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거 13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2K가 유통한 마피아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자막 한국어화가 확정되었으며 배경은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를 모티브로 한 죽지도 않는악어가 주민인[3] 뉴 보르도(New Bordeaux)이며, 주인공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인 링컨 클레이. 다른 주연으로는 흑인 여성인 카산드라, 백인 남성인 토마스 버크와 2편의 주인공인 비토 스칼레타가 동료들로써 등장한다고 한다. 배경은 마피아가 본격적으로 금주법을 계기로 크게 성장해가는 마피아의 중흥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한 1편과, 미국 마피아가 큰 영향력을 자랑했던 1940~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2편과 달리, 연방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마피아를 공공의 적으로 규정해 세력이 약화되기 시작하는 1968년.
비토 스칼레타는 당연히 이탈리아 계이고 버크의 출신은 아일랜드 계, 카산드라는 아이티 계로 보인다.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차가 펑펑 터져나가서 마이클 베이를 영입했냐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Mafia 3는 Hangar 13에서 개발하고 2K Games에서 퍼블리싱한 액션 어드벤처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2016년 10월 7일 Microsoft Windows, PlayStation 4 및 Xbox One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마피아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으로 1968년 뉴올리언스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의 도시 뉴보르도에서 진행됩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 링컨 클레이로, 이탈리아 마피아에 의해 살해된 자신의 입양된 가족인 아프리카계 미국인 갱단을 찾기 위해 뉴보르도로 돌아온다. Clay는 마피아에 대한 복수 임무를 시작하고 도시의 범죄 지하 세계를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Mafia 3는 플레이어가 도시를 탐험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여 게임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오픈 월드 환경을 제공합니다. 게임의 전투 시스템은 엄폐물 기반 사격, 백병전, 스텔스 역학을 중심으로 합니다. 플레이어는 동맹을 모집하고 복수를 위한 범죄 제국을 건설할 수도 있습니다.
Mafia 3의 가장 주목할만한 기능 중 하나는 인종 차별, 부패 및 조직 범죄를 주제로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게임의 내러티브는 캐릭터와 그들이 사는 세계에 깊이를 더하는 컷씬과 대화를 통해 영화 같은 스타일로 표현됩니다. 이 게임은 또한 민권 운동과 베트남 전쟁과 같은 1960년대 후반의 역사적 사건을 사용하여 스토리를 현실에 적용합니다.
마피아 3는 출시 당시 엇갈린 평가를 받았는데, 비평가들은 게임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칭찬하지만 반복적인 임무 구조와 기술적 문제를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마피아 3는 출시 첫 주에 500만 장 이상이 팔리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마피아 3 게임 그래픽
물과 다른 오브젝트의 텍스쳐가 같이 뭉개져서 물에 잔상이 생기는 등의 그래픽 관련 문제가 많고, 텍스처 조정 옵션조차 없다. 그밖에 자막 크기가 너무 작아서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등, 이런저런 자잘한 문제점이 있다. 60프레임 해제 패치를 해주었지만 최적화 문제는 아직도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구름이 해를 가리는 부분을 너무 대충 처리해놔서 낮에는 맵이 확 밝아졌다가 또 갑자기 어두워지는 것을 일상적으로 볼 수 있다.
마피아 3 게임 스토리
게임 내내 이어지는 복수라는 주제와 1960년대 인종차별, 음모론, 범죄, 시대 정서를 활용한 분위기는 수준급이며, 주인공인 링컨 클레이와 악역 살 마르카노 역시 단순한 일차원적인 인물이 아닌 나름대로의 입체성을 지닌 인물들이라는 점은 상당한 고평가를 받는다. 특히나 인종차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단순히 플레이어를 가르치려는것이 아닌, 그저 담담하게 시대상을 보여주는 연출로 보여준것 역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렇듯 전체적인 스토리 면에서는 꽤나 좋은 평을 받지만, 그것을 채우는 반복적인 미션들이 이를 망쳤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주 이야기 선은 프롤로그 격인 초반부와 지역별 두목전을 제외하면 아무리 좋게 봐줘도 대부에서 영업장을 확보하는 서브 컨텐츠만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수준이라 지루하다. 적어도 EA의 대부에서는 이야기 임무가 중심이었고 영업장 컨텐츠가 준 메인급으로 부상한 대부 2에서도 영업장 확보와 별개로 진행되는 이야기 선은 물론이고, 영업장 방어와 관리등의 컨텐츠라도 있었지만, 마피아 3에서는 구역 하나가 장악될 때마다 보여지는 컷신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것이 전무하다. 차라리 각 부두목들의 개인 의뢰가 선택식이 아닌 주 의뢰식으로 적용되었으면 적어도 이보다는 나았을 것이다. 덤으로 시리즈 강점인 이야기성과 본작에서 역대급으로 끌어낸 컷 씬 연출력을 부각시키는 효과도 났을테니.
