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 게임소개

뤼케 2020. 12.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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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is not an escape.
죽음은 탈출구가 아니다.
비헤이비어 디지털이 개발, 유통하는 공포-생존 비대칭 PvP 게임이다. 장르가 공포게임이고 고어한 요소도 산재한 편이라 등급은 전세계에서 청소년 이용불가로 판정되었다. 다만 게임의 근본은 1:4 술래잡기이다.

 

특징

1:4 비대칭 대전
데바데의 가장 큰 특징이다. 수많은 대전 게임에서 흔히 보이는 "비슷한 조건의 비슷한 인원 간의 대전"의 양상이 아닌 단 한 명의 플레이어가 살인마를 맡아 4명의 생존자 플레이어를 상대로 매치를 진행한다. 이러한 구조를 취한 만큼 생존자 단독으로는 사실상 살인마를 상대로 살아남을 수 없고, 생존자들은 협력하여 서로의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공포, 고어 요소가 들어간 숨바꼭질
데바데는 기본적으로 맵의 명암이 어두우며, 살인마가 근처에 접근할 때에는 생존자에게는 긴장감 넘치는 OST가 재생된다. 부상 입은 생존자는 피 흘리며 신음하고, 살인마에 의해 빈사 상태가 되어 쓰러지면 살인마에게 들쳐 업혀진 다음 갈고리에 어깨가 꿰뚫린다. 게임 상황에 따라 점프 스케어가 일어날 수도 있고, 생존자 캐릭터는 여러 상황에서 비명지르기도 한다. 즉결 처형에 의해 생존자 캐릭터가 살해 당할 수도 있는데, 이 역시 잔혹하게 묘사된다.
심리전을 동반하는 추격전
살인마는 기본적으로 뛰는 생존자보다 빠르다. 대신 생존자는 세워진 판자를 내릴 수 있고 창틀과 내려진 판자 등의 구조물을 살인마보다 빠르게 뛰어넘을 수 있다. 반대로 살인마는 보통 창틀을 넘는 시간이 느리고 내려진 판자를 뛰어넘을 수 없어서 부숴야 지나갈 수 있다. 따라서 살인마에게 걸린 생존자는 살아남으려면 구조물과 소모품인 판자를 활용하여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한다. 살인마는 생존자가 이러한 요소들을 전부 쓰도록 내버려두면 시간이 너무 소모되어 다른 생존자를 잡을 수가 없어지고, 생존자는 구조물과 판자를 아껴써야 하므로, 숙련된 플레이어는 서로 뻔히 보이는 플레이를 하지 않고 심리전을 활용한다.
국가마다 다른 플레이 스타일
한국식 플레이어는 2명이 살인마의 주의를 끌어서 시간을 벌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이 발전기에 집착해 탈출구를 빨리 여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선호한다. 일본식 플레이어는 살인마한테 숨으면서 조용히 발전기를 돌려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정적인 탈출을 선호한다. 유저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완전히 다른 형식의 게임이 된다. 데바데 개발진들이 지향하는 건 일본식 스텔스 플레이인데, 한국인들이 이 상식을 뒤엎었다

 

시스템

플레이어의 역할은 생존자(Survivor)와 살인마(Killer)로 나뉜다. 생존자 4명은 살인마의 사냥을 피해 정해진 조건을 달성하고 탈출해야 한다. 반대로 살인마는 탈출하려는 생존자들을 사냥해서 정해진 조건으로 생존자들을 죽여야 한다.

 

살인마

살인마의 목표는 맵을 순찰하여 생존자들이 발전기를 수리하지 못하게 감시하며, 발각된 생존자를 추격하여 쓰러뜨리고 맵에 배치된 갈고리에 걸어 악의 근원인 '엔티티'에게 제물로 바치는 것이다.
1인칭 시점의 좁은 시야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생존자들과 다르게 살인마는 1인칭 시점이기 때문에 시야가 상당히 좁다. 즉 시야 면에선 생존자가 우위인데 이로 인해 생존자는 장애물 뒤에 숨어 살인마의 동태를 계속 살필 수 있지만 살인마는 직접 장애물 뒤편으로 가기 전까지는 생존자를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살인마는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주위에 생존자가 없다고 방심해서는 안 되며, 무작정 생존자들을 찾아다니기보다는 생존자들의 행동이 남긴 흔적과 소리를 바탕으로 생존자들을 발견해야 한다.
생존자에게만 감지되는 심박 소리와 살인마의 붉은 안광
위의 좁은 시야와 더불어 살인마가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 할 점.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3] 생존자는 살인마가 주위에 있을 때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때 살인마가 생존자들에게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범위를 '공포 범위' 라고 한다. 그리고 살인마가 가까이 접근했을 시 긴장감 넘치는 BGM이 흐르기 시작하며 가까워질수록 BGM이 점점 요란해진다. 거꾸로 말해 생존자들은 살인마를 보지 못했어도 소리를 듣고 살인마와의 거리를 가늠해 미리 도주할 수 있다. 게다가 살인마의 전방에는 붉은색의 빛이 뿜어져 나오는데 이 빛은 벽을 관통하기에 생존자들은 자신을 추격 중인 살인마가 벽에 가려져도 어느 정도는 살인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4]
모든 발전기의 위치와 생존자가 남기는 흔적들이 표시됨
기본적으로 살인마에게는 맵 상의 모든 발전기의 위치가 표시되며, 발전기가 조금이라도 돌아가고 있다면 근처에 생존자가 있음을 추측해볼 수 있다. 그리고 생존자가 뛰어다니면 그 경로를 따라 짧은 시간 동안 빛나는 붉은 스크래치 형태의 흔적(발자국)이 남는데 이는 살인마에게만 보이는 것으로 생존자와 추격전을 벌일 때 큰 도움이 된다. 생존자가 한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까마귀들이 그 머리 위를 빙글빙글 돌며 살인마에게 신호를 주기도 한다. 생존자가 캐비닛에 오래 숨어 있는 경우에도 날아와 그 위를 맴돌거나 아예 위에 앉아 있기도 하므로 까마귀를 잘 주시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
생존자보다 빠른 이동 속도, 느린 행동 속도
살인마들의 이동 속도는 생존자의 달리기 속도보다 빠르다. 하지만 생존자에 비해 창틀 넘는 속도가 느리며[5] 생존자가 쓰러뜨린 판자 위를 넘어가지 못해 판자를 파괴해야만 지나갈 수 있다.[6] 또한 코너링 능력도 떨어진다.
공격
살인마는 생존자를 공격할 수 있다. 마우스 좌 클릭으로 공격하며, 짧게 클릭하면 빠르게 휘두르는 대신 범위가 짧아 빠르게 휘둘러야 할 때 좋고, 길게 클릭하면 잠시 가속이 되고 앞으로 전진하면서 휘두르기 때문에 추격 중 생존자를 공격할 때 좋다[7] 생존자를 공격하는 데 성공한 경우에는 무기에 묻은 피를 닦거나, 무기를 고쳐잡는 등의 후 딜레이가 존재한다.[8] 성공한 공격의 딜레이는 3초이며 빗나간 공격의 딜레이는 1초다.기본적으로 생존자를 가격하면 상대는 부상 상태가 되어 계속해서 바닥에 핏자국을 남기고 신음소리를 낸다. 이 상태에서 다시 공격에 성공하면 생존자는 쓰러지며, 살인마는 쓰러진 생존자를 둘러업고 이동할 수 있다.[9] 그 밖에도 곰 덫에 걸렸거나, 캐비닛에서 발각되거나, 혹은 발전기 수리나 창틀/판자 넘기[10] 등 특수 행동 중인 상대를 잡아챌 경우 일격에 포획이 가능하다.[11][12]
희생
살인마는 들쳐 맨 생존자를 맵에 배치된 갈고리에 걸어 제물로 바쳐야 한다. 하지만 살인마에게 업힌 생존자는 계속해서 버둥거리며 살인마의 이동을 방해할 것이며 오랫동안 저항하게 둔다면[13] 살인마는 3초간 기절하고 생존자를 부상 상태로 놓치게 된다. 만약 생존자를 갈고리에 거는데 성공할 경우 생존자는 처음 걸었을 때 기준 120초에 걸쳐 서서히 체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 동안 다른 생존자가 와서 갈고리에서 구해줄 수 있어서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살인마는 남아서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를 지킬 것인지[14] 아니면 다른 생존자를 사냥하기 위해 떠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생존자가 갈고리에 걸려있을 동안 생존자를 가격해도 생존자의 체력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그리고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를 계속해서 가격하는 행위(매질)는 비매너로 여기니 하지 않는 게 좋다.[15][16] 생존자는 갈고리에 2번 걸릴 경우 무조건 체력이 50%로 감소된 뒤 시작하고 걸린 횟수와 상관없이 남은 체력이 50% 이하일 때(잠식되었을 때) 생존자가 갈고리에 다시 걸리면 바로 즉사한다. 즉, 100% 시작, 50% 시작, 즉사 3단계로 생존자는 갈고리에 3번 걸리면 즉사한다.
즉결 처형
살인마는 특정 기술이나 애드온, 공물을 통해 죽어가는 상태의 생존자를 갈고리에 희생시키지 않고 직접 살해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를 즉결 처형이라고 한다. 설정에 따르면 엔티티가 살인마에게 상을 주는 것이라 한다. 죽음의 상징(Memento mori) 계열 공물 사용 시 잠식 된 생존자를 즉결 처형할 수 있다.[17] 또한 해그의 전승 기술인 주술:삼켜지는 희망과 스피릿의 원한 기술을 이용해 즉결 처형이 가능하며, 갈고리에 걸 필요도 없이 그대로 죽인다. 쉐이프의 묘비 계열 애드온을 쓸 경우엔 건강한 상태의 생존자도 즉결 처형이 가능하다.
특수 능력
살인마들은 각자 고유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 능력을 잘 활용해 게임에 엄청난 변수를 불러일으키고 생존자들을 위협할 수 있다. 살인마의 숙련도가 중요한 부분. 반대로 살인마들의 능력마다 몇 가지 약점이 있으니 이를 잘 숙지하고 있는 것 또한 중요하다.
분노(Blood Lust)
5 패치로 추가된 패시브로 어그로 메타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생존자를 추격할수록 이동속도가 점차 증가하며 3단계까지 증가한다. 3단계가 되면 엄청나게 빨라지므로 생존자 입장에서는 따돌리는 것이 중요해졌다. 다만, 공격에 성공하거나, 생존자를 놓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분노 게이지는 초기화가 되며 판자를 부수면 분노 게이지가 일부 깎인다

