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 시가전 배틀로얄[4]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개발. 2054년 미래를 배경으로 구현된 도시형 배틀로얄 방식의 1인칭 멀티플레이 FPS 게임이다.가격은 부분유료화로 게임은 무료이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개발팀이 레인보우 식스 팀을 떠나서 만든 프로젝트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극단적으로 짧은 TTK와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점프조차 없고 매우 좁은 맵을 가진 게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재미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영향을 받은 듯 2054년의 미래에 엉망이된 지구에서 즐기는 가상 현실 게임이라는 배경 스토리가 있다. 덕분에 아레나 FPS의 근간인 비현실적인 전투가 손쉽게 용납이 된다.
시스템 요구 사양
개발진이 최적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실제로도 맵이 큰 편인데다 99명이 동시에 게임을 진행하며 구조물과 오브젝트가 매우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다.
발매전 정보
사전에 아무런 예고나 홍보 없이 2020년 7월 3일 베타 테스트와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서 갑자기 공개했다. 마치 에이펙스 레전드처럼. 다만 에이펙스는 정식 출시가 첫 공개였다.
한국 시간 7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기술 테스트라는 명목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방식은 발로란트와 유사하게 트위치 계정을 유플레이 계정과 연동하여 드롭스가 활성화되어 있는 방송을 보면 랜덤으로 주어지는 드롭스(베타 키)를 받아 플레이 해볼 수 있었다. 발로란트와는 달리 한국은 테스트 지역으로 선발되지 않았지만 유플레이 라이브러리에 게임을 추가할 때만 VPN을 이용하면 되며 VPN 없이 드롭스와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다만, 서버는 북미나 유럽 서버 밖에 없어 높은 핑을 감수해야 한다.
해외에서는 2020년의 신작 배틀로얄로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한국에선 홍보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술 테스트 기간 동안 한국 내에서의 인지도는 안습.
한국 시간 7월 13일 새벽 4시부터 PC 기종에 한해서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 유비소프트에서 유플레이 프로그램을 받아 설치하면 된다.
시스템
최소 1명, 최대 3명이서 1분대를 이루어 플레이하며 33분대가 한 맵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 1인 분대가 많아서 99명이 안 채워지더라도 33팀만 모이면 무조건 게임이 시작된다.
건물과 랜드마크에 떨어져있는 무기와 핵(스킬)을 파밍해서 다른 모든 팀을 섬멸하거나 왕관[8]을 먹은 후 정해진 시간동안 죽지 않고 버텨내면 우승한다. 평지에서 싸우는 일이 많았던 기존 배틀로얄과 달리 시가전이기에 특이한 느낌을 주며 곳곳에 점프패드가 있고 더블점프까지 가능해서 끝없이 뛰어다니는 느낌이 든다. 자기장이 줄어드는 것은 맵의 일정 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제한되는 것으로 대체했다.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아레나 FPS[9]의 포맷을 취하고 있다. 언리얼 토너먼트, 퀘이크 시리즈와 같이 빠른 이동기, 병과 구분없는 사용무기 위주의 시스템, 적을 잡는데 한세월이 걸리는 높은 TTK, 맵 곳곳에 배치된 점프패드 등의 특성을 보여 해외에서는 올드비 게이머들에게서 일종의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로도 작용하고 있다. 덕분에 배틀로얄 장르임에도 존버나 캠핑보다는 지속적인 이동과 전투가 자연스럽게 유도되며, 높은 TTK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한 판의 길이가 매우 짧은 등 전체적으로 속도감 있는 전투를 보여준다.
총기와 스킬 시스템은 자잘한 부착물 대신 흡사 오토체스 장르처럼 같은 것을 여러개를 먹으면 등급이 올라가는 시스템을 채택하여 파밍을 간소화했다. 또 드랍되는 아이템 중에는 큰 불투명 방벽을 깔거나 슈퍼점프를 할 수 있는 스킬도 있다. 사망시 기절 상태 없이 바로 죽으며 '에코(Echo)'라는 유령 개념 상태에서 맵을 돌아다니고 팀에게 부활을 요청할 수 있는 부활 시스템으로 사망자의 이탈을 줄이려한 흔적이 보인다. 게임성은 다르지만 존버없이 계속 싸우는 점이나 TTK나 교전 시간이 길다는 점, 스킬이 있다는 점 등에서 에이펙스 레전드가 연상된다는 평이다.
