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기반으로 2014년에 출시한 수집용 카드 게임(CCG)이다.
게임의 이름인 '하스스톤(Hearthstone)'은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기본 아이템인 '귀환석'을 뜻한다.[3] 이 귀환석을 사용하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자신이 지정한 여관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이렇게 언제든 돌아올 수 있고 마치 진짜 여관 안에 있는 것처럼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하스스톤의 배경도 '아제로스에 있지만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 수 없는 여관'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한국에서는 하스'스톤'이라는 이유로 '돌겜'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참고로 이 게임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여관주인의 이름이 하스 스톤브류인데 이것을 줄이면 하스스톤이 되기도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여관주인(Innkeeper)의 이름은 하스 스톤브류(Harth Stonebrew)라고 나온다.
원래 게임 이름이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인만큼 워크래프트 시리즈 세계관에 충실한 카드 및 모험 모드가 나왔지만, 점점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벗어나 하스스톤만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1월 30일에 진행된 7.0.0 패치 때 게임 이름이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서 부제인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을 제외한 '하스스톤'으로 변경되었다. 하스스톤의 독자적인 오리지널 스토리를 더 많이 만들어 가기 위해서라고 한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인지도가 낮은 일본에서는 출시 초기부터 부제 없이 '하스스톤'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사양
하스스톤은 신규 확장팩 출시에 따른 신규 카드, 신규 효과가 추가됨에 따라 점점 더 소프트웨어가 무거워지고 있고 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위 사양 정보는 언제든 변경될 수 있다.
시네마틱
"그런 말이 있지. 명예를 아는 자만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혹자는 말하죠. 전략과 힘을 지배해야 이길 수 있다구요."
"전쟁은 속임수다.[4] 어둠 속에 숨어 적의 뒤를 쳐라."
"오직 순수하고 강력한 힘만이, 상대를 굴복시킬 수 있다!"
"아니 뭐 이런 거 다 잊어버리고, 그냥 재밌게 놀아보자고!"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시네마틱에서 나오는 각 영웅들의 대사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담당했던 성우들이 맡았다. 스랄 역의 최석필,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역의 양정화, 일리단 스톰레이지 역의 민응식, 가로쉬 헬스크림 역의 이상범, 드워프 여관주인 역의 이장원.
영상 도중에는 워크래프트 3 인트로 동영상의 리메이크 버전과 와우 TCG의 카드들도 나오는데 사실 시네마틱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하스스톤의 오리지널 카드 대부분이 와우 TCG에서 사용된 이미지들을 재탕한 것이다. 때문에 초반 확장팩들의 카드들은 황금 카드의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떨어졌었고, 일러스트의 그림체들도 실사, 반실사, 카툰 등 뒤죽박죽한 그림체가 섞여있었지만 확장팩이 나올수록 대부분 새로운 일러스트를 사용함으로서 통일성과 퀄리티가 한층 더 높아지게 되었다.
하스스톤에 어서와
어, 저기 봐.
새 손님인가?
그래? 아, 또 시작해 볼까!
내 차례, 내 차례야 잘 보라고!
오~ 하하하! 잘하셨어요!
오~, 어서 오렴! 여기 불가에서 몸 좀 녹이려무나!
어… 네. 여, 여기는…?
어디냐고? 하하하, 어디냐고?
어딜까? 어딜까? 어딜까?
어~딜~까~요~오?
살다보면 가끔씩은 (반갑네!)
이게 현실인가 싶을 때 있지 (각오해!)
살아 남는 것만으로 벅차고
오크나 오우거들이 마구 덤비고 (난 아직인데!)
이제 네 안의 영웅을 깨우려무나, 두려워 말고
아제로스의 선술집, 아늑한 이곳에서
스톤브루의 얘길 들어봐
걱정은 마 (긴장 돼?) 다 괜찮아 (여기 앉아)
도끼든 괴물은 신경 쓰지 마 (이길 거야!)
카드 받고 (여깄어!) 날 따라와 (시작하자!)
이거나 저거 내면 이길 수 있어 (준비됐지?)
그럼 여기가 대체 어딘지 얘야, 이젠 알겠니?
마법 깃든 이 모든 것이 너를 부르고 있어!
(어서 와 하스스톤!) 덩치 따윈 상관 없어!
(하스스톤!) 웃음이 항상 가득한 곳!
(하스스톤!) 영웅들이 모두 모인
(하스스톤, 어서 와!)
(하스스톤!)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고
(하스스톤!) 공평하고 뒤끝 없는
(하스스톤!) 젊은 사람도, 괴팍한 노인도
(하스스톤, 어서 와!)
검을 거두고 (치워 버려!) 덱을 꺼내 (박살날 수도 있어)
주문과 하수인, 영웅 뭐든 사용해 (작살날 수도 있고)
재미로든 (재밌어!) 승부로든 (어떤 걸 고르든지)
최고의 전투와 난투와 결투는 계속 돼 (매번 더 재밌어져!)
또 마침내 승리하면 가끔은 운에 맡겨도 재밌단 걸 알게 되겠지
그러니 뭐든 두려워 말고 불안한 마음 다 버리고
너만의 길을 걸어가! (걸어가!)
아, 그래….
이건 전설적이야!
(하스스톤!) 숨가쁜 모험 가득한 곳!
(하스스톤!) 내 마음 속에 간직한 곳! (하스스톤!)
(바로 그거야!) 어느 누구든 어려워 말고!
(하스스톤, 어서와) 네 차례란다!
(하스스톤!) 단단히 벼르고 있나봐!
(하스스톤!) 어쩌면 물릴지도 몰라!
(하스스톤!) 생각은 빠르게, 침착하게, 자신있게, 과감하게!
바로 지금이야!
아, 아! 착하게 굴어!
하스스톤으로!
오, 에! 나 오늘, 목소리 괜찮은데?
2017년 게임스컴에서 공개된 뮤지컬 3D 애니메이션 형식의 시네마틱 영상으로, 겨울밤 길을 걷던 소녀 '아바' 가 여관주인의 애완 쥐 '대장님'이 건네준 게임판을 받아 선술집으로 가서 생긴 일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여관주인 '하스 스톤브류' 외에도 인간 마법사 '말토', 고블린 형제 '퓨즈'와 '위크', 인간 성기사 '루', 전직 군인 노움 '버티', 버티의 오크 친구 '우크', 블러드 엘프 귀족 '벨라리스'가 이 영상을 통해 첫 등장했다.
참여 성우는
여관주인 역 - 이장원
루, 말토 역 - 송준석
오우거 역 - 위훈
아바 역 - 문유정
벨라리스, 퓨즈, 위크, 우크, 손님 1 역 - 김명준
버티 역 - 윤아영
합창 남기오, 김경주, 박상준, 김선일, 한지훈[5]
녹음&보컬 디렉팅 황예준
워크래프트 메인 세계관과의 분리를 선언한 것의 연장선으로 하스스톤만의 독자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연재물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하스스톤 확팩 공개 후 정식 출시 전에 확장팩 관련 카툰을 배틀넷에 공개하고 있다. 다만 라스타칸 기준 추가 공개된 확팩, 영웅 스킨 공개 영상 제외 시네마틱 영상은 없다. 다만 오리지널 스토리는 많이 추가됐는데, 대표적으로 첫 번째 사도 린 문서가 있다.
역대 확장팩의 등장카드들이[6] 곳곳에서 카메오 출현한다. 마지막에 아바와 카드 대전을 하는 오크인 우크는 판다리아의 안개 시네마틱에서 첸과 다툼을 벌였던 오크 그런트와 비슷하지만 디자인 곳곳이 약간 다르다.
한국에서는 여관주인 버전이 등장하기도 했다. 일부 여성 성우와 코러스를 제외하면 메인 보컬은 여관주인 역의 이장원 뿐으로, 음원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 자체와 성우들의 연기력은 호평을 받았지만, 하필 이 애니메이션이 유튜브에 공개된 시기가 궁극의 역병을 받은 뒤로 날뛰고 있는 드루이드의 밸런스 붕괴 문제 때문에 '게임 그만 만들고 애니메이션 회사로 전업해라'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매년 시네마틱이 공개될 때마다 듣는 나름의 전통 중 하나.
블리자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국어 버전이 공개되었다.
'아바'가 오크와의 대결에서 사용한 전설카드는 데스윙이다. 패가 안 버려져서 데스윙이 아니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타워 위에 있던 조그만 용의 모습은 누가 봐도 데스윙과 닮았다.
마지막의 카드는 변이이다. 마지막에 속도를 줄여서 재생하면 양을 볼수 있다
플랫폼 및 출시일
2013년 여름부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는 발표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버전을 시연할 수 있게 내놓았다. 블리자드의 'soon'을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아는지 'soon'으로 농담을 했다.
2014년 3월 11일에 윈도우와 맥용으로 가장 먼저 출시됐다.
2014년 4월 3일, 뉴질랜드를 포함한 일부 국가 앱스토어에 아이패드 버전이 다음으로 출시되었다.
같은 달 16일에 전세계 대다수 앱스토어에, 그 다음날 한국 앱스토어에도 출시되었다. 아이패드 클라이언트는 PC나 맥용과 크게 다른 게 없지만 모든 상호작용을 손가락 터치로 한다는 점에서 손맛이 꽤 훌륭하다. 와이드 스크린과 달리 양 옆이 잘리지 않고 화면을 빈틈없이 모두 활용하는 것을 볼 때 처음부터 아이패드 화면 스케일에 맞춰져 개발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12월 15일, 6인치 이상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버전이 출시되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로는 2015년 4월 출시되었다. 발열 및 배터리 과다 소모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데이터 소모량, 인터페이스 구성은 호평을 받는 중. 휴대폰의 사양이 좋지 않을 때 게임 실행이 안 되거나, 다운로드 중 오류가 나는 경우가 나타난다고 한다. 일부 버전에선 홈 버튼이 짤리거나 글자들이 작게 보이는 불편함도 있다. 모바일 버전은 "폰스스톤"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iOS 하스스톤의 최소 사양은 아이패드 4, 아이패드 미니 2 이상, iOS 7 이상.
Android 하스스톤의 최소 사양은 Android 5.0이상, 4GB 이상의 내부 저장소 여유 공간.
모바일 버전의 유서 깊은 버그가 하나 있는데, 영웅 쪽을 터치했는데 내 패가 펼쳐지는 버그다. 감정 표현으로 자신의 인성을 자랑할 수 없으며 영웅 능력을 사용할 수도, 무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공격조차 할 수 없다! 뭘 해도 자꾸 손패가 펼쳐지니까! 중요한 순간에 이 버그에 당하게 된다면 핸드폰을 던지고 싶을 것이다. 해결 방법은 내 패에 있는 카드 한 장을 내는 것. 다른 방법으로는 상대방을 차단했다가 푸는 것으로 해결이 된다. 이 외에는 덱 생성 시 카드가 옮겨지지 않는다거나 돈이 표시되어야 하는 부분에 하얀 바코드가 칠해져 있는 것,[7] 내 카드에서 필터 기능을 사용할 때 확인 버튼을 누르면 간혹 그래픽 상으로는 확인 버튼 밑으로 들어가 있는 카드팩 분류 기준이 눌리는 것, 느닷없이 튕기는 버그 등등 수없이 많다. 내 패가 펼쳐지는 버그는 오래된 버그였고 벤 브로드가 방송으로 고치기 어려운 버그라고 소개했다. 이 버그는 2016년 기준으로도 일부 특정 상황에서 발생 중이다.
2018년 초에 스위치에 하스스톤 출시는 없는 것으로 공식 입장이 정리되었다.
게임진행
덱의 카드 개수는 30장으로 고정이고[8] 같은 카드는 두 장까지 넣을 수 있다. 일반 카드와 황금 카드도 같은 카드로 취급한다. 일반 2장, 황금 2장 있다고 같은 카드를 4장 넣을 수 없다. 전설 카드는 1장으로 제한된다. 투기장에서는 개수 제한 없이 같은 카드가 나오기만 한다면 몇 장이고 넣을 수 있다.
일반적인 PvP는 게임을 하는 양쪽 플레이어의 영웅이 각각 30의 생명력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그 후 상대 영웅의 생명력을 0 이하로 감소시키면 승리한다. 선술집 난투나 모험 모드에서는 생명력이 30이 아닐 때도 있으나 상대의 생명력을 0으로 만들어야 승리한다는 점은 같다.[9]
시작 시 선후공이 무작위로 결정된다. 시작 시 선공은 카드 3장을 받으며, 후공은 카드 4장을 받는다.[10] 그리고 교체할 카드와 손에 남길 카드를 선택하게 된다. 교체는 숫자 제한도 없고 핸드가 줄어드는 페널티 같은 것도 없지만 대신 한 번만 가능하니 주의. 패에 있는 카드의 수가 10장이면 그 이후로 뽑는 카드는 파괴된다. 버리거나 파괴되는 카드는 로그에 나타난다. 이를 이용한 덱도 있다.
카드 선택이 끝나면 후공에겐 추가로 "동전 한 닢" 카드가 주어진다. 이 카드는 마나 비용 소모 없이 사용 가능하고 사용시 해당 턴의 사용 가능 마나가 1 늘어나는 카드로 유연한 전략적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후공의 불리함을 완화시켜주는 시스템. 주문이기 때문에 주문을 대상으로 하는 능력의 적용을 받으니 도적이나 마법사 같은 특정 직업에게 훨씬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10마나가 꽉 차 있는 상태에서 쓰면 무효가 되어 버리니 소모하고 쓰도록 하자.
이후 각 플레이어는 교대로 턴을 진행하며 자신의 턴 시작 시 카드 한 장을 받고 마나 수정이 한 개 증가하며 사용 가능 마나가 전부 회복된다. 단, 주술사같은 경우 전 턴에 과부하를 주는 능력을 썼다면 마나 수정 하단에 자물쇠가 나타나며 다음 턴에 그 자물쇠 숫자만큼 회복되는 마나량이 감소한다. 마나 수정이 10개가 되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마나 수정이 10개가 된 상태에서 드루이드 주문 급속 성장을 사용하면 넘치는 마나라는 0코스트 1드로우 카드가 나타난다. 또한 일반 마나 수정을 늘리면 마나 수정을 회복한다.
한 턴의 제한 시간은 75초이며 제한 시간이 15초 이하가 되면 게임판 중앙에 도화선이 깔리고 이게 타 들어가면서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다만 저번 턴에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패에 있는 카드를 터치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턴이 넘어가게 되면 다음 내 턴의 제한 시간이 15초가 된다. 그리고 현재 마나보다 낮은 코스트의 카드가 핸드에 있거나 영웅이나 하수인이 공격 가능한 상태, 영웅 능력이 가능한 상태면 턴 종료 버튼이 노란색으로 돼 있고 아무 것도 못 하는 상태면 초록색으로 된다. 혹시나 요그사론을 사용한다면 턴 종료 버튼을 챙겨보자. 만약 도화선을 다 태우기 전에 턴을 넘기지 못한다면 다음 턴부터 제한 시간이 줄어든다. 의도된 사항인지 행동 애니메이션이 실제 행동[11]에 비해 상당히 긴데 이 때문에 프로 경기에서도 험상궂은 손님 특유의 긴 애니메이션 때문에 공격 명령을 못 내리고 밧줄이 터질 때가 자주 나오며, 이를 의도적으로 악용(?)해 턴 제한 시간을 강제로 15초로 고정시키는 노즈도르무와 젊은 양조사 등을 이용해 내 행동 애니메이션에 소모되는 시간을 상대에게 떠넘겨 매턴 자신만 공격하고 상대는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노즈팬더 등의 전략은 패치로 막혔다. 하지만 운고로확장팩의 "암흑의 환영"이라는 사제 직업 주문 카드로 다시 한 번 턴 스킵 버그가 발생했었다.