 

생존자

생존자는 탈출하기 위해, 부지 내부에 있는 발전기를 수리한 뒤 탈출구를 열어 탈출해야 한다. 필요한 발전기의 수는 생존자 전원과 살인마가 모두 공유한다. 탈출구는 발전기와 별도로 여는 데 기본적으로 15초의 시간이 걸리며 열린 후에는 계속 열린 상태로 유지되어 모두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다만 살인마의 기술에 따라서 여는 시간이 수십어초 가까이 늦어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생존자는 직접 살인마를 공격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살인마로부터 도망쳐야 한다. 판자로 살인마가 근처에 있을 때는 심장이 빠르게 뛰므로 살인마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다. 생존자는 살인마에 비해 이동 속도가 느리지만 대신 창틀이나 판자를 빠르게 넘을 수 있고 판자를 넘어뜨려 살인마의 진로를 방해할 수도 있다. 살인마가 넘어지는 판자에 맞을 경우 잠시 동안 살인마에게 기절이 걸리고 시야가 아래에 고정된다. 지형지물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살인마를 교란시키는 것이 주요 생존법이다. 다가오는 살인마의 눈을 피하기 위해 캐비닛에 숨을 수도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생존자들과 협력할 필요가 있지만, 게임 도중 파티가 아닌 이상 생존자끼리 채팅을 하거나 음성을 주고받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다른 생존자의 위치나 게임 진행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찾아다니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동료 생존자나 살인마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기술[19]의 효과로 이를 조금이나마 상쇄시켜줄수 있다. 그래서 거의 수리가 끝난 발전기가 많이 있는데도 전혀 수리되지 않은 발전기에 매달리거나, 바로 근처에 부상당한 동료가 있는데 치료를 못 해주는 비효율적인 플레이가 자주 발생한다. 가까이 있는 생존자끼리도 서로의 의도를 모르다 보니 엇나가는 경우가 많은 편. 전에는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면서 상대가 내 의도를 알아차리기를 바랄 수밖에 없었지만, 그나마 패치로 다른 쪽으로 이동하자는 제안과 자신의 쪽으로 부르는 것까지 두 종류의 제스쳐가 추가되어 최소한의 의사소통은 가능해졌다.[20] 덤으로 이것들이 각종 인성질[21]에도 열심히 활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감정 표현이 나온다면 그것도 응용될 가능성이 100%.

갈고리나 덫에 걸린 상태나 연결이 끊긴 상태 외에 생존자의 상태는 크게 건강한 상태, 부상당한 상태, 죽어가는 상태, 특수 행동 상태[22] 등 4가지가 있다. 건강한 상태는 말 그대로 멀쩡한 상태고, 덫을 밟고 나서 탈출하거나 흉기에 맞아 부상당한 상태가 되면 절뚝거리며 이동하게 되고 신음소리와 혈흔을 남기게 된다. 다른 생존자가 치료해 주면 건강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고, 자력으로는 구급상자를 사용하거나 여러 기술[23]들을 사용해 회복할 수 있다. 다른 생존자가 치료해주는 동안은 움직일 수 없다. 대신 웅크리기/달리기 활성 키를 제외한 다른 행동 키를 누르면 치료하려는 생존자를 밀어낼 수 있다. 치료받는데 살인마가 바로 옆에 올 경우 밀어내고 같이 도망치자. 이 기능은 생존자 튜토리얼에서도 안 알려주는 기능이라 치료 중인 생존자가 치료를 그만두지 않아서 살인마한테 잡히는 경우도 흔하다. 마지막으로 특수 행동 상태는 창문/판자 넘기, 발전기 수리, 생존자 구출, 치료 등의 특수한 동작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동작 상태는 게임 진행에 꼭 필요하나, 이런 동작을 취하는 도중엔 체력에 관계없이 살인마가 곧바로 잡아채서 어깨에 맬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신중해야 한다.[24] 특히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구출하는 시점인데, 살인마가 캠핑하면 바로 근처에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보통 구출 시 살인마의 거리를 재면서 구출 동작 중간에 집어 들지 못할 시점에 내리거나, 살인마가 딜레이가 생긴 시점에 구출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죽어가는 상태가 되면 이동 속도가 극도로 줄어들며 살인마가 집어들 수 있게 된다. 이때는 체력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25]. 만약에 쓰러진 상태인데 살인마는 다른 곳에 있다면 기어서 근처에 있는 어두운 풀숲에 숨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 특성상 명암이 낮다 보니, 사슴 사냥꾼[26] 기술의 도움이 없을 경우 살인마가 어두운 곳에 숨은 생존자를 못 찾는 경우가 많다. 부상 상태처럼 쓰러진 상태도 혼자서는 호전시킬 수 없다. 그래도 혼자서 회복(Recovery) 게이지를 약 95%까지 채울 수는 있는데, 이 게이지를 많이 채워놓을수록 동료가 쓰러진 생존자를 일으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니 미리 채워두자. 단 특정 기술이 있다면[27] 회복 게이지를 끝까지 채움으로써 부상 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

트래퍼의 덫에 걸렸을 때는 시간을 들여 덫을 벌리고 탈출할 수 있는데 이때 부상을 입은 상태가 된다.[28] 살인마에게 붙잡혔을 때, 살인마가 등쳐 메고 이동할 때 바둥거리면 탈출 게이지가 차오른다. 운이 좋게 근처에 갈고리가 없다면 도중에 살인마를 밀어내고 탈출할 수 있다.[29] 갈고리에 걸렸을 경우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이며[30] 체력이 반 이상 깎이면 저항 키[31]를 연타해야 즉사하지 않는다. 체력이 반 이상 깎이기 전에 마우스 왼쪽 버튼을 꾹 누르면 탈출 시도를 할 수 있는데, 성공 확률은 4%고,[32] 탈출 실패 시 체력이 많이 깎인다.[33] 다른 생존자가 도와주러 오는 상황에서는 시도하지 않는 편이 더 안전하다. 때에 따라서 시도하면 트롤이라고 욕먹을 수도 있다. 구하지 않더라도 기다리고 보는 게 낫다. 다른 일을 끝내고 온 동료가 구하러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갈고리 위에서 발전기를 돌릴 시간을 벌어 주어야 한다. 체력을 전부 잃으면 결국 사망하게 되는데, 갈고리에서 가시가 튀어나와 찌르려고 하는 이벤트가 이미 발생했던 상황에서 또다시 갈고리에 걸리면 즉사한다. 마지막 생존자일 경우 탈출 기회가 아예 주어지지 않고 즉사한다.

생존자의 최종 결과는 탈출 성공 시 탈출함(Escaped), 살인마에 의해 갈고리에 끌려가 제물로 바쳐지면 희생당함(Sacrificed), 그리고 살인마가 특정 공물이나 기술을 이용하여 즉결 처형하거나 죽어가는 상태에서 체력이 다 되어 죽을 때 사망(Dead)까지 총 세 가지가 있다. 종종 살아있는 상태에서 살인마가 게임을 강제 종료할 경우 탈출한 것도 희생당한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상태인데 이 경우 희생당했다고 뜨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패치됐다.

1.5패치로 오른쪽에 상태 이상이 있으면 나타나게 되었고, 탈진(exhausted) 상태 이상이 추가되었다. 전력질주, 아드레날린, 균형 잡힌 착지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 유연함을 사용하면 생기는 디버프이며 3단계 기준으로 40초간 걸린다. 사실상 이동 속도 증가 기술들의 쿨타임이라고 보면 된다. 탈진 중에는 이 기술들을 쓸 수가 없다.추가적으로 이후 패치에서 달리기중 탈진 상태이상이 회복되지 않는 너프를 먹었다.

