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차일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의 차기작 프로젝트. 2019년 4월 4일에 시프트업 발표회에서 스텔라 블레이드와 동시 공개하였다.
퍼블리싱은 텐센트 산하의 레벨 인피니트[]가 맡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배경
먼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는 기계 생물인 랩쳐의 공격을 받아 패배하여 지하에서 방주라는 거대 시설을 만들어 거주하고 있고, 전투 안드로이드인 니케를 보내어 랩쳐들과 싸워 지구를 수복하려고 하고 있다.
"멸망한(혹은 멸망 직전인) 지구, 적들과 싸우는 미소녀 전투원"이라는 컨셉은 함께 공개됐던 스텔라 블레이드와 비슷하다.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콘텐츠
로스트 섹터: 미궁 컨텐츠로 돌아다니면서 적들을 처치하고 상자를 까 보상을 먹을 수 있다.
트라이브 타워: 거의 왠만한 게임엔 다 있는 타워 컨텐츠다. 7-13 스테이지 클리어 후 해금 된다.
시뮬레이션 룸: 버프를 선택하고 나오는 적들을 처치하면 되는 컨텐츠.
요격전 : 보스 레이드 형식으로 최대한 대미지를 주어서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 콘텐츠.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시스템
전초 기지가 갖춰져있다.
커맨드 센터: 메인 건물로 안으로 들어가면 니케들과 상담을 하거나 호감도 스토리를 진행 할 수 있다. 가끔이지만 돌발 이벤트도 벌어진다.
싱크로 디바이스: 여기서 싱크로 시스템으로 니케들의 레벨 공유를 할 수 있다.
택틱 아카데미: 연구 시설이다.
인프라 코어: 지휘관의 공적을 체크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구 시설이라고 소개 되있다.
리사이클 룸: 남아도는 부품을 활용해 니케들의 전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연구 시설
파견 게시판: 파견 임무를 할 수 있다.
유원지
시간이 흐를수록 알아서 보상이 쌓이는 전초기지 방어가 있다. 시간을 스킵할 수 있는 단기섬멸도 있는데 첫 번째 시도에 40 크리스탈이 소모 되며 사용할수록 비용이 증가하고 하루 10회로 제한 되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설정
랩쳐에게 패배하고 지하로 밀려난 인류가 지상을 되찾기 위해 만든 다목적 안드로이드.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이 랩쳐와의 전투를 위해 만든 생체 안드로이드이며 인간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기계인만큼 인간보다 근력, 내구도 면에서 훨씬 우월하며 니케들이 사용하는 총들은 인간의 무기보다 구경과 화력이 훨씬 높아서 랩쳐에게도 효과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메인 스토리의 대사 등을 보면 니케가 가지는 특수스킬은 인간일 때 원하던 능력을 기반으로 얻는다는 식의 대사들이 있는데 사망한 인간의 뇌를 활용해 만든 사이보그로 보인다. 뇌를 이용해 생전의 모습을 사이보그 의체로 본떠서 재삽입한 방식인 듯 하다. 그래서 뇌만 파괴되지 않으면 니케는 얼마든지 다시 복귀할 수 있다고도 하고 뽑기에서 동종의 니케가 뽑혔을 경우 업그레이드를 할 때 스페어 의체라고 표현되는걸 보면 생전의 신체를 강화해서 여러 체 제작하고 뇌를 옮겨넣으면서 업그레이드하거나 되살리는 듯 하다. 왜 여자로만 구성된지는 불명.
인간의 사고 방식과 인지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휘관은 니케의 심리 상태를 잘 주시해야 한다고 한다. 대뇌 부품은 인간의 뇌를 완전히 이식한 것이고 이로 인해 20대 전후의 인간여성과 사고방식과 의식의 흐름은 차이가 없다고 한다. 또한 제작과정에서 대부분의 전투 지식과 기술을 니케의 뇌에 직접 입력 하지만 바로 전투에 투입된 니케의 생존 확률은 낮으니 더 많은 지도와 훈련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니케는 피로감과 허기를 느끼지 않지만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충분한 식사와 수면이 필요하다고 한다.
