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트릭스터M 게임소개

뤼케 2021. 5.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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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유통하는 양산형 모바일 MMORPG.

 

 

출시전 정보

제작발표회에서 트릭스터M을 귀여운 리니지라는,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거부감이 드는 비유를 들었는데, 원작에는 없었던 필드 PK, 컴퍼니 시스템[]이 생기고, 심리스 로딩, 캐릭터 간 충돌 기술이 적용되어 리니지류의 게임이 가지고 있었던 특유의 쟁 요소가 추가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드릴 액션과 스토리 라인을 중심으로 구현했으며 모회사가 서비스하는 MMORPG와는 다르게 모험이라는 요소에 핵심을 두었다고 한다.

제작 시간이나 날씨에 따라 필드 지형이 변화하며, 필드 기믹이 대거 추가됐다. 퀘스트에 선택지를 제공하여 선택지에 따라서 다른 전개를 체감할 수 있으며, 스토리는 완결까지 진행할 수 있다.

과금에 대한 물음에는 확률형 아이템, 합성, 강화는 존재하지만 아인하사드의 가호 같은 경험치 부스팅은 없고, 그 외에도 강화 실패 시 장비가 바로 파괴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드릴 또한 무기처럼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자동사냥이 존재하고, 자동사냥으로 얻는 재화와 드릴로 얻는 재화가 다르다고 한다. 

거래소가 생기는 것으로 인해 게임의 등급이 전체 이용가에서 청소년 이용불가로 올라가고 그러면서 사전예약을 한 미성년층 유저를 감당 못하게 된 것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만약 이런 상태에서 게임을 출시한다면 유저 수는 회사에서 기대했던 숫자보다 상당히 밑돌 것으로 예상 될 것이다. 결국 12세 이용가 버전과 청불 버전이 나뉘게 되었다. 거래소 유무의 차이다.

메갈로폴리스가 기간틱폴리스로 바뀌거나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이 개명되는 등[]의 수정이 가해졌다. 리니지M, 리니지2M과 마찬가지로 자사 플랫폼인 퍼플로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제공한다.

 

 

 

게임 경과

원작의 서비스 종료 후 수년 간의 공백기가 있었고, 그러던 중 2018년 경부터 트릭스터 개발팀 채용 공고가 나타났다. 최근 엔씨가 PC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노선을 바꿨기 때문에 트릭스터도 모바일 게임으로 재출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 추측은 2020년 7월 2일 엔씨소프트가 개최한 제작발표회에서 팡야 모바일, 프로야구 H3, 트릭스터M 정식 출시를 공식 발표하여 사실이 되었다.

10월 2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했고 2일 만에 사전예약 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어서 사전예약이 200만을 빠르게 돌파했다고 하며, 이백만으로 삼행시를 지으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2월 16일에 캐릭터 컴퍼니 사전 생성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4분기에 출시한다는 첫 발표와 달리 2021년 1월이 되어도 출시일이 발표되지 않아 유저들이 지쳐가고 있다.] 나온다는 소식이나 정보가 하나도 없으니 게임이 결국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웹툰 서비스인 버프툰에서 트릭스터M과 연계된 이벤트가 있는데 이 이벤트의 날짜가 2월 10일까지로 되어있다. # 때문에 2월 10일에 출시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결국 이전에 추측되었던 날짜인 1월 27일과 마찬가지로 2월 10일에도 게임은 출시되지 않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기다리면서 뭐하지?"라는 제목의 영상 시리즈가 올라오고 있는데, 2월 10일에 1화가 공개되었으며 당분간 이 시리즈가 출시 전까지 시간 때울 겸 나올 예정으로 보인다. 그리고 1화의 내용에 따르면 공식 OST 공개와 함께 정식 오픈일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현실적으로 녹록치 않았으며 오픈 지연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이 매우 컸다고 한다.

2월 17일, 2화가 공개 예정이었으나 이것마저도 연기되어 오픈 일정을 알려줄거라 예측하던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공개될 영상은 사전녹화를 한 것이기에 유저들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영상에 나올 예정이던 오픈일을 또 다시 늦추었다고 예측하고 있다.

