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블랙서바이벌 게임소개

뤼케 2020. 12. 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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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끝까지 도달한 폰에게 모든 영광을
- 게임 시작시

아크베어즈(ARCHBEARS)[1]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2015년 11월 12일 오전 1시에 정식 오픈하였으며, 10명의 플레이어가 무인도에 모여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서로를 죽이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기본적으로 최후의 1인이 되면 승리하지만 해킹이라는 승리 방법도 있다. 서버 해킹이 아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PvP가 게임의 핵심이다. 시작과 동시에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각 지역으로 움직이고 탐색을 진행하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지역들이 들어갈 수 없는 금지 구역으로 변해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 한정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필연적으로 싸우게 된다. 만약 결판이 나지 않은 채로 마지막 금지구역이 닫히면 살아있던 모든 플레이어가 사망하게 되며 공동 n등[2]이 된다.[3] 살아남았다는 메세지도 나오지 않는다.

게임 시스템이 배틀로얄(웹게임)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자잘하게 대사 설정이나 체력에 따른 적의 상태 표시 방법부터 태세, 탐색, 숙련도 시스템 등 유사한 점이 많다. 저작권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4]

한 때 원활한 소통과 빠른 피드백 적용으로 인디게임 계의 한줄기 빛으로 불렸으나 GM의 친목질과 사내 성추행 및 따돌림 사태 이후 유저와의 불통으로 인해 몰락했다.

2017년 12월 6일 스팀에 앞서 해보기 게임으로 등록되었다. # 스팀과 안드로이드 간의 연동이 가능하다. 스팀 버전은 스마트폰과 달리 정확하고 빠른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응 속도가 알파고급이라 스팀 유저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다 다만 같은 계정을 두곳에 동시에 등록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불편함이 큰 편.

2018년 11월 22일 게임을 개발한 주식회사 Archbears가 주식회사 오올블루에 합병되었다.

유저 수가 다시 회복되었다. 2019년 2월 기준으로 60000명대까지 늘어난 상황. 외국인이 더 많은 것 같지만 서울맵 팀전 베타가 런칭하며 복귀유저 수혜도 보고있다.

 

운영

게임성과 운영 모두 전혀 좋다고 할 수 없다. 그래픽을 제외하면 거의 중학생 수준. 밸런스 패치는 유저들의 공감을 사기 어렵고, 세계관은 몇년동안 전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데도 마치 특정 유저층을 노리고 만든 듯한 캐릭터성이 떨어지는 캐릭터만 찍어내고 있으며, 패치때마다 거의 매번 버그가 터진다.

아주 오래된 문제인 로딩 문제에 대해서 항상 기기탓, 통신 탓을 하는데 최신 기기건 데이터건 와이파이를 사용하건 재수가 없으면 뜬다. 실시간 게임이라 잠시라도 멈추면 다른 유저한테 두들겨 맞고 죽을 수 있는데 이걸 몇년째 유저 탓을 하고 있다. / 다만 설계상 로딩은 실제로 통신 불량 탓이 맞다. 지금까지 안 고쳐진 이유.

거기에 시즌1~2.5까지만 해도 없거나 굉장히 드문 일이었던 터치 씹힘 문제가 시즌3부터 대다수의 모바일 유저들에게 발생하였음에도  터치를 하는 자세나 각도에 따라 터치를 약간 "끌어서" 하는 경우 생기는 문제라고 개발일지에 작성하는 등 게임 자체 문제를 유저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물론 스팀블서와 폰블서의 반응속도 차이를 전혀 개선하지 못하면서 동일매칭이 이루어지도록 방치하는 등 직접 게임을 해보기는 하는지 의심되는 행동을 보였다.

