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GTA 5 게임소개

뤼케 2020. 12. 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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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산토스는 찬란한 햇빛을 받으며 거대하게 뻗은 대도시입니다. 이곳에는 감동적인 인간 승리를 이뤄낸 사람들과 수많은 아이돌 스타, 퇴물이 되어가는 유명인사 등, 한때는 서구 세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사람들이 경제 불황과 싸구려 리얼리티 TV 시대에 살아남으려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의 시기에 세 명의 서로 다른 범죄자들이 생존과 성공의 기회를 잡고자 계획을 세웁니다. 별 볼 일 없는 건달 프랭클린은 제대로 된 기회를 잡아 큰돈을 벌고 싶어합니다. 화려한 전과자였던 마이클은 은퇴 후 지루한 생활을 보내다가 다시 화려한 시절을 꿈꿉니다. 싸구려 마약에 찌든 난폭한 미치광이 트레버는 큰 건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막다른 길에 내몰린 이들은 각자의 모든 것을 걸고 일생일대의 대담하고 위험한 사건을 잇달아 저지릅니다.

역대 최고로 거대하고 역동적이며 다양한 오픈 월드 안에서 Grand Theft Auto V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 전개와 게임 플레이를 혼합했습니다. 플레이어는 게임의 세 주인공의 인생에 들락날락하면서 서로 교차하는 이야기를 모두 플레이하게 됩니다.

세상을 놀라게 한 Grand Theft Auto 고유의 매력적인 요소는 물론, 놀랍도록 정밀한 표현과 현대 문화에 대한 블랙 유머가 더해져 돌아옵니다. 또한, 오픈 월드 멀티 플레이 게임에 대한 완전히 새롭고 야심 찬 접근도 주목하십시오.
어느 날 문득, 동네 건달과 은퇴한 은행 강도, 미치광이 사이코패스는 자신들이 어두운 범죄 세계와 미국 정부 기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가장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현실과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서로조차 믿을 수 없는 이 무자비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들은 여러 번의 위험한 습격에 몸을 던져야 합니다.
2013년 9월 17일, 락스타 게임즈에서 모두가 기다렸던 대작 락스타 노스가 개발한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15번째 작품인 'GTA 5'를 발매하였다.

 

배경

락스타는 "아주 깊고 방대한 스케일을 기대하라"고 밝혔으며, 배경은 미국 켈리포니아 주에 실존하는 도시 로스앤젤레스를 모티브로 한 산 안드레아스 주의 로스 산토스로 확정되었다. 개발기간 5년과 약 2억에 달하는 제작비를 동원하여. 할리우드가 모티브인 바인우드(VineWood)를 시작으로, 코리아타운이 모티브인 리틀 서울 (Little Seoul), 산타 모니카를 모티브로 한 델 페로(Del Perro) 등과 같이 실제 LA를 잘 구현해놨다. 그외에도 도시를 넘어 군사기지, 드넓은 사막, 여러 시골마을들, 울창한 숲, 그리고 거대한 호수와 산 등 도시외에도 여러지역들을 방문할 수 있다. 그리고 바다 안에서 각종 산호초, 부패된 잔해물, 그리고 작은 열대어들도 잠수해서 볼 수 있다.
이 웅장한 맵에선 여러 NPC들 또한 만나볼 수 있는데. 전작인 GTA 산 안드레아스처럼 빈민가에 여러 갱들이 존재하며. 리틀 서울에선 한국말을 하는 사람들[6], 베스푸치 해변에서 운동하는 헬창들, 시골마을에서 농삿일을 하는 농부, 그외에 길을 가다보면 만나는 각종 괴짜들 등을 볼 수 있다.
GTA 5에선 토끼, 쿠거 등 여러 동물과 상어나 가오리같은 어류도 볼 수 있으며, 사냥까지 할 수 있다.[7][8]
맵 크기는 전작인 GTA 4와 GTA 산 안드레아스, 그리고 락스타 게임즈의 또 다른 대작 레드 데드 리뎀션의 맵들을 합친 것보다 더 크다고 한다.[9] 하지만 저스트 코즈 시리즈보다는 작은 크기이며. 대륙만 놓고보면[10] 레드 데드 리뎀션의 2배 정도고, 해안까지 본다면 3배 정도다.
2020년 12월 15일, GTA 온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온라인 한정으로 신규지역 "카요 페리코"가 추가되었다. 다만 '카요 페리코 습격' 피날레를 클리어해야만 갈 수 있다

