 높고 패턴이 악랄해서 클리어하기 힘든 보스였다. 그중 파프니르 무기를 살수있는 조각을 드랍했던 카오스 벨룸은 그 난이도와 패턴때문에 수백씩 부어가며 최상위 장비로 맞추고 풀도핑 풀탕윤 풀피버 상위버프 직업버프를 다 받은 최상의 조건에서도 클리어를 못하는 파티들이 훨씬 많았으며, 몇달간 연구, 공략을 했었던 매우 소수의 파티들만이 공략을 완성해 클리어를 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이들은 공략을 공개하는것을 꺼렸다. 루타 무기가 귀한만큼 그 공략의 가치나 만들기 위한 노력이 있었고[5], 당시 루타무기는 매우 비싸서 풀메소+@로 현금거래가 되는 수준이었으며, 루타무기가 많이 풀려 시세가 낮아지면 손해를 볼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공략유출을 꺼렸던 것도 없지않을것이다. (이걸보고 자기네들끼리 보상을 독점하겠다는 논리로 받아들인 유저들도 많다. 공략 공개를 하는건 그 파티의 자유지만. 그래서 공략을 유출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비밀유지는 필수였다.

그중 루나 서버에서 모 팬텀유저가 비밀유지를 깨고 다른팟에 공략을 유출시키는 일이 일어났다. 해당 유저는 먼저 클리어팟에 껴서 그 공략과 오더대로 카벨룸을 깼는데, 다른 파티에 들어가서 그 공략대로 플레이하면서 파티원들에게 공략을 알려줘버렸다,(본인이 직접 오더를 했다고 하며, 당시 클리어팟이 많지 않던 상황에서 공략 모르는 파티가 한번에 클리어하기란 쉽지 않았다.) 해당 파티에 있던 인원이 공략을 가져다 또다른 파티에서 쓰려다가 들통나고 말았다. 비밀유지 약속을 받았던 해당 클리어팟에서는 타섭 길드에 사정사정해서 얻어온 공략을 무단으로 유출시킨것에 분노했고, 추궁하자 해당 팬텀유저는 다른 공략을 참고해서 클리어했다며 변명을 둘러댔으며, 단톡방을 나가고 연락을 받지 않았다. 정황상 공략 유출이 맞는 상황. 그러나 자신의 길드에서 해당 공략으로 카벨, 카피에르 트라이를 했다는 정황이 발견되면서 공략 도둑질해서 보스 보상받으려고 한다며 공카에 폭로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싸우면서 친목질, 조리돌림, 제식구 감싸기 등 한동안 진흙탕 싸움이이어졌다.

웃기게도 카벨룸 공략영상은 며칠 뒤 유튜브에 공개되어, 누구나 카벨룸 공략을 알게 되었다.

당시 유저들은 '그깟 게임가지고, 공략좀 유출된거가지고 왜 그렇게 싸우느냐'정도의 반응이었다. 특정 길드에서 특정보스 공략을 독점하고, 외부로 유출시키지 않으려고 했던것 자체가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는 타섭에서 사정사정해서 힘들게 얻어온 공략을 무단으로 유출시켜버리고, 비밀유지 약속을 깬것에 대한 비난이었지만, 그동안 공공연하게 뜬소문으로만 접하던 친목질의 실체, 고렙 유저들의 이기적인 태도들을 두눈으로 낱낱이 확인하게 되었다. 일반 유저들 입장에서는 '이놈들이 루타무기 시세 떨어지는걸 두려워해서 공략을 안풀고 지네들끼리 보상장비 독점하려고 입 싹 닫고 있었구나'라고 받아들여진것도 사실이다. 뭐 파티플레이가 중시되며 현금 회수를 중요시하는 유저들이 많은 모바일게임들 대부분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되지만.

 

힐라 체력표기 오류

2020년 6월 업데이트로 2번째 군단장 신규보스 힐라가 추가되었다. 19년 7월에 나온 사자왕 이후 1년만에 나온 신규 군단장이라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사자왕이랑 크게 다를바 없는 창렬 보상에[6]노말 난이도 싱글 힐라의 체력이 71억으로 잘못 업데이트되어 너무 손쉽게 깨버리는 오류까지 발견되었다. 그러면서 하드, 카오스 힐라는 파프셋 낀 카루타 주력 격수 스펙이 아니면 깨기 힘든 수준의 높은 피통으로 출시되었으면서 장비칸[7]은 기간제에 8만GP라는 높은 가격, 다 모아봐야 보공 4%가 오르는 한심한 스펙이라 운영진들을 비판하고 원망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게 되었다. 안깨고 안받는게 낫지

공반을 남발하는데 공반 모션이 빨라 대응할 시간조차 없어서 유틸 부족한 직업과 투사체 직업은 깨기가 너무 힘들다. 공반을 보고 투사체 스킬을 끊어도 이미 날아간 투사체 때문에 공반맞고 죽기 때문. 그래서 붙어서 때려야 하고, 비주류 직업 유저들은 싱글힐라 솔격도 불가능한 더러운 직업격차를 맛보게 되었다.

