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MMORPG를 표방하고 있는 아스텔리아(Astellia)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술의 핵심인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와 성장 및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을 활용해 각 캐릭터가 가진 약점을 보완하고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아스텔을 조합하면서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존재로서 개성 있는 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아스텔'은 게임에서 소환하는 영웅들을 일컫는 말로, 언제든지 쓸 수 있다. 단순한 펫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쓰는 순간부터 소환력이 준다. 직업은 다섯 가지로 나뉜다. 방패와 긴 칼을 바탕으로 싸우는 워리어, 멀리서 활로 공격하는 아처, 재빨리 다가가 근접전을 펼치는 로그, 원거리 전투와 지원을 하는 스칼라, 원거리에서 마법 공격을 퍼붓는 메이지 등이 있다.
2017년 중순에 1차 CBT, 2018년 3월 27일에 2차 CBT를 진행했는데 2차 CBT때는 신청자가 적어서인지 CBT 진행도중 신청만하면 누구나 CBT에 참여가 가능한 오픈형 CBT로 변경해서 진행되었다.
2018년 12월 13일에 오픈 베타, 2019년 1월 3일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2020년 1월 16일에 넥슨 퍼블리싱 계약 및 국내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이후 넥슨이 싸게 구매해서 대충 서비스하다가 사세가 기울며 서비스 종료를 당한 그저그런 망작 정도로 기억되나 싶었지만 게임 전문 방송인인 김성회의 유튜브를 통해서 광고를 겸해 근황과 서비스 종료의 뒷이야기가 알려졌다. 아스텔리아는 북미에선 개발사가 자체 서비스를 하고 넥슨이 한국 서비스를 퍼블리싱 했는데 북미에선 꽤나 활발하게 진행되는 업데이트가 한국 서버에서는 업데이트도 매우 지지부진해 문제가 많았다는 듯. 거기에 과금 정책도 넥슨 스타일의 P2W 과금을 적극 채택하다보니 안그래도 동시기 경쟁작 로스트아크에게 인지도에서 밀리는데 조롱만 받다가 부진하게 되었고, 이후 넥슨의 과금 정책에 불만을 가진 개발사가 넥슨과 상호 합의 형식으로 퍼블리싱 계약을 종료하고 한국 서비스도 종료했다고 한다. 이에 비해서 북미서버의 경우엔 업데이트도 활발한 편이고, 신규 클래스도 준비하는 동시에 넥슨식 악랄한 과금 정책이 아닌 평범한 월정액 서비스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중. 계약 종료 이후에는 북미서버에 한글을 지원하고, 한국서버에서 게임을 하던 유저를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
클래스
기본 클래스 5종이 존재하며 각 클래스별 3종류의 2차전직이 가능하다. 정식오픈과 함께 2차전직이 업데이트되었다. 만렙(50레벨) 이후 쌓이는 경험치를 2차전직에 소모하여 전직하거나 승급할 수 있다. 2차전직간 이동도 가능하며 이동시 소모경험치가 늘어나고 5성승급 스킬을 제외한 모든 전직스탯과 스킬이 삭제된다. 단 전직했던 클래스로 복귀시 소모경험치를 기존대비 20% 줄여준다.
워리어
아처
스칼라
로그
메이지
전문기술
채집 기술은 하나만 선택 가능하지만 제작기술은 전부 활용 가능하다. 채집기술은 초기화가가능하지만 그럴 경우 제작 기술들도 같이 초기화가 되버리니 신중히 골라야 한다.
던전
아스텔리아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들! 여러 난이도의 인스턴스 던전
15레벨부터 이용 가능한 콘텐츠로 시나리오, 1인, 4인, 전설 난이도 던전이 있다.
루트라스 소굴
붉은바위 협곡
아라우 동굴
동률의 전당
마라르잔 분지
축복의 신전
포테노라 지하감옥
칼레오니드 대공저
암시장 도가비
암시장 도가비(숙련자)
암시장 도가비는 1인 입장만 가능하며 시나리오 형식의 던전이다.
산사라 요새
라가시 지하성소
하쉬말 연구소
초승달 도가비
차원 도서관 바실라
하벨리 저택
콜로세움
끝없이 몰려드는 최강의 적. 영웅의 수련을 위한 가상 전투공간 콜로세움
30레벨부터 이용 가능하다.
아바론
자연계 프이시, 신성계 아기오, 암흑계 스키아 세 진영의 점령전
45레벨부터 이용 가능하다. 아스텔리아의 핵심 콘텐츠이다
결투장
개인 혹은 파티 간 PVP를 진행하는 모드
30레벨부터 이용 가능하다.