 

세명의 주인공

주인공은 한때 베테랑 은행강도였지만, 이젠 은퇴하여 퇴물이된 마이클 드 산타, 빈민가에서 빠져나와 안정적인 삶을 꿈꾸는 프랭클린 클린턴, 그리고 그냥 쌍또라이 트레버 필립스 총 3명으로 이 세 명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인공들이 연애를 할 처지는 아닌 설정이라서 그런지[12] 연애 요소는 없어졌다.[13]

주인공 세 명은 각자 특수 스킬을 가지고 있다. 마이클은 맥스 페인과 유사한 불렛 타임, 프랭클린은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에 나온 것과 유사한 드라이빙 슬로모션, 트레버는 공격력과 속도가 2배가 되고 받는 데미지를 최대한 줄여주는 스킬 분노가 있다.[14] 특수능력을 쓸 때, 화면이 각자의 상징색으로 변한다. 마이클은 파란색, 프랭클린은 초록색, 트레버는 주황색.

이 외에도, 게임/미션 진행 중에도 3명의 캐릭터를 바꿔가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데, "옥상에서 트레버가 RPG로 마이클 앞에 진을 치고 있는 경찰차를 부수는 동시에 마이클 시점으로 카메라가 이동"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규모가 큰 임무에서는 그러하지만 둘 이상의 주인공이 같이 등장하는 규모가 작은 임무에서는 주 캐릭터로 강제전환되고 나머지 캐릭터는 그것을 보조해주는 방식을 취한다. 카메라가 이동하는 방법도 영화를 보는 것처럼 더욱 더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동영상들이 나오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전략적인 요소도 가미되었다. 또 큰 영향은 없지만 2명 이상의 캐릭터가 함께하는 임무는 어떤 캐릭터로 시작하느냐에 따라서 도입부가 약간 다르다. 예를 들어 마이클이 가족과 다투고 있을때 트레버가 들어오는 영상이라면 마이클은 가족과 다투는 부분부터 시작하는데 트레버는 다투고 있는 와중에 들어오는 식이다.

한편, 미션 수행 중이 아님에도 자신이 플레이하고 있는 캐릭터로 다른 두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데, 처음에는 반가워하며 인사하고 어울리기가 가능한데[15] 계속 따라다니면 상대 캐릭터가 플레이어를 죽여버리니 주의. 정확히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상대 캐릭터를 따라다니면 그만 따라다니라고 세 번 경고하지만, 그 이상 따라다닐 경우 마이클과 프랭클린은 주먹을, 트레버는 박치기로 플레이어를 일격에 죽여버린다.

 

핵심 미션

이번 작품의 범죄 주제는 '강도죄'이다. [17]

GTA 시리즈에서 그간 종종 등장해왔던 은행 강도 미션, 그리고 상당히 계획적인 범죄 활동이 이제는 게임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어떤 방식으로 은행 혹은 목표 장소에 침입할 지, 같이 일할 조직원으로 누구를 고용할지 등등을 직접 결정할 수 있다. 다만 계획의 다양성이나 유동성이 그렇게까지 큰 폭으로 제공되지는 않는다.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조용히 처리하는" 루트와 "시끄럽게 가는" 루트 비슷한 느낌으로 나뉘고 작전 요소 요소에 얼마나 프로페셔녈한 조직원들을 고용했느냐에 따라 루트 내부에서의 세부적인 변동사항이 생긴다는 정도이다. 이를 테면 해커가 일을 제대로 못해서 경보 알람이 금방 울려버린다거나, 도주팀이 칠칠치 못하게 허접한 오토바이를 고르고 돈가방을 떨어트린다든가. 또 특정 미션에서 조직원을 잘못 활용하면 그 조직원이 죽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여기서 고급 조직원은 배당금을 많이 받고 저급 조직원들은 임무 수행시 페널티를 많이 준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쉽다. 다만, 초반에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안하고 저급 조직원를 사용하면, 미션을 수행 후에 비용은 그대로지만 능력치가 상승한다. 최대한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이런 식으로 저급 조직원를 키우는 유저들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했을 때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18] 물론 탈리아나 같은 예외도 있다.[19]

미션때 어떤 조직원을 썼느냐에 따라서 이후 미션에서 해당 조직원과의 특별한 대화가 추가된다. 이 대화는 미션 다시하기로는 볼 수 없다

 