특이하게도 많은 카드 게임과는 달리 카드를 뽑지 못했을 때 즉각적인 덱사는 없다. 정확히는 덱에 카드가 0장이 되어 뽑을 카드가 없어도 패배하지는 않는다. 대신 이후 카드를 뽑아야 할 때마다 '탈진 카드'가 대신 나와서 영웅의 생명력이 감소하게 된다. 이 효과는 카드를 뽑을 때마다 증가하는데, 즉 카드를 처음 뽑으면 1데미지, 두 장째를 뽑으면 2데미지, 세 장째는 3데미지... 하는 식으로 점점 늘어난다. 초보가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덱에 카드가 없을때 본능적으로 드로 카드나 영능을 쓰다가 자폭하는 것. 덱에 카드가 없어 탈진 피해가 2 이상 적용되더라도 자락서스나 라그나로스 등으로 영웅이 교체되면 탈진 피해가 초기화되어 다시 1부터 시작했었다. # 이것은 탐험가 연맹에서 버그로 판단했는지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 카드를 패거리같은 카드로 덱에 다시 집어넣으면 1로 초기화 되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막혔다. 선공의 45번째 턴이 끝나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무승부가 된다. 그동안 받을 수 있는 탈진 피해는 제한이 없다
하스스톤 기본 플레이 영상, 양측 30장씩 카드를 가지고 무작위로 선턴과 후턴으로 나뉜다. 후턴은 마나 카드를 쥐고 시작한다.
튜토리얼
튜토리얼에서는 6명의 우두머리를 제이나로 상대하게 된다. 들창코, 밀하우스 마나스톰, 전승지기 초,밀림의 왕 무클라.헤멧 네싱워리,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전설 카드들이 우두머리로 등장하며 각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마다 보스의 생명력이 올라가고 전용 카드도 몇 장 사용한다. 영능은 5 스테이지부터 개방되며 마법사와 중립 기본 카드를 받게 된다.
첨언하자면 튜토리얼은 마법사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직업을 개방하고, 그 직업의 기본 카드 또한 받기 위해서는 여관주인의 마법사 제외 8직업을 상대해 이기고 그 직업으로 경험치를 모아 레벨을 올려야 한다. 9 직업을 다 개방한 이후에야 선술집 난투 제외 모든 모드를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문가 수준의 여관주인과도 대결할 수 있다.
1인용 모험 모드
PvE 콘텐츠. 크게 연습 모드와 모험 모드로 나뉘며 연습 모드는 평범한 덱을 상대하지만 모험 모드는 특정 테마에 맞춘 덱과 싸우게 된다. 모험 모드를 진행하면서 본인의 덱을 강화시키는 모험 모드도 있으며, 덱을 기본적으로 지급하고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면 클리어되는 모험 모드도 있다.
모험 모드는 지속적으로 테마가 바뀌며 일반전과 다른 재미있는 전략이 많이 이용된다.
선술집 난투
2015년 6월 17일에 출시된 새로운 게임 모드. 하나 이상의 영웅이 레벨 20을 달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매주 무작위로 바뀌는 룰에 따라 미리 제작된 덱으로 즉흥적인 싸움을 벌이거나 특정한 규칙에 따라 플레이어가 제작한 덱으로 싸우는 새로운 형태의 대전이다. 매주 첫 승리시 오리지날 카드팩을 하나 받을 수 있다. 가끔씩 특별한 뒷면을 주기도 한다.
투기장
제시된 3장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30장의 덱을 즉석으로 만들어 대전하는 모드이다.
전장
다른 7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대전하는 모드로, 하수인을 고용하거나 팔면서 필드를 강화해 대전하는 오토 배틀러 스타일 모드이다.
결투
하스스톤 불사조의 해 3페이즈에 새로 추가되는 게임 모드이다. 하위 문서 추가바람.
친선전
친구 목록에서 친구 옆의 오른쪽 화살표 버튼을 눌러 친선전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친구는, 설정에서 친선전 초대를 허용해야 하며, 같은 버전으로 하스스톤을 플레이해야 하고[13], 게임 중이 아니어야 한다.
정규전 적용 이후에는 친선전 버튼을 누르면 야생, 정규전, 선술집 난투 중 한 가지 게임 방식을 골라 친선전을 즐길 수 있다. 단, 이 때 선술집 난투가 열리지 않은(어느 직업도 20레벨을 달성하지 못한) 친구와는 선술집 난투 친선전은 할 수 없다.
친선전 화면에 들어가면 덱 편집은 할 수 없지만, 대신 기존 대전 모드에서 덱 편집 버튼이 위치한 자리에 덱 빌리기 버튼이 존재한다. 이 버튼을 누르면 상대의 허락을 받고 상대의 덱을 빌려서 친선전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14] 선술집 난투 친선전에서는 덱을 빌릴 수 없다. 투기장과 비슷한 선술집 난투에서도 골드 소모 없이 친선전을 할 수 있다.
일반 퀘스트
처음 시작하는 유저에게 주는 일종의 선물. 기초적인 플레이를 완수했을 때 달성할 수 있다. 비교적 쉬운 퀘스트들이고 보상이 좋다. 물론 해보면 알겠지만 이 정도 가지고 뉴비가 먹고 살기엔 택도 없다. 이에 대해선 문서 참조.
대전 모드 1회 플레이 (카드팩 1개)
대전 모드 3회 플레이 (100골드)
최초로 카드에서 마력추출 (신비한 가루 95개)
아무 직업이나 10레벨 달성 (카드팩 1개)
모든 영웅 잠금 해제 (100골드)
여관주인(전문가)를 상대로 모든 직업 승리 (100골드)
모든 직업 10레벨 이상 달성 (100골드)
아무 모드에서 1000승 (300골드)
주는 카드팩은 모두 오리지널 카드팩이다.
일일 퀘스트
주요 골드 획득 수단으로, 하루에 1번 일일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한국 시간으로 아시아는 새벽 1시, 유럽은 오전 7시, 미국은 오후 4시[15] 를 기준으로 갱신되며, 최개 3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조건을 달성하기 벅차거나 다른 퀘스트를 하고 싶은 경우, 퀘스트 오른쪽 위에 있는 뒤로 가는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퀘스트 교체가 1일 1회 가능하다. 예전엔 교체횟수 갱신도 1시였으나 언제부터인가 바뀌었다. 리셋하스스톤 초창기에는 이 버튼이 아닌 X버튼으로 교체가 가능했는데 자정 즈음 X버튼을 반복으로 눌러 퀘스트를 원할 때까지 계속 바꿀 수 있었던 버그가 생기기도 했지만 현재는 막혔다.
서버별로 퀘스트 부여 시각 전에 대전을 시작해서 퀘스트 부여 시각 이후에 대전이 완료된다면, 해당 대전에서 완수한 사항은 새로 받는 퀘스트의 달성도를 충족시킨다. 이를테면 아시아 서버에서 12시 58분에 대전을 시작해서 1시를 넘기고 게임을 완료했을 때, 새로 받는 퀘스트의 내용이 무엇이든 지난 대전에서 충족한 조건 만큼 달성도가 진행된다. 하수인 n체 파괴, 주문 n회 사용 등.
일일 퀘스트의 내용은 거의 다 특정 직업으로 몇 승 이상 달성이며, 특이한 것으로는 하수인 카드 40장 파괴, 주문 카드 40번 사용, 그리고 적 영웅에게 합계 100의 피해 주기 등이 있다.
(전)40골드 퀘스트 - 16.10.22 까마귀의 해 업데이트로 모두 50골드 퀘스트, 혹은 그 이상으로 얻는 골드가 늘어났다.
특정 직업(A 또는 B) 2번 승리([class #1] or [class #2] Victory): 직업 조합은 전사-성기사-사제-흑마-주술사-법사-사냥꾼-드루-도적-전사 순번에서 인접한 두 직업의 조합으로 걸린다. 어느 조합이 걸릴지는 랜덤이고, 퀘스트 교체는 한번만 가능하므로 웬만하면 모든 직업의 기본적인 운용법을 숙지해 두도록 하자. 이론상으로는 순번에서 한 개 직업이 좌우 각 한 개 직업을 추가로 커버하기 때문에 다섯가지 직업만으로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긴 하지만. - 16.10.22 패치 이후 1번으로 변경. 1번으로 변경된 후에는 위대한 위즈뱅 님으로 클리어하기 꽤 쉬워졌다.
약자의 반격(The Meek Shall Inherit[16]): 2마나 이하의 하수인 30번 소환. 위니덱으로 플레이하면 금방 완료할 수 있다. 특히 흑마는 영능으로 카드를 다량 드로우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강자만이 살아남는다(Only the Mighty): 5마나 이상의 하수인 20번 소환 - 16.10.22 패치 이후 12번 소환으로 변경. 소환 판정은 하수인의 기본 코스트를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기본 25코스트인 호랑이 시르밸라를 0코스트로 뽑아도 5마나이상 하수인으로 카운트가 된다는 소리. 패치 이후 몇 판 돌리면 깨는 정도의 퀘스트가 되었다.
주문술사(Spell Master): 주문 40회 사용. 주문을 많이 쓰는 퍄퍄법사, 주문도적등을 이용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 16.10.22 패치 이후 25회로 변경.
적 영웅에게 총 100의 피해 입히기(Beat Down): 방어도를 깎거나 체력 회복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도 계산되기 때문에 사제나 전사 또는 드루이드, 일부 대사제 데칼을 사용하는 힐기사를 만날 경우 이론상으론 한 판만에 달성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이론을 현실로 만든 경기가 있다.[17] - 16.10.22 패치 이후 65로 변경.
초토화(Destroy them All): 하수인 카드 40장 파괴. 내 하수인 파괴도 카운트 된다. 어떤 직업으로 플레이하건 여러 판을 하다 보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 - 16.10.22 패치 이후 30장으로 변경.
세 번의 승리!(3 Victories!): 아무 직업으로 3승 달성. 똑같은 직업으로 3승을 해도 된다. - 16.10.22 패치 이후 2승으로 변경. 퀘스트 이름도 두 번의 승리!로 변경되었다. 하스스톤 퀘스트 중 깨기는 많이 쉬운 편이며 동일 골드 지급 퀘스트인 특정 직업 2번 승리와 비교하면 얼마나 쉬운지 알 수 있다.
에메랄드의 꿈(Emerald Dream): 드루이드 직업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20장 내기로 변경.
밀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Jungle): 사냥꾼 직업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20장 내기로 변경.
신비한 총명함(Arcane Brilliance): 마법사 직업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20장 내기로 변경.
정의 구현(Righteousness): 성기사 직업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20장 내기로 변경.
어둠과 빛(Shadow and Light): 사제 직업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20장 내기로 변경.
도적은 언제나 뒤를 치지(They Came From Behind): 도적 직업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20장 내기로 변경.
혼돈의 소용돌이(The Maelstrom): 주술사 직업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20장 내기로 변경.
악마의 영혼(Dark Soul): 흑마법사 직업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20장 내기로 변경.
전술가(Tactician): 전사 직업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20장 내기로 변경.
50골드 퀘스트 - 15.8.20 패치 이후로 추가
특정 직업(1종) 3번 승리([class] Victory) - 16.10.22 패치 이후 2번으로 변경됨.
바다의 무법자(Swashbuckler): 해적 하수인 1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6장 내기로 변경됨.
어둠의 문 너머[18](Beyond the Dark Portal): 악마 하수인 15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아옳옳옳!(Mrgrgrglrr): 멀록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20장 내기로 변경됨.
야수를 풀어라(Stable Master): 야수 카드 2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힘이 넘쳐흐른다(Overpowered): 비용이 8 이상인 하수인 카드 1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5장 내기로 변경됨. 5코 이상 퀘스트와 동일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아제로스를 위하여!(For Azeroth!): 전투의 함성 하수인 카드 3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정기 과부하(Elemental Overload): 과부하 카드 15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이후 6장으로 변경됨.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It's a Secret to Everyone): 비밀 카드 1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이후 6장으로 변경됨.
무기의 달인(Weaponmaster): 무기 카드 6번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무기를 손에서 내야 하기 때문에 도적의 영능으로는 깰 수 없다.
산 자에게 죽음을!(Death to the Living!):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카드 2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빛이 나를 보호하신다(Tiny Bubbles Make Me Happy):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 카드 1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이후 6번으로 변경됨.
넌 못 지나간다!(You Shall Not Pass!): 도발 하수인 카드 2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연계의 간계(Combo Meal[19]): 연계 카드 6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영웅의 격려(Inspiring): 내 영웅 능력 30번 사용하기 - 16.10.22 패치 이후 추가
정령학개론(Elementary My Dear): 정령 카드 10장 내기. 운고로 패치 이후 추가 - 16.10.22 패치 이후 6번으로 변경됨.
조립 필요: 기계 카드 6장 내기. 폭심만만 프로젝트 이후 추가
드로우!(Draw!): 카드 30장 뽑기
손패 털기(Empty Handed): 카드 30장 내기
소환 마법진(Summoning Circle): 하수인 25장 내기
60골드 퀘스트
특정 직업(2종) 5번 승리([class #1] or [class #2] Dominance): 위의 2번 승리 퀘스트와 동일하게 정해진 조합 중에 무작위로 걸린다. 골드를 더 많이 주지만 효율은 2승 퀘스트보다 확연히 나쁘다. (1승당 12골드 vs 1승당 20골드) 하지만 하루에 더 많은 골드를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직업이 걸렸다면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 16.10.22 패치 이후 3번으로 변경됨. 이후 효율을 비교해 보아도 1승 퀘스트와 무려 2배나 차이 난다. (1승당 50골드 vs 1승당 25골드) 3승이기 때문에 1승 퀘스트와 달리 위즈뱅으로 깨기도 애매하다.
다들 모여!(Everybody! Get in here!): 선술집 난투에서 5번 승리. 선술집 난투에서 5승해 깰 수 있는 퀘스트이다. - 16.10.22 패치 이후 3번으로 변경됨.
(직업) 전문가: 특정 직업(1종) 카드 50장 내기([class] Mastery)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 이후 30장으로 변경되었다.
시간의 흐름: 30턴 동안 게임 진행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 다른 60골드 퀘스트와 달리 아무런 제약 없이 2~3판 플레이만 하면 깰 수 있다. 심지어 2승을 해야 골드를 지급하는 50골드 퀘스트와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 승리하든 패배하든 턴 진행은 카운트되기 때문이다. 어떤 덱으로든 깰 수 있어서 사실상 공짜 60골드.
역시 주문은 재밌어!(Spells are Fun!): 주문 40회 사용
전장으로!(Big Boss Battle): 전장에서 게임 2회 완료
80골드 퀘스트 - 16.7.14 패치 이후로 추가
친구와 함께 친선전(Play a Friend!): 친선전 퀘스트를 가진 플레이어가 친구와 함께 정상적으로 친선전을 완료하면 달성할 수 있는 퀘스트. 한 명의 생명력이 15 이하면 항복을 해도 퀘스트 성공 판정을 받는다. 모드는 야생이든 정규전이든 선술집 난투이든 상관 없다. 친선전 완료 시 80골드를 친구도 같이 획득한다! 이 퀘스트를 가진 친구에게 친선전 요청이 도착했을 경우, 요청 메세지의 오른쪽에 따로 80골드 퀘스트가 있다며 알려준다. 이러나저러나 꿀 퀘스트.친구가 한 명도 없으면요? 안습
100골드 퀘스트
진정한 달인(Total Dominance): 아무 모드에서 7승 달성. 연습전에서 여관주인과 대련을 하든, 모험 모드이든, 친선전이든 7번 이기기만 하면 된다. 그렇기에 퀘스트 수행 시간이 매우 짧고,[20] 가장 쉬운 퀘스트이다. - 16.10.22 패치 이후 5승으로 변경되어 더욱 수월해졌다.
멀록 대침공(Murlocalypse): 멀록 카드 75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걸릴 확률이 정말 낮다.), 이후 50장으로 변경됨. 멀록 덱이 아닌 이상 깨기 어렵고 그렇다고 바꾸기도 애매하지만 50장으로 패치된 이후 있는 멀록들로 모조리 덱을 짜서 일반전에서 돌리면 3~5판 만에 깰 수 있다.
파멸의 울부짖음(Cry Havoc): 전투의 함성 하수인 카드 5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걸릴 확률이 정말 낮다. 보통 죽메 덱이 아닌 이상 덱에 전함 하수인들은 많기 때문에 위의 5승 퀘스트와 난이도 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며 멀록 퀘스트처럼 특정 덱을 만들 필요도 없다.
카드팩 1개 퀘스트
잘 보고 배우세요!(Watch and Learn!): 검은바위 산 패치 이후 추가된 퀘스트. 게임 중인 친구의 게임을 관전하고 친구가 승리한다면 오리지널 카드 팩 1개를 받는다. 어떤 모드에서의 승리이든 퀘스트 달성으로 인정된다.[21]
잘 보고 배우세요!(Watch and Learn!): 위 퀘스트와 이름은 동일하지만, 게임을 관전하고 친구가 승리 한다면 친구와 자신 모두 카드팩을 주는 위 퀘스트의 상위 호환 퀘스트이다.
