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너스 베케이션 게임소개

뤼케 2021. 3.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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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M에서 서비스중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시리즈의 첫 PC 작품으로, 2017년 11월 15일 부터 DMM에서 서비스 시작. DMM 일반 게임으로 서비스 된다. 한 마디로 전연령 게임.[] 2019년 3월 26일 스팀 플랫폼에도 출시됐다.

디렉터는 하야시 요스케가 아닌 사쿠다 야스노리로 변경 되었다.

엔진은 DOAX3와 같은 엔진이나 DOAX3와는 달리 미니게임은 발리볼 하나인데다 조작도 못하고 그냥 구경만 해야 한다. 그래서 한 판이나 게임 전체를 생략하고 결과를 바로 볼수 있는 스킵 기능도 있다. 최근 업데이트로 게임 중반에 스톱모션으로 사진 촬영을 할수있다. 직접 조작 할수있는건 타임을 걸고 공격 방침을 변경하는 것과 피버타임 발동 타이밍, 그리고 캐릭터 한 명을 친구의 캐릭터로 2회의 공수 동안 교체하는 교대 정도다.

 

 

2019년 3월 13일 한국 심의에 통과 하였으며 3월 25일 스팀으로 한국어 버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본섭과는 1년 4개월 정도의 갭이 있기 때문에 신캐릭터라든지 비너스샵 상시판매 항목 같은 기타 요소들의 추가는 항상 늦다고 보면 된다. 이벤트나 수영복 업데이트도 대체적으로는 본섭의 초기 이벤트부터 순서대로 밟아 나가는 중이지만 약간의 차이는 있다. 수영복을 푸는 순서도 다르고, 각 이벤트의 트렌드 SSR이나 픽업 목록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스팀 버전만의 완전 오리지널 수영복이 나오기도 한다.

처음에는 DMM판에는 있는 터치 기능[2]이 스팀판에는 삭제된 채로 출시되어 스팀 평가는 '복합적'까지 내려갔으나, 4월 11일 패치로 터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DMM판과 완전히 동일하게 되었다. 단지 아직 편의기능 업데이트는 덜 되어 있다.

당연히 한국어 번역이 제공되며, 오역도 적고 훌륭한 번역 퀄리티를 자랑한다. 다만 게임 첫 실행시에 나오는 미사키와의 첫 조우 이벤트 영상은 번역이 그야말로 저세상인데, 아직까지도 수정이 안되고 있다는 점이 미스테리.

 

 

플레이 방식

기본 플레이 무료 + 게임내 과금 게임이며 시스템은 흔한 자동전투 RPG 모바일 게임을 떠올리면 된다. 모바일 게임처럼 비치 발리볼(자동전투, 작전설정/게스트 교대 가능)을 플레이하려면 피로도 개념의 페스티벌 포인트가 필요하며, 페스티벌 포인트는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채워지거나[3] 오너의 레벨이 오르면 다 채워지는 방식이다.[] 점차 높아지는 컴퓨터의 캐릭터를 따라잡기 위해 뽑기로 수영복(N, R, SR, SSR)을 뽑고 강화해 더 높은 리그로 올라가는 게임이다. R 이하의 수영복은 전 캐릭터 공통이며, SR 이상의 수영복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캐릭터별로 고정.

처음 시작시 메인과 서브 캐릭터 하나씩 2캐릭터를 선택해서 얻을 수 있고, 3캐릭터 째부터는 가챠에서 해당 캐릭터의 SSR수영복을 뽑거나 비너스코인[] 1000개로만 얻을 수 있다.[6] 가챠를 돌려 SSR 등급 수영복이 나올 확률 전체가 약 1퍼센트이니, 원하는 특정 캐릭터를 저격해서 얻으려면 (기본 캐릭터가 총 10명이므로) 1% ÷ 10 = 약 0.1%의 확률을 뚫어서 얻던가 해금 하고자 하는 캐릭터의 SR 등급 수영복 50벌(=1000코인)을 코인으로 교환하여 구매해야한다. 운이 좋거나, SR 50개가 쌓일때까지 현질을 하거나 물론 존버하고 있다가 특정 캐릭터 픽업철에 지르면 0.8% 남짓한 확률로 얻을수도 있다. 그리고 출석 체크 보상으로 SSR티켓을 뿌리는데 8장을 모으면 확정적으로 SSR을 뽑을수 있는 티켓을 얻는다. 그런데 있는 게 나오면 열불난다.

문제는 이 게임은 다른 가챠류 게임과는 달리 SR 수영복은 아무리 많아도 SSR 1벌만 못하다. 다른 게임들은 SR 카드도 열심히 강화를 하면 SSR 과도 비벼보거나 갭을 줄일수 있는 반면, 이 겜은 SR 수영복 만렙 능력치 <<<(넘사벽)<<< SSR 수영복 1렙 능력치일정도로 등급간 격차가 크다. 사실상 SSR이 없으면 상위 페스는 구경도 못해보고 밑 던전에서 뻉뻉이나 돌아야한다. 일부 컨텐츠(레슨 등)는 캐릭터가 3명 미만이면 아예 오픈조차 되지 않는다. 타워페스 같은 이벤트는 지속적으로 체력이 소모되는 형식의 연전 퀘스트를 내서 전력이 부족하다면 캐릭터 교대 플레이를 요구하기도 하고. 또는 캐릭터별로 미션을 부여해서 보상을 보유 캐릭터 수 만큼 더 얻을 수 있게 하는 등 기본적으로 많은 캐릭터 해금을 요구한다. 즉 미보유 캐릭터의 SSR을 단 한 벌이라도 (기존 2캐릭터의 중복을 제외하면 확률상 0.8%) 뽑아야만 제대로 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셈. 그나마 DMM서버의 경우 서비스 연차가 쌓이면서 매월 통상/ 한정복각 SSR확정 티켓을 두어장씩 풀어주는 체제가 정착돼서 캐릭터 입수자체는 확정티켓이 연달아 중복을 당한다든가 하는식으로 운이 없지 않은한 천천히 늘어나게 되긴 했다, 아직 먼 스팀판도 혹독했던 DMM 초창기보단 고삐를 덜죄는 편.