음성과 음악

실제 배우들과 인게임 캐릭터들의 생김새와 표정까지 상당히 흡사하다.[21] 트레버 역의 스티븐 오그는 배우로, 단편영화 GTA VR에 실사판 트레버로 등장해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기도 했다. 프랭클린 역의 션 폰테노는 자기 이름을 프랭클린으로 바꾸고 싶다고까지 할 정도로 역할에 푹 빠졌고, 세 주인공을 맡은 성우들 모두가 인터뷰에서 잊을 수 없는 중요한 경험을 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더 놀라운 건 프랭클린의 성우는 GTA 산 안드레아스의 주인공인 칼 존슨의 성우(영 메일리, Young Maylay)와 사촌이다.[22]

음성 녹음에 대해 프로듀서 라즐로 존스는 ''우리는 실제 범죄 조직원을 고용했다. 그 중에는 녹음 전날에 감옥에서 나온 사람도 있었다"'고 밝혔다. 거기다가 고용된 전직 범죄자, 갱들이 "우리들은 이런식으로 말하지 않는다"라고 피드백해 전면적인 각본 수정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두 명 이상의 캐릭터가 대화를 하게되면, 스토리와 예외로 일상적 잡담이 나온다. 이는 대본없이 성우가 즉석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음성 이외에도 음악 역시 특이사항이 있는데, GTA 시리즈 에서 GTA 바이스 시티[23]다음으로 라디오를 통해 나오는 라이선스 곡 이외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있다. 이는 시리즈에서는 바이스 시티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지만, 그간 레드 데드 리뎀션과 맥스 페인 3에서 좋은 사운드트랙을 제작한 락스타인지라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니었다. 사운드트랙에 있어 늘 의외의 선택을 해온 락스타인 만큼 이번에도 레드 데드 리뎀션의 작곡가였던 우디 잭슨과 함께 힙합 프로듀서인 The Alchemist, 래퍼 Oh No, 그리고 70-80년대에 주로 활동하던 대중 전자음악의 대부 중 하나인 탠저린 드림의 리더 에드가 프뢰즈[24]가 참여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시리즈 최초로 BGM이 도입되었다. 전작들에서는 아무리 급박한 미션을 해도 라디오가 없는 한 묵음이었던 반면에, 이번 작에서는 미션마다 BGM이 적용되어 있어 사소한 미션이어도 긴장감이 생겼다.

락스타에서는 일단 여러명을 정해놓고 진행 상황을 보아 적당한 곡을 쓴 작곡가를 선정할 생각이었는데, 넷이서 협동이 워낙 잘 되어서 결국 작곡가 크레딧에 네 명의 이름이 올라가게 되었다고 한다. 우디 잭슨과 에드가 프뢰즈가 계속 믹스를 주고 받으며 서로의 결과물을 편집해준 결과 협업이 잘 이루어졌고, 이런 두 사람 간의 협동을 통해서 나온 결과물이 다시 함께 작업중인 The Alchemist와 Oh No에게 가서 둘의 결과물에 다시 영향을 미치면서 누가 무슨 곡을 작곡했다고 말하기 힘든 네 사람의 결과물이 나왔다고 한다.

 

한국 정식 발매

GTA 4 한국 판매량이 꽤 짭짤했는지 5편에 와서 콘솔/PC 플랫폼 시리즈 최초로 전 플랫폼 자막 한국어화와 함께 국내 정식 발매가 되었다. 국내 유통은 H2 인터렉티브가 맡았으며 2013년 9월 17일 전세계 동시 발매가 되며, 정발 소식 발표와 함께 예약 판매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2013년 9월 6일에 한국어 홈페이지도 공개하였으며, 트레일러에는 한국어 내레이션까지 들어가 있다. 내레이터는 최성우. 판매 당일 서울의 신도림, 국전은 오픈 전 긴 행렬이 줄을 서서 구매했고 게임사이트에서 뉴스로 올라오기도 했는데, PS3 버전은 오후 4시경 완판되었다. 용산의 일부 매장도 PS3 버전은 완판되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XBOX360 버전은 동일한 물량이 뿌려졌음에도 한동안 물건이 남아돌아서, 아무래도 유출판 때문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유저도 있었다. 국내에서는 총 판매량이 30~40만장 이상이라고 한다.

발매 이후 한 미성년자가 구매 후 거짓 스포일러를 올렸다가 신상이 털리기도 했고 몇몇 사람들은 문자를 통해 직접적으로 항의를 했다. 그리고 그 미성년자는 고소를 한다며 말했는데, 애초에 미성년자가 어떻게 구매한 거냐라며 역공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9월 18일에 해당 사건은 고소를 시전한 학생과 욕설 메시지를 보낸 사람들 등 최초 신상유포자를 제외하고는 큰 문제 없이 마무리 되었다. 학생의 블로그에는 해명글이 올라와 있다.