미궁 탐험가(Spelunker): 코볼트와 지하 미궁 패치 이후 추가된 퀘스트. 미궁 탐험의 우두머리 3마리를 상대로 승리하면 오리지널 카드 팩 1개를 받는다.
사냥감 포착 완료!(Catch a Big One!): 마녀숲 패치 이후 추가된 퀘스트. 괴물 사냥 우두머리 3마리를 상대로 승리하면 오리지널 카드 팩 1개를 받는다. 마지막 도전의 하가사는 카운팅되지 않는다.
내 로아가 널 박살!(Rise to Glory!): 라스타칸의 대난투 패치 이후 추가된 퀘스트. 대난투의 우두머리 3마리를 상대로 승리하면 오리지널 카드 팩 1개를 받는다.
도시털이범(Crimewave): 어둠의 반격 패치 이후 추가된 퀘스트. 달라란 침공의 우두머리 3마리를 상대로 승리하면 오리지널 카드 팩 1개를 받는다.
역병 정화(Plague Busting): 울둠의 구원자 패치 이후 추가된 퀘스트. 공포의 무덤의 우두머리 3마리를 상대로 승리하면 오리지널 카드 팩 1개를 받는다.
퀘스트 업데이트 이후로 퀘스트가 전체적으로 달성 조건을 줄이거나, 퀘스트 보상을 늘리는 것으로 추가 및 수정되었다.
히든 퀘스트
히든 퀘스트는 한 번만 달성할 수 있으며 조건이 숨겨져 있다. 일종의 업적 달성과 비슷하며 보상으로 주는 카드팩은 모두 오리지널 카드팩이다. 현재 공개된 히든 퀘스트로는 다음의 것들이 알려져있다.
모든 직업 잠금 해제 (100골드)
모든 직업 10레벨 달성(모든 기본 카드 획득:기본에 충실하게! (Got the Basics!)) (100골드)
투기장 입장 (투기장 이용 1회 무료)
100승 달성: 오늘은 내가 한턱 내지! (Chicken Dinner) (300골드)
1000승 달성: 위대한 승리 (Big Winner) (300골드)
모든 전문가 인공지능 상대로 승리: 전부 짓밟아라! (Crushed Them All!) (100골드)
모든 고급 카드(오리지널 카드팩의 희귀, 영웅, 전설카드) 획득: 모두 다 내 손안에! (One of Everything!) (100골드)
아이패드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아이폰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2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디아블로 3 : 영혼을 거두는 자 결제 (카드팩 1개, 디럭스 판은 3개)
갤럭시 기프트 : 갤럭시 S6/엣지 이후로 출시된 모든 갤럭시 S/노트 제품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3개 + '갤럭시 기프트' 카드 뒷면) 하스스톤을 설치한 후 로그인만 해도 지급된다
전설 퀘스트
이벤트로 지급되는 퀘스트이다. 보상으로 영웅스킨, 팩, 신비한 가루, 골드 등이 지급되며, 이름답게 일일 퀘스트보다 보상이 훨씬 좋다. 교체가 불가능했으나 2019년 4월 용의 해 정규전 패치로 교체가 가능해졌다.
루나라와 마이에브는 전설 퀘스트로 획득이 가능했던 스킨이다.
상점 팩 개봉
상점에서는 오리지널과 각 확장팩별 카드팩, 모험 모드 입장권, 영웅 스킨을 살 수 있다.(현재 모험모드 입장권은 상점에서 구입이 불가능하다) 1배틀 코인은 1원(₩)이며, 배틀코인의 결제는 1개월에 청소년 7만원, 성인 50만원까지 할 수 있다.
용의 강림 패치 후에 상점 인터페이스가 통합되었다. 한 페이지에서 스크롤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상시 판매 영웅(메디브/알레리아/마그니)가 상점에서 제외되었다.
최상단에는 기간 제한 판매 상품과 여관주인의 환영 묶음이 자리하고 있다.
정규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팩 및 모험이 그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야생 전용 카드팩이 골드로 구입 가능하게 되었다.
야생 전용 카드팩과 모험모드를 베틀넷이 아닌 게임 내에서 배틀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카드팩의 1팩당 평균 가격은 2팩인 경우 1500코인, 60팩인 경우 1150코인으로 한 번에 많이 사는 경우 23.3%의 세일 효과를 볼 수 있다. 카드팩 하나에는 5장의 카드가 들어있는데, 희귀 등급 이상의 카드가 1장은 반드시 들어가며 보통 일반 카드 4장과 1장의 희귀 카드로 구성된다. 운이 좋으면 희귀 카드가 더 나오거나 영웅이나 전설 등급 혹은 황금 카드가 나올 수도 있다. 40팩당 평균 전설카드 비율은 1~3장 정도 라고 한다. 여러 축적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당 1%에 근사하게 수렴되는 듯. 카드 개봉 전 뒷면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서 희미하게 빛나는 빛으로 카드의 등급을 미리 알 수 있다. (희귀-푸른 빛, 영웅-보랏빛, 전설-노란 빛)황금 카드는 카드를 뒤집기 전까지는 어떠한 이펙트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황금 카드는 일반 카드보다 뒤집히는 시간이 조금 더 길다고 한다. (사실 별 차이 없다.)
패치로 '여관주인의 선물 세트'가 출시되었는데. 오로지 5000원으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 직업 전설 1장[24]과 오리지널 팩 10개를 주는 세트이다. 단, 한번만 구매할 수 있다. '여관주인의 선물 세트'는 폭심만만 중반에 리메이크 되었으며 가격은 5000원으로 같다. 오리지널 팩 10개를 주는 건 같지만 지급하는 전설이 오리지널 용족 중립 전설로 바뀌었다.[25]
같은 팩을 24팩을 개봉하는 동안 전설을 획득하지 못하면 전설 획득 확률에 보너스가 붙기 시작하며 40팩을 까면 무조건 전설 카드가 하나 이상은 나오도록 확률 보정이 붙어있다고 한다. # 이는 와우나 디아3에도 있는 시스템.
카드가 공개될 때, 여관주인 드워프의 감탄사가 등급에 따라 다르다. 이 감탄사가 매우 찰져서 이런 리믹스 까지 나왔다.
하스스톤을 처음 플레이한다면 오리지널 팩을 사는 것이 좋다. 다른 종류의 확장팩은 특정한 종족이 대부분이거나 별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카드가 많은데 비해서 오리지널 팩은 대부분의 덱에 쓰이고 좋은 카드도 있다.[26] 또한 야생전이 생긴 이후로 확장팩은 출시 후 약 2년이 지나면 정규카드로 인정이 되지 않으므로 오리지널을 먼저 구매하는 것이 좋다.
다만 확장팩 카드들은 현 메타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오리지널 카드가 모였다면 확장팩 카드 구매를 통해 여러 덱을 만드는 게 좋다. 2020년 8월 28일 기준으로는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확장팩의 카드들을 먼저 사두는 편이 좋다. 다만 용의 강림 확장팩을 처음 깔 경우, 갈라크론드 카드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용의 강림 팩도 첫 전설이 나올 때까지는 까는게 좋다. 단, 한 카드팩에서 전설 카드가 나왔다면 다른 팩을 까서 첫 전설 보너스를 전부 받아두도록 하자.
크리스마스 시즌 같은 특별한 시즌에는 50000원으로 40팩을 사면 10팩을 더 끼워 준다. 또 새 확장팩을 예약 구매하면 보통 10000원에 10팩 정도를 주며 예약 구매자 전용 카드 뒷면까지 제공하니 이런 행사를 이용하면 더 경제적으로 카드팩을 구매할 수 있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나 라스타칸의 대난투처럼 한정 영웅 스킨을 주는 경우도 있다. 물론 두 가지 예약 구매 중 더 비싼 상품에 포함되어 있다. 폭심만만 예약 구매 때는 50000원과 80000원 예약 구매 상품 두 가지 모두 황금 전설 카드를 하나 지급했다.
골드로 카드 팩을 구입할 때 [카드 팩 1개]란을 더블클릭하여 구입 갯수를 조정할 수 있다.
PC는 키보드 스페이스바로 드래그없이 바로 카드를 개봉할 수 있다. 하지만 무과금 유저는 기껏해야 한두 팩을 마우스로 카드를 빙글빙글 돌리다 조심스럽게 확인하는 재미 덕에 이 기능을 쓰는 일이 없다. 다만 업데이트로 인해 빠른 카드 개봉 기능이 생겨 모바일 유저는 카드팩을 개봉하자마자 팩에 들어 있는 모든 카드의 희귀도를 알 수 있게 됐다.[27]
매머드해 두번째 확장팩의 발표 전에 짧은 기간동안 이벤트로 운고로 팩 한정으로 9팩 10000코인, 20팩 20000코인, 52팩 50000코인, 78팩 70000코인으로 판매했었다.
직업
일반적인 카드게임의 덱 속성에 해당하는 것은 없는 대신 덱의 직업을 설정할 수 있다. 열개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직업 별로 기본 영웅이 배정되어 있으며, 추가 영웅을 구매하면 스킨을 씌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 영웅마다 고유한 영웅 능력(Hero Power[28])이 정해져 있으며 이 영웅 능력은 0 마나 카드급의 능력을 가진다.[29] 주문 판정이 아니라서 주문과 관련된 카드와 상호 작용이 없다. 게임을 하면 각 직업별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데 일단은 만렙이 60이다. 1부터 10까지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직업별 기본 카드를 받고, 기본 카드를 모두 얻고 나면 직업별 기본 '황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51레벨부터 60레벨까지는 중립 기본 황금 카드를 지급한다. 이 황금 카드가 레벨업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30] 한 직업으로 등급전 500승을 달성하면 직업의 테두리도 황금테가 되고 영웅 초상화와 능력도 황금 카드처럼 애니메이션이 생긴다.[31][32]
각 직업별 특성이 뚜렷하지 않아 보여서 개발팀에서 직업 특징을 부각시키지 않으려 했나 의심할 수도 있지만, 블리자드 게임 디자이너 맥스 맥콜(Max McCall)에 따르면 각 직업별로 엄연히 밀어줬던 특성들이 있다고 한다.# # 다만 실제로는 이런 발표처럼 직업 특징이 부각되진 않았다. 드루이드의 경우 야수 드루이드는 주류였던 시간이 적은 편이며, 사냥꾼의 경우 왕 크루쉬나 가즈릴라 같은 전설 카드들만 보면 고코스트 야수 컨셉을 밀어주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대부분의 하수인은 중립 취급이라 어느 영웅이든 쓸 수 있지만 각 직업 전용의 하수인도 있으며 주문이나 무기는 전부 직업 전용으로 되어 있다. 단, 덱에 넣을 수 없을 뿐이라 사제의 능력 등으로 상대방의 직업 전용 카드를 복사할 경우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유독 사제의 불쾌한 사적 콘셉트에 항의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다른 힐/버프 콘셉트 직업과 겹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사제의 콘셉트 거리를 타 직업에게 분배[33]하다 보니 사제가 특화시킬 만한 게 결국 정신 계열, 침묵 계열 정도만 남은 것. 블리자드에서 밀어주는 사제의 콘셉트는 '침묵'이라고 한다.
죽음의 기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의 와우 추가 직업은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팩에 죽음의 기사가 등장하게 되면서, 신규 직업이 아닌 카드로 등장하게 되었다. 사실 새 직업이 추가된다면 오리지널 카드 팩에 해당 직업의 카드를 추가해야 되는데, 인터뷰 등에서는 새 직업을 위해 오리지널 카드 팩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런 표면상의 이유를 차치하더라도 새로운 직업 추가는 그동안 벌어진 기존 직업과의 카드 격차를 채워야 하는지라 이미 아이디어 고갈에 시달리고 있는 게임사 입장에서 생각하기 힘든 문제이고, 밸런스 문제 또한 악화될 공산이 크다.
2020년 불사조의 해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직업 악마사냥꾼이 나오며 6년만의 신직업이 추가되었다. 출시 직후에는 전용카드는 용의 해에 편입되는 수습 악마사냥꾼 카드들과 2020년 확장팩 카드들로만 구성되며, 이후 불사조의 해가 끝날 때 수습 악마사냥꾼에서 편입 혹은 신규로 기본 카드를 받을 예정이다.
카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본 카드와 상점에서 배틀코인 혹은 골드로 산 카드 팩을 뜯거나 신비한 가루로 제작해서 얻는 고급 카드가 있다. 기본 카드에는 처음부터 주어지는 중립 하수인과 각 직업 별로 10레벨까지 올리면 주어지는 직업 기본 카드가 있으며 분해가 불가능하다. 고급 카드는 등급에 따라 일반, 희귀, 특급, 전설로 나뉘며 각각 흰색, 파란색, 보라색, 주황색 보석이 카드 이름 아래에 박혀 있다. 영웅 등급자리에 특급이 들어가 있고, 녹색이 없으며 흰색이 녹색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만 뺀다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이템 등급과 동일하다. 등급에 따라 추출, 제작이 가능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추출로 얻는 가루의 양이 늘어나고 제작비도 비싸진다. 카드팩 하나당 다섯 장의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최소 한 장의 희귀 등급(파랑) 이상의 카드는 반드시 들어있다. 즉 아무리 못해도 일반 4장과 희귀 1장은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또한 카드 획득시 일정 확률로 황금 카드가 나오는데 이 카드는 번쩍번쩍한 테두리와 더불어 초상화에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부여되어 있다. 황금 카드는 신비한 가루로 제작도 할 수 있지만 동일 등급 카드 제작에 필요한 가루의 2배~10배 가량을 필요로 하며, 분해할 때도 일반 카드보다 가루를 더 준다. 때문에 장식을 할 생각이 없고 황금 간지에 연연하지 않는데 덱에 넣을 수 있는 2개의 보통 카드(전설은 1개의 보통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황금 카드를 분해해서 동급의 일반 카드를 만들어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작이 불가능한 기본 카드는 각 영웅이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해당하는 황금 카드를 얻는다. 역시 분해도 불가능.
운이 정말 좋은 독일의 한 플레이어는 한 카드팩에 전설 3장에 특급 1장, 그것도 전설 2장은 황금인 카드팩을 까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헤드셋 주의. 스트리머 얍얍도 저렇게 뜬 적이 있다. # 위 위키의 통계를 바탕으로 황금 전설 카드의 출연율을 1/900, 전설 카드는 1/100, 특급 카드는 1/21로 잡는다면, 황금 전설 2장에 전설 1장, 특급 1장이 한 팩에 출연할 확률은 (5*4*3*2*3) / (900*900*100*21) = 1/4,715,000의 확률.
황금 카드를 분해할 경우 일반 카드보다 더 많은 양의 가루를 획득하게 된다. 일단 가루로 카드를 제작할 때 메뉴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 다시 가루로 분해했을 때 제작했던 가루 양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제작, 분해 가루 표.
밸런스 패치를 한 경우, 분해시 얻는 가루는 제작에 드는 비용으로 책정된다. 이 때는 자신에게 필요 없는 카드는 분해해서 가루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특히 황금 카드의 경우는 그만큼 더 많은 가루가 들어오므로 일단 분해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또 필요해져서 제작하더라도 본전이기 때문이다.
하스스톤 제작진 목록을 보면 제작진의 이름을 따다 카드로 만들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모두 농담 삼아 만들어진 카드이기에 실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효과와 능력치가 어이없는 것이 많고 죄다 전설 카드다.
패치 이후 확장팩부터는 중복된 전설이 카드팩에서 등장하지 않으며, 처음 그 확장팩을 깔때 10팩 안에 한 번은 전설카드가 나오는 보정이 붙는다. 또한 한 카드팩에서 3개 이상의 동일한 카드가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전설 카드의 획득 확률은 평균적으로 20팩당 1장이며 동일한 확장팩 24개를 구매하는 동안 전설 카드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면 그 다음 확장팩부터 전설 카드 획득 확률에 보너스가 붙기 시작하며 40팩을 까면 반드시 전설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특급 카드의 획득 확률은 평균적으로 5팩당 1장이며 같은 카드팩 10개를 구매하면 반드시 1장은 특급 카드이다.
