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Racing 3의 제작사인 Firemonkeys Studios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2015년 9월 30일에 구글 플레이에 정식으로 출시 되었고 iOS 버전은 이보다 조금 늦게 출시 되었다.
역대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중 트레일러와 실제 게임 플레이의 괴리가 심하기로 모바일 게이머들 사이에선 악명높다. 트레일러에선 마치 전세대(여기선 PS3를 말한다) 콘솔 게임과도 같은 괜찮은 그래픽을 보여주지만 iPad Pro에서조차 계단현상이 자글거리는데다 아스팔트 7 수준의 그래픽 밖에 보여주질 못하고 있다. 심지어 이수준에서 60프레임을 뽑아내지못한다. (4년 전에 나온 전작보다 그래픽이 더 퇴보한 작품)[1] 현재는 그나마 비주얼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이전 보다는' 볼만한 그래픽으로 향상 되었다.
게임 구성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에서는 스트리트 레이서인 플레이어가 이 게임의 배경 도시인 블랙릿지(BLACKRIDGE)에 발을 들여 Kim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전체 지도에서 언더그라운드, 차량 시리즈, 토너먼트, 특별 이벤트, 모드 숍, 하역장, 암시장, 차고, 차량 전시장, 상점을 선택할 수 있다. 컨텐츠의 양은 나쁘지 않고, 플레이 극초반에는 연료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레벨이 잘 올라간다. 25 레벨 이후부터는 현재 보유한 연료의 개수와 레이스를 끝내고 얻는 경험치를 고려하여, 레벨 업으로 얻는 연료 재충전을 전략적으로 노려서 플레이해야 한다. 전작인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모바일)과 같이 멀티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으며, 그 대신 지정된 특정 차량으로 기록을 세워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토너먼트 시스템이 있다.
각 차량은 차고에서 엔진, 터보, 변속기, 휠, ECU, 니트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캐시만 있어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던 전작과는 다르게 캐시와 파츠가 있어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언더그라운드는 총 19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챕터는 평균적으로 약 9개의 이벤트로 이루어져 있다. 이 이벤트 중 2~3개만 리플레이가 가능하며 리플레이가 끝나면 카드 3개 중 하나를 뽑는 방식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30골드를 지불하면 다른 카드 하나를 더 뽑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보상에는 청사진, 재료, 비주얼 포인트, 게임 화폐 카드, 부품이 있으며 리플레이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정해져 있다. 모든 리플레이는 EASYDRIVE라는 자동 주행 기능이 있어서 활성화 시키면 노가다의 수고를 덜어준다. 참고로 청사진을 얻을 수 있는 리플레이에서는 해당 차량의 청사진을 모두 얻으면 보상이 청사진 대신 부품으로 바뀐다.
차량 시리즈는 각 시리즈에 지정된 차량으로 진행한다. 연료 소비량은 이벤트마다 다르며 한 시리즈에서도 연료 소비량이 다를 수 있다. 등장 차량의 성능과는 무관한 양이 소비된다.[7] 1개에서 3개의 연료가 소비된다.
토너먼트는 아스팔트 8: 에어본의 기간 한정 토너먼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한 토너먼트가 끝날 때 마다 출전할 수 있는 차량 기준이 변경되며 보유하지 않은 경우 토너먼트 진행 자체가 안 된다. 다음 사진은 토너먼트 메인 사진이다.
