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오리와 도깨비불)게임소개

뤼케 2021. 2. 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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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spirit Ori is no stranger to peril, but when a fateful flight puts the owlet Ku in harm’s way, it will take more than bravery to bring a family back together, heal a broken land, and discover Ori’s true destiny.
작은 정령 '오리'는 이미 위험을 겪어본 적이 있지만, 어린 부엉이 '쿠'가 운명적인 비행 중에 위험에 빠진 이후, 가족을 되찾고 망가진 땅을 치유하고 오리의 진정한 운명을 깨달으려면 용기만으로는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문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에서 유통하는 인디 플랫폼 게임. 전작 Ori and the Blind Forest의 후속작이다.

 

 

조작 기술

본작에서는 설정에서 각각의 조작키를 변경할 수 있다. 이하에 기재된 내용은 기본 설정을 기준으로 표기. (키보드+마우스 or 키보드 / 게임패드)

 

기본 조작

이동: WASD or 방향키 / 십자 패드 또는 L스틱
점프: 스페이스 or Z키 / A


물속에서는 수영 속도를 상승시키며, 일부 공격이나 대시, 올가미의 모션을 캔슬하는 것이 가능하다.
벽 점프: 전작과 달리 기본 사양으로 붙어있다. 정령 조각 '끈끈이'를 장착하면 벽타기도 가능해진다.


더블 점프: 첫 지역인 먹물 늪지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정령 조각 '삼단 점프'를 장착하면 트리플 점프가 가능해진다. 삼단 점프는 비싸지만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이니 편한 진행을 위해선 반드시 습득해주도록 하자.

 

쳐내기(Bash): (일부 오브젝트나 적에게 근접한 상태로) 마우스 우클릭 or C키 / LB
전작에 있던 배쉬. 쿠올록의 동굴에서 돌진 다음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상황에서 사용된다. 강타로 번역했던 전작 유저 번역판과 달리 이번작의 공식 번역에서는 쳐내기로 번역하여 기술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올가미(Grapple): (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그 방향에 특정 오브젝트가 있는 상태로) 마우스 우클릭 or C키 / LB
본작에 새로 추가된 기술 1. 물샘에서 획득할 수 있다. 푸른색 오브젝트에 올가미를 걸어 매달리거나 멀리뛰기를 할 수 있다. 정령 조각 '올가미 강화'를 장착하면 보스를 제외한 적을 대상으로도 쓸 수 있게 된다. 기본 키 설정이 쳐내기와 동일하게 배정되어있어 쳐낼 수 있는 오브젝트와 올가미를 걸 수 있는 오브젝트가 섞여있는 혼잡한 상황에서는 원하는 대로 조작하기가 힘들다. 키 설정란에서 키를 각각 따로 지정 할 수 있어 가능하다면 따로 지정하는 것이 이런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활강(Glide): Shift / RT
프롤로그에서 잠시 쓸 수 있고, 말 없는 숲에서 쿠로의 깃털을 되찾으면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상승기류에서 사용 시 기류를 타고 올라간다.


돌진(Dash): Ctrl / RB

전작 DE에서 추가되었던 대시 스킬. 쿠올록의 동굴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 스킬을 습득한 이후로는 게임의 속도감이 비약적으로 빨라진다. 전작에 비해 거리가 감소하는 밸런스 패치가 가해졌다. 전작은 따로 능력을 획득해야 공중 돌진을 할 수 있었던 반면, 본작에서는 습득 직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돌진 쿨은 기본적으로 땅 판정이 있는 곳에 닿으면(벽 포함) 돌아오는데, 따라서 평지에서는 계속 사용 가능하고 공중에서는 원칙적으로 1회만 사용 가능하다. 다만 벽 판정이 없는 오브젝트라도 일부 상호작용(올가미, 쳐내기, 포탈 등)이 있는 경우는 쿨이 돌아오며, 상승기류 판정이 있는 곳에서 활강 중인 경우는 무한정 쓸 수 있다

 

수중 돌진(Swim Dash): (물속에서, 혹은 물을 향해서) Ctrl / RB
본작에 새로 추가된 기술 2. 루마 큰못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습득 이후에는 물이 있는 환경에서의 속도감이 크게 증가한다. 물속에서는 대시를 하며 공격하고 수면에서 바깥 방향으로 사용하면 물고기가 튀어 오르듯이 높게 점프한다. 누른 방향으로 돌진하는 것이 아니라 순간적으로 이동속도를 잠깐 크게 상승시키는 식이라 뒤로 돌고 싶을 때에는 직접 유턴을 해주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파고들기(Burrow): (모래 지형에 근접해서 해당 지형을 향한 상태로) Ctrl / RB
본작에 새로 추가된 기술 3. 돌개바람 벌판에서 획득할 수 있다. 모래 지형 내에서 다시 사용하면 대시하며 공격하고 모래 지형이 끝나기 직전에 사용하면 빠져나갈 때 가속을 받아 멀리 점프한다. 후반 지역에선 모래를 돌파하는 구간이 많이 나와 핵심스킬로 이용된다. 기본 키 설정이 대시와 같은데다가 키보드에서는 8방향밖에 지정할 수 없는 방향키의 한계로 파고들기를 하려는데 대시가 나가는 상황을 특히 샌드웜 탈출전에서 많이 겪을 수 있다.

 

HUD 숨기기: Alt + U
눈먼 숲 에서도 존재하였던 기능으로 옵션 메뉴를 열 필요 없이 이 단축키를 이용하여 HUD를 바로 끄고 켤 수 있다. 단, 이 단축키로는 동적 HUD는 선택되지 않는다

 

 

능력

횃불(Torch)
게임 극초반에 아무런 아이템이 없을 때 모닥불에서 습득하는 무기. 그냥 집어들면 아무런 설명 없이 바로 장착되기 때문에 따로 설명이 없다. 어떠한 이유로든 물에 닿을 시 소실되는 능력으로, 긴 울음과의 전투가 끝나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 이후에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는 능력.
이런 상황과는 반대로, 의외로 고유 공격 패턴과 기믹을 가진 독자적인 무기다. 횃불 공격에 피격된 대상한테 불이 붙어 도트 데미지를 입힌다거나, 가로-세로-가로 순으로 휘두른 뒤 찌르는 4연타에 모션까지 독자적으로 구성되어 있다거나. 심지어는 이 능력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필드 기믹까지 존재한다.
전체적으로는 계속해서 쓸 수 있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극초반부 유일한 공격 수단인 만큼 원기를 소비하지 않고, 타격의 피해량과 공격 속도는 정령 칼날과 비슷한데다 불 효과 덕분에 총 피해량은 상당히 높다. 단점은 공격 범위가 좁다는 것. 특히 상단 공격은 근접 무기 3종 중 유일하게 뛰어오르지 않기 때문에 범위 차이가 더욱 극명해진다. 동일한 이유로 공중 상단 공격으로 고도가 오르지 않는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전체적으로 푸른 빛을 띄는 다른 능력과는 달리 빛 폭탄과 같이 유이한 붉은 빛을 띄는 능력인데, 분명히 극초반에 잠깐 쓰인 뒤에는 볼 일이 전무한 무기임에도 다른 능력들에 비해서 공격 이펙트가 유난히 화려하다. 이래저래 극초반에만 쓸 수 있다는 것이 아쉬운 능력.

 

 

정령 칼날(Spirit Edge): 빛의 검으로 가까운 거리를 공격합니다.
먹물 늪지에서 첫 번째로 획득하게 되는 능력. 원기를 소모하지 않는다. 공격 속도가 빠르지만 위력은 낮은 편. 연속 입력 시 4회 베기와 찌르기로 최대 5연타까지 공격할 수 있다. 상단 이동 조작키를 누른 채로 공격하면 올려베기 공격을 하며, 하단 이동 조작키를 누른 채로 공격하면 지상에서는 정면으로, 공중에서 아래 방향으로 찌르기 공격을 한다. 공중에서의 연타 공격은 지상에서의 연타 공격보다 공격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
무기 중 유일하게 적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오브젝트에 공격이 명중할 경우[12] 땅에 닿은 것과 같이 점프, 대시 등 모든 기술의 횟수 제한이 초기화된다. 이를 공중 연타 공격, 점프를 이용한 모션 캔슬과 같이 이용하면 공중에서 더 빠른 연타 공격의 공격 속도 이점을 이용해 DPS를 높이고 무한 체공을 하며, 동시에 회피력까지 올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초반에 아이템을 먹기 위해 근처의 적을 유인한 뒤 공격과 점프를 반복하여 높이 올라가는 등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재생(Regenerate): 원기를 사용해서 치유합니다.
먹물 늪지의 폭풍이 그치면서 수위가 내려간 어느 못 바닥[]에서 획득할 수 있는 능력. 원기 1칸을 소모해서 생명력 3칸을 회복한다. 전작의 소울 링크가 없는 대신 주어진 능력. 이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는 능력으로 웬만한 장애물은 맞으면서 지나갈 수 있고 보스전도 꾸역꾸역 버티면서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능력을 찾지 못해 게임 내내 힘들게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곳에 있으니 꼭 획득하자.