원조인 익스트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무언가 재밌게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라기 보다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본인이 능동적으로 조작해 즐기는 그라비아의 게임 버전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때문에 본인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가 없다면 완벽한 똥겜. 그리고 너무 많은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핵과금을 하지 않는 이상 캐릭터들의 SSR 의상을 다 뽑을 수가 없어서 마찬가지로 똥겜. 한두명의 캐릭터에게만 올인한다면 시간을 들여가며 무과금으로도 적절히 즐길 수 있다.

게임 시작 전 공격 방식, 주공격수, 공격할 타겟을 정하는 작전짜기가 있지만 발리볼 특성상 한명만 공격하는건 아니기에 기껏 강한 캐릭터를 데려가 공격수로 지정했지만 그보다 약한 캐릭터가 공격해 점수를 덜 받거나 아예 공격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게스트 교대도 마찬가지. 가장 강한 스탯으로도 겨우 상대와 비등비등한 정도여도 유리한 스탯의 공격만 연속해서 의외로 쉽게 이기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훨씬 유리한 스탯을 주공으로 지정해서 낙승을 예감해도 계속 약한 스탯의 공격을 날려서 선공권을 넘겨주는 트롤링을 반복해서 패배하는 경우도 나온다. 그래서 타 게임에서 그렇듯 나름 운도 따라줘야한다.

모든 수영복들은 각각 POW, TEC, STM, APL로 각기 지정된 특화성능이 부여되어 있다. POW는 스파이크 공격과 스파이크에 대한 리시브 능력, TEC은 페인트 공격과 그 페인트에 대한 리시브 능력을 결정한다. 스킬구성은 자신의 공격시 해당 스탯을 늘린다 또는 상대의 리시브시 스탯을 감소시키기, 방어적인 스킬은 리시브시 공격자의 스탯을 감소시키는 식으로 되어있다.

STM은 스테미나, 공격, 리시브를 할 때마다 소진되며 스테미너가 줄어들수록 파워와 테크닉이 점점 감소한다. 잠재능력으로 전체적인 소모량을 줄일 수 있고. 스태미너 관련 스킬은 자신의 공격시 스태미너 소모를 줄인다 또는 공격시 리시브하는 상대의 스태미너소모를 대폭 늘린다는 식으로 되어있다.

APL은 어필 포인트로 공격 성공시 얻는 점수를 늘려준다. 어필에 특화된 수영복은 실질 공방에 필요한 다른 능력은 떨어지다보니 평가가 낮은 편. 왜냐하면 이 게임에서는 일단 공방에서 이겨야 점수를 얻기 때문에 파워나 테크가 낮아 이기지 못한다면 APL을 통해 점수에 버프가 들어가든 말든 의미가 없기 때문. 비슷한 이유로 스테미나 쪽도 파워나 테크에 비하면 평가가 좀 낮은 편이지만, 이건 두명의 선수 중 하나를 일종의 탱커 용도로 내세우는 일도 있기 때문에 그런대로 쓸만하다.

사실 옷의 스탯 계열이 무엇이냐보다는 스킬이 어떻게 붙었느냐가 중점이다.

공방시 나오는 스탯이 높을수록 획득점수도 늘어나는 점수계산 방식상 자신의 스탯을 올리는 공격스킬이 상대의 방어시 스탯을 낮추는 스킬보다 포인트 확보에 좋고 방어스킬은 공격없이 방어스킬만 붙어있다면 그냥 없는 스킬 취급 해야할 정도로 무시된다.

룰상 공격이 성공하면 계속 선공권을 얻기 때문에 전술에서 주공으로 지정된 능력차이가 크다면 AI가 갑자기 지정하지 않은 스탯의 공격을 해서 날려먹고 공격권을 넘겨주는 트롤링을 하지않는한 대체로 원사이드 게임으로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유저가 더 유리한 스탯으로 승부를 걸게되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방어스킬은 AI가 삽질을 했을때 수습용 스킬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방어스킬 보유자를 공격해줘야 가능한데, 공격자는 전술로 지정해줄수가 있지만 리시버는 상대가 공격하는거라 특성 패시브 스킬이 아니면 순수 운빨로 효과를 보게 된다. 거기다 방어 스킬들이 발동율이 100%인 것도 아니고.

그러니 스탯버프형 공격 스킬이 붙어있다면 그외엔 아무거나 붙어도 준수한 성능의 수영복이다. 상대의 스테미나 소모증가나 자신의 스테미나 소모 감소가 공격스킬과 같이 붙어있다면 트렌드 가챠에서 배수의상을 뽑지못한 기간에도 활용할 수 있게 스킬작을 고려할만한 베스트 조합. 그외 직접 스탯을 건들지 않는 기타 스킬은 피버 스킬계열의 점수 뻥튀기[7], 변종 패시브 스킬인 공격/수비 확률 변동[8]등의 고려할게 많은 옵션인데 최대 3개까지인 스킬 중 하나를 잡아먹는 이상 공격스킬이 없이 붙으면 트렌드 버프 없이는 쓰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피버 스킬로 APL수영복에만 가끔 공격시 텐션 게이지 증가가 붙은게 나올때가 있다, 스킬레벨 1에도 25%씩 올라가서 시스템상 상당히 강력한 스킬이긴 한데 역시 본바탕 스탯이 낮기때문에[9] 트렌드 기간이 아니면 스킬작을 풀로 했어도 사용이 좀 부담된다.