순위표에서는 글로벌 랭크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차량 선택 버튼을 눌러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차량을 선택한 뒤, 상대 선택 창에서 3가지를 고를 수 있는데 왼쪽에서부터 쉬움, 보통, 어려움 이다. 자신이 속해 있는 등급의 상대방 PR의 최대치는 각 등급마다 일정하므로 어려움을 선택한다고 상대 등급이 막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토너먼트의 보상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등급을 올릴 때마다 지급되는 보상이고, 다른 하나는 토너먼트가 종료된 후에 받을 수 있는 보상이다. 일정 포인트를 모으게 되면 등급이 올라가며 패배시 일정 포인트가 감소한다. 감소량은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이 깎인다. 토너먼트 종료 후 등급은 초기화된다. 이벤트로 획득하는 전용 화폐인 트로피로 토너먼트 상점에서 부품이나 청사진을 구매할 수 있다.토너먼트 종료 후 보상 내용은 토너먼트마다 다를 수 있으나, 랭크를 나누는 기준은 항상 같다. 보상 랭크는 참가자, 아마추어, 초보, 풋내기, 견습생, 모터리스트, 난폭 운전자, 경쟁가, 도전가, 능력자, 슈퍼, 고수, 엘리트, 에이스, 보스, 챔피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순위중 25위서부터는 보상으로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다음은 토너먼트 등급 및 보상 표이다. 조건 항목은 다음 등급으로 넘어갈 때 달성해야 하는 포인트를 의미한다. 등급 아이콘의 색이 15급부터 11급은 브론즈, 10급~6급은 실버, 5급~1급은 골드이다.
게임 차량 클래스
차량 클래스는 스트리트, 클래식 스포츠, 머슬, 스포츠, 슈퍼, 하이퍼로 총 6개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식 출시에는 파가니 와이라와 코닉세그 CCX가 추가되었다. 각 클래스별 최대 스테이지와 그에 따른 해당 클래스의 파츠 최고등급은 아래와 같다.
스트리트 클래스: 5성 - 레어
클래식 스포츠/머슬 클래스 : 6성 - 에픽
스포츠/슈퍼/하이퍼 클래스 : 8성 - 블랙 에디션
게임 팁
보통 특별 이벤트 차량을 얻으려면 모든 챕터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챕터별 간극에서 초반 티켓 낭비가 발생한다.
특히 7일차 이벤트 1,2일차(챕터 1,2)의 경우, 이벤트 갯수도 얼마 되지 않는데 리플레이도 없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아 티켓낭비가 발생한다.
이때 챕터를 클리어하지말고, 드리프트로 캐쉬파밍을 해두면 매우 유용하다.
코스가 짧은 챕터는 지양하고, 코스가 길어 드리프트, 접근(역주행)을 하기 쉬운 맵이나, 니트로처럼 캐쉬파밍이 쉬운 맵을
골라놓고 클리어는 하지 않은채 남는 티켓으로 무한 반복하여 이벤트 캐쉬파밍을 하는 것이다. []
이벤트 상점의 경우 갱신하는데 고작 1000 캐쉬밖에 들지 않으므로, 이벤트 캐쉬파밍을 많이 해놓는다면 모든 부품을 그냥 상점에서 일시불로 살 수 있다.
특히 하급 재료의 경우 이런 파밍이 굉장히 도움이 되며, 후반에 가서 티켓을 부품구하는데 낭비하지 않아도 되는 큰 장점이 된다. 그렇다고 나오는 재료를 무조건 사지 말고 가급적이면 재조립 키트를 파트별로 1개씩 사는 게 좋다.[]
보통 SE는 마지막날엔 BP를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골드로 BP를 사지 않는 이상 무과금으로는 8성 MAX 기준 5성 정도까지의 BP가 한계선.
이 상태에서 최상의 PR을 얻으려면 모든 부품을 에픽업글하고 1단계 더 업하는것까지가 한계다. 그 이상의 부품은 설치해도
다음 스테이지로 업글을 할수 없거니와, 이벤트를 종료하고 나면 설치된 부품들은 전부 사라진다
게임 플레이팁
차량은 각 클래스 별로 하나씩만 집중적으로 개조를 하고, 튜너 트라이얼에 사용되는 차량들은 이를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까지만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골드는 일일퀘스트, 광고 시청 및 차량시리즈 챕터 완료 등으로 통상적으로 하루에 30에서 50골드 정도를 얻을 수 있는데, 아껴두다가 이벤트 때 차량 청사진을 구입하거나, 후반에 토너먼트 티켓으로 써서 랭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프리미엄 상자는 절대 투자하지 말 것! 초반엔 보상이 형편없기에 심각하게 비효율적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초반에 BMW M3 coupe 1999를 얻게 되는데, Subaru BRZ를 버리고 여기에 좀 투자를 하다가 Subaru Impreza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 차량의 경우[] 잘 튜닝하면 레벨 60 언저리까지 쌩쌩하게 굴릴 정도가 되므로 투자대비 효용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클래식 스포츠 중에는 Nissan Skyline GT-R BNR32에 주로 투자를 하게 된다. 이전에 추천 차량으로 자주 언급되었던 Porsche 911(993) Carrera는 2020년 3월 업데이트에 블러드팽이라는 크루가 캠페인에 추가되면서 성능도 안좋으면서 해금 시기가 무려 100레벨으로 상향되었기 때문에 추천도가 매우 낮음으로 떨어졌다. 심지어 993이 등장하는 차량 시리즈는 모두 다른 차량으로 올클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30] 스크랩작을 감안해도 R32보다 한 수 아래로 떨어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본차량인 BRZ에 매달리지 말 것.