시즌1때부터 발생하였던 닷지(강제종료 혹은 인터넷연결을 해제할 경우 랭크포인트가 변화하지 않는 버그. 고쳐졌다)버그 악용자를 전혀 제재하지 않고, 2017년 2월에는 해킹 도중 맵이동이 불가능함에도 이동 가능한 버그가 발생하자 공지사항에 발동조건까지 GM이 작성한 적도 있다. 이를 본 유저들이 버그를 악용하였음에도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버그 악용에 관대+무관심하던 아크베어즈가 공식카페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게시글이 자주 올라오던 커뮤니티인 디씨에서 발견한 적응도작버그(다른 유저에게 피해를 주는 버그가 아니었다.)는 칼같이 정지를 먹이며 공지사항에 버그 악용자 명단까지 작성하는 등 커뮤니티에 따라 차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5]. 현재 공식카페에서는 별다른 욕설은 물론 문제의 '그 사건'에 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아도 GM에 대해 강하게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할 경우 영구정지를 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상 카페 규정은 장식이고 관리자의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대처법이 달라지는 셈. 이제는 비판이 없더라도 오해와 해명 운운하는 글은 그냥 삭제하고 정지먹인다고 생각하면 쉽다.

체템 선쿨, 이동 쿨타임, 닉네임 비공개, 랭커 보상, 숙련도 알파벳화, 체템 너프 당시에는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다. 2020년 현재 블랙서바이벌은 님블뉴런의 관리를 받고있으며 운영방식은 아크베어즈보다는 낫다는 의견이 다수이나 여전히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운영을 하고 있다(랭킹 1위의 어뷰징 등 방관사건 등).

또한 핵도 심각한 문제이다. 운영진측에서는 핵에대해서 적극적으로 잡으려하지 않고, 오히려 핵을 방관하는태도를 보인다.
그 외에도 패작이나 부캐 양학 문제등 더 많은 문제가 있으나 이것도 역시 방관하는 자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아크베어스와 다른점을 찾기 힘들정도로 더 나은점이 잘 보이지 않는 운영을 하고있다.

 

PC버전과 모바일버전의 동떨어진 편의차이

스팀버전이 출시된 이후 PC버전과 모바일버전 사이에 큰 플레이 차이가 발생함에도[6] 모바일은 1대를 칠때 PC버전의 경우 2대씩 치는 어마어마한 매리트를 가지고 있다. 시즌1일때는 이런 문제가 매우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반격이 사라진 시즌 2.5이후부터는 이런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PC버전과 모바일버전의 렉 차이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있으며, 아예 이러한 문제점 자체를 인식하고 있다는 메세지도 없다... 는 무슨 그냥 모바일 판의 잔렉을 해결할 방법이 뾰족하게 없다는걸 자기네들도 알아서 못고치고, 콘솔 분리마저 접어둔 상태이다.

2020년 현재 퀵슬롯 등 모바일 편의성 제고를 위한 패치가 진행되었지만 단축키를 통해 플레이 하는 스팀과의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이는 PC와 모바일의 차이에서 오는 근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서버 분리 이외의 해결방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밸런스

승률과 데이터를 사용하여 밸런스 패치를 하지만, 사실 이들이 밸런싱을 할 때 염두에 두고 쓰는 통계마저도 숙련도별 승률 등, 나오는대로 신뢰하기 어렵다, 판에 같은 숙련도를 쓰는 실험체가 반드시 여러명 있으므로 실제 승률보다 다르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사자이상 랭크 승률 결국 1등 버니스의 경우 5판중 1판 우승, 뒤에서 2등 자히르는 12판중 1판 우승이라는 놀라운 빈부격차를 만들어냈다.

 

세계관

"아글라이아" 단체에서 신인류 창조를 위해 "루미아 섬"에서 벌이는 실험. 자세한 설정은 게임 내에서 실험 배경을 열람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실험체가 된 사람들은 각각의 이유로 섬에 들어오게 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실험일지와 공식 웹툰을 보면 대개 실험체가 원하는 것을 주거나 이뤄주는 대가로 실험에 참여시키는 듯. 혹은 그냥 납치해온 실험체도 있다. 딱히 선발 기준도 없는 듯 하다. 평범한 싸움꾼 고딩부터 의대출신 공순이까지 데려온다.