난이도는 더 높게 나왔으면서 보상으로 나오는 포켓 장비는 장비칸을 기간제로, 그것도 길드포인트라는 접근성이 매우 낮은 방식이며 3세트 보공 4%라는 한심한 수준의 보상이다. 그동안 길포를 쌓아왔던 유저가 아니면 장비칸을 여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길포를 모으려면 길드컨텐츠와 각종 컨텐츠들을 빠짐없이 돌아야 하기 때문에 컨텐츠/길드컨텐츠를 강제로 플레이 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인듯 하다.[8]

이때를 기점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템 시세와 메소 시세가 점차 하락하기 시작하고 있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지라도, 펫뽑 삭제와 1:1거래 가능한 유료 캐시템 출시로 불만이 쌓여왔는데, 1년만에 나온 신규 컨텐츠가 고작 이런 수준이고 밸런스와 보상이 너무한 수준이며, 신캐, 마라벨 출시도 없고 기존 캐릭 밸런스 문제는 방치해놓고 있기 때문. 버젓이 소통좀 하겠답시고 올린 유튜브 힐라 공략안내 영상에도 오류가 발견되어[9] 급히 수정하는 추태를 보여서 운영진들의 게임 이해도가 한심한 수준이라는것만 보여줬다. 늘 그래왔듯 신규 컨텐츠가 또 버그를 달고 나오고, 전반적으로 서버렉과 버그가 극심해지는 고질적인 문제를 답습하고 있다. 7월 패치로 반전시키지 못하면 유저이탈도 우려되는 분위기.

 

 

군당장 및 레전더리 아이템 세트 효과 파티 경험치 증가 오류

2020년 11월 12일 업데이트 이후 루타비스 세트(레전더리)에서 비정상적으로 파티 경험치 증가가 추가되는 사건이 있었다. 3세트 효과에선 파티 경험치 증가 1000000%, 4세트 효과에선 파티 경험치 증가 3000000%가 추가된 것이다. 이를 통해 한 유저는 단 몇 분만에 186레벨에서 201레벨로 오르게 되고[10], 몬스터 한 마리당 거의 1억 경험치를 얻게된다.

이후 오후 2시 45분에 공식 카페에 긴급 점검 공지와 함께 점검에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유저들이 화가난 점은 사과 한 마디 없었다는 점이며, 메이플스토리M 사건, 사고중 세 손가락 안에 꼽는다는 반응도 있었다.

약 5시간의 시간이 지난 오후 7시 30분, 점검이 끝난 후에야 공식카페에 사과문이 올라왔다. 게임 내 버그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경험치를 획득한 유저들의 경험치를 11월 12일 업데이트 종료 이전 경험치로 수치가 변경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은 게임 내 버그를 경험하지 않았다면 획득하였을 경험치까지 회수된 점을 고려해 게임 내 버그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경험치를 획득한 유저들에 한해 폭풍 성장의 비약 3개가 지급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모든 유저들의 경험치를 회수해 표기 오류가 있었던 시점에서 자동사냥을 한 유저들에 한해 폭풍 성장의 비약을 지급 한다거나, 아예 지급을 하지 않고 소모된 시간 만큼의 자동사냥 충전권을 더 지급 한다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모든 유저들에게는 자동사냥 충전권 1시간 10개, 뱀탕 5개가 지급되었다.

 

중복 닉네임 관련

2020년 12월 17일 업데이트 이후 신규 아케인 서버를 제외한 8개의 기존서버에서 일어난 사고이다.

예를 들어, 가나다라는 유저가 있다. 어느 한 유저가 가나다라는 아이디를 검색 후 해당 닉네임이 없자 닉네임 변경권을 이용하여 가나다로 바꾸었다

이후 18일 새벽에 점검을 통하여 '가나다_M'으로 바뀌는 업데이트를 하였다.
이러한 오류가 발생하며 닉네임을 바꾼 유저들을 대상으로 '바꾼 닉네임_M'으로 바뀌고 1000 크리스탈과 닉네임 변경권을 지급하였다.

중복 닉네임 관련 공지사항

닉네임 이슈 관련 문제점 업데이트 이후에도 링크캐릭터의 닉네임이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유저가 제보를 하면서 아직도 닉네임관련 오류가 있는 것 같다.

 

패스파인더 업데이트 관련

2021년 1월 14일 07:40~12:00 업데이트 이후 신규 직업 패스파인더를 출시하려고 하였으나
같은 날 새벽 4:11에 공식카페를 통해 업데이트를 연기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평소 공지처럼 패치시간을 몇 시로 미루겠다. 연장이되어 몇시간이 늘어났다. 같은 말은 담겨있지 않았으며
기약없이 일정만 연기하겠다. 라는 말로만 공지를 가득채웠으며, 메이플스토리M의 신규직업 패스파인더는 메이플스토리와 연동이벤트도 있었으며, 그에 따른 보상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가 연기가 된 상황에 많은 유저들에 의해
공식카페는 화염에 휩싸였다.

추가로 이 날의 업데이트에는 화면 중앙을 가려 불편하게했던 인게임메세지 투명도 조절, 달빛 마일리지 상점, 유니크 보물뽑기 상점 등 이번 패치는 저번과 다르다며 기대를 하게 만든 많은 업데이트들이 담겨 있었다.
그럼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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