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의 모험
마을에서 체력을 회복해 준다는 여자가 자신의 집으로 링크를 데리고 간다. 이건 개인 판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아이템을 가지고 돈을 지불하지 않은 채 가게 밖으로 나가면 "이럴 수가?! 공짜로 물건을 손에 넣어 버렸다! ……응??"라는 메시지가 뜨고 링크의 이름이 도둑으로 바뀌는 이벤트가 있다. 그리고 물건을 훔친 이후, 다시 물건을 훔친 가게로 들어가면 가게 주인이 "돈을 내라고 내가 그렇게 말했건만… 어쩔 수 없지. 대신 목숨을 받아 가마!"라며 만국경천장같은 것을 발사해 링크를 죽인다. 리메이크작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었다. 더군다나 여기서는 가게 주인이 링크를 살해하기 직전에 정색한다.
검으로 때리면 감전시키는 바즈브로브를 마법가루를 이용해 노모스로 바꾸어서 말을 걸면 개그성 대사 4종류가 랜덤으로 나오는데, 독일어판에서는 이 대사중 2개를 노골적인 섹드립[내용]으로 바꿔놨다. 이는 당시 독일어판의 번역을 담당한 인물인 클로드 M. 모이즈(Claude M. Moyse)[44]가 몰래 임의로 넣은 것으로, DX판에서는 정상적인 개그 텍스트로 바뀌었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아래의 무쥬라의 가터같은 호러 몬스터는 도저히 전연령 게임의 적 캐릭터라고는 생각하기 매우 어렵다. 던전 중 '카카리코 우물 안'과 '어둠의 신전'은 분위기와 BGM이 굉장히 소름끼치고, 몇몇 벽과 바닥들이 해골과 정체불명의 괴물들로 도배가 되어 있다. 거기다 이 던전에서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 데드핸드는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7년 전에는 푸른 하늘과 평화로운 느낌이 감돌던 하이랄 평원이 점차 7년 후에는 하이랄 성 주변에서 어두운 하늘과 칙칙한 분위기로 전환된다. 특히나 하이랄 성은 폐허가 되어, 주민들이 돌아다니던 거리에는 리데드들이 배회한다.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일 후에 달에 의해 세계가 멸망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다. 링크가 구하는 변신가면은 모두 죽은 자들의 유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찜찜하기 그지없으며, 가면을 쓰고 변신하면 링크가 비명을 지르면서 변한다. 최종보스 무쥬라도 생김새가 괴상하기 짝이 없다. 광고도 꽤 무서운 편. 이런 어두운 분위기로 인하여 리메이크판에서는 심의 등급이 전체 이용가(CERO A)에서 12세 이용가(CERO B[45])로 상향 조정되었다.
출처 후일 공개된 설정으로 테르미나는 스탈키드의 기억과 망상을 바탕으로 무쥬라의 가면의 마력으로 만들어진 세계라고 한다. 무쥬라의 화신이 쓰러지고서도 링크의 심정으로 일시적으로 세계가 유지되었으나 링크가 테르미나를 떠나자 세계가 완전히 소멸되었다고 한다.
도적들로부터 우유를 지키는 퀘스트를 성공할 경우 크리미아가 파후파후를 해 준다. 이 때 "야호~! 크리미아가 꼬옥 안아줬어! 부드럽고 따뜻해!"라는 대사까지 출력된다. 그리고 외계인 퀘스트를 실패할 경우 크리미아의 동생인 로마니가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크리미아가 통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로마니는 나중에 돌아오지만 기억이 지워진 후유증인지 정신이 붕괴되고 죽은 눈을 하며 돌아다니게 된다.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일단 게임 자체가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으로, 황혼에 잠식된 각 지역에 빛을 되돌려야 하는데, 어둠에 잠식된 하이랄의 모습이 상당히 호러틱하다.
3번째 어둠의 세계를 정화한 뒤 라넬이 이야기를 들려줄 때 나오는 컷신의 연출이 상당히 기괴하다. 특히 컷신 후반부에 검은 배경에서 일리아 여러 명이 소름끼치는 웃음소리와 함께 내려오는 연출은 공포감까지 느껴질 정도.