플레이어는 플레이어 캐릭터(실험체들)로 실험을 진행하는 연구원이라는 설정이다.

게재되어 있는 나이는 캐릭터가 실험에 끌려온 연도이며, 정식 서비스 이후로 출시된 캐릭터들은 출시 연도가 기준이다. 실험체들은 실험이 끝날 때마다 실험을 시작하기 전 상태로 롤백되기 때문에 나이를 먹지 않는다.

캐릭터들은 모두 그림과 같은 팔찌를 하고 있다. 팔찌는 나사가 팔에 박혀있는 상태라 뗄 수 없고, 피부와 거의 하나가 되어있는 상태라 절단할 수도 없으며, 절단하면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신체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데, 고통을 느끼지 않는 건 아니라고 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루미아 섬은 아주 외딴 곳에 위치하며 연교차가 적은 섬이라고 한다. 날씨는 유저들의 상상에 맡긴다고. 원활한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교통이 차단되었으며 인공위성에서도 보이지 않게 해 두었다. 실험을 위해 섬의 기존 주민들은 섬 주변의 해저 화산들이 활동 조짐을 보인다고 속여 모두 나가게 했다. 즉, 루미아 섬은 섬 출신 주민들과 아글라이아 연구원들만이 알고 있는, 전 세계에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극비리의 섬인 것이다.

 

게임 플레이

최후의 1인이 되면 승리한다. 최후의 1인이 되는 방법에 제한은 없으며, 다른 플레이어들을 썰고 다니며 혼자만 남을 것인지, 아니면 최후의 2~3인이 될 때까지 조용히 아이템을 맞추다가 남은 한두 명의 플레이어를 죽이고 우승할 것인지, 또는 후술할 해킹을 하여 최후의 1인이 될 것인지 고르는 것은 모두 플레이어의 자유다.

게임 화면 가운데를 누르면 탐색을 할 수 있으며, 해당 지역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나 야생동물, 아이템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이템들끼리 조합을 하여 상위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데, 이를 기본으로 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상위 아이템을 얻어 강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레벨과 숙련도, 그리고 상대 플레이어에게도 신경을 써야한다. 좋은 아이템이 아무리 많아도 숙련도가 낮으면 데미지가 잘 나오지 않는다. 또한 레벨이 낮으면 가장 기초적인 스텟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이 게임은 PvP게임이기 때문에 내가 현재 갖고 있는 절대적인 수치보다는 상대보다 유리한지 아닌지가 훨씬 중요하다. 내가 가진게 흰색 잡템이라도 상대보다 좋으면 유리한 상황인 것이고 내가 전설템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도 상대가 나보다 좀 더 좋으면 불리한 것이다.

만약 사망한 경우 결과창이 나온뒤 게임에서 퇴장되며 출전한 캐릭터는 사망 상태가 되어 1시간 동안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플레이 모드

일반대전
초식~여우 리그까지 참가 가능한 '견습 모드'와, 코끼리 이상의 모든 리그가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는 '숙련 모드' 두개로 나뉜다.
랭크와는 전혀 무관하기 때문에 보통 게임 플레이를 연습하거나, 캐릭터의 5성 진급을 위해 적응도를 올리러 온 사람, 승패와 관계없이 단순히 게임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온다. 초식 리그는 일반 게임만 플레이 가능하다.

숙련 모드의 경우 매칭에 제한이 없다보니 본인은 늑대 리그인데 용 리그 랭킹 1위와 매칭되는 무서운 상황도 자주발생한다. 고수에게 양학당하는 경우가 빈번해서, 갓 입문한 초심자 입장에선 오히려 랭크대전보다 플레이가 어려울 수도 있다.

