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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닌텐도 별의커비 편

뤼케 2020. 8.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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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3에서 디디디 대왕의 모습.[70]
최종 보스. 마지막 페이즈로 돌입할 때의 모습이 진풍경이다.
별의 커비 64
레벨 5 부르부르 스타(북미판 시버 스타)를 잘 보면 눈에 덮인 지구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마치 멸망 후의 지구처럼 보이며,[71]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별에 살던 주민들은 전부 다른 별로 이주했다고 한다. 스테이지 5-4 공장으로 들어가면 커비 시리즈답지 않은 어두운 음악이 흘러나온다. 마지막에 이르면 슈퍼컴퓨터처럼 생긴 무언가가 배경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진 최종보스의 디자인은 이 게임 최고의 검은 닌텐도.
터치! 커비
최종 보스 돌입 직전의 레벨 8에서는 디자인 자체가 매우 그로테스크하다. 굴러다니는 커비만 지워서 영상으로 만든다면 그 누구도 별의 커비, 아니 전체이용가 게임이라고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이질적인 분위기의 스테이지다. 최종 보스의 소울 버전 역시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며, 유혈묘사는 없지만 상당한 수준의 광기와 공포를 선사한다. 영상
입 건네주기
Wii나 거울의 대미궁, 스타 얼라이즈 같이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커비 시리즈에서 채용되는 테크닉. 음식을 먹고 회복한 직후 아군과 접촉하면 회복량을 공유하는 시스템이지만 문제는 그 모션이 키스로 이루어진다는 점. 커비와 헬퍼들만 쓰는 거라면 몰라도 그 누구나 얼마든지 사용한다. 심지어 꿈의 샘 디럭스와 거울의 대미궁에서는 아예 키스하는 표정의 스프라이트가 존재한다! 별의 커비 3는 예외적으로 이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지 않다.[72] 커비 파이터즈 Z에서는 이 테크닉을 시행할 경우 대놓고 ''쪽♥"이라는 분홍색 말풍선 효과가 나온다. 스타 얼라이즈에서는 이제 다 안다고 생각했는지 직접 키스라고 명시해 놓았다.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 마르크

 

이 중 마르크 소울은 별의 커비 시리즈 중에서도 무서운 디자인의 보스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사망 모션이 압권인데, 눈을 까뒤집고 혀가 시퍼래지며 괴성과 함께 반으로 두 동강 나면서 죽는다. #
게다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소울도 아닌 통상 마르크가 보스로 나오는데, 등장 장면부터 짙은 음영이 깔린 상태에서 입이 찢어질 듯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하고, 눈이 시커매지면서 어둠의 구체를 사출하거나, 날개가 제로투 같은 혈관으로 변이하거나, 눈알이 개구리알마냥 혐오스럽게 감수분열하며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부풀어오르는 등 그 공포스러움과 징그러움이 더욱 부각되었다.
모여라! 커비
죽는 연출이 직접적으로 나오는 장면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 커비가 쓰러질때 영혼으로 변해 하늘로 승천하며, 게임 오버 화면도 다른 게임들은 커비가 그냥 자는 연출이지만 이 게임만 천사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라 꽤 슬프다. 4-9 스테이지의 무대는 각각 1-9, 2-6, 3-5의 중간보스들의 무덤으로,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중간보스들의 비석이 세워져 있으며, 이 무덤 안에 들어가서 강화된 중간보스들과 다시 싸워야 한다.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다크 메타 나이트 리벤지 전에서, 등장 시 다크 메타 나이트가 피를 흘린다.#
퀸 세크토니아 소울 2차전의 모습을 보면 머리랑 날개만 허공에 있는 형태다.#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별의 꿈 소울형태 4차전에서는 별의 꿈의 코어 기둥을 부술 때마다 비명소리가 들린다. 이는 별의 꿈과 융합된 상태에서 메모리가 삭제되어 목숨을 잃은 프레지던트 할트만의 목소리. 4차전까지 승리한 후에는 코어가 깨지면서 점점 느려지는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직접 들어보면 상당히 기괴하다. 전자보다 후자 쪽이 좀 더 호러요소로 평가되는 편.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최종보스의 디자인이나 전체적인 특징은 의외로 커비 게임 답지 않게 딱히 공포 요소는 없는 편이다. 하지만 코어전 진입 장면이 좀 공포스러운데 최종 보스의 머리가 떨어지면서 목에 블랙홀이 생긴다. 또한 코어 내부도 실제 생물의 뱃속처럼 그로테스크하게 생겼다. 그리고 전투가 진행되면서 코어의 얼굴이 시시각각 기괴하게 변한다. 하이네스의 2차전의 경우 하이네스가 알 수 없는 의성어로 괴성을 지르는 장면과 삼사신들을 소환하고 삼마관의 체력을 흡수하고 석화시키는데, 이때 삼사신들의 모습이 눈도 빨개지고 몸도 전체적으로 어두워지는데 이때 모습이 마치 얼어붙은 시체같아서 약간은 섬뜩하다. 그리고 BGM도 약간 기괴한 분위기여서 그런 공포스런 요소를 더한 것은 덤. 그리고 하이네스가 가끔씩 패턴을 구사하기 전에 머리를 한 바퀴 비틀어 꺾는 모션을 취하기도 한다

 

커비 20주년 기념북에서 개발 취소된 별의 커비 NGC 소개 페이지에서 누군가의 초기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일러스트가 있는데, 이 역시 그로데스크한 편으로 은근 매력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没さん(미사용씨)라는 이름과 함께 팬아트 등이 있기도 하다. 스타 얼라이즈에서는 이 캐릭터가 그려진 일러스트 피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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