한국의 일부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도 뉴스로 발매 사실이 알려졌었다.

번역 수준은 굉장히 좋은 편이며 빈번하게 등장하는 속어와 욕설도 맛깔나게 번역되어 있다. 기본에 충실한 직역/적절한 의역이 섞여있고 번역가의 미국식 대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이해하기 힘든 비아냥 같은 높은 난이도의 대화문이 난무하는데도 번역의 질이 매우 높다.[34] 욕설의 번역이 매우 자연스러워서 찬양받는 중.[35] 게다가 작중에 등장하는 자잘한 요소들까지 번역을 했다. 다만 일부 대화에서 오역이 있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차세대에서는 수정되었다.

비록 세계관의 인터넷 사이트를 100% 번역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스토리상 필요한 사이트 & 서브 스토리가 포함된 사이트 & 구매 혹은 미션과 관련된 사이트는 다 번역되어 있다. 한마디로 번역 안 된 사이트들은 안 읽어도 그만인 수준인 사이트들. 적어도 스토리 흐름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블리터(트위터 패러디), 라이프 인베이더(페이스북 패러디)와 뉴스 등은 거의 다 번역되어있으니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주인공이 볼 수 있는 TV 극중극이나 영화도 번역 자막이 따로 나온다. 다만 실제로 플레이하면서 번역한 것이 아니라 게임의 원문 소스를 제공받아 그대로 번역했기 때문에 아주 가끔 상황에 맞지 않는 어색한 대사가 튀어나올 때가 있다.[36] 또 속된 관용적 표현, 즉 슬랭의 오역이 좀 있긴 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데는 지장이 전혀 없는 수준.

한글의 폰트가 굴림체와 비슷하지만, 굴림체가 아닌 HY둥근고딕을 사용한다. 특수문자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나지만 한글 글리프가 비슷하기에 흔히들 굴림체로 착각한다. 이런 서체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좀 거슬릴 수도 있지만 제대로 정식 한국어화 되었다는거 자체로 위안을 가지자.[37]

한국 정발을 맡은 H2 인터렉티브사의 인터뷰를 보면 한국어 번역은 락스타 게임즈에서 직접 담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락스타 게임즈 내에 한국어만을 전문으로 하는 번역팀은 없을 것이므로 전문 번역회사에 하청을 맡았을 가능성이 컸고, 후에 무사이 스튜디오라는 곳에서 한국어화를 맡은 것이 알려졌다.(실제로 해외 개발사 및 유통사에서 직접 한글화를 해주는 경우에는 여러 번역회사에 분산해서 하청을 맡긴 후 돌아온 번역물을 취합한 후 한국인 스탭이 검수 담당자로 배정되거나 프로젝트 단위로 모집한 계약직 한국어 전문 스탭이 검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번역의 일관성이 부족한 한국어판 게임은 이 취합 및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규모가 작은 게임의 경우에는 한 단일업체에 하청을 맡기는 경우도 있지만 GTA 같이 규모가 큰 게임은 빠른 진행을 위해서 분산 하청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후 무사이 스튜디오는 사이버펑크 2077의 한국어화도 담당하게 된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대화나 라디오 DJ들의 멘트들, 몇몇 상세한 세계관내 인터넷 사이트는 아쉽게도 번역하지 않았다. 특히 라디오에서 습격으로 은행을 털었다든가, 거리에서 총격전이 일어났다든가, 암살 임무 이후 해당 회사의 주가가 내려갔다든가 하는 등의 주인공들의 행동과 관련된 뉴스가 나올 때가 많다. 미션에 대한 보상인 경우도 있다.

