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검은닌텐도 포켓몬스터 시리즈 편

뤼케 2020. 8. 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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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연구소가 블랙 유머를 대놓고 보여준다면, 게임 프리크는 블랙 유머를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HAL 연구소에 비해서 성적인 묘사를 넣는 경우가 많다.

1세대 때는 보라타운 정도를 제외하면 별 다른 검은 닌텐도 요소는 눈치채기 힘들고, 2-3세대 때도 금구슬을 제외하면 딱히 없었으나 본격적으로 4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부터 그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일부 포켓몬들(특히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의 도감 설명 - 이따금 어두운 내용의 설명이 나오기도 한다. 어둠속에 숨어있다가 먹잇감이 지칠 때를 노려서 생명을 앗아간다든가, 풍선인 줄 알고 잡은 아이를 저승으로 데려가려고 한다든가, 눈을 마주친 사람은 기억이 지워진다던가, 서식지에 나타난 배들을 심해 밑바닥으로 침몰시켜 영혼을 흡수한다든가, 자신을 본 사람의 기억을 조종해 다른 기억으로 고쳐쓴다던가, 탈 안쪽을 들여다본 사람은 쇼크사한다던가, 힘이 너무 세서 포옹했다가 뼈가 아작나 하늘나라로 가는 트레이너가 많다는 등등. 최근에는 모래속에 먹잇감의 생명을 묻어서 정기를 빨아들이고 그 모래 안에는 정기가 빨린 자들의 뼈가 묻혀있다는 호러물을 연상시키는 설명도 있다. 그 밖에도 밤선인이나 큐레무 등은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언급이 있다.
금구슬 - "그것은 아저씨의 금구슬! 부디 요긴하게 써 다오! 아저씨의 금구슬이니까!"

 

1~3세대

포켓몬스터 적/녹 패키지 뒷면에 있는 파이리의 이름이 세풀투라(セパルトラ)인데, 동명의 스래시 메탈 밴드 이름에서 따온 게 확실해 보이고 그러잖아도 세풀투라라는 단어 자체가 포르투갈어로 '무덤'이라는 뜻이 있어 명백히 아동 대상 컨텐츠가 맞았던 당시 포켓몬의 별명으로 삼기에는 부적절한 이름이였다. 이후 6세대와 애니메이션 특별편 포켓몬스터 디 오리진에서도 이 이름이 언급되는데, 국내 번역가들이 이 별명이 무슨 뜻인지 몰랐던 모양인지 '세파르트라'라는 가타가나를 그대로 음역한 듯 뜻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뮤츠
뮤츠는 뮤의 유전자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생체 병기이다. 또한, 이 뮤츠가 메인 빌런인 극장판 뮤츠의 역습 또한 극중 전개가 암울한 편이다.
나무킹
겉보기에도, 설정상으로도 숲을 사랑하고 아끼며 보살필 줄 아는 강한 포켓몬이라서 이게 왜 검은 닌텐도인가 싶겠지만, 이런 설정과 안 어울리게 나무킹의 일본판 이름인 "쥬카인(ジュカイン)"이 바로 일본 본토에서 가장 자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데다가 한번 들어오면 헤메어서 두번 다시 나올 수 없다는 도시전설이 있는 '쥬카이(樹海) 숲'에서 따온 거라고 한다. 다만 주카이는 일본에서는 괴기스러운 장소는 아니고 굳이 따지면 자연이 살아숨쉬는 일본 최대의 숲이란 이미지가 더 강해서 이게 블랙유머라고 보기엔 좀 뭐하다. 한강 정모 등의 드립이 있을 정도로 한강은 자살의 대명사일 정도로 자살 많이 하지만 한강이 죽음의 강이라는 이미지가 없는 것과 같다.
슬리퍼
도감 설명 중에 "아이들에게 최면술을 걸어 어딘가로 데려간 사건이 있었다"라는 내용이 있고,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3섬에서는 소녀를 위협하는 슬리퍼와 배틀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포켓몬컴퍼니에서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티셔츠에는 슬리퍼의 이름[73]과 도감번호 97과 함께 아이들을 데려가는 슬리퍼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초창기 애니판의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각본가 슈도 타케시는 애니의 세계관을 이전보다 암울했던 것으로 상정하고 있었으며, 노벨라이즈화까지 된 것을 보면 닌텐도와 완전 무관계한 뇌내설정이라고는 보기 힘들다. 초기 포켓몬 애니 팬들 중에는 단순히 추억보정보다도 더 과격하고 블랙 유머가 넘쳤던 초기 애니 세계관을 좋아하기 때문인 팬도 많은 편.
무인편 9화
포켓몬 사립 명문학교 에피소드. 한지우가 집단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남학생을 구해주는 내용이 나오는데, 1회성 조연 캐릭터이면서 여왕벌스러운 집단괴롭힘의 주동자 유토 세이요[74]가 사랑의 매[75]로 미화시키고 있는 집단괴롭힘을 자행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심지어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남학생이 자신의 괴롭힘을 매우 당연한 교육과정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지어 세이요에게 반했다는 이유로 사진도 갖고 다닌다. 게다가 유토 세이요가 단지 예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웅은 물론 한지우까지 반해 버려서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외모지상주의스러운 모습이 나온다.[76]
결국 마지막에 집단괴롭힘을 당하던 남학생이 학교를 자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77], 유토 세이요가 웃으면서 "그래, 난 네 사진도 갖고 있어. 너도 동급생이잖아."라고 말하며 그동안 괴롭혔던 사실을 잊어버리고 쿨한 척 인면수심하는 태도로 그동안 너를 좋아해서 사진을 갖고 다녔다고 반쯤 고백하는 식의 떡밥을 던지며 "그래, 넌 나의 라이벌이야. 잘 가."라고 말하는 사이코패스스러운 모습을 보이는데 은근슬쩍 미화되는거 같아서 상당히 당황스럽다.
무인편 24화
항목 참조. 그야말로 호러 애니메이션이다. 이 에피소드를 본 어린이들에게는 에스퍼 타입 포켓몬에 대한 공포가 새겨졌다고 한다.
무인편 53화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어린 아이들의 취급이 그다지 좋지 않은 부분이 나온다. 한지우 일당이 어린이날에 유치원을 방문했을 때 아이들이 피카츄를 난폭하게 꼬집고 만지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 유치원 선생님이 "얘들아, 포켓몬은 인형이 아니니까 난폭하게 다루면 안 돼!"라고 말하는데도 아이들이 제대로 통제에 따르지 않자 대놓고 소리를 지르면서 욕을 하고 윽박지르는 모습[78]을 보여준다. 그런데도 아이들이 웃으면서 유치원 선생님에게 대답하는 아이러니한 모습.[79]이 나온다.
파라섹트
등에 진 버섯이 본체이며, 벌레는 이미 버섯에게 몸을 장악당했다. 무인편의 훈훈한 에피소드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
이수재
첫 등장이 사고로 인해 포켓몬과 융합한 모습이다. 공포 영화 플라이의 패러디. 애니판에서도 묘사되었지만 투구 인형옷을 입었는데 팔이 짧아 스스로 벗지 못하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보라타운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지역을 꼽을 때 만장일치로 꼽히는 지역이기도 하며, 특유의 어딘가 잘못된 듯한 불안한 BGM과 그곳의 유령 등 공포스러운 요소들로 가득하여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어린이들이 상당히 많았고, 이와 관련된 괴담이나 뜬소문들도 상당히 많이 생겼을 정도였다.
무지개시티 (2세대, 4세대 리메이크 한정)
무지개시티에 살고 있는 한 노인의 집 앞의 못에 질퍽이와 질뻐기(…)가 출몰한다. 이것은 무지개시티가 겉으로는 화려하고 문명적인 도시이지만 그 속에는 과도한 발전 때문에 결국 오염된 도시가 됐음을 나타낸 것이다. 둘 다 정말 더럽기로 세계 제일인 곳에서만 산다는 것을 감안하면 도시 한복판 못에서 독성 오물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설정은 이 게임을 즐기는 뭇 어린이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트라우마를 안겨주었다. 다만, 해당 연못이 로켓단 기지와 운영하는 게임코너 바로 앞이었다는 점, 그리고 바로 앞의 노인이 이 질퍽이들이 어디서 왔는지라는 말을 하는걸로 봐서 로켓단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 대사는 2세대, 3세대, 4세대, 레츠고에서도 나온다