라스타칸의 대난투 출시 이후 영웅 카드가 '특급 카드'로 명칭이 바뀌었다. 영웅 카드를 검색하려고 검색창에 '영웅'을 치면 영웅 관련 시너지 카드들이 나오기 때문으로 추정. 여관주인의 대사도 바뀌었다.
카드 효과와 능력
일러스트: 중앙의 타원 안쪽의 그림. 이 카드의 일러스트다. 오리지널 카드 및 초창기 확장팩의 카드들은 기존에 존재했던 워크래프트 일러스트를 재활용한 것이 많기에[34], 종종 원본 일러스트와 비교했을 때 재미있는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서리바람 설인의 경우 일러스트만 보면 그냥 근사하게 포즈를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 일러스트에서는 언데드 흑마법사가 공포를 걸고 있는 중인걸 알 수 있다. 이후 정규전 도입 쯔음의 확장팩부터는 기존 일러스트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하스스톤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일러스트 칸은 하수인 카드는 타원, 주문 카드는 사각형, 무기 카드는 원형, 영웅 및 영웅 교체 카드는 윗부분이 아치형으로 되어있으며, 전설 카드의 경우엔 테두리에 용 장식이 달려 있다. 이 용 장식은 와우에서 정예 몹을 나타낸다.
카드명: 카드 가운데의 칸에 적힌 이 카드의 이름. 카드의 종류에 따라 리본의 형태가 다르다.
보석: 위의 이미지에는 없지만 카드명 아래에 박혀있는 조그마한 보석. 카드의 희귀도를 나타낸다. 위의 이미지처럼 보석이 없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본 카드이거나 토큰이다.
마나 비용: 왼쪽 위의 파란 수정에 적힌 숫자. 카드를 낼 때 사용하는 마나를 나타낸다. 기본적으로 0~10까지 존재하며. 일부 특수한 카드들에 한해 11이상의 비용을 가진 카드들도 존재한다.[35] 비용이 줄어든 경우엔 녹색으로 표시되고, 늘어난 경우엔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공격력(하수인): 하수인 카드의 왼쪽 아래 검이 꽂혀 있는 노란 원에 적힌 숫자. 전투시 이 하수인이 다른 하수인이나 영웅에게 주는 피해량이다. 공격력은 음수로 내려가지 않으며[36] 이 수치가 0일 경우에는 아예 공격 선언이 불가능하다. 보통인 경우 흰색, 버프를 받은 경우 녹색으로 표시되며 디버프를 받아도 흰색이다.
공격력(무기): 무기 카드의 왼쪽 아래 교차된 검에 적힌 숫자. 무기의 공격력을 나타낸다.
생명력(하수인): 하수인 카드의 오른쪽 아래 피를 상징하는 붉은 물방울에 적힌 숫자. 이 하수인의 생명력을 나타낸다. 당연히 0이 되면 해당 하수인은 죽는다. 비용이나 공격력은 음수가 되지 않는 반면 생명력은 음수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러자마자 바로 죽어버리니 잠깐밖에 못 보지만. 보통이나 디버프를 받은 경우 흰색, 버프를 받은 경우 녹색, 피해를 입은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내구도(무기): 무기 카드의 오른쪽 아래 갈라진 방패에 적힌 숫자. 무기의 내구도를 나타내며, 특별한 효과가 없는 한은 한 번 공격할 때마다 1씩 줄어들어 0이 되면 파괴된다.
설명: 가운데의 넓은 칸에 적힌 설명. 그 카드의 효과, 능력을 설명한다. 특수 능력의 이름은 볼드체로 표시된다. 드물게 아무 쓸모없는 말이 기울어진 글꼴로 써져있기도 한다.[37] 효과가 없어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하수인은 '바닐라 하수인'이라고 부른다.
설명 칸에 있는 문양: 그 카드가 어떤 확장팩에서 나왔는지 나타낸다. 카드를 얻을 때 어떤 팩을 까야 할지 힌트가 될 수 있으나 그다지 눈에 띄진 않는다.[38]
없음: 기본 카드
귀환석 나선 문양: 오리지널 카드
하스스톤 로고 : 명예의 전당[39]
해골 요새: 낙스라마스의 저주
톱니바퀴: 고블린 대 노움
화산: 검은바위 산
방패: 대 마상시합
모자: 탐험가 연맹
촉수: 고대 신의 속삭임
탑: 한여름 밤의 카라잔
너클: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공룡 발바닥: 운고로를 향한 여정
리치 왕의 투구: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양초: 코볼트와 지하 미궁
통나무: 마녀숲
폭탄: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부두 가면: 라스타칸의 대난투
눈동자[40]:어둠의 반격
망치와 곡괭이[41]:울둠의 구원자
용의 한 쪽 날개: 용의 강림
용의 한 쪽 날개와 카드: 갈라크론드의 부활
어둠의 문: 황폐한 아웃랜드
고서: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종족 표시(하수인): 설명 칸 아래에 적힌 이 하수인의 종족. 없는 경우엔 비어있다. 자세한 건 하스스톤/종족 문서 참조.
조직 표시: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험악한 떡대들, 비밀결사, 비취 연꽃이라는 3가지의 조직이 추가되었으며 각 조직에 속한 카드는 3가지의 직업이 사용할 수 있다. 각 조직별 고유한 컨셉이 있으며 떡대는 핸드 버프, 비밀결사는 하이랜더, 비취 연꽃은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컨셉을 받았다. 마나 수정 아래에 깃발 형태로 각 조직의 문양이 달려 있으며 오직 가젯잔 카드에만 존재하는 표시다.
방망이:험악한 떡대들(전사, 사냥꾼, 성기사)
물약:비밀결사(마법사, 사제, 흑마법사)
연꽃:비취 연꽃(드루이드, 주술사, 도적)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특수 능력, 아래의 효과 중 둘 이상을 가진 카드도 있다
카드의 종류
카드에는 하수인(미니언), 주문, 무기, 영웅의 네 종류가 있다.
운고로 확장팩에서 새로운 주문 종류인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특정한 조건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강력한 효과를 가진 하수인이나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문에 속하기 때문에 주문 시전시 효과 등을 발동시킨다. 자세한 사항은 퀘스트/보상과 부가 퀘스트/보상참고.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새로운 카드 종류인 영웅 교체 카드가 추가되었다. 모티브는 '죽음의 기사(Death Knights)'. 각 직업 기본 영웅이 리치 왕 아서스 매네실에 의해 '타락'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WOW 세계관의 스토리 진행과는 다른 설정이다.[43] 영웅 교체 카드는 각기 다른 비용과 효과를 가지고 있다. 9개 카드 모두 사용시 일정량의 방어도 획득, 전투의 함성 발동과 함께 영웅 능력의 교체가 이루어진다. 하수인 카드인 자락서스와 같이 전투의 함성 효과에 의해 영웅이 교체되는 것이 아니니 사제의 정신 조작이나 이샤라즈 등의 효과로 하수인이 되어 전장에 놓이지 않는다. 카드 자체가 곧 영웅이기 때문에 전장에 놓이지 않으며, 플레이어가 손에서 죽음의 기사 카드를 내야만 해당 영웅으로 교체된다. 하수인 카드와 구별되는 점이 바로 이것이다.[44]
이후 새로운 카드의 형태는 추가되지 않았지만 전설 등급 무기와 전설 등급 주문이 추가되었다.
하수인
원어는 미니언(minion). 알기 쉽게 말하자면 플레이어(영웅)의 부하들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이 하수인들로 상대편의 하수인이나 적 영웅을 공격한다. 주문 위주 덱이 아닌 이상 덱의 과반수를 차지.
기존에는 전설 등급의 카드가 하수인밖에 없었지만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퀘스트 추가,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영웅 교체 카드 추가,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전설 무기 추가,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 전설 주문이 추가되었다.
하수인 카드의 표준 공체합은 기본적으로 공격력+체력 = 마나*2+1에 특수능력 하나 정도의 공식을 따른다. 하지만 고코스트에서나 직업카드에서는 이 공식에 잘 맞지 않기도 하고 운고로 출시 이후 비교 대상이 없는 특능을 가진 하수인들이 많아지고 확장팩을 거듭할수록 단순 공체합 공식을 뛰어넘는 하수인이 많아져 거의 고려되지 않는다.
종족
모든 하수인이 아닌 몇몇 하수인들은 종족을 가지고 있으며 종족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카드들도 존재한다. 검은바위 산 모험 모드를 기준으로 용족 시너지가 추가되어 마침내 모든 종족이 종족 시너지를 얻게 되었다.
주문카드
특수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 직업 카드로만 존재하며 직업별 개성을 잘 나타낸다. 특히 이 게임은 주문 카드가 직업 전용으로만 열려 있고 여타 카드게임과 비교해봤을 때 상당히 강력해 서로 필드 조지며 두더지 잡기 게임하기 십상. 주문은 하수인에 비해 효과 대비 발동 비용이 훨씬 효율적이고 즉시 발동되지만 1회용이므로 필드에 올려둔 하수인만큼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진 못한다.
가끔 하수인의 전투의 함성이나 효과를 주문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데스윙은 대격변이라는 카드로 재탄생했으며 대지조각가 이프의 효과를 주문으로 만든 헤비메탈!, 공주 후후란의 효과를 주문으로 만든 죽은척!이 대표적이다.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 전설 주문이 추가되었고 대부분 파격적인 효과를 가지고있다. 이후 확장팩에서도 몇몇 직업에게 전설 주문이 지급된다
비밀 카드
주문으로 취급받으며 특정 직업만 가지고 있다.[45] 사용시 플레이어에게 '?' 모양의 아이콘이 생겨서 비밀을 발동했다는 걸 알리고, 이후 상대 턴에 상대가 발동 조건을 만족하면 발동한다. 비밀은 상대의 행동에 따라 발동한다는 조건이 붙어있기 때문에, 코스트 대비 성능이 좋은 경우가 많다.
퀘스트 카드
카드의 형태는 주문이지만 주문 랜덤 생성 카드로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기원(하스스톤) 관련 카드도 마찬가지이다.[46]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매우 강력한 보상을 지급한다. 사용시 플레이어 초상화 위에 느낌표 모양으로 있으며 느낌표 모양에 마우스를 갔다 대면 퀘스트 진행 상황을 알 수 있다. 모든 퀘스트 카드는 전설 등급이며 1코스트이고 반드시 첫 패에 잡힌다.[47] 운고로를 향한 여정,울둠의 구원자에서 모든 직업이 퀘스트 카드를 한 장씩 받았다. 한 번에 퀘스트를 두 개 걸 수 없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 출시된 퀘스트의 보상 카드는 전사를 제외하고 5코스트의 하수인, 주문 카드이며 전사의 불길의 심장 퀘스트는 3코스트의 무기이다. [48]
울둠의 구원자에 출시된 퀘스트는 보상으로 즉시 영웅 능력이 바뀌며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 출시된 퀘스트보다 조건이 보다 완화되었다.
용의 강림에서 부가 퀘스트/보상이라는 유사한 주문이 추가되었다. 시작하는 손에 들어오는 능력은 없으며, 무작위 주문으로 생성할 수 있다.
무기 카드
영웅에게 공격권을 제공하는 카드. 영웅도 하수인처럼 매 턴 1회의 공격이 가능하다.
무기의 효과는 장착 시 내 턴 동안 무기의 스텟과 효과를 내 영웅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상대 턴에는 무기의 일러스트가 닫히면서 영웅에게 부여되던 무기의 공격력도 0 이 되어 버린다. 무기는 특별한 효과가 없는 한 한 번 공격할 때마다 내구도가 1씩 깎이며 0이 되면 파괴된다. 두세번 사용가능한 무기 특성상 카드 한 장으로 다수의 하수인과 교환이 가능해 필드의 주도권을 빼앗는 데에는 강력하지만 무기를 찬 영웅도 공격력이 있는 하수인을 공격할 경우엔 그만큼 피해를 받으므로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무기는 주문이나 영웅 능력이 아니므로 이에 요정용같은 하수인도 공격할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은신, 도발의 효과도 적용받는다.
무기와 관련된 효과를 가진 카드도 많다. 해적 종족의 하수인들 중에 무기 관련 효과를 가진 경우가 많다. 자세한 건 하스스톤/종족 문서 참고.
무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도 있는데 현재 기본 카드인 산성 늪수액 괴물, 도적 카드인 파괴 공작의 연계 효과,무기 공격력만큼 방어도를 얻을 수 있는 걸신들린 수액, 5코 5/5 부식성 녹괴물, 전설 카드인 해리슨 존스 5장뿐이다. 오리지널 희귀카드인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과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의 하수구 독성 수액의 경우 무기의 내구도를 1 줄여준다. 전사의 무기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상대방의 무기를 바꾼다.
기본적으로 무기 카드는 특정 직업만 가진다. 전사, 도적, 성기사, 주술사, 사냥꾼은 전용 무기를 가지고 있고, 사제, 흑마법사, 마법사, 드루이드는 없다.
다만 흑마법사는 군주 자락서스로 변신할 경우 피의 격노라는 전용 무기를 끼긴 하고, 다른 직업도 무기를 착용하는 효과를 가진 중립 카드[49]를 이용하여 사용은 할 수 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이후 모든 직업이 전설 등급 무기를 갖게 되었는데, 기존에 무기가 없던 마법사, 사제, 흑마법사, 드루이드는 특이한 효과를 가졌다. 마법사, 사제, 흑마법사의 전설 무기는 0이라 공격할 수 없는 대신 지속 효과또는 조건부로 효과를 가지며, 드루이드의 세계수의 가지는 공격력이 1이라 무기로서 큰 가치가 없는대신 파괴시 큰 리턴을 가진다.
무기 없이도 공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주문으로 영웅에게 공격력을 부여받거나 드루이드의 영웅 능력을 사용하는 등이다. 이 경우 무기의 공격력과 영웅의 공격력이 합쳐진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직전 18.0 패치부터 무기 카드에도 각 직업의 고유 프레임이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무기 카드는 일러스트 주변 돌기와 같은 금속 빛깔의 전용 프레임이 있었는데 중립 및 이중 직업 무기가 추가되고 타 직업의 무기 카드를 얻을 가능성도 크게 늘어나게 되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중립 무기인 예지의 구슬도 중립 카드 특유의 어두운 갈색 프레임을 가지게 되었으며, 기존 무기 프레임은 사라졌다.
영웅 교체 카드
다른 카드와는 다르게 내 영웅을 바꿔 주는 카드. 사용시 영웅 초상화와 영웅 능력이 교체되며 전투의 함성으로 필드에 영향을 주거나 게임 끝까지 지속되는 효과를 얻는다. 영웅 교체 시 표시된 방어도만큼 방어도를 얻는다. 하수인이나 주문이 아니기 때문에 필드 압박을 제외하고는 사용을 막을 방법이 없었지만,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 불량한 총잡이의 추가로 카운터가 가능하게 되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모든 직업이 영웅 교체 카드를 한 장씩 받았으며 이후 몇몇 확장팩에서 하나씩 출시하고 있다. 모든 영웅 교체 카드는 전설 등급이며 발견 효과를 통해 가져올 수도 있다. 다른 직업의 영웅 교체 카드를 사용하면 내 영웅의 직업이 바뀐다. 황금 영웅 교체 카드를 사용하면 초상화와 영웅 능력도 황금이 된다.
처음 출시되었을땐 게임 끝까지 유지되는 지속효과와 영웅 능력으로 '무한 밸류' 문제가 많았으나 최근 출시되는 영웅 교체 카드는 무한정 밸류를 창출하지 않고 강력란 전투의 함성을 가지며 영웅능력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영웅 카드라고 부르지만, 특급카드의 이전 명칭이 영웅카드였다는 점, 그리고 기본 영웅 및 추가 영웅(스킨)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영웅 교체 카드라고 많이 부른다.
카드 뒷면
카드 뒷면은 설정창에서 바꿀 수 있었으나 2.7.0.9166 패치 이 후부터는 덱마다 카드 뒷면을 설정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따라서 설정에서 뒷면을 바꾸는 것이 아닌 내 카드 메뉴에서 덱을 제작할 때 카드모습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카드 뒷면을 설정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뒷면을 설정할 수 있어 덱마다 개성을 나타내거나 변화를 줄 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삭제된 카드
오리지널 당시 개발 중이던 효과나 카드를 다른 카드로 대체하면서 삭제된 카드들. 다른 확장팩에도 존재하나 오리지널이 거의 대부분의 소스 코드를 가지고 있다.
