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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8 게임소개

뤼케 2025. 2. 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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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8번째 작품으로, 정식 넘버링으로서는 최초로 Yakuza가 아닌 Like a Dragon으로 영제를 명명한 작품이다.원판에선 4편부터 그동안 계속 붙어 왔던 부제가 사라지게 되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해외를 배경으로 하여 더욱 광대한 스케일의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키류 카즈마는 하와이에서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게 되며, 이치반과 함께 역대 최강의 적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용과 같이 8 게임 스토리

다시 한번 '밑바닥'에서 기어오르는 사나이 카스가 이치반과 '인생 최후'의 싸움에 임하는 사나이 키류 카즈마

두 명의 주인공이 펼치는 시리즈 최고의 드라마를 그린 초대작 RPG

 

용과 같이 8 게임 시스템

소지금: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하다 보니 각각 일본 엔과 미국 달러 두 가지 화폐를 사용하는데, 각국의 소지금 형태가 변한다. 환율은 편의상 100엔=1달러.


잡 체인지: 전작의 고용 지원 센터의 역할을 계승하는 '알로해피 투어즈'라는 여행사에서 잡 체인지가 가능하며, 하와이의 여러 휴양지나 액티비티를 즐기며 새로운 잡을 깨닫는 방식으로 추가 직업을 얻는다. 알로해피 투어의 액티비티는 5장 이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공용 직업은 키류가 이진쵸로 이동한 8장 시점부터 사용할 수 있다. 하와이는 여행사 내부 자판기에서, 일본에선 고용 지원 센터의 알로해피 투어즈의 자판기에서 가능하다.


유대: 5레벨 시스템에서 100레벨 시스템으로 확장된 대신 유대 드라마 시청을 강제하는 레벨 해금 조건이 없다. 전작의 식사 토크, 유대 산책 등 외에도 동료와의 미니게임 플레이로도 동료의 유대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본작에서는 유대 산책 시 동료의 정보가 채워지는 유대 빙고라는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빙고 달성 시 유대 게이지가 크게 오른다. 유대 레벨을 높여서 열리는 유대 드라마를 시청하면 개별 유대기용 게이지가 열리거나 공격후 동료가 추가타가 나오는 등 전투에 혜택이 주어지고, 유대 레벨에 따라 타직업 극기를 계승하고 그 수를 늘릴 수 있다.


전투: 캐릭터가 액션을 취하는 동안 일정 범위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평타에 근접, 백 어택, 픽업, 연계 보너스가 생겼으며, 평타 공격으로 MP를 소량 회복할 수 있다. 극기는 범위기의 범위가 명확히 설정되어 더 이상 무조건 전체 범위 판정을 받지 않는다.


딜리버리 헬프 : 전작이 한번 소환하면 해당 효과만 보는 일회성 방식이었지만 이번작에선 소환수형 방식이 추가되었다. 소환수형은 한번 사용하면 3턴동안 해당 효과를 지속해서 사용해 전투에 도움을 준다. 반대로 전작 방식의 헬프들은 단발성인 대신 사용시 턴을 소모하지 않는단 장점이 있다. 또한 전작에 없는 요소로 해당 딜리버리 헬프를 부를 때 추가 요금을 더 주고 효과를 강화시키는게 가능해졌는데 데미지가 훨씬 더 늘어나고 추가 효과도 생기기도 한다. 대신 그만큼 자금 압박이 매우 심해서 쓸려면 신중하게 써야 한다.


무구 작성: 무기 강화 및 제작은 전작과 같으나 세세하게 달라졌는데 우선 무기 강화는 강화 강철이란 새로운 소재만 사용해 전작처럼 무기 생성용 재료를 소모하지 않게 되었다. 제작은 반대로 제로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 무구를 새로 탈바꿈하는 방식이 되어 소재용 무기를 구매하고 제작이 가능하다.  새로운 요소로 각인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무기에 추가적인 효과를 달수 있게 되었다. 투자에 따라 범위가 넓어지는 것도 똑같다. 대신 전작은 방어구도 제작이 가능했으나 이번작에선 방어구 제작이 완전히 삭제되었다. 그대신이랄까 쓸모 없는 무기를 갈아서 소재화 시키는건 가능하다.

 

용과 같이 8 게임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드라마


용과 같이 8은 시리즈 특유의 호쾌한 액션과 심금을 울리는 드라마를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새로운 액션 시스템은 더욱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전투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두 주인공의 드라마는 더욱 깊이 있는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과 같이 8 게임 새로운 무대, 새로운 만남


용과 같이 8의 무대인 하와이는 이국적인 풍경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키류와 이치반은 이곳에서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또한, 하와이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는 게임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용과 같이 8 게임 배경 설정

더불어 용과 같이 스튜디오답게 이번 작에서도 변함없이 사회 비판 요소를 투여했는데, 현 시점 일본의 최대 고민거리인 핵 폐기물 처리 문제를 과감하게 직격한 것에 대해 놀랍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 아베 신조 피살 사건 이후 떠오른 통일교와 일본 자민당의 유착관계를 연상하게 하는 사이비 종교와 정치인들의 유착관계에 대해서도 짚어냈다. 덧붙혀 사이버 렉카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것은 상당히 공감간다는 호평이 뒤따른다. 메인 스토리의 경우 이전 작품들의 대립 구도와는 달리 에비나와 키류, 이치반을 통해 '야쿠자는 없애버려야 할 존재다' vs '야쿠자들에게도 속죄와 갱생의 기회가 주어져야한다' 라는 구도를 연출해낸 것도 신선하다고 평가받는다.

