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레온 용 채팅방 밸런스 토론 사건
카페 특정 채팅방 유저들과 GM레온이 밸런스 토론을 하던 것이 특정 랭커들에게 GM이 패치 내역을 미리 말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된 사건.
시즌 1 당시 블랙서바이벌은 일반 대전과 랭크 대전, 그리고 비공개 대전만이 존재했는데, 일반 대전만 할 수 있는 초식 티어와 여우/늑대/사자/곰/용 티어별로 대회를 개최하여 각 우승자에겐 인게임 재화인 보석을 지급하고 결승전 우승자의 경우 해당 플레이 캐릭터의 실험체 스킨 출시와 우승자의 닉네임이 적히는 보상이 추가로 주어지도록 되었다. 첫 대회였던만큼 해당 대회 참가자들 중 많은 유저들이 공식 카페 내 채팅방 기능을 이용하여 비공개 대전으로 대회 연습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채팅방을 만들었으며 각 티어별로 대회를 했기에 대부분의 채팅방이 각 티어별로 만들어졌다. 또한 GM들도 대회에 참가하기에 대회 연습 채팅방에 GM도 참여하며 밸런스 담당인 GM레온도 용 채팅방에 속해 있었다.
사건 발생 전 패치된 신규 아이템 중 빌런의 채찍과 가시탱탱볼이 제작이 너무 쉽다는 것과 제작 난이도에 비해 데미지가 너무 강하다는 문제점, 가시탱탱볼의 경우 높은 등급으로 인해 많은 제작 숙련도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유저들 간에 토론이 오갔었는데 특히 밸런스 토론이 활발했던 용 채팅방에서 자주 나오던 문제였다.
사건은 여우 리그 대회 시작 2일 전 , GM레온이 용 채팅방에서 밸런스 토론을 할 것이 있다며 이 빌런의 채찍과 가시탱탱볼 이야기를 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빌런의 채찍 재료 중 하나인 채찍이 소방서에 드랍되었고, 가시탱탱볼의 아이템 등급이 영웅 등급이었는데 두 아이템 모두 제작이 쉽고 데미지가 높으며, 가시탱탱볼의 경우 높은 등급으로 제작 숙련도가 올라가는 폭이 너무 크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아이템의 재료를 바꾸거나 특정 재료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후 대화가 끝나고 빌런의 채찍 재료 중 하나인 채찍은 소방서에서 호텔로 이동하고, 가시탱탱볼은 데미지 하향과 함께 영웅에서 희귀 등급으로 하향되는 패치가 되었다.
문제는 이 밸런스 패치가 초식/여우 리그 대회 시작 며칠 전에 발생하여 패치 내역에 익숙해지기 전에 대회에 참가해야 했던 유저들이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었으며, 특정 티어 유저들만이 있는 채팅방에서 밸런스 담당인 GM이 밸런스 토론을 했다는 것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으며 이것이 패치 내용을 유출했다는 것으로 와전되어 논란은 더욱 커졌다.