덱 분류
하스스톤의 덱 이름은 해당 덱을 만들어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보급한 주체가 직접 짓거나, '레이나드' 흑마처럼 게이머나 지역의 이름을 딸 수도 있지만, 보통은 덱 자체의 전형적인 성향에 따라 이름이 정해지고 이것이 준공식 명칭으로 통용된다. 또한 대개 하스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명칭이 굳는데 주문 도적, 비트 성기사, 위니 흑마 등과 같이 시간이 지나며 국내 명칭과 해외 명칭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통상적으로 '방밀 전사[51]' 'T6 도적'[52] 등과 같이 (덱의 핵심 구성 카드나 인상 깊은 컨셉)+(직업명) 식으로 작명되거나, '미드레인지 드루이드'처럼 어그로, 컨트롤, 콤보, 미드레인지 등의 용어[53]로 덱의 성향을 직업명과 섞어 칭하게 된다. '위니~빅' 등의 평균 비용을 기준으로 한 구분은 어그로~컨트롤식의 분류에 비해 시사할 수 있는 의미가 별로 없고 오히려 단순한 하스스톤에서 혼동[54]을 야기하기 좋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제대로 개념에 부합할 만한 새로운 위니, 빅 덱이 탄생하는 등 해당 개념도 소수의 경우나마 나름의 의미를 가지게 되어가고 있다.
후술할 내용이나 각 덱 항목을 보기 전에 매직 더 개더링/덱 종류를 참고하면 좋다. 약간 하스스톤 실정에 맞게 의미가 변형된 경우는 있어도 거의 모든 명칭이나 용어를 차용해왔기 때문.
어그로(Aggro): 상대 영웅을 우선으로 공격해 빠르게 죽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성상 저비용(0~2마나) 위니 위주의 위니(Weenie), 이보다는 좀 더 무거운 하수인 비중을 지니는 비트다운(Beatdown) 덱이 여기에 포함된다. 원래 비트다운의 경우 주문 위주로 직접 공격하는 '번(Burn)'과 구분해 생물(Creature) 위주일 때를 가리키는 용어였다. 이후 위니라는 하위 분류가 통용되면서 위니가 포괄하지 않는 조금 더 무거운 어그로를 뜻하게 되었으나, 국내 하스스톤 커뮤니티에선 위니나 비트다운이라는 용어를 정확하게 사용하지 않고 그냥 흑마면 위니, 특히 성기사면 '비트'라고 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두 직업 전용 단어가 되면서 위니는 저비용으로 강력한 카드를 내는 덱, 비트다운은 엄청난 양의 하수인을 소환해 물량으로 밀어붙히는 덱으로 뜻이 약간 바뀌었다. 냥꾼이나 전사등의 다른 직업은 단순히 '어그로' 라고 싸잡아 부르는 편.
컨트롤(Control): 약간 초반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버티는데 특화된 카드(특히 단일 제압기, 광역기) 등으로 상대의 공격을 통제하다 후반에 역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대가 내는 카드를 처리해가며 맞춤식 카드 교환을 행해서 버텨야 하다 보니 이를 목적으로 하는 카드가 덱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후반 캐리가 가능한 소수의 특정 카드에 의존하게 된다. 보통 이런 카드는 7마나 이상 고비용 전설 하수인인 경우가 많고, 대표적으로 계속 살아 있으면 게임을 터트릴 지속력과 잠재력이 있는 라그나로스, 이세라, 군주 자락서스 등이 있다. 다만 소모적인 하수인 싸움 혹은 명치스톤을 강조하는 하스스톤 특성상 엄밀한 의미로 따지자면 많이 희석된 편인데, 예제로 언급한 강력한 하수인들은 원전의 컨트롤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갈려 나가 재활용하기 어렵거나 위력/안정성이 떨어지는 편이므로 좋든 싫든 중반 하수인 싸움으로 이득을 보긴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후술할 미드레인지와 자주 혼동되는 이유.[55] 실제로 메타가 계속 흐르며 대부분의 컨트롤 역시 피니쉬를 채용하게 되었으며, 캐리 카드도 라그나로스나 이세라같은 필드형 카드보다는 폭탄광 붐 이나 무한의 무르도즈노 등 후반이 되어야 강력해지는 전함 카드로 승부를 보게 되었다.
콤보(Combo): 두 장 이상의 카드들을 수집하고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위 벽덱 혹은 원 턴 킬(OTK). 사실 콤보라는 말 자체가 워낙 광범위하게 쓰이기 때문에 명확한 구분을 위해 덱 이름에 OTK라는 단어를 따로 삽입하는 경우도 많다. 엄격하게 따지면 원래는 상대와의 상호 작용이 거의 없는 경우를 지칭하나, 하스스톤 특성상 극단적으로 콤보에만 몰두하도록 덱을 구성하기 위한 카드가 부족하고 결국 콤보 완성이 더딘 만큼, 버티기 위한 컨트롤성 카드가 많이 필요하거나 약한 콤보를 보충하기 위해 하수인/주문 등으로 필드전을 하면서 미리 양념을 치는 등의 행동이 필요해진다. 따라서 하스스톤의 콤보는 좀 더 타협한 형태의 것인데 그마저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 이 콤보를 완성할 때까지 버티고 빠르게 콤보를 수집하기 위해 많은 드로 카드 등으로 덱을 빠르게 압축[56]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사실 대부분의 덱에 카드 연계가 존재하지만 이 경우는 그냥 '시너지'를 내는 것이고 그 자체가 최종 목적이거나 승리의 필수요소는 아니니 별개의 문제다. 이런 류의 상대를 무시하고 자기 드로하고만 싸우는 덱이 사기가 되면 생태계 자체가 붕괴하고 다른 덱의 운영 여지 자체를 크게 제한하기 때문에 블리자드도 병 주고 약 주는 식으로 집중적으로 하향을 하는 편. 직접적인 밸런스 조정 사례로 마법사의 광역 빙결 주문 일체, 개들을 풀어라, 전쟁노래 사령관, 리로이 젠킨스, 가젯잔 경매인, 자연의 군대, 돌진(전사 주문), 지하 동굴 등이 있다.
위의 어그로, 컨트롤 그리고 콤보가 가장 기초적인 덱 분류 지표이고, 미드레인지 정도까지 동격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템포는 상대적으로 좀 더 특수한 케이스. '템포'의 경우 하스스톤에서는 좀 더 후에 분류의 필요성을 느껴 추가된 편이고 타 대분류에 비해 거의 도적과 마법사, 가끔씩 전사 등 특정 덱에 한정된 편이라[57] '미드레인지'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흔했다.
미드레인지(Midrange): 말 그대로 어그로와 컨트롤의 중간 지대를 의미한다. 미드면서 컨트롤인 식으로 겹치거나 서로 혼동되기 쉬운데, 미드레인지는 꾸준히 턴마다 계속 이득을 누적시키려고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에 컨트롤과 구분된다. 즉 미드레인지는 상대보다 양질의 하수인 등을 계속 전개하며 카드 교환 이득을 챙기려 하고 컨트롤은 일단 후반까지 버티는 것부터 생각하는 편. 미드레인지는 특성상 만나는 상대에 따라 취해야 할 자세가 바뀌게 된다. 상대가 어그로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막으면서 뒤집을 기회를 노리며 컨트롤이면 먼저 때려 죽이는 식. 다만 컨트롤덱을 때려죽일정도의 덱 템포와 어그로를 막고 뒷심을 챙길정도의 덱 파워를 동시에 갖춰야 하다 보니 대부분 메타를 점령한 미드레인지 덱은 엄청나게 강한 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스스톤에서 턴마다 마나에 맞게 12345678…식으로 내려는 덱이 대표적.
템포(Tempo): 사실 템포라는 말 자체가 함축성이 강해 너무 광범위하게 쓰이는 감이 있어 개념이 모호해보일 수 있다. 골수 TCG 플레이어도 간결한 설명이 어려울 정도로 부연이 필요하며 서로 미묘하게 해석이 다른 경우도 많은데 여기서는 Scott Johns의 칼럼을 기준점으로 삼는다. 전반적인 템포의 의미는 템포 문서를 참고할 것. 거두절미하면 그냥 '속도'로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덱 유형으로서의 '템포('템포'와 '템포 덱'은 동의어가 아니다)'는 한정된 자원 내에서 일시적으로 내 템포를 급격하게 끌어 올리거나 상대의 템포를 늦춰 비효율적인 행동을 강요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어느 쪽이든 카드의 효율이 중시되는 것은 같다.
리퀴드하스에서는 후자의 의미를 강조해, 상대의 행동을 느리게 만들면서 자신은 그동안 이득을 챙기는 덱으로 묘사하고 있다. 상대적으로는 드물지만 이런 성격의 대표적인 직업 카드를 지닌 직업으로 도적과 마법사가 있고, 사냥꾼의 빙결의 덫도 그런 카드지만 일단 저 둘이 템포에 적합한 대표적인 직업. 직접적으로 하수인을 죽이기보다는 상대의 패로 돌려 보내거나 빙결 상태로 만드는 등 상대의 행동을 일시적으로 무로 돌리거나 방해해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즉 약간의 비용으로 상대의 템포를 느리게 만든다면 그만큼 내가 상대적으로 템포가 빨라진 셈이 되는데(절대적으로는 어그로 덱이 가장 빠르다), 이를 '템포를 가져온다'고 표현한다. 은폐나 마법 차단 등의 경우에도 상대가 가능한 행동을 예기치 못하게 방해하므로 거시적인 의미의 범주 안에 포함시킬 수 있다. 마나 지룡이 이런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하수인으로, 상대를 방해하는 주문을 사용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공격력이 상승해서 내 템포는 최대한 보존하고 상대와 격차를 벌린다.
다만 전자의 의미도 한정적이긴 하지만 적용되는 카드가 꽤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악몽의 갈라크론드의 전투의 함성 효과인 카드의 코스트를 (1)[58]으로 만드는 효과. 도적의 경우 이런 카드나 토그왜글의 마법봉 등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고코스트 카드를 7장이나 낼 수 있으며, 이는 자신의 플레이적 템포를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끌어올리는 효과가 된다. 이런 코스트/스탯 사기가 가능해지기 위해 도적은 엄청난 양의 생성/드로우 카드를 덱에 집어넣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는 영웅능력 마저도 생성에 최적화된 영능인 경우가 많다.
검은바위 산부터는 전자의 의미에 더욱 잘 어울려졌다. 템포 마법사의 경우 저비용 카드를 초반에 집약적으로 사용해 마나 지룡이나 불꽃꼬리 전사 등의 힘을 극대화시키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목표가 된다. 신비의 탐구자 문서 참고. 사실 이는 구 템포 도적/마법사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다. 저비용 주문과 비용 자체를 감소시키는 카드 활용을 주안점으로 두기 때문. 이들이 사용하는 마음가짐, 마술사의 수습생, 키린 토 마법사 등도 템포성 카드이고, 대부분의 성장형 하수인 또한 템포성 카드라 할 수 있으며, 무기 카드나 이와 연계하는 공포의 해적, 드루이드의 정신 자극 등도 템포성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사실 대부분의 성공적인 덱은 효율적인 템포성 카드를 포함하고 있기에 템포라는 용어 자체가 이현령비현령식으로 남용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덱 분류상 난립을 막기 위해서는 보다 순수한 어그로/미드레인지와의 유의미한 차이점을 들어 구분 짓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바람직하다.
좀 더 세부적인 분류의 편의성을 위해 아래 분류를 추가하기도 한다. 이 경우 보통 특정 직업군에게만 가능성이 국한되어 있는 편. 특정 한 직업 전용인 경우는 해당 직업의 덱 항목을 참고할 것.
토큰(Token): 해당 하수인을 직접 내는(play) 것이 아니라 타 카드에 의해 생성 혹은 소환되는(summon), 자잘하고 부가적인 '토큰' 하수인이 주가 되는 덱. 카드 한장으로 하수인을 2마리 이상 까는 경우를 토큰카드 라고 하며, 그러한 카드의 집합 덱을 토큰덱 이라고 부른다. 전통적으로 드루이드의 지분이 크지만, 확장팩이 추가되면서 성기사, 흑마법사, 주술사, 악마사냥꾼 등도 관련 카드가 추가되었다.
밀(Mill)/탈진(Fatigue)/핸드파괴[59]: 하스스톤에서 패에 가질 수 있는 카드는 10장이 최대인데, 이 때 카드를 더 뽑으면 그 카드는 파괴된다. 이를 이용해 상대방의 카드를 '갈아' 버리거나, 하스스톤의 특징인 탈진 피해로 이기려는 덱. 성향상 컨트롤, 콤보 덱에 강하다. 사실 '핸드 파괴,' '핸파'라는 말이 통용되긴 하지만 어폐가 있는 게, 손에 있는 카드가 아니라 덱에서 손으로 오는 카드를 파괴하는 것이므로 굳이 따지면 '덱 파괴'나 '카드 파괴'가 맞는다. 사실 흑마법사가 비슷한 컨셉의 카드가 많지만, 자신의 패를 버리는 것이다. 상대 카드 파괴 자체는 도적이 유명하고 그 다음으론 드루이드 정도. 물론 꼭 패 파괴를 노리기보단 상대가 먼저 탈진 상태에 빠트려 죽게 하는 '탈진덱'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탈진사를 노리는 밀덱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자신의 덱을 꾸준히 보충하고 방어도를 계속 쌓는, 버티는 형식의 탈진덱과 본체면역과 시린빛 점쟁이 등 과 드로우를 통한 핸파덱으로 나뉜다. 주로 전자는 전사, 후자는 도적덱으로 존재하며, 둘 다 탈진딜로 죽지만 명칭을 다르게 하는 등 완전히 구분되는 덱 타입이라 봐도 된다.
하이랜더(Highlander): 해당 명칭의 유래는 하이랜더 문서의 매직 더 개더링 관련 문단 참고.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의 핵심 콘셉트인 3개 진영[60] 중 하나로, '내 덱에 똑같은 카드가 하나도 없으면'이라는 텍스트를 가진 하수인들을 이용하는 덱이다. 하이랜더 덱에는 똑같은 카드를 1장씩밖에 넣을 수 없다는 페널티가 있지만[61] 일부 하이랜더 전용 효과 카드들로 큰 이득을 보는 덱이다. 기존의 하이랜더 덱은 리노 잭슨만을 사용하여 버티는 덱이였으며 승률도 높은 편은 아니였으나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하이랜더 지원 카드들이 추가되면서 비밀결사 3직업 마법사(하스스톤), 사제(하스스톤), 흑마법사(하스스톤) 모두 하이랜더 콘셉트를 갖게 되었다. 2019년 용의 해에 탐험가 연맹 진영이 각각 마법사 - 유물학자 리노, 드루이드 - 탐구자 엘리스, 성기사 - 모래의 기사 핀리 경, 사냥꾼 - 공룡조련사 브란을 받고 공용 카드로 위대한 제피르스,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가 출시하면서 탐험가 연맹 직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직업이 하이랜더 컨샙을 사용했다. 대표적으로는 사제와 마법사, 사냥꾼 등이 속한다.
하이랜더의 덱 타입을 굳이 정의하자면 대부분이 미드레인지에 가깝고, 대부분 카드를 한장씩 집어넣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12345를 착실히 낼 수 있게 하거나 오만 전설카드를 다 넣으며 덱 밸류로 찍어누르는 두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전자는 사냥꾼, 후자는 마법사 덱에 가깝고, 실제로 두 덱의 방향성도 꽤나 다르다. 둘 다 공통적으로 무한밸류와 한방 뒤집기를 노리는 덱이 아니라 순전히 덱의 카드 30장의 밸류만을 적에게 부딪혀 이긴다는 컨셉트만 같다.
홀수/짝수(Odd/Even): 마녀숲 때 생겨난 새로운 키워드 개전 효과를 가진 하수인 중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로 영웅 능력을 강화시키는 덱이 홀수 덱이다. 이는 심판관 트루하트의 효과와 동일하다. 덱 구성상 2, 4코스트에 핵심 카드가 포진된 경우가 많은데도 이를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제기됐으나 공작 켈레세스의 재발견 사례도 있으니 감수할 만한 단점일 수 있다. 성공적인 아키타입으로 홀수 도적, 홀수 전사, 홀수 성기사, 홀수 사냥꾼이 있다.