 

4세대

폴리곤Z
기존의 폴리곤 계열에 비해 외형이 많이 뒤틀린 모습이며, 도감 설명에도 무언가 잘못되었다라는 언급이 많다. 폴리곤 자체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포켓몬이고, 폴리곤Z를 얻기 위한 도구 '괴상한패치'의 설명이 '수상한 내용물이 가득함, 제작자 불명'인 점을 보면 현실에서도 종종 벌어지는 불법 프로그램을 썼다가 기존의 프로그램 자체가 뒤틀려져 버리는 일을 포켓몬으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213번도로의 신혼부부
락클라임으로만 갈 수 있는 집이 있다. 이 집에는 신혼부부로 보이는 커플이 있는데, 남자에게 말을 걸면 포켓치 어플리케이션인 동전던지기를 준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어플리케이션 주는 집으로 보이지만, 어플리케이션을 받고 나서 여자한테 말을 걸면 "누구에게도 방해 안 받고 그와 많이 이야기할 거야. 그리고 그와 더 많이 이야기하고 그리고 그리고…"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여담으로 보통은 텅 비어있는 휴지통이지만 이 집에서는 기력의 덩어리를 얻을 수 있다.
운하시티 도서관에서 읽을 수 있는 책들의 일부 내용들
몇몇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먹을 수 있는 포켓몬들을 함부로 잡아댔다", "강에 사는 포켓몬을 먹은 뒤'"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로 인해 인간이 포켓몬을 먹었다는 설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또한 '신오 옛날 이야기'에서는 1권에는 앞서 서술했듯 '먹은 포켓몬의 뼈를 씻어서 떠내려보내면 육체를 갖고 되살아난다'는 내용이 있으며, 3권에서는 인간과 포켓몬이 결혼했다는 내용도 나온다.[81] [82]
217번도로의 귀신의 집
217번도로의 어느 민가에 들어가면 사람을 오랜만에 만났다고 반가워하며 저주의 부적을 주는 여자가 있다. 그런데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보면 빈 집이다. 그리고 위쪽으로 조금 가면 어떤 트레이너가 있는데, 배틀에서 이기면 "이 근처에 귀신이 있대"라는 말을 한다. 이 집은 안으로 들어가 보면 다른 집들과는 다르게 이상하게 좀 어둡고, 저주의 부적은 고스트 타입 기술의 위력을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주변의 폭설이 내리는 환경 때문에 여자의 정체가 설녀 포켓몬인 눈여아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숲의양옥집
BGM부터 분위기까지 완전히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게다가 대놓고 유령이 출몰하는 곳이다.[83] 초대 버전의 보라타운 이래 본격적으로 등장한 호러 스팟으로 인기가 높다. 모티프가 된 실제 장소에서 있었다는 살인 사건을 투영한 것일지도.
장막시티 백화점
5층에 어느 남자 2명이 수상한 방향으로 서 있고, 말을 걸면 받는 물건은 끈적끈적바늘이다. 북미판에서 뒤에 서있는 남자의 대사는 수상쩍게도 "두 근육질 남자가 나란히 서있는 것, 그게 다야. 뭐야? 뭐가 문제야?" 일본어판은 "늠름한 두 남자가 나란히 서 있다... 그것뿐이다"이며, 일본어판을 기준으로 번역한 한글판도 마찬가지다.
꼭두
대사 중"넌 M이야, S야? 내가 보기엔 넌 M 같은데?" 이 대사 직후 "당연히 운동복 사이즈 말하는 거잖아! 무슨 생각을 한 거니?"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47번도로의 러브러브커플

 

이 중 여성 트레이너는 파르셀, 남성 트레이너는 롱스톤을 꺼내는데, 각자 여성기와 남성기를 형상화한 듯한 포켓몬이다.

 

5세대

관람차사건
일본판의 대사는 상당히 노골적이다. 이로 인해 북미판에서는 순화를 넘어 아예 대사를 갈아엎었다. 한국판은 순화는커녕 일본판과 거의 다를 게 없다. 나츠미 쇼크로 불리기도 한다.
17번 수로
한 비키니 아가씨와의 배틀에서 이기면 "비키니를 입고 있는 내가 어디에 몬스터볼을 넣냐고? 후후후... 여자의 비밀이야."라는 대사를 한다.

물결마을
물결마을 남서쪽에는 아무 이벤트도 없는데 수상해 보이는 두 개의 바위가 돌기둥을 사이에 두고 놓여 있다. 게다가 일부러 눈에 잘 보이게 제일 높은 곳에 배치되어 있다. 다행히도 한글판 등 해외판에서는 돌기둥이 왼쪽으로 밀려나 있다.
보배마을
통칭 불륜녀 NPC. 낮에는 남편과, 저녁에는 월화수목금마다 다른 남자들과 있다. 그런데 그중에 어린아이와 치라미[84]도 포함되어 있다.
N의 방
N의 성 안에는 N의 방이 있는데, 해석이 아주 소름끼치고 비극적이다. 바로 신체 나이는 청년임에도 정신연령은 어린아이나 다름없는 N의 내적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일단 TV나 서적, 심지어 창문마저도 없이 외부와 철저히 격리되어 있으며,[85] N이 청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장난감을 가지고 논 흔적과[86] 스케이트보드대에 있는 포켓몬이 할퀸 자국,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곳에서 이상한사탕을 하나 주울 수 있다.[87] 플레이어가 이를 눈치채길 바란 것인지 아기자기한 방과는 달리 BGM도 나사가 빠진 오르골 선율이라 어둡고 으스스하다. 팬덤에서는 게치스가 N을 외부와 철저히 격리시키고 자기 말에만 따르도록 세뇌시켰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게노세크트
뮤츠처럼 인간에 의해 강제로 개조된 포켓몬이라는 설정이다.
배틀서브웨이(#), 뇌문 돔, 하나의 난관 - 일부 NPC들의 대사가 애먼 오해를 심어준다.
더블트레인의 어떤 짧은 치마 소녀는 배틀 시작 시엔 "살살 부탁해.. 나.. 처음이야.."(..)라는 말을 하고, 배틀이 끝날때는 "아앙.. 아파.. 그래도.. 대단해"(??)라는 말을 한다.
포켓우드
자이언트 여사원
타임게이트 트래블러
원더브리지의 소녀 귀신과 스트레인저 하우스
5세대의 호러 스팟. BW에서는 잠깐 등장하고 그 뒷이야기가 나오지 않지만,[88] BW2의 스트레인저 하우스에서 그 뒷이야기를 볼 수 있다.