아래는 수영복의 강화 관련 내용이다. 모두 잭머니(빨간 코인)를 소모하며, 모자를 경우 남아도는 초록 코인으로 VIP 포인트를 사서 이걸로 다시 잭머니 구매가 가능하다.

 

 

수영복 강화

메인메뉴에서 2번 메뉴의 두번째로 통상적인 게임의 무기 강화와 같다. 수영복에만 해당되며 강화석이나 잡템을 넣고 잭머니를 소모하여 강화한다.

 

스킬각성

어떤 의미에서 가장 중요한 콘텐츠, 같은 수영복 또는 각성석을 소모하여 수영복의 스킬 레벨이 올릴 수 있다.

SR등급 이상의 패시브 스킬이 있는 캐릭터 전용[] 수영복을 최대레벨까지 각성하면 패시브 스킬이 해당 캐릭터의 잠재능력으로 개방된다. 동일한 이름의 스킬은 같은 잠재능력으로 취급해서 각성시킬때 이미 획득한 잠재능력이라는 경고도 뜨니 주의.

일부 SSR등급의 경우 최대 각성시키면 수영복 모양이 변경된다. 단순하게 부위파괴(...)마냥 옷매무새가 흐트러지거나, 잡아당기기 기능 해금[], 컬러 변경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일부 SSR 수영복은 아무 추가 옵션이 없기도 하다.

 

 

잠재능력

악세사리의 PP가 허용하는 만큼 장착해서 상시 유지되는 패시브 스킬. 캐릭터의 레벨업으로도 기초 잠재능력을 입수할 수 있지만 레벨업으로 얻는 이 기초능력들은 강화이전의 기본 수치가 매우 낮다.

잠재능력은 클라이밍 페스 이벤트의 암벽등반 미니게임을 통해 강화가 가능하다. 캐릭터의 스테미너 수치의 10% 만큼을 올려주는 스테미너 드링크를 모아와 먹여서 잠재능력의 레벨별 요구수치를 채우는 방식. 단계별로 클라이밍 페스 이벤트마다 정해진 갯수만 입수할 수 있는 관문열쇠를 요구한다. 한 이벤트에서 입수 가능한 열쇠는 24개인데, 수영복에서 추출되는 잠재능력들은 클라이밍 페스 이벤트에서 얻는 관문 열쇠를 총합 8개까지 소모해야 최대 레벨까지 강화되므로 한 이벤트에서 최대치까지 올릴 수 있는 잠재능력은 3개뿐이다. 12,13PP의 SSR스킬은 8단계까지 강화되고 레벨별 상승폭도 쭉쭉 커지지만 4, 5포인트의 SR 5%,6%스킬들은 2단계에 1%씩 밖에 강화가 안되는 식으로 차별화가 되어있으니 효율을 따지면 요구 PP가 높은 스킬을 우선해서 강화하는 편이 좋다.

 

 

응원보드

브로마이드로 제작하는 것이외에도 이벤트 보상, 샵교환, 가챠 등으로 보드를 입수 가능하다. 이벤트 교환으로 지급하는것은 순 스탯 보드들. 미션 배포나 가챠에선 브로마이드로 제작하는 것같은 스킬형 보드도 나온다.

기챠, 콜라보[], 이벤트 보드가 아닌 SR, SSR 응원보드는 각각 캐릭터 자신의 응원보드만 메인으로 장비 가능하며 서브는 캐릭터는 따지지 않지만 메인보드의 속성을 따라서 장착 속성이 제한된다. 그래서 어필계 SSR 의상은 보드 스킬에 강력한 공격스킬이 많이 달린 대신 서브보드도 어필계밖에 쓸 수 없어서 어필 이외의 스탯 패시브 보드를 달수없는게 단점. 또 다른 캐릭터의 SSR보드는 서브로 장비시 효과가 최소 40%까지 약해지는데 캐릭터간에 사이좋음 레벨을 올려서 효과를 100%까지 올릴 수 있다. 보드의 코스트는 서브 장착 갯수 제한의 의미이다.

강화 시스템은 같은 등급 보드끼리 합쳐서 5레벨까지 올리고 전용 재화 데코펜을 소모해 한단계 승급하는 식. 단계는 1등급만 올릴 수 있다. R보드를 5레벨 SR보드로, 태생SR보드를 5레벨로 만들어 5레벨 SSR로 만드는 식. 브로마이드로 만든 SSR이나 가챠 SSR보드를 위한 상위 등급으로 SSR+가 존재한다. 태생SR이 SSR로 등급이 오를땐 코스트도 감소한다. 서브 보드 슬롯 2칸을 다쓰려면 SSR+가 필요한셈. 사실 R->SR등급의 승급은 브로마이드의 실 스탯이 전혀 오르지 않으니 등급을 올리는 것은 이벤트 배포, 교환으로 소량 얻는 태생SR브로마이드에다 먹여서 SSR을 만들어서 태생SSR브로마이드의 SSR+화를 위한 소재로 쓰는게 주목적이 된다.