마피아 3 게임 플레이
적을 심문하고 있을 때는 다른 적들이 그 모습을 목격했음에도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경찰은 휘파람에 반응하지 않는 점경찰은 훈련받아서 그런가보다 하자..., 이동식 무기거래상과 거래시 한 번 거래창을 종료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휙 떠나버리는 점 등등 특히 전작인 마피아 2에서조차 있었던 옷이나 무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아예 없는 채로 게임을 출시해놓고 "1달 뒤" 무료 DLC로 발매하겠다는 점은 출시 후 게이머들의 요구를 수용했다기보다 GTA 스타일의 오픈월드 게임에서는 원래 있어야 할 기능을 출시일을 맞추려다가 시간 문제로 넣지 못하고 1달이라는 개발기간을 통해 업데이트로 추가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매우 자명해 보인다.
마피아 3 게임 전투
베트남에서 산전 수전 다 겪은 링컨의 특성을 살린 호쾌한 전투는 그나마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에게 처형을 시전할 경우 나오는 여러가지 장면들은 꽤나 강렬하면서도 잔혹한데, 링컨의 괴물같은 전투력이 온몸으로 체감이 될 정도. 적들의 피격 모션 역시 꽤나 디테일하며, 머리를 맞추면 즉사하지만, 팔이나 다리를 맞출경우 해당 부위가 뒤로 밀리며 자세가 흐트러지고, 산탄총으로 쏠 경우의 모션까지 다른것을 보면 전투 부분은 꽤 여유를 가지고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된다.
마피아 3 게임 인공지능
NPC들의 A.I가 어이가 날아갈 정도로 무성의하다. 대체로 시민은 물론 적들도 옆에 있던 사람이 어떻게 되건 '그러거나 말거나' 식의 태도나 자기들끼리 교통사고가 나고(꽤 자주), 보행자가 갑자기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애교 수준이다. 멀쩡하게 우측차선으로 잘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인도에서 차선으로 다이빙을 해서 차에 치여죽는 보행자도 있고보험 사기 재수 없이 그걸 다른 보행자나 경찰이 목격하면 신고당해 경찰의 추격을 당하기도 한다. 서로 코앞에서 같은 울타리 하나를 끼고 엄폐하고 있는데 적은 플레이어의 수평 방향만 인식하는지 자기 바로 정면 아래에 있는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머리 위로만 마구 쏴대고, 문 쪽으로 걸어오는 적은 플레이어가 문 뒤에서 엄폐 위치 바꾸기로 대놓고 깔짝대도 무시하고 그냥 문을 지나가고(...), 플레이어를 수색하는 적은 엄폐한 플레이어가 대놓고 자기 앞에 있는데도 5초는 지나서야 인식하는 등 무성의함이 온 몸으로 느껴진다.
전투시에는 의외로 괜찮은 디테일을 하나 보여주긴 하는데, 플레이어가 공격받을때 한곳에 숨어있다가 적들의 눈을 피해 몰래 엄폐 자리를 옮기면 적들은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플레이어가 전에 숨던 곳에만 공격을 퍼붇는다. 이때 적들을 급습하는 플레이도 가능한데, 이 게임에서 그나마 인공지능이 괜찮게 보이는 부분.
마피아 3 게임 평가
메타크리틱에서 PS4 69점, PC판 63점, XBOX ONE 판은 67점을 기록했다. 스팀의 경우 그나마 좋을 때의 평가도 50~55% 긍정으로 복합적이었으나 계속 떨어져 전체 평가가 47%을 찍었으며 최근 평가는 55%가 긍정이나 복합적으로 나오고 있어 영 좋지 않다.
마피아 3 게임 결론
결론적으로 마피아 3는 즐거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면서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야심차고 성숙한 게임입니다. 오픈 월드 환경과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에게 매력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게임에 결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마피아 시리즈에 추가할 가치가 있으며 장르의 견고한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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