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Truck Simulator. 보통 ATS라고 줄여 부른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이하 ETS2)의 후속작 겸 스핀오프작이자 18 Wheels of Steel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18휠즈 오브 스틸: 아메리칸 롱하울 이후 맥이 끊겼던 미국 본토를 배경으로 하는 트럭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또한 바리에이션 역할도 한다.
ETS2의 후속이라고 하지만 전작이였던 ETS2가 워낙 성공적인데다가 지금도 계속 업데이트 피드백이 되고있기 때문에 사실상 ETS2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사용하는, 미국 배경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SCS 소프트웨어가 과거 18휠즈 오브 스틸 시리즈로 별로 재미를 못 보다가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ETS 시리즈로 크게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미국 배경으로 돌아왔다.
발매 시점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지역과 네바다주 지역만을 다루고 있었지만,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맵을 넓히고 있다. ETS2와 달리 맵 축척이 더 작게 구현된 1:35 비율로 출시되었는데, 이후 1.5 업데이트를 통해 ETS2와 동일한 1:20 비율로 확장되었다.
최종적으로는 북아메리카 대륙 전 영역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한다. 초창기에는 한 주 맵 DLC를 거의 1년에 하나 꼴로 출시한 덕분에 미국 전체 맵이 완성되기까지 자그마치 50여년이 걸린다는 암울한 개발속도를 보여줬지만, 이후 오리건 DLC 출시 시점부터 1년에 2개주 씩 발표키로 계획이 나왔다. 2021년까지 10개 주 지역이 공개되어있는 상황이므로 아직 갈길이 멀다. 2022년 차기 맵 DLC로는 텍사스가 확정되었고, 2021 크리스마스 라이브 방송에서 몬태나 맵 개발 티저가 공개되었다. 이후 몬태나주가 먼저 출시되어 서부지역은 ATS 출시 5년 6개월만에 완성되었고 텍사스도 11월에 출시함으로서 중부 및 동부 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보인다. 최근 SCS가 비즈니스 및 개발과 관련해서 캐나다를 방문했는데 미국이 아닌 다른국가에 방문한것을 볼때 차기 캐나다맵 DLC 개발가능성이 높아졌다.
2016년에 출시된 American Truck Simulator는 SCS Software에서 개발 및 퍼블리싱한 인기 차량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는 트럭 운전사가 되어 미국의 광활한 풍경을 탐색하고 다양한 목적지로 화물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2012년에 출시된 Euro Truck Simulator 2의 후속작입니다.
American Truck Simulator에서 플레이어는 소기업 소유주로 시작하여 점차 트럭 제국을 건설합니다. 그들은 트럭을 구입하고 커스터마이징하고, 운전사를 고용하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서부 해안,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를 포함한 방대한 미국 지도를 제공합니다. 플레이어는 고속도로와 시골길을 운전하면서 이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American Truck Simulator의 가장 인상적인 측면 중 하나는 게임의 세부 사항에 대한 관심입니다. 개발자들은 트럭의 물리학과 날씨 효과를 포함하여 현실적인 운전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플레이어는 또한 계절의 변화와 함께 낮과 밤의 순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는 다양한 사양과 성능 수준을 가진 다양한 트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경제 시스템도 잘 설계되어 플레이어가 연료 및 유지 비용을 포함한 비용을 관리해야 합니다. 적시 배송과 안전한 운전에 대한 보너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사업을 확장하고 새 트럭을 구입하고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번 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또한 새로운 트럭, 지도 및 기능을 포함하여 초기 릴리스 이후 게임에 몇 가지 업데이트 및 확장을 추가했습니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 중 하나는 콜로라도 주를 게임에 추가하여 맵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게임 특징
배경이 미국으로 바뀌면서 신대륙의 기상을 맛볼 수 있다. 유럽과 달리, 시원하게 뚫린 대로를 끼고 도로변으로 도시들이 위치해 있어서 배송 루트가 상대적으로 단순한 편이다. 마치 경부고속도로 마냥 도시가 줄줄 이어진다. 조그마한 시골 동네도 자세히 표현된 대신 주요 대도시간 거리는 더 멀어졌는데, 대신 그 중간중간에 있는 작은 도시부터 한적한 시골 마을, 사막 등등 여러가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클랜드에서 베이 브릿지를 건너며 감상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이 정말 끝내준다. 또한 사막을 지나다 보면, 회전초가 굴러다니는 것도 볼 수 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게임 평가
좋은 시작이지만 American Truck Simulator는 더 많은 주와 트럭이 추가되면 실제로 형태를 갖추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게임 그외정보들
전작처럼 실존 브랜드를 비틀어 놓은 회사들이 많다. PostEd(FedEx), UDS(UPS), 월버트(월마트), BFLM(BNSF) 등이 있다.
한국 라디오 듣는 방법은 ETS2 문서의 해당 문단(현재는 막힘)을 참조. 인터페이스가 동일하기 때문에 ETS2에서 개조했던 파일을 그대로 가져와도 무리없이 적용된다. 맵 지역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부근이다보니 라디오 서울 같은 미주 한인 방송을 들으면서 가면 리얼리티가 꽤 상승한다. [] 그 외에도 워싱턴 지역 한인 라디오인 라디오 한국[]도 틀 수 있다. 그리고 전작과 더불어 가끔 mp3 파일이 라디오로 재생이 안 될 때가 있는데 이는 파일의 ID3[] 내용을 지우면 재생이 된다. 단 하나하나 일일이 지우기는 힘드므로 ID3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편하다.
트럭을 타고 도심을 지나다니다 보면 주위에 행인들이 가끔 보이는데 퀄리티가 상당하다. 정비소 구석에서 노가리를 까고 있다던가 야적장에서 바닥을 쓸고 있다던가 사다리차 위에서 전깃줄을 손보고 있다는 등,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스터에그 중 하나로 뉴멕시코주의 앨버커키의 앨버커키 선포트 국제공항 근처의 들판에 RV 한 대가 세워진 채 파란색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를 오마주한 듯하다.
전작인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 비하면 인기가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유로트럭에 비해서 거의 동접자가 4~5분의 1정도로 유저수가 적은 편이다. 다만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가 최신 게임인 관계로 새로운 기능이 가장 먼저 추가되기도 하며, DLC 컨텐츠 출시도 활발한 편이기 때문에 인기는 그렇게 꽤 적지는 않다. 이렇게 인기가 저조한 원인은 하드트럭 시절부터 SCS의 주요 팬층이 유럽쪽에 쏠려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북미 특유의 직선 위주의 고속도로로 인해 달리는 재미가 부족하기 때문.[] 게다가 도시마다 거의 반드시 모든 편의시설이 딸려있는 ETS2와 달리 ATS는 특정 도시에서는 수리를 할 수 없거나 연료를 보충할 수 없는 등[32] 운행에 있어서 불편한 점이 많은 점도 저조한 인기의 원인으로 보여진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결론
결론적으로 American Truck Simulator는 탁 트인 도로를 운전하고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탁월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세부 사항, 사실적인 물리학, 광대한 지도에 주의를 기울인 이 게임은 몇 시간의 게임 플레이와 끝없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이 게임의 인기는 또한 게임을 위한 추가 콘텐츠를 제작하여 경험에 더욱 깊이와 다양성을 더한 헌신적인 모더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운전을 즐기고 미국의 고속도로를 탐험하고 싶다면 American Truck Simulator는 확실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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