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heads 게임소개

Figureheads '피규어헤드'

스퀘어 에닉스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메카닉 TPS. 부대를 지휘하고 경쟁하는 로봇 슈팅 게임이다.

단순 플레이어 캐릭터를 조작하는 것 뿐 아니라, 전투 중 서브기로 따라오는 AI 2기에게 실시간으로 명령을 내려 지휘하는게 가능하다. 즉 5:5대전임에도 15:15와 같은 대규모 전투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게 매력.

2Foot이라고 불리는 리얼한 2족보행 메카닉과 함께 미소녀부터 근육남까지 다양한 피규어헤드라고 불리는 AI가 한데 어우러진, 메카닉과 미소녀 두 쪽의 취향을 모두 커버해내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제작진이 몹시 화려하다. 세계관으로는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동쪽의 에덴의 각본에 참여한 사토 다이, 음악으로는 애니메이션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에 참여한 Taku Takahashi, 메카닉 디자인으로 영화 엘리시움과 채피의 Aaron Beck,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 게임 Hawken의 John Park, 게임 라쳇 & 클랭크와 Hawken의 Darren Quach가 참여했다.

 

Figureheads는 2016년 Square Enix에서 일본에서 출시한 게임입니다. 기계로 알려진 거대한 로봇이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전투를 벌이는 팀 기반 멀티플레이어 게임입니다.


Figureheads의 고유한 기능 중 하나는 기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부품과 무기 중에서 선택하여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기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기계에 독특한 모양을 주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페인트 작업과 데칼도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Figureheads는 팀 데스매치, 깃발 탈취, 점령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합니다. 각 모드의 목표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팀을 물리치거나 목표를 점령하고 유지하는 것과 관련됩니다.


Figureheads의 눈에 띄는 기능 중 하나는 3인칭 시점에서 기계를 조종하거나 1인칭 조종석 시점으로 전환하는 기능입니다. 이것은 플레이어가 기계의 관점에서 게임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Figureheads의 또 다른 흥미로운 측면은 전투 중에 지원 유닛을 호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러한 지원 유닛은 추가 기계에서 항공 지원 또는 포병 공격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어가 최대 효과를 위해 지원 유닛을 배치할 시기와 위치를 결정해야 하므로 게임에 전략적 요소를 추가합니다.


고유한 기능과 게임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Figureheads는 일본 이외 지역에서 청중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게임은 최초 출시 후 불과 2년 만인 2018년 3월에 종료되었습니다.

 

Figureheads 게임 스토리

운석의 충돌
20세기 말―
지구의 위성 궤도에 접근한 거대 운석에 의해 세계는 미증유의 공포와 혼란을 맞이한다.
인류는 요격 미사일을 이용하여 운석에 저항했지만, 운석의 파편이 지구로 낙하해 인류의 거주 지역은 괴멸했다.

부흥과 혁신
낙하한 운석에 의해 지상은 유해한 성분으로 덮여 인류는 지하 대피소에서의 생활을 강요받았다.
그래서 지하에서 지상을 관리하기 위해 '무인 로봇'개발에 주력하였고, 그 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이룬 것이었다.

놀이에서 경기로
지하에서의 생활에 싫증을 느낀 젊은이들은 "2Foot"이라는 무인 로봇을 조작하여 싸우게하는 놀이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BOTgame"라는 그 놀이는 세계적으로 유행의 조짐을 보였다. 거기에 주목한 기업연합은 일대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경기장 및 경기 규정을 정비하고 "W2BF '라는 운영 조직을 설립, 경기성을 높였다. "BOTgame"은 이제 전세계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Figureheads 게임 무인로봇

BOTgame에서 사용하는 무인 로봇. 피규어헤드라고 불리는 AI를 설치하여 원격으로 명령을 내려 조종한다는 설정이다.

 

Figureheads 게임 문제점

메카닉과 함께 미소녀 캐릭터 게임을 표방하고 있으나, 정작 피규어헤드인 캐릭터는 크게 비중이 없다. 이미지는 로비 화면이나 전투 중 컷인으로 잠시 볼 수 있는게 전부이며, 게임 중 각종 알림 보이스가 해당 캐릭터의 성우로 바뀌는 정도.

전투 중 게임을 강제 종료 후 다시 실행하면 직전에 강제 종료했던 게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고의건 아니건 팀 중 한명이 강제 종료를 해버리고 돌아오지 않으면, 해당 팀은 결원이 생긴채로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한명이 3기를 컨트롤 하는만큼, 단 한명의 부재라도 전력에는 엄청난 소모가 되는 셈이다.
현재로서는 진행중인 게임에 난입이 불가능하고, 강제종료를 한다고 해도 해당 유저에 대한 패널티는 전투 종료 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 외엔 일체 패널티가 없는데다, 결원이 생긴 팀도 어드밴티지를 전혀 얻을 수 없기에 더욱 문제가 되는 상황.

 

Figureheads 게임 결론

결론적으로, Figureheads는 기계 장르에 대한 신선한 해석을 제공하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게임이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옵션, 다양한 게임 모드,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로 인해 일본에서 눈에 띄는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관객을 찾지 못해 결국 몰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