정령의 화살(Spirit Arc): 빛의 화살을 발사합니다.
먹물 늪지에서 쿠올록의 동굴 진입 직전에 획득할 수 있는 원거리 공격 무기이다. 물속의 적을 공격할 수도 있으며, 쿠에 타고 있을 때에도 오리가 사용할 수 있다. 정령의 조각 3종 세트(분단 발사, 고속포, 돌리기)를 모두 장착하게 되면 사거리가 짧아지는 대신 모든 화살이 명중할 경우 보스전에서도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최종병기가 된다.예시[14]
또한, 어둠 속에 있어도 화살을 충전하고 있으면 어둠이 다가오지 않는다. 섬광을 얻기 전까진 이를 이용해 기믹을 다소 무시하고 어둠 속을 돌아다니는 게 가능하다

 

펄럭거리기(Flap): 돌풍을 일으켜서 물체를 날려 버리세요.
쿠로의 깃털을 되찾으면 활강과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일부 가벼운 물체를 밀 수 있고[] 쌓여있는 나뭇잎을 치우고 밑에 덮여있던 정령의 빛을 얻을 수도 있다. 바우어의 영토에 진입하기 위해선 필수.


섬광(Flash): 빛의 오라를 만듭니다.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곰팡이숲 깊은터에서 획득할 수 있다. on/off 능력으로, 켜져 있는 동안 원기를 계속 소모하면서 오리를 중심으로 일정 범위에 빛과 도트 대미지 영역을 생성한다. 어두운 영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능력이 필요하다. 물속에서도 오라가 유지되지만 능력을 on/off 할 수 없기 때문에 물 밖에 있을 때 켜고 들어가야 한다. 섬광을 켜 놓은 상태로 키 할당을 풀어도 섬광이 꺼진다.

 

 

빛 폭탄(Light Burst): 폭발하는 원기 구체를 발사합니다.
전작 DE버전에 추가되었던 라이트 버스트. 바우어의 영토에서 획득할 수 있다. 전작과 같이 일부 오브젝트에 불을 붙이거나, 적을 공격하거나, 던진 후 그 빛 폭탄에 쳐내기를 할 수 있다. 전작의 사양에 충전 기능과 얼음 오브젝트 파괴 기능이 더해졌다. 충전 기능은 빛 폭탄에 쳐내기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필요하며 반드시 지상에 서 있을 때에만 충전이 가능하다. 전작에서는 연속으로 공중 쳐내기를 사용했기에 수직 상승을 너무 쉽게 할 수 있어서 패치가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빛 폭탄이 날아가고 있을 때 다시 이 능력을 사용하면 원격으로 폭파시킬 수 있고[17], 이 폭발에는 전작의 차지 플레임/스톰프 처럼 주변의 투사체의 경로를 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적이 날린 투사체와 충돌하여 터지기도 하는데, 고어렉이 던지는 투사체의 경우는 오히려 뚫고 날아가 데미지를 준다.

 

 

충전 점프(Launch): 발사체로 변신합니다.
말 없는 숲의 후반 구역에서 버드나무 끝자리 진입 직전에 획득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투사체나 적 없이 쓸 수 있는 쳐내기. 전작의 차지 점프를 계승한 것으로, 벽이나 바닥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수직으로만 뛸 수 있었던 전작의 것과 달리 공중에서도 쓸 수 있고 방향을 직접 지정할 수도 있다. 따라서 충전 점프를 입수하게 되면 기존의 거의 모든 이동기를 대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지면/벽면에서 발을 뗀 후 1회만 사용할 수 있어서 남발할 수 없고 능력 슬롯을 한 칸 차지한다는 게 아쉬운 점. 또한 쳐내기를 사용할 때와 달리 캐스팅 중에도 시간이 정상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레이저 구간을 피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쳐내기를 사용하면 사용 쿨이 초기화 되므로 탄막이 많이 돌아다닌다면 계속 체공할 수 있다.

 

 

정령 망치(Spirit Smash): 범위가 넓은 강력한 공격으로 적을 두들깁니다. 불안정한 땅도 부술 수 있습니다.
원기를 소모하지 않는 두 번째 공격 능력. 정령 칼날과 비교하면 위력이 매우 높은 대신 공격 딜레이가 길어 적의 공격에 캔슬 당할 확률이 높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타이밍과 거리를 잘 잡아야 하는 상급자용 능력. 상단 이동 조작키를 누른 채로 공격하면 올려치기 공격을 하며, 하단 이동 조작키를 누른 채로 공격하면 지상에서는 앞으로 내려치기를, 공중에서는 내려찍기 공격을 한다. 내려찍기 공격은 전작의 스톰프를 해머 무기의 일부로 포함시킨 것으로, 부술 수 있는 바닥을 부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내려찍기에 충격파가 추가로 생성되어 넓은 범위를 공격한다.
일부 보스의 공격 선딜레이 도중 사용할 경우 보스의 공격모션을 취소하고 아주 짧은시간동안 그로기가 발동 된다.
게임 출시 후의 평가는 해금 1순위. 오퍼가 가르쳐주는 다른 능력들과는 달리 원기를 사용하지 않는데다 넓은 범위의 평타에 경직이 포함되어있기에 딜레이에 적응만 한다면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들을 상대로 일방적인 구타가 가능해져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 또 위 공격을 할 경우 위쪽으로 약간 뜨는 것을 이용해 좀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할 수 있고[], 스프링 풀(밟으면 튀어오르는 파란색 풀)에서 내려찍기를 사용하면 더 높이 뛸 수 있다. 근딜이지만 사거리 길이가 긴 편인데, 이 때문에 한쪽 방향에서만 깰수 있는 벽을 반대편에서 깰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윗방향으로 망치를 휘두르면 잠깐의 시간동안 공중을 체공하는데, 그때 아주 약간 위로 뜬다. 그 점을 이용해 이단점프만으로는 애매하게 가지 못했던 곳을 이 망치와 함께 사용한다면 초반부터 상당히 많은 곳을 올라갈 수 있다. 게임진행상 한 구간에 들어갈 경우 더 진행해서 기술을 먹지않으면 돌아가지 못하게 되어있는 곳도 파쿠르로 쉽게 빠져 나갈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돌진을 얻기 직전.

 

 

투창(Spike): 강력한 빛의 창을 발사합니다. 불안정한 땅도 부술 수 있습니다.
원기를 2칸 소모해서 빛의 창을 날린다. 지상에서 사용 시 백스텝을 살짝 밟고 사용한다. 보스전에서 사용해도 피가 빠르게 줄어드는 게 눈에 보일 만큼 위력은 정말 강력하지만 원기를 2칸이나 소모하기 때문에 남발하긴 어려운 편. 일부 보스의 공격 선딜레이 도중 사용할 경우 보스의 공격모션을 취소하고 아주 짧은시간동안 그로기가 발동 된다. 정령 망치와 같이 부술 수 있는 바닥을 부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하면 투창이 명중 시 폭발하여서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 투창 한 발로 적을 셋 이상 처치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정령의 별(Spirit Star): 별을 던져 자신에게 돌아오게 합니다.
십자가 모양 빛의 부메랑을 던진다. 업그레이드하면 능력을 한 번 더 시전하는 것으로 제자리에 짧은 시간동안 체류하게 만들어서 다단 히트 공격을 할 수 있다. 히트박스가 아주 큰 적이나 보스에게 유용하다

 

호위(Sentry): 동그란 정령을 불러내어 공격하게 합니다.
전작의 스피릿 플레임을 계승한 듯한, 나비 모양의 정령을 소환해 일정 시간동안 공격시키는 능력. 점프로 이동해야 하는 구간에서 적의 방해에 대응하는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정령의 공격 속도가 상승한다. 최대 3개까지 소환할 수 있고 설치기 특성상 설치만 해두면 알아서 공격하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말뚝 딜을 꽂을 때 의외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많이 쓸 경우 원기 고갈이 쉽게 온다.


불길(Blaze): 근처의 적들에게 불을 붙입니다.
전작의 차지 플레임을 계승한 능력. 설명에는 불을 붙인다 적혀있지만 불이 필요한 오브젝트에 정말로 불을 붙이지는 않는다. 일반 공격은 원기 1칸을 소모해 주변 좁은 범위를 공격하고, 업그레이드하면 충전해서 원기 2칸을 소모하는 것으로 화면을 거의 채우는 범위를 공격할 수 있다. 데미지는 꽤 높은 편이며, 말벌 떼나 수중 몬스터를 잡을 때[] 충전해서 써주면 시원하게 터트릴 수 있다.

