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푸른 뇌정 건볼트(Azure Striker Gunvolt) 게임소개

뤼케 2023. 4. 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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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 크리에이츠에서 개발한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라이트 노벨 특유의 요소가 가미된 액션 게임이다. 닌텐도 3DS 및 PC로 발매되었으며, 이후 닌텐도 스위치 버전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이 발매되어 닌텐도 스위치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후속작 푸른 뇌정 건볼트 爪와 달리 이름 뒤에 수식어가 없기 때문에 건볼트 오피셜 SNS나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건볼트 무인(無印)이라고도 불린다. 그 외에도 설정자료집 등의 매체에서 편의상 건볼트 1이라 읽고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Azure Striker Gunvolt는 Inti Creates가 개발하고 2014년 Nintendo 3DS용으로 출시된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세계를 집어삼킨 비범한 힘을 가진 "adepts"라는 강력한 존재가 등장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혼돈 속으로.


플레이어는 전기를 제어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젊은 숙련자 건볼트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Gunvolt는 QUILL로 알려진 반정부 조직의 일원으로, 방대한 자원을 사용하여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숙련자라는 인공 존재를 만들어 세계 지배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강력한 대기업 Sumeragi Group과 맞서고 있습니다.


Azure Striker Gunvolt의 게임 플레이는 빠르고 유동적이며, Gunvolt는 적과 장애물로 가득한 도전적인 레벨을 탐색합니다. Gunvolt의 번개 기반 공격은 그의 주 무기이며 강력한 전기 볼트, 유도 미사일 및 기타 능력을 발휘하여 적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게임의 고유한 측면 중 하나는 Gunvolt가 적의 공격을 흡수하고 적에게 다시 반사할 수 있는 방패를 만들 수 있는 "플래시필드" 능력입니다. 이것은 게임에 추가적인 전략 레이어를 추가하고 전투를 더욱 매력적이고 만족스럽게 만듭니다.


이 게임은 또한 플레이어가 각 레벨에서의 성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고유한 점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레벨을 완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 쓰러뜨린 적의 수, 건볼트가 받는 피해량 등의 요소가 포함됩니다. 이렇게 하면 플레이어가 자신의 높은 점수를 깨거나 온라인에서 다른 사람과 경쟁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재생 가능성이 추가됩니다.


Azure Striker Gunvolt의 비주얼은 세상을 생생하게 만드는 다채롭고 상세한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함께 놀랍습니다. 게임의 빠르게 진행되는 액션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테크노 비트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곡이 혼합된 사운드트랙도 환상적입니다.

 

푸른 뇌정 건볼트 게임 줄거리

인류 중 '제7파동세븐스'이라고 불리는 특수 능력을 가진 자가 나타나기 시작한 근미래.

처음에는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여겨졌던 능력자의 출현이었지만, 거대 복합 기업 '황신스메라기' 그룹의 통제로 국내에서는 안정된 질서가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황신스메라기이 가져온 평화는, 능력자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능력자 보호'를 명목으로 한 강제 수용──
'연구' 과정에서 행해지는 비인도적인 인체 실험──
이러한 모든 행위가 황신스메라기에 의해 교묘하게 은폐되고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빨리 진실을 깨닫고 황신스메라기에 저항하기 시작한 조직이 있었다.

사설무장조직 '페더'.

그것은 해외의 능력자들에 의한 인권 단체가 모체가 되어 결성된, 반 황신스메라기을 표방하는 레지스탕스 그룹이다.

주인공 '건볼트'도 페더의 능력자였다.
그에게 황신스메라기의 버추얼 아이돌 '전자의 요정사이버 디바 모르포'의 말살 명령이 내려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푸른 뇌정 건볼트 게임 장점

록맨 제로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답게 액션 게임으로서의 속도감을 잘 살린 덕에 재미가 상당히 높은 편. 피뢰침과 뇌격린을 이용한 특유의 플레이 방식이 답답하다고 말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조작에 익숙해지면 스피디한 진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결국 취향 차이다. 쿠도스 시스템과 레벨업을 비롯한 RPG 요소도 있어 스테이지 클리어가 끝인 단조로운 패턴을 어느 정도 벗어난 건 덤.

난이도 구성은 라이트 유저와 하드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여건이 갖춰져 있다. 스토리 진행을 우선시하는 라이트 유저라면 뇌격린 배리어와 전자결계로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며, 하드 유저는 쿠도스를 끝까지 유지하기 위해 노 대미지를 강요받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스토리는 '라이트 노벨 2D 액션'을 캐치프라이즈로 삼은 만큼 간지와 중2병 대사 및 연출에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라는 식의 텍스트가 난무하고 있으며 이벤트나 스테이지마다 나오는 스크립트 역시 마치 소설을 읽듯이 몰입할 수가 있어서 흥미를 드높인다.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설정도 반응이 좋은 편.

 

푸른 뇌정 건볼트 게임 단점

2014년에 발매된 게임치고는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좋지 않다. 1.1 패치 이전까지만 해도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동안 중간중간에 나오는 '라이브 노벨'이 화면 일부를 가려서 플레이에 약간 지장이 생겼고, X 버튼을 누르면 스크립트와 함께 음성도 없어지기 때문에 음성만을 듣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불편을 겪었다. 게다가 퀘스트나 아이템이 일렬로 나열되고 커서가 한 칸씩만 이동하는 등 액션 이외의 부분에서는 미완성 느낌이 난다.

장르 이름에 라이트 노벨이 들어가지만 스토리에 대해서 좋은 반응이 거의 없다. 기본 시나리오 자체부터가 흔해빠진 Boy Meets Girl 수준이고 설정 및 전개도 억지스러우며, 진 엔딩은 복선이 너무 적고 뜬금없기까지 해서 게임성을 좋게 평가하는 팬들조차 스토리는 허접하다고 대차게 깔 정도. 하필이면 이 게임이 록맨 제로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기에 기대하는 반응이 많았던 만큼 더더욱. 스토리가 너무 일직선이다 보니 캐릭터가 아깝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게임 자체의 난이도 경쟁을 위해 쿠도스 시스템을 준비한 의도는 좋았으나,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마는 문제가 있다. 스테이지 곳곳에 점수를 정산하는 리트라이 마크가 있지만, 한번에 정산하는 쿠도스의 양이 많을수록 스코어 상승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최고 점수를 노리려면 스테이지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노 대미지로 클리어해야 한다. 피뢰침 자체의 공격력이 높은 듀라한을 이용하면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한번에 격파한 타깃이 많을수록 보너스가 증가하는 시스템 때문에 듀라한 위주의 플레이는 거의 사장된다. 다시 말해 스코어링 위주로 게임을 하면 플레이가 획일화된다는 단점도 있다.

참고로 위의 단점들 중 일부는 푸른 뇌정 건볼트 爪와 스트라이커 팩을 거치면서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푸른 뇌정 건볼트 게임 결론

결론적으로, Azure Striker Gunvolt는 빠르고 유동적인 게임 플레이, 몰입도 높은 전투, 멋진 비주얼과 음악을 제공하는 뛰어난 액션 게임입니다. 이 장르의 팬들에게는 꼭 플레이해야 할 게임이며,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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