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모 게시판에서 한 유저가 "마인크래프트처럼 함선 만들어서 이브온라인, X3처럼 하는 게임임."이라고 표현한 게임이다.
스팀에서 2017년 1월 23일에 출시한 유료 게임 Avorion은,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조용히 그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데다[6] 공식 한글화가 아닌 유저 한글화[인 점[], 게임에 관한 정보가 충분치 않아[] 섣불리 구매하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은 점, 앞서 해보기였던 점[] 등 접근하기 쉽지 않은 요소가 다수 존재한다.
2020년 3월 9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아보리온 같이 보면 좋은 게임
KSP : 행성에서 로켓을 빙자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조립하고 발사하여 우주를 탐험하는 현실적+우주+물리+시뮬레이션 게임. 아보리온은 우주[]에서[]시작한다. ksp보다 아보리온의 우주가 더 넓다.[]
스페이스 엔지니어 : 아보리온과 흡사한 방식의 우주 탐험 게임. 스엔은 유저가 한 명의 캐릭터로 플레이한다는 점과 행성이 구현되어 있다는 점 정도이고 아보리온은 최소 플레이 단위가 드론(Drone)이다. 그리고 아보리온은 행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소행성이랑 스테이션, 함선뿐.
이와 달리 스엔은 행성도 분명히 존재하고, 그곳에서 건물이나 차량을 짓는 건설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페이스 엔지니어가 훨씬 더 현실적으로 자동차,탱크 우주선,기지 등을 만드는 생존형 샌드박스 게임이고 아보리온은 RPG성향이 강한 샌드박스 게임이다.
아보리온 게임 자유도
우주 시뮬레이션 게임에 샌드박스를 한 움큼 넣고, 모험과 멀티플레이를 버무려 만든 본격 우주에서노가다하며 살아남기.
우주라는 드넓은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데다, 그 우주를 돌아다닐 함선 제작은 샌드박스 형식이고, 멀티 플레이까지 지원한다.
함선이랑 스테이션을 자기 방식대로 디자인하거나 창작 마당에서 다운로드해서 원하는대로 만들수 있고 해적, 적대세력들을 사냥하고 함선을 빼앗아서 탈수있다, 또 무역으로 돈을 왕창 벌거나 채광하면서 함선을 건조하는 재료를 모을수 있다.
후반으로 가면 전함으로 여러곳을 약탈하거나 스테이션을 만들어서 대항해시대를 플레이하거나 채광선들을 도배해서 광부처럼 플레이 하는게 가능한 전략적인 게임.
아보리온 게임 드넓은 우주
처음 시작을 하면 유저는 은하계 외곽의 우호 세력하의 한 섹터에 스폰된버려진다. 이 한 '섹터'는 유저가 있는 '은하계'의 아주아주아주 조그마한 구역으로, 나중에는 워프 드라이브[]를 이용해 몇 십 섹터씩 건너뛰지만 초반에는 게이트[]에 의존해야 할 만큼, 멀리 가기가 쉽지 않다.웜홀[] 만쉐이
이 한 '섹터'가 또 좁냐, 그것도 아니다. 플레이어의 가장 작은 단위인 드론(Drone)은 최대 초당 75미터[]를 날아갈 수 있는데, 날아가는 건지 기어가는 건지, 아무리 날아가도 주위 풍경이 변하질 않는다. 물론 나중에 함선좀 커지면 순식간에 왔다갔다 하지만, 절대 작다고 할 수 없는 공간이다.
단적인 예로, 섹터 내에 존재하는 스테이션 간의 거리는 아무리 가까워도 10km이고, 멀면 6,70km를 왔다갔다 한다. 75m/s의 속도로 6,70km 거리를 날아간다는 건... 정말로 함선을 만든 재료가 없거나 미친 놈이거나 둘 중 하나다. 만약, 주변에 채광할만한 소행성이없어서 이런다면 열심히 스테이션에 도착해봤자 드론상태로는 무역이 불가능하니 그냥 새로게임을 시작하는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아보리온 게임 모드 지원
x3 시리즈 게임처럼 모드를 직접 지원하고 모드 사용이 가능한 게임이다.
모드의 종류에는 '무기를 달 수 있는 수량 증가'. '광물 자체의 용량 대폭 증가'. '유저가 직접 만든 퀘스트 추가', '시작부터 모든 세력 적대화 되는 하드모드', '밸런스 수정 모드'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유저들은 스스로 자기 입맛대로 모드를 만들어서 내놓고 유저는 마음에 드는 모드를 직접 골라서 모드를 적용시키고 더 재밌게 혹은 더 편하게 플레이 가능하다. 모드 설치랑 적용도 매우 쉬운 건 덤이다.
몰론 유저들이 만든 모드란 게 다 그렇듯이 오류가 심한 것도 있고 패치를 할 때마다 호환이 안 돼서 에러가 나는 모드도 많다. 모드는 넣고 싶은데 에러 나기 싫은 유저라면 아이템 추가 모드를 넣진 말자
아보리온 게임 멀티 플레이
회사에서 서버를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유저들이 서버를 구축하고 그 서버의 주소를 입력해 입장하는 방식을 취한다, 같은 방식으로는 돈 스타브 투게더, 테라리아, 마인크래프트, 팩토리오 등이 있다.
여느 모드지원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이 그렇듯, 모드를 서버에 맞춰야 입장이 가능하다.
데디케이티드 서버로 오픈해서 서버를 열어 둘 수 있으며, 여타 몇몇게임처럼 아이피 생성 프로그램이 따로 필요없이, 자신의 아이피로 바로 구축이 가능한 편리함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열린 서버는 서버 목록에서 찾아들어갈 수 있다.
스팀 친구랑 하는경우면 스팀친구끼리만 서로 서버를 열어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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