영어 중심으로 번역했는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일본어 등 다른 외국어로 발음해야할 부분도 죄다 영어 기반으로 번역된 것들이 많다. 주로 차량들에서 많이 보인다(예시: Visione를 비전으로 번역, 원래는 비지오네). 이 때문에 번역 논란이 있었다. 물론 전체적인 번역 퀄리티가 워낙 높아서 허용범위가 아닌가 하는 반론도 있다

 

PC판

고사양 게임이지만 최적화가 잘 되어 노트북이나 저사양 PC에서도 잘 돌아간다. 심지어 내장 그래픽 PC로 실행해도 튕기지 않는다. 최소 사양은 쿼드코어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듀얼코어 셀러론에서도 작동한다. 필요로 하는 CPU와 GPU를 보면 AAA 게임 중에서 가장 너그러운 구동 조건을 갖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소 사양에 미달되는 컴퓨터에서도 구동되며 권장사양의 폭은 대체적으로 배틀필드 4 PC판과 비슷한 편. 노트북에서 실행하는 영상

PC판은 기존 해상도인 1080p를 넘어 4K까지 지원한다. 4K 해상도를 설정하려면 그래픽 카드가 GTX 1070 혹은 그 이상이어야 한다. 메인스트림 급이라면 그냥 1080p에 중옵에서 상옵 정도로 만족하자. 그리고, 21:9(시네뷰) 해상도도 지원하나, 컷신이나 인터넷 등 일부 화면은 강제로 16:9 화면이 된다. 또한 일부 UI가 늘어난다는 것이 흠. 타이탄 Xp 그래픽 카드에서 진행해 본 결과 엔비디아 익스피리언스에서 최고(울트라) 세팅으로 전부 올리고 4K 오버샘플링 후 21:9 화면 비율로, 2560x1080으로 설정해도 60~70fps로 아주 원활히 돌아간다.

PC판은 새로운 라디오 방송국과 사운드 트랙이 추가되었다. 새로 추가된 라디오 중 하나는 GTA 4의 Independence FM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음악 파일을 폴더에 넣는 셀프 라디오 방송국이다. 또한 GTA 4처럼 락스타 비디오 에디터도 포함된다.

PC판은 약 5개월간 3번의 발매연기를 한 걸로 악명이 높았다. 사실 PC판 발표는 E3 2014에서 PS4, XBOX ONE 버전과 동시에 발표했고, 특별한 언급 없이 2014년 가을 발매라고 발표했었다. 그리고 9월 15일, PS4와 XBOX ONE 버전의 발매일을 11월 18일로 공개하며 돌연 PC판의 발매일을 2015년 1월 27일로 연기했다. 여기까지만 해도 별 논란이 없었으나 해를 넘기고 2015년 1월 13일, 발매 2주를 남겨놓고 '최적화와 만족'을 이유로 3월 24일로 연기, 그리고 1개월 뒤인 2월 25일에 최종적으로 4월 14일로 연기했다. 당연히 유저들의 불만은 거셌으며, 특히 4월 14일로 발매연기 했을때는 예약 구매를 취소하거나 아예 PC판 발매 취소를 요구하기도 하는 등 비난이 거셌다. 특히나 락스타가 발매 연기에 대한 루머를 부정하면서 계속 연기를 하니 유저들의 분노는 더 컸다. 그래서 유저들은 4월 14일도 믿지 않는 눈치였지만 3월 28일에 2번째 고해상도 스크린샷, 4월 2일에는 PC로 캡처한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비난은 사그라들었으며 한국 시간으로 4월 8일 새벽에 프리로드가 시작되면서 비난 여론은 소강되었다. 그리고 예정대로 4월 14일 오전 8시, 전세계 동시 발매되었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은, 3번에 걸친 발매 연기를 모두 납득시켜주는 최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락스타 게임들의 PC판 이식을 담당했던 팀들이 총집합해 만든 GTA 5의 완전판. 새로운 컨텐츠와 그래픽, 그리고 최적화는 지금까지 발매 연기가 모두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IGN에서는 PC판 리뷰 점수로 10점 만점을 부여했으며해당 리뷰 메타스코어는 콘솔판보단 1점 낮은 96점을 기록하고 있다.해당 리뷰 보통 PC판이 최적화 문제로 콘솔판보다 2~3점에서 최대 20점 이상까지도 까먹는데에 비하면 상당히 준수한 성적이다.