 

6세대

5층에 있는 메이드도 가관인데, 말을 걸면 옆에 있는 기둥을 보면서 "기둥! 굵다!"라고 말한다.
TMV 스테이션에는 두 마리 메이클이 자고 있는데, 근처에 있는 마담은 이 메이클들이 버림받았고 계속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 이외에도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트리미앙 한마리가 있고, 레오꼬가 주변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레오꼬는 사자를 모티브로 하고, 트리미앙은 푸들을 모티브로 하는 등 희귀/고급 반려동물 취급을 받는 이 포켓몬들이 길거리에 있다는 것은 아마 동물 유기 문제의 풍자일 듯.아니면 이거
포커스 카페에 있는 한 NPC는 대뜸 "긴 것과 짧은 것 중 어떤 것이 더 좋아?"라고 묻는데, 긴 것이 좋다고 하면 "당연히 긴게 좋겠지..."라고 하며, 짧은 것이 좋다고 하면 한술 더 떠서 "취향 참 매니악하네…"[89]
뒷골목이 많고, 중간중간 트레이너들이 들어와 있다. 그리고 핸섬 하우스 에피소드의 주역 인물 중 하나인 마티에르는 출신이 불분명한 고아로 뒷골목을 전전하며 살았다고 한다.
자본주의 도시
특히, 자본주의 사회의 어두운 면을 대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후늬시티 동쪽에 나 있는 도로의 설명을 요약하자면, 미르시티에서 취업에 실패하여 먼 길 왔다가 오도가도 못하고 죽치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한다.
뭘 하다 보면 돈이 이래저래 깨진다. 부티크의 아이템 가격도 100000대로 다른 도시의 부티크 의류의 가격을 아득히 상회하며, 아예 미르시티의 부티크는 스타일리시 지수가 낮으면 점원이 쫓아낸다. 스타일리시 지수는 택시, 물건구입, 미용실 이용[90] 등을 해서 올릴 수 있다. 대부분이 미르시티 내에서 가능한 것으로, 모두 돈이 든다.
레스토랑 중에 롤링 드리머 레스토랑이라는 일식집이 있는데, 50만 원의 거금을 들여 식사를 하고 나오면 보상으로 대략 20만 원 쯤의 값에 팔 수 있는 금구슬들을 주는데, 식비 대비 보상이 저 정도라는 것은 적자가 났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 외에도 팁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어 최대 10000원까지 줄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스타일리시 지수가 조금씩 오른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런 거 할 정도의 돈을 벌 수 있긴 하다. 그런데 이런 걸 굳이 포켓몬스터에 넣은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유령
노스 사이드 스트리트의 한 빌딩에는 유령이 나온다. 유령 자체는 전에도 나왔지만 이 유령은 아무런 복선도, 뒷이야기도 없다.
날씨연구소의 연구원
오메가루비에서 호걸에게 대들었다가 따귀를 맞고 이런 좋은 따귀는 맞을 기회가 없다며 하아하아를 외치며, 호걸과의 전투 이후 말을 걸면 울퉁불퉁멧을 주면서 자신은 일부러 맞았음을 다시금 크게 강조한다. 호걸이 뚱보 인남캐라는 걸 고려하면 꽤 황당한 느낌도 든다. 한 술 더 떠서, 알파사파이어의 경우 외모도 쭉빵하고 화끈하며 한 성질하는 누님이 뺨을 때리기 때문에 더더욱 미친 싱크로를 자랑한다.
용암마을의 온천
루비·사파이어 때와 달리 온천이 남탕과 여탕으로 나뉘어 있는데, 플레이어가 반대 성별의 탕으로 들어가도 아무도 가로막거나 하지 않는다. 포켓몬 전용이라 안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충분히 검은 닌텐도스러운 부분이다. 근처 칼로스에서 왔다는 신사의 반응도 가관이다.
뭐 여기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니 검은 닌텐도스럽진 않지만, 다우징 머신을 쓰고 여탕 중앙으로 가면 데봉스코프가 신나게 반응하여 확인해 보면 켈리몬이 투명한 상태로 숨어있었단 걸 발견할 수 있다. 다행히도(?) 암컷이지만 수컷이었다면...
배틀하우스의 상대 트레이너들
배틀 시설이다 보니 별의별 괴상한 컨셉을 잡고 나오는 컨셉충들이 많은데, 그렇다 보니 일부 이해하기 힘든 내용의 대사도 듣기 쉽다.
정원사
자신의 가위에만 과도하게 집착하는 인간혐오주의자.
남자 애호가클럽
일자리를 찾을 의지라고는 쥐똥만큼도 없고, 노모의 등골을 부숴서 모은 돈으로 해외 여행을 갈 생각뿐인 중년 백수.
여자 애호가클럽
포켓몬이 되어 트레이너에게 지배당함으로써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은, 중증 망상장애 환자이자 마조히스트.
예술가 도테랑
한껏 거만한 태도로 플레이어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멋대로 제자가 되라고 강요하는 지독한 꼰대. 플레이어가 이기면 고얀 녀석이라며 당장 파문시키겠다며 버럭버럭 역정을 낸다.
마담