 

용과 같이 8 게임 배틀 시스템

시스템에 대해서는 전작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어 긍정적인 평이 대부분이다. 우선 전작과 달리 전투시 일정 범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적극적으로 주위 기물을 활용하거나, 적끼리 부딫치게 하거나, 근접 보너스 및 백 어택 보너스를 활용하고, 동료와의 연계를 노릴 수 있게 되었으며 이게 어지간한 초반 극기보다 강해서 평타의 전략성이 강화되었다. 기본 순발력이 원체 적은 아다치를 빼면 모든 캐릭터가 적절한 전직과 스킬 슬롯 활용으로 1인분은 충분히 하며, 실시간 액션에서 넘어온 키류에게도 설정에 걸맞은 능력들이 주어졌다. 특히 전작의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직업의 한도였는데 이번작에서 확실히 밸런스를 잘 가진 직업들과 극기들을 계승할 수 있는 시스템 덕에 여러 직업을 한번씩 체험해볼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좋은 시스템을 가졌다. 특히 퀵배틀은 혁신적이라는 평.

 

용과 같이 8 게임 사운드

이미 시리즈 초창기부터 계속해서 호평되었던 부분이지만 수록된 ost의 수준이 매우 높다. 전작에서는 여러 가지 좋은 음악들이, 배경에 알맞은 OST들이 많았지만, 본작은 진심으로 혼을 갈아넣은 듯한 느낌의 곡이 여럿이다. 당장 게임에 들어가기만 해도 들려오는 Burned Out은 잔잔하고 무언가의 끝을 예고하는 듯한 느낌이다. 물론 곡 장르의 선정은 호불호가 갈릴만하지만 EDM + 록 / 록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빵과 버터와 같은 느낌이고 여러 싸움에서 정말 알맞은 곡 선정 덕에 싸움이 한층 더해진 긴장감과 함께 플레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용과 같이 8 게임 자유도

파티원은 10명이나 되지만 파티 구성의 자유도는 전작보다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동료의 구성을 키류 파트에서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들과 이치반 파트에서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들로 이원화했기 때문에 파티구성이 전작에 비해 경직되었다. 이에 따라 파티별 대기 인원은 각각 한 명씩밖에 안되고 그마저도 한준기는 최종장 바로 전에나 합류하니 하와이파티의 구성은 고정된 셈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DLC기능인 뉴게임+로 하는 2회차에서조차도 동료 합류 시점은 1회차와 동일하기 때문에 더 비판받고 있다.

 

용과 같이 8 게임 스토리 및 캐릭터

스토리에 대해선 하와이 파트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는 편이다. 키류 카즈마의 파트에 비해 카스가 이치반의 파트는 진행이 산만하고 스토리 완성도가 낮다고 평가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이야기의 시발점이라 볼 수 있는 이치반의 어머니 아카네는 초반 떡밥에 비해 스토리 후반부 대접이 상당히 박한 편이다. 그토록 오랜 시간을 끌었던 모자상봉도 다른 이벤트들에 비해 가볍게 연출되는 편인데, 그 이후론 아카네는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결말부에서는 아예 한 씬조차 등장하지 않아 어머니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마무리도, 후일담도 존재하질 않는다. 또한 이치반이 하와이에서 상대하는 최종보스는 앞에 빌드업된 올려치기가 무색할 정도로 별 다른 사연이나 메시지가 없는 그냥 흔해 빠진 권력형 악당에 가까운 편이다. 게다가 최종전의 연출방식조차도 최종보스가 직접 말 많은 악당이 되어서 회수되지 못한 떡밥을 열심히 설명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정리하기에 지루함과 동시에 빌런의 매력도를 떨어뜨린다. 게다가 이러한 문제들이 분량이나 시간에 쫓겨 이런한 결과가 나왔다기 보다는 스토리의 빌드업을 꽤나 길게 가져간 것에 비해 결말이 너무 급하고 엉성하게 정리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기에 더욱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추가로, 옥의 티로 거론되는 얘기 중엔 다이도지 일파가 전직 정치부 기자이자 블리치 재팬의 도쿄 지부장이었던 인물을 오랜 시간 같이 있으면서도 알아보지 못한 것은 과하게 허술한 설정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위 인물의 직함은 용과 같이 7에서 묘사되는 당시 일본 정치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상당히 중요한 자리였다고 볼 수 있는데, 해당 인물이 가명을 쓰거나 변장을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첩보기관에서 알지 못하였으니 말이다.

 

용과 같이 8 게임 평가

한국 시간으로 1월 24일 자정에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자마자 메타크리틱 및 오픈크리틱 90점을 달성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저 점수는 PS5 버전을 제외하면 그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는 뉴게임+ 기능을 일반판에는 누락시킨 채로 일반판에 10,000원을 더 얹은 디럭스판부터 포함시킨 것에 대한 논란 때문으로 보이며실제로 부정적인 평가를 보면 “뉴게임+는 무료여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그에 대한 영향인지 스팀 평점도 전작보다 다소 낮은 매우 긍정적(90%)에 머물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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