강화소재로는 오직 같은 등급끼리만 가능하고 같은 속성, 같은 캐릭터의 보드일때 경험치 보너스가 붙는다, SR등급부터 경험치 요구량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지고 SR등급 보드의 수급율도 보드 이벤트의 교환만으론 서너개 정도라 가끔 열리는 브로마이드 가챠에 핵과금을 하지 않는한 SSR, SSR+보드를 만들기는 빡빡한 편. 보드 이벤트에서 나오는 SR급 전용 강화소재를 20개를 몰빵해야 딱 SSR이 된다. 보너스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동캐릭 동등급소재와 같은 경험치니 R->SR도 10개를 만들어야 최소한의 소모로 SSR 하나를 제작 가능하다.

스킬 활용을 고려하지 않고 간단한 스탯업 정도로만 활용한다면 그냥 태생R을 모아서 합친 5레벨 R 등급만 가지고 캐릭터 장착제한도 없이 메인, 서브합 10%가 나오니 유용하게 쓸수있다. 태생SR도 1개는 비너스샵에서 캐릭터마다 정해진 속성으로 구매 가능하니 필요한 속성을 판매한다면 그걸 사서 SR전용 강화소재를 줘서 10%짜리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

 

 

캐릭터

캐릭터 경험치는 게임에서 승리하거나 해당 캐릭터에게 선물을 하거나[] 레슨을 보내야 오른다.[] 특정 레벨을 올리면 그 캐릭터의 개인 스토리를 열수 있으며 전체 풀더빙은 아니고 자기소개, 수영복 맞춤 등의 초기 스토리와 50레벨 이후에 열리는 스토리만 풀더빙이다.[] 또 데일리 페스를 제외한 페스에서 승리하면 그라비아신 조각을 얻을 수 있으며 다 모으면 해당 그라비아 신을 열 수 있다.[] 여담으로 메인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 하여 랭크를 올릴 때마다 에피소드에서 미사키를 중심으로 각 캐릭터들과 오너에게 보답하기 위한 소녀스러운 대화신을 볼수있다.

수영복마다 특화능력치와 열화능력치가 있기 때문에 특정 능력치에 추가 보정을 주는 컵 경기의 경우 상황에 따라 사용가능할 여지는 있지만, 실제로는 SR 수영복의 특화능력치와 SSR 수영복의 열화능력치가 비슷한 수준. 중복 수영복을 겹쳐서 스킬 한계돌파가 가능하지만, 한도까지 한계돌파한 SR스킬보다 스킬레벨 1의 SSR 스킬이 발동률도 효과도 높아서 절대적으로 성능이 우위에 있다. 그나마 이벤트기간에 교환, 가챠로 나오는 한정SR은 트렌드버프를 받아 이벤트에 한정해서 통상 SSR과 비슷한 성능을 보이지만 트렌드버프를 2배로 받는 한정 SSR과는 효율이 차원이 다르다. 한정 SSR은 스킬레벨을 최대로 하면 해당 기간 이벤트의 트렌드 버프가 더 증가하는 효과가 있고, 야와라카 시스템 관련 마사지 이벤트에선 패시브스킬의 등급을 올리는 등, 큰 추가 효과가 있다

 

 

등장인물

신규 캐릭터는 3~4개월 정도의 간격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출시 직후에는 과금을 통한 유료 가챠로만 뽑을 수 있다. 기본 키 비주얼 상에서 표현되는, 일종의 '디폴트 코스튬' 이 첫 등장 가챠에 출시되고, 이 가챠가 끝난 뒤에는 약 2~3주동안 또 다른 코스튬들이 유료 가챠로만 나온다. 즉 이 기간에는 해당 캐릭터는 물론이고 같이 나오는 옷들을 무료 스톤으로는 절대 획득할 수 없으며, 출시 직후 과금을 빡세게 해서 얻어두거나 생일 가챠에 다시 픽업된다는 점을 노려 생일 가챠에 탄환 장전을 하는 방법이 있다.

또 다른 신규 캐릭터가 출시되면 이전 신규 캐릭터가 무료 스톤으로 가챠가 가능하게 풀린다. 예를 들어 루나, 타마키, 레이팡 순으로 캐릭터가 추가되었는데, 루나가 출시된 직후에는 루나를 뽑을 수 있는 몇 개의 가챠는 전부 과금을 통한 유료 가챠로만 가능하다. 이후 타마키가 나오면 다음 이벤트에 루나가 픽업이 되며 루나가 무료 스톤으로도 뽑을 수 있도록 풀리게 된다. 그와 동시에 타마키도 유료 가챠로만 뽑을 수 있다가, 레이팡이 등장한 이후 다음 이벤트에 픽업이 되며 무료 가챠로 나오게 된다. 즉, '최신 캐릭터' 는 과금 없이는 절대 얻을 수 없다. 그러므로 만일 신규 캐릭터가 마음에 쏙 든다면 과금을 하거나, 다음 캐릭터 추가 후 무료 가챠가 나올 때 까지 약 4개월을 기다리는 선택을 해야한다.

 


루나

첫 오리지널 캐릭터. 섬을 조사하러 왔다가 배고파서 쓰러져 있었다. 4차원, 단신 육덕, 무표정, 쿨데레, 먹보, 달에서 온 기믹의 전파계라는 혼란스러운 조합의 캐릭터. 묘하게 어필이 안되지만 시스템상으로 호노카와 같은 타입의 바디를 사용하는 빵빵한 글래머.[21][22] 기믹도 그렇고 수영복 배정도 그렇고 토끼와 상당히 많이 엮인다. 심지어 SSR 헤어 액세서리조차 토끼 머리띠. 흠좀무. 헤어스타일에 대한 혹평이 상당히 많은 편인데, 비너스 샵에서 구매 가능한 보브컷 스타일이 깔끔하면서도 루나의 미모를 잘 살려주는지라 사실상 루나의 기본 헤어스타일 취급을 받는다. 사족으로 흰색 헤어와 작은 덩치, 학자라는 직업 때문에 같은 성우가 다른 애니메이션에서 연기한 캐릭터가 연상된다는 평도 있다. 연기톤도 거의 동일한 수준.