이 바닥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내막을 가진 인물. 배틀 전에는 남편이 먼저 가 버렸으니 이제야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겠다며 해석하기 애매모호한 발언을 하지만, 플레이어가 이겼을 때 진실을 실토한다. 아마도 재산을 혼자 독차지하기 위해서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배틀하우스가 코어 유저용 컨텐츠라지만 그야말로 아이들의 동심 따위는 배려하지 않은 검은 닌텐도스러운 발언.
보라힐즈
빨리 세를 주지 않으면 포켓몬이라도 뺏어가겠다는 청부업자[91]가 등장하고, 마이 홈이라는 꿈은 곧 대출이라는 악몽으로 찾아왔다며 신세 한탄을 하는 회사원, 팬들의 극성에 못 견뎌 은둔 생활을 결심한 스타와 그를 바로 옆집에서 스토킹하는 사생팬 등 포켓몬 마을치곤 상당히 흉흉하다. 완전 싸게 분양 중[92]이라는 빈집에는 인터폰을 눌렀을 때 말줄임표만 나온다던가[93] 밤에 보면 불이 켜져 있는 등 누군가 몰래 들어가서 사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사천왕 회연
1차전에서 그녀와 대화하는 컷씬을 잘 보면 주인공의 왼쪽 어깨 뒤편이나 방구석에 놓인 소파에 귀신이 나타나기도 한다. 스토리 클리어 후 송화산에 가면 할머니와 대화하고 있었다는 그녀를 볼 수 있는데, 플레이어에게는 회연만 보이고, 송화산 정상에는 할아버지 혼자만 있다.
대보라 홀딩스와 암페어, 금잔터널, 마그마단과 아쿠아단
과거 대보라홀딩스라는 대기업이 암페어의 총감독 하에 대규모 지하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었으나 포켓몬의 생태에 위해가 된다는 이유로 프로젝트는 전면 폐기되었다. 여기까지라면 별 문제가 안 되지만, 더 나아가 대규모 프로젝트를 무리하게 백지화한 후폭풍으로 기업 자체가 해산되면서 수많은 일꾼들이 자리를 잃게 되었으니…
같은 이유로 금잔터널 공사가 중단되었다. 금탄도시 북방에 '편리한 터널 곧 완성!'이라고 쓰여 있고 그 위에 빨간 페인트로 가위표가 쳐진 간판이 놓여 있는데, 위의 대보라홀딩스와 연관지어 생각해 보면 이 또한 뒷맛이 상당히 찝찝하다.[94]
그리고 이것을 조금 더 노골적으로 시사하는 요소가 있으니, 바로 인류 문명의 혁신을 추구하는 마그마단과 대자연의 안녕을 추구하는 아쿠아단의 대립이다.
씨보라
위의 내용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는 대목. 현 사회에서 큰 문제로 떠오르는 갑의 횡포 등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환경을 투영하고 있다. 어떤 방에서는 세비퍼 액기스 어쩌고 하는 글귀를 발견할 수 있는데, 즉슨 뱀술까지 먹여 가며 직원들을 혹사시켰다는 뜻이다. 게다가, 씨보라의 모티브 중 하나가 하시마 섬이다.
민진, 배틀리조트의 어느 부녀
민진은 루비·사파이어에 병약 미소년이 포켓몬과 함께 성장해나가며 건강을 되찾아 간다는 훈훈한 캐릭터였지만, 리메이크되면서 포켓몬의 강함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끝내 배틀리조트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알까기와 노가다를 일삼는 훌륭한 실전러가 되어 있다. 강한 포켓몬만을 추구하는 현실의 포켓몬 트레이너에 대한 비판.
배틀리조트에서도 어느 신사가 이기기 위해서는 강한 포켓몬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멘트를 하는데, 이는 성도지방 사천왕 카렌의 대사를 부정한 것. 그의 딸은 아버지로부터 한카리아스(!!!)를 빌렸다. 이는 더 나아가 강한 포켓몬이 있다면 약한 포켓몬도 있으며, 아무리 잘 키워도 약한 포켓몬은 끝까지 약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다. 정작 유저 입장에서는 밸런스를 망친 당사자들이 자학개그를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부분이지만.
챔피언로드(호연)
챔피언로드 등반 중 남녀 엘리트 트레이너로 구성된 콤비 한쌍과 배틀을 하게 되는데, 배틀에서 이기고 난 후, 남자쪽에 말을 걸어보면 "모든 콤비가 대등한 관계인 건 아니다. 나는 아가씨의 충실한 부하, 아까 승부에서 진 건 완벽한 나의 실수다. 즉, 앞으로 트레이닝이라는 이름의 가혹한 벌을 받게 되겠지!"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XY&Z 30화
플라제스가 누오를 덩굴채찍으로 때리자 누오가 웃으면서 얼굴을 붉히는데, 플라제스의 디자인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괜히 엄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특히 누오가 풀 기술에 4배로 당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놓고 노렸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