 

희생제

희생제는 일반적인 게임에서 매치를 의미한다. 희생제는 4명의 생존자와 1명의 살인마로 이루어지며, 생존자 모두가 탈출하거나 희생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각각의 희생제는 무작위한 맵에서 진행되며, 맵 내부에는 여러 오브젝트들이 무작위하게 흩어져있다. 생존자들은 발전기 5개를 돌려 탈출구에 전원을 넣은 다음, 탈출구를 개방하여 나가는 것이 목표이며, 살인마는 이를 저지하고 생존자들을 희생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희생제 참가자들은 희생제가 시작되기 전에 공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생존자들은 아이템과 아이템에 부착할 애드온을, 살인마는 능력에 부착할 애드온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공물과 살인마의 애드온은 희생제가 끝나면 소모되어 사라지고, 생존자의 아이템과 그에 붙은 애드온은 생존자가 희생되거나 사망하면 희생제에 남긴다.

 

캠프파이어

이 영원한 불꽃이 타오를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좀처럼 느껴지지 않는 온기를 갈망하며 궁금해했다. 이 장소에 매번 갈 때마다 짧지만 평화로운 순간을 가졌다. 동시에, 절대로 다시 보고싶지 않았다. 한번은 내 손을 태워보려고 했지만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하지만 어떻게 아직도 따뜻한 걸까?

 

최종 붕괴

이 영원한 불꽃이 타오를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좀처럼 느껴지지 않는 온기를 갈망하며 궁금해했다. 이 장소에 매번 갈 때마다 짧지만 평화로운 순간을 가졌다. 동시에, 절대로 다시 보고싶지 않았다. 한번은 내 
2019년 4월 19일에 새로 공개되고 5월 8일 업데이트된 신규 시스템. 빠른 게임 진행을 권장함과 더불어 항상 논란이 되어왔던 생존마의 점수 파밍과 게임을 끝내놓고도 탈출하지 않고 이리저리 숨어다니며 살인마를 괴롭히는 일명 천벌메타로 불리는 인성질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다음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하면 시작된다.
발전기 5개가 수리되어 탈출구에 전원이 공급된 상태에서 생존자나 살인마가 탈출구를 연다. 살인마가 탈출구를 열 때는 생존자가 여는 것보다 더 빨리 연다.[34]
살인마가 열린 비상탈출구를 발견해서 닫는다. 열쇠로 연 비상탈출구도 포함된다. 이때, 탈출구에 전원이 들어가고 최종 붕괴가 시작된다.[35]

최종 붕괴가 시작되면 그 즉시 화면 상단에 주황색의 2분짜리 카운트다운 UI가 표시되며 되며 발전기가 엔티티에 의해 막혀 있어 더 이상 돌릴 수 없게 되고 바닥이 뜨거운 용암이 식어 갈라지듯이 붉게 변하기 시작한다. 이 시간내로 탈출하지 않으면 생존자가 어디에 있건 예외 없이 무조건 엔티티에게 희생당한다. 어떤 방법으로도 희생되는 것을 피할 수 없는데, 캐비닛에 들어가 있다면 강제로 나오게 된 후 희생되고, 살인마에 의해 업혀져 있었다면 강제로 내려놓인 뒤 희생된다. 갈고리에 걸린 상태라면 즉시 희생된다. 버그인지 탈출구를 여는 중이면 다 열거나 행동을 취소할 때까지 희생이 지연된다. 남은 생존자 중 한 명이라도 빈사 상태에 빠지거나 갈고리에 걸려 있다면 제한시간 소모 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피의 교도관 퍽을 사용할 경우 참고할 것.[36]

최종 붕괴로 희생된 생존자에 해당하는 희생 점수는 살인마에게 정상적으로 들어간다. 생존자가 갈고리에 걸리거나 빈사 상태에 빠지면 타이머가 느리게 가며, 남은 시간이 1/4씩 줄어들 때마다 참가자들에게 종소리가 한 번 울리며 화면이 흔들리는 시청각적 알림이 간다.손을 태워보려고 했지만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하지만 어떻게 아직도 따뜻한 걸까?

 

 

블러드 포인트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획득 가능한 점수로, 이것을 블러드웹에서 지불하여 아이템이나 기술 등을 해금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화폐나 마찬가지라 여러 매치에 걸처 누적이 가능하며 역할이나 캐릭터에 상관없이 블러드포인트를 공동으로 누적하고 사용한다. 블러드포인트는 4가지 항목이 존재하여 각각 8,000점까지 획득 가능하며, 따라서 별다른 변형치 없이 한 매치에서 얻을 수 있는 블러드포인트는 32,000점이 한계다. 생존자에게는 목표, 생존, 협력, 용기 항목이, 살인마의 경우 잔혹함, 교활함, 사냥, 희생 항목이 존재한다. 소지 가능한 블러드포인트는 1,000,000이 한계치이다. 평소 버는 만큼 쓰면 이만치 쌓일 일은 없는데, 캐릭터를 환생시키기 전에 쌓아두면 빠르게 재성장시킬 수 있다.

과거에는 블러드포인트가 랭크와도 연결되어서, 매치에서 딴 블러드포인트를 바탕으로 랭크가 올라가는 시스템이었다. 각 항목마다 게이지가 존재하는데 이는 4개의 눈금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각 눈금 당 1250 포인트였다. 하지만 살인마의 랭크는 생존자를 얼마나 희생시켰는지에 따라 결정되었다. 생존자를 갈고리에 걸면 눈금 1개, 갈고리에 걸고 엔티티를 소환하면 1개, 희생시키면 2개, 즉결 처형을 하면 2개, 5분 이전에 랜뽑한 생존자가 있으면 눈금 2개, 5분 이후에 랜뽑한 생존자가 있으면 눈금 4개를 주며, 한 게임에서 총합 8개 이상의 눈금을 채우면 1개, 16개 이상을 채우면 2개의 진척도를 획득했다.

 

블러드웹

지난 밤, 나는 어떤 의미에서는 안개를 벗어났다. 나는 괴물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 이질적으로 평온한 작은 지역에 도착했다. 나는 달리는 걸 멈췄고, 즉시 신기한 고요함으로 가득 찼다. 나는 모닥불 주변에서 마음을 놓고 그날 처음으로 눈을 감았다. 길고 깊은 한숨 뒤에, 나는 내가 처음에는 깊은 잠의 어둠이라고 생각한 무언가 안으로 빠져들어갔다. 그리고, 나는 보았다. 블러드 웹, 현실과 관념 사이의 공간. 이곳에서 잠이란 없다. 오직 고통만이 있을 뿐. 나 자신의 정신조차도 엔티티의 의지에 의해 공유되고 왜곡되고 있는 것이다.

 

환생

블러드웹에서 레벨 50에 달성하면 환생을 할 수 있다.

환생은 의상과 표식을 주는 것이 끝이므로 굳이 할 필요는 없다. 환생을 하면 해당 캐릭터의 레벨이 초기화되며, 환생 표식이 부여된다. 위 사진처럼 해골 뒤에 로마 숫자가 환생한 횟수를 의미한다. 환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환생을 진행한 캐릭터의 레벨이 1로 초기화된다.
전승 기술을 해금해 전용 기술이 공용 기술로 취급되는 것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아이템, 기술, 공물, 애드온, 기술 소켓이 전부 초기화가 된다.
고유 표식과 피 묻은 의상 소품을 얻는다. 환생 1회마다 한 부위씩 얻는다.
생존자는 상의/하의/머리 순으로 얻는다.
살인마는 무기/의상/머리 순으로 얻는다.
피 묻은 복장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환생을 3번 해야한다.

한 캐릭터는 최대 3회까지 환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 게임에서 가장 높은 레벨인 III-50을 달성하는 스팀 도전 과제가 있다.

 

상점

상점에서는 핏빛 파편이나 새로 추가될 화폐 단위인 금빛 세포를 소모해 캐릭터나 의상, 기술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핏빛 파편은 플레이어 레벨을 올릴 때마다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한계치 없이 모아둘 수 있다. 이 핏빛 파편을 이용해 상점에 있는 캐릭터 의상이나 비밀의 신전의 기술들을 구매할 수 있다.

금빛 세포는 소액 결제 화폐이며, 모든 캐릭터와 의상들을 구매 가능하다. 500, 1100, 2250, 4025, 6000 금빛 세포를 각각 5, 10, 20, 35, 60 달러로 구매 가능하다. 금빛 세포를 이용해 DLC 캐릭터를 구매할 수도 있는데, 손해다. 카니발 기준 DLC 팩과 금빛 세포로 살 때의 가격이 1100원 차이가 나고 그 이외 살인마/생존자 팩과 각각 금빛 세포로 사는 가격이 2500원 차이가 난다. 게다가 캐릭터와 함께 딸려오는 두 번째 의상 없이 하나의 의상만 준다. 그러니 영화 출신이면 DLC 팩으로 사고 그 이외엔 핏빛 조각으로 사자.

5월 30일 열린 PTB 서버에서 공개된 상점. 6월 2.0.0 대규모 패치 때 적용되었다. 상점 이전에는 핏빛 파편 대신 무지개빛 조각이 있었으며 이는 1000개의 상한선이 있었다.