 

 

피오나

캐릭터 컨셉은 공주님. 대부호인 엘레나와 묘하게 겹치는 기믹이지만, 엘레나가 완전히 누님캐가 되어버린 현재는 DOA5 이전 시절의 풋풋한 엘레나가 현대의 모에 코드에 맞추어 재해석된 느낌이다. 유니크하게도 플레이어를 작중 유일하게 '오너 님(オーナー様)'이라 부른다.[23] 호칭에서도 느껴지듯 작중 유일하게 오너에 대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캐릭터. 섬에 온 이유부터가 훌륭한 (오너의!)신부가 되기 위함일 정도니 말 다했다. 시그니처 코스튬의 하이힐과 고위귀족 아가씨라는 신분, 뽀얀 피부와 좋은 비율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호노카, 루나 못지 않은 단신이다. 단신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밸런스가 잘 잡힌 몸매로 호평이 많다.

 

 


나기사

'수수께끼에 쌓인 가챠' 를 통해 공개된 신 캐릭터.[24] 미사키가 은연 중에 언급한 친언니다. DOA 시리즈 기준으로 가슴이 매우 작은 편에 속하는 유니크한 케이스. 본래 마리 로즈와 칸나를 제외하면 타마키가 제일 작았으나 나기사가 기록을 갱신하였다. 시스템상으로도 타마키는 표준 체형 바디를 쓰지만 나기사는 마리 로즈를 베이스로 한 슬렌더 바디를 쓴다(...) 가슴 사이즈와는 대조적으로 엉덩이는 매우 큰편으로, 키 170cm의 엘레나 더글라스보다도 크다. 이벤트신에서 3사이즈를 말해야할때 엉덩이 사이즈에서 머뭇거리는 걸 보면 확실히 컴플렉스인 듯. 히프 사이즈 고백 후, 그 엄청난 중량감에 넋을 놓은 오너는 결국 사람의 엉덩이를 저질스럽게 쳐다보지 말라고 구박당한다. 미사키의 얼굴 + 루나의 헤어스타일 + 아야네의 츤츤을 극대화해서 짬뽕한 캐릭터라는 평이 있다. 거의 시스콘 수준으로 미사키에게 극성인 편. 때문에 오너를 매우 싫어하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 물론 츤데레 컨셉이기 때문에 오너에게 대놓고 혐오 감정을 보이고 매도하기는 하지만 오너와의 교류는 다른 여캐들과 별반 다를게 없다.
스팀판에선 DMM판 달리 신비의여신 이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새 업데이트 때 나기사로 이름을 돌려놓고 캐릭터 실루엣도 다른 캐릭터 처럼 본래대로 나왔다.

 


칸나

뇨텐구처럼 1000살이 넘는 오니로 혀짤배기 발음으로 노인말씨를 쓴다. 눈매도 뇨텐구를 베이스로 한건지 날카로운 눈을 가지고 있다. 마리에 이은 2번째 완전한 로리 타입. 마리 로즈와 동타입의 빈유마른바디모델을 공유한다. 뇨텐구를 자기의 숙적이라고 주장하지만 뇨텐구는 칸나를 귀엽게 여기며 어울려준다. 뇨텐구의 말로는 소꿉친구라고. 타마키에 이어 두번째로 doa 메인 세계관 캐릭터와 기존에 관련이 있는 캐릭터이다. 타마키가 미사키, 루나를 제치고 doa본편에 출연한 만큼 다음 캐릭터는 칸나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타마키와 다르게 격투쪽으로도 적당한 컨셉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어느 정도 어른 스럽게 굴려 노력하는 마리와 다르게 여러모로 애같이 행동한다. 노는데 집착하고 밤중엔 오너에게 로리콘 드립을 치며 경계하는등 정신세계는 영락없는 어린 아이. 다만 애 같은 태도와는 별개로 본인도 어른의 매력에 집착하는지 섹시라는 단어를 자주 쓴다. 가챠 결과창의 포즈와 대사도 섹시 어필을 연달아 시도하다가 오너가 무반응인지 풀이 죽는 귀여운 모습.

 


모니카

특이하게도 이전의 패턴과 다르게 칸나의 무료 가챠 버전이 먼저 공개된 다음에 모니카가 공개되었다.[] 직업은 딜러. 피오나를 많이 닮았다는 평이 많다.[] 딜러 견습생으로 비너스 아일랜드에 카지노가 생긴다는 말을 듣고 정식 딜러로 채용해달라며 왔다. 반쯤 어거지로 오너에게 약속을 받아내나, 카지노가 아직 완공되지 않아 채용이 불가. 때문에 자금 모집을 돕기 위해 페스에 출전하게 된다. 나중에 카지노가 열린다는 식의 떡밥을 던지는 것으로 봐서 차후 컨텐츠 패치가 있을 듯. 그리고 마침내 2주년 기념 2차 이벤트에서 카지노 컨텐츠가 오픈되어 공식 딜러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그라비아 아이돌 카나타 미쿠가 모니카와 풍만한 몸매와 얼굴까지 절륜한 씽크로를 자랑한다.

