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포켓몬스터소드 실드 게임소개

뤼케 2020. 10.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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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과 떠나는 미지의 모험
미래의 챔피언은 바로 나![1]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8세대 게임. 2019년 11월 15일에 발매되었다. 프로듀서는 마스다 준이치, 디렉터는 오오모리 시게루.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본가 포켓몬 작품이자 첫 번째이며 리부트된 작품과 다르게 새로운 세대의 게임이다.

 

그래픽 BGM

 

스위치의 첫 번째 작품이던 레츠고 시리즈와 비슷한 스타일의 모델링이며, 실제 해당 게임과 공통으로 나오는 포켓몬의 모델링이 같음이 밝혀졌다. 그래픽 자체는 울썬문때의 3DS보다 훨 낫지만 다른 스위치 게임에 비교하면, 그리고 인터뷰 등에서 홍보한 것에 비하면 내세울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게 중론. 레츠고 시리즈와는 다르게 6-7세대의 카툰 렌더링 및 현실적인 등신대로 돌아왔으며, 물빠진 색감이라는 악평을 들은 레츠고 시리즈와는 다르게 보다 현실적인 색감이 되었다.[2] 새로 추가된 전용기 그래픽, 다이맥스 기술이나 트레이너가 공을 던지는 모션, 도시의 디자인 등, 전작들에 비해 화려해졌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와일드에리어에서 나무의 그래픽[3]이나 몇몇 NPC들의 상호작용이 끊기는 등 부족한 부분들이 지적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평가 문단 참고.

BGM은 금/은부터 작곡한 이치노세 고와 블랙/화이트부터 작곡한 아다치 미나코가 대부분 작곡 및 편곡을 담당했다. 체육관 관장 전투 BGM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4] 에이스 포켓몬이 나올 때 관중의 응원 소리가 나오는 부분이 백미. 또한 라이벌 배틀 BGM도 여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틀타워 BGM에는 토비 폭스가 작곡에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5][6] 이 외로는 시리즈 최초로 자전거, 파도타기 BGM이 삽입되지 않았다.

 

배경 가라르지방


루드 맨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 지상화나 빅 벤 같은 영국의 명소와, 런던, 맨체스터, 버밍엄 등의 지역에서 모티브를 딴 걸로 추정되는 장소들이 나왔다. 영국의 산업 혁명을 상징하는 듯한 붉은 벽돌 건물이라든가 거대한 톱니바퀴, 증기기관 등도 보인다. 특히 시작부분에 해당하는 남부의 농경촌부터 산업 혁명이 한창인 근대를 거쳐 현대 시대의 최북단으로 가는 것이 꽤 인상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등장인물

3.4. 등장인물[편집]
주요 등장인물
승재 / 우리
단델
호브
매그놀리아박사
소니아
로즈
올리브
비트
마리
소도&실디
체육관 관장
아킬
야청
순무
채두(소드)
어니언(실드)
포플러
마쿠와(소드)
멜론(실드)
두송
금랑
기타 등장인물
볼가이
이올브 소녀
맨 처음 터프스타디움에 방문했을 때 왼쪽 구석에 있는, 두루지벌레와 함께 있는 노란 옷, 갈색 피부의 여성. 이름도 없는 단역이지만 은근 자주 나온다.

첫 등장은 터프스타디움으로, 플레이어를 보고 관심이 생겼는지 체육관 배지를 획득하면 네 팬이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플레이어가 아킬을 이기면 스스로 팬을 자처하여 플레이어가 방문하는 체육관마다 따라다니며 응원한다. 참고로 그녀가 데리고 다니는 두루지벌레도 래터럴스타디움에서 레돔벌레로 진화하며, 맨 마지막 슛스타디움에서 마침내 최종진화한다.