일반매칭에선 일정 시간 내에 10명이 채워지지 않으면 봇이 대신 채워진다.
랭크대전
블랙서바이벌의 리그는 총 다섯개로, 여우→늑대→사자→곰→용 순으로 높아진다.

배치고사 10판을 하면 승패 횟수에 따라 티어가 배정되며, 배치 직후 몇판은 '준배치'라는 개념으로 랭크포인트를 더준다.

한 리그당 5개의 세부티어가 있으며 랭크 포인트 100점마다 한 단계씩 상승한다.
상위 리그로 승급에 성공하면 '승급 축하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단 하루동안만 판매하지만, 리그를 떨궜다가 다시 올리면 재구매가 가능하다.

상위권 등수(1~3등)는 랭크 포인트가 올라가고, 하위권 등수의 경우 랭크 포인트가 떨어진다. 상위 매칭이냐 하위 매칭이냐에 따라 분배되는 포인트가 다른데, 보통 5등 이하는 깎인다고 보면 된다.

랭킹 포인트를 올리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지하게 플레이한다. 따라서 이것이 진정한 약육강식의 세계.

보통 반년을 주기로 시즌이 나뉘는데, 사자 리그 이상 유저에겐 한정 특별 스킨[7]이 지급 되며, 리그가 올라갈수록 보상이 두둑해진다.
비공개 대전
비공개 대전에 입장하면 방 생성과 방 입장 중 하나를 할 수 있다. 방을 생성하면 6자리의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는 방이 생성되며, 생성자가 방장이 된다. 이 고유번호는 다른 플레이어가 그 방에 입장할 때 쓰인다. 방장은 관전모드를 이용하여 다른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를 관전할 수도 있다.
그 외
튜토리얼/전투훈련/싱글대전 등이 있다.
연습모드로써 게임의 배경 설정과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템

플레이어는 각 지역을 조사하여 재료, 무기, 방어구, 장식 등의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아이템을 조합해서 더 강력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아이템 정보는 인게임 내 도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서바이벌/아이템 문서에도 정리가 되어있지만, 업데이트 후 수정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인게임 확인을 권장한다.

아이템의 능력치가 높거나 특수능력이 존재하면 조합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11] 단순히 능력치만 보고 아이템을 선택하기보단 자신의 파밍루트에 맞는 아이템을 찾자.

아이템 파밍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당연히 전투에 유리하다. 하지만 아이템 못지않게 숙련도도 중요하므로 너무 파밍에만 매달리진 말자.

회복/스테미너의 아이템의 경우 사용시 배부름 상태가 되어 5초동안 회복/스테미너 아이템을 사용할수 없다. 교전 시 쿨타임을 계산해가며 음식을 먹는 테크닉은 필수.

시즌 2부터 술 종류 아이템을 먹으면 "숙취" 상태가 되어 10초동안 술 아이템을 사용할수 없다.술은 쿨타임이 10초라는 소리다.

옛날에는 몇몇 아이템 설명에서 개드립과 패러디가 난무했었다

 

지역

캐릭터들의 활동무대인 루미아 섬의 지도이다.
총 지역 수는 22개이며, 플레이어들은 각 지역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 탐색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다른 유저나 야생동물과 조우할 경우 전투를 할 수도 있다.

각 지역마다 다른 아이템과 야생동물이 나오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어째선지 등대가 항구 반대편에 있다

새로운 지역 '서울'의 업데이트 예고가 떴다! 팀 모드로 나온다고 한다

 

힐링셀

안전성 위주의 기능들이 배치되어있다.
힐링셀 활성
받는 피해 -1
체력이 30%이하로 떨어질 시 모든 회복 효율 +15%
선천면역 강화/후천면역 강화
선천면역 강화: 대전 시작 시 최대 체력 +5
후천면역 강화: 12레벨 달성 시 최대 체력 +10
피로물질 자가분해/염증반응 억제
피로물질 자가분해: 휴식 시 스태미너 회복 +1
염증반응 억제: 휴식 시 체력 회복 +1