 

파티

19살로 카스미, 코코로, 모니카와 동갑이다. 라 마리포사 이후로 오랜만에 추가된 갈색피부 캐릭터. 쓰리사이즈는 85-56-86으로 몸매 수치만 놓고보면 타마키와 거의 동일하다. 플레이 지역인 비너스 제도의 수많은 섬들 중 어떤 작은 섬에서 자란 순진무구한 소녀라는 설정으로, 휴대용 라디오를 '보물' 로 여기고 늘 챙기고 다닌다. 자신을 지칭할 때 3인칭 화법을 사용한다. 활달한 미소녀 컨셉으로 섬에서 나고 자란 것을 반영했는지 야생소녀 기믹이 붙어있는데, 사람을 볼 때나 상황을 판단할 때 냄새와 소리로 판단한다. 첫 등장 이벤트에서 오너의 지시로 코코로와 짝을 이루어 움직이는데, 코코로를 만나자마자 코코로의 냄새를 맡고는 '좋은 사람 냄새가 난다' 며 코코로를 당황시키는가 하면[32], 다음 장면에서 보물찾기를 할 때도 냄새와 소리로 보물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살던 섬이 세상과 많이 단절된 곳인지천연 기믹도 있는데, 보물찾기 후 더위에 지쳐 가슴쪽 옷자락을 붙잡고 부채질을 하자 코코로가 식겁하며 "오너(플레이어) 앞에서는 이러면 안돼요." 라고 하자 "그래? 왜?" 라고 맞받아쳐 코코로를 또 다시 당황시켰다. 사족으로 스타코디 가챠로 출시된 시그니처 복장과 피부색 탓에 조시 리잘이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츠쿠시

파티가 나온지 꽤 됐고, 여느 때와 달리 저녁 늦은 시간에 패치 예정이 상당히 장시간 잡힌 데다가 사유리의 성우인 와키 아즈미가 출연하는 기념 생방송도 일정에 함께 있었기 때문에 신 캐릭터가 나올거라는 예상을 다들 하고 있었고, 실제로 나왔다. 또 18살 캐릭터. 정리되지 않은 단발, 편한 저지 차림, 안경 착용, 만화를 그린다는 설정, 예쁜 여성들에게 상당한 애정이 있다는 점 등등, 여러모로 동인녀 컨셉을 노리고 만든 느낌이다.[] 키는 151cm로 그 땅꼬맹이 호노카보다 고작 1cm 큰 꼬맹이인데, 쓰리사이즈가 무려 95/55/89로 사이즈만 놓고보면 티나와 레이첼과 비슷할 정도의 다이너마이트 바디다. 겉보기로만 보면 그냥 안경 쓴 호노카. 비너스 제도의 풍경에 감탄하며 그림을 그리던 중 오너에게 발견되었는데, 꽤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음에도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지 '귀엽다' 는 소리를 들으면 "저 따위가 귀엽다니 무슨 말씀을..." 하면서 무척 부끄러워 한다. 상술했듯 예쁜 여성에 대한 동경이 있는데, 이 게임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모두 한 미모 하는지라 츠쿠시는 다른 여성 캐릭터들을 여신쨩(女神ちゃん) 이라고 부르며 좋아한다. 페스티벌에 출전한 결정적인 계기도 다른 '여신쨩' 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서. 기본 사양이 안경 캐릭터인지라, 나오자마자 일본 팬덤에서는 노진구 소리를 들었고(!) 한국 팬덤에서도 꾸준히 갓경vs좆경 논란이 있다. 이 안경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벗길 수 없다.

 

캐릭터가 출시될 때마다 나오는 짧은 소개 영상은 해당 캐릭터의 개인 에피소드를 짜깁기 하는 식인데, 70레벨 에피소드로 추정되는 영상분에서 오너가 츠쿠시가 입고 있는 저지의 지퍼를 내리며 옷을 벗기는 묘사가 있어 화제가 되었다. 해당 내용은 다음 만화 공모가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전 레벨 에피소드들에서 도움 받았던 것처럼 '혼자서는 찍기 어려운 여러가지 포즈' 의 사진자료를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몇 가지 찍어보더니 '박력이 부족하다' 며 고민하더니 본인의 저지 지퍼를 내리라며 스스로 부탁을 한다. 그것도 망설이는 오너의 손을 잡고 지퍼에 끌고 오면서! 오너가 지퍼를 중간까지 내리자 부끄러웠는지 깜짝 놀라며 몸서리치지만, 이내 마음을 잡고 마저 내리라며 침대에 누워버린다. 이윽고 거의 다 내릴 정도가 되자 또 오너를 떨쳐내고는 다시 한 번 더 끝까지 해달라고 부탁하려다가, 그제서야 본인이 반라에 가까운 상태임을 확인하고 당황하며 이 정도면 됐다고 말하며 그대로 마무리한다. 부끄러웠지만 오너가 찍어준 사진과 영상들은 모두 만족스러워하며 감사 인사를 한다는 내용.


구글 번역기에 つくし라는 이름이 다해라고 나오는데 이게 마침 한국 여성 이름스럽고 어감도 귀엽게 느껴져서, 일부 한국 유저들은 '다해' 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선을 다했습니다(力をつくしました)에서 つくし만 번역되어서 이런 일이 벌어진 듯. つくし 자체는 잡초의 일종인 쇠뜨기를 말한다.

 


로벨리아

츠쿠시 때처럼 적당히 시간도 흐른 데다가 비정기적인 점검이 있던 날이라 신캐릭터가 추가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돌던 중 추가된 21번째 비너스. 이번에도 어김없이 또 18살 캐릭터. 오랜만에 나온 단신 빈유 캐릭터로, 이전에 있던 생방송에서 "신캐릭터는 기존 캐릭터와 연관이 있다." 라고 했는데, 그 기존 캐릭터는 피오나를 말한 것이었다. 피오나와는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귀족 명가의 아가씨이며, 섬에 온 이유도 피오나가 어떻게 지내는지 한 번 보려고. 전체적인 캐릭터 컨셉은 악역영애, 그리고 '꽃' 이다. 캐릭터 이름부터가 꽃인 '로벨리아' 에서 따왔으며, 새파란 헤어 컬러 또한 로벨리아에서 따온 것.