엔딩 후에도 슛스타디움에서 계속 만날 수 있으며, 챔피언이 된 주인공을 보고 다음 세대의 포켓몬 트레이너 꿈나무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가라르에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대미식가. 전설로 전해지는 인물인 만큼 작중 본인이 직접 등판해주시지는 않고 언급만 된다. 식재료 중 하나인 '밥의통조림'은 이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키르쿠스마을에 그를 마스코트로 내세운 스테이크집이 있다.
모젤란
6번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돌팔이 고생물학자. 화석 두 개를 그야말로 닥치는 대로 아무렇게나 이어붙여서 기형적인 혼종 포켓몬 파치래곤, 파치르돈, 어래곤, 어치르돈으로 복원하는 역할이다. 저들의 도감 설명을 저따구로 써 놓은 가라르지방 과학자들의 무능함을 대변하는 천하의 돌팔이지만, 저 녀석들을 만들어주면서 소중하게 여겨달라는 말을 하는 걸로 보아 최소한 생명을 경시하는 악인은 아닌 듯하다.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이후 간만에 나온 다른 지방의 네임드 등장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이다. 특히 직전 세대인 썬문과 울트라썬문에서는 다른 지방 네임드 트레이너가 많이 나와서 대비되는 감이 있다. 그래서인지 Pt 이후 꾸준히 등장했던 핸섬이 최초로 등장하지 않는 신작 게임이 되었다.[11] DLC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첫 번째 DLC인 갑옷의 외딴섬의 등장인물인 반디나가 하는 말로 보아, 다른 지방의 챔피언들의 존재 자체는 확인되었다.

 

로고 명칭관련

이번작은 북미판 포켓몬 통합 로고를 제작했던 디자이너 에릭 메델(Eric Medalle)의 사고사[25]로 인한 조의의 의미로 전 언어판의 로고가 북미판 기반으로 조정되어 통합되었다.

특히 중화권(영어로 발매되는 싱가포르 제외)은 앞에 '정령'이라는 수식어가 없어졌다. 즉, 이번작부터는 精靈寶可夢(징 링 바오 크 멍, 정령보가몽)이 아닌 그냥 寶可夢(바오 크 멍, 보가몽)이다. 또한 중화권도 7세대는 일본판 로고에 언어만 바꿨으나(한국판 SM은 띄어쓰기가 없어서 썬, 문 레터링이 포켓몬스터 레터링 오른쪽으로 옮겨갔고 USUM은 일본판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개별 로고 사용) 북미판 로고를 따라가게 되었다.

통일된 로고를 두고 통일성이 있어 좋다는 평도 있지만 아무래도 다소 촌스럽다는 평을 받던 북미 로고를 기반으로 해서 '촌스럽다' 와 같은 반응도 존재한다. 또한 한글 로고의 소드/실드 부분의 폰트도 타 언어에 비해 어색하다는 평이 있다.

소드 실드라는 명칭은 또한 팬들이 약칭 관련해서 곤란을 겪게 되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본가는 전통적으로 앞 글자를 따 줄임말을 부르므로 소드실드는 '소'드 '실'드라 '소실'이어야 했는데, 해당 약칭은 이미 소울실버(SoulSilver)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명칭이 통일되어 해외에서도 한국판과 같은 줄임말 관련으로 난항을 겪었다. 결국 한국은 풀명칭인 소드실드를 그대로 부르며, 일본은 ポケモン剣盾(칼 검+방패 순)로 부르며, 영어쪽은 영어권 팬들이 SwSh로 구분해서 줄여부르던 것을, 공식 사이트에서도 사용하기 시작하여 SWSH라고 굳어졌다.

 

와일드에리어와 마을의 시간 분리

본작은 엔딩을 보기 이전까지 마을의 시간이 본체의 설정 시간과 다르다. 한 번 게임을 클리어하기 이전의 마을에서의 시간대는 스토리 진행을 따라간다. 즉, 게임 내 체육관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 호텔로 향할 때는 시간대가 저녁으로, 일반적인 여행 진행 과정에서는 시간대가 낮으로 설정된다.