다른 개전 효과 하수인 겐 그레이메인으로 영능을 1코스트로 만드는 덱이 짝수 덱이다. 짝수 덱의 단점은 10코스트가 되면 기존의 영능과 차이가 없다는 것. 덱에 있는 카드가 모두 짝수이기 때문에 영능을 섞으면 최대 9코스트만 사용 가능하다. 장점으로는 사제를 제외하고 1턴에 쉴 일이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성공한 아키타입으로 짝수 성기사, 짝수 흑마법사, 짝수 주술사 등이 있다.
결국 경직된 메타의 원흉으로 지목되며 겐과 바쿠 둘만 이례적으로 1년 일찍 야생으로 떠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거시적인 덱 분류와 별개로 어그로와 컨트롤 개념은 이런 장르의 게임을 전체적으로 관통한다. 두 상대가 전투를 벌이면 서로 비슷한 성격의 덱이더라도 각자의 강약점이나 선후공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한 쪽은 먼저 공격을 시도할 수밖에 없고 다른 쪽은 그것을 막으면서 이길 기회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덱 견본 기능
2016년 3월 9일자 패치 노트.
각 직업당 세 개의 덱 견본이 제공되는데, 하나는 오리지널 덱 견본이고 나머지 두 개는 확장팩이나 모험이 출시될 때마다 업데이트되는 테마 견본이다. 덱을 짜기 힘들어 하는 초보자들과 중급자 수준의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로 보인다. 오리지널 견본 덱은 기본 카드와 오리지널 카드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테마 견본 덱은 카드들 간의 상호작용과 영웅에 맞춰진 카드로만 구성되어 있다. 견본 덱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카드의 경우 카드 추천 기능을 사용하면 대체할 수 있는 카드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견본으로 만든 덱의 시너지와 파워는 그리 좋지 않은데, 블리자드 측의 설명으로는 견본 덱으로 게임하면서 자신에게 맞게 튜닝하고, 덱 파워를 키워나가는 맛을 느끼게 하기 위해라고 한다. 또한 폭심만만과 라스타칸 당시 카드풀 문제 때문에 웬만한 견본 덱이 모두 망해서 현재 견본 덱을 사용하기보다는 웹사이트에서 덱 코드를 복사해 사용하는 하린이들이 많다.
위대한 위즈뱅 님의 덱이기도 하다. 참고로 위즈뱅을 사용하면 오리지널 덱을 제외한 18가지의 견본 덱을 랜덤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견본덱이 약하며, 위즈뱅의 출시 시기는 폭심만만인데 하필 견본 덱이 정말 약해졌을 시기가 폭심만만과 라스타칸이여서 초보자들도 쓰지 않는다. 또한 일부 특정 직업의 덱은 정말 약하다.
복귀 유저에게 기본적으로 지급하는 덱이 되었다. 수습기간을 마치면 10직업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클래식 덱이 아닌 최근 확팩의 덱을 준다.
특수 승리
유희왕의 엑조디아같은, 영웅의 생명력을 0으로 만드는 것 이외의 방법으로 승리할 수 있는 카드/조건 일람. 한방에 승리하는 지라 조건이 까다롭다.[63]
자락서스는 악마 취급을 받기 때문에, 희생의 서약으로 한방에 죽이는 것이 가능했고[64], 이 또한 특수 승리라고 볼 수 있기는 하나, 특수 승리 조건이 카드 텍스트에 적혀 있는 다른 카드들과는 성격이 다르며, 이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덱을 짜서 돌리기도 어려운, 정말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승리에 가깝다.[65]
플레이어가 가질 수 없는 모험 전용 보스가 지닌 능력을 제외하면 현재 자체적으로 특수승리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카드는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 와 1년가까이 지나서 새로 추가된 메카툰이 있다. 당연하게도 조건 충족을 필요로 한다. 죽기 우서는 영웅 능력으로 4인 기사단을 모두 필드에 모으면 승리 가능하며, 메카툰은 내 덱과 패와 필드에 카드가 한 장도 없는 상태에서 죽메를 발동시켜야 한다.
e스포츠
블리자드의 차세대 이스포츠 종목으로 활약 중. 블리즈컨 공식 종목이다. 기존 블리자드 게임보다 훨씬 캐주얼한 게임이다보니 소규모 온라인 대회 개최가 활발하다. 초창기에는 오히려 개발자 자신들이 이스포츠화가 가능할지 확신이 없었다고 답변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다. 공식 대회는 여러 형태를 거쳐 현재 하스스톤 마스터즈로 통일되었다.
최고 권위 대회는 블리즈컨 기간 중 진행되는 하스스톤 그랜드 파이널이며, 하위 공식 대회로 그랜드마스터즈와 마스터즈 투어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마스터즈 참고.
국내에도 마스터즈 투어 시드가 걸린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가 개최되며, 이외에도 인벤컵, 홍차컵, 이벤트 매치 등 다수의 소규모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상금규모가 크지 않지만, 1:1 게임이고, 특성상 온라인으로도 대회 진행이 원활해서 작은 규모의 대회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이처럼 다른 게임에선 보기 힘든 온라인 대회 개최가 가능해 프로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면 나이와 성별, 장소 제약 없이 대회 참여가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실제로 하스스톤 마스터즈는 이런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마스터즈 예선을 누구나, 언제든 참가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단점도 존재한다. 대회 개최가 쉽다보니 온라인 대회가 많은데 이 때 소규모의 경우 중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관 없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온라인 대회인 경우 중계하는 경우가 많으니 온라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방플을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는 하스스톤의 게임 특성 때문인데, 타 게임은 피지컬적인 요소가 필요해 게임 도중 방플하기 어렵고 설령하더라도 자신의 능력이 상대방의 피지컬적인 요소에 비해 떨어지면 보고도 진다. 그러나 하스스톤은 피지컬이 필요 없고, 카드 게임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패를 알게 되면 쉽게 이길 수 있어 방플의 유혹이 강하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한 때 논란이 되었는데, 해외 유명 선수가 자신이 소속된 팀의 팀장이 여는 대회에서 방플을 하였고 이게 하필 시청자들에게 걸려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 이 경우는 프로 선수가 방플을 하여 더욱 더 큰 논란이 되었고 온라인 대회의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다. 방플 사건 후에는 규모가 큰 대회는 온라인보단 오프라인으로 하고, 온라인 대회인 경우 방송 중계를 30분~1시간의 격차를 두고 송출하는 등의 조치로 문제점들을 해결하였다.
또한 해외 유명 팀 소속으로 유명한 크라니쉬의 말에 따르면, 애초에 게임 자체가 운의 영향을 일정하게 받기 때문에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인 e스포츠로썬 기형적인 편이라고 한다. 실력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운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말해서 전 시즌 우승자가 바로 다음 시즌엔 PC방 예선에서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났다고 해도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게임이다.
이러한 하스스톤의 특징 때문에 본 종목의 프로게이머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개인방송을 해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수많은 대회를 뛰어야 한다. 어이없이 한판 지더라도 다음 대회가 보장되어 있다면 그곳에서 자신의 본 실력을 다시 보여줄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렇듯 모든 대회를 순회하며 예선전부터 참가신청을 하기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인지도를 갖춘 게이머는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초청'을 받게 된다. 바로 이 '초청'을 받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하스스톤 게이머들은 소위 말하는 '네임드'가 되어야 하는 것이며, 네임드가 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인터넷 스트리밍'이다.
그와 동시에 크라니쉬는 "한국인이 세계구급 하스스톤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외국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방송을 해서 유명해져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현재 외국 팀 소속인 프로게이머가 밝히는 현 하스스톤 대회의 정확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선수와 그 팬이 원하는 대로 경기 수 자체를 늘리고 하마코 시드를 늘리거나 패자 부활전 등의 기회를 더 많이 주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 기본적인 경기 수를 늘리는 건 하스스톤보다 더 잘 나가는 타 e스포츠 종목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시드를 무작정 늘리는 등의 방식은 1세대 프로처럼 선점 효과를 그래도 조금이라도 누리고 있는 세대의 입장에서 '자신 세대는 당연히 뒷 세대보다 잘하니 떨어지면 운빨이고 올라가면 실력이다.'라는 대전제를 깔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러나 분명 뒷 세대도 충분히 잘하는데 예선 탈락을 한다면 운빨로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왜 해외 유수의 대회들이 대부분 '초청'전 형태일까? 어차피 하스스톤 특성상 제대로 실력을 판가름하기도 어렵고 제한이 없는 해외 온라인 대회의 경우 정말 매 회마다 우승자가 바뀌어 버릴 정도로 그 격차가 하잘 것 없다. 실력자로 자타가 공인하는 유명 선수들도 블리즈컨 예선에서 우수수 탈락하는 게 현실이고, 운영 실력이 좋다는 말도 단 한 장의 오른쪽에서 드로된 카드 운에 의해 결정된 게 명확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운'영 실력이 좋은 거라고 풍자되기도 한다. 냉정하게 말해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실력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 그런데 대회 흥행에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유명인과 그 팬들이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어차피 진짜 실력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힘들다면 그냥 이미 팬 지분을 확보한 선수 위주로 초청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애초에 하스스톤은 이러한 점을 노리고 캐주얼하게 만든 게임이다. 따라서 토너먼트 경기 규정을 어떻게 하든 기존의 e스포츠의 프레임에 맞추려고 한다면 결국 선점 효과 문제로 귀결되며 이는 마치 사회의 어두운 면처럼 밥그릇을 선점하게 된 쪽만 시드로 인해 계속 유리해지고 위에서 지적하던 초청전 독식과 별 다를 게 없어지게 된다. 결국 블리자드도 2016년부터 블컨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에서 일괄적으로 시드를 폐기하도록 정했다.
블리자드는 2015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와 유사한 서킷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여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온게임넷이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공식 대회를 진행한다. 2014년에는 한중 마스터즈 시즌 1, 2에서 (국내 선수 중) 1, 2위를 뽑아 크로스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대표를 뽑았다. 첫 번째 시즌은 예선으로 14명 선발, 2014 블리즈컨 한국 대표로 나갔던 선수 2명(시드)으로 16강이 편성되었으며, 정복전 방식을 채택하였다. 대회 규칙에 대한 제사한 사항은 하스스톤/대회 경기 방식 참고. 여담으로 롤이나 스2, 히오스 등과 달리 한국이 서양과 중국에 비해 성적상 약세인 편이다.
하스스톤/대회 경기 방식
하스스톤 마스터즈
하스스톤 야생 오픈 : 2017년부터 매년 연초에 블리자드에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야생전 대회로 참가자격은 야생전 전설 순위에 따른다. 2019년은 100위 이내일시 예산 자격이 부여된다.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태평양, 중국별로 각 2명 만이 최종 라운드로 진출하며 최종 라운드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다.
하스스톤 글로벌 게임
하스스톤 대학 리그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 2019년 4월 이후 폐지되었다..
국내 주요 하스스톤 대회
HIT(Hearthstone Inven Tournament)
HCC(Hearthstone Clan Championship) : 인벤 주최대회로 3회까지 진행되었으나, 팀전의 경우 블리즈컨 포인트를 제공하지 않아 HCC를 폐지하고 HIT로 대체하였다가 2015년 9월부터 다시 HCC 시즌 4를 진행하였다. 2016년 HCC 시즌 6를 마지막으로 다시 폐지되었다.
HTC(Hearthstone Team Championship) : HCC 6 이후 2017년 새로 개편된 인벤 주최 팀 단위 대회이다. 스프링-서머-윈터까지 진행되었다. 2018년에는 HTCK(Hearthstone Team Championship Korea)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2부리그제를 도입했다. 시즌1-2까지 진행되었다.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 : 2020년 7월부터 오로나민C에서 주최하는 팀 대회이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폐지되었다.
아프리카TV 하스스톤 리그
평가
하스스톤은 사소한 게임 요소에도 신경을 써서 각 하수인들의 대사들과 독특한 애니메이션 효과으로 잔재미를 더했다. 기존 PC판 카드 게임들은 지나치게 실물 카드게임에 집착해서 PC 환경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PC 버전에 집착하여 카드 수집의 묘미를 살리지 못했는데, 하스스톤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살려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전설카드들이 나올 때의 전용 BGM이나 등장 이펙트, 포일 카드가 단순히 반짝거리지만 않고 움직인다던지 8 이상의 공격력으로 때리면 타격감이 살아있는 등 실물카드들이 할 수 없는 PC 게임만의 장점을 잘 살렸다. 우스갯소리로 공격력 높은 하수인으로 상대의 명치를 후려갈길 때의 소위 타격감이 블리자드의 다른 액션게임들보다 낫다고 할 정도. PC 환경이기에 가능한 공격력 증가, 감소, 곱연산의 유기적 표시가 가능하며, 하수인의 체력 또한 오프라인에서 쓰기 힘든 시스템이다. 각 카드들의 무작위 요소들을 실제 오프라인 게임에서 구현하려면 복잡한 수순이 따른다. 하수인이 더 많다면 이루 말할 수 없이 더욱 힘들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무작위 요소와 카드 뽑는 운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밖에 없는데, 대다수의 프로/스트리머는 실력보다 운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인정하는 편이다. 당연히 해설자들도 이를 알지만 위치가 위치다보니 웬만해서는 듣기 좋게 포장하는 편이며, 반어법으로 '실력 (운빨 카드 이름)', '오른쪽에서 뽑는 실력' 등을 말하기도 한다. 타 장르와 달리 워낙 운 요소가 커서 어떤 판단에 대해 확실하게 좋다 나쁘다를 결과론적으로 말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다른 TCG와 비교해봐도 하스스톤이 운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게임인 것 또한 사실이다. 오죽하면 e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이 기도하는 모습이 주구장창 보이겠는가?[67] 미궁 탐험에서 사적이 카드 묶음 네이밍으로 사실상 공인됐듯, 운을 조종이라도 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는 '실력' 드립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괴물 사냥에서 사실상 공인되었다.
게임 자체가 단순해서 오토를 돌리기 좋다는 것도 문제점. 특히나 아시아 서버는 20등급 패작 오토 비중이 높은데도 딱히 제재가 없다. 결국 오토로 전설을 찍은 덱이 나왔다. 국내에선 그나마 늦게 보고된 편이고 이미 해외에선 아예 오토 포럼까지 있지만 쉬쉬하고 있던 상황. 너프 나우도 오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결국 벼르다가 원기옥을 터트려 대량 영구 정지 사태가 벌어졌다. 물론 블리자드 사의 전작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 대중적으로 쓰이던 종류의 것만 정지를 당했고 비주류의 오토는 잡아내지 못하는 상황.
사실 하스스톤은 밝혀진 수익에 비해서 지독할 정도로 재투자를 안하는 편이라 하스스톤으로 번 돈을 다른 자사 게임 업데이트에만 투자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게임 자체의 단순성에 비해 패치 주기가 그리 빠른 것도 아니고, 대회시 관전 인터페이스의 문제점과 버그는 관전 모드를 만든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방치하고 있다. 그래서 인디 게임[68]이라고 조롱하는 유저도 많은데, 돌갤 등지에는 하도 버그 스샷이 많이 올라와서 하스스톤이 "하스스톤"한 게 뭐가 문제?, 하스스톤? 끄덕끄덕 등의 밈이 존재한다.
역시 장르가 카드게임이다 보니 패키지나 부분무료로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현질로 인한 격차감이 크게 작용한다. 가지고 있는 카드의 풀이 넓을수록 승률덱을 짜기 유리해지는 건 당연지사. 물론 과금량에 관계없이 같은 조건에서 승부하는 투기장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기 전까지는 힘들다. 오토를 억제하기 위해 퀘스트 제외하고 하루 100골 제한인데 매월 초기화되는 특성상 양학당하기 쉽고 전처럼 초보층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진짜 막 시작하는 초보들의 구린 덱과 실력으로는 하루 100골드 모으기도 어려우니 계속 지기만 하다가 하루 해보고 접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거기다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 이후엔 더욱 허들이 높아졌다. 확장팩이 늘수록 당연히 진입 장벽 또한 계속 높아지는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 사실 정규전의 개발 의도 중 하나가 이 진입 장벽의 약화인데, 결론적으로 진입 장벽이 내려갔다고 보긴 어렵다.