최적화 수준은 중~하급 설정 시 확실히 뛰어난 수준을 자랑하지만, 고급 설정에 이르러서는 요구 사양이 급격히 늘어나며, 특히 MSAA, 풀 품질과 거리 척도 확장, 고해상도 그림자 설정은 어지간한 고사양이 아니라면 단계를 낮추거나 아예 끄는 것을 추천한다. i7-8750h, 16gb 메모리, RTX 2080 max-q에서 144프레임을 뽑는것도 옵션을 상당히 낮추어야한다. 고급 그래픽 설정은 건드리지 않고 그래픽 설정만 다 매우 높음과 울트라로 했을때 FHD 기준 100프레임 정도 나온다. 더불어 오픈월드 게임 특성상 VRAM 점유율이 상당하여 2GB 이하의 VRAM이 장착된 그래픽카드는 그래픽 설정에 제한이 있으므로 더욱 향상된 그래픽 출력을 원한다면 최소 3GB, 권장 4GB 이상의 VRAM을 보유한 그래픽카드로 구동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용중인 그래픽카드가 최소 DirectX 10을 지원해야 구동 가능하다. 사양이 낮은 그래픽 카드는 DX10을 지원해도 실행은 가능하나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그 외 락스타의 자체 PC DRM인 락스타 소셜클럽 런처에 대한 미숙한 관리로 인해 게임 실행이 원활하지 않거나, 실행 도중 튕기는 사례들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한때 메타크리틱 유저 스코어가 7점 초반대까지 떨어졌을 정도. 현재는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이 이루어진 상태이지만 아직도 일부 환경에서는 구동이 불안하다. 또한, 그래픽 설정 중 Vsync 기능에 버그가 존재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버그 및 에러에서 PC판 관련 내용을 참고.

2015년 7월 8일 부당 이득 파트 2 업데이트가 적용된 이후, PC판 한정으로 많은 유저들이 알 수 없는 프레임 드랍과 성능 저하 현상에 시달렸다. 도로를 달리던 총을 쏘던 뭘 하던 프레임이 갑자기 20대로 급락하는 경우가 빈번했었고 심지어 무기점에 들어가면 프레임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는 현상까지 있었다. 때문에 7월 21일에 긴급패치가 이루어졌었고 9월 15일 자유 모드이벤트 업데이트에서는 이 현상이 완전히 사라졌다.

락스타측에서 모드를 사용한 게이머들을 밴하면서 문제가 되었다. 온라인에서 사용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문제는 스토리 모드에서 사용해도 밴을 먹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발표에 따르면 싱글 사용에서 생긴 문제는 단순 착오였다고 하며, 싱글에서 사용한 모드로 온라인에서 밴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모드 적용을 신중히 할 필요성이 있다. 2015년 5월경 배포된 모드 내부에서 키로거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 제거법. 임시 폴더의 파일을 지우면 된다. 이처럼 모드 파일을 별다른 필터링 없이 불러들이는 특성상 밴은 안 되어도 컴퓨터가 감염되는 일은 있을 수 있으니 모드 적용시 백신을 항시 켜두고 있어야 한다.

2015년 스팀 여름 세일에서 불평을 산 적이 있다. 세일을 하긴 했지만 기본 게임만 살 수 없고 자사의 다른 게임이나 GTA 온라인 캐시용 샤크 카드를 묶어 판매해서 결국 본편 원가인 59.99달러에 팔았다. 이게 무슨 조삼모사냐며 비난이 많아지자 본편만 살 수 있게 해놓았지만 이건 할인 없이 원가로 팔았다. 이후 인기를 대변하듯 60%까지만 세일하고 절대 75% 세일은 하지 않았지만 게임 원가가 29.99달러로 내려가서 사실상의 75%세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에는 에픽 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했다.

 

후속작 관련 

언제나 그렇듯이, GTA 5 또한 출시 직후부터 후속작에 대한 떡밥과 루머들이 많았다. 더욱 더 넓어질 맵, HD 시리즈 최초 여성 주인공[51], 바이스 시티, 산 피에로, 라스 벤츄라스가 아닌 새로운 도시가 배경 등 여러 가지 가설들이 제기되고 있다. 락스타 노스의 前 대표 레즐리 벤지스는 '언제나 가능성이 있다' 라고 언급을 했다.

하지만 락스타가 GTA 온라인으로 수입을 짭짤하게 벌어들이고 있기에 설사 후속작이 나오더라도 먼 미래에 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샤크 카드로 번 돈이 5억 달러를 상회를 하는등, 굉장히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고 그동안 락스타는 GTA 시리즈를 출시할 때만 반짝하는 들쭉날쭉 불안정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었지만 5편 출시 이후 GTA 온라인의 샤크 카드를 통한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게 현재 상황인지라 후속작과 많은 유저들이 고대하고 있는 스토리 DLC를 빠른 시기에 볼 일은 힘들 것으로 추측된다.