평가
대작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올드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 혹은 액션RPG, 핵 앤 슬래시 등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할만한 게임으로도 괜찮다는 편. 오픈 첫주 성적은 대작급은 아니지만 25위로 좋지는 않다. 다만 라이트 유저들이 하기에도 편의성 측면에서 상당부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스텔리아만의 큰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큰 편이고 이외에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비슷한 장르의 게임인 로스트아크 때문에 자주 비교되고 비난당하는 편이다. 그 외 출시 전 부터 넥슨 게임이라는 인식부터 먹고 시작하여 관련 뉴스랑 소식의 반응들만 보아도 게임성과 함께 넥슨이라며 까이는 것이 일상였다.
게임의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소환수 개념인 아스텔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참신한 면을 느낄 수 있다. 동료들을 대리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시도해볼만하다.
떨어진 화제성을 증명하는지 자칭 대작 MMORPG임에도 해당 문서가 상당히 빈약한 편.
사실 아스텔리아가 욕먹은건 가챠 절대 없을거라도 홍보했는데 한국서버은 대놓고 가챠를 팔고 있어서 미운털이 박힌 것도 크다. 아예 북미서버로 넘어가서 플레이 하는 유저도 처음부터 있었을 정도.
이후 북미서버와 스팀서버가 오픈하였고 북미서버와 스팀서버는 개발사가 직접 퍼블리싱 하고 있는데, 가챠도 없는 정액제 방식이다. 심지어 한국서버보다 패치도 빠르다. 그덕에 북미섭으로 탈출하는 유저도 늘었고 한섭은 서비스가 종료 되었으며 스팀판에서 한글화가 되었다.
전체적인 평가만 내리자면 다른 RPG게임에 비하면 뛰어난 장점은 없고 반복퀘가 심하긴 하지만 비교적 라이트하게 즐길수있고 해외서버 기준으로는 가챠도 없다. 게임 자체는 크게 흥하지는 않을듯 하지만 운영만 잘한다면 나름대로 매니아층은 확보할 듯 하다. 실제로 운영진측도 크게 흥할거라 생각하지는 않고있고 오래 즐길 수 있게 운영하려는듯하다.
게임 내에 나오는 고양이 춤의 곡(나만 없어 고양이)이 의외로 중독성이 대단해 겜은 몰라도 이 노래는 맘에 든다는 평가가 많다.
개발중 갈아 엎기
개발 과정에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으로, 중간에 크게 두번씩이나 게임이 갈아 엎어지며 출시가 지연되었고, 제목도 아케론[5] → 프로젝트A(임시 제목) → 아스텔리아 순으로 변경되었다.
단순히 제목만 변경된 것이 아니라, 제목의 변경과 함께 게임의 세계관, 배경 및 전반적인 설정들이 바뀌면서 그에 따른 배경 그래픽, 캐릭터 모델링 등 전반적 컨텐츠들이 재개발되었다. 다만, 카드를 이용한 보조 캐릭터를 소환하여 전투를 한다는 설정은 그대로 이어갔다. 이 카드를 이용해 소환하는 보조캐릭터들은 아케론 및 프로젝트 A 시절에는 진(Jinn)이라고 불렀으나 아스텔리아에서는 아스텔(Astel)이라고 부른다.
아케론
2008년경 개발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6]되며, 2010년에 NHN(한게임)과 퍼블리싱을 계약 체결하였다. 2011년 5월 한게임 EX2011 행사를 통해 처음 외부에 공개되었다. 이때는 중세 판타지와 기계 문명이 공존하는 세계관에에 마법을 사용하는 진영과 기계를 사용하는 진영으로 나뉘어 있으며 카드를 이용해 전투를 도와주는 Jinn이라는 보조 캐릭터를 소환하여 전투를 진행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넥스트무브에서 개발한 2016년작 모바일 MMORPG 아케론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2011년 하반기에 CBT, 2012년 오픈을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했었으나 결국 CBT 없었고 계속해서 감감무소식이었다가......
프로젝트A
한게임 EX2011에서 아케론이 공개된지 약 1년 6개월 후인 2012년 11월 지스타 2012에서 프로젝트 A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다. 기계 문명의 배경은 없어지고 전반적인 배경이 조금 더 판타지풍으로 변경되었으며 테라의 엘린이나 블소의 린 같은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카드를 이용해 보조캐릭터 Jinn을 소환하는 개념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제목과 세계관 및 배경이 갑자기 변경된 사유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아케론과 비슷하게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SF배경의 국산 MMORPG 기대작이었던 베르카닉스는 2차 CBT까지 진행한 이후인 2011년 6월에 돌연 개발취소 및 개발팀 전원 해고라는 기사가 발표됐는데 기계가 등장하는 배경의 MMORPG에 대한 이질감 때문에 변경했을 가능성도 있다.
2013년 7월 말 NHN(한게임)의 요청에 의해 퍼블리싱 계약 해지되었다.
그리고 2013년 한게임과 계약 해지 후 1개월이 지나지 않은 2013년 8월 중순에 중국 회사인 쉰레이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떴다.
