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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6 게임소개

뤼케 2022. 5. 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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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6번째 정규 넘버링 작품.

 

게임 캠페인

튜토리얼 격인 서장(Prelude) 외에 총 3편의 메인 캠페인과 한 편의 보너스 캠페인이 있으며, 각각의 분량은 바이오하자드 5의 70~80% 볼륨이라고 발표했었다.[6] 기존 넘버링 시리즈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분량을 자랑한다. 거기에 게임 분위기 또한 캠페인에 따라 상당히 다른 것이 특징. 각각의 이야기들은 특정 지점에서 서로 교차하며, 모두 플레이해야만 완전한 진상을 알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레온 & 헬레나 편 - 반복되는 절망
좀비들과 상대할 일이 많은 클래식 바이오하자드 풍 캠페인. 굳이 대입해보자면 바이오하자드 2와 흡사한 분위기다. 세 캠페인 중 난이도 하. 동료 캐릭터는 헬레나. 그리고 세 캠페인 중 나름 공포담당.


크리스 & 피어스 편 - 변이하는 절망
총기류를 사용하는 쥬아보들을 주로 상대하는 전쟁 캠페인. 심지어 바이오하자드 5보다 한술 더 뜬다.[] 세 캠페인중 철저하게 액션을 담당.[] 세 캠페인 중 난이도 상.[9] 동료 캐릭터는 피어스.


제이크 & 셰리 편 - 다가오는 절망
끈질기게 쫒아오는 추적자 우스타나크를 상대해야 하는 도망자 캠페인. 바이오하자드 3와 비슷하다. 세 스토리 중 난이도 중. 동료 캐릭터는 셰리. 새로 등장한 캐릭터인 제이크 뮐러가 바이오하자드 6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자 사실상 진 주인공이므로, 세 캠페인 중 나름 주 스토리 담당.


에이다 편 - 절망의 근원
모든 뒷이야기를 정리해주는 보너스 캠페인. 바이오하자드 4의 디 어나더 오더 정도에 해당한다. 출시 당시에는 위 세 편을 클리어해야 해금되었지만, 이후 패치에 의해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유일하게 AI 동료 없이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며,[] 메인 캠페인들에 비하면 조금 짧은 편이다.

 

게임 모드

5편부터 선보인 온라인 코옵 모드가 지원된다. 혼자 진행 중인 게임에 다른 플레이어가 난입하는 것도 가능하며, 프롤로그를 제외한 스토리 모드 전체가 코옵을 지원한다.[] 3편부터 있었던 용병 모드도 존재하며, 역시 5편의 용병 모드처럼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하지만 이번작의 용병 모드 기본 제공 맵은 3개뿐이며, 나머지는 DLC로 따로 구입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 팁

1. 넘치는 탄약이 많을경우 그냥 그 해당 무기의 탄약을 빨리 써주자. 안그러면 금방 허브같은 중요한 아이템을 집지 못하며, 그냥 탄약을 쏘지도 못하고 버려야하는 불상사 방지를 위해서이다.하지만 항상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할 수 밖에 없다.


2. 앞서 설명했지만, 허브 타블렛의 허브수를 항상 11개에 맞춰두자. 타블렛에 들어가는 허브 제한은 12개 이상에선 더 이상 넣지를 못한다. 그러니 계산을 잘 하면서 넣어주자.


3. 랭크 S를 노리고 싶다면, 먼저 클리어 시간과 적을 해치운 수부터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바로 명중률이다. 본작에서는 총기 반동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근접에서 쏘지 않는한 막 난사하기 뭐하다. 그러니 레이저 포인트를 보며 점사를 연습해주자. 정말 중요하다.


4. 고수가 아닌이상은 아군 사격 설정(프렌들리 파이어)를 가급적으로 해제해주자. 일부 추격을 피하며 달려야하는 구간에 그런거 설정해버리면 아예 슬라이딩으로 들어갔을 뿐인데, 옆에 아군이 맞아 경직되어서 게임오버 되는 경우가 있다. 주의하자.


5. 일부 멀티에서 막장 파트너를 만날경우 그냥 나가자. 자꾸 뒤로 빠지라하고 유탄이나 슈류탄으로 쳐 쏴대고, 답이 없을 경우 나가자.