노가다를 해라. 후술하겠지만 이 게임의 현질유도는 매우 심하기 때문에, 노가다를 장려한다. 30레벨 부근에서 점점 골드의 필요성을 느끼다가 40~50레벨 즈음에서 본격적으로 현질유도의 압박이 시작된다. 만약 스바루 BRZ를 집중적으로 튜닝했다면 PR을 최대로 올리게 되는 레벨이라 레이싱에 필요한 최소 PR 문제 때문에 후에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 PR을 조금이라도 올리기 위한 부품들을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언더그라운드만 하지 말고 차량 시리즈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니 초반부엔 차가 많은 것이 유리하다. 차량 시리즈 클리어 보상은 보통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각 챕터의 마지막 미션을 반복해서 청사진을 얻도록 하자.
차량의 청사진이나 부품을 업글하는 데 필요한 재료는 레이스 리플레이와 하역장, 암시장 등에서 얻게 되는데, 암시장은 캐쉬로 구매할 수 있는 재료의 개수가 일반은 4개, 특수는 3개, 레어는 2개, 에픽은 1개로 제한되고 그 후로는 골드로 구매해야 하며, 레전더리 재료와 스캐너는 처음부터 골드로 구매해야 한다. 따라서 유저들은 보통 노가다를 통해 캐쉬와 재료를 모아 일반 하역장에 투자하게 된다. 완료한 레이스의 경우, 리플레이가 가능한 레이스들이 있는데, 그것을 클리어하면 캐쉬 혹은 재료가 미스터리 보상이라는 식으로 주어지고 3장 중 하나를 까서 획득하게 된다.
보스 레이스를 통해 청사진을 모두 모으면 그 이후부터는 보스레 이스에서 캐쉬파밍을 할 수 있게끔 바뀐다. 기존 캐쉬 보상에 상관없이 $15,000, $20,000 단위의 캐쉬보상이 미스테리 보상에 추가되므로 캐쉬 파밍에 매우 유용하다.
2016.8.10 기준 아이폰에 디아블로 SV 이벤트 업데이트가 실시되면서 NFS: NL 레딧에 업데이트 내역이 올라왔으나 새로운 미션/ 디아블로 SV이벤트 등등 대규모 업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버그를 고치기는 커녕 여러가지 자잘한 버그가 더욱 발생하였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경점은 이른바 보증된 캐쉬파밍이 픽스를 먹었다는 것.[]다른 신규 이벤트와 신규 미션보다 이 너프가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하이퍼 클래스의 경우 부품 하나 업글하는데 드는 비용이 50만 캐시는 기본으로 얻어갈 정도로 어마무시해 하루종일 캐쉬 파밍을 한다쳐도 될까말까한 정도의 비용이었는데 캐쉬파밍 너프 때문에 이마저도 불가능하게 되면서 올드 유저들의 엄청난 반향을 겪고 있다.
