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게임즈가 개발하고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FPS 게임. 이름은 기계식 조준기에서 따왔다. 피망 서비스 종료 후 Aeria Games에서 북미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2019년 6월 20일부터 개발사(wiplegames)에서 직접 스팀을 통해 아시아 서버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Aeria Games에서의 퍼블리싱을 종료하고, 개발사가 직접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2022년 3월 23일자로 오픈 베타 딱지를 뗐다. 그동안 게임 개발과 운영이 미숙하다고 판단해 붙이고 있었다는 모양.
아이언사이트(Iron Sight)는 대한민국의 Wiple Games에서 개발하고 Neowiz Games에서 퍼블리싱한 1인칭 슈팅 게임입니다. 2016년에 출시되었으며 현재 Microsoft Windows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북대서양군(NAF)과 에너지 개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EDEN)의 두 파벌이 세계에 마지막 남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미래 지향적인 환경에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는 팀 데스매치, 도미네이션, 수색 및 파괴와 같은 다양한 게임 모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Iron Sight의 고유한 기능 중 하나는 게임 플레이에서 드론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정찰을 제공하거나 적을 공격하거나 팀을 지원하기 위해 드론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또한 다양한 맞춤형 무기와 장비를 갖추고 있어 플레이어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로드아웃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Iron Sight는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 잘 디자인된 맵, 다양한 게임 모드에 대한 칭찬과 함께 평론가와 플레이어 모두에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게임이 독창성이 부족하고 다른 1인칭 슈팅 게임과 유사하다는 점을 비판했습니다.
전반적으로 Iron Sight는 독특한 기능과 미래 지향적인 설정을 갖춘 탄탄한 1인칭 슈팅 게임입니다. 장르의 팬이라면 반드시 확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아이언사이트 게임 스토리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서방세력들은 중동에 막대한 투자를 하여 자원을 독점하기 시작하자 이에 위협을 느낀 러시아는 이에 대응하여 초거대 자원개발 기업인 EDEN을 설립하여 자원 전쟁에 뛰어든다. 몇년 뒤 대서양 해저에서 대규모 화산폭발로 인해 메가 쓰나미가 발생하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대서양 인근 국가들이 큰 피해를 입고 핵발전소 파괴와 방사능 유출을 야기했으나 유출된 방사능이 해저 진균체와 결합, 트리니튬이라는 신자원을 생성한다. 미국과 유럽은 트리니튬을 발판으로 재건을 위해 연방국가 NAF를 설립한다. EDEN과 NAF는 더 많은 자원 확보를 위해 단련된 용병과 강력한 무인병기를 투입해 서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아이언사이트 게임 특징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타일의 서든어택, 블랙스쿼드와 달리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강한 영향을 받은 나쁘게 말하면 베낀 현세대 FPS를 표방하는 게임이다. 때문에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영향을 받은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 스프린트, 조준 사격, 빠른 근접공격 등이 존재하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스코어 스트릭과 거의 똑같은 시스템이 존재한다.
국내 서비스 종료 후 북미 퍼블리셔를 통한 해외 서비스를 하다가 아시아 지역은 스팀을 통해 직접 퍼블리싱에 나섰는데, 현재는 북미도 아시아도 모두 스팀으로 접속하면 된다.
아이언사이트 게임 장점
최적화
최소사양에 맞는 조건으로 플레이시 그래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며, i5 6600의 내장그래픽인 HD 530 으로 플레이했을때 옵션을 타협하면 프레임이 5~60 정도 나온다. 서든어택이나 블랙스쿼드와 비교하면 상당히 좋은 편인데 블랙스쿼드는 동일한 조건으로 플레이 했을때 수치상으로는 60프레임이 나오지만 스터터링이 매우 심한 편이다. 또한 개발팀 컴퓨터 평균 사양이 GTX650이었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서 최적화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드론의 존재로 인한 변수 생성
이는 콜옵의 블랙옵스2에서도 언급된 부분인데, 기존의 총 뿐만 아니라 드론의 존재로 인해 게임의 진행속도에도 영향을 미치며, 특히 조금 밀리는 상황에서 크게 역전하는 그림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드론의 형태나 사출 방식도 다양해서 투척형, 런처형, 설치형, 지속형 등 사출 방식을 통해서도 전략이 필요하다. 또 드론의 기능이 모조리 공격형으로 맞춰진게 아니라 주변을 같이 돌면서 적들을 서치하는 수색형이나 수류탄 등을 방어하는 방어형 등 다양한 기능이 마련되어있다.