 

물 호흡(Water Breath): 물속에서 숨을 쉽니다.
물샘의 물레방아를 돌린 이후부터 오퍼한테 살 수 있다. 수중 호흡 제한시간을 없애주는 기술. 500 정령에 구매할 수 있다.


빠른 여행(Fast Travel): 맵에 표시된 정령 우물로 어디서든 순간이동 할 수 있습니다.
우물을 이용한 순간이동 기능을 우물 위에 서 있을 필요 없이 지도에서 선택하여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편의성을 크게 늘려주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물샘터에서 오퍼를 만났을 때부터 보통/어려움 난이도 기준 750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등장인물

오리(Ori)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빛의 생명체로 영혼의 나무의 자손이자 가디언 스피릿(Guardian Spirit)[]
니벨 숲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후, 다시 살아난 나루와 함께 동거하게 된 구모, 쿠로의 마지막 아이 '쿠'와 함께 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쿠의 비행을 함께하던 중 그만 폭풍우에 휘말리는 바람에 쿠와 떨어져 다른 숲에 불시착하고 만다. 전작에서 오리의 여정을 도와주던 사인은 니벨의 영혼의 나무로 돌아가 등장하지 않기에 이번에는 빛의 힘을 무기의 형태로 변형시켜 사용한다. 여담으로 전작에 비해 몸에서 흘러나오는 빛이 더욱 밝아졌다.

 

 

쿠(Ku) 3D View
성우는 제니퍼 로시. 전작에서 쿠로가 빛에 휩쓸려 죽은 뒤 게임 엔딩에서 알이 깨지면서 태어난 쿠로의 아이. 성별은 암컷.[] 그러나 오른쪽 날개가 왼쪽 날개에 비해 앙상한 기형으로 태어나서 제대로 비행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비행 연습 때 활강하는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계속 나는 연습을 한 덕에 활강 정도는 할 수 있게 된 듯하며, 나중에는 오른쪽 날개에 쿠로의 깃털을 달고 비행할 수 있게 된다. 쿠로의 깃털은 전작에서 오리의 든든한 행글라이더 역할을 해준 그 깃털로, 날지 못해 실망하는 쿠를 위해 오리가 전리품 상자에서 꺼내와 구모에게 부탁해 달아준다. 하지만 제대로 날 수 있게 된 쿠가 물을 넘어 니웬 숲까지 비행했다가 폭풍에 휘말리는 바람에 오리와 떨어지게 되면서 본작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세이르(Seir)
니웬 숲의 빛. 첫 등장은 쿠올록과 만나게 되는 시점이지만, 그 당시는 조각난 빛 중 하나로 '빛의 목소리'라는 명칭으로만 불린다. 모든 조각을 모은 후반부에야 제 모습을 찾고 자신의 이름을 말한다

 

 

나루(Naru)
가면을 쓴 듯한 얼굴에 곰처럼 통통한 몸체를 가진 생명체로, 전작처럼 오리와 쿠의 양어머니. 아이들을 사랑으로 애지중지 키우며 아낀다.


구모(Gumo)
전작에서 오리의 조력자가 되어준 구몬족의 마지막 생존자. 니벨 숲이 다시 살아난 후 오리, 나루와 함께 살게 되었다. 손재주가 좋은 만큼 오리와 나루가 살던 집을 더 편하게 개조해줬으며, 쿠의 날개에 쿠로의 깃털을 달아준다.

 

 

일반 몬스터

민달팽이(slug) (쿠올록의 동굴에서 루포와 대화할 때 언급)
전작에도 자주 등장하던 꼬물대며 바닥이나 벽, 천장을 기어 다니는 몬스터. 슬라임 아니였어?


파란색 민달팽이: 근접시 오리를 향해 다가와 접촉하여 공격한다. 프롤로그 이후에 잠깐 등장한다.
침 뱉는 민달팽이(Spittle Slug): 가장 일반적인 공격 패턴을 가진 보라색의 개체. 세 갈래로 가시를 발사하여 공격한다.
분홍색 낙하 민달팽이: 천장에 매달려 있다가 수직 아래에 오리가 오면 낙하하여 폭발한다. 근접 공격을 받아도 동일하게 폭발하니 원거리 무기로 잡아야 한다.


분홍색 폭발 민달팽이: 중반 루마 큰못에서 볼 수 있는, 종양 같이 크게 부푼 개체들이다. 탄착한 곳에 종양을 잠깐 남기는 투사체[31]를 쏘며, 두 번째 공격을 받을 때 폭발한다. 그러나 수직 낙하하는 개체들과 달리 접근한다고 바로 터지지는 않으니 안심하고 쳐내기로 저 멀리 날려버리자.


등껍질 민달팽이: 돌개바람 벌판 구역에서 등장하는 푸른색의 민달팽이. 세 갈래로 가시를 발사하며, 등껍질을 가지고 있어 이를 벗겨내지 않으면 피해를 받지 않고 쳐내기도 불가능하다. 이 등껍질은 파고들기를 이용해 몸 아래쪽에서 공격하거나 영혼 망치 등으로 공격해 벗겨낼 수 있다. 위+영혼 칼날로 공격하면 벽이나 천장에서 떼어낼 수 있으며, 지상에 있을 경우에는 등껍질이 벗겨진다.


재채기 민달팽이(Sneeze Slug) (컨셉아트에서 언급) 3D View
전작의 스피터와 유사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오리가 멀리 있으면 높은 정확도의 투사체를 뱉어 공격하고 가까이 있으면 몸을 부풀려 폭발하여 공격한다. 죽은 뒤에도 시체가 부풀다가 폭발하므로 주의. 쳐내기를 이용해 가시나 물에 던져 넣는 것이 편하며, 특히 물에 닿으면 시체가 폭발하지 않고 그대로 가라앉는다.

 

 

모기(Skeeto) (쿠올록의 동굴에서 루포와 대화할 때 언급) 3D View
전작의 플라이어와 유사한 적. 날아다니다 공중제비 후 오리를 향해 돌진하는 공격 패턴을 가진다. 돌진하는 방향은 공중제비를 시작할 때 오리가 있던 위치로, 이를 잘 유도해 가시로 부딪치도록 하면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다.[] 파란색 개체와 덩치가 작은 초록색 개체, 그리고 조금 더 작은 빨간색 개체가 있으며, 파란색 개체는 단독이나 2~3마리 정도가 같이 다니고, 초록색 개체는 천장에 달려있는 벌집에서 여러 마리가 혐오스럽게 지속적으로 나온다. 이 벌집의 경우 작은 개체들을 배쉬로 치우면서 벌집에 접근하고 불길을 터뜨리거나 정령 망치 2~3방이면 벌집을 처리할 수 있다. 빨간색 개체는 보통 단독으로 나오며, 예외적으로 돌진하는 방향이 공중제비를 시작할 때 오리가 있던 위치가 아니다. 돌진해서 어딘가에 박히면 그대로 배가 부풀다가 폭발하므로 타이밍에 맞추어 잘 피하거나 대충 배쉬로 저 멀리 날려보내 주자.

 

 

쐐기파리(Stinger Fly)
벌과 같은 형태의 비행형 적. 오리와 가까워지면 직접 날아오는 대신 투사체를 발사해 공격한다.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오리와 거리가 멀어 근접 공격으로는 때리기 어려운 대신 날린 투사체를 쳐내기로 잘 반사시키면 쉽게 죽는다.


Snapper (아트북에서 확인된 공식 명칭)
문지기 포지션으로 가장 처음 나오는 일반 몬스터. 도마뱀과 같은 생김새에 민첩한 움직임으로 깨물기 또는 발톱으로 공격해온다. 나중에 몸집이 커지고 붉어진 버전도 등장하는데 전작의 가미카제처럼 몸을 둥글게 말아 굴러 돌진하다 자폭한다. 왜 이리 자폭하는 놈들이 많아

 

 

뿔벌레(Horn Bug) (컨셉아트에서 언급) 3D View
전작의 래머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딱정벌레 몬스터. 정면에 오리가 있으면 돌진하여 데미지를 준다. 쿠올록의 동굴에서 처음 만나게 되며, 등껍질로 몸을 보호하고 있어 정면에서는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벽에 부딪히게 한 뒤 뒤쪽을 공격하거나 정령 망치 등으로 등껍질을 부수어 공격해야 한다.


바위 박쥐(Stone Bat) (아트북에서 확인된 공식 명칭)
상반신은 박쥐에 하반신은 거미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 전작의 거미들과 같이 거미줄로 공중에 매달린 채로 투사체를 날리며 공격해온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단발 또는 세 갈래로 탄을 날리지만, 일부 장소에서는 쳐내기가 불가능한 녹색의 투사체[33]를 빠르게 연발해온다.