초반에 제대로 된 검과 방패를 구하기 위해 늑대 상태로 링크의 고향인 어디르 마을을 뒤져야 하는데, 검의 경우 마을에서 가장 친근한 아저씨이자, 마을의 검사인 모이 아저씨의 집에서 훔쳐야 한다. 이후 원래 모습을 되찾고 마을에 돌아와 보면 검 없이 마물들과 처절하게 싸우다가 피투성이가 된 모이 아저씨를 볼 수 있다.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스카이로프트 밤 시각에는 욕실 문이 잠겨있는데, 야외에서 훅샷을 통해 숨겨진 장소로 들어가면 게포라가 목욕하는 모습을 몰래 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는 목욕탕에 들어올 수는 없지만 특정 버그를 쓰면 뚫기가 가능하다. 물론, 게포라는 플레이어에 반응하지 않는다.
던전 보스 다일로와마는 데드신이 정말 그로테스크한데, 온몸이 꿈틀거리면서 주체하지 못하는 듯 하다가 절정에 다다르면 플레이어를 쳐다보면서 씨익 웃는다. 폭발한 후 다시 원래 얼굴로 돌아오는데 이때 얼굴이 클로즈업되는게 상당히 무섭다. 게다가 다일로와마의 모티브는 천수관음이다.(9분 6초부터)
위의 다일로와마가 나오는 던전은 지상은 극락, 지하는 지옥을 모티브로 보여주는 데, 개중 처음 지하로 떨어질 때 바닥에 온갖 뼈와 더러운 살점이 붙어 있는 무더기가 나온다. 심지어 밟을 때 나는 소리도 은근히 징그럽다. 또한 던전 최후반부에서 다시 지상으로 동아줄을 타고 올라갈 때 무더기에서 좀비 보코블린들이 일어나 링크를 쫒아 동아줄을 타고 올라오는 장면이 나온다.
황혼의 공주와 비슷하게 사이렌계 퀘스트가 있는데, 황혼 세계 퀘스트 못지 않게 호러틱하고, 심지어 가디언이 나와서 방해하는데, 그 덕에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메인 악역 기라힘은 완벽한 자아도취에 혓바닥을 낼름거리는 등 괴악한 행적을 보인다. 아예 링크와 첫 대면 시 후방으로 순간이동해 링크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혓바닥을 낼름거리는 씬이 나온다.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프릴 공주의 저주를 풀면 공주가 방금 전까지 자기가 입고 있었던 전신 타이즈를 포상으로 준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작중 하테노 마을 언덕 정상에 있는 하테노 고대 연구소의 소장인 프루아는 임파의 친언니이자 파야의 이모할머니이며 나이는 120살 이상인데 임상 시험 부작용으로 나이가 거꾸로 역행하게 되어 신체나이가 6살이 되었다. 프루아의 일기에 의하면 이 일로 인해 프루아의 조수인 시몬이 프루아를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보더니 혈액검사를 한다면서 프루아의 몸 이곳저곳을 맘대로 만졌다고 쓰여 있다. 신체가 점차 젊어지면서 정신연령도 어려졌기에 사춘기의 감성으로 과민반응을 했단 해석도 있으나 처음 보면 다른생각을 하기 쉽지 않다.
작중 등장하는, 링크의 장비들을 강화시켜 주는 대요정들은 젊은 남자들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3성, 4성 강화 모션이 납치, 키스 등 매우 위험할 법한 행동을 한다. 1~4성 강화 모션.
겔드의 마을의 장신구 가게에서 직원이 장신구 가게를 열 수 있게 해줘 고맙다며 사장의 비밀을 말해준다는데 다름 아닌 사장이 밤에 잘때 악세사리만 걸치고 잠을 잔다는 것. 대놓고 배가 찰텐데라는 언급을 더하는거 보면... 영문판에서는 그냥 금은방 사장 이름에 관한 비밀로, 본명이 실제로는 '보석(Jewel)'이라고 말하는 대사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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