사건 당시 특정 유저들과 밸런스 담당 GM이 게임 내 밸런스 토론을 한 것 자체가 큰 문제라고 보는 의견과, 밸런스를 잘 아는 고티어 유저들의 의견이 밸런스를 맞추는 데 더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며, 패치 내역 유출이 아니라 밸런스에 대한 유저의 의견을 듣고 싶었던 행동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행동이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위의 패치 내역 유출이라는 의혹을 가진 유저들의 분노로 사건의 여파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시즌1 대회 GM레온의 킹메이커 사건
문제의 대회 시작은 24:00 부터
당시 대회 방식은 대회 참가자 9명이 한 조가 되어 행아웃으로 비공개 대전방 비밀번호를 전송받은 후 비공개 대전방에 참가하고 GM 중 한 명이 대회 중계자이자 참가자로 참여하는 방식이었다. 문제는 해당 대회를 중계하기로 한 늑대 티어였던 GM메이지 대신 GM계정은 사자, 개인 계정은 용 티어인 GM레온이 진행자 자격으로 참가하여 승패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아이템의 제작 재료인 '성스러운 피' 와 '마정석'을 드랍하는 위클라인 박사를 죽이고 마정석을 얻어 당시 OP아이템 중 하나인 퀸 오브 하트를 만들고는 빠요엔을 시작했다. 그로 인해 우승이 유력해 보이던 현우 유저는 GM레온에게 빠요엔을 당하여 사망하였고, 대신 GM레온을 자주 만나지 않은 아야 유저가 2등으로 생존하여 다음 대회에 진출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유저들은 "이게 무슨 대회냐." "GM을 피하는게 우승 조건이냐." "중계자가 설명은 안하고 양민학살만 할 거면 중계자가 왜 있는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본래 중계자였던 GM메이지가 자신의 전달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으며, 해당 경기는 재경기를 했다. 이후 서버 담당인 GM알렉스가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않고 트랩이나 스킬의 대상이 되지도 않는 고스트 아이디를 만들어 이후 대회부터는 GM이 고스트 아이디를 사용하여 게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중계를 하였다
2016 IGC 강의 유저 공개저격 사건
2016년 인벤 게임 컨퍼런스 (IGC)에 강연자로 간 디렉터 GM메이지의 유저 저격 사건.
2016년 10월 6일. IGC 강연 중 디렉터인 GM메이지의 강연 PPT 중 특정 유저를 저격하는 내용이 있어 논란이 된 사건이다.
당시 블서 공식 카페에서는 밸런스에 대한 유저들의 키배가 활발했었는데, 이 중 알렉스 캐릭터가 너무 강하다고 주장하는 랭커 유저의 활동이 유독 활발했다. 밸런스 팝콘의 시작 혹은 중심이다 하면 거론되는 유저는 소수였으며, 특히 알렉스에 대해 강한 의견을 내비치는 유저라 하면 해당 유저의 닉네임이 나올 정도였다.
문제는 이런 특징을 디렉터가 강연이라는 공개된 곳에서 'A라는 유저의 이중성'이라는 이름으로 저격을 했다는 것이다[1]. 유저들끼리 온라인에서의 저격도 충분히 문제가 되는 것인데 게임을 운영하고 총괄하는 업무인 디렉터가 해당 게임의 커뮤니티를 하고있는 유저라면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에 대해 짐작이 가능할 문구를 넣었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할 내용이었으나, 우습게도 해당 유저에 대해 좋지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고 따라서 유저 저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매우 소수였으며 그나마도 적극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심지어는 내가 싫어하는 유저인데 GM도 싫어하네 ㅋㅋㅋ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당시 유저들의 의식이 빈말로도 성숙하다 말하기 힘들었기에 당시에는 사건의 크기에 비해 반응이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유저들이 시즌3부터 일어난 불통 운영을 보며 'GM들이 유저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 사건이 일어났을때 짐작했어야 했다.' 라고 자조하게 하는 사건이 되었다.
실험체 스킨 지급사건
외국의 디스코드로 유저에 의해 개최된 블랙서바이벌 대회에 GM이 보상으로 실험체 스킨을 걸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사건.
설명하자면, 블랙서바이벌에는 '실험체 스킨'이라는 스킨이 있다. 이 실험체 스킨은 해당 캐릭터가 실험용 복장[2]을 입은 실험 외 상태일 때를 그린 스킨으로, 매 시즌마다 한 캐릭터를 골라 만들어진 후, 해당 시즌에 사자 이상 리그를 달성한 전적이 있는 유저에게만 주어진다.[3] 또한 이 스킨은 GM공인 재발급 없는 유니크한 스킨으로, 해당 시즌을 즐기며 사자 이상 리그를 찍은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기도 하다.
그런데 GM이 직접 다시 뿌릴 일이 없다고 공언한 이 스킨이 운영진배 대회도 아니고 일개 유저가 개최한 대회에 보상으로 걸렸다는 것, 거기에 외국인 디스코드를 통해 개최된 대회라 한국인은 접근이 힘들다는 점. 복각 없는 한정 스킨을 보상으로 내걸고도 기존 유저들에게 일언반구도 없었다는 점 등등으로 논란이 점화되었다.