사마귀(Mantis) (컨셉아트에서 언급) 3D View
높이 도약했다가 내려오면서 오리를 공격하는 사마귀. 전작의 스톰퍼와 동일한 패턴이다. 푸른 사마귀는 3번 연속으로 내려찍고, 붉은 사마귀의 경우 내려찍을 때 양쪽으로 불 비슷한 충격파가 퍼져나간다. 주황 사마귀는 푸른색과 붉은색의 패턴을 합쳐 3번째로 내려찍을 때 충격파가 퍼진다.

 

 

모타(Mortar) (컨셉아트에서 언급) 3D View (가장 하단. 거대 모래벌레 + 모타)
전작에 등장했던, 평소에는 땅 속에 숨어 있다가 오리가 사정거리에 들어오면 보라색 투사체를 발사하는 적이다.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혼자 다른 물리엔진을 쓰는 것 마냥 투사체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하며 날아와서 쳐내기 타이밍을 고역으로 만든다. 사실상 적이 아니라 쳐내기를 사용해 지형을 넘어가거나 벽을 부수라고 있는 아군이라는 점 또한 전작과 동일하다. 바우어의 영토에서는 보라색 대신 흰색 모타가 등장하는데 피탄 지점에 보라색 덩어리가 아닌 얼음이 생기는 것 이외에는 모두 동일하다.


물벌레(Water Worm)와 모래벌레(Sandworm) (Sandworm은 E3 2018 게임플레이 영상에서 최초 사용)
물이나 모래 속을 돌아다니며 오리가 가까이 오면 돌진하는 벌레. 오리가 수면이나 모래 밖 근처에 있으면 밖으로 튀어나오면서 공격하기도 한다. 수중 돌진이나 파고들기 돌진으로 공격할 수 있다. 물벌레는 수중 돌진이 없을 경우 다른 적이 발사한 투사체를 쳐내서 공격하거나 물 밖으로 나왔을 때를 노리면 잡을 수 있지만, 모래벌레는 서식지가 모래 속이라 투사체를 이용한 공격은 물론 쳐내기 또한 불가능해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고어렉 광부(Gorlek Miner) (아트북에서 확인된 공식 명칭)
썩음병에 의해 적대적으로 변한 고어렉들. 처음에는 주먹을 이용한 공격을 하지만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곡괭이와 방패에 이어 투사체를 던지기도 하고 충격파까지 생성하며 공격한다. 방패의 경우 대부분의 공격을 튕겨내므로 정령 망치나 투창 또는 빛 폭탄으로 부수어야한다. 대시나 정령 조각으로 강화된 올가미를 이용하여 빠르게 공격하고 회피하거나, 쳐내기를 이용해 등 뒤로 돌아가 공격 모션동안 때리는 등의 전략이 요구된다. 이들은 쳐내기로는 밀리지 않으므로 주의해야한다.

 

 

피라냐(Pirhana)
전작의 피쉬와 동일한 몬스터. 물속에서 오리를 향해 다가와 데미지를 준다. 참고로 지상으로 올려 보내도 미끄러지듯 다시 물로 들어오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지상으로 올라오면 즉시 죽는다.


무는 덩굴(Snapping Vine)
바닥, 벽, 천장, 수중 어디서나 자라는 덩굴식물. 오리가 가까이 있으면 덥석 물어 공격하고 멀리 있으면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투사체를 쏜다. 덩굴의 머리 부분에 쳐내기가 되지만 공격 판정은 몸 전체에 있으며, 일부 지역이나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서는 투사체를 연속으로 날리는 보라색 개체[]가 등장한다.


부유벌레(Floater)
말 없는 숲에 등장하는 몸이 부풀어 있는 벌레. 오리가 가까이 오면 따라오며 어딘가에 닿으면 터진다. 주의할 점은 쳐내기가 불가능한 몹이므로 가능한 피해서 상대하는 게 좋다. 펄럭거리기의 바람으로 멀리 밀쳐낼 수 있으며, 이 부유벌레의 폭발 판정으로만 부서지는 벽들이 존재한다.

 

 

갑각류(Crustacean)
물 근처에 사는 갑각류. 오리가 가까이 오면 빠르게 회전하며 공격한다. 집게로 긴 거리를 빠르게 집기도 하니 주의. 노란 개체는 보라색 개체보다 강하다. 물 근처에 있기 때문에 쳐내기로 그대로 물에 빠뜨리면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게라는 놈들이 물에 빠지니까 걍 죽네


어뢰벌레(Torpedo Worm)
물이나 모래 속에 설치되어 있는 출구에서 뛰쳐나와 오리를 쫓아오는 벌레. 오리와 충분히 가까워지면 돌진하여 폭발하고 그대로 물이나 모래 밖으로 튀어나가기도 한다. 모타와 마찬가지로 지형을 뚫고 진행하는 퍼즐을 위한 적. 모래 속의 어뢰벌레는 쳐내기를 할 수가 없어 대응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불꽃 발사기(Flame Shooter)
버드나무 끝자락에 등장하는 에너지 덩어리. 빨간 버전은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투사체를 여러 개 쏘는데, 공중에서 투사체에 쳐내기를 해서 돌진과 충전 점프를 리필 받을 수 있다. 보라 버전은 레이저를 쏜다. 어느 것이든 본체에 쳐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어둠(Darkness)
정확히는 몬스터가 아니라 맵 기믹에 가깝다. 일부 어두운 지역에서는 빛나는 물체를 떠나게 되면 여러 목소리가 속삭이는 소리가 들리다 잠시 뒤 어둠에 완전히 집어삼켜지며 즉사한다. 모키들도 어둠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아 작중 생명체들은 전부 빛의 존재들이라 짙은 어둠 자체가 천적으로 작용하는듯 하다.

 

 

보스 몬스터

긴울음(Howl)
성우는 패트릭 사이츠. 극초반에 조우하는 첫 번째 보스로, 검은 연기를 뿜으며 미친듯이 날뛰는 검푸른 늑대의 모습이다. 이 때 무기는 횃불 뿐이며 아무런 이동 기술 없이 맞서야 하지만 거기 맞춰서 그리 난해한 패턴도 없고 피해량도 약하기 때문에 적당히 피하며 적당히 때리다 보면 클리어할 수 있다. 체력을 반 정도 깎으면 몸에 불이 붙은 채로 허겁지겁 도망치는데, 중후반부 말 없는 숲에서 긴울음의 것으로 추정되는 울음소리가 들리고 칼날소리가 그 소리를 듣고 날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좀 더 진행하면 회색 늪에 몸이 반쯤 파묻힌 석상으로 발견된다. 칼날소리에게 당하고 늪에 빠져 썩음병에 의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러에서 보이던 임팩트나 상당히 강해보이는 모습에 비해서 꽤나 허무한 최후다.


뿔딱정벌레(Horn Beetle) 3D View
장수풍뎅이 비슷하게 생긴 거대한 딱정벌레로, 불을 뿜어대며 몸의 앞부분은 갑각 때문에 공격이 튕긴다. 이것보다 작은 개체가 먹물 늪지에 일반 몬스터로 출현한다.
대미지가 들어가는 부분이 배이기 때문에 반드시 뒤를 잡고 공격해야 한다. 하지만 이 녀석의 공격 패턴 상 공격할 때 반드시 점프하기 때문에 점프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돌진으로 반대편으로 이동 후 배를 때리는 것을 반복하면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그냥 툭 하고 등장하기 때문에 딱히 뭔가가 있는 보스는 아니고, 그냥 중간보스 포지션인듯.


모라(Mora) 3D View
곰팡이숲 깊은터에서 등장하는 거대 거미. 거미 일족의 어미이자 곰팡이숲 깊은터를 보호하는 수호자이나 어둠에 침식되었다. 쿠올록이 모키들을 통해 숲의 입구를 막았지만, 오리가 빛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어둠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몸에서 검은 연기가 나며 연두색 곰팡이 같은 것이 피어 있다.

 

모라는 독특하게도 대부분의 패턴들이 다음 패턴에 계승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달라진 패턴도 이전 패턴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정도. 그래서 1페이즈부터 패턴을 전부 익혀놓지 않으면 최종 페이즈에서 정말정말 어렵다. 덩치에 비해 히트박스도 매우 작은데다가 제법 민첩해서 때리기도 상당히 난감하다. 초보자는 피해량 업그레이드 2회와 투창 폭발, 정령 망치 충격파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것도 없이 가면 딜이 정말 안 박히고 아기 거미를 잡는것조차 힘들어진다.