꽃과 그 꽃말에 대해 아주 박학다식하며, 본인의 기분을 표현하거나 상황을 비유할 때 꽃을 많이 언급한다. 첫등장부터 섬의 풍경을 꽃에 빗대어 표현하고, 피어있는 꽃들을 구경하면서 피오나를 찾는다. 피오나가 오너와 즐겁게 대화하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고는 "저 사람이 피오나의... 후훗. 좋은 생각이 났다." 라며 곧바로 오너에게 접근, 호텔까지 에스코트 해달라며 초장부터 손을 덥석 붙잡고는 당황하는 오너의 반응을 즐기며, 자기의 애인(愛人)이 되지 않겠느냐며 곧바로 오너를 허니라고 부르며 유혹한다.[35] 이후에도 "우리 이렇게 만나는거 주변에서 어떻게 볼까? 들키면 나도, 오너님도 끝장이겠네♡" 라든지, "우리의 관계를 아버님이 아시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같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하게 내뱉으면서 오너를 여러 방법으로 놀려대며, 오너와의 아슬아슬하고 은밀한 관계를 상당히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 입으로도 언급하지만, 로벨리아의 꽃말은 너무나 적절하게도 '악의'.


피오나를 일생일대의 라이벌로 인식하고 있으며, 피오나와의 승부는 사소한 것까지 승패를 기록해서 기억한다고 한다. 내키지 않는 일이라도 피오나가 관련되면 바로 뛰어든다. 중반부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그렇게 된 경위를 말해주는데, 어릴 때부터 꽃을 좋아했던 로벨리아는 저택에 귀한 손님이 올 때마다 아버지께 그 손님에 대한 사전정보를 얻은 뒤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꽃을 준비해둔다든지, 꽃말 퀴즈를 낸다든지 하는 식의 접객을 즐겼다고 한다. 어느 날 자기와 동갑내기인 여자아이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 아이가 위스테리아색을 좋아한다 하여 위스테리아 꽃을 준비했는데, 그 아이가 "저야말로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라며 예의를 갖추며 인사를 한 것이 너무나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그 아이가 바로 피오나였으며, 위스테리아의 꽃말이 '환영' 이라는 것을 피오나가 간파한 것. 이 때 첫 패배감을 맛본 로벨리아는 피오나를 라이벌로 인식하게 됐다고 한다. 물론 피오나 쪽에서는 진지한 승부처럼 여기고 있지는 않지만, 로벨리아는 필사적인 편. 참고로 서로를 피-쨩, 로벨리쨩이라고 부른다.


2019년 연말 추가된 사유리부터 하나씩 살펴보면, 비교적 장신에 폭유인 사유리 & 슬렌더인 파티, 단신에 폭유인 츠쿠시 & 슬렌더인 로벨리아까지 균형 잡힌(?) 구성이 되었다. 캐릭터 이름의 영문 표기가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란과 스페셜 아이콘 파일명에 Loberia로 표기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아이콘쪽은 아직도 Loberia로 올라와있으며, 이 문서의 로벨리아 스틸 이미지 파일명에도 잔재가 남아있다.

 

 

개인코디

캐릭터들에게 선물한 수영복과 악세서리등으로 코디하여 꾸밀수 있다. 설정에 따라 개인 코디에서 한 코디를 외형으로 하고 실제 성능은 페스 코디의 상태로 페스에 나갈수도 있다. SR이상 등급의 각 캐릭터 전용 수영복은 직접 선물하지 않아도 캐릭터가 해금된 상태라면 자동으로 등록되고, 전용SR 수영복을 캐릭터 해금 이전에 얻은 경우에는 해금 후 직접 선물해야 한다.

본가와 달리 선호도를 이유로 거절한다거나 하는건 없고, 선호도에 따라 의상을 받거나 갈아입으면서 뭐라고 하는 정도다.

강화하거나 포인트로 바꿔먹어서 당장 보유하지 않은 상태여도 선물 가능횟수로 저장돼서 편의성이 우수한 편. 그러나 악세사리는 현재 보유중인 것만 장착가능하다. 이런류 게임에서 흔히 겪는 창고 칸 스트레스도 없을거 같지만 사실 인벤토리 한계 개념이 없는 무한의 창고 시스템이라 별상관은 없다.

코디 우측 어레인지 탭에서 풀각성 SSR수영복의 모양 변경 연출이나 페이스 페인팅, 헤어스타일의 변경도 가능하다.

 

 

가챠

서비스 1년째가 되어가지만 통상가챠는 업데이트를 일절하지 않는 것은 지독한 부분, 이벤트 한정 트렌드 가챠와 그 복각[36]만을 반복하고 통상 가챠인 비너스 가챠는 오픈 시점에 있던 수영복들[37]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본편의 유명한(포...춘...비...너...스.) 수영복들은 구경도 할 수 없다.

