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파동 국내에서 온라인 게임이 발전하고 정부가 지원책을 내놓으면서 온라인 게임이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정보통신부와 영상물등급위원회 등의 각종 정부 기관 등이 이에 대한 규제를 하기 시작한다. 2002년 7월 1일에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가 온라인 게임도 문화컨텐츠의 일종이라면서 각 등급별로 매기는 온라인게임 사전등급제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는 그 당시 인기가 많았던 리니지도 피해갈 수 없었다. 영등위가 10월 17일에 각종 현피, 사기, 현금 거래 등을 이유로 18세 이용가로 하자 게임 업계에서는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반발했고 리니지를 하던 많은 사람들도 실질적인 효과없이 표현을 제한하는 억압을 한다면 반발하여 인터넷에서 사전등급제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었다. 결국..