따라서 시간대에 따라 진화하는 포켓몬들[26]과 시간대에 따라 진화형태가 달라지는 포켓몬들을 진화시키려고 할 때는 유의해야 한다.[27]

이는 마을과 도로만 해당이 되고 와일드에리어에서는 본체 시간이 적용된다.

즉, 마을과 도로의 시간은 스토리의 진행에 따른 시간이 적용되고, 와일드에리어의 시간은 본체 설정 시간을 따라간다. 그래서인지 마휘핑 트리플믹스 진화 관련 영상에는 해당 유튜버와 잼민이들이 서로 싸우는 경우가 간혹 있다. 이는 본체의 시간은 트리플믹스 컬러의 진화 조건인 노을녘을 만족했지만 엔딩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마을 내의 시간이 낮으로 고정되어 그렇다. 스토리 진행상 시간이 저녁이나 밤으로 변하기도 하지만 이는 극히 드물다

 

익스 팬션 패스 갑옷의 외딴섬  왕관의 설원

2020년 1월 9일 포켓몬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시리즈 첫 확장팩으로, 에메랄드, Pt 기라티나 등 확장팩을 기존판의 마이너체인지 버전으로 낸 이전작들과는 달리 기존작의 DLC 형태로 추가되었다.

익스팬션 패스 구매 시, 두가지의 확장팩이 모두 제공되며, 패스의 가격은 한국 기준 29,900원. 이번 포켓몬 다이렉트가 끝난 직후부터 바로 판매개시되었다.

갑옷의 외딴섬은 2020년 6월 17일, 왕관의 설원은 2020년 10월 23일 업데이트.

본작에서 등장하지 못한 포켓몬 중 200마리 이상이 복귀하며, 익스팬션 패스를 결제하지 않은 구매자들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번 확장팩 복귀 포켓몬들이 업데이트되어 확장팩 구매자들과의 교환, 포켓몬 홈 등 전작 연동 등의 수단으로 복귀 포켓몬들을 얻을 수 있다.

 

리뷰어들 유저 비난 논란

소드실드 발매 후 고득점을 준 리뷰 사이트나 전문 평론가들이 남긴 평가에 대한 비판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게임스팟의 리뷰어[30] 는 대놓고 트위터로 분노하는 유저들에게 발암이다(Toxic)과 철 좀 들어라(Grow up)라는 표현을 사용해 유저들을 싸잡아 비하해서 유저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IGN도 도감 반갈죽 문제로 분노하는 유저들을 생트집(Nitpick)이라 칭하며 위의 게임스팟에 비하면 덜하지만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유튜브 리뷰 영상에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를 뛰어넘을 정도며 댓글들은 좋아하는 사람을 욕하고 싫어하는 사람을 욕하는 댓글들로 가득 차있다.[31]

추천 등급을 준 폴리곤[32]에서도 이번 작품을 비판하는 유저들을 향해 정말 지독하다(Most egregious)는 표현과 더불어 "귀여운 노란 쥐가 마스코트인 아이들용 게임을 향해 원색적인 독설을 날리는 모습들은 무언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33]는 어구를 덧붙였다. 또 게임의 부족한 부분만 보지 말고 이번 작품에 대해 기대되는 이유를 말하는게 더 좋을 것이라며 "언제나 새로운 웅덩이에 화나있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 경우에는 나무 그래픽이겠네요."[34] [35]란 말로 이번 작품에 대해 비판하는 포켓몬 유저를 조롱하여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폴리곤 리뷰 전문은 여기서 읽을 수 있다. 당연히 해당 댓글도 난리가 났으며 조롱하거나 게임 프리크가 거짓말을 했는데 뭘 옹호하냐는 비판론자들의 의견이 빗발치는 중.