이벤트, 로그인보상으로 SSR티켓 보조권을 주는데 8장을 모으면 SSR 수영복 하나를 확정적으로 얻을수 있지만 랜덤인 만큼 자기에게 없는 캐릭터가 나오면 좋지만 있는 캐릭터가 나오면 열불난다. 게다가 어디까지나 통상가챠풀에서만 나와서 신캐들은 확정권으로 입수가 불가능, 통상가챠 캐릭터가 다 입수되고 나면 그냥 SSR스킬업 아이템 교환소재를 1/5개 수급하는 티켓에 불과하게 된다. 1주년 이후로 SSR 티켓을 꽤 자주 뿌리고 있다. 기본 가챠 ssr 확정은 상위권 유저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지만 없는 것보다는 좋기는 하고 반대로 뉴비들에게는 상당히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이 뿌리는 듯.

가챠 티켓을 원래 한 번에 하나씩 일일이 뽑았지만 업데이트로 10연뽑을 할수 있게 되었다. 일반 10연시의 1장의 SR이상 확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벤트의 기본 보상을 거의 다 싹 털수있는 스펙이 된다면 워낙 빠른 이벤트 주기상 일주일마다 50연차 정도의 무료석을 모을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성장하면 몇주간 존버 후 맘에 드는 캐릭터의 수영복이 나오면 투자하는 식으로 나름 풍족한 게임이 가능하다. 문제는 성장의 포인트는 한번쯤이라도 해당 시즌 이벤트의 트렌드 SSR을 뽑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잠재스킬 강화 이벤트를 몇번 거쳐서 트렌드버프 없이도 최상위랭크를 이길 가능성이 있도록 몇명을 키워놔야한다는 점이다. SS+랭크가 나오고 NPC의 스킬이 강화되는 개편이 되면서 모든 보상털기가 상당히 빡빡한 난이도가 됐는데, 응원보드가 나오기전까진 최상급 성능의 트렌드 버프 없는 의상 풀스작+잠재 강화를 충분히 거친 SSR 악세사리 1~2장착 캐릭터들로도 SS+ 최종전은 서포트로 트렌드 의상입은 캐릭터를 데려와 적절히 교대 투입+운이 따르지 않으면 상당히 어려웠다. 응원보드가 나오면서 플레이어측의 스탯이 손쉽게 10% 가까이 올라가며 SS+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내려간편.

2019년 부터는 매달 무료로 한정의상 확정 가챠를 할수있게 되었다. 과거 이벤트 트렌드 SSR을 각 캐릭터별로 하나씩 뽑아 "X월의 ssr 티켓"으로만 뽑을 수 있는 특수 가챠로 100% ssr이 나온다. 몇주에 걸쳐 이벤트 보상을 통해 가챠 조각을 모을 수 있으며 랭킹 이벤트의 경우 최종 보상으로 많이 증여하기 때문에 경쟁이 센 편.

매월 마지막주에 하는 생방송에서도 아이템 획득 이벤트 진행 후 획득한 아이템을 뿌리는데, 여기에서 통상가챠 ssr확정권이나 x월의 ssr확정권이 나온다. x월의 ssr 확정권을 게스트 성우들이 뽑지 못하면 적당히 억지부리며 나올때까지 시켜서(...) 당첨시키기 때문에 사실상 매번 1장은 확정적으로 주니 이벤트에서 조각을 모으기 힘든 수준의 유저들도 1번씩은 기회가 생긴다. 덕분에 운이 어지간히 없지 않은한 유입 유저들의 초기 캐릭터 수집이 쉬워진 편.

캐릭터의 생일이 되면 생일 가챠가 열린다. 해당 캐릭터의 과거 ssr들과 생일 가챠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일 ssr의상이 존재하는 가챠로, 이 의상을 얻으면 추가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천장 개념이 있어 생일 쥬얼을 200개 모으면 생일 가챠 의상과 교환이 가능한데, 생일 가챠 한번에 10개가 지급된다. 즉 가챠 20회에 천장 하나. 대충 10만원에 1.5만 스톤 정도 되므로 20회면 60-70만원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정리하면
기본 가챠 = 초창기 캐릭터들의 기본 ssr만 존재. 스톤, 실버티켓으로 가챠 가능
트렌드 가챠 = 이벤트 의상이 존재. 레드티켓, 스톤으로 가챠 가능
나츠카시이 가챠 = 과거 트렌드 의상 복각 가챠. 레드티켓, 스톤으로 가능.
생일 가챠 = 해당 캐릭터의 ssr. 생일 가챠에만 존재하는 특별 ssr 있음. 유료 스톤으로만 가능
ssr 확정 가챠 = 초창기 캐릭터들의 기본 ssr만 존재. 100% ssr.
X월의 ssr 확정 가챠 = 무료로 풀린 모든 캐릭터 별로 하나씩 트렌드 ssr을 선정. 100% ssr.

또 특수한 케이스로 스텝업 가챠라는 것이 존재한다. 유사천장 비슷한 개념인데,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 같은 공개된 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특정 가챠가 있다. 이 경우 10명이 넘는 캐릭터 중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를 맞추는건 극악의 확률인데, 이런 경우에 보통 존재하는 특수 가챠이다. 10회 가챠를 6번 한 경우 유료 스톤으로만 가능한데, 이 가챠를 한 경우 해당 트렌드 가챠의 ssr이 100% 당첨되는 특수 가챠를 할 수 있으며, 여러 가챠 풀에 보통 4명 정도씩으로 나뉘어져 있다. 즉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가 있는 곳에다 사용함으로써 좀 더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게 하는 것.

보다시피 본인이 원하는 특정 한가지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현질로만 가능한 가챠의 천장 뿐이며, 나머지는 어느정도 확률 보정만 될 뿐 100% 보장하는 것은 없다. 때문에 어떤 것을 무조건 얻는다는 마인드로 플레이하면 돈이 무지막지하게 깨지거나 멘탈이 깨지거나 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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