2월 25일, 마침내 출시일이 동년 3월 26일로 확정되었다. 

3월 22일, 4일을 남겨두고 갑작스럽게 오픈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최근 이슈가 된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된 BM, 더 근원적인 원인을 보면 리니지M에 터진 문양롤백 대처에 대한 유저들의 분노 때문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엔씨 입장에서는 사활을 걸어야 될 후기 두 IP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으로 보인다.

5월 18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5월 20일 서버 오픈 예정이다.

5월 20일 00시 서버 오픈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게임 평가

트릭스터 고유의 시스템은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양산형 NC 게임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려 1년간의 연기끝에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유없이 네트워크 오류 현상을 일으키며 튕긴다는 점.

가챠 연출도 심각한데, 씹덕게임이면 2020년대 게임엔 대부분 들어가는 라이브 2D는 커녕 기본적인 모션도 안짜둔 그냥 스톱모션식 빙글빙글 회전이라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악명이 높다는 Fate/Grand Order의 연출 효과와 비교될 정도다.


트릭스터 원작의 감성만 가져다가 리니지식 BM을 그대로 이식한 완벽한 감성팔이 게임 그 자체로, 원작의 대한 존중은 하나도 없이 매출 욕심만 가득한 게임으로 전락했다.[6] 거기에 원작에는 없던 필드 막피도 가능하다. 사실 과금은 NC 게임답게 심각한 수준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공식이 대놓고 귀여운 리니지라고 말했다지만 게임 내부까지 리니지 3M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이 정도로 똑같이 만들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흔치 않았을 것이다. 이 때문에 이후에 나올 블레이드 & 소울 2나 아이온2 또한 '귀여운 리니지'라는 슬로건 그대로 나왔던 이 게임처럼 리니지 시스템을 그대로 빼다 박은 무협 리니지, 천족/마족 리니지로 나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출시전 유튜브광고에서는 돈까발리에 분장까지 하면서 원작게임을 이해하고있다는 태도로 전작의 이속부,무게부를 없앤 착한 과금을 표방했으나 이속부는 물약으로 무게는 리니지시리즈에 있던 물약패널티의 강제와 그에따른 고급펫수요로 대체되었다. 오히려 원작보다 훨씬 악랄한 시스템을 위한 아이템삭제를 착한과금으로 광고하다니 유저기만도 이런 기만이 또 없다. 거기다 같은논지로 리니지의 악명높은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없다며 유저들을 안심시키는 광고를 했지만 위의 가속물약과 유료경험치 물약이 필수인건 말할것도 없다. 밑바닥밑에 또 밑바닥이 있다는듯 리니지때 하던 아이템확률 공개표를 고객지원에 숨기고 ctrl+f키 사용을 막기위해 이미지를 올리는짓은 덤이다

게다가 원작과 비교해도 못한게, 2000년대에 제작된 원작은 스킬 타격감이 매우 좋았던 것에 비해, 2021년 최신 모바일 게임임에도 타격감이 아예 없다. # 특히 원작은 데미지 수치가 떴던 거에 비해 트릭스터M은 리니지2M과 마찬가지로 데미지 수치가 뜨지 않아 더 부실해 보인다. 또한 스킬 별 특별한 모션이라 할 것도 없고[] 이펙트나 사운드 역시 임팩트가 없다.원작과 비교 짤

거기다 PC판 시절에는 캐릭터 생성시 기본적으로 머리색을 골라 부분적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는데 트릭스터M은 이 기능을 가챠로 넣어버렸으며 덕분에 처음시작하면 똑같은 외형의 캐릭터가 수십명씩 몰려다니다 보니 누가 누구인지 구별하는것도 상당히 난잡하고 룩덕질의 재미도 줄어들었다.

결국 서비스 시작 당일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평점이 2점대로 추락했으며 사실상 리니지M 문양 시스템 롤백 사건 이후 추락한 NC에 대한 민심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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