 

흥행

출시 전부터 전례없던 논란이 있었다 해도 일단 세계 최고의 IP 중 하나인(미디어 믹스 판매량 세계 1위) 포켓몬스터 시리즈인 이상 천만 장은 기본으로 팔릴 것이라는 예측이 대부분이었으나, 그러한 대중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어 야생의 숨결을 비롯한 여러 대작들을 찍어누르면서 스위치 타이틀 역대 판매 기록과 2019년도 콘솔 시장의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초동 판매량에서 전 세계 모든 아마존 지점의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등 모든 시장에서 동시기에 발매된 EA의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을 제치고 무시무시한 기세로 팔려나가고 있다. 출시 3일 만에 전 세계 판매량 600만 장 이상[36]을 기록했다.출처 이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이다.[37] 한국과 콘솔 게임 주요 시장인 일본, 북미, 영국의 세부적인 판매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일본
일본 게오 주간 판매 순위에서 소드와 실드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38]
일본 츠타야 주간 판매 순위에서 소드, 실드, 더블팩 제품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일본 3일 판매량은 200만 장을 기록했다. 패미통 판매량은 136만 장, 닌텐도 e샵 판매량은 60만 장 이상을 기록했다.
영국
영국 종합 판매량 주간 순위에서 소드, 실드, 더블팩 제품이 각각 1, 3, 7위를 차지하며 역대 포켓몬 시리즈 판매량 2위를 달성하였다. 이는 블랙·화이트, 레츠고 버전보다 각각 40%, 60% 가량 높은 판매량이며 1위인 썬·문 보다는 30% 낮은 값이다. 게이머들은 시대와 환경이 바뀌며 늘어난 닌텐도 e샵을 통한 인터넷 다운로드 방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과 닌텐도의 카탈로그 티켓의 선판매를 미루어볼 때 디지털 판매량을 합친다면 썬·문의 판매치와 유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영국에서의 소드·실드의 발매당일 판매량은 영국에 출시된 닌텐도 게임 중 세 번째로 높은 발매일 판매량이며, 스위치 플랫폼에서는 1위이다.[39] 그야말로 역대급으로 팔리고 있는 셈.
북미
북미 시장에서 발매 전날부터 수천 명의 팬들이 줄을 서며 구매하려 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었다. 또한 레츠고 시리즈의 초동 이틀치 분보다 더 많은 패키지를 1일차 만에 팔아치웠다는 기사가 올라올 정도로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북미 시장의 2일 판매량은 총 200만 장을 팔았다고 한다. 이는 역대 미국 포켓몬 게임 중 최다 판매량이다.[40]
한국
한국 닌텐도에서 발매 전 벡스코 야외 BTC 광장에서 사전체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한우리 11월 3주차 게임판매에서 57%의 압도적인 판매비중으로 오더의 몰락의 7배에 해당하는 수량을 팔아치우고 판매 비중 50%의 벽을 깬 실적까지 거두며 첫주 흥행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발매 4주차에도 1위를 차지하며 한우리 최초의 4주 연속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총 11번 주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롱런,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음으로 주간 순위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타이틀이 되었다. #

2019년 12월 31일 기준, 발매 6주만에 총 1,606만 장을 팔면서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판매량 5위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바로 뒤에 위치해있다. 특히 저 판매량도 한달 반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놀라울 수치. 현재까지의 판매 페이스면 포켓몬스터 금·은 이후로 20여년간 이루어지지 못한 2,000만 장 판매 돌파도 가능해보인다.

2020년 2분기 결산을 통해 닌텐도에서 공개한 2020년 6월까지의 총 판매량은 1822만장.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의 판매량을 넘어섰으며, 스위치 타이틀 판매량 순위는 5위를 유지했다. # 또, 1세대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2세대인 포켓몬스터 금·은에 이어 역대 포켓몬스터 게임 판매량 3위에 오르게 되었다. #

이런 긍정적인 흥행을 소수의 하드 코어 게이머를 무시했기 때문에 잘 팔렸다고 볼 수 있으나, 출시 이전의 예상했던 평가와 다르게 전체적인 평가가 나쁘지 않았으며 포켓몬스터 프랜차이즈와 닌텐도 스위치의 상당한 인기[41]로 인한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판매량이 상당히 잘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외

