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개발사로 알려진 '인텔리전트 시스템'에서 개발, '닌텐도'에서 발매하는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4번째 작품으로 북미에서는 2012년 11월 11일, 한국에서는 2013년 6월 6일 출시되었다. 슈퍼 페이퍼 마리오의 대부분의 요소를 버렸다. 시선도 3D로 복귀했고 배틀도 마리오 스토리, 페이퍼 마리오 RPG 때로 돌아왔다. 여기서는 무대가 아니라 마리오가 싸우는 장소가 배경이 된다. 제목에서도 나오듯이 중요한 아이템은 스티커다. 아이템, 공격, 필살기를 모두 스티커로 해결한다. 필살기 스티커는 현실에 존재하는 물건들이며, 게다가 이것들을 만드는 과정도 참 괴상하다. 키노피오 타운에 있는 특수한 벽에 소품을 던지면 스티커가 태어난다. 전통의 파트너 시스템이 삭제되고, 코인으로 룰렛을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