 

7세대

미르시티
쉬르 리슈 그랜드 호텔
리그와 함께 돈벌이 노가다 장소로 꼽히는 쉬르 리슈 그랜드 호텔은 실제로 호텔에서 하는 알바의 대부분을 재현했다. 대부분이 몸을 험하게 굴리는 잡일이며, 특히 콩세르쥬가 되었을시 잘 하면 매우 짭잘한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실패할 시 겨우 100원 단위의 땡전 몇 푼이나 줏어가야 할 정도로 차이가 너무도 심하다. 실제로도 호텔리어나 견습 호텔리어들은 허드렛일과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시작하며, 가끔 엄청난 진상 손님들에 시달리고는 한다.
이 중 침대 시트 갈기 알바의 경우 교체 때문에 침대를 조사하다 보면 가끔 포켓몬의 털, 향수 냄새, 심한 구겨짐, 후르츠밀크 자국이 남아 있는데, 향수나 구겨짐이야 그렇다 쳐도 포켓몬 털과 후르츠밀크는 아무리 생각해도...
울트라비스트
'인간도 아니고 포켓몬도 아닌 존재'라는 설정은 신비로운 외양과 생태가 파악되지 못한 미확인 생물체에 대한 무의식적인 공포를 유발하며, 특히 등장인물 루자미네가 UB-01 텅비드와 합체하는 파격적인 모습은 그 점을 부각시킨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부분은 아주 충실히 재연되었고 거기에 더해 작중 시점에서 4년 전 릴리에를 직접 납치하려다가 실패한 적도 있다. 물론 그 정체는 이세계의 포켓몬으로 밝혀졌지만.
알로라도감
작중 인간 사회에 비춰지는 포켓몬들끼리의 종을 불변하고 서로 우호적인 인식과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것과 다르게 알로라 도감에서는 현실 생태계를 의식한 설정을 볼 수 있다. 깨비물거미는 박치기를 하면 머리의 수포 때문에 작은 포켓몬은 익사한다는 점, 염뉴트는 수컷 야도뇽들로 역하렘을 만들어서 산다는 점도 있으며, 달콤아는 왕큰부리와 에이팜의 먹이라는 점, 패리퍼는 사랑동이와 약어리를 잡아먹는다는 점, 수리둥보는 육식성 포켓몬이라는 등 먹이사슬을 반영하기도 했다.[95] 또한 온순해 보이는 포켓몬에도 무시무시한 설정이 붙었는데, 이븐곰은 힘이 매우 센데 동료끼리 서로 껴안는 버릇이 있어 포옹했다가 척추가 부러져 세상을 하직하는 트레이너가 많다는 점 등이 있으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할비롱은 친구를 왕따시키는 나쁜 아이의 집을 불태워 응징한다고 한다. 또한 기존 포켓몬들의 도감 내용도 모두 새로운 설정으로 다시 쓰여졌는데, '부란다의 트레이너가 되고 싶으면 주먹으로 이야기하는 수밖에 없다'는 점과 단데기는 내용물이 튀어나오지 않기 위해 되도록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96], "알로라 리전 폼 나인테일이 설산에서 길을 잃은 사람을 산기슭까지 안내해 주는 것은 얼른 쫓아내고 싶기 때문이다."등 소름 돋는 내용을 볼 수 있다. 또한 7세대부터는 메가진화 포켓몬의 도감 설명도 따로 쓰여졌는데, 그중 일부는 메가진화는 유대감으로 이루어진다는 6세대의 컨셉을 완전히 부정하고 있다. 이젠 파괴의 본능밖에 남지 않았다든가, 유대감이 비뚤어져 있어서 먹이로 노린 상대하고만 싹튼다든가, 키워 준 트레이너에게까지 달려든다는 등등. 단 이것은 현실의 동물들의 습성과 행동을 옮기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는 의견도 존재.
달코퀸
여왕의위엄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실제 외양도 여왕님 컨셉의 디자인이다. 롱부츠+각선미 조합이 돋보이는 외모로, 자력으로 짓밟기를 배우고 레벨업하는 것이 진화 조건이다. 짓밟기는 풀 타입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노말 타입의 기술인데다 원래 거대한 체구를 가진 포켓몬들만 주로 배웠다는 것을 감안하면 달코퀸에게 이 기술을 주고 진화 조건으로 삼은 이유는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희열'을 통해 진화한다는 변태적인 설정으로 취급할 수 있다. 도감 설명에서 '쓰러트린 상대를 걷어차며 큰 웃음으로 승리를 어필한다'라는 내용이 근거이다.
5번도로의 쌍둥이
주인공을 보면 전투를 걸어오는데, 이 때 하는 말이 "1+1은 2가 아니라 3도 4도 된다고 합니다."[97]
아칼라섬 하노하노비치의 비키니 아가씨
말을 걸면 대뜸 미네랄 사이다를 주면서 "마시던 걸 주는 편이 좋았을까?"라는 간접키스 발언을 한다.
수영팬티소년과 비키니 아가씨
하노하노비치에서 한 수영팬티소년에게 승리하면 "몬스터볼 넣는 곳? 그건 수영팬티소년의 수수께끼지."라는 대사를 한다. 5세대 비키니 아가씨의 대사를 오마주한 듯. 울라울라섬에서 다른 수영팬티소년을 이기면 "상금을 어디서 꺼내는지는 신경쓰지 말고."라고 말한다. 또한 어느 비키니 아가씨는 "비키니에서 몬스터볼 꺼내기 힘들어!"라고 아예 대놓고 얘기한다. 아무래도 팬티에서 꺼내는 게 맞는 듯.설마 몬스터볼이나 돈에 빠진 털이 붙어있기도 한 건가
인형옷을 입은 사람들
하노하노리조트에서는 괴력몬 인형옷을 입은 사람이 한몫 두둑하게 챙기려는 속셈으로 여자들을 꼬시고 있으며, 슈퍼ㆍ메가싸네에서도 슬리퍼 인형옷을 입은 사람이 앵벌이를 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말을 걸면 자신들이 더러운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될까봐 이거 받고 썩 꺼지라는 투로 기술머신을 주는데, 이벤트가 끝나고 다시 말을 걸면 제발 저리 좀 가라며 눈치를 준다.
루자미네의 연구실
루자미네의 연구실에는 포켓몬들이 냉동보관되어 있으며, 그것을 영원한 아름다움이라고 칭송한다.[98]
침대
쿠쿠이박사 연구실 2층에 있는 릴리에의 방에 올라가면 릴리에가 자던 소파가 있는데, 조사하려고 하면 남주인공이든 여주인공이든 누워서 말줄임표 후 "릴리에가 사용하고 있는 소파베드..."라고 말한다. 단순히 보고 말했으면 모를까, 앞의 말줄임표는 냄새를 맡는 것으로 추정되며 저렇게 누워서 조사할 수 있는 침대가 여러 개이다. 모든 침대를 저렇게 누워서 조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더더욱 수상쩍다. 예를 들어 일리마의 침대는 적당히 단단하고 새하얀 시트가 기분 좋다고 하고, 구즈마가 예전에 썼었던 침대는 말 줄임표 후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 먼지 냄새가 난다고 하며, 루자미네의 침대는 끝없이 가라앉아 감싸줄 듯한 부드러움이라는 감상평을 내놓는다.
구즈마의 집
구즈마의 아버지에게 말을 걸면 아이가 여행을 떠나는 것은 기쁘지만 말도 없이 뛰쳐나가면 안 된다며, 돌아오면 혼내줘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해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한다. 여기까지는 탈선한 자식을 훈계하려는 평범한 아버지로 보이겠지만 거실의 구석에 자리잡은 골프 가방을 조사하면 골프 클럽 중 몇 개는 부러지고 구부러져 있다는 지문이 뜬다. 이는 구즈마가 유년 시절 부모에게 학대당해오면서 자라왔다는 해석을 할 수 있어 집안 내에 가정폭력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99]
스컬단의 아지트