6. 스왑을 생활화하자, 볼트 액션 라이플이나 샷건/어설트 샷건, 대물 저격총은 후딜이 큰데 조준을 유지한 상태에서 발사 → 다음 무기 직후 이전 무기 → 발사로 후딜을 줄일 수 있다, 응용해서 캠페인의 제이크/셰리/에이다만 가능한 테크닉으로, 무기는 습득한 순서대로 무기 창에 저장되기 때문에 제이크/셰리는 매그넘 뒤 스나이퍼 라이플, 에이다는 어설트 샷건 뒤에 스나이퍼 라이플이 있다. 매그넘/어설트 샷건 사격 → 스나이퍼 라이플 전환 → 스나이퍼 라이플 사격 → 매그넘/어설트 샷건 전환 → 매그넘/샷건 사격 → 스나이퍼 라이플 전환 → 스나이퍼 라이플 사격같은 테크닉도 가능하다.

 

게임 초보들을 위한 팁

1. 로딩 화면에는 공략 팁들이 나온다.[13] 초심자들은 무심코 넘기지 말고 유용한 정보들을 얻어가자. 다만, 로딩시간이 일정시간이상 길어져야 한다.보일려고 하면 로딩이 끝난다..


2. 가급적이면 원거리 적들은 총으로 잡자. 무적이 아닌데 닥돌하는 것은 나 죽여줍쇼와 다름 없는 짓이다. 특히, 크리스 편은 스테이지가 거의 전쟁터라서 닥돌하면 아마추어라도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진다!


3. 조준에 익숙해졌다면 격투기보다는 경직 후 체술로 넣자. 격투기보다, 데미지가 세면서 체술 게이지 소모가 가장 적다.


4. 싱글플레이라면 AI 파트너를 이용한 꼼수가 있다. AI 파트너를 고기방패로 쓰는 것...AI 파트너는 무적이기 때문이다.


5. 멀티플레이에서 파트너가 빈사상태에 빠질 경우, 되도록이면 허브 알약이나 구급 스프레이로 구하자. 자기 체력도 회복되기 때문이다.


6. 잡혔으면, 떨치면서 파트너를 불러라.


7. 수류탄, 소이탄을 자주 애용해주자. 기본적으로 일부 보스나, 다량의 적들을 잡을때 꽤 유용하기 때문에 있다 싶으면 바로 사용해주자. 그러나 유탄은 상황 보면서 해주자. 매그넘급 레어탄이기 때문에...

 

게임 평가

발매 전 일본 패미통에서 10/10/10/9로 39/40 플래티넘 점수를 받았지만, 패미통은 자국산 게임에 편향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는 곳이라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반면, 서양측 리뷰어들은 그야말로 낮은 평가를 내렸는데, 가장 리뷰 수가 많은 XBOX360판 기준으로 메타크리틱 67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게임스팟은 10점 만점에 4.5점, 유로게이머와 엣지 매거진은 6점으로 대혹평했으며, 메이저 웹진 중 그나마 우호적인 리뷰를 남긴 IGN도 7.9점을 주는 데 그쳤다.

일단 인물들의 표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향상된 그래픽과 제작진이 공언한 풍부한 볼륨, 다채로운 배경, 새로운 적들의 등장은 호평받았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QTE, PS3/Xbox360에서의 낮은 프레임 레이트, 좁은 시야, 클리셰 덩어리인 연출 등으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팬들은 5편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이 충분히 반영된 게임이 나오길 바랬건만.

리뷰들은 대체로 게임의 부족한 일관성과 프랜차이즈의 정체성 위기, 그리고 지나치게 많은 QTE(Quick Time Event)와 컷신 등, 연출의 과잉을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시리즈 팬들은 크게 실망했지만 리뷰어들에게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상업적으로도 대성공한 5편 때와는 달리, 이번작은 리뷰어들도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리뷰 평가와 달리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였는데, 첫주의 초기 판매량은 역대 바하 시리즈 중 최고였고, 종합 판매량도 역대 최다 판매량이었던 5편의 판매량도 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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