초반엔 대미지가 10 안팎이라 피해 감소의 효능을 톡톡히 볼 수 있다는 게 장점. 패치 전 힐링셀의 피해 감소는 해방같은 스킬 피해도 2감소 시켜주었다. 하지만 2020년 6월 23일자로 받는 피해가 -1로 패치되었다.[12]
참고로 휴식은 수면, 치료를 둘 다 포함한 말이지만, 정작 힐링셀을 써보면 스태 회복 +1은 수면에만, 체력 회복 +1은 치료에만 적용된다.

 

생체역학

스태미너 관련 기능들이 배치되어있다.
생체전류 조정
탈진 시 1회에 한해 스태미너 40 회복 (매 금지구역 변경 시 스택 회복)
폐활량 증대/하체순환 촉진
폐활량 증대: 대전 시작 시 최대 스태미너 +15
하체순환 촉진: 5레벨 달성 시 지역 이동에 드는 스태미너 -1
전투호흡/균형감각 교란
전투호흡: 적 공격 시 스태미너 회복 +1
균형감각 교란: 적 공격 시 적의 스태미너 -2

탈진 시라고 적혀있으나, 탈진 대미지를 받지는 않는다. 금지구역은 최대 3분간 지속되니, 사실상 3분마다 꽁 스태 40이 생기는 격이다. 스태미너 관리 때문에 가속이 반강제되던 엠마같은 캐릭터면 생체역학으로 가속을 대체하고 다른 잠재력을 들 수도 있다.
폐활량 증대는 기본 스테미너 15증가라는 짠 옵션인데 반해 비교대상인 하체순환 촉진이 지역이동 스테미너 -1이라는 우월한 옵션이라 대부분 버려진다.
전투호흡은 적을 때려야 한다는 비효율적인 조건에, 정작 리턴은 스태 +1인지라 차라리 탈진을 유도하는 균형감각 교란이 추천된다.

 

초진동

공격적인 기능들이 배치되어있다.
초진동 공명
체력이 50% 이상일 시 방어 관통력 +7%
신경계 미세 교란/고주파 진동
신경계 미세 교란: 10레벨 이후부터 생존자 공격 시 추가 피해 +1
고주파 진동: 야생동물 공격 시 추가 피해 +8
분자구조 스캐닝/양자 요동
분자구조 스캐닝: 근거리 무기 제작 시 획득 숙련도 +50%
양자 요동: 장전 시 탄환/화살 초과 장전 1, 전설 등급을 제외한 던지기 무기 제작시 수량 +1

숙련도 S부터나 얻을 수 있는 방관을 옷매무새보다 쉬운 조건으로 얻을 수 있다. 딜 상승에 크게 기여하는 편. 종종 변태들이 유키나 실비아 등등 근접폭딜러를 들고 초진동까지 찍고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초중반에는 템이 앞서지 않는 이상 가급적 사리자. 힐템 빨면서 적당히 맞아줄 생각으로 붙었다가는 무기 선마한 상대한테 스킬딜+평딜+방관딜을 다 쳐맞고 2합만에 피통이 너덜너덜해진다.

고주파 진동의 경우 야동을 빠르게 잡는 데 기여하나, 현재 야동은 빨리 잡기보단 숙련도를 1이라도 더 얻기 위해 천천히 잡는게 이득인지라 나딘이 아닌 이상 비추천.

여담으로 던지기 수량 +1은 던캐에겐 영신혈령이라도 복제하지 않는 이상 그리 유의미하지 않으나, 아이솔의 경우 트랩의 재료인 다이너마이트가 던지기 무기여서 던캐들보다 아이솔이 더 잘 쓰고 있다.