모라 자체는 동작도 크고 공격도 느린 편이라 익숙해지면 대부분 피할 수 있지만 소환되는 아기 거미들까지 가세하면 상당히 까다롭다. 아기 거미들은 바닥, 천장, 벽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보니 모라의 공격을 피했더니 정말 예상치 못하게 대피 장소에 아기 거미가 있어서 죽는 경우가 허다할 정도. 자세한 것은 후술. 모라는 투창과 정령 검을 병행하되 정령 검으로 딜을 하는 법에 익숙해질 것. 노말 기준 데미지 2업과 폭발 업그레이드를 마친 투창에 아기 거미가 원킬이 나므로 이 조건을 만족하고 가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1페이즈
패턴은 총 7가지. 처음에는 그냥 작은 필드에 불과하다. 좌측에 원기 회복을 위한 조각(원기 3칸 회복)이 자주 등장하므로 애용하도록 하자. 또한 우측에는 고름이 숨어 있는데, 이 고름을 제거하면 오리가 올가미를 쓸 수 있는 오브젝트가 생성된다. 마지막으로 좌측에 있는 공중에 뜬 발판은 모라의 공격에는 파괴되지 않지만 모라가 대쉬하면서 충돌을 일으키면 곧장 부숴지므로 유의하도록 하자.


제자리 내려찍기 : 모라가 제자리에서 두 앞다리로 내려찍는다. 충격파는 없고 앞다리에만 히트박스가 있다.
제자리 독 뿜기 : 모라가 고개를 아래로 내리고 독을 뿜는다. 좌우로 독 탄환이 1개씩 날아 들이는데다가 입 주변에 뿌려진 독은 일정시간 남아서 독 함정을 만들어서 주변에 있으면 독에 공격에 피탄 당한다. 종종 내려찍기 후 연계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대쉬점프 내려찍기 : 앞으로 빠르게 점프하면서 오리가 있는 곳을 내려찍는다. 대쉬로 빠르게 모라의 뒤쪽으로 대피할 수 있다. 내려찍은 후 제자리 내려찍기를 2~3번 반복할 수도 있으니 빠르게 멀어지도록 하자.


제자리 점프 내려찍기 : 제자리에서 크게 점프 후 그대로 수직으로 내려찍는다. 좌우로 화염이 내뿜어지며 맵 끝까지 밀어 닥치는데다가 화염의 길이가 매우 길어 2단 점프만으로는 회피가 어렵다. 빠르게 위쪽이나 벽으로 대피하도록 하자.
내려찍기+발톱 휘두르기 : 앞발로 내려찍은 후 오리가 뒤에 있을 시 뒤쪽으로 발톱을 크게 휘두른다. 선 동작이 크므로 빠르게 거리를 벌릴 수 있다.


연속 내려찍기 : 2~3번 내려찍는 것을 반복한다. 발톱을 내리칠 때마나 조준이 보정되므로 괜히 아래에서 깔짝거리지 말자.
땅 긁기 : 땅을 긁으며 발톱을 휘두른다. 쇠 마찰 소리가 나오는 패턴이 바로 이 패턴

 

 

2페이즈
1페이즈의 굵은체로 표시 된 다섯 패턴이 다시 등장하고, 새로운 다섯 패턴이 추가된다. 체력을 25% 깎으면 모라가 첫 번째로 나자빠지면서 벽을 무너뜨리며 맵이 확장된다. 이때 모라가 벽에 박은 충격으로 필드에 쳐내기 등불이 하나 내려온다. 우측에 파란 고름이 보이는데, 원기 3개를 충전해주는 조각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맵이 꽤 기므로 쳐내기 등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추가된 패턴은 다음과 같다.
새끼 거미 부르기 : 새끼 거미가 다수 소환된다. 이지모드는 정말 별거 아니지만, 노말 이상부터는 아기 거미의 딜이 꽤 아프게 박힌다. 안 그래도 어두운 스테이지에 카메라 무빙이 보스와 오리를 기준으로 하다 보니 시야도 가려지고, 아기 거미들은 바닥, 천장, 벽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보니 모라의 공격을 피했더니 정말 예상치 못하게 대피 장소에 아기 거미가 있어서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아기 거미들이 소환되면 정령망치 내려치기로 장판딜을 까서 미리미리 없애는 것이 좋다. 체력도 적은 편이 아니라서 정령조각 ‘무모함’ 없이는 투창 풀업으로도 원샷원킬이 안 나온다. 참고로 아기 거미들은 잡으면 한 마리당 생명력 하나를 준다.


땅 브레스 : 불보다는 거미줄을 고속으로 뿜어낸다는 느낌이 강하다. 머리를 지면 가까이에 대고 지면 끝까지 불을 뿜어내는 데, 지면이 완전 봉쇄되므로 모라를 뛰어넘거나 벽으로 대피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대쉬 내려찍기 : 모라가 앞다리를 들고 벽까지 빠르게 달려오다가 내려찍는다. 벽 앞에서 내려찍을 때, 벽 가까이 붙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후자라면 벽 꼭대기에 붙어있으면 알아서 회피가 된다. 싸우다보면 전자인지 후자인지 금방 알 수 있게 된다.


독 탄환 3연속 : 독 탄환을 3연속 오리를 향해 발사한다. 독 탄환은 벽, 바닥, 천장에 닿으면 그대로 일정시간 독 함정이 되므로 주의. 쳐내기로 반사시키면 모라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공중 브레스 : 역시 불보다는 고속으로 뿜어내는 거미줄 같은 모습이다. 천장으로 올라간 뒤에 수직 아래로 불을 뿜고 오리가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열심히 뛰다가 벽을 타면서 피해야 한다.[] 참고로 좌측의 공중에 뜬 발판을 파괴하지 못하므로 이 발판이 아직도 남아있다면 이걸 이용할 수도 있다.

 

 

3페이즈
체력을 50% 깎을 시 발생하는 추격전이다. 모라가 바닥을 강하게 내리치면서 천장과 바닥이 무너진다. 이때 중앙 위쪽에서 램프가 2개 떨어지는데 이걸로 빠르게 위로 올라가야 한다. 좌우에서는 낙석이 발생하고 바닥은 완전히 무너지므로 빠르게 위로 올라가는 것이 답. 추격전 벌어지기 전에 빠르게 좌우의 원기를 회복하고 올라갈 수 있으면 그렇게 하도록 하자. 참고로 떨어지는 낙석과 무너지는 지면에 닿으면 즉사다. 그리고 모라가 뒤처지면 빠르게 오리와의 거리를 좁혀서 긴박한 추격전을 유지시키므로 여유부리지 말자.

 

 

4페이즈
오리가 처음 모라에게 공격을 받아 떨어지기 전, 빛의 조각이 있었던 그 장소로 되돌아와서 싸운다. 우측 바닥 부근에 원기 3칸 회복을 할 수 있는 조각이 생성된다. 좌우에 쳐내기용 등불이 총 두 개가 있는데, 맵이 매우 기므로 반드시 활용하도록 하자.

달라진 패턴은 다음과 같다.
땅 브레스가 안 나오고 대신 1페이즈의 제자리 독 뿜기가 다시 나온다. 그 외에는 2페이즈와 동일.

 

 

5페이즈
체력을 75% 깎을 시 괴성]을 지르며 어둠을 깔아버리는데 이때 어둠이 깔리는 시점은 괴성을 지른 직후가 아닌 괴성을 지르기 시작할 때이니 재빨리 섬광을 안 키면 빠르게 어둠에 삼켜져서 즉사하기 때문에 원기를 절약할 필요가 있다. 노말 이상이라면 이 때부터는 가능하면 정령 검으로만 후드려 패도록 하자. 패턴은 4페이즈와 동일하다. 참고로 여기서 죽으면 4페이즈(모라 체력 약 50%)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참고로 모라의 히트박스 중 피격지점은 고작 머리에 불과하지만 사실 충돌지점도 머리 뿐이다.[38] 물론 공격 모션에 따라서 히트 박스가 달라지긴 하지만 통상상태에서는 다리나 몸통에 접근한다고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그러니 거대한 덩치에 너무 무서워하지말고 과감하게 접근해서 신나게 두들겨 패도록 하자. 몇 번 죽으면서 공격 당하다보면 어떤 모션에서는 어디까지 접근이 가능한지 익숙해질 것이다.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면 정령조각 자석을 끼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추격을 제외하고 모든 페이즈에서 원기를 보급할 수 있는 보석이 지속적으로 출몰하고 아기 거미들은 잡으면 생명력을 주기 때문.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곰팡이숲 깊은터를 지키는 수호자이자 거미들의 어미이다. 썩음병이 돌자 자신도 어둠에 둘러싸여 미쳐버렸지만 오리의 도움구타으로 이성을 되찾은 뒤 오리에게 고마워한다. 모라의 말에 따르면 빛이 있어야 그림자도 있기 때문에 우리같이 그림자 속에서 지내는 자들한테도 빛이 필요하다고.