거기에 후속작으로 인해 4에서부터 5에서 선택지로 인해 등장인물의 생존 여부가 결정되는 인물이 직접적인 언급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본작에서도 멀티 엔딩으로 인해 주인공의 생존 여부가 결정되는 분기가 있었으나, 밀수 작전에서 스토리 이후 시점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에서 트레버가 언급된 것을 보면 엔딩 A는 사실상 공인 설정이 아닌 것 확실해졌으며 카지노 업데이트에서 아버지를 잃은 타오챙과 아케이드에서 알바를 하는 지미 드 산타의 등장으로 엔딩 B도 정사가 아닌것이 밝혀짐으로써 엔딩 C가 정식 엔딩임이 확실해지면서 해당 논란은 종식되었다.

 

2018년 6월 27일부터 구세대 콘솔을 시작으로, 유저들이 GTA 5를 플레이하는 도중 GTA VI Coming 2019[52] 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는데, 정작 락스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GTA 6에 관련된 얘기는 하나도 없으며, 관련 트레일러도 등장한 적이 없기 때문에, 락스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게 아닌, 소셜클럽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한 해커의 장난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이 해커가 메시지를 바꿔 자신의 sns 계정을 남겼는데 이런 장난을 친 이유가 락스타가 얼마나 방어가 허술한지 알려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결국 이건 약 4달 후 락스타 게임즈의 관리자 계정이 털림과 동시에 증명되고 말았다.

오픈월드 게임의 맵과 스케일이 날로 커져가며 개발기간도 그에 따라 늘어나기 때문에 발매일은 확실히 장담할 수 없다.[53]거기다. GTA 5 이후 GTA 6 개발에 바로 착수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GTA 온라인 DLC개발과 락스타 노스가 레드 데드 리뎀션 2 개발에 참여하기 했으므로 GTA 6 개발에 전념하지 못해 개발 완료는 더 늦어지게 됐다.

2020년 기준 최신정보를 토대로 GTA 6가 최소 언제쯤 나오는지와 어떤 그래픽을 가질지는 차세대 콘솔(PS5, Xbox Series X|S)과 GTA 5 PS5 리마스터 버전을통해 어느정도 예측할수 있게 되었다. GTA 5의 PS5 리마스터 버전은 작업을 거쳐서 그래픽이 향상됐는데 차세대 콘솔의 사양을 보면 GTA 6도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54] 또한 차세대 콘솔이 2020년 연말 출시인데 GTA 6 출시소식이 아닌 GTA 5 리마스터 버전 예고편이 나오면서[55] 2021년 연말 출시설도 뒤집어졌다.

마이클의 성우인 네드 루크와 프랭클린의 성우인 션 폰테노가 라이브 방송을 하였는데. 유튜브에서 GTA 6 루머 영상으로 어그로를 끄는 유튜버(MrBossFTW[56], NoughtPointFour[57], Madd Carl[58]등) 들로 인해 사람들이 성우들에게 GTA 6 에 대해 알고있냐고 묻자. 자신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관련 루머도 절대 믿지 말라고 하였다. #

2020년 8월 18일, 락스타 게임즈의 모회사인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가 GTA 바이스 시티 온라인의 도메인을 등록했다. 차기작 GTA 6의 배경이 바이스 시티라는 루머에 불을 지폈다.

 

거짓 루머

2019년 12월 말, 에픽게임즈 파트너(컨텐츠 크리에이터)이자 포트나이트 관련 유출자인 17살의 파이어몽키가 12일 1개씩 유료게임을 무료로 배포한다는 것을 알렸고, 19일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게임을 배포한다"고 발언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인터뷰 내용을 본 인사이트 기자가 위 트위터를 대충 보고 2019년 12월 23일에 GTA 5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무료 배포한다는 근거 없는 소문을 기사에 실어 파장이 일었다. 심지어 스팀이 아닌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했기에 사실상 찌라시에 불과했으며 외국쪽에서는 해당 기사를 알리가 없었기에 난리난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곡해된 기사를 접한 한국 유저들은 에픽 게임즈 스토어가 GTA 5를 무료배포한다면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일부 유저들은 인사이트의 악명 때문에 섣불리 믿을 수 없다는 반응도 꽤 있었다.