주요 제작 목적은 전투인 듯 하지만 꼭 전투 목적뿐만 아니라 방주 내에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도 제작되는 듯 하다. 설정에서도 스케이트보더로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에피넬, 의사처럼 보이는 메어리, 해커인 엑시아, 철도 업무에 종사하는 브리드, 디젤 등이 확인되었다. 테트라 라인의 니케들은 대놓고 전장에서도 연예인이여야 한다고 한다. 랩처 같은 괴물과도 싸울 수 있는 안드로이드인만큼 써먹을 수 있는 곳에는 최대한 투입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부분.
총기를 주요 무장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라는 점, 니케별로 제조사가 나뉘는 점, 전투 외에도 여러 분야에 사용되는 점, 인간을 절대로 거스르지 못하는 점,승리의 여신 니케 꾸준히 사랑받는 IP로 만들 것] 대부분의 인간들에게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는 점 등등 소녀전선의 전술인형이나 라스트오리진의 바이오로이드를 연상케 하는 설정이 꽤나 많다. 두 게임 모두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만큼 제작 과정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런 설정 자체는 그리 드문 게 아니고, 일례로 니케 등장 10여 년 전에 나왔던 한국산 MMO 퀸스블레이드만 해도 많이 비슷한 설정을 썼다
안드로이드, 즉 로봇이기에 피해를 입으면 상처를 치료하는 게 아니라 부품을 수리해야 한다는 게 강조되기도 하고 다른 부위가 다 파괴되어도 두뇌 부분만 남아있다면 어떻게든 수리할 수 있는 듯 하다.
또한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고 여러 규약으로 행동에 제약이 걸려 있지만 동시에 니케들도 자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잡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당장 도입부 스토리에서도 부상을 입은 마리안이 수리를 위해 옷을 벗어야 하는 상황이 되자 남성인 주인공을 신경써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아니스가 "(인간인) 지휘관님이 우리를 여자로 보겠어?" 라며 핀잔을 주는 동시에 자신들은 그저 도구일 뿐이라며 자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지상에서 알아선 안 될 걸 알거나 명령을 위반한 니케에게 일종의 징계로 기억소거가 시행되고 있다.
안드로이드라고는 하나 그 만듦새가 인간과 거의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인지, 인간들 사이에 있어도 따로 본인이 니케임을 밝히지 않으면 딱히 티가 나지 않는 모양이다. 프리바티가 니케를 괴물이라고 욕하는 인간 부대원들에게 상처를 받는 등 관련 묘사가 나온다. 외형뿐 아니라 영혼 같은 것도 존재하는 모양인지 니케의 귀신이 나오는 스토리도 있다.
스테이지 3부터 열리는 전초기지를 돌아다니면서 확인할 수 있는 설정에 따르면 지금의 취급은 그나마 개선 된 것으로, 과거에는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민심이 흉흉해지면서 그 원인을 이기지 못하는 니케들 탓으로 돌리기 시작했고 그 탓에 방주에서 니케의 인권이 땅바닥을 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걸 못 견딘 일부 양산형 니케 200기가 지상으로 떠나려고 했다가 탈영으로 간주되어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그대로 추락'당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니케들은 엘리베이터 추락으로 일어날 참사를 막기 위해 전원이 그 자리에서 자폭하면서 생을 마감했고 그 희생에 니케에 대한 인식이 그나마 바뀌어 지금 수준의 취급으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다만 지금까지 상기한 인간을 위한다는 설정과는 대조적으로 '뒤통수를 치니 조심하라'는 식의 이야기가 언급되는 걸로 봐서는 예외적인 존재들이 없는건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그외정보들
하필 2021 G스타에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홍보를 해야하는 시기에 시프트업의 전작이자 현재 유일한 서비스 게임인 데스티니 차일드의 보안 문제와 유저 의견 묵살 등 운영 파행이 알려지며 웹진의 기사에도 실리는 등 운영이 나쁜 회사 게임이라는 인식이 박혔다. 이런 일에 민감한 게임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선 출시 전부터 기대치가 낮아졌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민심은 작은 운영 실수에도 격한 반응이 돌아온다던가 하는 변수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G스타기간에 김성회 개발자를 초청해서 진행한 자체 유튜브 Q&A 영상에서 다른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하진 않더라고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답변이 나온 반면에, 과금구조에 대해서는 철저히 회피하는 답변을 했던걸로 보아 전작인 데스티니 차일드 와 과금구조가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나쁜 구조로 나올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기대에 부응(?)하듯 SR보다 SSR이 더 많고 일부 SSR은 다른 SSR보다 낮은 확률로 책정되어있으며 월정액은 한 달을 전부 수령해야 10연가챠의 효율이 나오는 전형적인 가챠 장사게임으로 나왔다.