웹진 락페이퍼샷건은 흡사 단순히 "또 배틀로얄이냐?"며 지나치기엔 아까운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에이펙스 레전드가 달팽이처럼 느껴지는 빠른 템포와 퀘이크에서 보던 유탄 발사기와 로켓 런처[10]가 있어서 퀘이크, 그 중에서도 퀘이크 챔피언스를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11]
방어구가 없고 체력만 존재하나 체력이 닳은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체력이 천천히 회복 되며, 중복된 아이템을 먹는 게 오히려 이득이 되는 시스템 덕분에 기존 배틀로얄들에선 많이 싸운 사람이 되려 갑옷과 회복템이 부족해 점점 약해지는 것과 달리 많이 싸우면 싸울수록 점점 강해진다.
가장 특이한 점은 게임에 일정시간마다 무중력 등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트위치 시청자의 투표로 어떤 이벤트를 만들지 결정할 수 있다는 것. 구독자는 더 높은 비율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 스트리머와 게임 흥행이 긴밀한 관계를 이루게 된 게임판에서 흡사 트위치 포켓몬을 보는 듯한 참여 시스템이 스트리머를 끌어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분대전
한 팀은 총 3명의 플레이어로 이루어지며 한 게임당 최대 99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즉, 33개 이상[12]의 분대가 한 게임에 있을 수 있다는 것. 승리 방법은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 유사하게 최후의 생존 팀이 되면 된다.
다른 배틀로얄류와 다른 Hyper Scape만의 독특한 특징은 에코 부활이 있다.대부분의 배틀로얄 팀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체력이 전부 소모되면 , 이 상황에서 또 공격받아 죽으면 통칭 기절상태[13]상태가 되며, 다른 팀 플레이어들이 살아남더라도 사망자는 그대로 게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Hyper Scape에서는 어느 한 플레이어가 사망하더라도, 에코[14]상태가 되며, 해당 플레이어가 부활기[15]에 상호작용을 한 후 생존한 아군이 살려낼 수 있는 구조이다.
또한 채팅이 가능하다. 기본 설정 기준으로 "Y"키를 누르면 다른 게임과 비슷한 채팅을 할 수 있다. 물론 왠만한 건 다 핑으로 해결 가능하다 보니 딱히 의미는 없지만, 전투 상황이 아니라면 오더를 내리면서 왜 오더대로 해야하는지 간략한 이유를 붙이는 것으로 팀을 더 효과적으로 설득하거나, 자신의 무기, 상태를 설명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유비가 왠일로 한글채팅을 지원한다.
개인전
말 그대로 1인 분대로써 플레이한다. 에코부활 시스템이 없는것은 당연.
스트리머 모드
스트리머 전용 모드로,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가 게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17] 또한 스트리머의 방송을 시청하기만 해도 배틀패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시청자 분대 모드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 중 2명을 골라 스트리머와 같이 분대로써 플레이 할 수 있게 한다.
무기
같은 무기를 획득하면 합성을 할 수 있다. 무기마다 합성 효과가 다른데 보통 데미지가 올라가거나 장탄 수가 증가한다. 모든 합성의 공통점은 합성시 총알이 자동으로 장전된다. 기존의 배틀로얄은 총에 파츠를 부착하여 강화시키는 시스템이거나 높은 등급의 무기를 파밍하는 시스템인 것에 비해 동일한 총을 또 먹으면 총이 강화된다는 독특한 시스템을 채택했다.