시간이 흘러 25일. 낚인 유저들은 '미국 시간으로 25일이 아니니 기다려보자, GTA 5 무료로 배포한다면서 왜 아무 소식도 없냐, 설마 우리가 낚인 건 아니지' 이런 식으로 설레발을 치고 있었지만, 무료로 배포하는 게임은 GTA 5가 아닌 Celeste로 밝혀졌고, 미국 기준으로 25일이 됐음에도 에픽스토어 라이브러리에는 GTA 5에 대한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루머인 걸 알아버렸거나 또는 속아버린 유저들은 최초 루머 유포자가 가짜뉴스와 황색언론으로 악명 높은 인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으로 에픽게임즈와 락스타한테 왜 그랬냐며 따졌다. 더 나아가, 근본적인 잘못은 결국 에픽게임즈의 파트너인 파이어몽키 때문이라고 책임을 전가했지만 내용을 호도하여 허위정보를 실은 인사이트의 책임이 크다.

 

무료배포

이로부터 몇 달 뒤인 2020년 5월 15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에디션으로 무료 배포 되었다. 이번에 배포된 온라인 프리미엄 에디션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머니와 아이템이 추가된 확장팩이다. 프리미엄 에디션은 온라인용 현금 백만 달러를 제공하는데, 5월 15일 오후 1시 기준 해당 백만 달러는 GTA 온라인 첫 접속 이후 최대 7-10일 정도 뒤에 수령될 수도 있다는 공지가 뜬 상태이다.

일주일 전부터 5월 15일 배포할 무료 게임은 수수께끼라면서 정체를 감추고 있었는데 그 정체가 GTA 5였으며, 에픽게임즈 공식 트위터가 실수로 하루 전인 5월 14일에 GTA 5를 배포한다는 트윗을 잘못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한 해프닝이 있어서 하루 전부터 이미 GTA 5가 무료 배포된다는 게 알려진 상태였다. 무료 배포되는 당일 오전 0시, 사람들이 과도하게 몰려 서버가 터지는 현상까지 발생하였다. 5월 15일 08시 기준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무료 배포 게임으로 GTA 5가 선정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GTA 5를 무료로 풀었으니 곧 GTA 6 개발 소식이 나올 거라는 기대를 품는 게이머들도 있다.

에픽게임즈 런처에 접속이 가능하지만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 중일 경우 다운로드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대역폭이 떨어진다. 런처에서는 다운로드하는 사용자 수가 너무 많아 대역폭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 유저들은 이에 대해 불만이 많은데, 가뜩이나 많은 핵 유저들이 이번 무료 배포로 잔뜩 몰릴 것이라 예상되고 실제로 어린 유저들[59]이나 핵, 비매너 유저들이 대거 유입 되었다.

예전에는 몇차례의 밴 웨이브와 락스타 게임즈 런처 서비스로 인해 핵을 사용해도 그래도 돈주고 게임을 구매한것이니 나름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핵쟁이들이 많았지만 에픽게임즈 무료배포 이후 "어짜피 공짜로 받은건데 정지되면 뭐 어때"라는 배째라식의 마인드로 대놓고 맘대로 핵을 쓰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한국에선 기존의 구매 유저들중에서 무료 배포에 불만을 품고선 무료 유저, 뉴비들을 학살하겠다는 등의 배척성 발언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실제로 현재 일부 고레벨 유저들은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무차별 학살을 가하고 있는 상태이다. 보통 GTA 온라인에 들어가면 세션에 사람들의 레벨이 거의 50이상은 기본으로 넘었으나 에픽 게임즈의 무료 배포 이후 1~10레벨이 매우 많아졌다.

무료 배포로 인해 사용자가 몰려 한동안 "지금은 Rockstar 게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문구가 나오며 온라인 이용불가 현상을 겪었다. 이 때문에 유저들은 에픽게임즈와 락스타 게임즈에게 "서버관리를 제대로 못 할거면 왜 무료로 풀었냐"라는 비난이 쏟아졌다.[60] 기존 유저들은 핵 프로그램 사용자의 증가에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핵 사용자가 많았는데 무료 배포로 그 숫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맞았는지 실제로 대부분의 공개 세션이 핵 사용자들로 점령당했다. 이여담으로 GTA 5뿐만 아니라 GTA 4및 맥스페인 3조차 불가능하다.

2020년 5월 22일 00시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배포가 끝났으며, 6월 12일까지 50% 할인을 진행했다.

6월 13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18세 미만으로 인증된계정[61]으로 배포된 GTA5가 회수 조치 되었다. 문의 답변 내용 시스템적으로 18세 미만의 계정에서는 받을 수 없도록 처리되어 있으나 무료 배포 초기 시스템 불안정으로 일부 계정에 지급된 것으로 확인되어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에픽 런처로 설치할 때 이미 스팀이나 락스타 버전이 있다면 용량을 거의 안쓰고 설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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