시프트업의 전작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던 유저 적대적 운영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을 해외 게이머들에겐 여전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프트업 측에서도 빠른 글로벌 전개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애초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공개된 정보를 보면 빠른 해외 진출을 넘어서 아예 글로벌 동시 전개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프트업이 개발했지만 한국을 포함해 운영은 레벨 인피니트에서 맡게 되었기에 데차에서 가장 문제였던 시프트업식의 막장 운영은 아닐수도 있다는 관측 또한 나오고 있다.
처음에는 메인 AD를 혈라가 담당했으나, 한 번 퇴사 후 재입사해서 다시 AD를 맡다가 자체 프로젝트를 위해 라인게임즈로 옮긴 상태.
게임 이름이 굉장히 자주 바뀌었다. 첫 공개시엔 프로젝트 명인 프로젝트 니케라는 이름을 썼고 이후 첫발표때는 니케, 승리의 여신을 쓰다가 2020년~2021 지스타때까진 니케: 승리의 여신을 사용, 2022년 FGT 공개와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로 변경됐다.
"니케, 승리의 여신" 시절 티저가 떠돌 때 "니 캐(릭터), 승리의 여신"이라는 식으로 밈화하는 경우도 보였기에 어순을 바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아직 정식판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다사다난한 게임이다. 중국 apk 유출사건과 인도네시아 니케 캐릭터 누출 사고에 이어 심지어 앱을 모조리 언팩한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이후 레벨 인피니트 측에서 경고라도 한 듯 미공개 데이터는 모두 내려간 상황이다. 해당 페이지
유저들 중에는 데스티니 차일드처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매우 높은 수위를 요구하는 반응도 제법 있다. 하지만 기사 인터뷰 등을 생각하면 시프트업 측에서는 15세 이용가 이상은 생각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가 진행중인 시기다 보니 근 시일 내에 심의 등급이 바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든 상황이였고, 이를 피하기 위함인지 결국 오픈 직전, 일부 니케에게서 검열이 확인되었다는 제보가 나왔다.
리세마라에 비친화적인 게임이다. 계정 삭제 요청 후 완전한 계정 삭제까지는 30일의 유예기간을 주어 잠금 상태로 만들고, 30일 이후에는 계정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하도록 하며 계정 복구가 아예 불가능하다고 안내한다. # 리세마라를 막기 위해 이 외에도 게스트 계정 리셋 불가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오히려 중국 작업장에서 양산된 리세용 일회용 메일 계정들이 삭제되지 않아 서버 DB에 부담을 주고 결과적으로 서버가 불안정해져 자꾸 터지게 되는 역효과가 일어났다. #
인게임에서 유저들에게 주어질 무료재화의 수를 부풀렸다는 점도 비판받는다. 실제로 주어지는 오픈기념 재화는 약 27뽑이지만, 여기에 추가로 모든 스토리 스테이지와 방치형 컨텐츠를 깨야만 주는 약 70뽑가량의 재화를 모두 싸잡아 오픈기념 재화로 퉁치는 한편, 이마저도 더 많아보이려고 정확한 수치는 알려주지 않고, '110뽑[]을 초과하는 수량'으로 안내해 논란이 되고 있다.
동인음악판에서 유명한 작곡가들이 OST 제작에 대거 참여했다. 리듬게임 작곡가로 유명한 Cosmograph가 사운드 디렉터를 맡았다고 직접 밝혔다.# 이 외에도 NieN, Zekk, Blacklolita, Feryquitous, KARUT 등이 참여했다.
전투 방식이 과거 서비스했던 모바일 게임 하이브와 비슷한 엄폐, 사격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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