 

랭크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랭크 시스템은 크게 생존자 랭크와 살인마 랭크 두 가지로 나뉘며 일반전과 랭크전 간의 구분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가장 낮은 랭크인 20랭부터 높은 랭크인 1랭까지 있으며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하며 얻은 진척도(밥풀, pip)로 랭크가 올라가거나 내려간다. 공개 매칭으로 플레이할 경우 진척도를 얻을 수 있지만 사용자 정의 게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에는 진척도를 획득할 수 없다. 랭크는 한국 기준 매달 13일마다 초기화된다.[39] 플레이어의 랭크가 오를 때마다 계급 문양의 색이 바뀐다. 20랭부터 17랭은 회색, 16랭부터 13랭은 노랑, 12랭부터 9랭은 초록, 8랭부터 5랭은 보라, 그리고 4랭부터 1랭은 빨강이다. 랭크가 올라갈 수록 랭크를 올리는데 필요한 밥풀의 수가 증가한다. 20랭과 19랭은 3개, 18랭부터 13랭은 4개, 12랭부터 2랭은 5개의 밥풀을 필요로 한다. 현재는 15랭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는다. 양학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장치다. 그러나 랭따핵 등을 이용하여 일부러 양학하는 사람들이 많은 추세다. 20랭 기준 살인마 평균 대기시간이 20분인걸 감안하고 보면 굉장히 악질적인 행위이다.

 

일일 의식

일퀘. 영어 명칭은 Daily Rituals이라고 하며, 최대 3개까지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블러드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1개의 의식을 다른 무작위 의식으로 교체할 수 있다.

 

엔티티

내가 '엔티티'라고 명명한 이 것은 가장 순수한 형태의 악이다. 알아채기는 힘들지만 이 끔찍한 것이 내는 부서지는 듯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마치 신처럼 이 지역을 둘러싸고, 그것의 살인마들이 나를 사냥할 때 가까이 다가온다. 그 자체로 위험한 것 같지는 않다. 살인마가 당신을 붙잡아 끔찍한 갈고리에 매달아 놓기 전까지는. 나는 결국 그곳에 가게 되었고, 매번 탈출과 해방을 갈망한다. 고통은 두려움과 함께 가장 끔찍한 방법으로 누그러진다. 그러나 나는 그곳으로 돌아간다, 그것도 거의 매일 밤마다. 일단 갈고리에 매달리면 엔티티가 데려간다. 다른 무언가로 끌어 올리면서.

 

유저들이 쓰는 용어

가나다 순으로, 숫자로 시작하는 단어일 시 한글로 작성한다.

개구멍, 개구: 비상탈출구를 이른다. 개구멍이 아니라도 해치 등으로도 불리지만 키워드인 비상탈출구라고 불리는 일은 별로 없다.
거미퍽: 쉐이프의 전승 기술 먹이 농락을 지칭. 기술 아이콘이 거미다.
거울식구: 쉐이프 전용 애드온 난도질된 거울이나 화장 거울을 사용하는 쉐이프를 이르는 말.
겨만튀: 갈고리에 걸려 있는 생존자를 구출할 때 갈고리 구출 행동 게이지를 끝까지 채우지 않고 마우스를 떼는 행위. 핑이 안 좋거나, 바로 옆에 살인마가 있을 때 구하는 생존자가 뒷목 잡히지 않으려 심리전을 걸 때 일어난다.
건빵: 주로 일본인들을 가리키는 말. 게임 내에서 생존자 이름에 일본어 표기 오류로 건빵모양으로 닉네임이 보여서 쓰는 말이다. 주로 멸칭으로 사용.
견자단: 갈고리에서 스스로 빠져나가려는 몸부림. 잼자단이라고도 한다. 스트리머 풍월량이 성공 시의 모습을 보고 액션배우 견자단과 흡사하다 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탈출 시도 가능 횟수는 퍽이 없는 한 3회가 최대이고 탈출 확률은 4%이다. 탈출 실패시 체력이 많이 깎여 잠식이 빨라지므로 특수한 상황이 아닌데 견자단을 하는 것은 민폐가 될 수 있다. 다른 생존자는 100%의 확률로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를 구출할 수 있으므로 얌전히 구출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고양이: 킹냥이, 갓냥이라고도 불린다. 생존자 공용 기술인 등골이 오싹해 기술을 지칭. 일정 거리에서 살인마가 생존자를 바라볼 때 불빛이 들어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술 아이콘이 고양이 모양이라서 이런 별명이 생겼다.
고인물: 문서 참조.
관음: 쉐이프의 특수능력인 내면의 악을 채우기 위해 생존자들을 스토킹하며 내면의 악을 흡수하는 행동이나 고스트페이스가 생존자들을 스토킹하여 약점 노출 상태로 만드는 행동을 의미.
교통사고, 고라니: 힐빌리의 전기톱 질주 능력으로 맵을 순찰하거나 장거리 이동을 할때 우연찮게 생존자를 눕히게되는 상황을 교통사고에 빗대서 말한다.
그 국적: 일본인 플레이어, 생존자 일본인 플레이어들을 대부분 이렇게 부른다. 발전기를 돌리거나 팀원을 구출하는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협동 행위를 거의 하지 않고 어반 퍽을 끼고서 무조건 숨어다니기만 하는 답답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긴 별명. 일본과 서버가 분리된 지금은 VPN으로 넘어오는 중국인들을 이르기도 한다.
기만(퍽): 살인마 공용 기술인 기만을 의미한다. 몇초간 가만히 있으면 생존자에게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지 않고 특유의 불빛도 보이지 않게 된다. 움직이는 순간 은신 효과가 해제된다. 주로 생존자 한 명을 갈고리에 걸고 이를 미끼로 삼아 캠핑하는데 쓰인다.
김방깨: 중고랭에서 한국인 생존자가 많을 경우 살인마들이 로비에서 나가버려 방을 깨버리는 것을 의미.
김치만두: 주술 효과가 활성화되어있는 토템. 생존자가 정화하면 효과가 사라진다.
김풍: 드와이트 페어필드를 지칭. 이유는 말 그대로 닮아서.
공속퍽: 쉐이프의 전승 기술 가장 좋은 것은 마지막에를 지칭. 집착자가 아닌 생존자 타격 시 공격속도를 높여준다. 공속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퍽이고 이름이 길기에 공속퍽으로 지칭한다.
까마귀퍽: 살인마의 어둠 속의 첩자을 지칭.
까풍이: 까까머리 + 김풍을 뜻하는 말로 까까머리에 수염이 덥수룩한 의상을 착용한 드와이트를 지칭한다. 대풍이보다 어그로가 덜 끌린다.
꺾톱: 힐빌리의 전기톱 질주는 발동 시 마우스의 감도가 바뀌어서 방향전환이 굉장히 어렵지만, 톱을 켜는 순간 짧게나마 마우스 감도가 평소처럼 적용된다는 것을 이용해 빠른 코너링을 하는 것.
꿀: 데바데 2018 할로윈 이벤트 때 플레이어가 수집할 수 있었던 노란색 액체. 상호작용을 통해 병을 모아 의상을 살 수 있었다.

너스피릿 : 살인마중의 상위티어 살인마인 너스 + 스피릿을 부르는 단어로 둘의 성능이 사기적이여서 둘을 엮어서 부른다. 본래 군단도 포함해 너스피리전이라고도 불렀으나 군단은 리워크가 확정되어 빠지게 되었다.
노미더: 데이비드 킹의 기술 신경 쓰지 마(No Mither)를 지칭하는 말. 또는 '구조' 기술이나 역병 등에 의해 발생하는 치료 불가(broken) 상태이상을 통칭하기도 한다. '한방'이 약점 노출 상태이상의 대명사가 된 것 같이, 노미더가 치료 불가의 대명사처럼 되어 버린 것.
눈뽕, 광선검, 빔샤벨, 후레쉬맨: 손전등으로 살인마의 시야를 가리는 것.

대깨발: 대가리 깨져도 발전기의 준말. 용어의 유래는 대깨문이며, 말 그대로 다른 생존자들이 걸려서 잠식되던 희생되기 직전이건 간에 발전기만 잡고 죽자고 돌리는 행위이다. 영어로는 Gen Rush라고 불리우며 나름 살인마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주요 전술적 행위이기도 하다. 다만 본인밖에 안남은 상황인데도 이런 짓을 하는 것은 트롤의 요소가 있기에 나름 눈치가 필요하다.
대풍이: 대머리 스킨을 착용한 김풍을 뜻하는 말. 어그로가 굉장히 잘 끌린다.
덜덜이: 생존자의 공용 기술 불길한 예감을 지칭. 전방에 살인마가 있을 경우 소리와 함께 불빛이 들어온다. 아이콘이 덜덜 떨고 있는 남자의 얼굴이라서 붙은 이름.
데드하드, 데하: 데이비드 킹의 기술 죽기 살기(Dead Hard)를 지칭하는 말.
데드이지: 데이비드 킹의 기술 죽기 살기(Dead Hard)를 사용 후 얼마 가지도 못해 빈사 상태가 되었을때 데드이지라고 한다.
데린마: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어린이 + 살인마. 초보 살인마를 일컫는다. 혹은 살인마 + 어린이인 '살린이'라는 말도 쓰인다.
데린이: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어린이. 초보 유저를 일컫는다.
데발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 개발진.
돈까스, 덫까스: 트래퍼의 덫을 지칭.
등드름: 치료 QTE 실패 시 피가 터지는 것을 일컫는 말.
등프린트: 살인마에게 한 대 맞았을 때 일시적으로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것.
뒷목, 앞목: 살인마가 생존자들의 행동저지를 했을 때 쓰는 말. 생존자가 발전기 수리,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 구출, 캐비넷에 숨기, 판자/창틀 넘기(부상 상태 한정) 등 상호작용을 하는 도중에 가까이 붙어서 공격을 하면 뒷목을 잡고 바로 어깨에 메어서 생긴 말이다. 빈사상태가 되지 않고 바로 갈고리에 걸리면 대부분 이 경우다.
뚜벅이: 빠른 이동 수단이 없는, 즉 기동성이 떨어지는 살인마들. 힐빌리, 너스, 스피릿을 제외한 거의 모든 살인마가 해당된다.
뚝, 뚝배기, 3뚝: 배틀그라운드에서 유입된 용어이다. 피그의 능력으로 생존자에게 씌워진 역방향 곰덫. 씌워진 상태에서 조건을 만족하면 생존자가 즉사한다.