 

환경 변수

파밍 속도를 상승시켜주는 기능들이 배치되어있다.
EV-Type 1 CU
상위 아이템이 존재하는 무작위 일반 등급 옷 방어구 1개를 장착한 채 시작
EV-Type 2 HW/EV-Type 2 MRE
EV-Type 2 HW: 시작 시 뜨거운물 1개를 추가 지급
EV-Type 2 MRE: 시작 시 누룽지탕 1개를 추가 지급
초음파 탐지/지면 투과성 펄스
물가 지역에서 탐색 시 아이템 2개 발견할 확률 +10%
산악/험난 지역에서 탐색 시 2개 발견할 확률 +10%

무작위 일반 옷 1개는 상위템이 존재하는 옷만 주긴 하지만, 승복이나 사제복처럼 활용이 힘든 옷도 주기 때문에 이바나 알렉스같이 루트의 자유도가 매우 높은 캐릭터가 아니면 쓰기 힘들다. 당연하지만 천갑옷을 받고 양궁장 스타팅을 하는(...) 짓을 해선 환경 변수를 쓰는 이유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환경 변수를 잘 활용하기 위해선 받은 옷을 바탕으로 루트를 빠르게 짜내는 숙련도가 필요하다.
뜨거운물은 등산로같이 초반 스태템이 안 나오는 곳이나, 골목길 라면같이 라이터를 빠르게 구할 수 없을 때 음식을 빠르게 만들기 좋다. 혹은 트리아이나나 아름다운 갑옷처럼 정화수를 요구하는 아이템을 만들기도 좋다. 반면에 누룽지탕은 사실상 빵 2개(20×2)와 힐량이 같기에, 초반 자리싸움에 힘을 실어준다.

 

초심자 팁

장비 아이템뿐만 아니라 회복용 음식을 파밍해야만 오래 버틸 수 있다. '뜨거운 물'은 주로 스태미너, '달궈진 숫돌'은 감자, 고구마, 생선류와 조합해 제작할 수 있는 체템 음식이 많기에 대단히 유용하다. 금구를 생각하여, 달궈진 숫돌은 못 만들지도 모르나 뜨거운 물은 없으면 손해가 클 것이다.[15]

체력 아이템이 없거나, 싸움에 밀리거나, 한 지역에 자신을 포함해 3명 이상 있다면 주저없이 그 지역을 벗어나자.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진다면 상대의 레벨과 파밍상태를 파악해서 게임의 흐름을 읽을 수 있지만, 초심자는 갑자기 날아드는 준즉사기나 제3자의 난입, 음식 파밍이 잘된 상대가 계속해서 교전을 걸어오는 등 온갖 이유로 말리기 때문이다. 우선은 안전제일주의로 입문한 후에 어느정도 블랙서바이벌을 익혔다 싶으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길 추천한다.

보이는대로 주워도 손해가 없는 아이템으로 가죽, 옷감, 간장, 라이터, 물 등이 있다. 이것들은 용도가 아주 많은 재료 아이템이다. 그래도 현재 만들기로 계획한 물품 때문에 공간이 부족하거나, 필요품을 주워야 한다면, 만들수 있으면 만들고 그럴 수 없으면 즉시 버리자.

미스릴은 간단한 조합식으로 모든 부위의 방어구와 총, 활 제외 모든 무기를 만들 수 있기에 유용하다.[16]

운석, 오우거 가죽 등 귀한 랜덤 아이템을 주웠다고 해도 인벤토리에 여유가 없다면 과감히 버리는게 나은 상황이 많다. 대체로 확정드랍되는 재료로 만드는 아이템을 목표로 파밍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특수 재료들이 사용될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다. 배워가는 단계이므로, 가방에 여유가 없다면 버리고 목표한 아이템을 만드는게 낫다. 특수 재료가 필요한 제작은 천천히 배우면 그만이다.