유저들의 적극적인 피드백 반영
유저들의 피드백 반영을 통한 업데이트로 인해 사전 공개 서비스 때보다 좋아진 게 많아졌다. 특히 모션 부분의 경우 크게 체감이 되는 이유가 사전 공개 서비스 때에는 총기 교체 속도도 느렸고, 무엇보다도 여러 동작을 수행할 때 일부 동작이 씹히는 듯한 어색함을 감출 수 없었는데, 유저들이 올린 UCC를 봐도 많이나아진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밋밋하다던 사운드 또한 여러 사운드의 추가와 변경으로 나아지고있으며, 계속해서 패치로 추가되고있다. 이 외에도 밋밋하던 드론 연출들이 조금 더 극적으로 바뀌거나 그래픽 효과들이 추가 되는 등 개발자들이 게임완성도를 계속해서 높히고 있는 것이 보인다. 스팀으로 서비스를 이전한 현재에도 운영진이 디스코드를 통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피드백을 받고 있다.
밸런스 영향이 전혀 없는 현질요소
밸런스와 관련된 과금요소가 전혀 없다. 물론 등급이 높은 무기는 추가 경험치나 수리비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긴 하지만 크지 않은데다 게임플레이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소는 아니다.
아이언사이트 게임 단점
그래픽 및 튜토리얼의 작위적 느낌
게임 트레일러와는 달리 인게임에서는 각각의 오브젝트와 캐릭터들의 모델링 수준은 높으나 따로 논다. 이는 아이언사이트를 만든 위플게임즈에 들어가면 알 수 있는데, 실제 인게임 그래픽하고, 홈페이지에 실린 게임 화면 그래픽하고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발 중 최적화 + 저사양 배려로 인해 그래픽을 낮췄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최적화는 매우 좋지만 타 외산 게임에 비해 그래픽은 많이 아쉬운 수준이다.
튜토리얼은 굉장히 작위적인 느낌이 강하다. 원래는 주인공과 동료가 비밀 시설에 침투하는 시나리오였으나 현재는 단순히 기본 조작과 사용법만 훈련받는다. 왜 감축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이를 하나의 에피소드로 완성하기 위해선 맵쟁이들 외에도 이런저런 모델러나 스크립터, 성우들이 추가로 필요한데 개발 자금이 빡빡하기에 이 수준으로 마무리 지었을 가능성이 높다.
적은 유저 수
한국 서버때는 신작 게임인데도 홍보를 거의 안 하고 있었다. 그나마 만들어진 네이버 홍보 배너도 누가 만든건지 대충 급조한 수준이었으며, 결국에는 서비스 종료.
글로벌 서버도 그다지 다른 건 없다. 매칭 돌리다 보면 만나는 사람만 만나는걸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전체 채팅이나 디스코드에서 친목질을 하는 유저도 자세히 보면 항상 보던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리스폰 문제
아이언사이트는 깃발전과 같이 본진이 따로 존재하는 모드가 아니라면 적이 없는 위치에 리스폰하는 랜덤 리스폰 시스템을 사용한다. 문제는 분명 적이 없는 위치에 리스폰해야 하는데 적군 바로 코 앞에 리스폰 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 리스폰 하는 입장에서는 스폰킬 방지를 위한 아주 긴 무적 시간이 주어지기에 당황해서 허공에 난사하는 게 아니면[] 무적 상태를 이용해 무리없이 적을 잡아낼 수 있지만, 이걸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게임 잘 하고 있는데 갑자기 코 앞에 무적 상태의 적군이 나타나 제대로 된 교전도 못 하고 죽는 상황이 벌어진다.
불합리한 매칭
뉴비와 고인물 간에 매칭이 자주 일어나는건 유저 수가 적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변명할 수 있겠지만[],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팀을 나누는 것인지 양 팀의 실력 격차가 매우 극심한 경우가 빈번하다. 팀 섬멸전 기준 100대 50으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는 너무 자주 발생해서 언급할 가치가 없을 정도. 여기에 아이언사이트는 파티 시스템까지 있기 때문에 팀 매칭 돌리는 고인물 3인팟이 돌아가고 있으면 같은 팀으로 매칭되지 않는 이상 절대 게임 못 이긴다. 어중간한 실력에 레벨마저 높다면 절대로 같은 팀으로 매칭되지 않기 때문에 그 날 하루종일 패배만 적립할 것이니 끄고 다른 거 하는 게 현명하다. 애초에 정상적인 팀 기반 게임이라면 실력이 부족한 플레이어라 할 지라도 매칭으로 고수와 같은 팀으로 잡아서 어지간하면 승패 비율이 비슷하게 나와야 하는데 이 게임은 그런 거 없다. 2시간 게임해도 한 판 승리도 못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악랄한 스킨 현질구조
위 장점에서 말한대로 밸런스 요소에 영향을 주는 현질요소는 없지만, 만약 스킨을 보고 현질을 시작한다면 왠만한 가챠 게임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지르고 있는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 특히 경험치 30% 추가/수리비 30% 감소 효과에 총기 외형 변화까지 있는 최상위 스킨 대부분[9]은 현질 패키지로 나와있는 게 아닌 이상 대부분을 컬렉션으로 모아야 한다. 그러나 컬렉션은 인게임에서 가장 비싸고 천장이 없는 뽑기 무기[10] + 캐시 무기[11] + 비싼 게임머니 무기 세 개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얻을 수 있어 지출이 상당하다. 특정 시즌에만 판매되는 뽑기 무기는 더 악랄한 확률을 가지고 있어 천장 찍을때까지 최상위 스킨 무기 기간제조차도 보기 어렵다. 그나마 최근에는 배틀 패스 보상 스킨과 골드 무기, 저비용 캐시 또는 게임머니 스킨 무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경우는 골드 무기가 해당 무기로 2500킬을 달성해야 구매할 수 있다
는 부분이 문제지만.