슈퍼 메가싸네 철거지와 더불어 7세대의 호러스팟 중 하나. 스컬단의 아지트의 위치는 포마을 전체인데, 아지트라고 하기 무안할 정도로 입구 도로부터 점령당해 스컬단이 바글바글하다. 포켓몬 센터 역시 파괴되어 내부가 엉망이 되어 간호순 대신 조무래기들이 관리하고 있다. 그 안에서 슬리프가 얼루기와 스컬단 조무래기 한 놈씩에게 최면을 걸고 있는데, 묘사가 현실의 마약과 비슷하다. BGM 역시 보라타운처럼 암울하며, 스컬단이 워낙 해이해서 딱히 분위기 자체는 그렇지 않아 보이나 사방에 그래피티가 가득하고 마을 하나부터 그 앞 도로 일부분까지 통째로 할렘으로 만들어 놓았다.
에테르파라다이스
자우보의 블로그를 볼 수 있는데, 릴리에와 글라디오가 가출할 때 재단의 돈을 훔친 것을 숨기기 위해 자우보가 분식회계를 했다고 적혀 있다.
하우올리시티의 쇼핑몰
2층에서는 밤 시간대에 쇼핑몰에 가 보면 질퍽이를 데리고 청소를 하는 괴팍한 청소부를 찾아볼 수 있다. 근처에 가면 플로어가 더러워졌다고 꼬장을 부리며 청소를 할 것을 강요하는데, 쓰레기를 6번 주워와 질퍽이에게 먹여야 한다. 그런데 3번째까지 쓰레기를 주우면 "포켓몬의 '이것', '저것', '그것'을 주웠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4번째부터는 "포켓몬의 '큰 이것', '큰 저것', '큰 그것'을 주웠다!"라고 한다.[100] 그래도 다 주우면 돌림노래 기술머신을 주고 끝나니 찝찝하더라도 하게 되는 이벤트.
이브이Z 이벤트
전당등록 후 슈퍼 메가싸네에 있는 베테랑 트레이너 영환으로부터 퀘스트를 받아, 이브이Z를 얻기 위해 각 섬의 이브이 진화형 전문가들을 상대해야 한다. 전부 옛날에 한끗 날렸다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상대하게 된다.
그런데 저마다 병세가 악화되어 곧 입원한다든가 이제 벗어나고 싶다든가 하는 가슴 아픈 사연으로 플레이어를 몰아세우며 순서상 가장 마지막에 배틀을 하게 되는 님피아 전문가는 1년 전 사망했고, 님피아를 물려받은 손녀와 배틀을 하게 된다.
게다가 퀘스트를 주는 영환도 젊었을 적에는 섬 순례를 모두 돌파한 유망한 트레이너였으나 결혼을 하고 아내와 자식이 생기면서 대출이라는 큰 시련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배틀트리
배틀할 때 가끔 어떤 백팩커가 "하읏... 배가 고통스러워요... 최고예요... 하으읏...."이라는 말을 한다.[101] 다만 배틀에서 승리하면 물을 잘못 마시고 식중독에 걸려서 그런 말을 한 것이라는 게 밝혀지긴 한다.
메타몽5
디그다터널 바깥쪽 파출소의 경찰관에게서 인간으로 변신하여 코니코니시티에 숨어든 다섯 마리의 메타몽, 통칭 메타몽5를 찾아서 물리치는 의뢰를 받게 된다. 기존 포켓몬만 변신하던 메타몽의 변신 대상이 인간이 된 충격적인 사건. 클리어 후 의뢰를 준 경찰관이 '메타몽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서 변신한다면…' 이란 말을 하는데, 이 때 카메라는 첫 번째 피해자였던 동료 경찰관을 계속 확대해가며 보여주며 열린 결말로 끝난다.[102] 이벤트 내용 자체도 그렇지만 결말 부분은 생각하면 할 수록 섬뜩해지는 이벤트. 다만 전연령 게임답게 메타몽이 변장한 사람들은 우연히 자리를 비운 것일 뿐 잡아먹혔거나 그런 건 아니다.[103]
울트라 네크로즈마
솔가레오/루나아라와 합체한 네크로즈마의 머리에 있는 프리즘이 뽑히며 압도적인 빛을 발산하는 가운데 신처럼 강림하는 무시무시한 등장 씬을 선보인다. 전투의 난이도 자체가 검은 닌텐도라 할 만 하며, 네크로즈마를 쓰러뜨리면 육체가 녹는다.[104]
16번도로의 모래꿍
어떤 소년이 모래꿍을 만지라고 하면 전투를 하게 되는데, 전투가 끝나면 소년이 "먹일 수 있었는데…"라고 말한다. 즉, 이놈은 주인공을 모래꿍의 밥으로 던져주어 주인공이 잡아먹히는 걸 구경하고 싶었던 것이다. 결국 울트라썬문에서는 순화되어 모래를 모으고 싶었다는 멘트로 바뀐다.
울트라빌딩
평행세계의 멸망한 하우올리시티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본가 시리즈에서 본작이 최초다. BGM 또한 하우올리시티의 역재생 한 버전이 뚝뚝 끊겨 나와서 상당히 소름돋는다. 게다가 도시가 멸망한 원인이 발전소 사고라는 암시를 주는데, NPC들이 전부 보호복 차림이고 악식킹의 먹이에 손대지 말라는 대사를 한다. 본작이 발매되기 6년 전 있었던 사고에 대해서는 다들 알 것이다.
피카츄와 해무기와 야돈
트레이너스쿨 3층에서 읽을 수 있는 동화책으로, 피카츄 골짜기에서 포켓파인더를 쓰거나 피카츄 모양 캠핑카에 가까이 붙거나 하면 이들 셋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만 보였으면 단순한 이스터 에그로 끝났을 지도 모르겠지만, 루자미네의 방에 냉동 보관된 포켓몬들 중 가장 처음 보여주는 세 마리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트레이너스쿨의 7대 불가사의
밤에 빅웨이브비치의 소년으로부터 트레이너스쿨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얘기를 들은 후 트레이너스쿨에 가면 입구에 어느 소녀가 7대 불가사의를 해결해달라고 한다. 6번째까지의 불가사의는 그냥 착각이거나 고스트 타입 포켓몬의 소행으로 밝혀지는데, 7번째 불가사의를 물으면 소녀는 모른다고 하고 함께해서 즐거웠다는 말을 한다. 그때 순찰을 돌던 선생님이 나타나 이 시간에 뭐하냐고 묻는데 이 타이밍에 화면 밖으로 간 소녀가 사라져 있다. 주인공이 소녀가 있었다고 선생님에게 얘기하지만 선생님은 주인공이 줄곧 혼자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즉, 소녀는...[105]
따라큐
도감 설명에서 따라큐의 내부 모습을 본 학자와 트레이너가 쇼크사했다고 한다. 그리고 따라큐는 20년 전 유행했던 피카츄를 본따서 활동한다거나 정체를 들키는 것을 꺼린다는 설명을 보면 타인을 해칠 마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니에서도 반영되어 도감 설명에서도 쇼크사했다는 설명이 나오고 나옹은 따라큐의 내부 모습을 보고 기절하곤 했다. 아세로라가 데리고 다니는 색이 다른 따라큐인 '미미땅'은 아예 진짜 유령이다.
썬문 21화의 바랜드, 썬문 79화의 메테노의 죽음
이전까지는 애니메이션에서는 포켓몬에 대한 죽음을 묘사하거나 포켓몬이 죽는 장면은 없었다. 극장판에서야 많이 나왔지만[106] 애니에서는 추락하는 헬리콥터에 타고 있던 사람이 목숨을 건진다든가 돌에 깔린 지우의 이상해씨가 땅을 파서[107] 목숨을 건지는 등 어떻게 해서든 그런 장면은 넣지 않았고 이는 XY까지 이어져 왔다. 사람의 경우 DP에서 J가 처음으로 사망했으나 간접적으로 죽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만 넣었으며 확실하게 죽는 것을 묘사한 것은 XY의 플라드리가 최초이다. XY까지도 포켓몬이 죽는 것은 한 번도 묘사되지 않았다.
그리고 썬문 21화, 애니메이션 방영 이래 20년 만에 포켓몬의 죽음이 묘사되었다. 지우의 냐오불의 멘토 역할을 하던 바랜드의 죽음이 간접적으로 묘사되고[108] 79화에서는 메테노의 도감 설정이 너무나 충실하게 반영되어서 지상에서 코어가 오래 노출되어 있었던 메테노가 결국 지우 일행이 보는 앞에서 가루가 되어 부서지며 사망하였는데, 최초로 포켓몬의 죽음이 직접적으로 묘사된 것이다.
그러나 바랜드의 죽음은 냐오불의 성장 계기가 되었고, 메테노의 죽음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것이 해당 화의 주제였기 때문에 검은 닌텐도라고 부를 수는 없다.