라즉: 라스트(last) 즉처의 줄임말로 공물 '죽음의 상징: 상록수'를 지칭한다. 팀원이 모두 탈출하거나 희생/살해되어 마지막으로 남은 생존자를 즉결 처형할 수 있다.
랜뽑: 랜선 뽑기의 줄임말로 인터넷 연결을 끊어 강제로 접속을 종료하는 것. 또는 그냥 게임 도중 나가는 것도 랜뽑이라고 부른다. 이 경우 본인은 물론 팀원, 살인마의 밥풀이 모두 1개씩 줄어든다.
랭초: 랭크 초기화의 줄임말. 한국기준 매월 13일 오후 6시에 랭크가 초기화된다. 랭초 직후에는 고인물과 청정수가 섞여 있어 서로 매칭되는 일이 많다. 그 덕에 데린이들은 여러가지 종류의 고인물들을 이 시기에 보게 된다.
랭따: 랭크 다운의 줄임말. 상위랭크의 생존자, 살인마들이 즐겜, 뉴비학살을 이유로 고의로 랭크를 떨어뜨려서 낮은 랭크로 가는 행위를 말한다. 랭크 초기화가 되면 랭크에 따른 보상이 없기 때문에 고랭크에서 빡겜할 이유가 없기 때문.
런지: Lunge. 살인마가 왼클릭을 유지하며 대시로 공격하는 기술. 살인마의 종류, 상태, 애드온 등에 따라 런지 거리가 달라진다.
레거시: 환생 패치 전 환생이 3배 어려웠을 당시에 환생 3번을 달성했던 살인마와 생존자 유저들에게 주었던 의상. 피부와 옷이 갉아먹혀있으며 갉아먹힌 곳이 노란 빛으로 발광한다. 말 그대로 현존하는 데바데 플레이어 중 정상급 고인물의 상징이며 살인마의 경우에는 생존자 유저가 시작전에 볼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지만 생존자 유저가 레거시를 착용하고 있다면 그걸 보고있는 살인마 유저가 실력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방을 깨거나 올즉 너스를 들고 올 확률이 높다. 할로윈 이벤트로 나온 살인마 의상들은 색과 반짝이는 효과가 레거시 의상과 굉장히 비슷해서 유사 레거시라고 불리기도 한다.데바데의 레거시는 다른 게임의 한정판 스킨개념으로 타 게임들은 현질혹은 특정 이벤트를 완료하면 주는개념이지만 레거시는 실질적으로 플레이타임에 따라 지급하는것으로 데바데의 레거시는 다른게임보다 의미가 크다.
루인, 루대리: 해그의 기술인 주술: 파멸(Hex: Ruin)을 이르는 말. 랭크가 올라갈수록 뚜벅이 살인마에게는 거의 강제되는 기술이었지만, 리메이크되면서 필수퍽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직급을 붙여 '루대리'라고도 부른다. 주술 토템이 살아있는 시간에 따라 '회사 입구컷, 칼퇴, 잔업, 야근, 철야' 등등 바리에이션도 많은 편.

만두: 토템을 일컫는 말. 토템이 만두처럼 생겨서 유래됐다.
말려죽이기: 살인마가 쓰러진 생존자를 갈고리에 걸지 않고 계속 방치함으로써 생존자가 과다출혈로 사망하도록 만드는 행위를 일컫는다.
매질: 살인마가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갈고리에 걸린 상태에서 공격당해봤자 체력엔 전혀 영향이 없으므로 인성질 이외의 목적은 없다. 이유 없는 매질은 비난의 대상이지만, 티배깅/삿대질 등 비매너 행위를 반복하다 잡혔을 경우 당하는 분노의 매질은 당하는 쪽이든 구경하는 쪽이든 웃고 넘어가는 일이 많다. 갈고리 파괴공작의 경우 비매너라고는 할 수 없지만, 당하면 빡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파괴공작=매질'이라는 암묵적 합의가 존재한다. 나중엔 단순히 두들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기묘한 스텝이나 방향전환을 통해 춤을 추며 때리는 것이 트렌드가 되기도 했다. 이 매질에 특화된 살인마가 바로 카니발인데, 톱을 발동하면 여러 번 휘두르며 때리는 데다가 빗맞추면 추가로 더 휘두르기때문에 톱 한 번에 최대 7연타가 가능하다. 이거 하나에 맛들려서 성능 따위는 안 보고 카니발을 하는 사람이 꽤 있다. 때마침 카니발은 캠핑 성능이 좋기 때문에, 매질당하는 사람은 살아나가기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맞춰도 벽에 맞는 것처럼 피가 안튀기고 튕긴다. 하지만 견자단을 할 때, 엔티티에게 올라갈 때에만 매질이 가능하다.
매튜: 데바데의 핵심 개발자 매튜 코테(Mathieu Cote). 게임에서 버그가 발생할 때 매튜야! 이게 게임이냐!하고 외친다. 외국에서도 버그가 발생하면 매튜를 찾는다.
매튜고리: 멀쩡한 갈고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부서진것처럼 걸 수 없는 버그가 난 갈고리.
매튜나무: 구조물과 나무 사이의 간격이 겉보기에는 통과할 수 있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통과할 수 없는 나무를 말한다. 또는 생존자는 지나갈 수 있는데 살인마는 못지나가는 나무 사이를 말하기도 한다.
매튜바위: 생존자들이 특정 맵의 바위 옆을 지나가다 바위에 끼는 버그가 있는데, 이 버그가 일어나는 상황을 일컫는다.
매튜퍽: 살인마의 공용퍽 '가차없는 공격'을 의미하는 말 잘 사용하지 않는 좋지 않은 성능의 퍽이지만, 지스타 행사 때 매튜가 실제 플레이에서 사용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명이나물: 12랭 ~ 9랭의 초록색 랭크 유저를 뜻한다.
무삼: 향기로운 머리카락 다발 애드온. 무한으로 내면의 악 삼단계가 지속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 애드온으로 내면의 악 3단계의 지속시간을 영구적으로 늘려서 플레이하는 쉐이프를 무삼식구라고 부른다. 초반에 스토킹을 오래 해야 하지만 일단 3단계를 찍고나면 기타 여부 상관없이 생존자를 무조건 한 방에 눕히기 때문에 실력있는 살인마를 만난다면 고인물 생존자들도 긴장하게 만든다.