D Tap
타이탄폴 2의 스마트 피스톨과 유사한 권총이다. 재장전시 탄창을 버리지 않고 총을 버리는 개그스러운 모션이 일품. 에임이 정확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가운데만 맞추면 알아서 에임을 보정해준다. 에임 보정과 빠른 연사력을 가진 대신 데미지는 약한 편. 그러나 합성을 통해 레벨을 올리면 부족한 탄창 크기가 보충되기 때문에 무시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주로 딸피 상태 적을 마무리하거나, 자신이 에임이 부족한 경우 핵을 탐색과 생존기로 맞춘 후 팀원을 따라다니면서 상대를 압박하는데 쓰인다. 이 경우 걸린 상대는 교전을 선택할시 시간제한이 걸리며 투명을 써도 바로 풀리고 이동기를 써도 엄폐물이 없을 시 지속딜이 들어오는 까다로운 상태에 처하게 된다.
라이엇 원
에이펙스 레전드의 윙맨과 유사한 중절식 리볼버로 주로 초반에 파밍된 무기가 없을 때 집게 되는데, 높은 반동과 낮은 연사력을 가지고 있어 근거리 교전에서의 활용은 어려울 수 있으나 장거리 교전 시에는 마무리 용으로 훌륭하다. 오픈베타가 끝난 후 평가는 모든 거리에서 뛰어난 무상성 무기라는 평
하피
미래형 UZI의 모습을 띈 기관단총이다. 빠른 연사력으로 반피 아래인 적을 빠르게 녹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람이 애용한다. 그러나 연사력이 빨라 탄 소모가 심하고 멀수록 탄이 엄청 튄다는 단점으로 인해 2명 이상을 상대하거나 중거리의 적을 상대하기 힘들다..
리퍼
장전 손잡이로 재장전하지 않고 탄창을 삽탄하고 몸체쪽으로 당겨서 탄창을 고정시켜 장전하는 돌격소총이다. 하피의 단점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총으로 하피에 비해 연사력이 느려 순간적으로 적을 빠르게 녹이진 못하지만 2명 이상을 상대하거나 중거리 이상도 커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매머드 마크
산탄 카트리지를 몸체 안으로 삽탄하는 펌프액션 산탄총이다. 만렙 기준 가까이서 쏘면 전탄 헤드샷으로 1방에 적을 죽일 수 있고 샷건치고 유효 사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중거리까지도 커버 가능하다..
헥스 파이어
탄창식 개틀링이다. 기관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총알이 매우 넉넉하고 연사력도 매우 빠르지만 화력이 낮아 DPS가 낮다.[18] 합성을 통해 무기 레벨을 끝까지 올리면 데미지가 준수해진다.
코모도
오버워치의 파라가 쓰는 무기와 유사한 느낌의 직선형 플라즈마 런처인데 저격총성을 통해 무기 레벨을 끝까지 올리면 데미지가 준수해진다. 아쉽게도 로켓 점프는 안 된다-
프로토콜V
스트레이트 풀 볼트액션 저격소총이다. 합성을 통해 끝까지 강화하면 헤드샷을 맞췄을 때 적이 즉사한다. 프로토콜 V를 쏘자마자 총을 스왑한 경우, 다시 프로토콜 V를 꺼냈을 때 탄피가 걸려 사격도, 장전도 안 된다. 이 상태에서 좌클릭을 하거나 우클릭을 하면 탄피 빼는 모션이 나오고 다시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쓸데 없이 현실 고증을 해놨다
샐보
오버워치의 정크랫이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곡선형 유탄발사기이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게임 특성상 잘 안 쓰일 것 같지만 데미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시가전에서 일단 뿌려보고 시작하면 꽤 쏠쏠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스카이 브레이커
직선으로 느리게 날아가는 에너지포를 발사하는 대포이다. 특이한 점은 어느 정도 적과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적을 맞추면 데미지가 강력하게 들어가기 때문[19]에 격돌을 이용해서 높게 뜨면서 동시에 바닥에 있는 적과 거리를 벌린 채 스카이 브레이커를 발사한다. 그렇게 해서 스카이 브레이커 최대 데미지를 넣고 남은 체력은 하피나 리퍼로 처리하는 전략이 유행 중이다
드래곤플라이
소음기가 부착된 DMR이다. 준수한 딜을 가지고있지만 다른 총기들이 더욱 좋은 범용성을 보여주기에 애매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바통
3번 키를 누르면 나오는 몽둥이를 의미한다. 다른 게임에서의 맨손 대신 바통이 존재하며 무기를 들고 뛸 때보다 바통을 들고 뛸 때 약간 더 빠르다.