할리데이 시즌[42]에 앞서서 11월 세 번째 금요일에 발매하는 사이클[43]을 여전히 고수하다보니 이번에도 역시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에 발매하였다.
지난 시리즈의 썬문 - 솔록&루나톤 연관성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도 이름 공개 후부터 전설의 포켓몬이 킬가르도라는 개드립이 있었다. 솔록, 루나톤은 알로라도감에 없었으나 킬가르도는 가라르도감에 존재하며 킬가르도를 사용하는 NPC들도 있다. 네임드 NPC도 있다.[44]
포켓몬 소드실드 국내 예약구매 개시일이 9월 27일로 확정되었고 예약구매를 한 사람에게는 포켓몬 썬이나 울트라썬은 색이 다른 루나아라, 문이나 울트라문은 색이 다른 솔가레오 코드를 준다고 한다. 그리고 더블팩을 예구한 사람에게는 색이 다른 네크로즈마 코드를 준다고 한다.[45] 어째서 3DS 포켓몬을 주는 것인가 싶었지만, 데이터에 루나아라, 솔가레오, 네크로즈마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알로라 포켓몬인 관계로 가라르도감에 등재되지는 않은 듯 하다.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포켓몬 공식 사이트에서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에 관한 설문 조사가 가능하다. 링크
6세대 부터 시작된 전통으로 게임에서 같은 자리를 빙빙 돌다보면 주인공이 빙글빙글 돌다가 리자몽 포즈를 취한다. 주변 사람에게 말을 걸거나 X키를 눌러 메뉴 창으로 들어가면 취소할 수 있으며 마휘핑의 진화 조건이기도 하다.
1회차를 클리어하면 타이틀 화면이 스타디움에 몬스터볼만 휑하니 있던 화면에서 타이틀 로고가 작아지고 주인공과 1회차 클리어 당시 엔트리 포켓몬 6마리가 나란히 스타디움에 있는 화면으로 바뀐다. 1회차 클리어시에는 강제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최초로 보게 되는 건 자동적으로 챔피언전 엔트리가 된다. 예전처럼 전설의 포켓몬을 타이틀에 띄우려면 2회차 클리어 후 자시안/자마젠타를 엔트리에 넣고 토너먼트를 클리어하면 된다.
이전 작들과는 달리 영문판에서는 배경이 영국 모티브라서인지 등장인물들이 전부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예로 들면 어머니는 "mom"이 아닌 "mum"으로 나오고, 승강기는 "elevator"이 아닌 "lift"로. 등장인물 호브는 주인공을 영국인처럼 "Mate"이라고 계속 부르고 마리는 요크셔 방언을 사용한다. 또한, 지명 번역도 "~ City" 또는 "~ Town"같은 기존 규칙[예시1]이 아닌 영국의 실제 지명을 비틀어서 번역했다.[예시2]
스위치로 플랫폼을 옮기면서 화면이 넓어진 영향인지, 등장하는 대부분의 포켓몬들이 새로운 도트아이콘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모로 그건 시리즈에서 논란이였던 “인간이 포켓몬을 먹는다”는 다소 민감한 이야기들을 풀어낸 시리즈이기도 하다. 사실 이런 떡밥은 이전 시리즈나 썬문의 도감에서 어느정도 볼 수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직접적인 모습을 보여준건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일단 중요 스토리가 진행되는 바우마을과 키르쿠스마을만 해도 씨푸드 레스토랑과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다.
닌텐도 어카운트에 등록된 생일에 포켓몬센터를 방문하면 생일 축하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2월부터는 포켓몬스터 게임의 포켓몬을 맡기고 찾아갈 수 있는 포켓몬 홈(Pokemon HOME) 서비스[48]를 시작하면서, 애정을 가지고 키웠던 포켓몬들을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로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상기한 대로 그것은 가라르 도감에 있는 포켓몬들 한정이다. 포켓몬 홈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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