바칠: 카니발의 기술 바비큐 & 칠리를 지칭.
박재익씨: 제이크 파크 - 한국의 성씨 박을 영어로 적으면 제이크의 성인 Park이 되기 때문. 그러나 후술할 이응맨이 부르기도 쉬운 데다 발음도 찰져서 잘 쓰이지 않는 별명.
밤부즐: 클라운의 기술 속임수를 지칭.
밥풀: 기술과 랭크에 붙어 있는 레벨을 지칭한다. 이유는 생긴 게 밥풀처럼 생겼기 때문에. 외에도 옥수수 등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밥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서양 쪽에선 pip(씨앗)이라고 부른다.
백스텝: 벽이나 오브젝트를 사이에 두고 대치 혹은 추격 도중 살인마가 사용하는 페이크 기술을 일컫는 용어로, 생존자는 살인마의 모습이 벽에 가려져 안보이는 상황에서도 살인마 전방에서 나오는 붉은 안광 덕분에 살인마의 접근 방향을 쉽게 짐작하고 대처할 수 있다. 이 점을 살인마가 역이용해서 일부로 뒷걸음질로 접근해 생존자에게 살인마의 이동 방향을 착각하도록 속이거나 접근을 못 알아채게 만드는 일종의 심리전 기술이다. 다만 뒷걸음질이라는 특성상 살인마쪽에서도 생존자가 시야에 안들어오는 상태로 어림잡아서 접근해야 하는 터라 쉽게 할 순 없는 고난이도 플레이다. 따라서 백스텝을 잘 쓸 줄 아는 살인마는 보통 고인물이 아니라는 소리.
밸런시드: 니아 칼슨의 기술 균형잡힌 착지(Balanced Landing)을 지칭하는 말.
밸런데하: 상기된 생존자 기술인 균형잡힌 착지(Balanced Landing) + 죽기 살기(Dead Hard)를 조합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벌레컷: 어그로를 오래 끌지못하고 몇 초 내로 바로 누워버리는 생존자한테 벌레컷 당했다고 한다.
벨튀: '주술: 사냥의 전율' 퍽을 살인마가 끼고 있을 때 토템을 만져 알림을 보내고 도망치는 것을 말한다.
벽그: 흉터난 손 애드온으로 벽 세우는 해그의 줄임말. 덫이 발동되었을 때 나타나는 해그의 환영에 충돌 판정이 생겨서 생존자를 가로막을 수 있지만 순간이동 능력이 사라지는 패널티 때문에 느려터진 뚜벅이 해그에게 그나마 있던 아이덴티티마저 없어지는 셈이라 종구와 준구를 뛰어넘는 최약체로 여겨진다. 대부분은 예능용.
변전, 변태전구: 닥터의 세팅 중 하나로 공포범위를 증가시키는 비참함, 공포범위 내에서 생존자의 스킬 체크 성공 구간을 좁게 만드는 불안한 존재, 살인마가 파손시킨 발전기를 생존자가 수리할때 매우 어려운 스킬 체크가 나오는 과충전 3개의 기술을 장착하고 서로 위치가 가까운 발전기 3개를 패트롤 캠핑하는 전술. 생존자 추격 능력은 매우 떨어지지만 발전기 수비 능력은 독보적이다. 생존자 입장에서는 극도로 어려운 발전기 수리 난이도, 상시 울려대는 심음 소리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 등으로 어렵게 진행해야 하지만, 살인마 입장에서는 상당히 여유롭게 플레이 가능하며 이런 상태로 게임이 장기전으로 흘러가기 쉽상이라 악명이 높다. 기존에는 일부러 생존자를 죽이지 않고 게임을 끝내지 않을 경우 변전이라 불리고, 세팅만 동일할 뿐 정상적으로 게임하는 경우는 유사변전으로 구분해서 불렸으나, 고의적으로 게임을 끝내지 않는 행위가 제재 대상으로 추가된 이후 세팅을 통틀어 변전이라 불린다.
보레쉬: 보라색 + 후레쉬. 상위등급의 손전등을 뜻하며,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에 살인마 유저들에게 기피대상이다.
불존: 트래퍼의 기술 불안한 존재를 지칭.
n블 너스: n번 블링크(점멸)을 쓰는 너스를 부르는 말로 최대 3번 점멸일 때 3블 너스라고 말한다. 애드온으로 점멸 횟수를 최소한으로 줄여도 1블이지만 컨셉 플레이로 점멸을 아예 쓰지 않는 0블 너스가 있다. 너스의 이동속도는 달리는 생존자보다 느리기에 그냥 예능용이다. 현재 테스트서버에서 너스 리워크로 4블 이상 조합이 모두 삭제되었다. 3블을 만들어주는 애드온이 한 개 있긴 하나 구조물을 점멸로 통과할 수 없는 큰 패널티가 있다.
블작(점수작,블포작): 흔히 블러드포인트 2배 이벤트때 하는 행동으로 살인마와 생존자가 한마음으로 블러드포인트 관련 공물(파티끈)을 사용하고 모든 항목의 점수를 완벽하게 꽉 채우는 행위를 말한다. 일종의 어뷰징 행위이지만, 데발진 측에서 제재는 가하지 않는 듯 하다. 혹은 블포에 허덕이는 데린이들을 위해 발전기 돌리는 연습 겸해서 블포작을 해주는 살인마 유저가 있기도 하다.
불토: 불타는 토템을 이르는 말로 게임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의미로 나뉜다. 하나는 기술 앞에 주술:이라는 이름이 붙는 기술들을 발동시키는 토템을 의미하며 또 하나는 게임 후반에 주술: 피할 수 없는 죽음 기술을 발동시키는 토템을 의미한다.
브랜뉴: 공구 상자의 애드온인 새로운 부품(Brand New Part)을 이르는 말이다.
빔전구: 애드온을 큰 자극을 주는 전극 + 인터뷰 테이프로 세팅한 전구. 자기장의 사거리가 35m나 되기 때문에 빔전구라고 불린다.
빨랭: 색이 빨간색인 랭크. 4 ~ 1랭크까지가 빨랭이다. 랭크 관련한 내용은 위의 랭크 문단 참조.
뺑뺑이: 판자가 붙어 있고 주변에 창틀이 있는 지역에서 살인마를 끌고 빙빙 도는 것. 어그로가 끌리는 상황에서 판자를 막 썼다간 게임 후반에 판자가 남아나질 않으니 최대한 아껴쓰기 위해 하는 행위다. 뺑뺑이로 최대한 시간을 끌었다가 판자를 내리거나 심리전을 걸어 다음 인성존으로 이동하는 것이 어그로의 기본이다.
뻥튀기, 팝콘, 방귀: 발전기 수리 도중 QTE에 실패해서 발생하는 섬광과 소음을 일컫는 말.

생존마 : 생존자를 일컫는 표현. 인성질을 하는 생존자를 한정지어 일컫기도 한다.
사보, 사보타지: 갈고리를 파괴공작하는 행위를 지칭하는 말이다.
사슴퍽: 살인마의 사슴 사냥꾼 기술을 지칭. 살인마가 가만히 서 있으면 근처에 쓰러져 있는 생존자의 위치를 알려준다. 기술 아이콘이 사슴 모양이라서 이렇게 불린다.
생/살징징: 게임이 생존자vs살인마인 만큼 일종의 진영이 형성되면서 한 쪽의 밸런스가 안맞다고 징징이는 악성 유저를 일컫는 말.[생징징예시][살징징예시]
생벤져스 : 한명이 위험할때 다른 생존자를이 우르르 몰려와 커버쳐주는게 어벤져스 같다고 해서 생긴 용어.
스프린트: 메그 토마스의 기술 전력 질주(Sprint Burst)를 지칭하는 말
스텔스: 살인마에게 포착당하지 않기 위해 몸을 숨기는 행위나, 혹은 이런 성향의 생존자의 플레이 타입을 이르는 말. 고난도의 테크닉이나 심리전이 필요치 않아 데린이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플레이 방식이기도 하다. 다만 발전기도 안 돌리고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상황인데 갈고리 구출도 안 하는 등 과도하면 '팀원들 죽어나가는데 혼자 살겠다고 숨어있다'며 욕을 먹을 수도 있다. 특히 니아 칼슨의 퍽 '세련된 회피(속칭 어반)'를 착용하고 아무것도 안 하며 숨어다니는 클로뎃의 경우 인식이 매우 나쁘다.
시동톱구: 애드온인 카뷰레터 개조 설명서 + 톰슨제 혼합물을 장착한 힐빌리를 이르는 말로, 전기톱을 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적게 든다.
쌍빨: 빨간색인 굉장히 희귀함 등급의 애드온이 두 개 모두 장착된 상태. 살인마의 빨드온은 특별한 효과를 가지지만 그 영향이 미미하거나 패널티가 강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 세팅이 제 값을 할만큼 강력한 경우는 트래퍼 정도 밖에 없다.
쌍폭풍: "폭풍 - 붉은 피" 애드온과 "폭풍 - 순백" 애드온을 장착한 레이스를 의미한다. 은신 상태에서 이동속도가 생존자의 전력 질주(Sprint Burst)와 맞먹는 수준으로 빨라지기에 레이스의 최강 조합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폭풍 - 붉은 피는 강력한 성능 덕분에 레이스의 애드온 조합에 핵심적으로 채용된다.[56]
소음종구: 위의 쌍폭풍과는 다른 예능용 세팅. 레이스에게 "뼈로 만든 종망치" 애드온과 "깜빡임 - 순백" 애드온을 장착한 뒤 생존자를 따라다니며 게임 내내 종만 치고 돌아다니는 예능 플레이를 의미하며, 한 번이라도 당해보면 귀가 터질 것 같은 고통을 느끼게 된다.