체력이 덜 소모되려면 방어구를 먼저 올리는 것이 좋다. 요새[17]는 무기보다 방어구를 먼저 올리는 선방떡 메타다. 이를 위해 무기와 방어구를 동시에 올릴 수 있는 곳을 파밍장소로 정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권법 숙련도를 가진 캐릭터의 경우 목장갑을 얻으며 가위와 옷감을 얻어 드레스 셔츠를 올릴 수 있는 골목길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그곳이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다면 다른 곳으로 선회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무기는 언제든지 반파될 수 있다.[18][19] 확률 자체는 낮지만 판당 수십번 넘게 공격하다보니 금새 터져나간다. 미리 여분의 무기를 구해두거나, 운석이나 성스러운 피 등을 통해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새 무기를 만들거나, 시체파밍을 통해 쓸 수 있는 무기를 구해두자. 아예 반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무기를 맨 마지막에 올리는 경우도 많다.
현재 당신이 체력이 빈사상태거나 부족한데 체템이 없다면, 무작정 치료를 하기 전에 그 지역에 사람에 있는지 확인한 후있으면 광속으로 튀어라 태세를 은신태세로 전환해주자. 그나마 덜 발견당해 죽을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무기랑 방어구를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면 캐릭를 선택하는창에서 캐릭터능력치를 눌러 공략을 볼 수도 있다.

시체의 기본 수색확률은 5%, 내가 처음 찾은 시체라면 추가 30%, 내가 죽인 시체라면 추가 5% 확률로 찾을 수 있다.
죽인 시체를 처음 수색한 후에는 찾을 확률이 매우 낮게 떨어져 찾기 힘들게 된다. 그러니 최대한 죽인 후나 처음 수색할때 필요한 아이템을 잘 골라서 가져와야 한다.

 

숙련도

이 게임에는 무기 숙련도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숙련도는 주무기인 경우 D~D+부터, 맞지 않는 무기일 경우 F부터 시작하 SS까지 성장한다.

숙련도는 데미지와 상관없이 무기를 사용할때 마다 증가한다. 알파벳이 바뀌면 공격시 입히는 기본공격력 %가 늘어나며 높은 등급이라면 추가효과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초반 플레이어끼리 낮은 숙련도로 비비는 것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는 야생동물까지 때릴 수 있는것은 모두 때려 숙련도를 높이는 것이 게임을 이기는 지름길이다.

사실상 캐릭마다 사용하라는 무기를 지정해놓는 시스템인데 주무기가 아닌 무기로 시작할 경우 낮은 숙련도부터 시작해 성장에 불리하기때문이다.

데미지에 비례하지않고 공격 횟수에 비례하는 숙련도 시스템의 특성을 이용해 일부러 공격력이 낮은 무기를 끼고 곰이나 고릴라, 위클라인같이 체력이 높은 야생동물을 오랫동안 여러번 때려 숙련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도 한다. 다만 이 세 야생동물들은 매우 인기가 높은 야생동물이니 오래치다보면 온 동네 방네에서 찾아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술실

블랙서바이벌의 수익구조를 완전히 뜯어고친 신규 콘텐츠.

2018년 5월에 출시된 스킨 가챠 시스템. 2D Live 스킨[20]과 함께 업데이트되었다. 한달 주기로 매달 새로운 컨셉의 스킨을 기간 한정 판매한다. 주인공 격인 Live 스킨은 0.4%의 창렬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스킨뿐만 아니라 게임 내 아나운스, 로비 배경 등 소소한 치장성 아이템들도 획득 할 수 있다.

원하는 아이템 획득에 실패할 시, 1회 뽑기에 1개씩 지급하는 마일리지를 통해 정가 구매할 수 있다.[21]

중복 아이템이 뜰 경우엔 크레딧을 지급한다. 크레딧으로는 기존 스킨을 2D Live스킨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얻을 수 있는 크레딧에 비해 구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에 티켓 구매를 목적으로 가챠를 돌리는건 비추천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된 후로 보석으로 확정 구매 가능한 일반 스킨은 더 이상 출시하지 않고 있다. 새로 나오는 보석 스킨은 신캐릭터와 동시에 출시되는 스킨 뿐.[22] 보석 스킨은 이제 내지 않을 생각이라는 듯 하다.