 

레츠고 시리즈

보라타운 포켓몬센터의 디그다 여성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디그다를 알로라지방의 모습으로 교환해주는 여성이다. 이를 보면 출신지는 알로라인 듯. 그런데 대사 전체가 가관이다.
관동의 디그다는 반질반질한 느낌이야? 내 뾰족뾰족한 느낌의 디그다와 교환하지 않을래?
우훗 두근거리기 시작했어. 그러면 교환할게...
꺄! 진짜다~! 반질반질한 느낌~! 멋진 만남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다음에 또 교환하자!
겉모습에 대해 말할 때는 '어떠어떠한 모습'이라고 하거나, "반질반질하게 생겼어?"처럼 어떻게 생겼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여성은 구태여 느낌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더해, 디그다가 어떠한 것과 닮았는지 연상해 보면 이 대사에는 더 이상 이중적 의미고 뭐고 없다.
몬스터볼 아저씨
포켓몬 GO 베이스의 게임이라 몬스터볼 소비량이 많아서 달맞이산 안에 몬스터볼을 공짜로 나눠주는 npc가 있는데, 이 때 하는 대사가 아저씨의 몬스터볼이야!!! 사양하지 말고 가져가렴!!! 이라는, 누군가가 떠오르는 심히 수상한 발언을 한다. 게다가 이제는 한 술 더 떠서 짝수로 줬다고 강조한다.
무지개시티 백화점 남자
무지개시티 백화점 4층 왼쪽에 남자가 있는데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을 사고 있어", "물의돌을 주면 여자친구가 진화하지 않을까?"라고 말한다.
블루 이벤트
뮤츠를 포획한 후 블루시티동굴 밖으로 나오면 라이벌이 어떤 강해 보이는 누나가 뮤츠를 잡으러 동굴로 들어갔다 전해준다. 뮤츠가 있던 동굴 최심부로 다시 가면 블루가 있고, 다가가면 다짜고짜 볼을 던진다. 그리고 놀라면서 어두워서 포켓몬인 줄 알았다며 사과하지만, 플레이어가 뮤츠를 선수쳤다는 사실을 알자 정색하며 배틀을 걸어온다. 배틀을 끝내고 블루는 어쩔 수 없다면서 뮤츠나이트X, Y를 주는데 주인공에게 뮤츠랑 같이 내 포켓몬이 되어주겠냐고 하고 주인공에게 몬스터볼을 던진다. 그리고 진짜로 이런 상황이 있었다는 걸 증명하듯이 주변엔 몬스터볼이 흩뿌려져 있다.
포켓몬 저널
연분홍시티 포켓몬 센터에 왼쪽에 있는 포켓몬 저널을 읽어보면 포니타의 갈기를 만지면서 느낀다.

 

8세대

산호르곤
코산호의 리전 폼 진화형으로, 모티브가 다름 아닌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산호가 하얘지면서 죽어가는 백화현상이다. 이 때문에 리전 폼 코산호의 표정도 한없이 어둡고 진화 시에는 아예 몸이 박살나며 그 영혼이 빠져나온 것이 이 산호르곤이다. 말 그대로 죽으면서 진화한다. 일단 설정상으로는 인간이 일으킨 공해 때문이 아니라 무한다이노가 타고 온 운석 때문에 환경이 바뀌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화석 포켓몬
척척 붙이자! 예스 예스 예스!
- 모젤란
이번 화석 포켓몬은 2개의 화석을 조합하여 복원하는 방식이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원래는 다 다른 종의 것으로 보이는 상반신 2개와 하반신 2개를[109] 아무렇게나 둘씩 이어붙여서 키메라 포켓몬을 만들어 버렸다. 공식적으로 유전자를 뒤섞은 혼종인 뮤츠와 실버디를 뛰어넘는 끔찍한 혼종. 더욱 안타깝게도, 유출된 가라르도감에 화석 포켓몬이 이 화석 조각을 각기 다르게 조합한 네 종뿐인 것으로 보아, 원래 모습의 포켓몬은 출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파치래곤은 상반신과 하반신이 심각하게 동떨어진 크기로 복원되어 있고 어치르돈이라는 녀석은 머리가 거꾸로 달려 있기 때문에 항상 입이 위를 향하고 있어서 트레이너가 도와주지 않으면 제대로 먹지도 못할 뿐더러, 호흡기까지 덩달아 기형화된 탓에 호흡 곤란으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어래곤은 머리가 꼬리 끝에 달려 있는데, 상반신과 함께 거의 다 소실되었을 뱃속의 주요 장기들도 없이 어떻게 살아있는 것인지 참으로 의문스러울 지경. 게다가 정말 어처구니없게도 튼튼한 다리로 시속 6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지만 물 속에서만 호흡할 수 있다고 한다. 파치르돈이라는 놈은 상반신은 원래 전기타입인데 얼음타입 하반신의 냉기를 못 견디고 콧물을 찔찔 흘리고 벌벌 떨며 당장이라도 얼어죽을 기세다.

그리고 이 녀석들 모두 원래 서로 다른 두 개체의 신체 일부를 조합하여 탄생한 불완전한 인공생명체이기 때문에, 전부 '화석 포켓몬'으로 분류되어 있고[110] 유기체임에도 불구하고 무성이다.[111] 생식 기능은 유기체가 세대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해 주는 필수적인 기능이지만, 이러한 필수 기능조차 구현되지 못할 만큼 불안정한 신체를 지닌 채 부활한 것이다. 이렇게 너무 비참한 모습이라 확장판에서는 온전하게 복원된 모습으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몇 가지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되었을 당시에 잘못 복원되었던 사례가 모티프다. 그러나 화석을 실제 생물체로 부활시키지는 못하는 현실과 달리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화석이 실제 생물체인 포켓몬으로 부활하는데, 그 부활한 포켓몬들이 기형적인 신체를 가진 실패작이자 무분별한 동물 실험의 희생양이라는 점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이 나오게 되었다. 이는 검은 닌텐도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불쾌한 소재라는 의견이 많다.

현실에서도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돌연변이가 선천적으로 잘못된 신체를 가지고 태어난지 몇 시간 만에 폐사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자.[112] 이게 과연 전체 이용가 게임에서 다룰 만큼 가벼운 소재인가?[113] 더 한심하게도 도감 설명에서는 하나같이 이러한 엉성한 복원이 정상적인 복원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친다는 것. 키메라를 만들 셈이었으면 그게 굳이 화석 포켓몬이어야 할 이유는 없었을 텐데, 과거에 생존했던 모습을 확인한 이가 없다는 것만으로 저런 모습을 만들어놓고 원래 그렇게 살았었다며 꼬장을 부리는 과학자들의 쓸데없는 자존심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만들며, 이러한 묘사는 이 4종의 포켓몬들이 그릇되었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장치다.