여담으로 속삭이는 듯한 잔잔한 여자의 목소리를가지고 있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듣기 좋다는 평이다. 보스전에서 끼에에에엑 하는 소리 주구장창 듣다가 저 목소리 들으면 기분이 굉장히 묘하다 눈도 너무 초롱초롱해서 처음보면 엄청 부담스러운데, 사실 오리의 빛이 반사되어 초롱초롱해 보일 뿐. 대화가 끝난 후 다시보면 눈 자체는 일반 거미마냥 완전 시커만 눈이다. 제작자 3D VIEW에서도 타란튤라 마냥 완전 시커면 거미 눈으로 나온다.

 

 

촉수 괴물(Tentacle Monster)
온 몸이 촉수 여러 가닥으로 이뤄진 듯한 괴물. 첫 등장은 물샘 이지만 이때는 탈출 이벤트가 끝난 뒤 어디론가 사라지며 정식 보스전은 한참 뒤 루마 큰못에서 치른다. 다만 보스전에서 혼자 등장하는 게 아니라...

 

쿠올록에 달라붙어 잠식하여 정신을 조종하는 채로 등장한다. 때문에 실질적인 보스전은 촉수 괴물이 아니라 쿠올록을 상대하게 된다.
수중 호흡은 꼭 필요하지는 않으나 최종 페이즈 때문에 있는 편이 좋다. 어차피 보스전에 도달하기 전의 구불구불한 가시밭 수중 외길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컨트롤에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수중 호흡을 구매 할 수 밖에 없다. 가능하면 바우어의 영토에서 빛 폭탄을 얻고 오자, 히든 상성 판정인지 정신나갈 정도로 딜이 잘 박힌다.

 

 

1페이즈
정식 보스전에 들어가면 먼저 짧은 추격전이 벌어진다. 중간에 물 속에서 도망치는 부분이 있는데, 수중 대쉬를 안 쓰면 무조건 따라잡히게 되니[] 수중 대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주도록 하자.

 

 

2페이즈
추격전이 끝나면 바닥, 벽, 천장이 있는 방이 펼쳐지고 촉수 괴물이 촉수로 몸을 지탱해 공중에 매달린 쿠올록을 상대하는 형태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정식 보스전 자체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 아니다. 모라와는 다르게 처음 상대해도 히트박스 예상이 어렵지 않은데다가 까다로운 잡몹 소환도 없고 공격 자체도 꽤 틈이 많다.


혀 내두르기: 배를 부풀리는 모션 직후에 시전한다. 오리가 있는 방향으로 혀를 휘두르는 게 아닌 오리가 있는 위치에 혀를 찌르는 느낌. 반응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지만 공격 전 모션을 파악해두면 돌진으로 사거리 밖으로 빠르게 벗어나서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독 탄환 발사: 입에서 독 탄환을 5연속 발사한다. 배시로 쳐낼 수 있으며, 쳐내서 맞았거나 다른 강한 공격을 가할 경우 패턴이 중단된다.


바닥/벽에서 솟아나는 촉수: 지면이나 벽에서 종종 촉수가 나온다. 나오면 잠시 뒤 알아서 들어가지만 거슬린다면 공격이나 수중 대쉬로 파괴하자. 해당 패턴 시전 도중 데미지가 강한 공격을 가할 경우 패턴이 중단된다.
팔 공격: 가까이 접근하면 팔로 오리를 잡듯이 공격한다. 돌진으로 쉽게 피할 수 있다.


몸 내려찍기: 몸을 바닥에 내려찍어 공격하고, 내리찍은 곳 좌우로 빨간 불길이 번진다. 또한 스테이지 중앙에 보스가 내려찍을 경우 가시 구덩이를 만들어진다. 빠지면 바로 나오기 힘드므로 주의. 해당 패턴이 구석진 곳에서 이루어지거나 안 나오면 구덩이가 안 만들어진다.
무너지는 돌: 천장을 몸으로 쳐서 돌이 떨어진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지만 피하는 게 좋다.

 

 

3페이즈
최종 페이즈. 스테이지를 물로 절반을 채워버린다. 따라서 재생을 사용하지 못 한다.[40] 패턴은 2페이즈에서 독 탄환 발사와 몸 내리찍기만 빠진 정도에 아래 패턴이 더 추가된다.


어뢰벌레: 입에서 어뢰벌레를 뱉는다. 도망치거나 배쉬로 보스에게 날려버리면 끝. 전작부터 그랬지만 배쉬 판정이 꽤 좋기 때문에 역시 어렵지는 않다.


빨아들이기: 물 속에서 입으로 오리를 빨아들인다.[] 가만히 있을 경우 입 속으로 들어가 데미지를 받고, 그렇다고 대시를 너무 쓸 경우 벽에 있는 가시에 데미지를 받는 데다가 수면 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촉수로 막아버리므로 적절하게 수평으로 대시를 써주어야 한다. 대신 패턴 취소 방법이 있는데, 보스가 물에 들어가려는 기미가 보이면 그 즉시 물 밖으로 나오는 것. 대신 촉수로 수면을 막아버리니 최대한 빨리 나가야 한다. 혹은 데미지 풀업이 된 투창을 여러대 박아버리면 이 패턴 전에 보스전을 끝낼 수 있다. 여러모로 귀찮은 패턴이니 가능하면 안 보고 끝내는 것이 좋다.


보라색 브레스: 입에서 보라색 브레스를 오리가 있는 방향으로 4연속으로 내뿜는다. 브레스를 물에 내뿜을 경우 지상에 내뿜는 것보다 잔상이 더 오래 남는데, 이 잔상에 맞아도 데미지가 들어가니 주의.

 

 


피를 전부 깎으면 위로 도망가는데, 쫒아가보면 쿠올록이 촉수를 뜯어내고 밟아 으깨버려 처치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큰 부상을 입은 쿠올록 또한 오리에게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어 소멸하게 된다.
첫 등장이 물레방아를 막고 있었고 촉수 괴물이 있는 곳 주변엔 항상 그와 닮은 가시 함정들이 가득한것도 그렇고 물샘에서 오퍼와 루마 큰못에서의 쿠올록이 각각 "원초적이고 지독한 냄새가 난다"고 언급한 걸 보아 썩음병에서 탄생한 생물로 추정된다.

 

거대 모래벌레(Giant Sandworm[]) 3D View (거대 모래벌레 + 모타)
칼바람 옛터에서 등장한다.[] 전투는 없지만 오리 시리즈에서 가장 길고 어려운[44] 탈출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 이지에서는 속도도 느리고 알아서 보스가 알아서 속도조절을 해주므로 구간에 따라서 대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컨트롤만 된다면 무사히 빠져나가는 것이 가능하고, 노말에서는 여타 탈출 이벤트에 비해 여유가 없는 편이기는 하지만 너무 뒤쳐지면 모래벌레가 한두번 정도는 속도 조절을 해준다. 문제는 하드, 그냥 노빠꾸로 최고속력으로 다가온다. 특히 마지막 구간은 대쉬 연타를 해도 거의 뒤쪽까지 쫒아오기도 할 정도로 난이도가 끔찍하므로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한다.[45] 특히 가는 길이 구불구불해서 패드와 달리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커맨드가 8방향 밖에 되지 않아서 탈출하기 더더욱 어렵다. 오리가 탈출하면 무너지는 사원의 돌에 깔려 죽는다.

 

이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는 아직 공식에서 밝힌 바가 없다. 그냥 사원에 자리를 잡고 살던 괴수라는 추측도 있고 필드에서 보이는 모래벌레들의 왕 내지는 최상위 포식자라는 추측도 있다. 또는 사원의 수호자라는 추측도 있지만 숲의 심장을 가져가자 오리(와 심장)를 삼키려 들었다는 점과 그 과정에서 사원을 개발살 냈다는 점(...)에서 수호자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다.


여담으로 탈출 이벤트에서 버그가 꽤 있는 편인데 초중반부의 특정 구간들에서는 벌레의 이동루트가 일정해서 벌레를 피해서 지나갈때까지 그냥 기다리는게 가능하다. 그러면 벌레 없이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특정 구간에서 벌레가 길을 뚫어줘야 지나갈 수 있는 구간을 지나가지 못하기에 크게 의미가 없다.