가끔 이벤트로 '죽음의 근접전' 모드가 실행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이 몽둥이의 데미지가 무려 240으로 뻥튀기 되어 한방에 보내버리는 흉악한 무기로 변한다.
핵
비인가 프로그램인 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스킬을 의미한다. 무기와 마찬가지로 이미 가지고 있는 핵을 또 파밍해서 먹을 경우 핵이 강화된다. 스킬 쿨타임이 줄어들거나 스킬 데미지가 올라가는 식. 또한 공통적으로 스킬 합성시 무조건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즉, 스킬을 쿨타임 없이 연속으로 쓸 수 있다. 핵을써서 여러가지 변수를 만들기가 가능하다
순간이동
바라보고 있는 방향으로 점멸한다. 위를 바라보고 사용하면 수직으로 점멸할 수도 있다.
격돌
위로 높게 떴다가 빠르게 내려찍으며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기술. 내려 찍은 후 딜레이가 꽤 길기 때문에 보통은 위로 뜰 때 근접 공격을 하거나 총을 스왑하거나 줌을 해서 격돌을 중간에 캔슬시킨다. 격돌을 중간에 캔슬하면 올라가던 가속으로 붕 뜨게 되는데 그 때 프로토콜이나 스카이브레이커 등으로 쏘는 선택지도 있다. 최고 고도에 도달한 후 떨어지면서 슬라이딩 키를 누르고 있으면 격돌의 데미지는 들어가면서 후딜은 없어지는 후딜캔슬 또한 가능하다. 전투 뿐만 아니라 도망 및 추격을 하는데에도 격돌이 있고 없고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
치유
범위 내의 아군을 치료하는 토템을 생성한다. 체력이 10에 불과해 쉽게 파괴되지만 상하로도 판정이 좋기때문에 교전 중 힐은 받으면서 적이 바로 쏘기 힘든 장소에 설치하는것이 좋다..
방벽
넓고 높은 벽을 생성한다. 총을 쏴서 깰 수 있지만 체력이 꽤나 높은 편이고, 그렇다고 총을 안 쏘면 정말 오랫동안 벽이 안 사라지기 때문에 성가신 편이다.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래를 쳐다보면서 벽을 사용하면 생성된 벽 위로 시전자가 올라가지기 때문에 준이동기로도 유용하다. 다만 벽을 만드는 와중에 천장에 부딪히면 벽이 생성되다 말기도 하고 생성된 벽은 적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장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투명화
일정 시간동안 완전히 투명 상태에 들어간다. 장전이나 스왑, 공격 등을 하면 투명화가 풀린다. 뛰거나 점프하는 정도로는 풀리지 않는다. 완전히 투명화긴 하지만 선딜이 생각보다 꽤 있는 편이고 투명화를 쓰고 있을 때 웅웅 거리는 소리가 가까운 적에게 들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투명화 상태에서 탐색에 걸리면 투명화가 해제된다. 탐색과는 상호카운터 관계에 있으며 탐색에 걸린 상태에서 사용하면 즉시 풀린다. 탐색 이벤트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왕관을 먹으면 위치가 빨간 삼각형으로 표시되고, 캐릭터 테두리가 노란색으로 빛나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투명화를 써도 캐릭터만 투명화될 뿐 빨간 삼각형과 노란 테두리는 그대로 적에게 보이므로 의미 없다. 왕관을 먹고 도망쳐서 시간을 끌 작전이라면, 후반부에 투명화를 장갑 등의 다른 핵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지뢰
적을 천천히 따라간 후 근접하면 터지는 지뢰. 데미지가 강력하며 지뢰에 총을 많이 쏴서 맞춰야 겨우 부술 수 있고 플레이어를 감지하고 따라오는 거리가 상당한데다 투명화된 상태에서도 따라오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플레이어의 이동 루트를 복제하여 이동하기 때문에 지뢰가 따라오는 경우 가로등같은 얇고 긴 물체나 건물 외벽의 코너를 붙어서 돌면 쉽게 자폭시킬 수 있다
무적
적이 쏴도 대미지를 입지 않는 상태에 진입한다. 다른 스킬들과 마찬가지로 총을 스왑하거나 장전하거나 하면 무적이 풀린다. 붕괴 대미지도 무시한다..