아오지, AOG: 지하실을 의미한다.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와서[57] 붙은 이름. AOG의 경우에는 아오지를 음차한 별명. 외국에서는 방의 분위기가 BDSM을 연상시킨다며 섹스던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이언 그랩: 살인마 공용 기술 강철의 손아귀(Iron Grasp). 3밥풀일 때 몸부림 효과가 75% 감소하고 업혔을 때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12% 증가한다.
아이언 윌, 아윌: 제이크 파크의 전용 기술인 굳건한 의지(Iron Will). 3밥풀일 때 신음소리가 100% 감소한다.
아지테이션: 덫구의 전용 기술인 동요(Agitation). 밥풀일 때 생존자를 들고있으면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공포 범위가 넓어진다.
안영미: 니아 칼슨 - 드와이트처럼 이쪽도 닮아서.
암살: 공포 범위가 없거나 매우 좁아 생존자가 대응할 새 없이 공격할 수 있는 살인마의 세팅. 레이스의 세팅 암살종구, 피그의 세팅 암살직구 등이 있다.
어반: 니아 칼슨의 기술 세련된 회피(Urban Evasion)를 지칭하는 말.
엘리베이터: 희생당한 생존자가 하늘로 올라가는 걸 엘리베이터 탄다고 부른다.
여왕: 너스의 별명. 다른 살인마와 차원이 다른 성능으로 실력이 안 좋은 플레이어 외에는 호구를 붙이지 않고 여왕님이라고 부른다.
오버로드: 버그로 인해 둘러업혀 공중에 뜬 상태로 돌아다니는 생존자들을 말한다.
올방생: 4명의 생존자가 모두 탈출했을때 올방생 했다고 한다.
올즉: 살인마의 굉장히 희귀함 등급의 공물인 죽음의 상징: 흑단을 지칭. 올(all)즉처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갈고리에 걸렸던 모든 생존자를 즉결 처형할 수 있다.
옵세션: 로리 스트로드의 전용 기술 집착의 대상(Object of Obsession)을 일컫는 말.
와인드업: 애드온 꽃무늬 손수건 + 만나 풀 노리개를 일컫는 말. 이 애드온을 장착한 헌트리스를 보통 와인드업 토구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땜장이 퍽과 같이 사용하여 도끼 준비 동작 시간을 엄청나게 감소시킬 수 있었으나, 땜장이가 리메이크되었다.
욕심식구: 애드온 향기로운 머리카락 묶음 + 주디스의 묘비를 조합한 식구. 3단계가 무한하게 유지되므로 빈사 상태를 제외한 생존자를 모두 즉결처형 가능하다. 하지만 내면의 악 충전이 엄청나게 증가해서 생존자 2명 분을 끝까지 충전하고, 다른 한명을 반 이상 미행해야한다. 더불어 이동 속도마저 느려지므로, 상당한 잠복으로 빠른 내면의 악 충전과 거미퍽이 필수.
6초템: 말 그대로 생존자가 자동시작 6초 전에 아이템을 드는 행위. 자동시작 5초 이전엔 세팅 변경 자체가 불가능해 상당히 대응하기 까다로운 행위. 일각에선 비매너라고 치를 떤다. 특히 비상탈출구를 따고 나갈 수 있는 열쇠가 가장 이용되는편.
이완용: 이완용 메타라고도 부른다. 다른 생존자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기술을 끼고 살인마에게 협력하여 다른 생존자의 위치를 알려주고, 쫓기는 생존자가 이용할 것 같은 판자를 미리 내려버리거나 몸으로 길을 막는 등 살인마에게 다른 생존자를 팔아넘기는 플레이 방식.
이응맨: 제이크 파크. 잡혔을 때 저항하는 소리가 '이응 이응'이라서.
인성존: 생존자가 창틀을 사이에 두고 뱅글뱅글 돌면 살인마가 추격에 매우 긴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구간. 과거 생존자가 창틀을 뛰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이용 횟수 제한이 없던 시절에는 생존자가 하루종일 뺑뺑이를 돌 수 있었기에, 이곳을 이용하는 생존자는 인성이 나쁘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인성질: 악랄한 행위를 지칭하는 것. 일반적으로 생존자의 티배깅, 삿대질을 뜻하지만 살인마의 도가 지나친 캠핑 또한 인성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즉: 공물 '죽음의 상징: 상아'를 지칭. 갈고리에 걸렸던 1명의 생존자를 즉결 처형할 수 있다.
일퀘: 하루에 한번씩 갱신되는 일일 의식을 뜻한다. 위의 일일 의식 문단 참고.
웨폰마스터: 군단의 전승 기술 미친 투지(Agitation)와 트래퍼의 전승 기술인 동요(Agitation), 살인마 공용 퍽인 강철의 손아귀를 든 예능 조합으로, 무기를 들고 달려들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붙었다. 예능 조합인만큼 어지간해서는 안 쓰이고, 공격 시의 소음이 큰 스피릿과 데모고르곤으로 채용하고 소음종구보다 더 강력한 소음공해를 제공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쉐이프는 그나마 3단계에서 모든 공격이 한 방으로 들어가는 만큼 쓸 여지가 있을 지도 모르지만, 당연하겠지만 역시 안 쓰인다.

작집, 작은 집: 게임과 치료관 맵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출현하는 판잣집. 지하실 또는 발전기, 그리고 할로윈 이벤트 시기엔 꿀집이 생성된다.
잠식: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의 체력이 절반 이상 떨어져 엔티티에게 희생될 위기에 처한 상태. 이때는 견자단도 불가능하며 다른 생존자가 구해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갈고리 문단 참고.
잡쏘빠 : 매튜 코테가 했던 발언 중 "현재로선 꽤 훌륭한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I think we did a pretty good job so far.)"의 마지막 세 음절을 따와 부르는 말. 훌륭하게 만든 게임 치곤 각정 해괴한 버그가 난무하여 허구한 날 매튜를 찾아대며 울부짖는 유저들이 비꼬는 단어로, 매튜 코테 하면 가장 먼저 튀어나오는 말이 되었다.
점낳괴: 점수가 낳은 괴물의 줄임말. 발전기를 다 돌리고 문을 열었는데도 나가지 않고 점수를 더 채우기 위해 갈고리를 떼거나 아이템상자를 까러 가거나 남들 다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해치로 나가는 등의 플레이어를 말한다. 혹은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를 구하면 안 되는 상황에서 갈고리 구출 점수를 먹기 위해 걸려 있던 생존자를 구출하고 다시 눕혀버리는 플레이도 점낳괴라고 부른다.
잼든 : 나이트메어의 퍽 중 하나인 피의 교도관(Blood Warden)의 애칭. 이 퍽은 출구가 열린 직후에 생존자를 갈고리에 걸면 출구가 막히는, 실용성있으면서도 묘하게 아까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사실상 예능용 취급받지만 정작 발동되면 게임 체인저가 되는, 묘한 포스가 있는 퍽.
정준하: 살인마 카니발이 정준하와 닮아 붙은 별명.
종프린트: "폭풍" 애드온을 이르는 말. 은신풀고 빠르게 질주하는 모습이 생존자들의 스프린트와 비슷하다 하여 이렇게 부른다. 2.2.0 종구 리메이크로 기존 "폭풍" 애드온은 은신 중 이동 속도 증가로 전환되었고 종프린트는 기본 능력으로 전환되었다.
죠스바: 상점에서 쓰이는 화폐 중 하나인 핏빛 파편을 의미. 말 그대로 닮아서.
즉처: 즉결 처형의 준말. 살인마가 죽음의 상징 계열 공물, 해그의 '주술: 삼켜지는 희망'이나 스피릿의 '원한' 등의 기술, 또는 셰이프의 묘비 계열 애드온을 사용한 경우 생존자를 갈고리에 걸지 않고 그 자리에서 직접 살해할 수 있는데 이런 행위를 칭한다. 캠핑이나 터널링 없이 생존자 머릿수를 즉시 줄일 수 있기에 상당히 강력하다.
또는 죽음의 상징 계열 공물 그 자체를 일컫기도 한다. 이 경우 '죽음의 상징: 상록수'는 라즉(last 즉처), '죽음의 상징: 상아'는 1즉(1인 즉처), '죽음의 상징: 흑단'은 올즉(all 즉처)이라고 줄여서 불리기도 한다. 갈고리에 두 번 걸었거나 한 번 걸었을 때 잠식 상태가 된 빈사 상태의 생존자에게만 즉처를 사용할 수 있다. 예외로, 죽음의 상징: 상록수와 즉결 처형 기술('주술: 삼켜지는 희망', 원한' 등), 셰이프의 묘비 애드온의 경우 갈고리에 걸지 않아도 즉처가 가능하며 묘비 계열 애드온은 건강하거나 부상 상태인 생존자를 즉처할 수 있다.
지렁이: 바닥에 쓰러진 채 기어다니는 빈사 상태의 생존자를 일컫는 말이다. 사슴퍽 장착 시 살인마는 일정 거리 안에서 기어다니는 생존자를 감지할 수 있다.
짜장덫, 짜장돈까스: 트래퍼 전용 애드온 타르 병 + 로그우드 염료가 적용된 곰덫을 가리키는 말. 이 애드온의 효과는 곰덫이 대폭 어두워지는 것인데, 어두워진 곰덫의 색이 꼭 짜장을 바른 것처럼 보여 짜장덫이라고 부른다.
짭토: 스피릿 전용 기술인 주술: 원혼이 깃든 대지기술의 효과로 생긴 불토 두 개. 이 중 하나를 파괴하게 되면 일정 시간동안 모든 생존자가 약점 노출에 걸리는데, 이때 살인마의 일반 공격을 맞으면 건강한 상태라도 죽어가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이 토템을 깨지 않는것이 좋지만 대부분 주술: 파멸인줄 알고 여기에 낚여 터뜨리는 경우가 많다.

철퇴: 모든 게임의 필수적인 개선안인 밸런스 패치를 일컫는다, 대표적인 철퇴는 오토헤이븐의 판자 및 정글짐 철퇴, 인성존 철퇴, 1.8.3 패치로 인해 손전등에게 떨어진 철퇴 등이 있다. 이를 보고 엔티티가 내리는 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혹은 살인마 역병의 무기인 향로를 철퇴라고 부르기도 한다.