DLC인 익스텐션 패스에서도 화석 포켓몬에 대한 정보는 없는 것으로 보아, DLC에서도 원래 모습이 추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동세대에서 추가되는 만큼 당연히 소수만 추가될 것이며, 따라서 선공개된 녀석들이 전부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114]
분수대의 아저씨
엔진시티에서 치라미를 찾아달라는 소년의 부탁을 받으면 엔진스타디움 왼편의 분수대에서 그 치라미를 볼 수 있는데, 이 때 치라미에게 말을 걸지 말고[115] 오른편의 분수대로 가면 분수대에서 목욕을 하는 아저씨가 있다.[116] 이 아저씨는 "만난 기념으로 작은 선물을 주마!"라는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대사를 하면서 맛있는물을 주는데, 아저씨가 분수대에서 목욕하는 것도 이상하거니와 수상쩍은 대사를 하면서 물을 주니 이상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너클시티 편지배달 이벤트
너클시티 동쪽에 성 앞에 가면 한 소녀가 오랫동안 전해주지 못했다며 낡은 편지를 아라베스크마을에 있는 프랭크라는 소년에게 배달해달라 하는데 아라베스크 마을에 가보면 프랭크는 우리 할아버지 이름이라고 하는 소년이 있다. 편지를 본 프랭크는 이것은 자신의 친구 폴라에게서 온 것이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지병이 있었다는 말을 하고는 구애스카프를 준다. 게다가 너클시티로 돌아가면 그 소녀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서 영계의천[117]을 주울 수 있으며 하늘에서 편지를 전해줘서 고맙다는 음성이 들려온다.[118] 그러니까 그 소녀의 정체는...
그리고 해당 이벤트가 일어나는 집의 구석에는 이 할아버지의 손녀인 여자아이가 서있는데, 말을 걸면 혼자 벽을 보고 서 있으면서 대화를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아마 이 손녀는 폴라와 대화중인 듯하다.

사람에 따라서 섬뜩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얼마나 좋아했길래 병들어 죽어가면서도 편지를 보내고 싶어했을까'며 안타깝게 여기기도 한다.
포켓몬 놀이 트레이너
배틀 타워에서 등장하는 포켓몬 놀이 트레이너들은 이 날을 위해서 20년을 기다렸다고 하거나, 가족도 친구도 버리고 승부의 세계에 뛰어들었다고 말하는 등, 어린 모습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를 치는 트레이너들이 많다. 물론 이 계열 트레이너들은 아직 어린이일 뿐이라서 그런지 이기고 나면 엄마가 하던 말이라거나 농담이었다고 말한다.
포켓몬잡의 비밀의뢰
ㅂㅣ밀의로ㅣ
도움을 주실 포켓몬 모집합ㄴㅣㄷㅏ
ㄴㅐ용은 모쪼록 ㅂㅣ밀로 ㅎㅐ주십ㅅㅣ오
ㄷㅐ신 보수는 두둑ㅎㅣ 드ㄹㅣ겠습ㄴㅣㄷㅏ[번역]
다른 포켓몬 잡의 의뢰와는 달리, 의뢰처와 의뢰 내용이 비밀인데 별 개수가 제일 높다. 수상하기 짝이 없어보이는 위험한 의뢰지만 실제로는 고스트 타입 포켓몬을 필요로 하는 그저 그런 의뢰다. 게다가 하필 보상이 돈이나 다른 것도 아니고 금구슬인걸 보면...
구멍파기형제
와일드에리어의 다리아래 벌판에 있는 구멍파기형제에게 말을 걸면 한 명은 체력은 자신있으나 기술이 떨어지고, 다른 한 명은 기술은 자신있으나 체력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단순하게 보면 전문기술에 필요한 지구력과 숙련도의 비교라고 볼 수 있지만, 구멍파기형제라는 이름, 체력과 기술 운운하는 것에서 여러모로 엄한 내용을 연상시킨다.이 형제들은 유료로 해 줍니다!

 

서드 파티  계열

닌텐도 게임기로 발매된 모든 에로게·성인용 게임들이 해당한다.

게임큐브, 게임보이 어드밴스 시대 이전만 해도 닌텐도의 이미지는 전체 이용가 게임을 주축으로 하는 순수한(?) 게임 회사라는 이미지였다. 역사적으로 볼 때에도 성인용 게임이 발매되는 주된 게임기는 1990년대의 PC 엔진을 시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PSP 등의 소니계 콘솔이나 세가계 콘솔이었지 절대 닌텐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수위 높은 게임들 대부분이 닌텐도 게임기만 피해서 발매된다고 해도 무방했을 정도.[120]

그런데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닌텐도 DS가 발매되면서 검은 닌텐도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일부 유저들에게서 “저 터치 스크린을 이상야릇한 용도로 쓸 수 있지 않나.”하는 입소문이 돌았고, 2007년에 이 입소문의 내용을 그대로 담은 두근두근 마녀신판이 발매되었다. 이에 사람들은 과격한 반응들을 내뱉었는데, 당연하겠지만 이 게임이 PSP나 스마트폰으로 나왔더라면 이런 반응은 안 나왔을 것이다.[121] 거기에다가 햇살 속의 리얼을 홈브류로 구현하는데 성공하고, 닌텐도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메이드 인 오레로 자작 성인향 게임들이 만들어지면서 검은 닌텐도 의혹은 점점 힘을 얻게 되었다.

2011년에는 3D 스크린이 탑재된 닌텐도 3DS가 발매되었는데,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섬란 카구라 등 이 시기부터 전체 이용가라고 결코 불리울 수 없는 게임들이 3DS로 발매되기 시작했다.

사실, 닌텐도 게임기로 성인향 게임들이 안 나오라는 법은 없고, 실제로 닌텐도가 직접적으로 성인향 게임을 배척한 적도 없었다. 단지 닌텐도가 성인향 게임 시장에 전혀 관심을 안 가졌고, 에로게 제작사들은 닌텐도 게임기로 게임을 낼 생각을 안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그래도 시간이 흐르고 흘러 닌텐도 스위치 세대로 돌입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사람들의 충격은 감화될 전망이다. Wii U의 실패로 닌텐도가 서드 파티 유치에 힘을 쏟고 있으며,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닌텐도가 본격적으로 청소년/성인층들도 마케팅 대상으로 삼게 되었기 때문.

실제로 닌텐도 스위치 이후로는 섬란 카구라 Reflexions나 걸 건 2와 같은 에로게, 둠(2016)이나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모탈 컴뱃 11, 아웃라스트, 바이오하자드 7 같은 고어물 등 청소년 이용불가/CERO D~Z급 게임들이 다수 발매되기 시작했다. 따지고 보면 이미 초창기였던 패미컴 시절부터 스위트 홈 등의 호러 게임이 나온 전적이 있으며, NDS에서도 GTA 차이나타운 워즈, 바이오하자드: 데들리 사일런스가 나오기도 했고 게임큐브로 바이오하자드 리메이크가 독점작으로 나오기도 하였다.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4의 '게임 캐릭터 수위 검열 강화 방침' 때문에 닌텐도 게임기가 오덕 게임들의 대안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닌텐도 게임은 아니지만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도 검은 닌텐도스러운 내용이 꽤 존재한다. 파후파후 등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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