편법으로, 데이터 업로드를 해놓고 리플레이를 달린 후 얻은 보상이 맘에 들지 않아 다시 다운로드를 한 후 이전으로 돌아가 다시 레이스하고 미스터리 보상의 셋 중 다른 걸 골라도 결과는 마찬가지이다. 수백번 해봐도 항상 레이스 완수 후 나오는 보상은 같다. 이건 하역장의 상자들도 마찬가지이다. 1개짜리든 5개짜리든, 시점을 되돌려 수백번 까도 순서는 그대로다. 10시간 지나고 까도 그대로다. 그런데 에픽 이상의 재료와 부품은 간혹 바뀌어 나온다. 참고하면 될 듯. 에픽 어떤 재료가 필요한데 하역장을 돌려서 에픽 재료가 나왔으나 원하는 게 아니면 데이터 업로드/다운로드를 통해 반복하여 원하는 에픽 재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니 미스터리 보상에서 3개가 모두 동일하지 않는 한, 거기에 골드를 쓰진 말자.
니트로의 경우는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성능은 모스트 원티드 2012의 DLC에서 등장했던 '에어 부스터'와 비슷하다. 하지만 공중에 떠있는 도중에 사용하는 니트로는 속도가 늘어나지 않는다. 지상에 있을 때 써야 쓸데 없이 니트로를 낭비하지 않는다. 참고로 니트로를 쓰는 동안은 속도가 무한히 올라간다. 물론 니트로가 꺼지면 해당 차량이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로 내려간다. 출발 시에 계기판의 노란색 부분에 맞춰 출발하면 니트로 게이지의 4칸이 채워진 채로 출발하고, 초록색 부분에 맞춰 출발하면 니트로 게이지의 8칸이 채워진 채로 출발한다.
참고로, 기간 한정 이벤트에도 '이벤트 전용 화폐'가 따로있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사용 가능하며, 이벤트 차고에서의 업그레이드나 이벤트 상점에서의 부품 구입으로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 이벤트가 종료되고 나면 일반 게임 화폐로 전환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언더그라운드, 차고, 상점만 개방된 채로 시작된다. 나머지는 레벨이 올라가며 열린다.
게임 문제점
전작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모바일)에서 없었던 스토리가 있지만 별로 재밌거나 좋지는 않다. 전작 모스트 원티드의 묵직한 조직감은 어디가고 수동 가/감속이 없고 오로지 자동 가속만 있으며 핸들보정으로 인해 길만 따라간다. 그래서 벽에 끼었을 때 후진도 못한다. 심지어 '''안드로이드에서는 조작감도 조정 못한다(!) 레이싱 게임에서 주행감은 개나 줘버린 셈.
이지드라이브(EASYDRIVE)의 인공지능이 매우 낮기 때문에 갑자기 이상한 곳으로 가거나 다른 차량에 자주 부딪힌다. 이로 인해 쉬운 난이도의 레이스를 망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게임이 출시 직후부터 망조가 들기 시작할 무렵 경쟁대상이 될 것으로 여겨졌던 아스팔트 8은 안드로이드에 메탈 이펙트를 적용해주는 등 한발 더 앞서나가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완성도가 떨어지는 희귀한 케이스인데, 본작은 iOS 또한 렉이 안 걸린다 뿐이지 과거 트레일러 만큼의 그래픽을 보여주지 못한다. 만들다가 만 듯한 후처리 효과가 압권. 이에 유저들은 리뷰란에 역시 Eliminate All이라며 비꼬았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각 OS의 국내 스토어에 올라오는 평가는 대부분이 호평이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조금 오락가락하는 면이 있지만, iOS의 경우 여기에 적힌 내용이 의심될 정도로 전반적으로 호평인 리뷰가 가득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게이머들이 어떤 게임경험을 쌓아왔느냐에 따라서 게임을 평하는 시각차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모바일 게이밍 시장의 주류유저는 '라이트 유저 중의 라이트 유저'가 많은데 이들이 내리는 평가는 오랜기간 다양한 게임을 즐겨온 하드 유저들과는 시각이 많이 다르다. 원래 모바일 스트라이크와 같이 점점 현질유도가 심해지는 부분유료화 모바일 게임의 경우, 스토어에 올라오는 평가가 매우 좋은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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