탐색
전방의 적을 탐색한다. 걸린 적은 발각되어 빨간색 역삼각형으로 표시된다. 투명화와는 상호 카운터 관계에 있으며 이후에 쓴 핵이 이전 상태를 덮어쓴다.
구체
캐릭터가 공으로 변신하며 통통 튀어다니고 공 상태에서는 장갑과 마찬가지로 데미지를 어느정도 방어한다. 그러나 조금만 쏴도 금방 풀려버리니 주의해야한다.
자석
치유, 지뢰 핵처럼 설치형 핵이다.
설치한 자석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안에 접근한 모든 대상을[21] 끌어 당긴다.
격돌로 후퇴하는 상대를 끌어와 격돌 발동을 끊어버릴 수 있으며 무적을 사용하고 도망치는 상대나 치유 범위 안에 있는 상대를 끌어내
스킬 효과를 최대한 덜받게 할 수 있다.
설치한 자석은 치유 핵의 토템처럼 10의 대미지를 입히면 파괴된다
문제점
동물적인 수준을 넘어선 순수 피지컬과 미친 반응속도로 인간을 초월한 괴수들의 대명사로 불리는 퀘이커로 대표되는 미친듯한 실력 장벽으로 악명높은 아레나 FPS인 만큼, 실력 기반 매치 메이킹이 없으면 이 분야 고인물들한테 뉴비들이 갈려나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지적도 있다.[22] 어쩌다가 분무기처럼 뿌리는 무기에 헤드샷이 얻어걸리면 원킬을 따낼 수 있는 게임들과는 다르게, 아레나 FPS는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누가 얼마나 오랬동안 지속적으로 에임을 유지할 수 있는지, 로켓탄과 같은 느린 투사체 무기의 궤적을 적의 움직임에 맞춰 예측샷을 쏠 수 있는지, 그리고 3차원적인 무빙을 얼마나 정교하게 구사할 수 있는지 등이 중요하기 때문에 존버하다가 헤드만 따면 초보도 고수를 어느정도 잡을 수 있는 게임들보다 실력 장벽이 높은 편이다.
대신 가속 점프나 로켓 점프 등의 고 난이도 기술들을 필수적으로 익힐 필요가 없이 순간이동이나 격돌 핵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초보들도 어느정도 쉽게 무빙을 칠 수 있다. 사실 이미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에 매우 익숙한 오버워치 고인물들이 이 게임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하기 위한 무기로 만들어진 스카이브레이커와 디탭을 같이 운용하면 상당히 강력하기도 하면서, 에임에 앞서 무빙 연습에 집중할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뉴비의 게임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유저에게 프리징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된다. 프리징이 걸리는 유저는 뭘 해도 프리징이 걸리고 프리징이 안 걸리는 유저는 뭘 해도 안 걸리는 식. 해당 문제는 작업 관리자에서 게임 프로세스의 우선 순위를 '실시간'으로 바꾸면 완화된다는 보고가 있으나, 빈도만 줄어들고 여전히 자주 나타난다.
2020년 9월에 진입하면서 매칭이 안잡히기 시작했다. 유저들은 부족한 홍보를 이 원인으로 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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