하스스톤은 캐주얼 게임으로 간단한 룰을 지향한다. 좋게 말하면 캐주얼하고 직관적이며, 나쁘게 말하면 단순하다. 하스스톤의 카드들과 매더개의 카드, 유희왕의 카드의 텍스트를 비교해 보면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다. 당신이 이 두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았다면 카드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의미를 파악했다고 해도 개별 카드를 보고 그 성능을 파악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하스스톤은 룰 역시 굉장히 단순한 편이다. 매직 더 개더링/게임 방법과 유희왕/턴 구성 항목을 하스스톤과 비교해 보자. 물론 저기에 써 있는 것은 룰의 일부 중의 일부이고, 제대로 파악하려면 가이드북이 필요한 수준이다.
하스스톤은 카드의 효과가 단순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스스톤이 단순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자 여터 다른 tcg와의 차이점은 상대 턴에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 유희왕이나 매직 같은 경우 상대 턴에도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대의 자원을 저격하는 것으로(유희왕은 카드, 매더게는 +대지) 상대방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하스스톤은 직접적으로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것에 상당한 제약을 걸어뒀기 때문에 그냥 코스트에 맞게 카드를 내기만 하고 운에 의지만 하는 플레이가 반쯤 강요한다. 하스스톤의 모든 카드들은 이 불문율을 넘을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상대 턴에 발동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효과들, 지속 효과나 죽음의 메아리 등은 전부 강제 효과이고, 대상은 대부분 무작위로 선택된다. 그리고 마법 등의 효과로 소환되는 것은 '놓는다'라는, 자신의 턴에 소환하는 것과는 다른 판정[69]을 지니기에, 능동 효과가 포함된 전투의 함성이나 발견 효과를 절대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예를 들어 주술사의 선조의 부름으로 자신의 흑기사가 필드에 나가도, 전투의 함성이 발동되지 않으니 상대 도발 하수인을 선택하는 등의 작업을 할 가능성이 없다. 비밀 카드도 마찬가지. 전부 조건부 강제 효과이며 대상도 대부분 무작위라서 상대 턴에 발동되더라도 자신은 아무런 동작을 할 수 없다. 또한 상대에 대한 견제 행위를 '불쾌한 경험'으로써 금기시하는 특징으로 인해 하스스톤에는 메타 카드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로데브 정도가 유일한 예외. 그리고 자신의 덱과 묘지 등을 확인할 수 없고, 낼 카드를 제외하면 자신의 카드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덱이나 묘지는 물론이고, 자신의 하수인도 마찬가지다. 패를 버리는 단순한 행위조차도 무작위로 선택된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핸드에서 카드를 필드로 내려놓고, 그 대상을 지정하는 것으로만 한정된다. 따라서 덱이나 묘지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모든 종류의 카드가 구현될 수 없다.
이러한 룰의 단순함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다가온다. 장점은 말할 필요도 없이 쉽다는 것. 타 TCG와 달리 카드만 가지고 있다면 하스스톤은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고 운영의 난이도가 낮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카드를 전부 가진 유저들 사이에서는 실력 차이가 크게 날 것이 없다는 뜻이다. 이는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하스스톤 대회에서의 난점으로 작용한다. 프로게이머급 실력자들은 새로운 덱을 개발하는 데에는 일반 유저들보다 월등한 능력을 보일 수 있지만, 대회에서 한번이라도 플레이하게 되면 모든 유저들이 이를 완벽하게 카피할 수 있기에 메타가 끊임없이 바뀌는 혼돈의 시기가 아니라면 일반 유저와 월등한 차이를 벌릴 수 없다. 실제로 등급전에서도 심심찮게 선수급 실력자를 이기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실력이 엄청나게 중요한 리그 오브 레전드[70]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에서는 어림도 없는 소리다.
카드의 다양성 문제 또한 제기되고 있다. 타 TCG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약이 심한 하스스톤의 카드의 능력은 단순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구현될 만한 효과는 이미 어느 정도 다 구현되었다. 덱에서 카드를 찾을 수도 없고, 카드를 '선택'할 수 없으니 유희왕처럼 새로운 형식의 소환 방법을 구현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임의 효과가 없기에 카드의 발동 타이밍도 자유롭지 않다. 덱 조작도 불가능하고, 묘지 컨트롤도 안 된다. 스펠 스피드의 개념이 없어 효과 처리 과정에 개입할 수도 없고,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의 턴에 자신은 아무 동작도 할 필요가 없어야만 한다. 그렇게 하나 하나 제외하고 보면 참신한 메커니즘이라는 것이 별로 나올 여지가 없다. 하스스톤은 출시된지 2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고 카드 수도 아직 빈약하지만, 유저들이 벌써부터 블리자드의 아이디어 고갈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의 카드의 다양성 문제는 부분유료화라는 게임의 특성과 맞물려서 더 큰 문제점을 초래한다. 부분유료화라는 게임의 특성상 유저들의 지속적인 과금을 유도하기 위해서 확장팩은 현존하는 것보다 더 나은 카드를 추가해야 한다. 좀 더 다양한 카드의 능력이 있는 다른 TCG 게임은 단순히 상위 호환 카드가 아닌 조합에 맞는 카드를 내놓을 수 있지만, 하스스톤의 경우 단순한 구조로 인해 상위 호환이나 하위 호환이 아닌 카드를 만들기가 쉽지 않고, 현존 카드의 상위 호환인 카드만이 선택됨으로서 라이트 유저가 상위 랭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과금이 필수적이게 된다. 게다가 오리지널 카드 중 확장팩 카드 못지 않게 활용도가 높은 카드들은 사용금지(명예의 전당행)한다는 점에서 과금유도방식의 질이 나쁘다.
또 다른 문제는 어느새부터인가 낙스를 전후해 '일부러' 밸런스 패치 자체를 거의 도외시하게 되었다는 것. 종이 카드의 기분을 내고 싶다는 둥 온라인 카드 게임의 장점을 스스로 없애자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이런 경향은 2016년 2월 정규전 도입을 예고하면서 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자잘한 개개 조정은 번거롭고 귀찮으니 아예 잘라내고, 강제로 신규 확장팩으로 순환시키겠다는 것. '하향 없이 카드 추가로 맞추겠다'는 낙스 당시(그리고 이제 낙스 카드도 시실상 금지령)의 말을 이런 방식으로 지키려 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야생전이 있다지만 실질적으로 경쟁적인 게이머에게는 의미가 없는 모드이니 사실상 금지 카드령과 다름이 없고, 앞으로 자잘한 패치는 대놓고 게을러질 것이다. 유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생각 없이 무책임하게 카드를 내놓고 패치도 게을리 한 주제에, 마지 못한 몇몇 하향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끝까지 자기들은 옳다며 고집을 부리다가 이렇게 뜬금 없이 폭탄 패치를 예고하였다. 이는 카드 구매는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 관계 자체가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규 유저 배려 차원에서 생각해봐도, 사람들이 그렇게나 국내 게임사를 까던 이유 중 하나인 기간제 상품을 들먹였을 때 과연 얼마나 유입이 될지는 의문. 즉 인구 획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존 유저의 반발로 인한 이탈이 소수라도 있는 게 더 위험한 스노우볼이 굴러갈 수 있고, 자칫하면 현상 유지를 하는 것보다 못할 수도 있다. 하스스톤은 이미 가벼운 게임성 + 카드 게임의 매니악함 등 태생적 한계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더 이상 폰스스톤 이상의 성과는 얻기 힘들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밸런스를 일부러 좀 어긋나게 방치하더라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고 2년에 걸쳐 여러 인터뷰와 초청 강연, 개발자 컨퍼런스 등에서 거듭 강조했는데,[71] 단적인 예로 하스스톤에서 가장 오랫동안 통계나 선수 평가에서 최하위 직업에 속해왔고 현재진행형인 사제의 '정신 지배'를 하향시키면서 "밸런스상으론 문제가 없지만 사람들이 너무 불쾌하게 여겨서 하향했습니다."라는 공식 답변을 했다. 이후 지탄 받는 OP 카드들에 대해서도 카드 추가로 맞추겠다/조정할 필요가 없다 등 하향을 안할 것처럼 공지했다가 다음 확장팩 출시할 때 하향하고, 원턴 킬 방식의 콤보를 막겠다고 선언했지만 이후 확장팩에서 제왕 타우릿산[72] 등의 카드를 추가하는 등 일관성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고블린 대 노움부터는 박사 붐 등 기존의 암묵적인 비용-공체합 규칙을 무시하는 오버 스펙의 카드를 내놓는 등 알파~출시 직후까지 많은 카드들을 하향해서 그래도 최소한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던 시도를 무색하게 하는, 속 보이는 경향성이 강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비록 한 장밖에 못 넣는 전설 카드일지라도, 혈법사 탈노스만 봐도 전설 카드라고 예외는 없었다. 검은 폭탄이나 속사처럼 비슷한 주문을 다 돌려버리는 것도 몰개성화로 지적된다. 또 이 확장팩부터 벌목기류나 필카급의 랜덤 주문/하수인을 대폭 추가해서 밸런스 논란을 희석시키고 복불복으로만 몰고 가는 것도 문제. 특히 이런 복불복 요소를 자기들 딴에는 적절한 패널티 수단으로 취급하여 실질적으로 오버스펙인 카드들이 점점 늘어나고, 이로 인해 초반부터 너무 극단적으로 게임이 터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대 마상시합 패치로 복불복 경향이 더 심해진 걸로 보아 의도가 확고한 듯. 최강이자 최악의 복불복 하수인인 요그사론의 등장으로, 운빨이 실력, 실력이 운빨인 게임이 되었다. 프로게이머들의 공식시합조차 요그사론 한장으로 승패가 갈릴 정도다. 다행히 요그사론의 사기성을 인지했는지 꽤 치명적인 너프를 먹었다. 또한 무조건 상대의 카드 한 장은 빼는 무난한 OP 하수인이 증가해 2014년 블리즈컨 우승자인 Firebat은 최근 하스스톤이 코스트에 맞게 고효율 하수인을 내기만 하면 승리하는 단순한 게임으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했다. 해석 링크. 통칭 1234메타.
밸런스를 잡는다는 명목하에 정규전을 도입한 이후 오히려 밸런스 막장화는 가속되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확장팩에서 그 정점을 찍었는데, 이에 따라 유저수와 매출 역시 감소했고 하스스톤 전문 스트리머나 유튜버들도 게임을 접는 경우도 보인다. 이런 밸런스 문제는 폭심만만~ 어둠의 반격 메타에서 안 좋은 의미로 정점을 찍어 많은 유저들이 이탈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로 인한 문제가 크다고 여겼는지 용의 강림부터는 밸런스 패치의 빈도를 늘려 해소하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번역/더빙 퀄리티는 뛰어나지만 로데브의 영웅 능력 '강령술의 오라' 같은 오역을 와우에서 그대로 계승하거나, 엘룬의 여사제 대사의 원판과 전혀 상이한 나이트엘프어 발음 등 몇몇 흠이 있는 것도 사실. 지적받은 대사들은 수정하기도 하지만 특히 감정 표현 대사에서 불쾌하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고 사제 대사 전체를 통째로 재더빙했는데, 존치시킨 감사 등의 대사조차도 어조를 원판이나 나이에 맞지 않게 느끼하게(?) 만들었다. 이전과 비교해보면 비꼬지 않는 진심을 담는답시고 일부러 살짝 깊게 늘려서 정↘말↗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등의 방식으로 발음하는 걸 알 수 있다. 드루이드의 칭찬 대사 등의 대사는 칭찬이 아닌 자화자찬 내지 비아냥 같다고 바꿨으면서 정작 그거보다 노골적으로 상대 실수를 비꼬는데 활용할 수 있는 사냥꾼이나 주술사의 이런! 대사는 수정하지 않고 있다. 또한 드루이드 계열 하수인들은 변신하면 야수가 되나, 설명에는 '야수'라는 단어가 없어 야수덱을 짤 땐 검색이 되지 않아 불편한 문제가 있다. 이에 해당하는 하수인은 발톱의 드루이드, 칼날이빨의 드루이드, 화염의 드루이드, 껍질술사, 송곳니의 드루이드가 있다.
타 게임과의 비교
DUELYST는 하루 8판에 최대 125골드 획득이 가능하고 승리퀘도 아니다. 1분기에 확팩 하나가 나오는데 3900골드/2만원이면 모든 카드를 언락할 수 있고, 한달만 꾸준히 하면 다음 확장팩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매달 10급만 찍어도 전설카드 1장에 골드+가루를 보상으로 준다.
페어리아는 타 카드게임과 달리 부분유료 게임이 아닌 패키지 게임이다. 시작시 게임을 구매해야만 하는 단점이 있지만 패키지 게임인 만큼 추가 과금의 부담이 없다.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은 하루에 6승 6패(총 18라운드 승리) 정도면 열쇠 4개를 얻을 수 있다. 이 열쇠로 노드를 열어 하루에 2팩(케그) 정도를 개봉할 수 있다. 현재 1달 정도의 주기로 시즌이 초기화되는데 시즌마다 랭크 등반보상, 랭크 종료보상을 챙길 수 있으며 하스스톤의 5급에 해당하는 4000점을 찍으면 케그만 총 47통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하스스톤의 가루에 해당하는 스크랩도 1950을 얻을 수 있는데 궨트의 최상위 카드 등급에 해당하는 골드를 제작하는데 드는 스크랩은 800이므로 승률 50%를 유지하여 랭점을 4000을 찍는다면 두달마다 시즌 보상만으로 케그 47통 + 골드 2장 + @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이벤트를 자주 열기 때문에 몇달만 하면 궨트 카드의 거의 대부분을 만들거나 얻을 수 있다. 경험치 보너스가 있는 이벤트나 수요일 (궨트데이)를 활용하면 레벨업마다 보상으로 받는 열쇠도 생각보다 더 빨리 얻을 수 있다.
MTG 와의 비교
하스스톤은 캐주얼 MTG로 불릴 정도로 매직 더 개더링에서 많은 요소를 차용해왔다. 실제로 하스스톤에서 통용하는 대부분의 용어가 매직에서 비롯되었다. 게임 설명회나 영상에서도 개발진들이 각자 매직 프로 선수 출신이거나 매니아들이라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매직의 일부 무색 카드는 하스스톤에도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유사성이 크다. 좋게 말하면 오마주, 나쁘게 말하면 표절. 게임계 특성상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이런 경우가 흔하다. 즉 일부 차별점[73]을 제외하면 공통점이 더 많다.
매직 더 개더링의 요소 → 하스스톤의 요소
리미티드 실덱전→ 투기장
포일→ 황금 카드
스탠다드, 모던, 레가시, 빈티지등의 게임 포맷 → 정규전, 야생 게임 포맷
똑같은 효과/키워드
~를 발동할 때 → 전투의 함성
~가 죽을 때 → 죽음의 메아리
신속 → 돌진
치명타 → 독성
생명연결 → 생명력 흡수
비슷한 효과/키워드
언탭된 상대 카드를 탭 시킨다. → 빙결 (한 턴 간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신속/돌진도 무시할 수 있지만 두 게임의 전투 시스템이 다르기에 수비면에선 차이가 발생한다. 매직에선 탭 된 생물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전투에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하스스톤의 도발은 빙결 상황에서도 적용된다.)
스플릿 카드 → 선택 (코스트 대비 약간 떨어지는 두가지 효과중 하나를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쓸 수 있다. 단 하스스톤에서는 하수인의 능력으로 선택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고, 매직의 스플릿 카드 중 일부는 Fuse능력으로 둘 다 쓸 수 있다. 또한 하스스톤에서는 선택 능력이 직업 전용이라 그런지 능력이 코스트 대비 딱히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
라브니카 블록 - Replicate → 마녀숲 - 잔상 (한턴에 자신이 원하는 만큼 해당 카드를 발동 가능. 다만 Replicate의 경우 주문을 시전 할 때 자신이 몇번 주문을 복사 할 지 결정해서 마나를 지불해야 하는 한편 잔상의 경우는 1회 발동 후 해당 턴 동안만 손으로 돌아오는 형태로 구현됨.)
로윈 블록 - Clash 키워드 → 대 마상시합 -창시합 키워드 (서고의 카드의 발동비용을 비교하여 발동자가 이기면 추가효과를 받는다는 점에선 공통점이 있지만 Clash의 경우 서고 맨 위의 카드만을 비교하고 비교가 끝났을때 카드를 서고의 제일 위나 아래에 둘 수 있다. 창시합은 덱의 무작위 하수인 한장을 공개하여 발동비용을 비교한다.)