 

 

버들돌(Willow Stone)
버드나무 끝자리에서 등장한다. 뿔딱정벌레처럼 중간보스 포지션이며 돌을 갑옷처럼 두르며 이를 직접 파괴하고 가운데의 빛나는 핵을 공격해야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전작 긴소 나무의 문지기를 연상케 한다. 주요 공격은 레이저. 사방에 버들돌과 싸우기 위한 포탈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공격 회피를 위해 이를 잘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금까지 업그레이드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 어렵지 않게 통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활 관련 조각을 완전히 업그레이드 했다면 그냥 잡몹이다. 포탈을 타고 근접해서 화살을 퍼부으면 갑옷이 순식간에 철거되기 때문. 활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포탈을 타고 근접해서 검 5연타를 치고 틈새로 투창을 두어발 쏴넣는 것을 몇번 반복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칼날소리(Shriek) 3D View
이번 이야기의 최종 보스. 해골+올빼미 모습으로 이상하게 변형되어 다리처럼 보이는 날개로 걸어 다닌다.[] 모키들을 잡아먹는 사냥꾼이라고 하며, 긴울음의 동족도 사냥하는 니웬 숲의 최상위 포식자이다. 작중에서는 조금의 소리라도 들리면 그 즉시 대상을 공격하면서 영역 내에서 침묵을 강요하고 있다.[] 오죽하면 그곳에 있는 토착민들도 포기하고 조용히 살아갈 정도. 전작의 쿠로처럼 오리를 집요하게 노리는데...?

 

 

스토리

전작에서 니벨 숲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며 사인과 이별한 오리는 다시 살아난 나루, 니벨 숲을 살리는 여정에서 조력자가 되어준 구모와 함께 살게 된다. 오리 가족은 니벨 숲이 돌아올 때 죽은 쿠로가 남긴 마지막 알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이 알에서 쿠로의 아이 '쿠'가 태어난다.

그러나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날개가 기형적으로 앙상해서 하늘을 나는 게 어려웠던 쿠는 오리 가족의 사랑과 노력 끝에 공중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을 정도의 활강 능력을 터득하며 건강하게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날아가는 새를 보던 쿠는 이를 따라 날아가려고 하지만 기형적인 앙상한 날개로는 비행이 불가능했다. 쿠는 떨어진 후 자신의 날개를 보며 침울해하고, 그런 쿠를 위해 오리는 여태 보관해놓고 있었던 쿠의 친어머니인 쿠로의 깃털을 구모의 도움으로 쿠의 오른쪽 날개에 묶어서 매달아준 후, 오리를 등에 태우고 드디어 하늘을 날아 새들를 쫒아간다.

하지만 물 건너 너무 멀리까지 날아가게 된 둘은 코어가 비어있는 영혼의 나무[]로 추정되는 거대한 버드나무가 있는 니웬 숲에 도달하게 된다. 그런데 이때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거센 바람에 그만 쿠의 날개와 깃털을 고정하던 매듭이 풀려 버리고, 오리와 쿠는 추락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쿠로의 깃털도 분실하고 오리와 쿠는 서로 다른 곳에 떨어져버리게 된다.

숲 어딘가로 떨어진 오리. 이곳저곳을 헤매던 중 긴울음이라는 거대한 늑대를 마주하게 되고, 오리는 그 늑대를 횃불로 공격해 쫓아낸다. 이후 선조의 나무를 발견하고 나무의 빛을 흡수하지만, 기절하게 된다. 한편 나루와 구모는 오지 않는 오리와 쿠를 부르며 찾아다닌다. 다음 날 아침, 기절한 오리 주위에 모키라는 종족이 모여들고, 오리에게 "넌 칼날소리나 긴울음 같은 녀석들과는 다르다"며 흡수한 빛을 자신들에게 보여달라고 한다. 오리는 나무에서 흡수한 빛을 변형하고 칼날을 만들어 적들을 잡는다. 이후 위로 올라가면 모키들이 다시 모여들어 넌 정말 정령이 맞다며 우리들은 니웬(본 게임의 배경)에서 정령이 전부 사라진 줄 알았다고 하고, 누군가를 찾고 있는 듯하니 쿠올록이라는 늪의 수호자에게 가면 그 누군가를 찾을 수 있을 거라며 말한다.

오리는 쿠를 찾기 위해 어둠의 힘에 사로잡힌 맹수들과 전투를 하고, 또 다른 선조의 나무를 통해 무기를 구현하는 등의 빛의 능력을 일깨워 가며 숲을 돌아다니다가 마침내 쿠올록을 만나 그로부터 쿠가 말 없는 숲에 있다는 사실을 듣는다. 하지만 그곳으로 가는 수로가 악취로 지나갈 수 없게 되어 물샘에서 물레방아를 돌려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 지나가야 된다는 말을 듣게 되고, 오리는 쿠올록에게 숲의 목소리를 받아 물샘으로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오리는 물샘의 꼭대기에 도달한다. 그런데 갑자기 물레방아를 막고 있던 촉수 괴물이 오리를 낚아채는데, 이때 먹물 늪지에서 만났던 무기 마스터인 오퍼가 오리를 촉수 괴물로부터 떼어내 준다. 그러나 촉수 괴물이 쫓아오기 시작하고, 덩달아 막혔던 물레방아도 돌아가면서 엄청난 물이 들어닥친다. 서둘러 도망친 오리는 추격전에서 살아남은 후 말 없는 숲으로 가려 한다. 그러나 쿠올록이 말 없는 숲에 대해 경고해 주는데, 바로 '칼날소리'라 부르는 무서운 새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 이후 오리는 정화된 물을 통해 말 없는 숲으로 간다.

말 없는 숲은 생명체가 썩음병(Decay)으로 인해 돌처럼 되어 죽어있었고, 그곳에서 살아남은 얼마 안 되는 적대적인 생명체만이 있었다. 숲을 돌아다니던 오리는 부엉이 울음소리를 듣고 쿠를 부르는데, 마침 통나무 뒤에 숨어있던 쿠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재회해 동행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칼날소리에게 들키게 되고, 그는 이 둘 사이를 가로막는다. 이후 칼날소리가 오리를 동굴 아래로 떨어뜨리고, 쿠는 칼날소리의 다리에 올라가 부리로 찔러보지만 역부족이었다. 칼날소리는 쿠를 절벽으로 몰아 긴 다리로 찍어누르려 하는데, 그 순간 화면이 암전된다. 떨어진 오리는 동굴 속을 헤매던 중 쓰러진 쿠[]를 발견하고 오리는 다가가 슬픈 표정으로 쿠를 껴안는다. 주변에 모키들이 모여들고, 오리와 모키들은 쿠를 쿠올록의 동굴로 데려간다.

우선 쿠를 나뭇잎으로 덮어서 안정시키지만 오리와 모키들은 그런 쿠를 보면서 절망한다. 그때 숲의 목소리가 쿠를 회복시키려고 시도했으나[] 빛이 약해 실패하고 만다. 쿠올록은 이를 보고 니웬의 영혼의 나무가 가지고 있던 빛이 5개로 흩어져 버렸고 그로 인해 전작처럼 숲이 황폐해졌다며 영혼의 나무를 원상복구시키고 쿠를 살리기 위해서는 빛의 조각들을 모두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5개의 빛은 각각 목소리, 기억, 눈, 힘 그리고 심장. 숲의 목소리는 쿠올록한테 받았으니 남은 건 4개. 오리는 쿠를 살리기 위해 빛을 찾으러 떠난다.

오리는 곰팡이숲 깊은터로 가기 위해 쿠올록의 동굴 밑부분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모키들이 오래 전에 썩음병이 퍼질 때 닫아놓았던 곰팡이숲 깊은터로 향하는 문을 열어주고, 그러면서 어둠은 뛰어다니고 물어뜯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한다. 어둠을 헤치고 곰팡이숲의 수호자인 거대 거미 모라를 어둠으로부터 정화시킨 후 그녀로부터 숲의 눈을 받는다. 이후 루마 큰못으로 향하는 오리. 그곳에서 루마 큰못을 수색한 쿠올록이 숲의 힘을 가지고 왔으나 물레방아의 그 촉수 괴물에게 잠식당해 강제로 싸우게 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쿠올록은 정신을 차리게 되고 촉수괴물을 스스로 떼어내 터뜨려서 죽인다.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피해를 받아서 쿠올록은 오리에게 모키들을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숲의 힘을 넘겨준 후 빛으로 소멸한다.