더군다나 먼저 공지로 유저들에게 알린 후 보상으로 걸린 것도 아니고 보상으로 스킨을 주겠다고 공언한 후 유저들에 의해 발각된 뒤에 공지가 작성되었으며, 공지 내용 중에는 앞으로도 이런 유저배 대회 보상으로 실험체 스킨을 조금씩 뿌릴 생각이라는 말이 덧붙여저 불이 더 활활 타올랐다(...)
논란이 커지며 '외국인 유저수가 많아졌다고 한국 유저를 홀대한다'같은 여론까지 고개를 들기 시작하자 GM메이지가 빠르게 사과문을 작성해 올렸는데, 이런저런 미사여구를 빼고 요약하자면 우리는 실험체 스킨이 그정도로 큰 의미가 있는 스킨인 줄 모르고 보상으로 걸었다. 미안하다는 내용.
다만 이미 보상으로 걸린 걸 철회하기도 그러니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만 스킨을 지급하고 이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은 철회.
(여담으로 이 대회의 결승전에는 한국인이 7명 진출했으며(...) 우승자 역시 한국인이었다. 우승자는 실험체 스킨을 받을 수 있었으나 자발적으로 포기했다고 한다.)
한편 같은 시기에 블랙서바이벌 글로벌 번역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다이아와 시즌 스킨 중 하나를 택해 받을 수 있도록 보상이 제공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잠시 논란이 있었지만 얼마 후 '번역 일을 자발적으로 도와준 봉사자들이고 현금 보상인 다이아 대신 받은 것이니 별 문제는 없지 않느냐'는 쪽으로 일단락되었다.
GM나쟈 친목 사건
2018년 1월 24일, 스토리 담당인 GM나쟈가 트위터의 일부 유저들과 GM임을 숨기지 않고 친목질을 한 것이 알려져 큰 논란이 일어났다.
발단은 사건 발생 하루 전 1월 23일, 한 유저가 GM나쟈의 트위터 계정을 스크린샷하여 올린 것으로, 링크 아카이브[4] 이 사진 중 몇 장이 1월 24일에 공식 카페로 옮겨지며 시작되었다. 링크
해당 트윗에 대하여 GM이 특정 유저와 친목을 하는 것이 정상이냐는 반응과, 개인 SNS이기 때문에 사적 공간인데 왜 가져왔냐는 등의 반응이 있었다.[5]사건 발생에 대해 디렉터인 GM메이지가 해당 트위터는 의도적으로 편집되었다는 해명문을 작성하였다. 링크
왜 GM나쟈 본인이 아닌 GM메이지가 관련 글을 작성하였느냐는 의문이 있었으나 이대로 사건이 종료되는 줄로만 알았는데....
사진을 올렸던 당사자가 자신은 악의적으로 트위터를 편집한 적이 없으며, 해당 계정이 GM나쟈라는 사람을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밖에 없다면 이 비공방 사진은 무엇이냐고 주장하며 출처 [7] 논란은 다시 시작되었다. [8] 정작 일은 자신이 벌려놓고 사과문은 GM메이지가 올렸다는 점[9], 또한 뒤늦게 본인이 사과문을 올렸지만 내용도 대충이라는 점과, 비공방 키워드를 검색하여 들어갔다는 것에 대해 트위터의 검색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서로 팔로잉된 것이 아닌 이상 비공방 번호가 뜬 직후 입장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문이 더해져 현재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으며, 카페에 사건이 터지기 전날 친목에 사용된 트위터 계정을 폐쇄한 것이 알려져 욕을 더 먹고 있다. 결국 GM메이지는 해명문의 부적절한 표현에 대한 사과문과 함께 '의도적 편집'부분을 수정하였으며 해당 사건에 대한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심지어 GM나쟈라는 닉네임이 지워지지 않은 사진까지 등장하였다.
한달 지난 후 갑자기 공식 방송에서 나쟈가 직접 올린 사과문이 올라온다고 공지하였고, 추후 두번째 사과문이 올라와 유저들의 의혹이 전부 진실로 밝졌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고 아크베어스 내 GM 성추행 및 따돌림 사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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