칼찌, 칼찌르기, 초코바: 로리 스트로드의 전용 기술 결정적인 일격를 지칭. 살인마가 자신을 들쳐멘 상태에서 QTE가 한 번 발생하는데, 이를 성공시킬 경우 살인마에게 긴 스턴을 걸고 자신은 부상 상태로 탈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이콘이 손에 날카로운 것을 쥐고 있는 모양이며 칼로 찌르는 듯한 모션(도구를 들고 있는 경우 도구로 살인마를 가격한다.) 때문에 붙은 이름.
칼찌드랍: 하향되었어도 악명높은 칼찌를 카운터치기 위한 살인마들의 카운터 테크닉. 칼찌가 리워크된 이후 더이상 쓰이지 않는다.
첫 번째는 칼찌의 QTE는 완전히 들쳐맨 후 약 4초 뒤에 활성화되는데[58] 그때쯤 생존자를 다시 내려놓아서 QTE자체를 발생시키지 않는것. 이후부터는 들어올린 즉시 QTE가 발생해 들어올린 후 적당히 눈치보다가 1~2초 이내에 내려놓아야 한다. 갈고리에 걸기 전까지 이걸 반복하는 테크닉. 단 한 번 내려놓을 때마다 위글게이지가 33% 차오르므로 집착 대상으론 세 번, 비집착 대상으론 두 번이 한계다.
두 번째는 생존자를 들쳐멜 때 생존자는 무조건 왼쪽에서 풀려나는 것을 이용해 생존자를 왼쪽으로 향한 채 지하실 계단의 높은쪽에서 들어서 칼찌를 맞는것. 이렇게 되면 생존자는 추락, 착지로 인한 딜레이와 계단을 올라오는 동선상의 문제점 때문에 얼마 못가서 다시 잡힐 확률이 높다. 칼찌 히트 타이밍에 절묘하게 같이 낙하할 경우, 길목을 막아 생존자를 즉시 제압할 수 있다.
칼퇴근, 광탈: 게임 초반부터 살인마와 조우하여 따돌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게임에서 퇴장당하는 것. 혹은 주술 토템(주로 주술: 파멸)이 게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정화되는 것.
캠핑: 살인마가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 주변에서 생존자가 죽을 때까지 계속 감시하는 행위.
클: 클로뎃 모렐. 스텔스 능력이 좋고, 좋은 전승퍽을 가지고 있는 기본 캐릭터이기 때문에 초보 유저가 많이 하는 캐릭터인지라 클로뎃 캐릭터를 하는 유저의 이미지가 상당히 낮아짐에 따라 나온 용어. 특유의 위장색으로 숨거나 트롤을 했을때 -클- 이라고 한다.
키캠, 키스캠핑: 아예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 앞에 딱 붙어서 하는 캠핑이다. 과거에는 생존자가 갈고리 정면에서만 생존자를 구출해줄 수 있어서 살인마가 키스캠핑을 하면 구출 자체가 불가능했으나 패치로 이 점은 해결되었다.

탕수육: 상자깡을 의미하는 은어로, 남들 다 자장면(발전기) 먹는 와중에 눈치없이 자꾸 탕수육(상자) 집어먹는다는 의미
터널링: 한번 갈고리에 걸었던 생존자를 집요하게 노리며 캠핑이나 추적하는 전법. 살인마 입장에서는 1명의 차이가 게임의 판도를 많이 바꾸기 때문에 게임을 쉽게 이끌어가기 위해서 선택하는 플레이 유형. 어원에 관해 흔히 받아들여지는 설명은 tunnel vision에서 유래했다는 것으로서, 마치 터널 속에서 반대편 출구만이 밝게 보이는 것처럼 다른 모든 생존자들을 무시하고 오로지 한 생존자만 눈에 들어오는 것마냥 특정 생존자만 추적한다고 해서 tunneling이라고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템떨(퍽): 카니발의 기술 프랭클린의 죽음을 지칭. 일반 공격에 맞은 생존자의 아이템을 바닥에 떨어뜨린다.
트레이서: 게임 도중 발생하는 렉을 의미한다. 오버워치 붐으로 생겨난 용어로, 렉 때문에 캐릭터가 뚝뚝 끊기면서 이동하는 모습이 마치 점멸을 쓰는 트레이서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티배깅: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되는 그 티배깅 맞다. 살인마는 앉기 동작이 없으므로 언제나 생존자가 살인마를 도발하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생존자에게 밸런스가 치우쳤던 출시 초기에 초보 데린마들이 게임을 접게 만들던 원흉. 유사품으로 삿대질이 있다. 2018년 1월 신규 살인마 피그가 출시됨으로서 살인마로도 티배깅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피그는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티배깅에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2019년 6월 19일 기준으로 생존자와 유사한 앉기 능력이 있는 신규 살인마 고스트페이스가 등장해 살인마 티배깅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다.

파쿠르: 창틀을 매우 빠르게 넘는 세팅을 한 살인마를 지칭하는 말. 애드온 + 나이트메어 고유 기술인 격분 + 클라운의 고유 기술 속임수 등을 넣는게 기본. 창틀만 빨리 넘는게 아니라 판자까지 광속으로 부수는건 덤. 레이스, 쉐이프가 이 세팅을 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새로 등장한 살인마 군단은 아예 고유 능력으로 파쿠르가 가능하다.
판프린트: 판자 앞에서 쉬프트 +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빠르게 이동하면서 판자를 내리는 동작. 현재는 패치로 사라졌다.
판화톱구: 애드온인 파멸의 판화를 장착한 힐빌리를 이르는 말로, 전기톱 질주 속도가 매우 빠르다.
펭프린트: 펭 민 + 스프린트. 펭 민의 기술 유연함를 지칭하는 말이다. 능력이 메그 토마스의 전력 질주(Sprint Burst)와 비슷해 펭프린트라고 불린다.
핑그랩, 핑핵: 살인마가 고의적으로 핑을 높게 해 생존자를 잡는 핵. 생존자가 쓰기도 한다. 생존자 시점으론 게임이 멈춘 것으로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살인마에게 들려있다. 창문이나 판자를 넘으려 할 때 10초 정도 멈추면 핑그랩이다.

한방: 건강한 상태의 생존자가 타격 1번에 빈사 상태가 되는 '약점 노출(exposed)' 상태이상을 이르는 말. 또는 약점 노출 상태이상을 적용시키거나 타격 1번에 건강한 생존자를 빈사 상태로 만드는 퍽, 애드온 등을 말하기도 한다. 후술할 '주술: 피할 수 없는 죽음' 등이 그 예시. '핏빛 도끼날' 애드온을 장착한 헌트리스를 한방토구, '빨간 머리의 새끼손가락' 애드온을 장착한 클라운을 한방방구라고 부른다.
한방퍽, 피죽: 살인마의 기술 중에서 '주술: 피할 수 없는 죽음' 기술을 지칭. 출구가 열렸을 때 효과가 발동되는 기술로, 살인마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며 부상당하지 않은 생존자를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다.
한방덫, 디진다돈까스: 스톤 계열 애드온을 장착한 트래퍼의 곰 덫을 지칭. 건강한 상태의 생존자라 할지라도 덫에 걸리면 확률적으로, 혹은 무조건 죽어가는 상태가 된다.
하앙이: 스티브 해링턴의 별명. 특유의 비명소리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한현민: 아담 프랜시스 - 김풍, 안영미와 마찬가지로 생김새가 닮아서 붙은 별명이다.
호프: 생존자의 퍽 '희망(Hope)' 또는 살인마의 퍽 '주술: 삼켜지는 희망(Hex: Devour Hope)'을 뜻한다. 삼켜지는 희망 쪽의 채용률이 높기에 일반적으로 호프라고 하면 삼켜지는 희망을 뜻하나 아닐 때도 있기에 문맥에 주의할 것.
혼종: 환생이나 전승 기술을 통해서 다른 캐릭터의 주요 기술을 갖춘 플레이어. 게임이 런칭된지 꽤 시간이 지나 이제는 혼종이 아닌 플레이어를 찾는 게 더 힘든 지경이라 용어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황밸: 황금 밸런스를 이르는 말로 개발진이 말하길 4인 기준으로 살인마가 평균 2명을 잡는 것을 밸런스의 기준으로 잡았다고 말해서 나온 말.
흑텔스, 흙텔스: 흑누나 + 스텔스의 합성어. 게임 특성 상 굉장히 어두운 분위기의 맵이 많은데 이를 이용해 클로뎃에게 어두운 색의 옷을 입히고 플레이를 하는 것을 이른다. 어두운 옷을 입은 클로뎃은 흙처럼 발견하기 어렵다고 해서 흙로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0년 경부터는 아예 클로뎃이 스텔스 플레이의 대명사가 되어서 앞 글자만 따서 '클'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할배 : 빌. 이유는 그냥 노인이라서(...).

 

 

 

평가

후술할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쓴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고 2020년 기준으로는 연식도 오래 된 게임이지만, 여전히 다대일 비대칭 대전게임으로서도, 공포게임 컨셉의 게임으로써도 2020년 현 시점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듣는다. 이 게임의 인기몰이 이후로 13일의 금요일 더 게임 같은 유사 게임들도 꽤 발매가 됐으나 이 게임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다.[72]

비슷한 컨셉의 게임들이 살인마/생존자 사이의 능력설정을 잘 해내지 못해 게임 양상이 항상 비슷하게 흘러가거나 너무 극단적인 양상이 자주 나오는데 반해, 이 게임은 판자와 갈고리를 중심으로 게임의 기본 틀을 잘 잡아두고 거기에 살인마들의 다양한 능력을 부합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롱런하는데 성공하고 있다.[73] 퍽이나 애드온, 아이템 등으로 RPG적인 성장요소를 도입한 것도 재미 요소의 하나.

디자인 역시 호평받는데, 생존자의 경우 살인마를 피해 생존한다라는 컨셉에 맞게 처절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살인마들 역시 생존자를 찾아 잡아내 고문하고 죽인다라는 컨셉에 맞게 공포스럽게 기괴하게 잘 디자인되어있다. 특히 쉐이프는 원작 고증도 잘 되어있어 시리즈 팬들에게도 환호받는다. 덤으로 그들에게 있는 배경설정 역시 좀 더 그 캐릭터에 몰입되게 하여 호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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