근본적으로 나아지지 않는 게임성
2022년 5월 현재 이 게임이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성의 변화가 없다는건 서비스가 오래된 온라인게임들의 고질병 중 하나이긴 하지만, 아이언사이트는 특히 이 문제가 상당히 뼈아픈 단점이다. 근본부터 콜오브듀티 불랙옵스2에 크게 영향을 받아서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에 비하여 아이언사이트만이 가진 차별화된 게임성이 없기 때문이다. 기본기는 탄탄하지만 게임의 핵심인 드론의 컨텐츠 추가나 변화가 거의 없으며 상당히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게임임에도 체력 회복 속도가 너무나 느려 주사기가 반강제되는 등, 메타가 고정된 상태가 긴 시간 지속되고 있다.
아이언사이트 게임 평가
한국의 경우 기존 주류 FPS 게임들과는 상당히 다른 시스템을 지니다 보니 처음 몇판을 하면서 영 익숙치 않고 재미를 못 느껴 지우거나, 이와 유사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나 배틀필드 시리즈 유저들 역시 자신들이 하던 게임들과 재미나 모션, 컨텐츠 등을 비교하며 자기들이 하던 게임들로 돌아갔고, 현재는 현 체계에 적응해 재미를 느낀 유저들만 남았기에 매니악한 게임이 될 거라는 평가가 지배적. 물론 개발사인 위플게임즈 입장에서는 처녀작이기에 다소 미흡해도 이해해 달라 말할 수는 있으나 이런 건 팬이나 유망주가 아닌 한 크게 먹히지 않는다.
현재 개발사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개선하려 하고 있으나, 이 문제점들이 개선된다 해도 국내에서의 흥행은 어려웠다. FPS 판도에 도전장을 내밀어 점유율을 다 갉아먹은 오버워치의 존재도 있었고, 그 밑에서 순위권을 지키는 서든어택등이 있었기에 크로스파이어처럼 해외로 진출하지 않는 한 미래는 불행하기 그지없었다.
그나마 위플게임즈가 서든어택2의 노선을 타지 않고, 자체엔진을 통한 게임개발 덕에 지속적인 게임 피드백이 즉각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점점 높였다. 만약 밸런스패치와 사운드패치, 모션패치, 그래픽과 연출등의 패치가 이루어진 지금, 적극적으로 홍보를하며 오픈했으면 평가가 오픈초기보다 더 높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CBT와 오픈베타, 정식출시의 간격이 지나치게 짧았던걸 예상하면 네오위즈에서 압박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앞서말했듯 해당 게임의 스팀출시를 바라는 외국 유저들의 댓글과 글이 간간히 보이는 것을 보면, 해외진출을 잘 성공한다면 평이 달라질 수도 있다. 사양도 높지 않고 무료 플레이에 현질요소도 적은 블랙옵스2 풍의 FPS이다보니, 한국인이 해오던 FPS 게임들과 다른 스타일의 국산 FPS여서 그런것일수도 있다. 제작진은 국내보다는 해외를 노린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위플게임즈의 첫작이고 다른 스타일의 국산 FPS인 만큼 이정도면 흥행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2018년 2월 19일에 서비스 종료를 했다. 아무래도 한국은 테스트 서버나 다름없고 해외를 노렸던 듯하다. 하지만 해외에서 반응이 좋고 흥행성적이 좋으면 국내에서도 다시 서비스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해외에서는 베타 테스트를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분위기가 워페이스 하고 비슷해 러시아하고 남미, 스페인 지방에서 인기가 많은듯 하다.
2019년 현재, 위플게임즈는 6월 중순에 스팀에 아시아 서버를 오픈베타로 출시했다. 추가로 아이언사이트 디스코드도 있으니 찾아서 게임관련 대화를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2022년에도 스팀 동접자 수가 500명대에서 큰 반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컨텐츠 업데이트는 지속적으로 하고 피드백도 꾸준히 받아들이고 있지만, 대부분 충성 유저층만이 남았기 때문에 고인물화는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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