바우어의 영토 가장 높은 곳에서 숲의 기억을 가져가지만, 칼날소리에게 들켜 도망가다가 추락한다. 다행히 바우어가 오리를 구조해주는데, 이때 바우어로부터 칼날소리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사실 칼날소리는 쿠로, 쿠와 같은 종족이나, 부모는 썩음병에 걸려 죽은 상황에서 홀로 썩어문드러진 땅에서 알을 깨고 태어났다. 칼날소리는 알 때부터 썩어버린 환경에 노출되었던 탓인지 썩음병의 영향을 잔뜩 받아 기형적인 모습으로 태어났고 그로 인해 처음부터 날개로 걸어다녔다.[] 어린 칼날소리는 자신과 동족인 아기 올빼미들에게 다가가 친해져보려 했고 아기 올빼미들은 칼날소리에게 호기심을 갖고 다가왔지만, 그 아기 올빼미들의 부모새들이 우르르 몰려와 칼날소리를 쫓아내버린다.[] 결국 칼날소리는 떠돌다가 다시 썩고 먼지투성이인 땅으로 돌아오게 된다. 외형 탓에 모두에게 배척받고 언제나 혼자였던 듯하다. 이후 방랑하며 악착같이 살아남아,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와서 군림하게 된 것. 오리는 돌개바람 벌판을 지나 마지막으로 숲의 심장을 지키고 있던 칼바람 옛터로 찾아간다.[] 이곳에서 오리는 지금과 똑같은 상황의 예언이 담긴 벽화를 발견한다. 첫 번째는 나무의 병사로 빛이 쪼개지는 모습, 두 번째는 이로 인해 해당 숲에 있던 수많은 스피릿 가디언이 사망하는 모습, 세 번째는 빛의 조각을 운반할 스피릿 가디언이 출현하는 모습, 네 번째는 다시 모인 빛의 조각과 운반자가 하나되는 모습. 다만 다섯 번째는 벽화가 깨져 보기 힘들게 되어있다. 하지만 벽화를 자세히 보면 하얀 나무 같은 게 보인다.[]

오리는 이 벽화들을 보면서 숲의 목소리에게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정령 나무는 빛을 담는 그릇이며 둘이 합쳐 균형을 이룬다. 빛은 영원한 반면 나무는 그렇지 못해서 나무가 늙어 빛을 담을 수 없게 되자 빛은 본래의 모습을 잃고 정령 상태로 풀려나게 된다. 균형이 깨져 썩음병이 창궐하자 빛의 정령들은 고통에 신음하다 죽어버리고 숲은 폐허가 되어버린다. 이후 오리(희망)가 내려와 숲을 구원해준다는 예언을 따라 남은 빛의 정령들은 서로 흩어져 오리(희망)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가장 깊은 곳에 봉인되어있던 숲의 심장까지 회수하는 것으로 모든 조각이 모여 온전한 빛의 정령인 세이르로 합쳐지게 된다. 그런데 뒤에서 곤히 자고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거대 샌드웜을 피해 탈출[76]한 오리는 정령 버드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러나 칼날소리가 길을 막아서고, 오리를 쿠처럼 찍어누르려는 순간 세이르가 힘을 발휘하여 칼날소리를 제압한다. 얼마나 강력했는지 칼날소리가 뒤로 날아가며 투구가 깨져버릴 정도. 머리 끝까지 화가 난 세이르는 빛을 모아서 칼날소리를 죽이려 하지만 오리는 세이르를 진정시키고, 칼날소리를 바라본다. 하지만 평생을 배척받으며 살아갔던 칼날소리는 오리의 호의를 거부하려는 듯이 발악하듯[] 소리치며 도망치고, 오리와 세이르는 다시 버드나무로 향한다. 버드나무에 도착한 오리 일행은 버드나무의 부패한 심장을 파괴하며 길을 찾는다. 마침내 버드나무 앞으로 온 오리와 세이르는 코어 자리에 들어가 버드나무를 깨운다. 하지만 버드나무는 자신은 너무 늙었다며[78] 오리가 자신 대신 빛을 품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기를 바란다며 세이르를 오리에게 보내는데... 이 때 칼날소리가 나타나 세이르를 낚아 채 박살내고는 오리와 대치한다. 참고로 버드나무는 칼날소리와의 전투 2페이즈 쯤에 완전히 산산조각이 나버린다.

오리는 마침내 칼날소리를 쓰러뜨리고, 칼날소리는 마지막 힘을 다해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고는 거기서 부모의 사체 품 속에 들어가 기대어 앉아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동족에게 버림받은 것도 모자라서 세상의 모든 존재가 그녀를 좋아하지 않아 평생을 고독 속에서 살아야 했던 그녀는 오리가 보내 준 호의조차 극렬히 거부[]했지만, 결국 칼날소리가 진심으로 원했던 것은 사랑과 온기였음을 알게 해주는 명장면.

칼날소리와의 전투로 지칠대로 지친 오리는 나루, 구모, 쿠와 쿠올록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힘겹게 세이르를 향해 다가가고, 가지고 있던 쿠로의 깃털을 날려보내며[] 세이르와 하나가 된다.[82] 그렇게 숲은 복구되고 쿠 역시 빛의 힘으로 깨어나면서 덤으로 날개의 기형까지 치유됐다.

이후 나루, 구모, 쿠와 모키들이 오리와 세이르가 하나가 된 장소에 찾아와서 슬퍼하던 그때, 그 자리에 영혼의 나무로 다시 태어난 오리의 새싹이 나온다. 이 장면에서 나레이션이 '내 이름이 오리였을 때' 라고 말하는데 즉, 이 게임 내내 나왔던 영혼 나무의 나레이션 목소리는 전부 영혼의 나무가 된 오리가 해주는 이야기였던 것이다.[] 이후 셋은 쭉 그 나무를 보살피게 되고[] 성장한 영혼의 나무에서 새로운 스피릿 가디언의 나뭇잎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전작 눈먼 숲 오프닝의 오마쥬.[]

오리의 연대기는 도깨비불에서 끝나지만,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한다는 암시와 함께 오리 시리즈는 막을 내린다. 직후 나오는 크레딧 음악은 Light of Nibel로 순환 구조를 연상하듯이 1편인 오리와 눈먼 숲과 동일하다.

 

 

평가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is an excellent return to this bright and beautiful open-world platformer, with an affecting story to bolster the white-knuckle challenge.
<오리와 도깨비불>은 밝고 아름다운 오픈 월드 플랫포머로의 훌륭한 복귀작이며, 재미와 두려움을 동시에 주는 챌린지를 뒷받침해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미국 IGN, 9/10 AMAZING #
Ori and the Will of the Wisps strikes the perfect balance between life and death, filling your heart with joy one second and then crushing it the next.
<오리와 도깨비불>은 삶과 죽음 사이의 균형을 완벽하게 유지하며, 한순간에 당신의 마음을 즐거움으로 채웠다가 다음 순간에 그것을 으깨버린다.


Game Informer, 9.5/10 #
발매 날짜 기준으로 전작보다도 높은 평을 받으며 오픈크리틱에서도 무려 전작과 같은 Mighty와 99%의 평론가 추천도를 받았다.

3월 초의 대표 기대작이 성공적으로 출발하고, 이후 3월 말의 기대작인 하프라이프: 알릭스까지 좋게 나오면서 둠 이터널,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함께 3월 한 달에만 메타스코어 90점 이상인 게임만 4개가 쏟아지는 역대급 한 달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잘짜여진 게임구성과 역대급으로 평가받던 전작의 분위기와 OST, 그리고 적절한 끝맺음을 통해 다른 기대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알려진 버그

오리와 눈먼 숲 5주년을 맞추기 위해 급하게 출시한 것인지 초기에는 버그가 상당히 많은 편이었으나 2차 패치를 거치며 다수가 개선되었다. 버그를 발견할 경우 스팀 공식 스레드(영어)에 제보해주길 바란다.
'먹이터' 지역에서 칼날소리와 관련된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제대로 엄폐물에 숨었는데 노출되어 있을 때처럼 날아올라서 끔살시켜 버린다.
반대로 시야에 들어왔는데 바보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에 무너지는 돌더미를 지나쳐서 칼날소리를 피하지 않으면 게임 자체가 엔딩을 볼 수 없는 버그가 있다.
즉사기 공격을 무시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파고들기를 배웠다면 이 버그와 아래의 슈퍼점프 버그를 이용해 루마 큰못, 바우어의 영토, 곰팡이숲 깊은터를 들르지 않고 바로 버드나무 끝자리로 가서 엔딩까지 볼 수 있다!


매우 다양한 상황에서 바닥이나 지형을 뚫고 지형에 갇혀버리는 버그(소프트 락)가 있다. 지형지물 속을 돌아다닐 수 있으며, 재시작하여 자동저장 위치에서 시작하면 해결된다.


위 방향 조작키를 꾹 누른 상태에서 호위와 정령칼날을 같이 사용하면 슈퍼점프가 되는 버그가 있다.
시점 고정이 주변의 기믹이나 몹에게 이루어질 때, 대쉬나 슈퍼점프 등으로 화면을 빠르게 벗어나면 화면이 캐릭터를 더 이상 따라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경우 재시작을 하거나 갔던 길을 다시 되돌아오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게임 종료 후 다시 시작했다가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계속 추락하다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컷신이 시작될 때 메뉴로 나가면 검은 화면인 채로 컷신이 진행되는 동안 메뉴로 나가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키보드 기본 세팅 기준 E를 눌러서 진행하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E키를 눌러도 반응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E키가 아니라 마우스 좌클릭을 하면 진행된다. 메시지를 잘못 쓴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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