대신 5500원을 결제하면 한달 동안 최대 3150보석을 주는 연구지원 아이템과, 11000원을 결제하면 한달동안 게임플레이 시 최대 6900보석을 주는 심화연구지원 아이템이 함께 출시 되었다. 연구지원 세트를 둘 다 구매하면 하루에 최대 330 보석씩 꼬박꼬박 모을 수 있다.[23]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에, 과금을 할 의향이 있는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연구실

기술실에서 획득한 각종 아이템으로 로비를 꾸밀 수 있으며, 2D Live 스킨의 상황별 동작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24]

인터페이스를 없앨 수 있어서 캐릭 스샷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아글라이아 패스

새로이 추가된 콘텐츠로, 에피소드 하나를 골라 약 60일 동안 퀘스트를 깨거나 현질로 메모리를 사서 포인트를 모으면 100포인트마다 보상을 준다.

보상으로는 약간의 보급이나 부스터, 보석과 시나리오 한 챕터가 있는데, 오로지 글로만 나오는 데다가 잘 쓴다고는 할 수 없는 탓에 평가가 안 좋다.[25] 이렇게만 보면 그저 스토리 모드지만, 아글라이아 패스의 핵심은 다름아닌 실험 메모리 450개를 지불하면 열리는 대외비다. 대외비를 지를 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가 있는데, 이 추가보상은 기존 보상의 2~6배나 되는 데다가 포인트를 다 채우면 실험 메모리 500개를 지급하여 메모리 손실도 없이 보상만 다 타먹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보상은 스킨으로, Live2D 스킨 1개와 일반 스킨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실험 메모리는 500개에 13200원인데, 이 게임은 스킨 획득 수단이 가챠로 바뀌고부턴 스킨 하나에 최대 40만원이 필요한 게임임을 생각해보면 혜자 콘텐츠라 할 수 있다.

다만 추가 현질을 하기 싫으면 일주일마다 특정 퀘스트를 깨야하는데, 퀘스트는 다음과 같다.
S급: 특정 보급/부스터 사용 1회 or 출석.[26] 100포인트
F급: 특정 잠재력 사용 5회. 50포인트
E급: 특정 숙련도 B/B+/A 랭크 달성. 75포인트
D급: 플레이 누적 시간 280~450분 달성. 250포인트
C급: 특정 야생동물 처치 n회 or 야생동물 처치 n회.[27] 125포인트
B급: 플레이어 누적 받은/가한 피해량 30000~50000. 170포인트
A급: 6위 이상 달성 30~45회. 250포인트

보면 알겠지만 조건이 무척 빡세다. 대외비급 퀘스트 포함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1020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지만, 문제는 보다시피 못해도 5시간 정도 게임을 해야한다. 게다가 아글라이아 패스 퀘스트는 게임포기를 하면 조건이 카운트되지 않는다! 금구사나 탈진사는 정상적으로 카운트 되긴 하나, 하여튼 퀘스트를 깨는데에 상당한 시간이 든다. 게다가 패스는 한 번 열람중지되면 실험 메모리를 소모해서 포인트를 올릴 수 밖에 없으므로, 과연 자신이 일주일마다 이 빡센 퀘스트를 깰 수 있을 것인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참고로 퀘스트가 맘에 안 들면 10보석을 소모해 퀘스트를 바꿀 수 있는데, F급 퀘스트를 돌린다고 A급 퀘스트로 바뀌는 게 아니라, 무작위로 설정된 조건을 리롤시켜준다. 예를 들어 A급 퀘스트에 6등 이상 달성 45회가 나왔을 때 돌리면 30회로 줄어들 수도 있다는 것. 물론 오히려 더 어려워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또한 퀘스트를 돌리면 진행도가 초기화되니 이 역시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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