지스타 2012에서 공개한지 1년 후인 지스타 2013에서 플레이 영상이 또
아스텔리아
2014년 7월에는 프로젝트 A의 정식 명칭이 아스텔리아라는 제목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정식 명칭이 아스텔리아로 확정되었고 2015년 1분기에 CBT가 진행될 예정이라는것과 NC소프트, XL게임즈, 네오위즈 게임즈 등 유명 개발사 출신의 개발자들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 외에는 영상이나 스크린샷 및 게임에 대한 기타 정보는 공개되지는 않았다.
2015년 2월에 누군가가 아스텔리아에 대해 정보를 정리하기도 했으며 해당 글에 따르면 중국에서 이미 CBT를 진행한것 같다는 추측도 있었다. 다만, 스크린샷으로 보아서는 만일 중국에서 CBT를 진행했었다면 아스텔리아나 프로젝트 A 시절이 아닌 아케론 시절에 CBT를 진행했던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분기에 진행한다던 CBT는 결국 지켜지지 않았고 2015년 7월에는 바른손이엔에이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철수하며 아스텔리아 개발팀을 스튜디오8이라는 별도의 회사로 분사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2016년 4월에는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함께 한장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7]
2016년 9월에는 중국 쉔레이의 요청에 의해 중국 퍼블리싱 계약이 해지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2016년 11월 지스타 2011에서 아스텔리아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정식 명칭이 아스텔리아라고 발표한 2014년 7월로부터 2년 4개월이 지난 시점이고 2013년 프로젝트 A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것으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이다. 기존의 프로젝트 A와 완전히 달라진 세계관과 배경을 보여줬으며 전반적인 분위기는 약간 몽환적이면서도 동화풍인 스타일로 변경되었고 카드를 사용해서 전투에 활용하는 보조캐릭터를 소환하는 시스템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진(Jinn)이라는 이름 대신 아스텔(Astel)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소환하는 캐릭터들의 외형은 블소의 린 같은 작은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다. 공개된 영상의 그래픽 수준은 적어도 기존 프로젝트 A 시절에 공개했던 영상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7년 3월에는 아스텔리아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모바일 버전은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되나 PC 버전은 그대로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해 개발된다.[8]
모바일 게임들마저도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는 2018년에 PC 버전 아스텔리아는 구 버전인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되어 출시하지만 이전에 언리얼 엔진 3로 나왔던 MMORPG들인 테라, 블레이드 앤 소울과 비교하면 출시시기가 약 7~8년 차이가 나고 언리얼 엔진 3 버전도 해당 게임들보다 5년 가량 이후의 버전을 사용했으니 적어도 그래픽 수준 자체는 아스텔리아의 그래픽이 훨씬 더 좋다. 2016년작 블레스에 사용된 언리얼 엔진 3와 아스텔리아에 사용된 버전은 비슷한 버전이라서 그런지 블레스와 비교하면 그래픽 타입은 다르지만 기술적으로는 비슷한 수준을 보여준다. 다만, 아스텔리아는 2차 CBT 기준으로 좋아 보이는 그래픽에 비해 캐릭터의 움직이는 모션 등 애니메이션은 많이 어설픈 감이 있다. 오픈 베타에서는 애니메이션이 CBT보다는 개선되었다.
2017년 6월 1일부터 15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했고, 20일부터 25일까지 1차 CBT가 진행되었다.
2018년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2차 CBT 테스터를 모집하였다. 2차 CBT는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14일간 진행되었다.
2018년 12월 13일에 OBT를 하였으며 OBT 전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개발기간은 3년라고 한다. 따라서 기존에 갈아 엎은건 별개로 치고 사실상 2015년 말쯤부터 아스텔리아의 실질적인 개발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아스텔리아 로얄
2020년 8월 경부터 클로즈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본편과 다르게 아바론 이외의 필드에서도 pvp를 도입하고 그 이외에 여러 부분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강화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 스팀판 아스텔리아에선 실패없는 강화였지만 로얄에선 3강 이후부턴 실패확률이 있으며 실패시 장비가 파괴된다.
스팀판의 연장선을 기대했다가 대놓고 과금을 요구하는 운영에 다들 학을 떼고있다. 유저 거래에 수수료로 유료재화를 요구하고 고강 아이템을 권장하면서 강화시스템에 아이템 파괴를 도입한데다 유료 아스텔 뽑기에 수량 제한을 두지 않아 그냥 많이 지른만큼 이겨먹는 구조이다. 심지어 상술했듯 일반 필드에서 pvp가 가능해서 헤비과금러가 싸움을 걸면 그냥 꼼짝없이 죽어야 한다. 넥슨 때보다 더 악랄해져서 돌아왔다며 자유 게시판은 그야말로 혹평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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