로윈 블록 - 특정 종족을 패에서 보여주면 추가 효과가 발동되는 카드 → 검은바위 산 - 패에 용 하수인이 있을 때 강화되는 카드(두 능력들 모두 패에 특정 종족 카드가 있을때 효과가 강화되지만 매직의 경우 오프라인 TCG 특성상 블러핑 방지를 위해서 종족 카드를 보여줘야할 땐 상대에게 확인시켜줘야하며 카드를 보여주지 않고 효과를 강화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스스톤의 경우는 패에 용 카드가 있다면 상대에게 보여주지 않아도 되고 무조건 강화된 효과가 발동된다)
Leyline, Gemstone Caverns과 같이 첫 핸드에 들어올경우에 효과가 생기는 카드, New Phyrexia의 Chancellor 사이클 처럼 첫 핸드에 들어올 경우 효과가 발동되는 카드 → 마녀숲 - 개전 (둘 다 게임이 시작하고 턴이 시작되기 전에 발동하는 효과인 점은 같으나 매직의 경우 모두 첫 핸드에 해당 카드가 있어야 효과가 발동. 하스스톤의 경우 첫 손패에 있을 필요는 없지만 추가적인 조건을 요구로 함
매직 더 개더링의 Big Game Hunter. → 국내에서 나 이런 사냥꾼이야로 잘 알려진 Big Game Hunter. 이름부터 해서 코스트, 효과까지 거의 비슷하다. 하스스톤의 Big Game Hunter는 능력치가 4/2고 공격력 7 이상의 하수인을 파괴하지만, 매직의 Big Game Hunter는 능력치는 1/1인 대신 공격력 4 이상의 생물을 파괴할 수 있다.
매직 더 개더링의 Decree OF Pain → 흑마법사 전용 카드 파멸!(DOOM!). 두 카드의 경우 타 TCG에서도 있던 드로 카드의 직접적인 비교와는 달리 전장의 모든 생물들을 처리하고 + 그 수만큼 드로라는 공통적인 효과에 더해 일러스트 구도마저 상당히 흡사하기에 국내에서도 이 카드가 표절이냐 아니냐로 논쟁이 있었다.
매직 더 개더링의 Mistform Ultimus → 악몽의 융합체.
매직 더 개더링의 특별 세트 Unstable과 하스스톤의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정신나간 박사들이 세트/확장팩의 주역이고 하수인을 합친다는 점에선 Unstable의 Host & Augment와 하스스톤의 합체가 매우 비슷하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는 일일 퀘스트로 최대 15승시 750골드+7카드를 주며[74], 일주일마다 5승 할 때마다 최신 부스터 1개씩, 최대 15승으로 3개까지 얻을 수 있다. 매일 1개씩 추가되는 퀘스트는 특정 2색의 주문(생물을 소환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X개 사용하기, X번 공격하기, 대지 X개 내기 정도로 승리 퀘스트가 없기에 난이도가 높지 않은 편이며, 팩 가격은 1000골드지만 일일 퀘스트 보상은 한번에 750골짜리까지 나오기 때문에 첫 승 보너스와 함께 1일 1팩 구입이 굉장히 쉬운 편이다.[75] 또한 매 확장판이 추가 될 때마다 스탠다드 아웃 이전에만 해당 확장판의 부스터 3개를 얻을 수 있는 코드도 공개된다. 가루 시스템이 아닌 와일드 카드라는 교환권을 이용하는데, 되돌릴 수는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부스터 내에서도 와일드 카드가 꽤 잦은 빈도로 등장하며 부스터를 개봉 할 때마다 스택이 쌓여 언커먼과 레어 와일드 카드는 6팩당 1장씩, 미식레어 와일드카드는 36팩마다 레어 와일드 카드를 대신해 지급된다. 처음 시작시 튜토리얼로 단색 스트럭처 덱 5종을, 이후 5일에 걸쳐 매일 랜덤 2색 스트럭처 덱 1개 제공 후 해당 덱의 색에 해당하는 주문을 40개 사용하라는 퀘스트를 주며(보상으로 부스터 1개), 이렇게 5일간 5개 덱을 받은 후 100딜 퀘스트를 받아서 남은 5개의 2색 덱을 몰아서 받게 된다.
유희왕 듀얼 링크스와의 비교
유희왕 카드 게임은 하스스톤과는 시스템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사실 비교보다는 하스스톤에만 있는 문제점에 관한 내용이다.
카드 뽑기 시스템
하스스톤은 알다시피 정확한 확률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설 카드 또한 랜덤이다.
유희왕 : 듀얼 링크스는 확률제는 맞지만 '확정 확률제'이다. 유희왕 박스 하나에는 카드팩 200개가 들어 있으며, 내용물은 일정하다. 따라서 본인이 200팩을 모두 구매한 경우 그 속에 포함된 모든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초희귀 카드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얻은 후에는 200팩을 다시 리셋할 수 있다. 팩 구매 비용은 보석 50개로, 후반으로 갈수록 보석 획득량은 줄지만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하며 얻기에는 부담 없는 가격이며 초보들은 50팩 정도는 며칠만 하면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본인이 원하는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다. 각 등급의 토큰을 획득하면 선택한 등급의 선택한 카드를 얻을 수 있다. SR 토큰은 이벤트로 꽤 많이 뿌리며 엄청난 성능의 SR도 굉장히 많다.
카드 제작 시스템
하스스톤은 추출한 카드의 등급에 따라 신비한 가루를 지급하며 추출 금액의 4배로 확정적으로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유희왕 : 듀얼 링크스는 '카드 트레이더'와 카드를 거래할 수 있다. 카드를 추출하면 나오는 마력의 돌을 통해 거래하는 것인데, 하스스톤과는 다르게 반드시 3장이 넘는 카드만 추출할 수 있으며 그 이하는 추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R 등급 이상 카드는 추출 시 각 등급별 마력의 돌을 1개씩 지급하며, 모든 카드는 각 속성별 마력의 돌을 지급한다. 마력의 돌과 골드를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카드 트레이더와 카드를 교환할 수 있으며 일부 카드는 할인한다. 유희왕 : 듀얼 링크스는 위의 내용처럼 박스의 내용물이 일정하기 때문에 한 박스만 계속해서 연다면 마력의 돌을 꽤 빨리 얻을 수 있지만 초보들이 카드를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SR, UR 돌은 이벤트를 통해 많은 양을 지급하며, N 등급 카드와 UR 등급 카드의 마력의 돌의 차이는 하스스톤보다는 적다. 또한 골드는 얻기 굉장히 쉽다.
배틀 시스템
하스스톤은 1대1 배틀이나 1인 모험을 통해 경험치를 얻고 황금 카드를 지급하며 1대1 배틀 3승 시 10골드를 지급한다.
유희왕 : 듀얼 링크스의 1인 모험은 듀얼 링크스 내의 가상의 플레이어들과 이루어진다. 맵을 돌아다니면 5~10명의 가상 플레이어들이 존재하는데, 이 플레이어와 대결하면 그 플레이어는 사라진다. 당연하지만 플레이어가 맵 상에 하나도 없으면 대결이 불가능하다. 대결 후에는 골드, 마력의 돌, 혹은 전설의 듀얼리스트와 배틀하는 데 사용되는 열쇠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가끔 전설의 듀얼리스트가 가상 플레이어의 최대 수와 상관없이 맵에 등장하는 경우도 있으며, 희귀한 확률로 '방랑자'가 등장한다. 방랑자는 특별한 덱을 사용하며 특별한 룰을 가지고 플레이어와 대결하기 때문에 시작부터 불리한 대결으로, 모험 모드의 우두머리와 비슷하다. 방랑자는 기본적으로 엄청난 경험치를 지급한다. 전설의 듀얼리스트는 게이트에서 듀얼하며, 레벨 선택이 가능하고, 레벨에 따라 일반 열쇠와 각 듀얼리스트만의 색깔 열쇠가 필요하다. 전설의 듀얼리스트는 가끔 카드를 지급하며 운이 좋으면 원작에서 사용하던 초희귀 카드를 드랍한다.
유희왕 : 듀얼 링크스의 PvP는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하스스톤의 일반전과 등급전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랭크 시스템은 초반에는 1판만 이겨도 랭크가 오르지만 후반에는 꽤 여러 번 이겨야 랭크가 하나씩 올라가며 패배 시 랭크가 떨어지기도 한다. 하스스톤과는 다르게 보상이 꽤 후한 편이며 랭킹 듀얼 관련 이벤트도 꽤 많이 한다.
황금 카드
하스스톤은 황금 카드를 낮은 확률로 팩에서 뽑거나 직접 제작하여 사용한다. 일반 카드와 다른 점은 없지만 카드 애니메이션이 생긴다. 일부 카드는 소환하는 토큰이나 영웅 능력, 섞어 넣는 카드까지 황금으로 만들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
유희왕 : 듀얼 링크스는 황금 카드 대신 포일 카드가 있다. 포일은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샤인과 프리미엄으로 분류한다. 샤인 카드는 2~3팩 가량 열면 1~2장 정도는 끼워져 있을 정도로 확률이 높지만 프리미엄은 확률이 적다. 샤인 카드는 카드 앞면에 하얀빛이 반짝거리는 애니메이션이 반복되며 프리미엄 카드는 꽤 멋진 애니메이션이 있다. 하스스톤처럼 바로 위에서 볼 수 없으며 카드 자체의 애니메이션도 없기 때문에 눈에 띄지도 않고 하스스톤처럼 가성비 좋은 카드들도 없기는 하지만 이 카드들을 내면 샤인 카드는 장당 100점, 프리미엄 카드는 장당 200점을 듀얼 종료 시 추가로 지급한다. 1000점당 보상 하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포일 카드가 많은 경우 듀얼 종료 때마다 1개 정도의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하스스톤처럼 포일 카드를 만들 수는 있지만 기존의 카드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며, 업그레이드 가능한 카드도 적고, 비용도 하스스톤과 비교해 어마무시하게 비싸기 때문에 차라리 안 만들고 쓸모 있는 SR, UR 카드를 더 만드는 게 낫다.
기타 현질 요소
하스스톤은 예약 구매나 영웅 스킨, 모험 모드 정도다.
유희왕 : 듀얼 링크스는 현질 요소가 굉장히 많지만 웬만해서는 대체할 수 있다. 우선 카드팩이나 스트럭쳐 덱을 현질할 수 있지만 보석으로 쉽게 구매 가능하다. 특히 스트럭쳐 덱의 경우 대부분 팩 10개 가격인 500보석에 구매할 수 있어서 몇 시간 정도 심심해서 굴러다니다 보면 갑자기 덱이 하나 생긴 경우도 초보들에게는 흔하며 그냥 덱 내에 있는 쓸모 있는 카드 몇 장 얻으려고 덱을 사도 이득이다! 다음으로는 카드 뒷면과 게임판을 현질할 수 있다. 다만 게임판의 경우에는 애니메이션이 있는 멋진 게임판이 팩 몇 개 가격에 팔리고 있으며 카드 뒷면도 기본 문양은 팩 하나 정도의 가격에 판다. 물론 돈이 아니라 무과금으로 얻을 수 있는 흔한 보석으로. 또 배틀 관련 템을 현질할 수 있다. 30번 듀얼할 수 있게 해 주는 일반 듀얼리스트를 소환할 수 있는 템,[76] 모든 듀얼리스트를 최대치까지 소환하는 템, 경험치를 대량으로 주는 부랑자를 6명 소환하는 템, 전설의 듀얼리스트와 30분 동안 열쇠 소모 없이 배틀할 수 있는 템이 있다. 모든 템이 현찰 양과 비교해 그닥 큰 효과는 보지 못하기 때문에 진정한 무과금 게임으로 불리는 중.
이외에도 원작의 오리지널 스토리에 이어 후속작의 배경을 옮겨 온 또 하나의 월드도 존재한다. 다만 두 월드가 듀얼리스트와 덱을 제외한 모든 것을 공유하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심지어 카드까지 공유된다! 또한 기존 월드에서 PvP를 돌리든 여기서 돌리든 차이가 없으며 서로 다른 월드에 있는 두 플레이어가 대결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션 퀘스트는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 월드가 막혔다면 여기서 기분 전환을 하면서 큰 보상을 챙기면 된다.
요약하자면, 게임 시스템 자체는 서로 다른 게임이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무과금 요소는 유희왕 : 듀얼 링크스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반대로 어디까지나 유희왕 : 듀얼 링크스이기 때문에 유희왕을 모르는 사람은 플레이하기 매우 힘들고 흥미도 잃을 수 있는 반면 하스스톤은 원작 와우를 몰라도 아무 상관 없다.
2020년 4월, 하스스톤이 초보자용 덱을 뿌림과 동시에 듀얼링크스의 덱 비용이 전체적으로 올라감에 따라 크게 무과금으로 유리하지는 않은 편이다. 유희왕이 리세마라가 가능한 장점은 있지만, 하스스톤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저렴한 탑덱은 맞출 수 있다.
새도우버스와의 비교
출시 당시 씹덕스톤이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로 하스스톤과 상당히 유사한 게임 방식, 듀얼 중 인터페이스, 늦은 출시일 등 논란이 많기도 했다. PC플랫폼에서 출발한 하스스톤과 다르게 섀도우버스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출발한 만큼 모바일 중심으로 게임 디자인이 짜여져있다. 자투리시간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장기전으로 끌고가는 카드 디자인을 지양하고 있으며 리더의 체력도 20으로 하스스톤보다 낮다. 이처럼 빠른 템포 덕에 웬만하면 10턴 내로 게임이 끝나게 된다. 기원의 빛 종말의 어둠 팩부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어 빠르면 5턴 안에 결판이 나기도 한다. 하스스톤보다는 좀 더 복잡한 효과들을 가진 카드가 많고 콤보덱이 허용되는 등 좀 더 하드코어하다.[77]
섀도우버스는 처음 시작할 때 로테이션(하스스톤의 정규전)에 속하는 카드팩당 10장을 공짜로 주며, 확장팩이 새로 나오면 10팩씩 또 준다. 출석보상이 존재하며 일일퀘스트가 21시간마다 3개씩 갱신된다. 그리고 정해진 카드가 40장 들어있는 스트럭처팩을 판매하는데 정해진 전설 2장을 포함한 30장을 단 만 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이름이 바뀌었지만 같은 의미의 용어들은 다음과 같다.
하스스톤의 요소 → 섀도우버스의 요소
투기장 → 2PICK
황금 카드 → 프리미엄
정규전, 야생 게임 포맷 → 로테이션, 언리미티드
하수인 → 추종자
전투의 함성 → 출격
죽음의 메아리 → 유언
속공 → 돌진(이건 섀도우버스에서는 처음부터있었다)
돌진 → 질주
독성 → 필살
생명력 흡수 → 흡혈(이것도 새도우버스에서는 처음부터있었다)
하스스톤보다 시스템 편의성이 훨씬 발달해있다.
카드 세부 정렬기능
하스스톤에선 검색으로 일일히 찾아야한다. 섀도우버스에선 브론즈, 실버, 골드, 레전드와 같이 등급에 따른 정렬이나, 추종자, 주문, 마법진을 정렬기능으로 간편하게 구별할 수 있다.
카드 즐겨찾기 등록 가능
게임 중에 자신과 상대가 사용했거나 파괴되었던 카드들을 상시 확인가능
옵션의 세부 설정기능
하스스톤은 옵션에 해상도와 품질, 소리설정이 끝이다. 섀도우버스에선 하스스톤의 설정들은 기본으로 할 수 있고 마우스 왼쪽 클릭과 오른쪽 클릭의 기능 상세설정, 카드 추가정보 표시 여부 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으로 턴 종료 전에 공격하지 않은 추종자나 사용하지 않은 카드가 있을때 종료할지 물어보는 기능이 있다.
카드의 추가 효과를 상세하게 알 수 있음
예를들어 전설 카드 리치 왕(하스스톤)을 사용할 경우에 가져오는 죽음의 기사 카드들은 직접 사용하지 않는 이상 게임 안에서는 알 방법이 없다. 그러나 섀도우버스에선 죽음의 기사 카드들의 설명을 터치하거나 관련 카드를 들어가면 상세히 알려준다.
하스스톤과 다르게 어느 계정으로 접속하든 전 세계의 유저들과 매칭된다.
하스스톤과는 다르게 1달에 1번씩 꾸준히 밸런스 패치를 시도한다는 점도 장점. 다만 유저가 느끼는 감정과 운영진의 가진 통계의 괴리로 가끔 정기 밸런스패치가 진행되지 않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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